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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백과 TV] 청력 서서히 떨어져 인지 못할 때 많아… '이명'도 난청의 징후

    [질병백과 TV] 청력 서서히 떨어져 인지 못할 때 많아… '이명'도 난청의 징후

     나이가 들며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을 '노화성난청'이라고 부른다. 미국 통계에 따르면 노화성난청은 관절염, 고혈압, 심장질환에 이어 네 번째로 흔한 노령질환이다. 실제 70세 이상 노인의 약 25%가 보청기를 낄 정도의 노화성난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노화성(노인성)난청'. 소리의원 신유리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노화성난청과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인 보청기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07 13:54
  • 정신과 교수 추천, 코로나 시대 '화(火)' 다스리는 법

    정신과 교수 추천, 코로나 시대 '화(火)' 다스리는 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음속 '화(火)'가 커질 수 있다. 대전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지애 교수는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 취미활동, 여행, 모임 등 당연했던 일상생활들이 제약을 받으면서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을 해소할 길이 없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없고, 화가 나도 불만을 표출하지 못하며 감정을 억압하고 억제하다 보면 당연히 울분과 화가 쌓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화가 쌓이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진다.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불면증을 겪게 되기도 하고, 이유 없는 한숨이 늘고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온몸에 열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목이나 가슴이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속이 쓰리며 메스꺼움을 느끼고, 식욕장애나 소화장애를 겪기도 한다. 윤 교수는 "심하게는 만성적인 분노로 인한 고혈압이나 중풍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혹은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의 흥분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서 마음의 불편이 신체적인 증상으로도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울분이 있을 때는 그 일을 되돌리거나 갚아주지 않으면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 들어 감정의 해소가 어렵다. 울분의 감정은 내 편에 서서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위로를 받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 한편으론 스트레스 경험에서 벗어나 주의를 끌 만한 다른 재미에 집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용하고 용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는 말처럼 쉽지 않다. 그럴 땐 나의 주의를 스트레스 경험에 몰입하는 것에서 다른 것으로 옮겨 놓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이 개념을 가장 잘 담아내고 있는 것이 '명상'이다. 명상은 내 주의를 한곳으로 모아 여러 감정과 생각으로부터 나를 잠시 떼어놓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윤지애 교수는 "명상은 수련된 사람만 할 수 있는 그런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라며 "그저 내 호흡, 혹은 내 몸에 온전히 주의를 기울이거나, 생활 속 활동,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 그 행위에 온전히 집중해보는 것도 명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도 스트레스 사건에만 몰입해 있어 괴로워하고 있다가도 잠시 멈추고는 '나도 명상이나 해볼까?'라는 생각을 했다면 그것부터가 벌써 명상을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스로 혹은 가족의 도움으로도 해결하기 쉽지 않은 경우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윤지애 교수는 "일반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화병이나 울분은 ‘적응장애’ 혹은 불안이나 우울장애의 진단 하에 항우울제나 항불안제와 같은 정신과적 약물 및 정신 치료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07 11:37
  • 캐나다 공중보건 책임자 권고 “성관계 시 마스크 써야… 키스도 안 돼”

    캐나다 공중보건 책임자 권고 “성관계 시 마스크 써야… 키스도 안 돼”

    캐나다 최고 공중보건 책임자 테레사 탐 박사가 연인과 성관계 할 때, 키스를 하지 말고 마스크를 써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탐 박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한 성관계’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며 “정액이나 질액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성관계 시 키스 같은 밀접한 접촉이 있으면 감염될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유타대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중국인 남성 34명의 정액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탐 박사는 “육체적인 사랑을 할 땐, 감염 위험을 줄이는 몇 가지 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성관계 시 키스하지 말고, 얼굴을 맞대지 말고, 입과 코를 가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성관계 전에 자신과 파트너의 증상 유무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탐 박사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엔 자위가 가장 안전한 성행위”라고 말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07 11:28
  • 황반변성 진단받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병?

    황반변성 진단받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병?

    김모(38)씨는 집 근처 안과를 찾았다가 '황반변성' 진단을 받았다.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한 병으로 알고 있었는데 젊은 나이에 걸린 것이 의아했다. 김씨는 큰 병원에 가보라는 말에 대학병원을 찾았다가, 노인들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나이관련 황반변성'과는 다르다는 얘기를 들었다.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김주연 전문의는 "김씨처럼 집 근처 안과에서 황반변성이 의심되는 큰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라는 말을 듣고, 대학병원이나 안과전문병원을 찾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엄밀히 말하면, 이런 소견들은 흔히 황반변성이라고 잘 알려진 '나이관련 황반변성'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문의는 "황반 또는 황반 주변에 변화 소견이 관찰되면 넓은 의미로 황반변성으로 부른다"고 말했다. 폭넓게 황반변성이라고 진단받은 질환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실제 황반에 생긴 이상에 따라 질환 명칭이 다르다. 황반변성을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의 젊은 환자들의 주요질환을 살펴보면 망막전막 혹은 중심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이하 중심성망막염), 근시성 황반변성 등이 있다.망막전막증은 망막 표면에 혈관이 없는 반투명한 조직이 생겨 황반 기능의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선이 휘어 보이는 변시증이 나타난다. 안저검사, 빛간섭단층촬영 등의 검사를 통해 경과를 관찰하거나, 심할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한다. 중심성망막염은 후극부 망막 아래에 장액성 물이 차는 질환이다. 시력 저하 및 중심부가 동그랗게 가려 보이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급성일 경우 대부분 자연치유 되며, 국소레이저광응고술 등을 통해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근시성 황반변성은 고도근시가 있는 경우 황반에 신생혈관이 발생하면서 출혈, 부종, 시력저하 등이 생기는 질환이다. 나이관련 황반변성과 유사하게 안구 내 주사치료를 통하여 치료를 한다. 다행히 이런 안질환들은 나이관련 황반변성보다 위험성이 적지만, 정확한 진료를 받지 않으면 나이관련 황반변성과 확실히 구분하기가 힘들다. 일부는 악성 혈관들이 자라게 되어 급격히 신경을 손상시키면서 눈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진료를 통해 질병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07 11:14
  • MBTI 검사 믿지 마라… 이유는 최소 5가지

    MBTI 검사 믿지 마라… 이유는 최소 5가지

    성격 유형 검사로 세대를 넘어 각광을 받고 있는 MBTI 검사, 믿어도 될까. ‘과학적 회의주의’를 표방하는 학술지 ‘한국 스켑틱’ 최신호(제23호)가 MBTI의 신뢰성을 문제 삼았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 의과대학 박진영 연구원은 ‘너무 복잡한 인간, 너무 단순한 MBTI’ 칼럼을 통해, MBTI의 한계를 조목조목 짚었다. 박진영 연구원은 MBTI를 ‘사람의 성격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려는 시도’로 규정하고 “(그런 이론을 만나면) 과학적 근거가 빈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상기하자”고 했다. 박 연구원이 MBTI를 ‘과학’으로부터 배제하는 ‘과학적’ 이유는 최소 5가지다. 정리해본다. ⓵ 객관적 데이터 없이 만들어졌다MBTI, 즉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마이어스-브릭스 모녀의 작품이다. 캐서린 쿡 브릭스가 엄마,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딸이다. 모녀는 이 지표를 세계 2차 대전 중인 1940년대에 공식화해 공개했다. 20세기 전반 정신분석의 대가로 꼽히는 카를 융 이론과의 유사성이 언급되기도 한다.  그러나 박진영 연구원이 보기에 마이어스-브릭스 모녀의 지표는 기껏해야 주관적이다. 박 연구원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검증되었다기보다 내적 추론을 통해 탄생한 이론”이라고 단언한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한 ‘내적 추론’으로 “인간의 마음은 이렇다!”고 일반화하던 시절의 이론이란 것이다.  ⓶ 낡은 이론… 비즈니스와 영업으로 지탱박 연구원은 “현대 심리학이 등장하면서 프로이트를 비롯해서 이 시절에 생긴 많은 이론들은 큰 비판을 받았다”고 정리한다. 그러나 MBTI의 명성은 공고하다. 왜일까. 박 연구원은 “사업화와 꾸준한 영업을 통해 일반인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이론들이 있다”며 그중 하나로 MBTI를 지목했다.⓷ 신경증, 정서 불안에 대한 언급이 없다박 연구원이 전하는 현대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성격은 개방성·성실성·외향성·원만성·신경증(정서적 불안정성)의 5가지 특성으로 이뤄진다. MBTI는 ▲외향성(E)과 내향성(I) ▲감각형(S)과 직관형(N) ▲사고형(T)과 감정형(F) ▲판단형(J)과 인식형(P)의 4가지 지표에 따라 총 16가지 유형으로 성격을 설명한다. 두 지표를 비교해보면 ‘신경증’의 누락이 확인된다. 박진영 연구원은 신경증(또는 부정적 정서성 또는 정서적 불안정성)의 누락을 ‘MBTI의 최대 맹점’으로 공격한다. 박 연구원은 “신경증은 예민하고 걱정이 많고 소심하다고 하는 것과 관련된 특성”이라며 “삶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언급 없이 사람의 성격을 논하는 것은 반쪽짜리 시도”라고 했다. ⓸ 16개의 성격? 현실 외면한 단순화박 연구원은 현대 심리학의 성격 분류와 관련, 각각의 성격 특성들이 독립적이란 점을 강조한다. 예컨대 외향성과 신경증은 서로를 배제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하면서도(외향성),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어쩔까 걱정한다(신경증). 박 연구원은 “MBTI 검사에서 사용하는 설문의 문항 구성 자체가 지나치게 단순해 중간을 허용하지 않고 A이거나 B라는 식으로 성격을 양분한다”고 비판했다. 현실적으로 각각의 성격 유형의 ‘중간’에 위치한 사람들이 가장 많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박 연구원은 지적한다. 성격의 '분류'를 표방한다 해도, 16개의 유형으론 현실을 반영할 수 없다는 것이다. ⓹ 감각과 직관은 상반되는 특성이 아니다MBTI는 감각과 직관을 상반되는 특성으로 본다. 박 연구원은 감각을 ‘정보 중시’, 직관을 ‘느낌 중시’로 규정한 뒤, MBTI를 비판한다. 박 연구원은 “평소 관찰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줄 아는 능력이 좋아야 통찰력이라고 하는 큰 그림을 보는 능력 또한 발달한다”고 했다. 감각과 직관은 배타적일 수 없다는 게 박 연구원의 주장이다. 
    정신과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07 10:58
  • 8일부터 '독감' 국가예방접종 시행… 무료 대상 범위 확대

    8일부터 '독감' 국가예방접종 시행… 무료 대상 범위 확대

    질병관리본부는 8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2020∼2021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이다.앞서 중·고등학생인 만 13세∼만 18세(285만 명), 만 62∼64세(220만 명)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니었지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이 더 중요해짐에 따라 정부는 무료 접종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이에 따라 무료 접종 대상자는 작년 1381만명에서 올해 1900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국민의 3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 역시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됐다.오는 8일부터는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사람부터 우선 접종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년 7월 1일 이전까지 접종을 1회만 한 어린이들이다. 백신을 1번 접종한 뒤 한 달 안에 1회를 추가 접종해야 한다.백신 효과가 접종 2주 뒤부터 나타나는 것과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을 고려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2018년에는 11월 16일, 작년에는 11월 15일 발령됐다.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보호자는 접종 전후 아이 상태를 잘 살피고 의료인은 예진과 접종 후 15∼30분 관찰로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며, 안전한 백신보관(콜드체인)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이 밖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1번만 맞으면 되는 사람은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독감 무료 접종을 해 주는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접종 지정 의료기관 총 2만1247곳 가운데 13∼18세 소아·청소년 참여 지정 의료기관은 1만2611곳, 임신부 대상은 6742곳, 어르신 대상은 2만698곳이다.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인 만큼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의료기관 방문 전 예약하고 전자 예진표를 미리 작성하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07 10:44
  • 당뇨병 환자, 요로감염 걸리면 '쇼크' 위험 높아져

    당뇨병 환자, 요로감염 걸리면 '쇼크' 위험 높아져

    당뇨병 환자는 폐쇄성 요로감염에 걸렸을 때 '패혈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패혈증은 전신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김성훈 교수팀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요로결석과 요로감염이 동반된 만 16세 이상 환자 77명을 패혈증 양성군과 음성군으로 구분, 어떠한 요인이 패혈증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후향적 연구를 진행했다.먼저 양성군과 음성군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 등 인구학적 특성 ▲고혈압, 당뇨 등 과거력 유무 ▲백혈구 수, 림프구 수, 혈액요소질소, 혈중 크레아티닌 등 동반된 임상 증상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를 근거로 집단간 비교를 통해 확률이 얼마나 높은지 나타내는 수치인 '오즈비(Odds ratio)' 값을 구했다.그 결과, 당뇨병이 있는 경우와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콩팥병 여부를 알려주는 수치)가 높은 경우의 오즈비 값이 각각 5.265와 25.252로 나타났다. 이는 당뇨병이 있는 경우와 내원 초기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은 경우 패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각각 당뇨병이 없고,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정상인 경우에 비해 각각 5배, 25배 높다는 뜻이다.요로결석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요로결석의 가장 큰 합병증이 요로감염이다. 요로결석으로 인한 폐쇄성 요로감염은 일반 급성요로감염과 달리 패혈증으로 진행돼 쇼크나 파종성 혈관내 응고(전신성 혈관내 응고)를 일으킬 수 있어 치명적이다. 따라서 요로결석이 있는 환자가 폐쇄성 요로감염을 동반한 경우 패혈증에 대한 빠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김성훈 교수는 “요로결석 환자 중 당뇨병이 있거나 초기 신장기능 검사에서 혈중 크레아티닌이 높을 경우 조기에 패혈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항생제 치료와 더불어 요로폐쇄를 해소하고 농뇨를 배출하기 위해 환자의 복부 피부를 통해 가는 관을 콩팥으로 삽입해 소변을 배출시키는 경피적 신루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6월 대한응급의학회지에 게재됐다.​
    응급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07 10:19
  • 심장 두 번 멈춘 어린이 기적처럼 살려낸 길병원

    심장 두 번 멈춘 어린이 기적처럼 살려낸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이 심장이 2번이나 멈췄던 8살 아이를 기적적으로 치료했다.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장 근육이 멈춰 심장성 쇼크로 기절하고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급성 전격성 심근염을 앓던 8살 김 군은 3월 8일 가천대 길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센터장 류일)에서 기적적으로 소생했다. 충분한 관찰과 치료가 이뤄졌고, 발병 후 5개월이 지난 현재 별다른 후유증이 발견되지 않았다. 사건이 있던 8일 당일 오전부터 김 군은 갑자기 기침이 심해지고, 구토까지 했다. 이런 증상에 놀란 김 군의 부모는 급히 동네의원으로 데려갔다. 그 곳에서 안정을 위한 수액 치료를 받던 김 군의 증상은 호전되기는커녕 더욱 나빠졌다. 급기야 김 군은 정신을 잃었고, 이에 놀란 의료진은 급히 가천대 길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전원했다. 김 군은 앰뷸런스를 타고, 당일 오후 6시경 가천대 길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도착했다. 병원 도착 전부터 김 군의 상태를 살펴본 의료진들은 응급치료를 시작했다. 의식은 돌아왔으나 혈압과 맥박이 매우 낮았다. 의료진들은 소아심장전문의인 안경진 교수를 긴급히 호출했다.정밀 진단 결과 상태는 훨씬 심각했다. 김 군은 급성 전격성 심근염으로 낮은 혈압과 맥박, 완전 방실차단의 부정맥과 함께 심장이 수축하지 못했다. 그야말로 심장성 쇼크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다. 응급 치료가 이어졌다. 심장의 수축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강심제가 투여되고, 인공호흡기를 통해 심장의 부담을 줄였다. 하지만, 급성 전격성 심근염으로 환아의 상태는 계속 나빠져 심장이 제 기능을 잃어갔다. 급기야 환아는 심장성 쇼크로 다시 기절했다. 의료진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안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팀과 협의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있던 ECMO(체외막 산소화 장치)를 활용하기로 했다. ECMO는 환자 혈액을 빼 산소를 공급한 뒤 다시 주입하는 장치다.안 교수는 당시 상황을 전하며 “원인 불상의 전격성 심근염으로 김 군의 심장은 빠른 속도로 나빠져서 혈액을 쥐어짜지 못하는 치명적인 부정맥이 진행되고 있었다”며 “흉부외과와 협의해 9일 새벽 1시경에 즉각적으로 체외순환기인 ECMO에 환아를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ECMO의 도움으로 환아의 상태는 조금씩 나아져 기절에서 깨어났지만, 여전히 환아의 상태가 너무 나빠서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ECMO로 심장이 쉴 수 있는 시간을 벌면서 여러 가지 추가 치료가 병행됐다. 급기야 심장은 서서히 제 기능을 찾았고, 환아는 회복돼 갔다. 어린 나이에 급격한 심정지와 쇼크로 2번 기절한 환아는 3일만 인 12일에는 ECMO를 땠다. 특별한 신경학적 후유증이나 문제점도 없었다. 하루도 넘기기 어려웠던 환아가 약 12일만 인 20일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환아는 여느 또래 아이처럼 건강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류일 센터장은 “한시가 급한 위중한 상황에서 소아심장전문의와 흉부외과의 협진과 헌신적인 치료로 환아가 기적적으로 소생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환아는 이 모든 과정을 겪고도 심장마비로 인한 후유증 없이 건강한 삶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사례는 8살 급성 전격성 심근염 환아를 살렸다는 점에서 대단히 큰 의미를 갖는다. 질환의 특성상 심정지 원인을 찾기 어렵고, 급속도로 악화된다는 점 그리고 어린 아이에게 발생했다는 점에서 적절한 판단과 조치, 다학제 진료가 없었다면 위중한 사태를 맞이해야 했다.류일 교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앞으로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것”이라며 “가천대 길병원의 배후의료진과 협진, 표준진료지침 확충 등으로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인천시의 소아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07 10:17
  • 메디톡스 보톡스 ‘메디톡신·뉴라미스’… 사우디, 브라질 등 4개국 시판허가 획득

    메디톡스 보톡스 ‘메디톡신·뉴라미스’… 사우디, 브라질 등 4개국 시판허가 획득

    메디톡스가 해외 시장 진출에 잇달아 성공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각각 시판허가를 최근 획득했다.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은 동남아를 대표하는 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성공하며 이슬람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두 국가는 최근 중산층이 증가하며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슬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요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메디톡스는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이슬람 국가로의 진출도 가속화할 계획이다.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최근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세계 44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브라질 시장에서 출시 4년만에 40%대 점유율을 달성한 ‘메디톡신’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안으로 대만과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에서의 시판허가도 계획하고 있으며 뉴라미스 시리즈 3종이 보유한 유럽 CE인증을 적극 활용, 명실상부한 글로벌 필러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톡스는 오랜 기간 쌓은 해외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을 수립,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출시 초기 시장을 선점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이노톡스, 코어톡스를 개발하며 우수한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 매출 성장과 기업 브랜드 제고를 위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엘러간에 기술수출한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임상3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내년 초에는 미국 FDA에 품목허가(BLA)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미국 엘러간에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메디톡스는 엘러간으로부터 임상개발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2천만 달러(240억원)을 수령, 미국 및 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에 한층 가까워졌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07 10:14
  • 신소걸 별세, 향년 79세… 코로나 위·중증 환자 '연령별' 비율은?

    신소걸 별세, 향년 79세… 코로나 위·중증 환자 '연령별' 비율은?

    코미디언 출신 목사 신소걸(순복음우리교회)이 향년 79세로 6일 별세했다. 6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신소걸 목사는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나서 서울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실제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연령이 높을수록 코로나19 위중·중증일 확률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위증‧중증 환자 중 60대는 31명(19.1%), 70대는 66명(40.4%), 80대는 42명(25.7%)이다. 60세 이상은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더불어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면 빨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한편, 고(故) 신소걸 목사는 연극배우 활동을 거쳐 1968년 TBC 동양방송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이후 서울중앙방송, MBC 등에서 코미디언으로 활약했다. 대표 방송으로는 ‘웃으면 복이 와요’, ‘부부만만세’ 등이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07 09:57
  •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신임 대표 선임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신임 대표 선임

    갈더마코리아는 10월 1일자로 신임 대표에 김연희 갈더마코리아 메디칼 솔루션 사업부 총괄을 선임한다.김연희 대표는 한국 MSD, MSD 본사 및 아시아 퍼시픽 리전, 멀츠코리아, 로레알코리아 등 제약 및 스킨케어 분야에서 약 20년간 풍부한 경험을 쌓은 마케팅 전문가다. 특히 멀츠 코리아 에스테틱 부문 마케팅 헤드, 로레알코리아 액티브 화장품 부분 마케팅 디렉터를 거쳐 지난 2019년부터 갈더마코리아 메디칼 솔루션 사업부 전무로 역임하며 피부·미용 분야에서 그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 대표는 여드름 치료제 에피듀오 포르테 출시, ‘GAIN’ 글로벌 에스테틱 네트워크 심포지엄 개최, 필러 스컬트라의 갈더마코리아 이관 작업 등을 통해 갈더마코리아가 세계 최대 피부 전문 기업으로 한국 시장에 안착하는데 기여했다.지난 2년 간 갈더마코리아를 이끌어 온 르네 위퍼리치 사장은 스위스 지사 대표로 임명됐다. 김연희 신임 대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피부과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감으로써 세계 최대 피부 전문 기업 갈더마의 입지를 한국에서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07 09:55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19명… 국내발생 108명·해외유입 11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19명… 국내발생 108명·해외유입 11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19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296명이며, 이 중 1만6297명(76.5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6명(치명률 1.58%)이다. 현재 4663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중증 환자는 162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0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7명, 경기 30명, 부산 9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 충남 각 3명, 경남 2명, 대구, 인천 각 1명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은 총 11명이다. 이 중 4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그 밖에 지역별로 광주 2명, 서울, 대구, 경기, 전북, 경남 각 1명이다. 유입 대륙별 추가 확진자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07 09:49
  •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코로나19 억제 효능 확인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코로나19 억제 효능 확인

    태반주사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동물시험 결과가 공개됐다.GC녹십자웰빙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한 결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는 건강한 페렛에 인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라이넥과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트루바다를 각각 투여하며 바이러스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연구에서 라이넥은 2종의 항바이러스제와 동등한 효력을 보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공격접종한 모든 군에서 감염 후 4일차까지 체중이 감소하고 체온이 상승했으나, 라이넥 및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경우 음성대조군에 비해 6일부터 12일차까지 증상이 점차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특히, 바이러스 감염 6일차에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군과 유사한 정도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코 조직에서는 6일 차에 바이러스 양의 감소가 나타났다.이와 함께 라이넥과 트루바다를 투여한 페렛의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면역물질인 인터페론알파(IFN-α)와 베타(IFN-β)가 크게 증가했으며, 6일차에는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트루바다보다 더 높은 발현을 유도했다.‘T helper 세포(T helper-17 세포군)’에 의해 유도되는 사이토카인인 IL-17도 감염 6일차에 라이넥과 트루바다군에서 증가해 면역증강에 따른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GC녹십자웰빙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동물모델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적 효과를 직접적으로 타 항바이러스제와 비교해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라이넥 성분 중 항바이러스에 직접적인 작용이 기대되는 엑소좀 내 특이적인 핵산물질 후보를 발굴하여 명확한 기전을 규명하는 막바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라이넥의 항염증과 통증억제 효과에 대해서는 항산화 작용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COX-2) 발현 억제 작용이 이전 연구로 입증됐었다. 국내에서는 GC녹십자웰빙의 ‘라이넥’이 인태반가수분해물로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07 09:21
  •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필리핀 임상 1상 승인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필리핀 임상 1상 승인

    대웅제약이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연이은 해외 임상 승인을 통해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대웅제약은 4일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청(PFDA)으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인도 임상 1상 승인에 이은 두 번째 ‘니클로사마이드’ 해외 임상 승인이다.이번 필리핀 임상 1상은 코로나19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9월 중 첫 투여를 시작한다. ‘DWRX2003’의 안전성, 내약성과 유효성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많은 국가 중 하나이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의 허가개발 역량을 활용해 4개월 이상 걸리는 임상 시험 심사 기간을 2개월로 단축해 이례적으로 빠른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 1상을 완료 후 2상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결과 확보 후에는 현지 긴급승인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3상 및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DWRX2003'는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콧물과 폐 조직에서의 바이러스 역가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니클로사마이드 및 카모스타트 등의 제품들의 해외 임상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국민들을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나아가 ‘DWRX2003’ 개발 완료 시 동남아 주변 국가에도 치료제가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07 09:18
  • 아직도 ‘아침 담배’?… 잠 깨면 산책·식사부터

    아직도 ‘아침 담배’?… 잠 깨면 산책·식사부터

    아침에 피우는 담배는 더 ‘독’하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흡연하면 몸도 제대로 깨어나지 않은 상태라 폐, 심장이 받는 부담이 커지고, 독성물질도 더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침 흡연은 심혈관질환, 암 등 치명적인 병의 발병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팀이 병원을 찾은 흡연자 211명에게 ‘아침 기상 후 첫 담배 피우는 시간과 혈압과 관계’를 조사한 결과, 아침 첫 흡연 시간 기상 30분 이내 그룹에서 고혈압 환자가 발생할 확률이 30분 뒤 그룹보다 4.43배 높았다.아침 흡연자에서 고혈압이 흔한 원인은 잠에서 깨어난 직후에는 혈관이 좁아져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관이 수축돼 있다. 여기에 혈관을 쪼그라들게 만드는 담배까지 피우면 가뜩이나 좁아진 혈관이 더 좁아져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또 아침에는 독성물질이 잘 흡수된다. 백유진 교수는 “아침 첫 담배는 다른 시간에 피우는 담배보다 니코틴 등이 체내에 빨리 깊게 흡수돼 혈압상승, 맥박증가, 동맥경화 등 발생 위험이 크다”며 “여기에 담배를 피울 때 생기는 일산화탄소는 혈중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뇌 산소 공급을 차단해 뇌졸중, 뇌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아침 흡연은 얼굴에 암을 유발할 확률도 높인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미국암학회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기상 직후 30분 이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1시간 이후 흡연하는 사람보다 두경부암 발생률이 59%나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얼굴, 코, 목, 입안 등에 생기는 암인 ‘두경부암’은 흡연이 가장 강력한 원인이다. 미국 암 협회에 따르면, 전체 후두암 환자 95% 이상, 구강암 환자 약 72%가 흡연자다. 흡연자가 구강암에 걸릴 위험은 비흡연자보다 2배 이상 높고, 흡연자 중 약 60%가 하루에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웠다.아침 흡연이 두경부암에 특히 치명적인 것은 자는 동안 담배를 태우지 않기 때문이다. 자는 동안에는 니코틴을 공급받지 못한다. 따라서 일어나자 마자 담배를 태우면 더 깊이, 더 오래 태우게 된다.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세영 교수는 “기상 직후 담배를 피우면 아닌 시간에 담배를 피울 때보다 혈중니코틴, 다른 독소가 많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로 인해 두경부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흡연자들은 담배를 끊는 게 좋고, 자신의 입안에 붉거나 흰 얼룩은 없는지, 목소리가 이상하거나 아프진 않은지 평소에 관심을 갖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세영 교수는 “그중 아침 흡연은 두경부암 발생 위험을 더욱 높이기 때문에 ‘아침 애연가’들은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후두내시경검사, 구강검사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담배를 끊기가 힘들다면, 아침 첫 담배 시간을 최대한 늦추는 게 좋다. 이를 위해서는 ‘니코틴 의존도’를 낮추는 게 좋다. 일어나서 담배생각이 나지 않도록 가벼운 산책 등 운동을 하거나, 아침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담배를 피우는 첫 시간을 늦출 수 있다. 이세영 교수는 “아침 첫 담배를 피우는 시간이 이른 흡연자의 흡연패턴을 보면 오전에 집중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들 흡연자는 니코틴 의존도가 강해 자의적으로 금연하기 어려워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07 06:30
  • 코로나 시대, '디지털 거리두기'가 필요한 이유

    코로나 시대, '디지털 거리두기'가 필요한 이유

    코로나19로 인해 소아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미디어 사용 증가에 따른 중독 위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처럼 디지털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최근여성가족부가 전국 1만 1705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133만14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17%(22만 8,120명)로 나타났다.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갖고 있는 청소년은 6.3%(8만 3914명)로 지난해에 대비 증가했다.여성가족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과의존 등 역기능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스마트폰 위험사용군, 대인관계 문제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느끼며 차단 시 금단 현상이 나타나며 대인관계 대부분이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져 오프라인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겪는 경우를 ‘위험사용자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점차 늘고 집착을 하며 자기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주의사용자군’으로 분류한다.대동병원 소아발달재활치료센터 손병희 부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자녀가 혼자 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소아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시 우울, 불안, 번아웃증후군, 주의력결핍 행동장애 등으로 이어져 정서적 삶의 만족도가 저하될 수 있고 신체 활동 줄어들면서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부모를 비롯한 주변의 각별히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디지털 디톡스 해야최근에는 사회적으로 디지털 의존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디톡스’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우리 몸속 유해 물질을 해독하는 것을 일컫는 말인 디톡스(detox)를 인터넷·스마트폰 등의 과의존을 치유하기 위해 디지털 분야에 적용하는 디톡스 요법이다.디지털 디톡스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은 삭제하도록 하며 가정에서는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앱) 외에는 가급적 무음으로 해놓는 것이 좋다. 울리는 알람소리에 스마트폰을 꺼내 보며 무의식중 다른 애플리케이션(앱)을 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정해두고 해당 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며 주말에는 컴퓨터 없이 가족들과 함께 종이책 읽기, 보드게임하기, 명상, 음악 듣기 등 취미활동을 같이하거나 담소 등으로 서로의 생각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이외에도 ▲메신저보다는 전화하기 ▲침대로 스마트폰 가지고 가지 말기 ▲등·하교 길 스마트폰 주머니에 넣기 ▲소셜 미디어 서비스(SNS)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대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진현 과장은 “소아청소년은 부모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가 먼저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가정 내 규칙을 미리 정하고 일관성 있게 디지털 디톡스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의존도가 심해 가정 내 케어가 어렵다면 의료기관 등을 통해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9/07 06:00
  • 치료해도 4분의 1이 재발하는 '자궁내막암'… 급증하는 이유 [헬스조선 명의]

    치료해도 4분의 1이 재발하는 '자궁내막암'… 급증하는 이유 [헬스조선 명의]

     ‘자궁암’ 하면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을 생각하지만, 자궁내막에 생기는 자궁내막암도 염두에 둬야 한다. 자궁내막암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궁내막암은 여성암 1위인 유방암과 증가 속도가 비슷하다. 국가암등록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1999~2017년 유방암은 매년 5.6% 늘었고, 자궁내막암(자궁체부암)은 같은 기간 5.3%씩 증가했다. 자궁내막암은 질출혈 등 증상이 명확해 비교적 초기에 발견되는 편이지만, 치료를 해도 25%가 재발을 하는 등 까다로운 암이다. 국내 자궁내막암 명의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부인종양센터장인 산부인과 박동춘 교수를 만났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07 05:30
  • 소변에서 악취날 때 의심해야 할 질환

    소변에서 악취날 때 의심해야 할 질환

    정상적인 소변에서도 지린내가 날 수 있지만,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난다면 '요로감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로감염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여름철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기도 하다.요로감염은 콩팥·방광·요도 등 비뇨기계에 세균이 감염된 상태다. 대개 대장균에 감염되는데, 균이 방광이나 콩팥 등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 감염된 부위에 따라 콩팥 등에 발생하는 상부요로감염, 방광이나 전립선 등에 생기는 하부요로감염으로 나뉜다. 증상도 감염된 부위에 따라 다른데, 상부요로감염의 경우 ▲배뇨통 ▲빈뇨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 하부요로감염은 ▲잔뇨감 ▲배뇨통 ▲혈뇨 ▲소변에서 나는 악취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소변에서 악취가 나는 이유는 세균에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하는 효소가 있어서다.여름철에 요로감염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땀·잦은 소변‧물놀이 등과 관련 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위생관리가 어려워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생긴다. 또한 여름엔 수분 섭취가 많아 소변을 자주 보는데, 여성의 경우 뒤처리를 하면서 비뇨기관이 오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물놀이 하다 물을 통해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요로감염을 방치하면 콩팥이 손상되고 패혈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내원해 치료받아야 한다. 평소 요로감염을 예방하려면 수분을 적절히 섭취해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해야 한다. 몸을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소변을 참는 습관을 피하고 소변을 볼 때는 방광을 완전히 비워놓는다는 느낌으로 잔뇨를 줄여야 한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9/06 17:30
  • 5세 이하 영유아, 고열 지속된다면 ‘가와사키병’

    5세 이하 영유아, 고열 지속된다면 ‘가와사키병’

    열이 나는 아이에게 약을 먹여도 고열이 지속된다면 전신 혈관염 ‘가와사키병’을 의심해야 한다.5세 미만 소아에서 주로 나타나는 가와사키병은 정확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보호자가 질병 주요 증상 5가지를 숙지해둬야 한다. 가와사키병은 국내에서 매년 4000~5000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사망률은 0.01%로 치료가 잘되는 편이다.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민 교수는 “여름과 가을에 자주 발생하고, 5세 미만에서 나타나며, 유전적인 원인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가와사키병에 걸렸을 경우 4~5일간 38.5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특징적인 증상들이 나타난다. ▲양쪽 눈에 눈곱이 끼지 않으면서 나타나는 결막충혈 ▲입술이나 혀가 빨간 사탕을 먹은 것처럼 유난히 빨개지는 증상 ▲몸이나 BCG(결핵예방백신) 접종을 한 자리에 생긴 울긋불긋한 발진 ▲목에 있는 림프절이 붓는 증상 ▲손발이 붓고 빨갛게 변하는 증상 등이 있다. 이 모든 증상은 한꺼번에 나타나지는 않는다. 손발이 부었다가 좋아지기도 하고, 몸에 발진이 올라왔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다섯 가지 증상 중 2~3가지만 발현되는 경우에도 ‘불완전 가와사키병’을 의심할 수 있다.김경민 교수는 “아이가 항생제에도 반응 없는 고열이 지속될 경우 다섯 가지 증상을 살펴보고 발생할 경우 이를 촬영해 소아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가와사키병은 증상을 통해 확진한다. 대표적인 5가지 증상 중 4가지가 나타나면 가와사키병으로 진단한다. 2~3가지만 나타날 경우에는 불완전 가와사키병이나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증상 외에는 기본적인 피검사와 심장초음파 검사로 진단한다. 가와사키병이 발병한 경우 합병증으로 관상동맥이 늘어나기 때문에 심장초음파를 통해 관상동맥을 확인하기도 한다.가와사키병이 진단되면 ‘정맥용 면역글로불린’과 ‘아스피린’으로 1차 치료를 진행한다. 1차 치료 후 대부분 열이 떨어지고 증상이 서서히 호전된다. 다만 10명 중 1명 비율로 1차 치료에서 호전이 되지 않고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2차 치료로 ‘정맥용 면역글로불린’과 ‘스테로이드제’를 같이 투약한다. 드물게 2차 치료 후에도 열이 날 경우 3차 약제를 사용한다. 김경민 교수는 “치료 과정에서 증상이 좋아지고 합병증이 심하지 않다면 6~8주는 저용량 아스피린을 유지하고, 그 이후 심장초음파를 통해 관상동맥 합병증 유무를 확인한 후 약제 복용 중단을 고려한다”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영상학적 검사를 통해 가와사키병과 합병증 재발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06 12:30
  • 활동량 줄어 약해진 관절… 강화하는 운동법은?

    활동량 줄어 약해진 관절… 강화하는 운동법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량이 줄면 관절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체중이 증가해 관절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불필요한 외출을 줄여야 하는 만큼 생활 속에서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중년층에서 무릎 통증, 불편감이 생겼다면 관절 노화의 신호일 수 있어 세심히 관리해야 한다.일상 속 틈나는 운동으로 관절 관리 필요거리를 유지하며 관절건강에 좋은 운동법으로는 걷기가 있다. 가까운 거리는 버스 대신 도보로 이용하면 유산소 운동이 가능하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평지나 계단 걷기는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어 무릎을 보호하는 힘이 커져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걸을 때는 발이 편하고, 완충 기능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체중이 증가하면 무릎에 전달되는 하중이 커지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식단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무릎 부담 없이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는 실내 자전거가 권장된다. 실내 자전거는 야외에서 타는 것보다 바닥의 충격이 전해지지 않고, 낙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안전하게 허벅지 근육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의자에 앉아 허벅지 사이에 책을 끼우고 버티기나 다리를 교차시킨 후 위아래로 힘을 줘 버티는 동작은 별다른 도구 없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이다.관절염 초기, 주사치료로 염증과 통증 조절중년층은 관절 연골이 노화되면서 탄력성이나 내구성이 점점 떨어진다. 일상 중 작은 외부충격에도 쉽게 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 만약 무릎에 뻣뻣한 느낌이 들거나 붓고, 평소에 무리가 없었던 계단 오르기나 걷기를 할 때 무릎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무릎 연골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중년 이후의 나이라면 근육량이 점점 줄어들고, 연골손상에 취약해지는 만큼 일단 연골이 손상되면 관리여부에 따라 무릎 관절염 진행이 점점 가속화되기 때문에 조기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연골 손상이 경미하다면 염증을 줄여주고 조직을 재생시켜주는 주사치료가 도움이 된다. ​주사치료는 관절염을 완치하는 치료는 아니며, 연골 마모가 극심해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에는 효과가 없을 수 있으니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은 “주사치료는 수술을 받기에는 이른 나이지만, 무릎 통증으로 고통 받는 중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염증과 통증을 조절한 후 무릎 주변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무릎관절염의 진행속도를 늦춰 수술이 필요한 시기도 더욱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0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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