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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메가3 제품 고를 때 따져봐야 할 것

    오메가3 제품 고를 때 따져봐야 할 것

    연말, 연초가 되면 주변의 건강을 기원하며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인기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가 ‘오메가3’다. 오메가3는 혈행 개선을 돕고 두뇌·신경·망막 조직을 구성하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산이다.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를 구성하는 성분인 DHA와 EPA 중 특히 EPA는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걸 억제한다. 이를 통해 동맥경화의 원인인 중성지방 수치를 줄이고 혈전생성을 막아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세계보건기구, 미국심장학회, 미국국립보건원, 캐나다보건성은 오메가3 섭취를 공식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시중에 있는 다양한 오메가3 제품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게 좋을까?효능 높이려면 ‘흡수율’에 주목오메가3는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섭취 후 소화와 흡수를 위해 답즙산으로 지방산을 분해하고,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리파아제로 가수분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섭취한 오메가3 성분이 소화기관에서 세포막을 뚫고 체내에 흡수되는 비율을 ‘체내 흡수율’이라고 부른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오메가3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내 흡수율’이 좋은 제품인지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흡수율 6배 높은 ‘아쿠아셀 오메가3’오메가3 제품은 원료의 분자 구조에 따라 TG형, EE형, rTG(알티지)형으로 변해왔다. 변화의 중심에는 '흡수율'이 있다. 최근 해외에서도 흡수율이 6배 높은 '아쿠아셀 오메가3'가 차세대 오메가3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점차 알려지는 중이다. 아쿠아셀 오메가3는 건강기능식품의 생체 흡수율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회사 'Pharmako가 개발했다. 2019년 10월 발표한 최신 기술력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미세한 분자(1㎛), 즉 1mm를 1000번 나눈 크기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담즙산으로 빨리, 잘 분해돼 체내 흡수가 용이하며, 소화효소와 상호작용하는 면적이 넓어져 생체이용률도 높다. 일반 오메가3 지방산의 크기를 1mm라고 가정한다면, 아쿠아셀 오메가3는 이 1mm 크기의 지방산을 1000 조각으로 나눈 ‘저분자 오메가3’라고 이해하면 쉽다.특히, 아쿠아셀 오메가3는 섭취 후 24시간 이내 체내 흡수율의 차이를 보여주는 인체시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오메가3의 기능성 원료 EPA 및 DHA 함유 유지 인체 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쿠아셀 오메가3가 흡수율이 6배 높다(EE형 대비)는 유의적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코엔자임Q10 동시 섭취도 추천오메가3와 함께 ‘코엔자임Q10’을 보충해주는 것도 혈압과 혈행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코엔자임Q1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산화’와 ‘높은 혈압 감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코엔자임Q10은 인체 세포의 에너지 생성 단위인 미토콘드리아의 필수 성분으로 우리 몸 거의 모든 세포에 들어 있다. 하지만 노화가 시작되면서 코엔자임Q10의 체내 생산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메가3와 마찬가지로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오메가3와 코엔자임Q10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복합제품도 출시되어 있어, 개인의 필요와 편의성에 맞춰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5:25
  • 中 연구, 대기오염 심할수록 콩팥질환 걸릴 위험↑

    中 연구, 대기오염 심할수록 콩팥질환 걸릴 위험↑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 사는 사람은 콩팥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베이징대학 연구팀은 중국 내 거주하는 성인 약 4만7200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수준과 콩팥 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거주지의 2년간 대기오염 수준을 위성 기반 시스템을 통해 조사했다. 대상자의 10.8%는 콩팥질환을 앓고 있었다. 분석 결과,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10μg/㎥ 증가할수록 콩팥질환 발병 위험은 1.3배 커졌다. 특히 도시 거주·남성·젊은층에서 높은 대기오염 수준과 콩팥질환 발병의 상관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은 공기 중에 먼지, 매연,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이 섞인 상태를 말하는데, 미세먼지에 든 중금속은 폐포를 뚫고 혈액으로 들어가 단백질과 결합해 콩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금속 일종인 카드뮴은 콩팥에 축적돼 콩팥 기능을 저하시키며 소변 보기 힘든 증상이나 신부전증 등을 유발한다.연구를 진행한 루시아 장 박사는 “중국의 대기오염 수준은 지난 5년간 크게 향상됐지만, 여전히 연간 미세먼지 수준은 세계보건기구의 지침을 초과한다”며 “콩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더 엄격히 대기의 질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신장학회 저널(JASN)’ 최근호에 게재될 예정이며,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보도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4:11
  • 가수 보아 밀반입 혐의… '졸피뎀' 어떤 약이길래

    가수 보아 밀반입 혐의… '졸피뎀' 어떤 약이길래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4)가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반입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졸피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졸피뎀 어떤 약일까?◇ 졸피뎀, 불면증 치료용으로 사용보아가 밀반입한 졸피뎀은 보통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사용된다. 졸피뎀은 중독성이 강한 벤조디아제핀 계열 수면제의 문제점을 개선해 상대적으로 내성이나 의존성이 적은 편이지만, 오남용 시 환각 증세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졸피뎀은 사람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복용이 가능하다. 향정신성의약품은 의존성이 강하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로 관리하고 있다.◇ 오남용 우려…4주 넘으면 안돼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사용기준에 따르면 의료용 마약류 졸피뎀의 최대 처방량은 하루 10mg(속효성 기준)이고, 치료 기간은 4주를 넘으면 안 된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DUR(의약품안심서비스)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환자가 최근 약물을 처방받은 날짜가 언제 인지, 얼마나 처방받았는지 조회가 가능하다.졸피뎀의 부작용은 수면다원검사 없이 복용 시 자려고 하는 힘과 수면 장애의 자지 않으려고 하는 힘이 충돌하게 되면서 몽유 증상, 수면 중 섭식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과하게 복용하면 운전 기능이 떨어지거나 골절, 낙상 등 위험이 커진다. 술과 함께 먹으면, 단기간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전향성 기억상실’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졸피뎀 투약 후 다음날 활동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복용량 감소를 권고하고 있다.한편, 보아는 소속사인 SM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 했다.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소환돼 조사를 받으면서 알려졌다. 적발된 의약품에는 졸피뎀보다 오남용 우려가 심한 약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SM 측은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이 아닌,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로 발생한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통해 해명했다.
    신경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3:04
  • 비대면 진료, 환자-의료진 간 만족도에 차이 있다

    비대면 진료, 환자-의료진 간 만족도에 차이 있다

    '비대면 진료'의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환자와 의료진 모두 전화 진료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전반적인 만족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팀(교신저자 권순용)은 전화 진료에 참여했던 환자와 의료진 대상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첫 전화 진료 만족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화 진료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이다.조사 대상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은평성모병원이 시행했던 전화 진료 참여 환자 6840명과 의료진 320명이었다. 이 중 환자 906명과 의료진 155명이 설문에 응답했다.연구 결과, 전화 진료 전반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는 86%였으나 의료진 만족도는 49.7%에 머물렀다. 환자들은 편의성(79.9%), 상호 소통(87.1%), 신뢰도(87.1%), 재이용 의사(85.1%) 항목 모두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반면, 의료진은 편의성(33%), 상호 소통(8.4%), 신뢰도(14.2%), 재이용 의사(35.5%) 모든 항목에서 낮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의료진만을 대상으로 이뤄진 추가 조사에서 의료진의 98%는 "전화 진료의 목적과 장단점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85.8%는 "코로나19 같은 비상 상황에서 전화 진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그러나 의료진은 "대면 진료보다 환자 상태에 대한 설명이 어려웠다(91.6%)", "환자 또한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83.9%)" 등 전화 진료의 안전성 측면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화 진료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의료진은 환자의 편의성(53%)과 감염 예방(22%)을 장점으로 꼽았고, 불완전한 환자 상태 파악(55%)과 의사소통의 어려움(15%)을 단점으로 지적했다.전화 진료 등 원격 진료가 적용되기 어려운 영역으로는 의료진의 48%가 '상처 소독이 필요한 수술 후 관리', 32%가 '대면 진찰이 필요한 유증상 환자'를 꼽았다.의료진은 원격 진료 활성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영상 대면 진료(40%), 원격 진료 플랫폼 개발(27%), 의료 분쟁 예방을 위한 음성녹음 기술(10%)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는 "환자들은 편의성과 감염 예방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지만, 의료진의 경우 안전성에 대한 염려가 낮은 만족도로 이어짐을 알 수 있었다"며 "원격 진료의 안전성 확보와 치료 가이드라인 확립 같은 보완책 마련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원격 진료에 관한 SCI(E) 국제학술지 '원격의료와 건강(Telemedicine and e-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2:36
  • 정부 “12월 중 얀센·화이자 백신 구매 계약 추진… 모더나는 1월”

    정부 “12월 중 얀센·화이자 백신 구매 계약 추진… 모더나는 1월”

    정부가 연내 얀센,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모더나는 내년 1월을 목표로 계약 체결을 추진한다.◇ 얀센, 이르면 다음 주 계약… 화이자도 최종 검토 단계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8일 백신 확보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한 아스트라제네카(2000만 회분) 외에 얀센, 화이자, 모더나와도 구매약관 및 공급확인서 등 체결한 상태”라며 “얀센은 이르면 다음 주 계약을 마치고, 화이자 또한 최종 검토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COVAX 퍼실리티’를 통해 백신 1000만명분(2000만회분), 아스트라제네카·얀센·화이자·모더나 등 개별기업을 통해 3400만명분(6400만회분)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인택 국장은 “12월 내에 최소 2개 제약사와 최종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더나와는 다음 달 계약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백신 도입은 내년 1분기… “공급 시기 앞당기도록 노력”백신 도입 시기는 내년 1분기가 될 전망이다. 임인택 국장은 “내년 1분기(2~3월)부터 백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짧은 유효기간 등을 고려해 개별기업에 단계별 공급물량 요구하고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백신 도입이 늦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백신 개발 완료 전 유효성·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백신을 불가피하게 선구매해야 하는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구매 협상을 진행해왔다”며 “계약 이후에도 최대한 공급 시기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향후 구매 약관 체결 등에 따른 후속 조치(세부 조건 계약 등) 진행과 함께, 도입 백신 허가심사를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국내 기업의 백신 개발 시점은 내년 말 또는 내후년 초로 예상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말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이며, 지난 10월 자체 임상 1/2상 신청 후 내년 말 임상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또 빌게이츠 재단 글로벌 협력사들과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의 경우 연내 임상1/2상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중 구체적 접종 계획 마련이날 브리핑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됐다. 질병관리청 양동교 의료안전예방국장은 “12월 중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한 후 접종기관과 접종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대국민 홍보, 접종요원 교육 등 준비 작업들도 병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백신 접종기관은 ▲유통 ▲보관 방법 ▲접종 방식 등 백신 특성을 고려해 구분·실시한다. mRNA백신의 경우 –70도(화이자) 냉동보관과 백신 전처리 등이 가능한 접종기관을 확보하고, 기존 보관·유통 경로로 접종이 가능한 바이러스전달체백신은 의료기관 신청을 받아 백신보관 등에 대한 사전 점검 후, 지정 접종한다는 계획이다.접종 대상은 ▲연령(고령)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의료 등 사회필수서비스 인력 등을 고려해 우선접종 권장 대상 중심으로 접종한다. 다만 백신공급 시점에서의 역학적 상황이나 백신 물량, 백신별 임상결과(대상자 포함 여부) 등에 따라 우선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2:04
  • '얼죽아'… 한파에도 아이스음료 먹는 사람들, 왜?

    '얼죽아'… 한파에도 아이스음료 먹는 사람들, 왜?

    손이 꽁꽁 어는 영하권 기온이 지속되고 있다. 심지어 코로나19로 카페 음료는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외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그들은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족이다. 2년 전부터 시작된 이 트렌드의 중심에는 20대가 있다.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20대 소비자층의 ‘세븐 카페(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커피 브랜드)’ 아이스 음료 매출 신장률은 무려 281.5%였다. 다른 세대층보다 월등히 높았다. 왜 젊을수록 곧 죽어도 아이스를 외치는 것일까.◇ 얼죽아, 그 끝엔 ‘젊은’ ‘태음인·소양인’ ‘남성’ 있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황민우 교수는 “한의학에선 아이들을 순양지체(純陽之體)라고 한다”며 “어릴수록 몸에서 많은 열을 발산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몸에 열이 많다 보니 차가운 음료를 선호하게 된다. 양방에선 기초대사량으로 설명된다. 기초대사량은 체온 유지, 호흡, 심장 박동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에너지량으로, 가만히 있을 때 소모된다. 젊을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아 빠르게 몸을 식혀줄 시원한 음료를 선호하는 것이다. 반면 나이가 들수록 열을 발산하는 능력도 떨어지고 갈증을 감지하는데도 둔감해져 벌컥 마실 수 있는 아이스 음료는 원하지 않게 된다.사상체질로도 풀이할 수 있다. 사람의 체질은 태음인, 소음인, 태양인, 소양인으로 나뉘는데 각 체질에 따라 몸에 있는 열의 양이 다르다. 태음인과 소양인은 몸에 열이 많아 땀이 덜 나는 추운 계절엔 오히려 컨디션이 좋고, 더워지는 시점부터는 체력이 확 떨어진다. 평소 몸속 열을 풀어주고 싶어 하는 경향을 보인다. 같은 체질 내에서도 개인 차가 있을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 선호도를 소화력과도 연관 짓는다. 황민우 교수는 “진료할 때도 평소 차가운 물과 따뜻한 물 중 어떤 걸 선호하는지 묻는다”며 “같은 체질 내에서도 몸이 찬 편이라 소화력이 안 좋은 사람들은 물이 안 먹히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남녀 차이도 있다. 성별에 따라 한열 분포 비율이 다른데, 남성은 열이 많은 사람의 빈도가, 여성은 몸이 찬 빈도가 높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젊고’, ‘태음인이거나 소양인’이면서 ‘남성’인 사람이 ‘얼죽아’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빈혈 의심해봐야 할 수도몸에 열이 많지 않은데도 아이스 음료가 계속 떠오른다면, 몸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철분 결핍성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체내에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의 양이 적어 혈색소가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경우를 말한다. 미국의 레이놀드 박사(Ralph D. Reynolds)는 2017년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의 88%가 ‘얼음 중독 현상’이 있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다수는 철분을 보충하자 자연스럽게 얼음 중독이 사라졌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20~30대 여성에게 특히 흔하다. 피부가 창백해지고,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이 느껴지면서 아이스 음료가 계속 생각난다면 병원에 가 빈혈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얼죽아, 의학적으로 건강에 좋은 건 하나도 없어추운 겨울에 차가운 음료를 마시면 건강에는 괜찮을까? 좋지 않다.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열전도율은 물이 제일 높다. 몸을 데우고 싶을 땐, 히터를 트는 것보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게 중심 체온을 높이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그런데 안 그래도 추운 겨울에 기초 체온이 떨어져 있는데 차가운 음료까지 마시는 건 중심 체온을 급격하게 떨어트려 면역력 저하로 이어진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차가운 음료는 흡수율도 낮고, 장운동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으며 혈관을 수축해 혈압도 오를 수 있다”며 “의학적으로는 좋은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1:40
  •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KIMIA), 정부 R&D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KIMIA), 정부 R&D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KOREA INTELLIGENT MEDICAL INDUSTRY ASSOCIATION, 이하 KIMIA)가 18일 R&D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는 인공지능이 결합된 새로운 의료서비스인 지능 의료의 선도화를 위해 지난 10월 출범했다.최근 코로나19로 팬데믹 속에서 언택트(Untact)를 가능케하는 인공지능 활용 4차 산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의료 환경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어느새 개인의 건강 보호를 넘어 질병 예방, 치료, 진료 정보 공유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중이다.KIMIA는 미래 의료의 키워드를 ‘인공 지능’으로 보고 인공 지능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에 ‘지능 의료’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국내 유수한 여러 병원들과 협력을 맺고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시켜 최상위 의료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KIMIA는 이번 정부 R&D 사업 설명회에서 미래 의료를 준비하는 다수의 병원을 대상으로 인공 지능 활용 1, 2차 의료 서비스를 실용화하고 비대면 진료 환경에 대비하는 방안에 대해 KAIST 전산학 박사 고의열 이사가 설명할 계획이다.지능의료산업협회 김진국 협회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인공 지능을 도입하고자 하는 병원들에게는 길잡이 역할을, 협회에게는 양질의 데이터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의 기회일 것”이라며 “최고의 역량을 가진 많은 병원과 연계하여 보다 완성도 있는 지능 의료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1:37
  • 코로나로 증상 악화된 '질환'…

    코로나로 증상 악화된 '질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신경증 환자는 불안·긴장 등 부정적 감정을 많이 느껴 증상이 악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신경증은 신체가 심리적 갈등이나 외부 스트레스를 다루는 과정에서 무리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불안‧불면‧두통‧위장장애 등 심리적 긴장이나 이상 반응이 나타나며, 일상에 지장을 초래할 만큼 불안한 정서와 생활 태도를 보인다.독일 뮌스터대학 연구팀은 성인 약 16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정신 건강에 미친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두 차례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 먼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된 전반적인 태도·행동과 병력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를 조사했다. 그다음 매일 2주간 대상자들의 감정·상태·사회적 상호 작용 등 관해 묻는 설문 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코로나19에 가장 정서적 영향을 많이 받은 그룹은 신경증 환자들이었다. 신경증 환자들은 두려움·긴장·불안 등을 부정적 감정을 전보다 자주 느꼈고, 미래에 관해 부정적 견해를 갖는 경향이 강했다. 또한 이들은 코로나19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고, 건강에 관한 우려가 컸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신경증 환자의 코로나19와 건강에 대한 강한 관심, 우려가 두려움·불확실성·긴장 등 부정적 감정을 강화하는 것으로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미타 백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신경증 환자가 정서적 문제를 겪을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상황에서 신경증 환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조치가 무엇인지, 장기적인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성격연구저널(Journal of Research in Personalit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1:34
  • [치매 전쟁③] 약만큼 중요한 '사랑'… '아픈 뇌' 재활시킨다

    [치매 전쟁③] 약만큼 중요한 '사랑'… '아픈 뇌' 재활시킨다

    '약'에 대한 의존만으론 치매를 극복할 수 없다.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인류의 끊임없는 노력은 눈물겹지만, 한계도 뚜렷하다([치매 전쟁] 1, 2편). 중요한 것은 재활이다. 아픈 관절에 운동 재활이 필요하듯, 치매 환자에게도 '뇌 재활'이 필수적이다. 이를 전문용어로 '인지중재치료'라고 부른다. 인지중재치료에는 가족의 사랑과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처럼 변해버린 치매 환자를 섬세하게 지도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가족의 노력을 통해 조그마한 추억 하나라도 더 기억할 수 있다면 환자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아이들 교육하듯… 치매 환자도 훈련이 도움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훈련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노년기에도 지적, 사회적, 신체적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이 고안한 것이 인지중재치료다. 인하대병원 신경과 최성혜 교수(인지중재치료학회 차기이사장)는 "인지중재치료는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낮아진 인지능력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치매 전 단계 환자에게는 예방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인지중재치료학회에 따르면 인지중재치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인지 훈련'은 경도의 인지기능 저하를 이전 상태로 되돌리거나, 보존된 인지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로 정해진 환경에서 특정 인지영역을 훈련하기 위해 과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지 재활'은 인지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최대한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다. ▶'인지 자극'은 인지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광범위한 중재 활동을 말한다. 단어 게임, 퍼즐, 악기 연주, 원예,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이 인지 자극에 포함된다.◇ 비약물적 노력한 미국·유럽, 치매 발병 줄어치매는 약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데, 인지중재치료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우려하는 시선도 많다. 최성혜 교수는 "인지중재치료로 치매 진행을 완전히 멈추는 것은 어렵다"며 "다만, 인지중재치료를 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지연 효과가 있다는 점이 임상에서 밝혀졌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인지중재치료학회 회장) 또한 "치매 초기 환자에게는 약물 만큼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최성혜 교수는 직접 개발한 '슈퍼브레인'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중재치료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최 교수는 치매 전 단계나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운동 ▲영양 관리 ▲혈관 위험인자 관리 ▲인지훈련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을 받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인지 기능, 우울감, 삶의 질, 건강 상태가 모두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비약물적 치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미국·유럽에서는 치매 발병률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일기 쓰고 그림 그리기… 생활습관도 개선을인지중재치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 걸까. 인지중재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으면 종이나 펜, 컴퓨터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파악해서 인지재활적 접근을 하기도 한다. 치매 환자에게는 생활 중재도 중요하다. 운동, 영양, 건강 상태를 파악해 치매 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육도 이뤄진다. 예컨대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은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요인으로 개선을 권하게 된다.당장 병원에 방문하기 어렵다면 집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일기 쓰기'다. 글을 읽고 쓰며 창의성을 요구하는 뇌 활동은 인지기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저녁 취침 전 온종일 있었던 일과를 돌이켜 보면 반복 학습할 수도 있고, 나중에 기억이 가뭇할 때 다시 읽어보며 회상할 수도 있다. 일기에 간단한 그림을 추가하면 좌·우뇌를 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역사, 문학, 미술, 무용 등 수업을 들으며 새로운 취미를 찾는 것도 도움이 된다.그러나 집에서 하는 인지재활은 꾸준히 실천하기 어렵다는 게 문제다. 치매 환자는 저마다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치료법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기도 어렵다. 최성혜 교수는 "학생들이 학원에 가는 것도 혼자서는 지속적으로 공부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100% 집에서 하기보다는, 1~2주에 한 번 교육받고 숙제를 받아서 병행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치료를 진행하시는 게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1:22
  • 자꾸 소변 마려운데, 나도 과민성방광?… 진단 기준은

    자꾸 소변 마려운데, 나도 과민성방광?… 진단 기준은

    잦은 ​요의(尿意·오줌이 마려운 느낌)​ 때문에 일상에 방해를 받는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국내 성인의 약 12%가 과민성 방광을 겪고 있다(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과빈성방광은 방광 근육이나 배뇨신경 등에 이상이 생겨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고 ▲​참기 어려운 정도의 요의가 있고 ▲​밤중에 소변을 보려고 잠에서 한두 번 이상 깨는 경우를 말한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근육 주머니다. 건강한 성인은 방광에 최대 400~500cc의 소변을 저장한다. 보통 150㏄의 소변이 차면 마려운 느낌이 들고, 200~300㏄가 되면 반드시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과민성 방광인 사람은 그 절반(50~100㏄)만 돼도 참지 못한다. 파킨슨병이나 뇌졸중 등 신경계질환에 의해 배뇨신경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제외하고, 과민성방광의 주요 원인은 노화다. 65세 이상이 되면 과민성방광을 앓는 사람 비율이 20% 이상으로 높아진다. 일부 30대 이하 젊은층도 과민성방광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 때문인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가 뇌의 배뇨 중추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 방광이 비정상적으로 예민해지고, 이 때문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요의​를 느끼게 된다.  ​  과민성방광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5가지 생활수칙만 지켜도 치료될 수 있다. 우선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한다. 두 성분은 방광을 자극해 소변량이 많지 않은데도 배출 신호를 보낸다. 물은 적정량만 섭취한다. 물을 많이 마셔 소변을 자주보러 가면 이후에는 물을 조금만 마셔도 소변을 자주 보는 배뇨 습관이 생긴다. 반대로,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소변이 방광 내에서 심하게 농축돼 방광을 자극할 수 있다. 물 섭취량은 하루 1000mL 이상 2400mL 이하가 적절하다. 평소 소변 보는 시간을 체크한 후 그 간격을 30분씩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소변 횟수를 하루 7회 이내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불필요하게 자주 소변을 보는 배뇨습관을 고칠 수 있다. 다만, 과민성방광이 없는 사람은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한다. 체중은 정상 범위를 유지시킨다. 과체중이나 비만이면 체중이 방광에 압력을 줘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아도 요의가 생길 수 있다. 골반근육 운동인 '케겔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방광근육 조절력이 높아져 소변 참는 힘을 기를 수 있다.생활습관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약물이나 보톡스 치료를 고려한다. 약은 주로 방광을 수축시키는 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막는 '항무스카린제'를 쓴다. 약물만으로 큰 효과가 없다면 보톡스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보톡스로 방광 근육을 마비시켜 요의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1:11
  • 한양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표창

    한양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표창

    한양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공로자 포상'에서 약물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역약물감시 활성화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2년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으로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됐다.또한 2015년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을 맡은 김상헌 교수의 2015~2017년 응급의료센터 기반 의약품 부작용규모 실태조사, 2019년부터 표준화된 의료데이터를 이용한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의 분석 플랫폼 개발 및 응용 등 약물감시 관련 연구 활동을 활발히 이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김상헌 센터장은 "의약품 안전과 부작용과 피해구제 등 환자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환경 구축과 의약품안전정보 생산 기반 등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해왔다"며 "특히 조영제 이상반응 예방 및 관리 전산 프로그램, 능동적 약물감시 프로그램 개발 및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약물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1:09
  • 순천향대 부천병원,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자, 중증환자가 자택에서 병상 배정을 대기하다가 사망하는 등 중증환자 치료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16일 기준으로 코로나 중증환자가 당장 입원할 수 있는 치료 병상은 전국 41개에 불과하다. 특히 수도권은 서울·인천 각 1개, 경기 2개 등 단 4개만 남았다. 이런 가운데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별관 3층 병상 80개를 비우고 코로나 환자를 받기로 했다. 다음 주에 시설 공사를 진행해 중환자 병상 10개, 상태가 덜한 준중환자 병상 10개를 마련한다.현재 우리나라 전체 병상의 90%가 민간 병원에 있어 코로나 환자 병상 부족을 해결하려면 민간 병원의 참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 환자를 받을 경우 일반 환자들이 입원을 꺼려 민간 병원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병상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코로나 중환자가 당장 갈 곳이 없어 퇴짜를 맞는 일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더는 가만히 지켜볼 수 없어 전 직원이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신 병원장은 "어느 정도 손실은 불가피하겠지만, 병원은 결국 생명을 살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우리 병원을 시작으로 다른 민간 병원의 참여도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 등을 운영 중이다.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해 입소 환자를 돌보는 등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1:06
  • GC녹십자엠에스, 항원진단키트 헝가리 수출… 유럽 수출액 6000만달러

    GC녹십자엠에스, 항원진단키트 헝가리 수출… 유럽 수출액 6000만달러

    진단시약·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무역회사 광일과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총 계약 금액은 1260만달러 규모로, 계약 물량은 모두 헝가리에 공급된다. 계약기간은 3개월이며, 연내 첫 선적을 시작할 계획이다.이번에 수출되는 ‘GENEDIA W COVID-19 Ag’는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 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 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0월 말 코로나19 진단키트 유럽 수출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6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신속성과 정확성을 모두 갖춘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 수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유럽 내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자사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이동식 음압진단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1:01
  • 가벼운 우울증도 치매 위험 '3배' 이상 높여

    가벼운 우울증도 치매 위험 '3배' 이상 높여

    노년기에 흔하게 나타나는 '아증후 우울증'이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증후 우울증은 주요 우울장애의 엄격한 진단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비교적 가벼운 우울증상을 말한다. 국내 60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이상이 아증후 우울증을 앓는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공동 연구팀은 치매나 우울증의 과거력이 없는 60세 이상 노인 4456명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그리고 6년간 2년마다 대상자의 인지기능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아증후 우울증으로 진단된 노인은 정상 노인에 비해 6년 내 치매가 발병할 위험이 3배 이상으로 높았다. 특히 인지기능이 정상인데 아증후 우울증으로 진단된 노인은 오히려 6년 이내 치매 발병 위험이 무려 5배가량 크게 증가하는것으로 나타났다.아증후 우울증이 2년 이상 만성화되거나 재발한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더욱 증가했는데, 인지기능이 정상인 노인에서 만성 아증후 우울증이 진단된 경우 6년 내 치매 발병 위험은 무려 12배 이상, 우울증상의 중증도가 악화된 경우에는 15배에서 최대 46배까지도 증가했다.오대종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노년기에 우울증상이 비록 가볍덜도 오래 지속되면 치매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기능에 크게 이상이 없더라도, 가벼운 우울증이 2년 이상 지속 또는 재발하거나 그 증상이 악화된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우울증상을 조절하고 인지기능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호주·뉴질랜드 정신의학 저널(Australian & New Zealand Journal of Psychiatry)’ 최근호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0:50
  • 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공급계약 체결… 2400억원 규모

    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공급계약 체결… 2400억원 규모

    셀트리온은 미국 진단키트·개인보호장비 전문 도매유통사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와 2400억원 규모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계약 제품은 셀트리온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항원신속키트 ‘디아트러스트’로,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독점 공급을 맡는다. 셀트리온USA는 지난달 프라임 헬스케어와 코로나19 항원신속키트 ‘샘피뉴트’에 대한 미국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대량 생산을 위한 추가 설비 확충 기간이 필요한 만큼 현재 수요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샘피뉴트를 공동 개발한 셀트리온과 진단기기 전문업체 비비비 사이의 계약은 해지됐다.프라임 헬스케어는 진행 중인 디아트러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 상황에 맞춰 미국시장에 대한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19에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 항체를 적용해 바이러스 특이 표면 항원을 인식하는 제품으로, 감염 여부를 15분 내에 진단할 수 있다. 추가 진단장비 없이 진단 후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 증상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최고 수준의 정확성을 보였다. 임상 결과 민감도는 전향 샘플에서 100%, 후향 샘플에서 94.3%를 나타냈고, 특이도는 100%를 기록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특히 조기 진단을 통한 항체 치료제 CT-P59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디아트러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우수한 진단키트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0:47
  • 오래 살려면 반드시 '줄여야 할' 영양소

    오래 살려면 반드시 '줄여야 할' 영양소

    가장 건강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섭취 비율은 5대 3대 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섭취가 많고 지방, 단백질 섭취는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연구팀은 2007~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해 18일 이같이 밝혔다.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7만3353명 중 조사 당시 암과 심혈관질환이 없고 영양자료가 있는 4만2192명을 추적조사해 사망률이 가장 낮은 영양소 섭취 비율을 분석했다.그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영양소 섭취 비율은 탄수화물 약 67%, 지방 약 17%, 단백질 약 14%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망률이 가장 낮은 비율은 탄수화물 50~60%, 지방 30~40%, 단백질 20~30%로 분석됐다. 건강한 식단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더 적게, 지방과 단백질은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지원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도 탄수화물을 총 에너지의 55~65%, 단백질 7~20%, 지방 15~30%로 권고하고 있는데, 이 기준보다도 지방과 단백질을 조금 더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탄수화물과 지방을 적정 비율보다 더 많이 먹거나 적게 섭취하는 것은 모두 사망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탄수화물을 50%보다 적게 먹으면 사망위험이 1.313배 증가했고 60%보다 많이 섭취할 때는 1.322배 증가했다. 지방은 30%보다 적게 섭취하면 사망위험이 1.439배, 40%보다 많이 섭취하면 3.255배 증가했다. 단백질은 적게 먹거나 많이 섭취해도 사망위험에 차이가 없었다.권유진 교수는 “각종 성인병을 줄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줄이더라도 야채, 통곡 등의 복합 탄수화물은 섭취하고, 지방을 섭취할 때 동물성 위주의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섭취보다는 견과류나 생선, 올리브유 등 불포화지방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 이지원 교수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가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에서 관련한 연구가 없었다”며 “만성질환 예방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영양소 섭취 기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양(Nutrients)’ 최근호에 게재됐다. ​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0:41
  •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코로나 확진… 유럽 정상급 불안감 고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코로나 확진… 유럽 정상급 불안감 고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이날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았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자가 격리 중에 있으며, 계속해서 업무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보건당국의 규정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은 7일 동안 자가 격리를 진행한다.한편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다른 유럽 주요국 지도자들이 비상에 걸렸다. 마크롱 대통령이 최근 각종 국제행사에서 주요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을 잇달아 대면했기 때문이다. 일부 정상은 엘리제궁에서 맞이하기도 했다.다만 현재까지 마크롱 대통령 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럽국 지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 1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설립 협약 서명 60주년 행사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회동한 이들은 일제히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0:26
  • 빙판길 주의… '안전하게' 넘어지는 법은?

    빙판길 주의… '안전하게' 넘어지는 법은?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예보되면서 빙판길 주의가 필요하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 전북에는 낮 한때 1cm 안팎의 눈 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 북부, 제주도 산지에는 1~3cm의 눈이 예보됐다.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은 미끄러우며, 특히 아침에 내린 눈이 얼면 빙판길이 될 수 있으니 낙상 사고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낙상 사고를 예방하려면, 넘어지기 쉬운 환경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빙판길을 걸을 때는 보폭을 평상시보다 줄이고 천천히 걸어야 한다. 롱패딩 같은 두껍고 무거운 외투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게 안전하다. 두꺼운 옷으로 몸이 둔해지면 낙상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장갑과 목도리도 착용하면 좋다. 장갑을 끼면 손을 주머니에 넣지 않게 돼 보행에 안정감이 생긴다. 목과 어깨가 추위로 움츠러들지 않도록 목도리를 착용하면 척추 균형이 안정돼 척추를 보호할 수 있다.노년층은 허리·무릎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지팡이를 짚고 걷는 것이 안전하다. 지팡이는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다리 힘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에 가해지는 통증을 줄여준다. 지팡이에 고무 패킹을 부착하면 낙상 사고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등산용 지팡이나 길이가 긴 우산을 사용해도 좋다. 신발 밑창을 살펴보고 걷는 것도 중요하다. 밑창이 닳으면 빙판에 미끄러지기 쉽다. 바닥에 미끄러짐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순간의 부주의로 낙상이 발생할 땐, '잘 넘어지는 방법'을 알아두면 부상을 줄일 수 있다. 엉덩이 부분보다는 등 부분부터 넘어진다. 등은 엉덩이보다 비교적 충격 흡수에 좋아 골절 위험이 덜하다. 넘어지는 순간에 팔을 뒤로 짚지 않는 것도 부상을 줄이는 방법이다. 꾸준한 운동으로 골밀도를 높이고 근력을 키워두는 것도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0:19
  • 모더나 백신도 승인 임박… 美 FDA 자문위, 긴급사용 승인 권고

    모더나 백신도 승인 임박… 美 FDA 자문위, 긴급사용 승인 권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17일(현지시간)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모더나 백신이 FDA 승인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심사를 통과할 경우, 미국은 세계 최초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VRBPAC는 이날 모더나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안건을 심의·표결한 후 FDA에 사용승인을 권고했다. VRBPAC는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은 위험성보다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FDA는 자문위 권고를 토대로 곧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FDA 승인이 나면 백신 배포가 가능하지만, 실제 접종을 위해서는 CDC 자문위원회 권고 결정과 CDC 국장의 수용 서명이 있어야 한다. 앞서 화이자 백신이 지난 10일 FDA 자문위 권고 후 13일 CDC 국장의 서명까지 진행된 점을 고려한다면, 모더나 백신 역시 2∼3일 내에 후속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17∼18일 사이 FDA 긴급사용 승인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모더나 백신은 화이자 백신과 같은 mRNA백신이다. 기존 백신이 약화한 바이러스나 바이러스 단백질을 이용해 면역 반응을 얻었다면, mRNA백신은 바이러스 유전정보가 담긴 mRNA를 이용한다.특히 모더나 백신의 경우, 영하 70도의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 백신과 달리 일반 가정용이나 의료용 냉장고 표준 온도인 영상 2.2∼7.8도에서도 최대 30일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앞서 미국 정부의 백신개발을 총괄하는 팀 ‘초고속작전’의 몬세프 슬라위 최고책임자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연말까지 백신 4000만 도즈를 미국 전역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회사의 백신이 2회 접종 시 정상 면역력이 생기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는 약 20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0:10
  • 코로나 국내 신규 1062명… 역대 2번째 규모

    코로나 국내 신규 1062명… 역대 2번째 규모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62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7515명이며, 이 중 3만3982명(71.5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246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45명(치명률 1.36%)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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