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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로봇 절묘한 협업으로 '오차 0' 도전… 인공관절 수술 새 경지

    의사·로봇 절묘한 협업으로 '오차 0' 도전… 인공관절 수술 새 경지

    고령화 시대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필연적으로 증가한다. 무릎 연골은 쓰면 쓸수록 닳고 재생은 되지 않기 때문에, 연골이 모두 닳으면 결국 관절을 교체하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매년 7만건 이상 이뤄지고 있고, 수술 건수는 증가 추세다. 모든 수술이 그렇지만, 계속 움직이고 사용해야 하는 무릎은 수술이 정확해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은 고령에 하기 때문에 재수술도 쉽지 않다. 최근 인공관절 수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었다.◇인공관절 수술 정확도 높여인공관절 수술 로봇은 2000년대 초반 국내 도입된 후 환자 사례가 쌓이고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공관절 수술 로봇이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다. 세계 최대 정형외과용 로봇수술 기기 회사인 스트라이커에서 2006년 개발했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지금까지 미국·유럽 등 26국에 900대가량 판매됐고, 인공관절 수술도 30만건 이상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같은 대학병원과 힘찬병원 등 관절전문병원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인공관절 수술의 성패는 정확도에 달렸다"며 "인공관절 수술은 정확도가 90%가 넘는 수술이지만, 환자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로봇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6 04:01
  • 코로나 이후, 당신의 '성생활 만족도'가 떨어진 이유

    코로나 이후, 당신의 '성생활 만족도'가 떨어진 이유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부부 사이 성생활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미국에선 급작스럽게 임신율이 상승하는 현상을 일컫는 ‘베이비 붐’을 우려해 비영리단체 중심으로 피임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오히려 성관계의 질이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이와 관련해 14일 CNN은 미국 킨제이 연구소 연구팀(Kinsey Institute)의 조사 결과와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구팀이 18~81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44%가 성생활의 질이 떨어졌고 30%는 성관계에서 로맨틱한 정도가 줄었다고 답했다. 연구대상자의 14%만 성생활이 나아졌다고 답했다. 연구를 진행한 저스틴 레밀러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가 늘고, 재택근무를 하면서 개인 생활과 업무를 완벽하게 분리하기 어려워 성생활에 만족하는 사람이 줄었다”고 말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욕을 일으키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줄어 성생활의 질이 떨어진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뇌하수체에서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은 고환에서 만들어진 후 혈액을 통해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도착해 성적 환상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몸이 성적 자극에 잘 반응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테스토스테론이 줄면 이런 과정이 없어져 자연스럽게 성욕이 줄어든다. 더불어 스트레스가 과하면 활성산소도 많이 생기는데, 활성산소는 고환에서 남성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라이디히 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들게 된다.그렇다면 어떻게 성생활의 만족도를 올릴 수 있을까. 저스틴 레밀러에 따르면 성관계 시 ‘새로운 시도’를 하면 도움이 된다. 색다른 체위를 시도하거나 서로 가지고 있던 성적 판타지를 실현하는 식이다. 킨제이 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 시에 새로운 시도를 한 커플이 그렇지 않은 커플보다 성생활이 나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3배로 높았다.또한 평소 대화를 많이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성적인 대화를 통해 상대가 성관계에서 원하는 부분을 알면 더 좋다.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 친밀감이 늘고 편안한 마음으로 성관계할 수 있다. 불안감·불편함 등 부정적 감정을 최소화해야 성관계 시에 흥분도 더 잘 된다. 이를 위해선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드러운 말투로 말하고 ▲상대방에게 칭찬을 건네는 대화법이 도움이 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7:02
  • 집이라고 안전? "절대 그렇지 않아요"

    집이라고 안전? "절대 그렇지 않아요"

    코로나19로 직장인들은 재택근무가 보편화됐고, 학생들은 온라인 비대면 강의에 익숙해지고 있다. 흔히 '집 밖은 위험하다'고 한다. 물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는 집안이 안전하지만, 다양한 안전사고의 사각지대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대전을지대병원 응급의학과 성원영 교수는 "집안 안전사고가 아이들에게만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나이는 물론 성별도 불문한다"고 말했다. 샤워 후, 바닥 물기 최대한 없애야 욕실은 아이뿐 아니라 노인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그중 제일 큰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미끄러운 바닥. 욕실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 사람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미끄러져 가벼운 타박상에서부터 크게는 뇌진탕까지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욕실 사용 후에 바닥의 물기와 비눗기를 최대한 없애고, 미끄럼 방지용 매트를 깔거나 미끄럼 방지용 슬리퍼를 신는 것이 안전하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함께 생활하는 경우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것도 고려한다. 아이와 욕실에 함께 있을 때에는 전화나 초인종이 울려도 아이를 혼자 두고 나가지 않는 것 좋다. 수도꼭지의 방향은 온수와 냉수 중간 정도에 위치시킨다. 아이가 혼자 수도꼭지를 만지는 일이 생길 경우 갑작스러운 냉수는 심장을 놀라게 할 수도 있고, 온수는 화상의 우려가 있다.추락 후 두통·구토 3회 이상이면 빨리 병원으로  어린이 사망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외상이다. 특히 5세 이하 어린이가 많다. 대전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주영 교수는 "어린이 두부 외상의 가장 큰 원인은 추락"이라며 "특히 1세 미만의 영아들은 스스로 몸을 제어하지 못하는 만큼 침대, 소파, 가구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고 말했다. 침대의 경우 '안전가드'가 있는 유아용 침대를 사용하면 좋고, 여의치 않으면 침대가 아닌 바닥에 매트를 깔고 재우는 것이 안전하다. 소파나 의자 등에 안전장치 없이 혼자 두어선 안 되며, 주변에 2차 사고를 일으킬만한 장난감이나 가구는 미리 치워둔다. 김주영 교수는 “아이가 떨어지거나 넘어진 후에는 며칠간 주의를 기울여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며 “의식이 명료하고 동반 증상 없고 외상이 없다면 대개 큰 부상은 아니므로 대부분의 두뇌 손상은 후유증 없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다만, ▲추락한 지점의 높이가 1m 이상 이거나 ▲​두통과 구토가 3회 이상 있거나 ▲​경련를 하거나 ▲​아이의 얼굴이 갑자기 창백해져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의식이 혼미해 보이거나 ▲​호흡이 불규칙할 때는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검사받게 해야 한다.멍 들었을 때는 즉시 냉찜질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이곳저곳을 누비면서 부딪히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성인 역시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걷거나 어떤 일에 몰두하다 가구 또는 서랍장 문, 식탁 모서리 등에 부딪혀 눈물이 핑 도는 아픔과 함께 시퍼런 멍이 들 때가 있다. 멍이 들었을 때는 즉시 냉찜질을 해주면 혈액이 피부조직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 멍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며칠 지난 멍을 치료할 때는 뭉친 혈액이 분산되도록 반대로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또 팔이나 다리에 멍이 들었다면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올려 멍든 부위로 피가 몰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손가락 절단됐다면 생리식염수로 세척칼 혹은 날카로운 물건에 베였을 경우 우선 지혈을 해야 한다. 출혈이 심하지 않은 상처는 거즈나 깨끗한 수건, 헝겊을 상처 위에 대고 직접 누르거나 압박 붕대가 있을 경우 상처에 거즈를 두껍게 대고 단단히 감으면 된다. 성원영 교수는 “상처가 심해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면 상처 부위를 압박하면서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더 높이 들어 올려주면 지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요리 등을 하다 손가락 일부가 절단됐을 경우에는 절단된 부분을 생리식염수로 세척하고, ​생리식염수로 적신 거즈로 싸서, 비닐봉지나 밀폐용기에 넣어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한 후, 비닐봉지나 밀폐용기를 얼음물에 담가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이때 절단 조직이 얼음에 직접 닿아서는 안 된다.​
    응급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6:37
  • 잠자다가 '컥~' 코로나 사망률 3배로 껑충

    잠자다가 '컥~' 코로나 사망률 3배로 껑충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리면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가 반복적으로 폐쇄돼 호흡이 멈추거나 감소하는 질환이다. 보통 코를 골다가 '컥~'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동반된다. 비만한 사람에게 생기는 경우가 많고 고혈압·당뇨병·심근경색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영국 워릭대학교 연구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과 수면무호흡증 환자에 관한 18개의 연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수면무호흡증에 걸린 코로나19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병원에 입원한 후 7일 내에 사망할 확률이 2.8배 높았다. 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비만·당뇨·고혈압에 걸린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코로나19를 악화하는 기저질환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미셸 밀러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건강에 더 치명적이라는 결과가 확인됐다”며 “수면무호흡증을 앓는 사람은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등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수면 의학 학회지(Sleep Medicine Reviews)’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5:34
  • 이브자리, 추석 선물로 수면자세 별 맞춤 베개 제안

    이브자리, 추석 선물로 수면자세 별 맞춤 베개 제안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로 건강한 잠자리를 위한 수면자세 별 맞춤 베개를 제안했다.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잠을 자는 동안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중립적인 자세를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개인별 취침 자세에 따라 알맞은 베개 구조를 선택해야 한다.  ‘이브자리 추천베개’는 어깨용, 측면용, 뒤척임용 등 3가지 타입으로 각 수면자세에 적합한 구조로 제작됐다. 100% 면 소재 원단과 항균 솜을 충전물로 사용해 오랫동안 쾌적하게 쓸 수 있다. 깔끔한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퀼팅 패턴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먼저 어깨용 베개는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수면 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목이 닿는 부분과 뒷머리가 닿는 부분을 인체 굴곡에 따라 곡선 구조로 디자인해 목, 후두, 어깨 등을 골고루 지지해 준다. 측면용 베개는 양 사이드를 넓고 높게 만들어 옆으로 자는 중 어깨가 눌리거나 고개가 밑으로 구부러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곡선 라인과 분할 구조로 정면∙측면 수면에 모두 대응하는 뒤척임용 베개는 하루 평균 뒤척임 횟수를 고려해 인체 공학적으로 제작되어 수면 간 뒤척임이 많은 이들의 숙면을 돕는다. 고이브자리 고현주 홍보팀장은 “건강, 집콕, 면역력이라는 올해 명절 선물 트렌드 키워드를 반영해 건강한 수면을 제공하는 수면자세 별 맞춤 베개 3종을 소개한다”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 한가위를 맞이하는 친지들에게 건강한 경험과 휴식을 선물하는 뜻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브자리 추천베개는 공식 온라인몰 이브자리몰을 통해 비대면 주문도 가능하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경추 측정기와 전문 컨설팅 시트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베개를 제안하고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5:27
  • 오드리선, 자사몰 리뉴얼 이벤트… 무료체험 생리대 쏟아진다

    오드리선, 자사몰 리뉴얼 이벤트… 무료체험 생리대 쏟아진다

    국내 최초로 완전무염소(TCF) 방식을 적용한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자사몰(홈페이지)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파격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고객을 위한 ‘첫 체험팩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드리선몰에 가입 후 배송비만 내면, 국내 최초로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전면 ‘완전무염소(TCF)’ 방식을 적용한 ‘TCF 더블코어 생리대’ 라인 완제품 1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때 원하는 사이즈(중형, 대형, 팬티라이너)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혹은 TCF 라인 중 원하는 1팩을 결제하면, 오드리선 TCF 3종의 완제품 모두를 받을 수 있다. 1팩 가격으로 3팩 모두를 체험할 수 있는 셈이다. SNS 이벤트를 통해 제품과 유명 일러스트 작가 그림비의 굿즈가 함께 구성된 ‘오드리선 TCF 언박싱 세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9월 27일까지 오드리선 공식 인스타그램과 그림비 작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서 댓글로 답을 맞추면 된다. 정답자 중 총 10명을 선정해 선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최대 35% 파격 할인가로 구성된 제품도 선보인다. 대표 할인 품목으로 TCF더블코어 생리대 중형, 대형, 그리고 팬티라이너까지 2달 가량 넉넉하게 사용가능한 174개의 패키지를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국내 첫 완전무염소(TCF) 방식의 오드리선 생리대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자사몰 리뉴얼을 단행하고,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마련하게 됐다”며 “또한 이번 리뉴얼에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생리대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썼다”고 말했다.실제로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오드리선몰에서는 안전성을 따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국내 첫 완전무염소 제품인 ‘TCF 더블코어 생리대’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혼선없이 100% 유기농 천연소재가 생리대에 사용된 부분이 어디인지 고객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자사몰을 통해 제품 구조별 구성 성분을 모두 공개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5:25
  • 귀 vs 뇌, 어디가 문제일까… '어지럼증' 자가 진단법

    귀 vs 뇌, 어디가 문제일까… '어지럼증' 자가 진단법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원인이 귀가 원인인 경증질환부터 뇌가 원인인 중증질환까지 다양하다.어지럼증이 발생했다고 모두 귀에 돌이 생긴 이석증이나 빈혈이 원인이 아닐 수 있다. 드물긴 하지만 뇌경색 같은 중증 응급질환의 증상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도대체 왜 어지러운 거야?어지럼증은 자신이나 주변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마치 움직이는 것 같은 왜곡된 느낌을 받는 증상이다. 두통이나 배아픔과 같이 흔하게 겪는 증상이다.일상에서는 안경알을 바꾸거나, 높은 곳에서 아래를 쳐다 볼 때, 멀미 같이 생리적 어지럼증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지나친 외부자극이 정상 균형감각과 운동신경을 흥분시켜 나타난다. 즉, 생리적 어지럼증은 심각한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란 뜻이다.문제가 되는 어지럼증은 질병으로 인한 것이다. 병적인 어지럼증은 귓속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긴 전정기관 어지럼증과 비전정기관 어지럼증으로 나뉠 수 있다.귀에 있는 전정기관 문제로 생긴 어지럼증이석증은 대표적인 전정기관 어지럼증이다. 멀쩡하던 사람도 머리 위치와 관련된 특정 자세를 취하면 빙글빙글 도는 현기증이 느껴질 수 있다. 원인은 매우 작은 크기의 귓속의 돌이다. 특정 자세를 취해 이 돌이 전정기관을 자극할 때면 약 1분미만의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오심, 구토, 두통, 두근거림, 식은 땀이 동반된다.이때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곧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노화, 두부손상, 전정신경염이나 귀수술 과거력 등으로 추정된다. 주로 50세 이상,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데,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물리치료로 전정기관의 위치를 바로 잡는 치료법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귓 속에 있는 석회화된 돌의 위치는 바꾸는 것이다. 70~90% 정도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호전된다. 특별한 후유증은 없지만, 재발률이 약 10% 정도이다.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이영배 교수는 “이석증은 두부 외상, 전정 신경염 등으로 허혈이 발생하고 이게 석회화되거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석회화 물질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자기 머리 위치를 변화시키거나 자세를 바꾸거나 하는 것을 피하고,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평소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비전정기관 어지럼증으로 발생하는 증상은 ▲머리 안이 텅 빈 느낌 ▲몸이 붕뜨는 기분 ▲아찔함 ▲구름위를 걷는 기분 ▲몽롱함 등 다양하다. 원인은 스트레스, 과로, 과호흡 같이 심리적인 것과 탈수, 부정맥 같은 심장문제, 감염 등도 원인일 수 있다. 무엇보다 갑자기 일어날 때, 특히 무리하거나 피로한 상태에서 혈압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 앞이 깜깜해지면서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뇌질환 원인이라면 골든타임 내 치료를뇌에 이상이 발생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도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중추성 어지럼증의 경우 골든타임을 놓치면 큰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뇌 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갑자기 생긴 어지러움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이럴 경우 뇌졸중의 가능성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균형 잡기가 힘듦, 발음장애, 물체가 겹쳐보임, 편측 감각이나 운동장애 같은 신경학적 장애, 심한 두통 등이 있다.이영배 교수는 “이 같은 증상들이 어지럼증과 함께 동반된다면 원인이 귀 때문이라고 자가진단 하지 말고 신속히 치료받아야 한다”며 “중추성 어지럼증은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지면 심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뇌경색은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겨서 계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막힌 뇌혈관을 재개통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은 증상발생 후 4.5 시간까지다. 따라서 손을 따거나 가족을 기다리며 우황청심원을 먹는 등의 행위로 시간을 지체하면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다. 119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골든타임 내 뇌졸중팀이 있는 가까운 응급실로 가서 신속한 진단과 혈관재개통술을 받아야 한다.뇌종양 자라면서 어지럼증 유발도뇌종양도 종양이 자라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별한 뇌영상 검사 소견에서는 이상이 없더라도 어지럼증과 안구운동 장애나 팔과 다리를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증상이 동반되면 퇴행성 뇌질환을 의심해야 한다.이영배 교수는 “어지럼은 증상이나 원인이 다양한 만큼 획일적인 예방법은 제시할 수 없다”며 “개개인이 평소 갑작스런 머리 회전운동이나 일어서는 행동을 피하고, 사소한 두부충격도 더욱 조심한다면 어지럼증을 1회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어지럼증이 발생했다면, 머리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넘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1~2분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 그럼에도 좋아지지 않고, 심한 두통, 발음장애, 복시, 편측 감각이나 운동장애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5:12
  • "잠 못 자면 '치매' 잘 걸립니다"

    "잠 못 자면 '치매' 잘 걸립니다"

    잠을 잘 자고 숙면을 취하는 것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해 필수다. 하지만 갈수록 불면증을 앓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불면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지난 2015년 45만6124명에서 2019년 63만7328명으로 4년 새 28.4%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50세 이상 중장년층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하지만 중장년층 불면증은 노년기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양국제나은병원 김지웅 원장은 "수면 부족, 자다가 자주 깨는 수면의 질적 저하가 치매 발병률을 50%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최근 나오고 있다"며 "깊은 잠을 못 자면 우리가 자는 동안 배출돼야 할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물질이 뇌에 축적되면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치매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뇌에 독성 물질이 쌓이는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가장 흔하고, 완치가 어려워 예방하거나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이다. 잠을 잘 자려면 일정한 시간에 자고, 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잠에서 깨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에 더 집중한다. 김지웅 원장은 "몇 시에 잠들었는지에 상관없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라"며 "다만,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돼 이때 되도록 깊은 잠을 자고, 최소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TV나 유튜브를 보며 잠드는 습관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피한다. 주중에 부족한 잠을 주말에 몰아서 오래 자는 것도 좋지 않다. 당일치기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4:59
  • 해운대 7중추돌, 운전자 대마 흡입… '대마'가 일으키는 신체 변화는?

    해운대 7중추돌, 운전자 대마 흡입… '대마'가 일으키는 신체 변화는?

    해운대 7중추돌 사고의 원인은 포르쉐 운전자의 '환각 질주'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부산경찰청은 마약 투약 혐의로 7중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 A(4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사고 직전 차 안에서 대마를 흡입한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7중 추돌 사고 전에도 두 차례 더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흡입한 대마는 60개가 넘는 화학성분으로 구성돼있다. 뇌의 기억 기능을 담당하는 '해마'와 신경세포를 손상하고 뇌 신경들을 연결하는 '시냅스'에 변화를 일으킨다. 뇌 혈류량을 감소시켜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인지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담배와 가장 큰 차이점은 무기력증, 환각, 망상 등 정신병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또한 담배에는 발암물질을 일부 걸러내는 필터가 있는데 대마초는 불법으로 제조돼 제대로 된 필터가 없어 발암물질을 그대로 흡입하게 된다. 대마는 어린 나이에 흡입할수록 중독될 확률이 높고, 특정 유전자(5-HTT의 변종)​를 가진 사람이 중독에 쉽게 빠진다고 전해진다.  한편, 대마를 한 번 피워도 6개월 후까지 모발에 축적돼 검출되고, 소변을 통해서는 3~4일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15 14:32
  • [이게뭐약 TV] 매일 몸에 쌓이는 '독(毒)'… 제때 해독해야 건강 지킨다

    [이게뭐약 TV] 매일 몸에 쌓이는 '독(毒)'… 제때 해독해야 건강 지킨다

    매일매일 쌓이는 독소. 몸 상태를 나쁘게 만드는 독소를 배출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지나친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유발하는 독소가 쌓이면 각 장기에 염증이 생겨 상태가 나빠진다. 특히 해독을 담당하는 간이나 장이 약해지면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독이 몸에서 머무는 악순환이 나타날 수 있다. 해독을 돕는 아세틸시스테인, LOLA 등 성분을 적절하게 섭취하면 세포 내 에너지생성, 세포회복 등을 도와 간과 장이 독소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4:24
  • 중국서 '극단적 선택' 상상하는 어린이 급증

    중국서 '극단적 선택' 상상하는 어린이 급증

    중국에서 코로나19 이후 아이들 사이에서 ‘코로나 블루’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 블루는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일상에서의 활동 제약과 감염 위험,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우울·불안·스트레스를 겪는 현상을 말한다.중국 안후이 의대 연구팀은 휴교령이 내려지기 전인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가 문을 닫은 5월까지 9~15세 124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11월 첫 조사에서 우울증 증세를 보인 아동이 18.5%, 자해한 아동은 32%, 극단적인 선택에 관해 생각한 아동은 22.5%였다. 그런데 봉쇄가 본격화되면서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 증상은 더 심해졌다. 5월에 우울증 증세를 호소한 학생의 비율은 35%로 늘었다. 자해를 시도한 학생이 32%였고 극단적인 선택을 상상해 본 아이들의 비율도 32%나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등교가 중지되면서 친구나 선생님을 만나지 못하고 지역사회에서의 활동도 제한되면서 아이들의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고 분석했다.이렇게 아이의 우울증을 방치하면 만성으로 악화해 성인기까지 이어지며, 심할 경우 자해를 하거나 자살 충동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아이는 우울한 감정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우울하다" 대신 "재미가 없다"고 말하고, "제일 좋아했던 축구도 요즘엔 하기 싫다"는 식으로 자신의 우울한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이런 말과 함께 아이가 2주 이상 무표정하고 무기력한 증상을 보이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아이의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부모는 일상 속에서 자녀와 계속 소통해야 한다. 특히 대화를 통해 아이의 감정의 변화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이때 아이가 우울한 감정을 표현한다면,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방법으로 증상을 줄여줘야 한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편이고, 아이들이 감정을 이해해준다고 느끼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부모는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위생수칙과 코로나19 대처방안을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로 알려주고, 코로나19는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점도 설명해 아이들의 불안감을 덜어줘야 한다. 더불어 아이에게 “잘하고 있다, 차분하게 함께 이겨내자”와 같은 격려와 긍정, 희망의 말을 나눠야 아이의 정서가 안정될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3:50
  • 가을에 머리카락 더 빠진다? 환절기 탈모 제대로 알기

    가을에 머리카락 더 빠진다? 환절기 탈모 제대로 알기

    시원한 바람과 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가을은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계절이지만 탈모인들에겐 달갑지 않은 시기이다. 더위가 가시는 8~9월에 모발이 더 많이 빠지기 때문이다 . 실제로 건강한 남성 14명을 대상으로 모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절에 따라 모발 성장은 다르게 나타났으며, 1년 중 8~9월에 탈모 양이 가장 많았다. 이는 모발 성장이 가장 활발한 3월 대비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하루 50~100개 모발 빠짐은 자연스러운 현상사람의 모발도 동물의 털갈이와 같이 일정 생명 주기에 맞추어 자라거나 빠진다. 모발은 활발히 자라는 생장기를 거쳐 생장기에서 휴지기로 바뀌는 퇴행기,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의 3단계 과정이 3~6년을 주기로 반복된다 . 이 같은 모발의 주기가 계절에 따라 봄에는 생장기 모발 비율이 가장 높아져 모발이 활발히 자라게 되고, 가을에는 상대적으로 퇴행기 모발이 많아 모발 빠짐이 심해졌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환절기에 의한 탈모는 건강한 모발이 비정상적으로 빠진다기보다, 제 역할을 다한 휴지기 모발이 빠지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모발은 계절을 비롯해 나이와 인종, 성별, 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아 누구나 하루 50~100개씩 빠진다. 남성형 탈모증, 전문의 진단 통해 치료해야다만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모발이 빠진다면 탈모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국내 탈모 환자들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남성형 탈모증은 △샴푸 중이나 취침 후 베개 위 빠진 머리카락의 수가 하루 100개 이상이거나 △뒷머리보다 정수리와 앞머리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이마가 눈에 띄게 넓어졌다면 의심할 수 있다. 남성형 탈모증은 다양한 요인 중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남성호르몬 대사물질이 원인이 되어 앞서 말한 모발의 주기 중 생장기를 짧게 하고 휴지기를 길게 변화시키는 질환이다. 이 같은 과정이 반복될수록 모발은 가늘어져 솜털처럼 변한다. 계절 변화에 의한 탈모와 달리 시간이 흐르며 점차 심화되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 증상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의학적 치료 방법은 약물 요법이나 모발이식 등이 대표적이며, 환자 개개인의 탈모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요법은 먹거나 바르는 약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탈모 초기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의 환자에 적합하다 . 또 모발이식은 약물 치료가 맞지 않거나 중증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 고려할 수 있다. 한번 이식된 모발은 기존 성질을 보존해 오랜 기간 유지되는 특성을 가진다. 이외 일상의 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탈모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다음의 생활 수칙을 따르는 것이 좋다. 건강한 모발을 오래도록 지키는 탈모 예방 TIP!― 자극적이고 당분이 많은 식품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 유지하기― 청결한 두피 관리를 통해 두피 트러블 발생 차단하기 ― 꾸준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하기 ― 탈모 증상이 의심된다면 지체 말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초기부터 대응하기<제작을 지원 받아 취재한 기사입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3:41
  • 손가락 ‘퉁퉁’ 부으면 통풍, ‘딱’ 소리 나면?

    손가락 ‘퉁퉁’ 부으면 통풍, ‘딱’ 소리 나면?

    손가락에 통증을 느끼면 ‘관절염’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외에도 손가락 통증의 원인엔 퇴행성관절염, 방아쇠수지 등 다양한 질환이 있다. 질환별로 느끼는 증상도 조금씩 다르다. 통증 양상에 따라 유추할 수 있는 손가락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손가락 끝마디 굵고, 돌출되면 ‘퇴행성관절염’손가락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퇴행성관절염 탓이다. 손가락 끝마디가 예전보다 굵어지고 돌출되는 특징이 있다. 손가락 관절을 많이 사용해 연골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난다. 특히 손을 자주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잘 생긴다. 온찜질이나 진통소염제 복용 등으로 치료가 이뤄진다.손가락에서 ‘딱’ 소리 나면 ‘방아쇠수지’손가락을 움직일 때,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어느 순간 ‘딱’하는 소리와 통증이 생기면 방아쇠수지를 의심해보자. 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을 쓸 때 힘줄에 과도한 무리를 줘서 결절(結節)이 생기는 게 원인이다. 그러면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을 둘러싼 여러 개의 막(활차)에 걸려 소리가 난다. 방아쇠수지는 온찜질·휴식, 진통제 복용 등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면 활차를 절개하는 수술이 필요하다.손가락에 찌릿한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손가락 마디에 찌릿한 통증과 함께 뻣뻣함·미열·부기가 느껴지면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특히 새벽이나 아침에 증상이 심해진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가 팔목·손가락 등 관절 부위를 공격하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휴식만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병원에 방문해 스테로이드호르몬이나 항류마티스약, 생물학적 제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가락 퉁퉁 부으면 ‘통풍’통풍이 생기면 손가락이 갑자기 퉁퉁 붓고, 열이 느껴지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뼈마디가 울퉁불퉁해지기도 한다. 통풍은 요산 성분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관절에 쌓여 부기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통풍 역시 병원에 방문해 약물치료를 받는다. 요산 합성을 늘려 증상을 악화하는 소고기·양고기·맥주 등 섭취는 피해야 한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3:15
  • "코로나 검사 늘려 공포 조장"... 윤희숙 의원 '의혹' 제기

    "코로나 검사 늘려 공포 조장"... 윤희숙 의원 '의혹' 제기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 수가 검사 수에 따라 달라지는 데도 분모에 대한 언급없이 확진자 수만 발표하는 것은 마이동풍(馬耳東風)”이라고 했다.윤 의원은 “주말에는 방역당국의 검사 인력이 줄어 검사 수가 감소하는데도, 마치 성과가 나타나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는 식”이라며 “필요할 때 검사를 늘려 공포를 조장한다는 의심, 정부가 방역을 다른 목적에 이용한다는 의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고 했다.현재 질병관리청은 매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를 발표한다. 검사 건수에 대해서도 발표를 하지만, 하루 기준이 아니며 당일검사 진행 중인 건수와 입력지연 건수를 포함 해 '검사 중' 건수를 알려준다. 따라서 매일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 수의 정확한 '분모(하루 검사 건수)'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 검사는 전국에 있는 600여개의 선별진료소에서 하루 1만~2만건 시행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검사 인력이 부족해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한계 때문에 확진자와 함께 확진 비율(양성률)도 함께 발표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3:11
  • 쎌바이오텍, 배우 강하늘과 ‘듀오락 추석 특별전’ CF 공개

    쎌바이오텍, 배우 강하늘과 ‘듀오락 추석 특별전’ CF 공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한가위를 맞아 브랜드 모델 강하늘과 함께한 신규 TV 캠페인 광고를 공개하며 ‘듀오락 추석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추석을 맞이하여 듀오락에서 공개한 TV 캠페인 광고는 '우리나라 명절엔 우리나라 유산균을 선물하세요'라는 컨셉 아래, 한국인의 장에 적합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력을 갖춘 듀오락 브랜드만의 강점을 담았다.배우 강하늘과 함께한 이번 듀오락의 TV CF는 공중파와 케이블, 라디오를 비롯하여 브랜드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듀오락 추석 특별전’은 추석 기간 동안 진행되며, 약국 건강기능 식품 코너 및 듀오락 온라인몰에서 듀오락 제품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증정,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0/09/15 11:29
  • [질병백과 TV] 연골 찢어져도 걸을 순 있지만… 방치하면 봉합도 불가능

    [질병백과 TV] 연골 찢어져도 걸을 순 있지만… 방치하면 봉합도 불가능

    반월상 연골판이란 무릎 관절 주머니 속 구조물로, 체중으로 연골이 받는 부하를 넓게 분산해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무릎 안정성에 도움을 주고, 윤활 기능을 하는 등 무릎 관절에 중요한 부위다. 이 부위가 외상 등을 이유로 손상되는 것을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라고 한다. 중심 부위의 연골판이 파열되면 봉합술을 해도 치유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반월상 연골판 파열'. 바른세상병원 허재원 원장이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해 설명한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을 방치할 경우 퇴행성 변화로 봉합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증상을 미리 파악해두고, 파열이 의심된다면 최대한 빨리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15 11:25
  • '걷는 방법'만 바꿔도… 혈관 튼튼해집니다

    '걷는 방법'만 바꿔도… 혈관 튼튼해집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맑은 혈액과 탄력 있는 혈관을 유지해야 한다. 뇌졸중·심근경색​ 등 질환은 사망률이 높아 치명적이므로, 평소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평소 일상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혈관 건강 개선법을 소개한다.혈관의 탄력을 높이려면 '제자리걸음'이 효과적이다. 앉아있을 때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를 걷기만 하면 된다.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로 통하는 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진다. 이때, 제자리걸음을 걸으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에 따르면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4분 이상 제자리걸음만 걸어도 다리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혈액의 점성도가 낮아야 혈관 탄력성이 유지돼 심장에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한다.식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과식하지 않고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이뤄진 고열량 식사는 피한다. 영양소를 과잉 섭취하면 피가 탁해져 혈액순환이 어려워진다. 과도하게 섭취한 영양성분은 미처 에너지로 쓰지 못하고 남아 혈액 등에 지방 형태로 쌓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삼치 등을 먹어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도 방법이다. 몸속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꿔 혈액을 탁하게 하는 알코올은 최대한 줄인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0:53
  • 시도 때도 없이 눈물 난다면… 치료 필요한 ‘눈물흘림증’

    시도 때도 없이 눈물 난다면… 치료 필요한 ‘눈물흘림증’

    별다른 자극이 없이 시도 때도 눈물이 나면 ‘눈물흘림증’을 의심해야 한다.신생아의 경우 6~7% 눈물길이 막힌 상태로 태어나며 그중 10~20%는 눈물길이 뚫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생후에도 눈물 흘림 증상이 지속될 경우 성형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경우에 따라 눈물길을 뚫어주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인에게서 눈물흘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노화나 코·눈물관 염증, 부종 등이 발생하면 코·​눈물관이 좁아질 수 있으며, 림프종, 백혈병, 비강 내 종양 등에 의해서도 후천적인 눈물길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안과 한지상 교수는 “눈물길 폐쇄가 발생하면 눈물이 고여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며, 눈곱이 자주 끼고, 눈 밖으로 눈물이 흐른다”며 “이를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게 되어 피부염, 결막염, 눈물주머니염 등 각종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주 눈물이 나는 눈물흘림증 환자 중 코눈물관막힘이 의심되는 경우, 생리식염수를 흘려보내는 검사, 조영제를 흘려보내며 동시에 X ray를 연속적으로 찍어서 검사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폐쇄의 정도와 대략적인 위치를 추측하는 정도에 그쳤다. 직경 0.9mm의 초소형 내시경으로 코눈물관 내의 병변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는 ‘누도미세내시경’은 위장 내시경처럼 내시경을 이용해 눈물길 안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질환의 원인 폐쇄 정도 및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협착, 염증 등이 발견되면 염증을 제거하고 협착을 뚫는 등의 치료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관을 눈물길에 삽입하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대다수가 내시경 검사와 실리콘관 삽입술을 시행하면 증상 호전을 보인다.한지상 교수는 “눈물흘림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지만 이때 증상이 점차 악화되고, 치료 성공률도 떨어질 수 있다”며 “눈물 질환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동반 질환을 가져오기도 하므로 꼭 적절한 시기에 전문의의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0:50
  • "확진자 40%가 치명률 높은 60대 이상"

    "확진자 40%가 치명률 높은 60대 이상"

    하루 확진자 수가 15일 기준 106명으로 완만히 감소하는 추세지만, 확진자 중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며 “위중증 환자의 대다수도 60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14일 기준 위중증환자 157명이며 이중 137명(87%)이 60대 이상이다.코로나19는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27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전 주에 비해 2배 이상의 수치다. 따라서 60대 이상 고령층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최근 집단감염이 잘 일어나는 건강식품 설명회를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을 피해야 한다. 한편, 세브란스병원 등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 곳에서는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과 기저질환자가 많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 시까지,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진단검사(2~5인을 취합해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해 혹시 모를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할 계획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0:25
  • 대웅제약,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엔 테라퓨틱스’ 설립

    대웅제약,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엔 테라퓨틱스’ 설립

    대웅제약은 신약 R&D 유연성과 가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를 설립했다.아이엔 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의 이온 채널 신약 개발 플랫폼 및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분사한 바이오텍이다.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10여년간 다양한 CNS(중추신경계)질환의 유망 타깃인 이온채널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온채널 평가 플랫폼 및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은 그동안 이온채널 개발 시 한계로 알려진 고난도의 평가법을 극복한 기술로 고유의 경쟁력을 지녔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리드 파이프라인 Nav1.7 비마약성 진통제(DWP17061)는 First-in-Class 의약품 개발 후보이다. 글로벌 제약사들 또한 해당 타깃으로 개발을 시도중인 이미 타깃 검증이 된 물질로서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Nav1.7 비마약성진통제(DWP17061)는 현재 호주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고 연내에 건강인 대상으로 첫 투여를 진행해 안전성과 약물동태 시험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전임상에서 투약 후 체내에 약물이 작용하는데 있어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체내동태를 보인 바 있으며 골관절염에 대한 대표적인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비교해도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이번 바이오텍 설립과 함께 제약업계에서 25년간 신약개발 및 신사업 개발 등 폭넓은 이력을 보유한 코오롱제약 개발본부장 출신의 박종덕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박종덕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인 바이엘 쉐링, 노바티스에서 혈액암 및 간장학 치료영역에서 임상개발, 제품개발 및 마케팅 등의 경험을 쌓았다.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아이엔 테라퓨틱스가 이온채널 경쟁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의 이온채널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다양한 R&D 전략을 추진하여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제약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지속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헌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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