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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 중에 초당 2600개 침방울… 회의 때도 마스크 필수

    대화 중에 초당 2600개 침방울… 회의 때도 마스크 필수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등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여행이나 이태원 방문 등을 하지 않아도 코로나19 확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화 중에는 침방울이 수천개가 나오며, 공기 중에 8~14분간 부유하면서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미국 국립과학원 실험에 따르면 기침 한번에 3000 개의 침방울을 튀어나올 수 있으며, 재채기는 4만 개의 침방울을 생성한다. 그런데 대화 중에도 침방울이 적지 않게 생성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화하는 동안 초당 2600개 침방울 생성미국 국립과학원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stay healthy”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도록 요청했다. 참가자들이 말하는 동안 녹색 특수 레이저를 쏘아 침방울을 추적했다. 레이저 스캔 결과, 대화하는 동안 초당 약 2600 개의 작은 침방울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침방울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마르기 시작해 8~14 분 동안 공중에 떠다니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통풍이 잘되는 야외에서 2m 이상 거리를 두고 대화를 하면 몰라도, 야외라도 밀접 접촉이 이뤄지거나 밀폐된 공간에서의 대화는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부득이 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회의실 등 밀폐 공간서 마스크 필수일상적인 대화에서도 바이러스를 포함한 침방울이 떠다닐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은 중요하다. 지금까지 집단 감염이 일어났던 교회나 클럽이 아니라도 2m 이내에 밀접한 대화가 이뤄진다면 말이다. 한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인천의 한 20대 학원 강사에게 감염된 학생들이 교회 2곳에서 예배를 봤지만, 단 한 명의 추가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두 교회가 신도들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했고, 지정좌석제를 시행한 결과였다.방역당국은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지키라고 강조하고 있다.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7:33
  • 휴메딕스 ‘코로나19 진단키트’…식약처 수출허가 획득

    휴메딕스 ‘코로나19 진단키트’…식약처 수출허가 획득

    휴온스글로벌 휴메딕스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의 수출허가를 승인받았다.  휴메딕스 신속 진단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성된 특이항체(lgM/lgG)를 감지하며, 간단한 채혈을 통해 10~15분내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별한다. 세계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선별 및 감염 확산 방지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코로나19 진단은 유전자 분석 등을 말하는 분자진단법인 RT-PCR 진단키트와 면역학적 방식의 항체진단키트로 구분된다. 항체진단키트는 10~15분안에 신속히 감염 환자의 일차적인 선별에 주로 사용하고, RT-PCR 분자진단키트는 감염환자의 최종 확진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환자를 빠르게 진단·격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휴메딕스는 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용 허가를 시작으로 5월내에 ISO13485 인증 및 CE인증을 통해 신속히 수출길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현재 남미, 중동, 유럽 등을 포함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7:23
  • 제약바이오, 신종감염병 대응 플랫폼 ‘KIMC’ 설립

    제약바이오, 신종감염병 대응 플랫폼 ‘KIMC’ 설립

    제약바이오업계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상황에 대응하는 치료제, 백신 등 공동연구를 위해 힘을 합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늘(19일) 감염병 치료제, 백신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을 설립했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공동 출자·개발을 뼈대로 하는 컨소시엄은 이번이 최초다.신약개발·해외진출 등 공동 모색KIMC 설립은 감염병 치료제 등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은 물론,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반한 혁신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 등 고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KIMC는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제약바이오산업 특화형 민관합동형 파트너십(PPP) 형태다. 민·관 투자를 통해 개발이 시급한 취약 질환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조성하고, 백신·치료제 개발 등 성과 도출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재원 조달과 관련, 산업계는 1차년도에 현금 70억원을 출자하고, 2차년도인 2021년부터 최소 4년간 현물출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1차년도인 올해는 13개사 이사장단사가 2억원씩 의무적으로 출자하고, 34개 이사사에게는 1억원 출자를 권장키로 했다. 일반 회원사에게는 자유롭게 금액 제한없이 출자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현금출자분 70억에서 회원사들의 출자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협회 재원에서 충당키로 했다.참여 제약사들은 KIMC에 R&D 인프라 등 역량을 종합해 시너지를 모색하고, 정부 R&D 지원체계와 공동조달 시스템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사업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컨소시엄 참여사나 바이오벤처가 보유중이거나 새로 발굴하는 후보물질로 R&D를 추진하고 글로벌 제약사·연구소 등과 적극적인 합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존 실험실 등을 활용해 신약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방침이다.또 감염병 분야의 R&D 및 상업화 컨트롤타워로 수립할 계획이다. 상업화 단계에서 제약사에 대한 개발비 손실보전, 인프라 확충지원,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보(정부비축, 정부 공적 조달 등) 등 관련 정책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향후 출현주기가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신종 감염병에 신속 대처, 사회 안정화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보건안보 역량을 향상하고, 국가적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세계적으로 발생 주기가 빈번해지고 있는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는 중장기적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한편, 제약바이오산업 자국화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7:20
  • 속 안 좋을 때는 매실청? 잘못 먹으면 毒 된다

    속 안 좋을 때는 매실청? 잘못 먹으면 毒 된다

    속이 안 좋을 때나 피로감을 느낄 때 매실청을 찾는 사람이 많다. 특히 노인들은 매실청을 만능 치료약으로 생각해 하루에도 몇 번씩 물에 타 먹기도 한다. 그러나 매실청에는 당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매실청의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배탈이 났을 때 매실청을 먹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매실에는 항균, 해독, 면역 증강 등의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실청이 소화기와 관련된 모든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가벼운 배탈이 났을 때 먹는 것은 괜찮지만, 계속해서 복통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매실청은 당 함량이 생각보다 높다. 보통 원재료와 설탕을 1대1의 비율로 섞어 담그기 때문에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간다. 한국소비자원이 직접 실험한 결과, 매실청을 희석해(물:매실청=4:1) 두 잔 마시면 40~46g의 당류를 섭취하게 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당류 섭취 권장량(50g)에 맞먹는 정도다. 집에서 만든 매실청이 시중에 파는 매실청보다는 당 함량이 낮았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당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에서 당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온몸을 돌아다니는데, 이 과정에서 독소로 작용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매실청을 조금만 먹어도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매실청을 탄 물은 하루 두 잔 이상 마시지 말고, 타 먹을 때도 농도를 너무 진하게 타지 않도록 주의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7:16
  • 삼성바이오 의약품생산 ‘안정성’…세계적 수준 입증

    삼성바이오 의약품생산 ‘안정성’…세계적 수준 입증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이 ​​세계적 수준의 의약품 생산능력을 인정받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19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사업연속성 관리 분야 인증기관인 BSI와 주한영국대사관으로부터 ISO22301 인증서를 받았다.ISO22301은 중대한 사고로 인한 기업의 사업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규격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4월 국내업계 최초로 BSI로부터 1, 2공장 및 일부 지원기능에 대한 ISO22301을 획득했었다.이번 인증은 2018년 10월 가동을 개시한 3공장과 함께 생물안정성시험시설(BTS), 소규모 의약품위탁생산시설(sCMO)을 대상으로 추가로 이뤄진 것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은 18만리터 규모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N-1 Perfusion' 등의 첨단기술을 갖춘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부터 고객사 신뢰 제고를 위해 기존 1∙2공장 외 3공장에 대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 구축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32개 부서 총 39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리스크를 점검하고, 가상훈련을 실시하며 위기상황 사전방지 및 신속 복구를 위한 프로세스를 수립했다.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SI로부터 전세계적 유행병인 COVID-19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전사적 대응체계 및 고객사와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추가 인증으로 기존 1∙2공장을 비롯한 전 생산시설에 대한 안정적 제품 생산 및 위기대응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받는다.주한영국대사관 마크 버티지 경제참사관은 "CMO기업은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만큼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국제표준인 ISO22301 취득을 통해 위기관리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의약품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어떠한 위기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급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사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 인정받으며 양질의 수주를 통한 사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7:14
  • 종근당건강, 1조원 규모 스마트공장 짓는다

    종근당건강, 1조원 규모 스마트공장 짓는다

    종근당건강은 18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신공장 부지에서 최첨단 대규모 스마트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이번 합덕 신공장 건설은 최근 유산균 ‘락토핏’과 오메가3 제품 ‘프로메가’, 눈건강 기능식품 ‘아이클리어’ 등 종근당건강의 주요 품목들이 크게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락토핏’은 2019년 출시 3년만에 유산균 제품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종근당건강 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발효 전문회사인 종근당바이오에서 ‘락토핏’의 원료를 공급받아 증설된 유산균 생산라인에서 완제품을 생산·판매하게 된다.​종근당건강의 합덕 신공장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25년간 쌓아온 기술 경쟁력과 제품생산 노하우가 집약된 생산시설이다. 2021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4만1042㎡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분말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 등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을 갖춘다.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판매액 기준 현재 2500억 규모의 생산시설이 1조원 규모로 400%증대된다. 특히 종근당건강의 주력 분야인 유산균 제품의 전용 생산라인이 기존보다 3배 이상 확대되고, 연질캡슐 제조라인은 3000억 규모로 신설된다.종근당건강은 합덕 신공장 완공 후 기존 당진공장의 생산설비를 이전하고, 제조관리 고도화를 시작으로 창고관리, 품질경영, 실험실 정보관리, 고객관계관리 등 선진 생산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전용 생산시스템과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제어하는 최첨단 스마트 생산공장으로 건설할 예정이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요 품목들의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합덕 신공장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전초기지로 삼아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7:12
  • [헬스&테크]플라즈마로 세균 제거...'공기 살균기' 시장 열린다

    [헬스&테크]플라즈마로 세균 제거...'공기 살균기' 시장 열린다

    코로나19로 실내 공기 전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공기 청정’을 넘어 실내 ‘공기 살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생활가전 업계는 공기살균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한 단계 진화한 공기 살균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가전업체 코비플라텍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특허 기술인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을 개발해 자사 제품인 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와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에 적용시켰다. 코비플라텍 제품은 실내 공기의 세균.바이러스 감염 위험성을 고려, 기존 공기청정기의 기능에 없는 공기 살균 기능을 더해 박테리아, 바이러스, 미생물, 악취 등 각종 병원균, 유해물질에 대해 방어하고 있다. 병원, 요양시설, 학교, 학원, 음식점, 카페, 관공서, 종교시설, 교통시설, 동물병원, 산후조리원,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가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코비플라텍에 따르면 에어플라와 엑스플라의 플라즈마 기술은 공기 중의 슈퍼박테리아 MRSA,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감염병 세균을 99.9% 살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엑스플라의 경우 유해가스 암모니아를 99.5% 이상 제거하는 탈취 기능을 공인 시험기관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검증받았다.또한 두 제품은 오존 발생에 관련한 위험이 없다. 이들 제품은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오존 발생 테스트를 거쳤다.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는 리얼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공기 살균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헤파필터, 탈취필터, 프리필터의 3중 필터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하며, 코비플라텍에서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 리얼 벌크 플라즈마로 병원균을 99.9% 살균한다.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는 살균기능과 탈취기능을 갖춘 2 in 1 기능 제품이다. 리얼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물리적으로 파괴하고, VOCs, 생활냄새, 악취, 배설물 냄새 등의 유해가스를 탈취한다. 리얼 플라즈마 모듈은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의료장비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5:37
  • 새롭고 다양한 경험 할수록, 더 '행복하다'

    새롭고 다양한 경험 할수록, 더 '행복하다'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수록 행복감을 더 많이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모집해 GPS 장치를 부착한 후, 3~4개월 동안 매일 긍정적·부정적인 감정 상태에 대해 보고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하루에 더 많은 장소에 방문하고 평소와 다른 위치에 많이 방문한 사람들은 더 많은 행복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들의 뇌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참가자 중 절반을 MRI(자기공명영상) 촬영해 분석했다. 그 결과,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들은 '긍정적인' 느낌과 관련된 뇌 부위의 활동과 해마의 연결성이 더욱 강화됐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연구를 주도한 캐서린 하틀리 박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수록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반대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있는 사람은 다양한 시도를 더 많이 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5:33
  • '워킹맘' 정신건강 주의보… 원인은 '코로나19 재택'

    '워킹맘' 정신건강 주의보… 원인은 '코로나19 재택'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워킹맘'들의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가 자녀 양육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사람 30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 중 37.3%가 '스트레스 고위험군', 54%가 '스트레스 잠재군'이었다. 특히 20~40대 여성 응답자는 52%가 고위험군으로 더욱 심각했다. 김병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병수 원장의 조언을 받아 워킹맘들을 위한 솔루션을 알아본다.재택근무 등으로 일과 육아의 경계 흐려지는 게 원인스트레스는 정신 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만큼, 실제 업무·육아 병행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사람도 늘었다. 김병수 원장은 "특히 기존 환자분들 중에서 더 큰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이 확실히 많아졌다"며 "재택근무자가 늘어나면서 업무와 육아 분리가 안 돼 스트레스가 가중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재택근무를 하지 않더라도, 등교하지 않는 아이를 돌보느라 지친 부모들이 많다.가중된 육아만으로도 힘든 시기, 고용 유지가 불안정해 스트레스를 받는 워킹맘도 많다. 실제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이유로 육아휴직 후 복직한 근로자를 해고하려고 하거나, 육아휴직 중인 근로자에게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위협한 사례가 있었다. 일과 육아, 하나만 잘하기도 힘든데 둘 다 해내야만 하는 워킹맘들. 둘 중 하나조차 제대로 하기 어렵게 만드는 주변 환경이 그들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워킹맘 마음 지키기 솔루션>1.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일과 달리 육아나 집안일에는 얼마나 해야 하고, 어떻게 하는 게 맞는지에 대한 정답이 없다. 대다수 워킹맘은 업무보다 육아로 인해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따라서 잠시만이라도 육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일정 시간을 갖는 게 좋다. 친정이나 시댁 부모님, 남편에게 부탁해 가끔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자.2. 아이를 완벽하게 키우는 데에 집착하지 않는다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워킹맘들은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런 부모들은 아이에게 공부하라며 끊임없이 핀잔하거나, 숙제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시키려 하곤 한다. 김병수 원장은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라면 어느 정도는 내버려 둬도 괜찮다"며 "과도하게 개입하려고 하거나 통제하려고 하면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3. 쉬는 시간에는 오롯이 '쉬는' 시간을 보낸다워킹맘들은 쉴 수 있는 시간이 적으므로 쉬는 시간에는 최대한 '휴식'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는 시간은 쉬는 행동이 아니다. 특히 잠들기 전 시간이 아깝다고 늦게까지 드라마를 보거나 하면 피로는 가중될 수밖에 없다. 휴식 시간에 정말 제대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보자. 저녁 시간에 짬이 난다면 가볍게 산책하는 것을 권한다.4.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버린다코로나19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고 아이를 완전하게 통제하려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불안은 그 자체로 더 큰 불안감을 만들고, 이로 인해 자신은 더욱 고통스러워질 수 있다. 또한 부모의 불안감은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5. 우울감이 심하다면 도움을 청한다만약 ▲수면 패턴·식욕 변화, 과도한 피로감, 의욕 저하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감정 조절이 어려워 아이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주변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등 자기통제가 안 된다는 신호가 나타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코로나19 심리 지원을 하는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각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전문 수련을 받은 사회복지사, 간호사가 상주해 상담을 진행한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5:17
  • 일교차 큰 환절기가 '전립선' 공격… 소변 안 나오기도

    일교차 큰 환절기가 '전립선' 공격… 소변 안 나오기도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전립선 비대증’이 더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계백병원 비뇨의학과 유지형 교수팀이 2008~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 전립선 비대증 환자 144만6465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일교차 14도를 초과할 때는 일교차가 4도 이하일 때보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48%가량 더 많이 응급실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 차이가 많이 날수록 응급실 진료가 많아졌다. 일교차가 4도 이하일 때는 하루 평균 28.5명 응급실을 방문했지만, 6도 이하일 때 31.5명, 10도 32.6명, 14도 초과일 때 42.2명이 응급실을 찾았다.  급성 요도 폐쇄로 소변 길을 뚫어주는 카테터를 시술한 환자도 기온 차이가 클수록 많아졌다. 일교차가 4도 이하일 때 카테터 삽입 환자는 하루 평균 11.9명이었으나 10도일 때 13.8명, 14도를 초과하는 날씨에는 17.8명으로 최대 49% 증가했다. 전립선 환자들은 응급실 방문 후 3개월 정도에 가장 많이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전립선이 낮은 기온에서 수축했다가 기온이 올라가면서 제대로 이완하지 못해 소변 길이 막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지형 교수는 “기온 차이가 심·뇌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 감염성 질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전립선 질환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며 "이번 연구에서 일일 온도 차가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배뇨 증상이 악화되고 응급실 진료와 카테터 삽입 환자 수도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외출할 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을 입어 전립선이 수축, 이완에 지장이 없도록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 국제학술지 ‘UR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3:55
  • [질병백과 TV] 자리 이탈한 귓속 '돌'이 어지럼증 유발… 치료법은 의외로 간단!

    [질병백과 TV] 자리 이탈한 귓속 '돌'이 어지럼증 유발… 치료법은 의외로 간단!

     이석증은 극심한 어지럼증, 구토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넘어질 위험을 높이는 이비인후과 질환이다. 귓속에서 아주 작은 칼슘 조직으로 이뤄져 둥둥 떠있는 '돌'이 제자리를 이탈해 옆에 있는 반고리관으로 들어간 것이 원인이다. 증상은 심각하지만, 치료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소리의원 배성천 원장의 강의로 이석증이 무엇인지, 이를 치료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본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5/19 13:53
  •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확진… 흉부외과·산부인과 수술 19건 참여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확진… 흉부외과·산부인과 수술 19건 참여

    삼성서울병원 여성 간호사 4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5시께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모두 함께 근무한 간호사들이며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추가 확진 간호사 3명 중 1명은 먼저 감염된 1명(서울 742번 확진자)과 수술에 함께 참여했고, 다른 2명은 수술이 아닌 다른 업무를 함께 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강남구 측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간호사 4명은 3층 수술장 C구역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수술에 함께 참여해왔다”며 “이들이 참여한 수술 환자는 현재까지 19명으로 추가 접촉 환자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역시 박 시장의 브리핑 1시간여 전인 오전 10시쯤 "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한 병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해당 간호사가 흉부외과 수술에 참여했고 17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며 "다음날 진단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이 간호사는 병원 안과 수술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증상 발현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집에서 대기하다가 18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행인 점은 그분이 참여한 흉부외과 수술실이 삼성병원 수술장 중 음압 상태로 돼 있는 곳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서울병원은 742번 환자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벌어진 용산구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적이 없으며, 이태원에 다녀온 지인과 접촉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수술에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등 접촉한 의료인 262명, 환자 15명 등 접촉자 277명 중 26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강남구와 병원측은 해당 간호사들이 수술에 참여한 C구역을 포함해 19일부터 3일간 본관 3층 수술장 25개를 잠정 폐쇄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별관 건물 수술실과 암병원 수술실은 정상 가동 중이고, 외래 진료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3:44
  • 눈 깜빡·입 씰룩 '뚜렛증후군' 정신장애 인정… 국내 첫 사례

    눈 깜빡·입 씰룩 '뚜렛증후군' 정신장애 인정… 국내 첫 사례

    무의식적인 반복 행동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뚜렛증후군' 환자가 처음으로 정신장애인으로 인정돼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경기 양평군에 거주하는 20대 중증 뚜렛증후군 환자 A씨의 증상과 일상생활 능력 등을 고려해 정신장애인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뚜렛증후군 환자가 정신장애인으로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뚜렛증후군은 눈을 깜빡거리거나 입을 씰룩거리는 등 단순한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틱'과 더불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리를 내는 '음성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A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뚜렛증후군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관련 법이 정한 장애 인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했다.A씨의 부모는 2015년 양평군에 A씨를 장애인으로 등록해달라고 신청했지만, 양평군은 '뚜렛증후군이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장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신청을 반려했다. 현행 장애인복지법은 조현병과 조현정동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재발성 우울장애 등 4개 질환만 정신장애로 인정하고 있다.이에 A씨의 부모는 양평군수를 상대로 A씨를 장애인으로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냈고,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가장 유사한 규정을 적용해 장애 판정을 할 필요가 있다"면서 A씨 측의 손을 들어줬다.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A씨의 가족은 지난 1월 장애인 등록을 재신청했고, 복지부와 연금공단은 결국 이를 허용했다.복지부는 이번 사례처럼 앞으로 법령에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은 질환이라도 장애로 판정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키로 했다. 양성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은 '장애인의 개별적 상황을 적극 고려한다'는 장애등급제 폐지의 취지를 장애등록제도에 구현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며 "장애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국민이 관련 규정으로 인해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3:26
  • 코로나 완치됐어도 '이 병' 위험 높아져 주의

    코로나 완치됐어도 '이 병' 위험 높아져 주의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폐렴 위험을 높이는 '면역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멜버른대와 피터 도허티 감염 및 면역 연구소, 프랑스 낭트 대학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회복된 환자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의 혈액 세포에서 '대식세포'가 비활성화된 것을 발견했다. 대식세포는 외부에서 들어온 균을 막아내는 면역기능을 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식세포가 비활성화되면 폐렴 등 2차 감염 위험성이 커진다.또한 연구팀은 대식세포를 다시 활성화해 면역 기능을 원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방법으로 'SIRPα(Signal-regulatory protein alpha, 신호 조절 단백질 알파)'라는 단백질도 확인했다. 이 단백질은 대식세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연구에 참여한 앙투안 로킬리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코로나19 치료법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면역 반응을 더 잘 이해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면역학(Nature Immun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3:22
  • 사노피와의 결별…한미약품의 10년 손익계산

    사노피와의 결별…한미약품의 10년 손익계산

    2011~2020년, 10년간 한미약품의 글로벌 행보는 냉온(冷溫)을 오갔다. 10년의 상반기 동안(2011~2016), 공격적인 R&D(연구개발)로 총 10건의 기술수출(라이센스-아웃)에 성공했다. 규모가 공개되지 않은 계약을 빼도 계약 금액은 9조 원에 육박한다. 그러나 2010년대의 하반기(2016~2020)에 그중 5건에 대한 권리반환을 통보받았다.지난 14일 프랑스의 제약사 사노피로부터 통보받은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반환도 그중 하나다. 일각에선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과 관련해 ‘위기’를 얘기한다. 그러나 정작 한미약품 쪽에선 ‘건재’를 자신한다. 지난 10년 간 한미약품에선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한미약품, 10년 동안 10건 기술수출 달성한미약품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0건의 기술수출 계약(총 계약규모는 8조6431억원)을 체결했다.첫 기술수출의 역사는 2011년 12월에 시작됐다. 미국 아테넥스와 '오락솔'·'오리테칸'·'오라독셀' 등 3건의 후보물질을 4244만 달러(약 487억원) 규모로 계약했다. 이후 2012년 1월엔 미국 스펙트럼과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로 기술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 비공개).2015년에 한미약품에게 ‘연전연승’의 해였다. 총 6건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승전보’를 울린 것이다.첫 소식은 스펙트럼과 2월 다중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기술이전으로 시작됐다(계약금 비공개). 이후 4월에는 일라이릴리와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 기술 이전계약을 6억9000만 달러(약 7496억원) 규모로 체결했다.7월에는 베링거인겔하임에 내성표적 항암신약 '올무티닙' 기술 이전 계약을 7억3000만 달러(약 8369억원)로, 11월에는 프랑스 사노피와 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 인슐린, 지속형 인슐린콤보 등 3건을 총 39억 유로(약 4조8372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같은 달, 얀센과 지속형 비만·당뇨 신약 후보물질인 'HM12525A'를 9억1500만 달러 규모(약 1조564억원)로 계약했고, 중국 자이랩사와 올무티닙 기술이전으로 9200만 달러(약 1062억원) 규모로 계약하며 8연승을 기록했다.그 다음해인 2016년 9월엔 미국 제넨텍과 9억1000만 달러(약 1조81억원) 규모 계약이 이어졌다. RAF 표적항암제 'HM95573'의 기술을 이전하는 내용이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3:19
  • 꺼져가는 심장, 스텐트 시술 어려울 때 '해결책'은?

    꺼져가는 심장, 스텐트 시술 어려울 때 '해결책'은?

    심장질환은 생명과 직결돼 위험하다. 보통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점차 막혀 심장에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것이 관상동맥이 막히는 '심근경색'이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심장혈관에 '스텐트'를 넣는 시술이 흔히 쓰인다. 스텐트는 막힌 혈관에 금속 그물망을 넣어 혈액이 잘 흐르게 돕는 기구로, 허벅지나 손목에 있는 동맥으로 가는 관을 넣어 좁아진 혈관을 풍선을 이용해 확장한 후 스텐트를 넣게 된다. 전신 마취가 필요 없고, 1~2시간 이내에 끝난다. 하지만 환자 상황에 따라 스텐트 시술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때는 어떤 치료가 시행될까? 스텐트 시술이 어려울 때 시도되는 것은 '관상동맥우회술'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조상호 교수는 "관상동맥우회술은 막힌 부위 뒤쪽으로 피가 잘 흐를 수 있도록 새로운 혈관을 연결해 주는 수술"이라며 "흉골 가장자리 안쪽의 내유동맥이나 상지의 요골동맥, 하지의 복재정맥 등 없어도 신체에 큰 문제가 없는 혈관을 찾아 떼어내 우회길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스텐트 시술과 관상동맥우회술 모두 장단점이 있어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다. 다만 ▲관상동맥 3개 중 여러 혈관에 협착이 있거나 ▲한 개의 혈관이라도 중요한 부위에 심각한 협착이 있는 경우 ▲재협착률이 높은 부위가 막힌 경우 ▲과거 스텐트 치료를 했는데 재발했거나, 스텐트를 시도했지만 기구가 들어가기 어려운 위치에 병변이 존재하는 경우 ▲당뇨병이 매우 심해 혈관 변성이 광범위한 경우 ▲심근경색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 관상동맥우회술이 권고된다. 실제로 관상동맥 3개에 모두 문제가 있는 삼중혈관질환 환자는 수술로 치료해야 5년 생존율이나 합병증 발생 위험 등에서 예후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예전에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인공심폐장치를 이용, 체외순환을 통해 심장을 정지시키고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인공심폐장치 가동과 이에 따른 심장정지에는 전신 염증반응이나 수술 후 출혈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에는 인공심폐장치를 이용하지 않고 심장이 뛰는 상황에서 수술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를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OPCAB, off-pump CABG, OPCAB)'이라 부른다. 조상호 교수는 "움직이는 심장의 미세혈관을 접합해야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실력이 뛰어난 흉부외과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심근경색을 빨리 치료하려면 증상이 있을 때 빨리 119를 불러야 한다. 가슴이 조이는 느낌, 칼로 베는 것 같은 통증, 답답함이 나타난다. 또한, 체한 것 같은 느낌, 피부에 고춧가루를 뿌린 것처럼 따가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조 교수는 "단순히 혈관이 좁아진 협심증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심근경색은 5분 이상 통증이 계속되므로 5분 이상 증상이 지속하면 빨리 119를 부르거나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1:18
  •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무릎·어깨 스트레칭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무릎·어깨 스트레칭

    오는 5월 21일은 둘(2)이 만나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담긴 '부부의 날'이다. 부부가 화목하게 지내는 방법 중 하나는 취미 생활 공유다. 공통 관심사가 생기면 함께 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이야깃거리도 풍부해진다. 부부가 함께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액티브형 부부, 스포츠 활동 전 무릎 건강 체크 액티브한 부부들은 등산·골프 등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에게 의존해 산 정상에 오르다 보면 절로 금슬이 좋아지고 심폐기능과 하체 근육 강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등산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산행 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하산할 때 무릎 관절이 받는 충격이 커 무릎이 시큰거림을 느끼는 경우가 흔하다. 좀 무리했으려니 하고 무시하지 말고, 평소 등산 스틱 2개를 양손에 쥐고 산행을 하도록 하자.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면 산을 오를 때는 팔꿈치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하도록 줄이고, 하산할 때는 팔꿈치보다 조금 위로 스틱 길이를 조절한다. 특히 골프는 무릎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운동이기에 반복사용에 의한 무릎연골 손상을 주의해야 한다. 퍼팅 라인을 읽을 때 통증으로 쪼그려 앉기가 힘들거나, 스윙 시 무릎이 불안정함을 느낀다면 무릎연골에 이상이 왔을 확률이 높다. 양 무릎에 체중을 균등하게 배분하고 무릎을 조금 덜 굽히고 양 발을 좀 더 벌리는 게 좋다. 부평힘찬병원 이재욱 원장은 “무릎 등 하지 관절이 아프면 운동도 어렵고, 삶이 위축되기 마련이다”라며 “무릎 관절염은 40세 이상의 중년 및 노년 여성들이 전체 환자 수의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가사를 힘들어 하는 아내의 무릎 건강을 살펴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 무릎 관절의 부담은 적으면서 하체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부터 함께 시작해보자. 부상 예방을 위해 운동 전후로 필히 무릎, 발목 등 하체 스트레칭을 해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0:59
  • 암젠코리아,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전달

    암젠코리아,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전달

    암젠코리아는 오늘(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1억2000만원을 기부했다.암젠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공중보건 관련 지원활동 및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암젠은 주요 환자 중심단체들과 구호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환자들과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암젠과 암젠 재단은 3월 코로나19 해결을 위해 1250만 달러(한화 약 155억원)의 자금을 마련해 미국과 세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어댑티브 바이오테크놀로지스와 중화항체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자회사인 디코드 제네틱스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인구 분석 연구를 진행하는 등의 과학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암젠코리아 임직원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성금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거주 노인 취약계층의 지원과 조속한 위기상황 수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국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데 힘을 보태고자 지역사회와 정부의 전면적인 노력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0:55
  • [속보] 코로나 국내 확진자 13명 추가… 국내 9명·해외유입 4명

    [속보] 코로나 국내 확진자 13명 추가… 국내 9명·해외유입 4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3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078명이며, 이 중 9938(89.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9명으로, 서울 6명, 인천 2명, 경기 1명이다.해외 유입은 총 4명으로 울산에서만 4명으로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0:23
  • 코로나 항체 형성, 미국 모더나 "45명 백신 임상 결과"

    코로나 항체 형성, 미국 모더나 "45명 백신 임상 결과"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Modern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서 항체가 형성되는 나왔다고 밝혔다.18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후보(mRNA-1273)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시험 참가자 45명 전원에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모더나는 시험 참가자 45명을 15명씩 3그룹으로 나눠 백신 후보 물질을 각각 25㎍(마이크로그램), 100㎍, 250㎍씩, 약 28일의 간격을 두고 두차례에 걸쳐 투여했다.모더나는 백신 후보물질을 두 번째 투여한 후 약 2주가 지난 뒤 25㎍ 그룹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항체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또 100㎍ 그룹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을 능가하는 수준의 항체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모더나는 또 최소 8명(25㎍ 4명, 100㎍ 4명)의 시험 참가자에게서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ies)도 형성됐다고 밝혔다.모더나의 탈 잭스 최고의료채임자(CMO)는 "잠정적인 1상 임상시험 결과는 초기 단계긴 하지만 `mRNA-1273'가 25㎍의 투여로도 코로나19 감염에 의해 만들어진 만큼의 면역 반응을 끌어낸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모더나는 앞서 지난 7일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mRNA-1273'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면서 조만간 600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모더나의 주가는 26%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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