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코로나19 진단키트’…식약처 수출허가 획득

입력 2020.05.19 17:23
진단키트 사진
사진=휴온스글로벌 제공

휴온스글로벌 휴메딕스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의 수출허가를 승인받았다. 

휴메딕스 신속 진단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성된 특이항체(lgM/lgG)를 감지하며, 간단한 채혈을 통해 10~15분내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별한다. 세계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선별 및 감염 확산 방지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진단은 유전자 분석 등을 말하는 분자진단법인 RT-PCR 진단키트와 면역학적 방식의 항체진단키트로 구분된다. 항체진단키트는 10~15분안에 신속히 감염 환자의 일차적인 선별에 주로 사용하고, RT-PCR 분자진단키트는 감염환자의 최종 확진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환자를 빠르게 진단·격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휴메딕스는 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용 허가를 시작으로 5월내에 ISO13485 인증 및 CE인증을 통해 신속히 수출길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현재 남미, 중동, 유럽 등을 포함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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