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이 음식' 안 좋은 줄은 알았는데, 수면장애까지?

    '이 음식' 안 좋은 줄은 알았는데, 수면장애까지?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를 자주 섭취하는 청소년은 수면장애를 겪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퀸즐랜드대학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09~2016년 64개국 12~15세 학생 17만5261명에 시행한 설문 조사를 분석해,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수면장애의 관계를 연구했다. 설문 조사에는 대상자들의 식습관과 건강 상태 등에 관한 데이터가 포함됐다. 대상자의 7.5%가 스트레스 관련 수면장애를 겪고 있었고, 남성보다 여성 청소년에게 증상이 흔했다.분석 결과, 패스트푸드를 주 4일 이상 먹은 청소년은 주 1회 먹은 청소년보다 수면장애 위험이 높았는데 남성은 55%, 여성은 49% 높았다. 탄산음료를 하루 3잔 이상 마신 청소년은 하루 1잔만 마신 청소년보다 수면장애를 겪을 위험이 55% 더 높았다. 특히 고소득 국가에서 탄산음료 섭취와 수면장애 위험의 연관성이 강했다. 고소득 국가의 여성 청소년에게선 패스트푸드 섭취와 수면장애 위험의 연관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패스트푸드는 열량이 높지만 영양분이 낮고, 탄산음료는 종종 카페인이 포함돼 있어 수면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했다.연구를 진행한 아사드 칸 교수는 “청소년기 수면의 질이 낮으면 인지 발달, 정신 건강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여성 청소년이 수면장애 겪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나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도록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더불어 아이들의 식습관은 가족에게서 많이 영향 받기 때문에 집에서 식사할 때 건강한 식단으로 먹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 의학 전문지 ‘란셋(Lancet)’의 온라인 학술지 ‘이클리니컬메디신(EClinical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27 12:30
  • 살찐 우리 아이, 건강하게 다이어트시키려면

    살찐 우리 아이, 건강하게 다이어트시키려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어른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체중도 불어나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은 어른처럼 식사를 제한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할 수 없다. 함소아한의원 서초교대점 김한빛 원장은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어린이 체중 관리의 가장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부모가 식단관리 동참해야 아이가 또래 비만도(BMI) 수치 상위 15%(85백분위수 이상) 안에 들면 과체중, 상위 5%(95백분위수 이상) 안에 들면 소아비만이다. 비만도 수치가 높지 않다면 3개월간 아이의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게 하는 것이 1차적인 비만 관리의 목표다. 아이들은 계속 키가 크는 상태이기 때문에 3개월 동안 체중을 유지하면 비만도가 내려간다. 주기적으로 아이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서 기록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집에서 체중계, 줄자 등을 활용해 점검한다. 집에만 있다 보면 특별히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입이 심심해서’ 무언가를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족 모두가 합심해서 규칙적인 식사생활을 하도록 약속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세 끼 식사 외에 과일은 몇 시에 한 번, 과자는 수요일에 한 번, 아이스크림은 토요일에 한 번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규칙을 정하고 아이들의 동의를 구하면, 절제하지 못하고 섭취하는 칼로리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부모의 식습관에 영향을 받으므로 식단을 구성할 때도 고열량,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들은 조절한다. 김한빛 원장은 "아이들만 체중관리, 식단관리를 하는 것보다 부모까지 동참하는 것이 성공률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식사일기와 칼로리 확인을 통해 아이의 식사패턴을 파악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아이가 매일 먹는 세끼 음식, 간식 등을 기록하고 체중이 느는 원인을 분석한다. 식사할 때는 좋아하는 반찬만 과식하지 않도록 앞접시에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는 방법을 사용하면 식사량을 조절하기 쉽다. 지나치게 많은 종류의 반찬보다는 밥 외에 1~2가지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채소 등을 배치한다.하루 걸음 수 체크 도움 돼 식습관 조절만큼 중요한 것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걸음 수 체크하기다. 걸음 수가 자동 기록되는 스마트폰 앱이나 손목밴드 형태의 만보기를 활용할 수 있다. 유치원이나 학교를 다녀오면 하루 4000~5000걸음을 걸을 수 있지만, 종일 집에만 있다면 1000걸음도 걷기 힘들다. 부족한 활동량은 동네 산책이나 아파트 계단 오르기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 온가족이 홈트레이닝 영상을 보며 따라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성장까지 걱정이 되는 아이라면 줄넘기를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김한빛 원장은 “과체중이나 비만한 아이는 한의학적으로 습열한 기운이 많고 이러한 기운이 얼굴이나 머리 쪽으로 몰려서 오히려 하체 쪽은 찬 기운이 차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아이들은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뜸치료나 침치료를 하면서 습하고 뜨거운 기운을 없애주면 성장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체중조절이 가능할 수 있다” 고 말했다. ​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27 05:30
  • 무관심이 '치매' 전조 증상?

    무관심이 '치매' 전조 증상?

    매사 심드렁한 무관심이 치매의 전조 현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무관심이 조발성 전두측두엽 치매(FTD)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조발성 전두측두엽 치매는 전두엽과 측두엽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치매로 걸리면 융통성이 없어지고 판단력에 문제가 생긴다. 연구팀은 FTD 유전자를 가졌지만 현재는 건강한 304명과 정상 유전자를 가진 그들의 친척 296명을 수년간 추적했다. 무관심한 정도, 기억력 테스트 결과, 뇌 MRI 스캔 등의 변화를 분석했다. FTD는 환자의 3분의 1이 가족에 병력이 있는 유전병이라 무관심과 치매의 관계를 명확히 보기 위해 가족력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유전적 변이가 있는 사람은 다른 가족 구성원보다 더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FTD 발병 위험이 클수록 무관심의 정도가 컸는데 이 현상은 전두엽의 수축과 관련이 있었다. 또 무관심한 사람일수록 인지 능력이 빠르게 약해졌고, 치매 증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나이에 근접하면 인지 능력 저하가 더 빠르게 진행됐다.논문의 공동 수석저자인 케임브리지대 임상신경과학과 제임스 로우 교수는 “무관심이 치매의 전조일 수 있어 매사에 심드렁한 사람이라면 주시해야 한다”며 “그냥 두면 치매 위험이 더 커지는데 의사들은 특히 가족력을 가진 환자를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0/12/26 20:00
  • '집콕 연말' 분위기 내려고 마신 '와인'… 몸 덜 해치려면

    '집콕 연말' 분위기 내려고 마신 '와인'… 몸 덜 해치려면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제한됨에 따라 올 연말은 ‘집콕’을 할 수 밖에 없다. 집에서 분위기 좀 내려고 와인을 마신다면, 과음은 하지 말자.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박주연 원장은 “연말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와인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편안한 집에서 들뜬 기분에 마시는 술은 자제가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숙취 심한 와인와인을 과도하게 마시면 다음 날 극심한 숙취에 시달릴 수 있다. 술을 마시면 몸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성되는데 그 농도가 짙을수록 숙취가 심해진다. 그런데 와인은 발효되는 과정에서 이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성되고 불순물도 많이 발생해 과음할 경우 더 도수가 높은 소주나 보드카보다 취기가 오래가고 숙취도 심하다.박주연 원장은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는 연휴인 탓에 다음날에 대한 부담이 없는데다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한다는 의미까지 더해져 과도하게 술을 마시기 쉽다”며 “의식적으로 본인의 음주 상태를 체크하며 적정량의 술을 마셔야 과음이나 폭음을 막을 수 있고 숙취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와인, 한두잔 이상 마시지 말아야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표준잔(각 주종에 맞는 술잔, 1표준잔에 함유된 알코올의 양은 10g)을 기준으로 성인 남자는 하루 4잔 이하(알코올 40g), 여자는 2잔 이하(알코올 20g) 섭취하는 것을 저위험 음주로 규정하고 있다. 도수가 13~15%인 와인 역시 와인 잔(150mL)으로 한두잔만 마셔야 한다.박주연 원장은 “무엇보다 술에 취하면 감염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지므로, 코로나19가 유행인 상황에서 가능한 취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26 17:30
  • 시도 때도 없이 '장 트러블'… '000 식품' 드셨어요?

    시도 때도 없이 '장 트러블'… '000 식품' 드셨어요?

    시도 때도 없이 변비, 설사, 복통, 장내 가스 때문에 힘든 사람은 식단 개선을 해보자. 이런 장 트러블 증상을 일으키는 '포드맵(FODMAP) 식품'이 있다.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발효되는 포드맵포드맵 식품이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남아 발효되는 당(糖) 성분인 포드맵(갈락탄·푸룩탄·젖당·과당·폴리올 등)이 많이 든 식품이다.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대장에 남는데, 수분을 머금어 설사를 유발한다. 또한 장내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에서 가스를 만들어 복부 팽만을 촉진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포드맵 식품으로는 생마늘, 생양파, 양배추, 콩류, 사과, 배, 수박, 복숭아, 각종 음식 소스 등이 있다. 포드맵 식품이 아니더라도 짜장면·삼겹살·피자·햄버거 같은 고지방 식품, 라면 같은 글루텐(밀에 든 단백질) 식품, 우유 등 유제품 순으로 장 트러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26 12:30
  • 술, 커피 말고… 속쓰림 유발하는 의외의 식품들

    술, 커피 말고… 속쓰림 유발하는 의외의 식품들

    속쓰림을 일으키는 위식도역류질환. 위식도역류질환을 악화하는 식품이 있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가 대한내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을 악화한다고 알려진 식품은 아래와 같다. 환자마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식품이 다르므로, 식사일지를 작성해 증상 유발 식품을 찾고 섭취를 최소화해야 한다.▷술=술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식도와 위 사이의 식도조임근의 압력을 낮춘다. 식도조임근이 이완되면서 역류 증상이 악화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210g의 음주를 하는 사람은 43%에서 역류 증상이 발생했다. 와인·맥주 같이 정제가 덜 된 술이 특히 증상을 악화시킨다.▷커피=위산에 민감한 사람은 커피를 마셨을 때 흉부 작열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커피는 식도조임근의 압력을 낮춘다는 연구가 있다. 김범진 교수는 "카페인이 든 홍차·녹차나 페퍼민트차를 마신 뒤에 속쓰림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신과일=약 400명의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2%에서 오렌지나 포도주스를 섭취했을 때 흉부 작열감이 증가했다.▷초콜릿=7명의 위식도역류질환의 환자에게 초콜릿 음료를 섭취하게 했더니 위산 분비 시간이 길어졌다. 위산이 많아지면 그만큼 역류 위험도 높아진다.▷탄산음료=탄산수, 콜라, 디카페인 콜라를 섭취한 경우 각각 식도조임근의 압력이 동등하게 감소했다.▷기름진 음식=지방이 역류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식도에 산이 노출됐을 때 민감도를 높인다. 2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고지방 식이를 한 경우가 저지방 식이를 한 경우에 비해 위산 분비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26 05:30
  • 간이 지쳤다면? 해독 돕는 식품 4

    간이 지쳤다면? 해독 돕는 식품 4

    간은 우리 몸의 거대한 ‘화학공장’이다. 몸속에서 크기가 가장 큰 장기로, 호르몬 등 각종 물질을 가공, 처리하고 중요한 물질들을 합성, 공급해준다. 약물이나 술 등 기타 독성물질 해독, 담즙 생성, 면역 기관으로서 역할 하는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간은 다양한 역할을 하는만큼 지치기 쉽다. 간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로, 소화불량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간 기능을 돕는 식품을 알아본다.양배추양배추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타민C 등과 함께 해독 기능을 해 간의 독소 배출을 돕는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배추과 채소는 간의 독소 배출뿐 아니라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도 좋다. 배추과 채소에는 양배추 외에도 브로콜리, 배추, 콜리플라워 등이 포함된다.마늘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셀레늄 성분은 간 정화에 도움이 된다.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해 당 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한다. 항암·항균 작용을 하는 효과도 있다.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향상시킨다. 마늘을 먹을 때 알리신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다지거나 으깨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강황강황에 함유된 커큐민 성분은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 생성을 촉진해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간세포를 강화하고 독소를 해독해 유익한 물질로 전환하는 효과도 있다. 알코올 분해 효소를 생성해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을 하루에 80mg씩 4주 동안 섭취한 사람은 간 손상 수치(ALT)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부추부추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 산소 제거와 간 해독 작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이 많아 몸에 쌓인 피로를 해소해주기도 한다. 항염증·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며, 한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성질이 따뜻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25 20:00
  • 다들 행복한데 나만… '연말'에 우울해지는 이유

    다들 행복한데 나만… '연말'에 우울해지는 이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이 되면 우울해지는 사람이 많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외출조차 어려워지자 우울감은 더 커졌다. 다들 행복해 보이고, 무언가 이룬 것처럼 보이는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연말연시 우울증' '홀리데이 블루'라고 부른다. 연말이 우울함을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연말연시에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충분히 만족되지 못하면 실망감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회적 관계에서 지출되는 비용과 이에 따른 재정적 압박, 과음·과식으로 인한 피로 누적도 연말연시 우울증을 부르는 스트레스 요인이다. 자신의 불행한 생활을 되짚어 우울감을 느끼기도 한다. 강한 우울감이 지속되면 정신질환을 유발하거나, 기존에 있던 정신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반대로 연말 약속이나 업무로 일상이 바빠지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못 가져 우울한 사람도 있다. 어쩔 수 없이 일정이 바쁠 때는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잠시만이라도 자신만을 위한 행동을 하는 게 방법이다.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요가 동작을 하거나,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는 식이다. 그 뒤 오늘 할 일들을 차분히 떠올리면 업무 효율도 상승시킬 수 있다.연말연시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연말에는 꼭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슬픔과 우울은 언제든 찾아오고, 그 시기가 연말일 수도 있다. 연말연시라고 해서 꼭 완벽하게 보낼 필요는 없다. 평상시와 다름없이 지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될 것이다.생각을 전환해도 외로움과 고립감이 심하다면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털어놓자. 지인과 이야기를 나눈 후에도 슬프거나 불안한 감정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25 17:30
  • 가족들과 연말 '홈파티' 하나요? 딱 어울리는 음식 3가지

    가족들과 연말 '홈파티' 하나요? 딱 어울리는 음식 3가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여느 때와 다른 분위기 속 연말이 찾아왔다.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5인 이상 모임도 금지되면서 가까운 지인들과 만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올해는 가족과 함께 소소하게 즐기는 '홈파티'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가족과 함께 간단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홈파티 음식 3가지를 소개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25 12:30
  • 홈파티 분위기 더하는 '샴페인', 잘못 따면 실명까지?

    홈파티 분위기 더하는 '샴페인', 잘못 따면 실명까지?

    오늘(25일)은 크리스마스 연휴의 시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예년과 같은 분위기를 내지는 못하지만, 집에서나마 '홈파티'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홈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는 게 '샴페인'이다. 샴페인 병을 딸 때 들리는 시원한 '펑' 소리는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잘못 따면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샴페인 병을 딸 때 날아가는 코르크의 속도는 최고 88㎞/h에 이른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코르크가 눈에 맞으면 각막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강한 충격으로 인해 각막뿐 아니라 각막 안쪽의 다른 기관에도 손상을 입을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하면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실제 영국 안과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의 과거 연구에서는 탄산음료로 인한 눈 손상 1만2899건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 중 대부분이 샴페인 코르크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한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에서도 참여했던 한 남성도 코르크 마개로 인해 한쪽 눈을 다친 후 실명한 사례가 방영되기도 했다.샴페인 병을 딸 때 부상을 입지 않으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절대로 병뚜껑이 사람을 향하는 방향으로 개봉해서는 안 된다. 샴페인의 온도를 6~10도 정도로 맞추면 코르크 마개가 너무 빨리 터지지 않도록 돕는다. 전문가에 따르면 코르크 병을 30도로 기울인 뒤, 마개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바닥을 잡은 후, 코르크가 아닌 병을 돌려서 천천히 따야 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25 09:30
  • 면역력 낮으면… 나도 ‘변종 코로나’ 숙주 될 수 있다

    면역력 낮으면… 나도 ‘변종 코로나’ 숙주 될 수 있다

    영국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와중,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가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서 출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환자들에게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변이가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력 떨어진 환자 매개로 돌연변이 축적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서 빠르게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가 출현하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바이러스학 라빈드라 굽타 교수 연구팀은 지난 6월 림프종에 걸린 암 환자에게서 최근 퍼지고 있는 영국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VUI-202012/01)와 같은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에 걸렸던 해당 환자는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나 코로나 완치자에게서 추출한 혈장을 투여해도 회복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배열을 확인해 VUI-202012/01를 포함한 여러 개의 돌연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환자의 몸에서 생성됐다는 것을 확인했다.미국 하버드 보건대 윌리엄 하니지 교수 연구팀도 면역체계가 약해진 사람이 바이러스에게 돌연변이를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는 주장에 힘을 싣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면역질환이 있던 보스턴의 한 환자에게서 코로나 감염 후 154일 차에 사망하기 전까지 여러 돌연변이들이 나왔다고 밝혔다. 첫 감염 후 5개월간 빠르게 변이가 일어났으며, 변이는 주로 스파이크 유전자와 수용체 결합 부위에서 나타났다.중국 우한에서 첫 코로나 환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약 25가지의 돌연변이체가 발견됐다. 미국 유타대 스티븐 골드스타인 교수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체가 정상적인 진화 환경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더 빨리 많이 나왔다“며 ”한 숙주 안에서 바이러스가 오래 있으면서 진화가 일어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더 큰 문제는 이렇게 변이된 바이러스의 전파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숙주 세포 표면의 수용체에 결합해 침투하는데, 변이 바이러스는 대체로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성 성분에 돌연변이가 나타나 수용체와 결합력을 높였다.◇독감 바이러스와 같은 길 가고 있어돌연변이 바이러스와 처음 대항하는 건 아니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몸에서 다수의 변이를 일으켰다. 변이를 통해 전파속도가 빨라졌고, 전 세계로 퍼졌다. 현재 독감은 매년 변이 인플루엔자에 맞춰 새로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는 ”최악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매년 독감 백신 접종하듯 매년 백신을 접종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유독 변이가 잘되는 바이러스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아 최악의 경우가 현실이 될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매달 평균 1~2개 유전자 돌연변이만 발생해 왔다.◇변이 생겨도 백신은 효과 있어기저질환 환자들은 대체로 코로나19에 쉽게 걸리고, 면역력도 약해 변이 발생 가능성에 대해 불안할 수 있다. 다행히 변이 속도가 빠르지 않고, 백신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는 “하나의 백신으로 딱 한 모양의 스파이크 단백질 항체가 생기는 게 아니다”며 “다양한 항체가 작용하기에 변이로 스파이크 단백질이 조금 달라졌다고 해서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0/12/24 18:12
  • 즐거운 크리스마스? 몸에는 '콜레스테롤' 쌓인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몸에는 '콜레스테롤' 쌓인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왔지만,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집에서 시간 보내기로 계획한 사람이 많다. 이때 먹는 음식에 신경 써야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 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는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연구 결과가 있다.크리스마스에 콜레스테롤 증가 위험 커덴마크 코펜하겐대학·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팀은 20~100세 2만5764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휴가 후 고지혈증 위험이 높아지는지 연구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및 지방질 성분이 많은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콜레스테롤이 5mmol/L(193mg/dL) 이상이거나, LDL 콜레스테롤이 3mmol/L(116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했다.연구 결과, 크리스마스 휴가 후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위험은 전보다 6배 높았다. 대상자의 5~6월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12~1월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증가했는데, 총콜레스테롤은 15%, LDL 콜레스테롤은 20% 높았다. 또한 크리스마스 휴가 직후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77%는 LDL 콜레스테롤이 3mmol/L 이상이고, 89%는 총콜레스테롤이 5mmol/L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연구를 진행한 앤 랭스터드 박사는 “크리스마스 때 먹는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며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동맥경화(Atherosclerosis)'에 게재됐다.머핀·케이크 등 디저트류 섭취 줄여야크리스마스를 지내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려면 인스턴트식품이나 머핀·케이크 같은 디저트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들 식품에 많이 함유된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 지방은 LDL 콜레스테롤 합성을 늘린다. 대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요리나 견과류를 섭취하면 좋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걷기, 달리,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틈틈이 해서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을 빨리 흐르게 해 혈관 벽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실제 걷기 운동을 통해 혈액의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내려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24 18:00
  •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병원장, '국제척추수술저널' 아시아·태평양 부편집장 선임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병원장, '국제척추수술저널' 아시아·태평양 부편집장 선임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윌스기념병원(수원) 박춘근 병원장이 국제척추학회(ISASS)의 공식학술지 IJSS(국제척추수술저널)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 IJSS(The International Journal of Spine Surgery)는 척추치료에 대한 수술과 임상, 기초과학, 조직 등 새로운 척추수술의 기술과 연구를 알리고 보급하고자 만든 국제척추학회의 SCI(E)급 국제 저널이다. 박춘근 병원장은 IJSS 학술지에 투고되는 임상 및 수술, 기초과학 및 치료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문들에 대해 심사 및 선정을 하는 편집인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춘근 병원장은 “세계적인 척추 수술 전문 학술지 IJSS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편집장으로 임명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많은 척추 전문의들과 함께 아직 해결되지 못한 척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척추학회(ISASS-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pine Surgery)는 전 세계 78개 국가 3000여 명의 척추전문의와 척추관련 전문가들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환자 치료를 위해 척추수술과 관련 임상 및 기초과학 등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평가하기 위해 조직된 국제학회다. 박춘근 병원장은 국제척추학회(ISASS) 정회원으로서 지난 2017~2018년 국제척추학회 학술대회분과 공동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8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국제척추학회에서는 발표자로 참석해 최우수 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0/12/24 17:26
  • 서울대치과병원,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전국 1위

    서울대치과병원,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전국 1위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2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계약(의약품·의료기기 구매) ▲환자진료 ▲내부업무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5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체 78개 기관(34개 국공립대학, 44개 공공의료기관) 중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는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업체 ▲내부직원 ▲환자보호자 ▲이·퇴직자 ▲관리·감독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부패사건과 진료비 부당청구 현황을 적용해 점수를 산출한다.올해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전체 평균 점수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지만 서울대치과병원의 종합점수는 지난해보다 상승하며 전 직원이 청렴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구영 원장은 "전 직원이 청렴과 준법정신을 가지고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하여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치과병원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직원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민석 상임감사는 "교직원 모두가 참여해 만든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 구성원 모두와 꾸준히 소통하며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24 17:14
  • 크리스마스에 늘어나는 '병' 아세요?

    크리스마스에 늘어나는 '병' 아세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가 곧 시작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의해야 할 병이 있다. 스웨덴 룬드대학교 심장의학과 데이비드 얼링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심장마비 건수가 증가한다. 연구에서는 1998~2013년 발생한 28만3014건의 심장마비를 조사했다. 그 결과, 크리스마스 전후 2주와 비교해 심장마비 건수가 크리스마스 당일에 15%, 크리스마스 이브에 37% 크게 증가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 밤 10시에 심장마비 발생이 가장 많았다. 연구팀은 과식, 과음, 과로 등으로 인한 특별한 스트레스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저널 'BMJ'에 게재됐다. 실제 '휴일 심장증후군(Holiday heart syndrome)'이라는 것이 있다. 크리스마스 등 휴일에 알코올과 고열량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해 심장에 이상 증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폭음은 한 번만으로도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고 돌연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심장, 뇌, 췌장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와 이브에는 폭음을 삼가는 게 좋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1일 알코올 섭취량 기준은 다음과 같다<표>.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24 17:00
  • [치매 전쟁④] "10년 내 큰 변화… 완치시대 반드시 온다"

    [치매 전쟁④] "10년 내 큰 변화… 완치시대 반드시 온다"

    치매에 대한 공포는 무지에서 비롯한다. 인류는 치매의 실체에 대해 아직 잘 알지 못한다. 치매의 정확한 기전도, 완벽한 치료법도 개발하지 못했다. 그러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국내 치매 전문가들은 수년 내에 치매 치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있으리라 보고 있다. 대한치매학회장 이준홍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를 만나 치매의 치료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물었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24 16:54
  • "심장 질환 동반한 소아 폐동맥고혈압, 조기 치료하면 완치까지 가능"

    "심장 질환 동반한 소아 폐동맥고혈압, 조기 치료하면 완치까지 가능"

    폐동맥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하며 나타나는 질환이다. 흔히 ‘고혈압’으로 알고 있는 대동맥(체동맥)고혈압과 달리, 환자 수가 적고 발생 빈도가 낮아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특히 소아의 경우 성인과 달리 선천성 심장 결손 등 1차 원인에 의해 폐동맥고혈압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1차 원인을 제거하면 완치가 가능한 만큼,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송진영 교수를 만나 소아에게 나타나는 폐동맥고혈압의 특징과 치료법에 대해 들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24 16:39
  • 브로콜리, 식초물에 헹궈라? 영양소 높이는 채소 조리법

    브로콜리, 식초물에 헹궈라? 영양소 높이는 채소 조리법

    몸에 좋은 음식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진다. 채소에 함유된 영양성분 높이는 조리법을 알아본다.브로콜리브로콜리는 자르기 전 식초물에 헹구면 비타민C를 지킬 수 있다. 브로콜리를 손질할 때 잘라서 씻으면 단면에서 비타민C나 미네랄이 흘러나와 최대 40% 영양소가 손실된다. 브로콜리를 씻을 때는 그릇에 물을 담고 그 안에 브로콜리를 넣어 헹구는 방법을 권한다. 특히 물에 식초를 넣어 헹구면 세균이나 불순물 제거 효과가 생겨 도움이 된다.당근당근은 조리 전에 잘라두면 비타민C 효과가 오른다. 잎채소는 잘라서 그대로 두면 단면에서 비타민C가 산화되지만, 당근 같은 뿌리채소는 오히려 비타민C가 증가한다. 당근은 자른 후 1~2일간 냉장 보관 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세로로 자르는 것보다는 가로로 자르는 게 낫다. 두께는 얇은 것보다 3cm 정도로 자른다. 이렇게 자를 때 영양분을 떨어뜨리는 이산화탄소가 더 적게 발생한다.양파양파 손질 시 두 번째 껍질은 벗기지 않아야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양파의 갈색 겉껍질뿐만 아니라 살짝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전부 벗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칼슘은 약 98%, 마그네슘은 약 87% 손실된다. 또한 겉껍질에 가까울수록 항산화 성분 케르세틴이 많아진다. 케르세틴은 혈액순환, 치매 예방, 알레르기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양파 두 번째 껍질은 물론 겉껍질까지 요리에 이용하면 좋다.감자감자를 잘라야 한다면 두껍게 잘라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감자에는 비타민B군, 비타민C와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런데 감자를 얇게 잘라서 조리하면 미네랄이 60% 이상 빠져나간다. 특히 감자의 칼륨과 마그네슘은 얇게 자른 후 물에 익히면 80%가 녹아 없어진다. 가능한 한 감자는 자르지 않는 것이 좋고, 잘라야 한다면 최대한 큼직하게 썰어서 조리한다.
    푸드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12/24 16:00
  • 이명박 경호원도… 강남 사저 경비요원 10명 코로나 확진

    이명박 경호원도… 강남 사저 경비요원 10명 코로나 확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했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 경비 근무를 담당하는 경비요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중대본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10명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관리 중"이라며 "해당 부서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며, 확진자의 접촉자들도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고 말했다.현재까지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 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 최근 동부구치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지난 21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19일 수감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이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24 15:29
  • 중국 베이징, 무증상 감염 속출… 주택 단지 봉쇄도

    중국 베이징, 무증상 감염 속출… 주택 단지 봉쇄도

    중국에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지난 22일 중국 톈진 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한 한국 기업 주재원이 인천공항에서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중국 방역 당국은 감염자와 접촉했던 해당 회사 주재원들에게 자가 격리를 하도록 했다. 또 베이징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해당 기업 소속 직원들의 무증상 감염이 있따라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베이징 순이구의 한 주택 단지에서 코로나 의심 환자가 발생해 해당 단지가 봉쇄되기도 했다. 베이징 방역 당국은 주택 단지 내 2000여명에 대해 전수 핵산 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 조치를 벌이고 있다. 이 주택 단지는 지난 18일 확진자가 두 명 발생한 호텔과 10여㎞ 떨어진 곳이다.또 저장성 닝보시 에서도 베이징에서 도착한 사람이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24 15:18
  • 3511
  • 3512
  • 3513
  • 3514
  • 3515
  • 3516
  • 3517
  • 3518
  • 3519
  • 35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