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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수의 계절… '해조류 4인방'으로 혈액 관리를

    탈수의 계절… '해조류 4인방'으로 혈액 관리를

    끈적해질 '혈액'을 걱정해야 하는 여름이다.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면, 몸속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 농도가 짙어지는데, 이로 인해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다. 혈전이 많으면 심장이나 뇌혈관을 막 아 심근경색·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럴 때는 충분한 양의 수분과 함께 피를 맑게 해주는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해조류는 몸속 독소를 제거해 혈액을 건강하게 한다. 혈관에 좋은 해조류 4가지를 소개한다.미역미역의 수용성 섬유질 ‘알긴산’은 장에서 당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 혈당을 조절한다.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은 더 끈적해진다. 알긴산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배출을 도와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를 관리하는 데 좋다. 또한 단백질·칼륨·인·요오드 등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이 함유돼 있다. 산모가 아이를 낳고 미역국을 먹는 이유도 미역이 지혈과 자궁수축을 도울 뿐 아니라 피를 맑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파래파래는 혈관건강을 위협하는 담배의 독소를 중화해준다. 흡연하면 니코틴 성분이 체내에 들어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동맥경화를 촉진할 수 있는데, 파래의 메틸메티오닌 성분은 니코틴의 독성을 약하게 만들고 배출시킨다. 톳톳은 '바다의 보물'이라 불릴 정도로 각종 비타민·칼륨·식이섬유·철분이 풍부하다.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 배출하는 칼륨이 특히 풍부하다. 톳에 든 식이섬유 후코이단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을 예방해 비만이나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것도 막는다.다시마다시마 역시 알긴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혈압을 저하하는 칼륨, 라미닌 성분도 풍부해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다시마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7:45
  • 엉덩이 납작하면 잘 생기는 '병'

    엉덩이 납작하면 잘 생기는 '병'

    엉덩이가 납작하면 잘 생기는 병이 있다. '고관절 점액낭염'이다. 뼈의 돌출부나 근육과 근육 사이에는 마찰을 줄이는 기능을 하는 '물주머니' 같은 점액낭이 있다. 고관절 주위에도 앞쪽 장요근 아래, 허벅지 뼈 위쪽 튀어나온 뼈인 대전자부 옆, 뒤쪽 좌골 아래에 3개의 점액낭이 위치한다. 이곳에 염증이 생긴 것이 고관절 점액낭염이다. 이 부위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졌거나, 오래 잘못된 자세를 유지했거나, 척추가 좋지 않아 골반과 다리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대표원장은 "근육이 없어 엉덩이가 납작하면 오랜 시간 앉아 있을 때 좌골쪽 점액낭에 더 크고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져 염증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실제 고관절 점액낭염 중에서도 좌골 점액낭염이 자주 발생하는 환자의 상당수는 엉덩이가 납작하다.점액낭염은 초기에 치료받으면 금방 낫지만, 방치하면 만성화돼 치료가 어렵다. 김 대표원장은 "심한 경우 한 발자국도 못 걷겠다며 침대나 휠체어에 실려 오는 환자들도 있다"고 말했다. 보통 약물, 스트레칭, 체외충격파, 주사 치료 등을 시행한다.점액낭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고, 틈틈이 고관절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엉덩이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동작인 '누워서 엉덩이 들기' '엎드려 한 발 들기'를 하는 것도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7:45
  • 십이지장 선종 치료… ‘내시경 절제술’이 효과적

    십이지장 선종 치료… ‘내시경 절제술’이 효과적

    암으로 변할 수 있는 ‘십이지장 선종’을 내시경으로 절제하면 대부분 재발 없이 치료된다는 연구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나희경 교수팀은 2005년부터 11년간 십이지장 선종 환자 92명을 내시경으로 치료한 결과, 재발이 단 1건밖에 없었다고 밝혔다.십이지장에 선종이 발견되면 음식물 소화를 돕는 십이지장을 보존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술 대신 최대한 내시경으로 절제한다. 하지만 십이지장의 내벽이 다른 기관에 비해 얇고 부드러우며, 혈관이 많고, 치료할 수 있는 공간도 좁아 내시경절제 시 천공, 출혈 등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크다.김도훈·나희경 교수팀은 2005년 1월~2015년 12월 십이지장 선종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내시경 시술을 받은 환자 92명의 병변 95개를 대상으로 평균 약 19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를 분석했다.1cm 미만으로 작고 전형적인 모양의 선종에서는 아르곤 가스로 선종을 소작시키는 ‘아르곤 플라즈마 혈액응고술(APC)’이, 종양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형태가 비전형적일 때에는 상황에 따라 선종의 경계를 잘라낸 후 올가미로 떼어내는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과 내시경 칼로 점막하층을 잘라내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이 시행됐다.시술 이후 지속적으로 정기 검진한 결과, ‘아르곤 플라즈마 혈액응고술(APC)’을 받은 환자 중 1명을 제외하고는 선종이 재발한 환자가 없었다. 재발 환자는 바로 다시 내시경 치료를 받았고 이후 다시 발생하지 않았다.내시경 시술 중 출혈도 총 5건밖에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술 도중 바로 내시경으로 지혈했다. 8개의 병변에서 천공이 발생했지만 그중 4건은 시술 도중 바로 내시경으로 바로 봉합됐고, 나머지 4건은 외과적인 수술로 치료가 잘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나희경 교수는 “십이지장 선종은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받는 환자 100명 중 1명도 안 되는 정도에서 발견될 정도로 유병률이 낮지만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로 숙련된 의료진이 내시경으로 치료하면 우려와 달리 재발, 출혈 위험이 낮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김도훈 교수는 “십이지장 선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며 “적어도 2년에 1번씩은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 십이지장 선종이 생기더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소화기병(Digestive Diseases)’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7:19
  • [질병백과 TV] 7세 미만 70~80%가 걸리는 질병, 방치하면 난청까지…

    [질병백과 TV] 7세 미만 70~80%가 걸리는 질병, 방치하면 난청까지…

     스펀지처럼 지식을 흡수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청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감각 중 하나다. 아이의 학습능력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청력 이상이 있을 때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이염은 수영·목욕 등으로 인해 물이 귀에 들어가 생긴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감기에 걸렸을 때 코막힘으로 인해 이관이 막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이관 구조는 어른과 달리 넓고, 짧고, 누워있어, 감기가 귀로 잘 퍼질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헬스조선 질병백과'의 이번 부제는 ‘소아중이염’. 소리의원 신유리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소아중이염의 모든 것에 관해 설명한다. 소아중이염은 대부분 회복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종류에 따라 치료가 어렵거나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도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중이염 때문에 난청이 발생하거나, 치료를 받아도 경과가 좋아지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7/15 16:40
  •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광고 온에어… 비하인드컷도 공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광고 온에어… 비하인드컷도 공개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이 완선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 처리로 안전성을 더한 'TCF 더블코어 생리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안전한 유기농 생리대를 고르기 위해서는 겉뿐만 아니라 속 커버까지 유기농 소재인지, 유해물질을 최소화하는 ‘완전무염소표백(TCF)’ 공정을 거쳤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기농 생리대의 기준을 세우고 국내산 TCF 생리대의 시작을 선언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오드리선 관계자는 "유기농 생리대 시장이 성장했지만, 유기농 생리대에 대한 기준 및 정보가 정확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현실을 광고에 반영했다"고 말했다.커버만 유기농 순면을 적용한 생리대를 전 성분이 유기농이라 오인하거나, 일부 소재만 표백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인데 생리대 전체를 무표백했다고 오인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이 오드리선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3월에 출시한 오드리선의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안전성·친환경·기능성을 모두 강화한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다. ​탑시트뿐 아니라 흡수체, 샘방지 날개까지 전부 100% 유기농 순면을 적용했으며,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천연 펄프를 사용한 2차 흡수체도 추가됐다. 또 가장 선진화된 친환경 공정인 ‘완전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 방식을 적용해 유해물질을 최소화했다.한편 오드리선은 브랜드 모델 배우 정혜인과 함께 촬영한 광고 영상 비하인드컷을 15일 공개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배우 정혜인의 건강하고 당당한 아름다움이 오드리선 브랜드방향과도 일치하다고 생각해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며 “앞으로 브랜드 모델 정혜인과 함께 기술력·제품력이 강화된 프리미엄 생리대 TCF 더블코어를 알리고, 건강한 정보를 소개하면서 소비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15 16:32
  • 갑자기 세상만사 귀찮은 노인, ‘이것’ 의심해봐야

    갑자기 세상만사 귀찮은 노인, ‘이것’ 의심해봐야

    뇌소형혈관질환을 앓는 중 모든 것에 '무관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이후 치매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뇌소형혈관질환은 뇌 조직의 일부인 '백질(white matter)'에 꼬불꼬불하게 퍼져있는 소혈관들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노인 3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혈관성치매와 뇌졸중을 유발하는 흔한 원인이다. 이번 연구는 뇌소형혈관질환을 앓는 사람의 무관심 상태와 치매의 관계를 최초로 조사했다.영국 케임브리지대학·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학·네덜란드 래드버드대학·영국 옥스포드대학의 연구팀은 뇌소형혈관질환을 앓는 약 450명의 무관심 정도를 측정한 연구를 바탕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약 450명 중 영국에선 20%, 네덜란드에선 11%가 치매에 걸렸는데, 공통으로 무관심 정도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무관심한 정도가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뇌혈관질환이 뇌기능을 손상시키면서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때 무관심과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영국 케임브리지 임상신경과학부의 조나단 타이 박사는 “뇌소형혈관질환을 앓는 사람의 무관심한 정도를 지속해서 관찰하면 치매를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할 수 있다”며 “뇌질환을 앓는 사람이 갑자기 무관심한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신경외과 정신의학저널(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 Psychiatry)’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4:50
  • 손목 저릴 때 필요한 '신경글라이딩 운동'

    손목 저릴 때 필요한 '신경글라이딩 운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손이나 손목에 저림,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흔한 원인은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에서 손으로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려 발생한다. 심해지면 물건 잡다가 떨어뜨리기도정중신경이 눌리는 이유는 손목터널을 덮는 인대가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는 “초기에는 컴퓨터 업무나, 집안일, 운전 등을 많이 했을 때 손이 저리거나 아픈 정도이지만, 심해지면 통증과 함께 손가락 근육이 약해져 물건을 꽉 잡는 것이 어려워지며, 단추를 잠그거나, 휴대전화를 드는 일상생활까지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물건을 잡는 도중에 힘이 빠지며 물건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증상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지만, 증상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수술 없이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먼저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진단법도 의외로 간단하다. 양손 등을 서로 마주 댄 후 손목을 90도로 꺾어 가슴 위치로 올린 상태로 약 1분 유지하고 엄지부터 약지에 통증이 있는지 보는 '팔렌(Phalen)검사'를 해보면 된다.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손목의 수근관 중심 부위를 가볍게 두드려 증상을 확인하는 '틴넬(Tinel)징후 검사', '수근관 압박 검사' 등도 시행한다. 진단 후 보존적 치료가 결정되면, 무리한 손목 사용 금지, 손목 부목 고정, 약물치료, 재활운동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4:37
  • 퓨젠바이오, 버섯서 발견한 항당뇨 물질 '세리포리아' 상용화 성공

    퓨젠바이오, 버섯서 발견한 항당뇨 물질 '세리포리아' 상용화 성공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퓨젠바이오가 항당뇨 효과를 가진 신물질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1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생물종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항당뇨 신물질로서의 과학적 근거와 상용화 계회겡 대해 발표했다. 행사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등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의 세리포리아의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퓨젠바이오는 잔나비걸상 버섯을 인공 배양해 산업화할 목적으로 연구를 하던 중 2010년 우연히 혼입된 균주의 항당뇨 효능을 발견했다. 유전자 분석결과, 혼입 균주는 잔나비걸상 버섯이 아닌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인 것으로 판명됐다. 2011년부터 2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기술개발 국책과제를 통해 차세대 생물자원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항당뇨 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 이후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당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는 새로운 생물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백색 부후균의 일종으로 2002년 일본 미야자키현 원시림에서 처음 발견돼 학계에 보고되었으나 식의약적 목적으로 연구한 것은 퓨젠바이오가 최초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경희대병원에서 2013년부터 2년에 걸쳐 72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 및 10년간의 기반 연구를 통해 세포의 대사와 관여된 효소들을 활성화시켜 당뇨의 근본원인인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이 확인됐다.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새로운 생물 소재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임상에서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HOMA-IR개선이 확인된 혁신적인 소재로 당뇨와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3차례에 걸친 전임상 시험에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으며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이에 지난 2019년 12월 식약처로부터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 개선 및 공복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퓨젠바이오 김윤수 대표는 “세리포리아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헬스케어 신소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도 원천특허를 확보했으며 현재 미국 FDA의 NDI(New Dietary Ingredient) 인증을 진행하여 2021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7/15 14:26
  • 분당서울대병원, 美 이노비오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시작

    분당서울대병원, 美 이노비오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시작

    분당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의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감염관리실장) 연구팀은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INOVIO)사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하면서 오는 16일 부터 예방백신의 피험자 접종을 진행한다.     해당 연구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에서 연구비를 지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의뢰한 사항으로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에서는 임상시험을 위해 모집된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상 연구를 시작한다. 백신 접종 후 총 1년에 걸쳐서 항체 형성 등 면역원성 획득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미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INO-4800에 대한 1상 시험을 시작했다. 현재는 피험자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황으로, 접종 6주 후 94%의 환자들이 면역을 획득했고 부작용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계속해 2상 및 3상 연구를 진행 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의석 교수는 “코로나19 DNA 백신을 평가하는 국제적 연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종적인 백신 상용화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연구단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7/15 11:40
  • 삼성바이오-이뮨온시아, 면역항암제 위탁개발 5건 계약

    삼성바이오-이뮨온시아, 면역항암제 위탁개발 5건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뮨온시아와 면역항암제 5건에 대한 추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이뮨온시아가 개발할 물질 5건에 대해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등 개발 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용 시약 생산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일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이뮨온시아의 CDO 계약은 이번이 2번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1월 CD47을 타깃으로 하는 이뮨온시아의 면역항암치료제(물질명: IMC-002)의 위탁 개발에 착수했다. 이뮨온시아는 이후 올해 3월 10일 美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 개시 승인을 위한 IND를 제출했고, 4월 10일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세포주 개발 착수로부터 2년 여 만에 거둔 성과다.이뮨온시아는 국내 유한양행과 나스닥 상장사인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해 2016년에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현재 PD-L1을 타깃으로 하는 IMC-001의 국내 임상 2상, CD47을 타깃으로 하는 IMC-002의 미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2019년에는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450억원을 투자 받아 유망 바이오벤처로 주목을 받았다.송윤정 이뮨온시아 대표는 “임상 단계의 PD-L1, CD47 타깃 약물에 이어, 신규 면역항암제 과제들을 준비 중이다”며 “향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사가 서로 파트너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O 사업을 통해 바이오테크와의 상생 사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CDO는 중소 바이오테크 기업에 세포주, 공정 및 제형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바이오테크가 신약 개발에 쏟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파이프라인 확대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O 서비스를 경험한 바이오테크들이 또 다시 추가 물질 개발을 적극 의뢰하고 있는 추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O 사업에 진출한 2018년 이래 현재까지 누적 수주는 55건이며 이 가운데 29건이 재계약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는 “당사의 CDO 서비스로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개발 및 생산 역량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파이프라인 추가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신약 개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통해 바이오테크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15 11:39
  • [건강 궁금증] 휴가지에서 갑자기 '장염' 걸렸을 때 대처법은?

    [건강 궁금증] 휴가지에서 갑자기 '장염' 걸렸을 때 대처법은?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상한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장염으로 고생하는 일이 늘어난다. 하지만 마음먹고 떠난 휴가지에서 장염이 발생하면 더욱 난감하다. 근처에 병원도 없을 때 장염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공급"이라며 "균이 없는 깨끗한 물, 즉 정수된 물이나 끓인 보리차를 식혀 마시라"고 말했다. 너무 차가운 물은 오히려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이 좋다. 식사가 가능하면 미음이나 죽을 먹으면서 증상에 따라 해열제, 진경제 등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수일 내로 회복된다. 계속 식힌 물과 이온 음료를 마시고 배를 따뜻하게 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게 좋다. 어린이는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가 성인보다 쉽게 오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우유, 주스, 고기는 증상이 나을 때까지 먹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무리해서라도 병원을 찾아야 할 때는 구토가 심해서 음식물 섭취가 어렵고 고열이 나타날 때다. 복통이 심하고 복부 경직, 혈변이 나타나면 혈액검사, 복부CT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하고 입원까지 해야 할 수 있다. 입원하면 병원에서 정맥주사로 수액을 공급하면서 필요에 따라 항생제를 투약한다. 조 교수는 "혈변을 보이거나 복부 CT에서 이상이 보이는 등 특수한 경우에는 대장내시경 검사까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령의 어르신은 단순 설사, 구토만으로 전신상태가 갑자기 나빠질 수 있어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장염을 예방하려면 날음식, 차가운 음식, 위생적이지 못한 음식을 피하고, 보관이 잘 안 된 음식은 아깝더라도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필수다. 휴가를 떠날 때는 진통제, 진경제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1:37
  • 우리 몸의 기둥 ‘척추’ 튼튼해야 건강 바로 선다

    우리 몸의 기둥 ‘척추’ 튼튼해야 건강 바로 선다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립니다. 천천히, 조용히 뼈를 약하게 만들어 작게는 골절을, 심각하게는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까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고령화로 골다공증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현실이지만, 질병에 대한 인식이 못 따라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꾸준한 치료와 조기 발견이 필요한 중년여성 72%가 한번도 검사받아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에 대한척추외과학회와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0세 이후엔 뼈 건강’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공동기획헬스조선 편집팀2020/07/15 11:36
  • 건강한 노년 보내려면 다섯 가지 중 하나는 '필수'

    건강한 노년 보내려면 다섯 가지 중 하나는 '필수'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심장병·암·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해진 요즘이다. 그러려면 각종 사회활동을 열심히하는 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덴마크 공공보건연구소·덴마크 남부대학교·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등 공동 연구팀은 '사회활동'을 많이 할수록 나이들어 만성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적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5년간 유럽 12개국 5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주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질환이 발생할 확률은 8% 적었고,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이 발생할 확률은 22% 적었다. 연구팀은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활동을 매주 조금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정신·신체건강에 도움된다”며 “5가지 사회활동 중 하나를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제안한 5가지 사회활동을 소개한다.새로운 것 배우기새로운 것을 배우면 정신과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책을 읽는 사람이 더 오래 살고 2개 국어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인지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말했다. 지식·기술을 배우면 기억력이 좋아지는데, 특히 미술·음악을 배우면 뇌의 서로 다른 영역이 상호작용해 뇌건강이 좋아진다.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우면 스트레스받는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커진다. 평생 배우는 활동을 많이 한 사람들은 심장병·비만 발생 위험이 적고 운동·금연·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확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운동모임 가입하기핸드볼·축구팀에서 활동하면 혈압을 떨어뜨리고, 지방을 감소시키고, 근골격계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암벽등반은 우울증을 줄이고, 등산은 정서를 안정시켜준다. 연구팀은 운동에 집중하면 그 순간에는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운동이 몸에 부담된다면 사람들과 공예나 보드게임을 해도 좋다. 같이 활동하면 사회에 소속된 느낌을 높여 유대감을 형성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봉사활동 하기연구에 따르면 자원봉사활동 할 때 정신건강이 좋아지고, 신체활동이 늘어나고,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매주 봉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정신이 건강할 확률이 2배 가까이 높았다. 연구팀은 봉사활동 하면 연민·연대 등을 통해 타인과 연결될 기회가 생겨 정신이 건강해진다고 분석했다.정치·시민단체 활동 참여하기인간은 공동체 안에서 일정한 역할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정치·시민단체 활동이 그 수단이 될 수 있다. 일부 연구는 33세부터 시민단체에 활동한 사람이 50세가 됐을 때, 뇌기능장애 발생률이 적었다며, 약 15년의 시민단체 활동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종교활동 하기종교활동은 정신 건강에 이로워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낮춰 질병 위험을 낮춘다. 연구팀은 아프게 되면 병이 낫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가 있는데, 종교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 증세가 더 빨리 호전된 경우들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종교 예배에 참석하면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좋다.이번 연구는 ‘사회과학과 의학(Social Science & Medicine)’ 저널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1:16
  • 피부 안에서 딱딱~해진 '여드름' 어떻게 없앨까?

    피부 안에서 딱딱~해진 '여드름' 어떻게 없앨까?

    여드름이 피부 깊은 곳에 딱딱하게 자리 잡을 때가 있다.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피부가 민감해지고,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서 이런 딱딱한 여드름이 더 잘 생긴다. 바로 '결절성 여드름'이다. 피부를 만졌을 때 몽우리가 잡히고 열감과 통증이 느껴지지만 짤 수 없다. 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는 "결절성 여드름은 피부 진피층과 피하지방층 같은 피부 깊은 곳에서 염증이 진행되고, 검붉은색을 띠며,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며 "압출이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 안쪽으로 직경이 5~10mm로 보이는 것보다 더 크고 깊은 경우가 많다. 결절성 여드름은 염증 부위가 넓어 피부 조직을 크게 손상시키는 편이다. 이로 인해 여드름자국과 흉터가 잘 남는다. 억지로 짜내면 오히려 상처가 깊어질 수 있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치료받는 것이 안전하다.안규중 교수는 "결절성 여드름은 압출이 어려워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바르고, 각질과 피지를 녹여내는 약물을 사용하는 스킨 스케일링이 필요할 수 있다"며 "간혹 스테로이드제제 성분이 포함된 염증 주사를 병변에 직접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평소에는 여드름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피해야 한다. 안규중 교수는 ”피지가 과잉 생산되는 것을 막고,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세균 증식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며 "특히 세안을 청결히 하고, 손으로 여드름 부위를 긁거나 짜거나 함부로 딱지를 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여드름을 무리하게 짜면 흉터가 남는 이유는 염증에 의해 약해진 모낭벽이 파열되면서 염증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안 교수는 "여드름을 짜려면 반드시 병원에서 소독된 면포 압출기를 이용해 짜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1:13
  • 레이델 폴리코사놀 '더블액션' 출시… 콜레스테롤·혈압 관리 동시에

    레이델 폴리코사놀 '더블액션' 출시… 콜레스테롤·혈압 관리 동시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레이델(RAYDEL)에서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레이델 폴리코사놀 더블액션'을 출시했다. 이로써 레이델은 폴리코사놀5, 폴리코사놀10, 폴리코사놀 더블액션 등 총 3종류의 폴리코사놀 시리즈를 라인업했다.레이델 폴리코사놀 시리즈는 국내 홈쇼핑과 백화점,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폴리코사놀 제품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레이델 폴리코사놀 더블액션의 원료로 쓰인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쿠바의 심혈관질환을 크게 낮춰 세계적인 장수국가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한 성분이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2006년 국내 식약처로부터 1일 5~20mg 섭취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개선에 도움’ 기능성을 최초로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1일 20mg 섭취시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추가 인정받았다. 실제 1일 20mg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섭취에 대한 인제척용시험 결과,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LDL 콜레스테롤은 18% 낮아지고 혈관 건강을 돕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20% 증가했다. 또한 연구 참여자들의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모두 크게 감소했다.  레이델 폴리코사놀 더블액션은 먹기 편한 작은 정제 형태로, 하루 두 정 섭취를 통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레이델 관계자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상호악순환의 관계에 있다”며 “레이델 폴리코사놀 더블액션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출시한 이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리코사놀 함유 건강식품 중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인정을 받은 제품은 ‘레이델 폴리코사놀’ 시리즈가 유일하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0/07/15 10:36
  •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39명… 해외유입 28명·국내발생 11명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39명… 해외유입 28명·국내발생 11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9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551명이며, 이 중 1만2348명(91.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1명, 해외 유입은 28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6명, 경기 3명, 광주, 대전 각 1명이다.해외 유입은 검역에서 23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 대전, 경기 각 2명, 인천 1명으로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15 10:30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서 대상자 전원 항체 형성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서 대상자 전원 항체 형성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mRNA-1273’ 초기 임상에서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모더나는 의약품 출시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3상을 앞두고 있다.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공개된 이번 시험 결과에 따르면 지원자 중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약물을 2차 투여받거나 많은 양의 투여를 받은 대상을 중심으로 절반 이상이 피로감, 두통, 오한, 근육통 등 경미한 반응을 보였다.2차 접종 실험군은 코로나19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이들로 구성됐으며, 28일 간격으로 약물을 투여받았다. 백신을 2차례 투여한 사람은 코로나19 회복자에게서 볼 수 있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평균치 이상의 중화항체를 형성했다.이번 시험의 주요책임자 워싱턴 연구소 리사 잭슨 카이저 퍼머넌트 박사는 "코로나19를 예방할 백신이 시급하다"며 “입원이나 사망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다”고 말했다.mRNA-1273의 주성분으로 이뤄진 리보핵산은 단백질 생산을 지휘하는 화학적 메신저 역할을 하는데, 이를 투여하면 코로나19의 단백질 스파이크와 같은 성질의 단백질을 생산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더나 백신(mRNA-1273)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미리 형성한다. 이후 신체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물질로 여겨 항체를 만든다. 스파이크 단백질을 통해 수용체 단백질(ACE2)와 결합한 뒤 침투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요 기전을 차단하는 원리다.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mRNA 백신은 세포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형성시켜 코로나19가 침입하는 경로를 막는다”며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생기면 ACE2 수용체를 통해 코로나19가 침투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모더나는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 정보 등록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에는 3만명의 참가자가 등록할 예정이다.막바지 단계에 해당하는 이번 시험은 미국 내 87개 연구시설에서 치러진다. 시험 장소는 30개주와 워싱턴DC에 골고루 분포해 있고, 이 가운데 절반이 텍사스·캘리포니아·플로리다·조지아·애리조나주 등 최근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지역이다.참가자는 임상시험 첫날 100㎍의 실험용 백신을 접종받고 29일 뒤 두 번째 접종을 하며, 일부에게는 플라시보(가짜 약)를 투여한다. 미국 보건당국은 “올 여름이 끝날 무렵에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0:16
  • 여름인데 '덜덜 떠는' 냉방병, 의외로 부작용 심각

    여름인데 '덜덜 떠는' 냉방병, 의외로 부작용 심각

    더운 여름에는 실내 기온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집은 물론 대중교통 안에서도 냉방을 세게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차가운 공기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냉방병은 공기가 순환되지 않는 실내에서 냉방이 지속됐을 때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실내와 실외의 큰 온도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 실내외 온도 차가 5~8도 이상으로 넘어가면 몸이 변화하는 온도에 적응하지 못하며 체온 조절에 실패한다. 몸의 체온 조절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자체적으로 노폐물과 열기를 배출할 수 없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차가운 바람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습도가 떨어지면서 호흡기 점막이 말라 호흡기 기능이 떨어져 세균 감염에 취약해진다.냉방병의 일반적인 증상은 두통, 기침, 오한, 발열, 인후통이다. 여성은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드물지만 근육통,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때는 어지럼증이 동반된다. 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는 “알레르기가 있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냉방병에 걸리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냉방병은 실내 환경을 개선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박주현 교수는 "냉방병 증상이 나타날 때는 에어컨 사용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법"이라며 "콧물, 코막힘, 소화불량, 몸살 기운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고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나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실내 온도는 25도 이하로 낮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냉방을 할 때는 처음에 크게 낮췄던 온도를 점차 올리는 게 안전하다. 또한,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새로운 공기가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 차가운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게 긴 소매의 카디건이나 양말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보다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체온을 유지한다.박주현 교수는 “냉방병은 몸의 면역력이 낮을 때 걸리기 쉬우므로, 정기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고 과음 및 과로를 하지 않는 등 꾸준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5 10:14
  • 조경석 전 가톨릭의대 교수, 수원고법 상임전문심리위원 위촉

    조경석 전 가톨릭의대 교수, 수원고법 상임전문심리위원 위촉

    조경석 전 가톨릭의대 교수가 수원고등법원 상임전문심리위원으로 위촉됐다. 조 전 교수는 대법원 법원행정처로부터 7월 1일자로 위촉을 받았다. 상임전문심리위원제도는 의료 전문분야 사건에서 법원 외부 전문가를 소송 절차에 참여시켜 충실한 심리와 신속한 분쟁해결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전국 6개 고등법원에서 7명의 전문의가 활동하고 있다. 조경석 전 교수는 지난 2019년까지 33년간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했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손상학회 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신경손상위원회 한국대표와 세계신경복원학회(IANR)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0/07/15 09:27
  • '칼레트라'도 '렘데시비르'도 안 통했다… 혈장치료제는?

    '칼레트라'도 '렘데시비르'도 안 통했다… 혈장치료제는?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에 이어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까지. 이들 약의 효과가 기대 이하로 나타나면서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가 교착상태에 빠졌다. 특히 렘데시비르는 미국,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긴급승인을 해 사용할 정도로 주목을 받던 약이다. 지난 2일부터 국내 24개 병원 중증환자 49명에게 렘데시비르를 투여했지만 효과가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7명의 중증도 변화를 살핀 결과, 호전된 사례는 9명이었고, 15명은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3명은 상태가 악화됐다. 전문가들은 당장 나올 수 있는 약 중에 눈여겨볼만한 약으로 ‘혈장치료제’를 꼽고 있다. 혈장치료제, 중증 코로나19 치료 대안 될까 혈장은 혈액의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을 제외한 담황색 액체 성분이다. 코로나 완치자 혈장엔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들어 있다. 고려대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는 “코로나19 환자는 대부분 특별한 약 없이 환자 자신의 면역력으로 회복하기 때문에 완치자 혈장에 있는 항체를 활용하면 이론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고려대안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일부 대형병원에서는 완치자의 혈장을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수혈하는 방식으로 혈장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최원석 교수는 “우리 병원의 경우 코로나19로 인공호흡기를 달았던 50대, 80대 2명의 환자에게 혈장 치료를 시행했는데, 두 명 모두 회복이 돼 격리해제가 됐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의 경우도 2명의 환자가 혈장 치료 후 완치됐다.혈장치료제는 혈장 치료와 개념이 조금 다르다. 수혈 방식이 아니라, 완치자의 혈장에 들어있는 유효한 항체와 면역글로불린을 뽑아 농축시킨 ‘제제’로 만든 것이다. 국내 제약사 녹십자가 혈장치료제 ‘GC5131A’를 개발 중이다. 최 교수는 “혈장치료제는 완전한 신약이라기 보다 기존에 다른 질병에 사용해 온 면역글로불린 제제와 비슷한 개념의 약”이라며 “면역글로불린 제제는 이미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임상이나 임상 1상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람에게 투여하는 임상 2상, 3상을 진행한 뒤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면 개발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전성 등을 추가로 확인해야 하지만 다른 치료제에 비해 개발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본부는 녹십자와 함께 9월 초 혈장치료제 임상 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대량생산 어렵다는 것이 한계혈장치료제는 대량 생산이 어렵다는 것이 결정적인 단점이다.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이 필요해 혈액 공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혈액 제제의 특성상 공여자 선별도 까다롭다. 혈장 공여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코로나19 에서 완치되고, 격리해제 후 14일 이상 지나야 한다. 특정 만성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 특정 국가 방문력이 있는 사람은 참여가 어렵다. 최원석 교수는 “혈장치료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크게 나타나면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혈장치료제는 임상시험을 통해 중화항체를 얼마나 농축해야 치료 효과가 있는지, 환자의 상태나 신체 조건에 따라 치료에 필요한 혈장치료제의 양이 얼마나 다른지, 중증 이상반응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검증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390명의 완치자(추가 참여자 15명)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공여 참여자 중 182명의 혈장 모집을 완료했다. 혈장 공여는 코로나19에 걸리고 완치된지 14일이 지난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만 참여할 수 있으며, 혈장 공여는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에서 할 수 있다.코로나19는 14일 기준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512명 중에 사망자는 289명으로 치명률은 2.14%이다. 치명률은 나이가 들수록 크게 올라간다. 60대는 치명률이 2.33%지만, 70대는 9.31%, 80세 이상은 24.96%로 크게 높아진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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