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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선착순 할인 행사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선착순 할인 행사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의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40~60세 한국인 여성에게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보습·피부 탄력·총체적 피부 탄력·눈가 주름 육안 평가·주름 깊이·피부 거칠기·평균 거칠기의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영국산)와 셀렌(미국산)이 함유됐고, 비타민D(스위스산)와 비오틴(프랑스산) 성분도 들었다. 무엇보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모두 획득, 대한민국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는 뉴트리 공식주문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3/03 09:39
  •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의약품청 품목 허가 전 긴급사용 검토 착수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의약품청 품목 허가 전 긴급사용 검토 착수

    셀트리온은 지난 2일(현지 시간) 유럽의약품청(EMA)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조기 도입을 원하는 유럽 국가 대상으로 긴급사용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검토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롤링 리뷰와 별개 절차로, 유럽 내 개별 국가 방역당국이 EMA 품목허가 전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EMA 산하 전문가 그룹이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 과학적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문가 의견은 셀트리온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EMA는 렉키로나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중증 발전 비율을 낮추고, 집중치료시설 내원·입원 비율을 줄일 수 있는지 검증한다.현재 셀트리온은 롤링 리뷰를 통한 렉키로나의 신속한 품목허가를 진행하기 위해 품질·제조 공정 관리, 비임상·임상시험 데이터를 EMA에 제출한 상태다.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지난달 24일부터 셀트리온이 제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렉키로나의 효능·안전성 등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37
  • 살랑 봄바람에 피부는 '시들'… 콜라겐을 채우세요

    살랑 봄바람에 피부는 '시들'… 콜라겐을 채우세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다. 계절만큼 건강에도 활력이 돌 수 있도록 봄 맞춤 '솔루션'을 처방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급격한 온도차와 미세 먼지로 고통받는 피부를 관리하고, 늘어나는 활동량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두 가지에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콜라겐' 섭취다. 콜라겐은 피부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로 피부, 근육, 관절 등 체내 전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콜라겐이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피부 건조=환절기에는 온도차가 커지면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처진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이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피부 진피의 90%를 콜라겐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피부 형태를 유지하고, 피부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며, 탄력을 유지시킨다.▷근육 약화=사람 체중의 16% 정도가 단백질인데, 이 중 약 3분의 1이 콜라겐으로 구성돼있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단백질 흡수율이 떨어져 근육의 탄력과 강도가 줄어든다. 근감소증을 앓는 70대 남성 5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콜라겐 단백질을 섭취하게 했더니, 콜라겐 단백질 섭취 그룹이 대조 그룹보다 근력 강도가 8.74Nm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영국영양학저널, 2015년).▷관절 통증=콜라겐은 관절 연골의 50%를 구성한다. 인도 연구팀이 관절염 환자 30명 중 20명에게 13주간 하루 10g의 콜라겐을 섭취하게 하고, 나머지 10명은 콜라겐을 섭취하지 않게 했다. 그 결과, 콜라겐 섭취 그룹은 대조 그룹에 비해 관절염 관련 지표인 '골관절염 증상평가지수(WOMAC)' '시각통증척도(VAS)' '삶의 질 지수(QOL)'가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콜라겐 섭취 그룹 참가자 중 63%가 관절염 지표 개선 효과를 봤다.체내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1%씩 감소하며, 40대 이후에는 급격히 줄어든다. 따라서 나이 들수록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먹는 콜라겐 제품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동물성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 체내 흡수가 어렵기 때문에 '어류 콜라겐'을 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류 콜라겐 중에서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콜라겐의 최소단위인 '트리펩타이드' 구조로 구성돼있어 피부 세포와 동일 구조로 체내 흡수율이 좋다. 더불어 제품에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 ▲인체적용시험결과가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37
  • '레이델 폴리코사놀20' 특별 할인 이벤트

    '레이델 폴리코사놀20' 특별 할인 이벤트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레이델이 '레이델 폴리코사놀20'의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레이델 폴리코사놀20은 단일 원료로 혈압&콜레스테롤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의 기능성 원료인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매일 20㎎씩 4주간 섭취 시, 좋은 콜레스테롤 HDL 수치는 29.9% 증가,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는 22% 감소했다. 12주간 섭취 시에는 7.7%의 혈압 감소 효과도 나타났다. 레이델 폴리코사놀20은 1일 1정 섭취로 폴리코사놀 권장섭취량 최대치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레이델의 3+2 특별 할인 이벤트는 3월 5일(금)까지 전화 주문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 및 레이델 브랜드숍에서는 다양한 다른 이벤트가 진행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3/03 09:35
  • "'혈관 청소부' HDL, 항바이러스 작용… 코로나19 위험 줄인다"

    "'혈관 청소부' HDL, 항바이러스 작용… 코로나19 위험 줄인다"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분해하기 때문에 '혈관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HDL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정상 혈중 수치는 남성은 40㎎/㎖ 이상, 여성은 50㎎/㎖ 이상이다.◇HDL 높으면 코로나 감염 위험 낮아최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이 바이오뱅크(UK Biobank) 연구 참가자 31만7306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 중 869명은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한 사람들이었다.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HDL의 혈중 수치가 높을수록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낮고 만약 감염됐을 경우 입원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입원 치료 위험은 HDL 혈중 수치가 8㎎/㎖ 올라갈 때마다 9%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HDL 항바이러스 효과, 국내 연구 나와HDL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국내 연구도 최근 나왔다. 한국지단백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젊고 건강한 사람들의 혈액으로부터 HDL을 채취, HDL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항(抗)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HDL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멸률은 최대 약 62%로 나타났다. 참고로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치료제로 쓰였던 렘데시비르의 바이러스 사멸률은 약 75%다. 한국지단백연구원 조경현 원장은 "콜레스테롤을 옮기는 단백질인 HDL은 크기는 작지만 20종이 넘는 단백질과 항산화 효소를 갖고 있다"며 "HDL이 강력한 항산화·항염증·항바이러스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런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조경원 원장은 다만 이런 효과는 '건강한 HDL'에서만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지단백연구원의 또다른 연구 결과, 건강한 HDL과 당화(糖化· 혈당이 높아 혈액 내 포도당이 단백질에 달라붙어 세포가 변형되는 것) 과정을 통해 손상된 HDL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달랐다. 72시간 동안 당화 과정을 거친 손상된 HDL의 경우 원래 HDL이 갖고 있는 항산화 능력(PON1 효소)이 건강한 HDL에 비해 약 51%까지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PON1효소는 HDL에 항산화 능력을 부여하는 효소다. 반대로 건강한 HDL의 경우 세포 생존율은 약 1.7배 높게,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는 당화된 HDL에 비해 약 3.6배 높았다. 조경현 원장은 "이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더 취약하고 사망률이 2배 이상 높은지 추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HDL 수치와 퀄리티 높이려면 유산소 운동HDL의 양이나 질을 높이는 약은 없다. 지금까지 밝혀진 가장 좋은 방법은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중 HDL이 늘어나고 크기가 커지며 기능이 좋아진다. 같은 20대의 젊은 나이라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은 대조군에 비해 HDL 숫자가 훨씬 많고 크기가 크며, HDL의 비율이 높다. HDL의 비율이 대조군은 24%지만, 중거리 달리기 선수는 36%, 레슬링 선수는 38%, 역도 선수는 31%라는 연구가 있다. 흡연은 HDL 수치를 낮추고 질을 떨어뜨리므로 금연해야 한다.약은 없지만, HDL 수치를 높인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있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20㎎ 섭취 4주 후,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29.9% 증가했다. 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22%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32
  • CJ제일제당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 할인 이벤트

    CJ제일제당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 할인 이벤트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는 CJ제일제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세계 10국에서 글로벌 특허를 획득한 'CJLP243 유산균'이 주원료다.CJLP243 유산균은 CJ제일제당의 60년 발효기술로 8년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생명력 강한 '생존 유산균'이다. 김치가 산패하기 직전 높은 산도(PH 3.0)의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 남은 김치 유래 유산균으로서, 높은 산도에 견디는 생명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위산과 담즙산을 이겨내고 장 끝까지 살아가 건강하게 장 환경을 지켜준다.유산균 함량도 풍부하다. 하루 한 캡슐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유산균 1일 섭취 권장량의 최대치인 100억 Cfu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까지 주원료로 넣어 장 건강은 물론 일반 면역까지 신경 썼다. 아연은 호흡기 상피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반응을 억제해 면역력을 높이는 필수 영양소다. 여기에 부원료로 발효 홍삼농축액분말, 프롤린, 귀리식이섬유까지 넣었다.보관용기도 특별하다. 용기 자체에 제습기능이 있는 특허 용기라 방습제가 필요 없으며, 실온에 보관해도 유통기한이 끝날 때까지 100억 유산균 수를 보장한다. 유산균을 담은 캡슐 또한 380㎎의 작은 식물성 캡슐로 목 넘김이 쉽고 편하다.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는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3월 한 달간 전화 주문으로 6개월분(3박스·총 180캡슐)을 구매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3/03 09:27
  • 보령바이오파마, A형간염백신주 출시… “국내 최초 한국인 임상”

    보령바이오파마, A형간염백신주 출시… “국내 최초 한국인 임상”

    보령바이오파마는 한국인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보령 A형간염백신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A형간염백신은 2015년 국가예방접종(NIP)으로 전환됐지만, 수입 완제품 3종만 공급돼 왔으며 국내 제품은 없었다. 매년 국내 상황에 맞는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의료 현장의 수급 불안정이 지속됐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이 같은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세포배양 방식 A형간염백신 개발에 착수했고, 최초로 한국인 대상 허가 임상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지난 2일 개최된 ‘A형간염백신 런칭 심포지엄’에서는 BR센터 차성호 센터장과 가천대길병원 조혜경 교수가 임상시험 결과와 A형 간염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임상시험은 2017년부터 만 12~23개월, 만16세 이상으로 나눠 각각 24개월, 16개월간 진행했으며, 6~12개월 간격의 총 2회 접종에서 모두 대조군 대비 면역원성의 비열등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보령바이오파마 마케팅본부 장홍두 상무는 “한국인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진천 최신 플랜트를 통해 국내 제조하는 최초의 A형간염백신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백신 수급 안정과 질병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26
  • 면역력 향상 '腸 밸런스'에 달렸다?… 지름길은 '유산균 보충'

    면역력 향상 '腸 밸런스'에 달렸다?… 지름길은 '유산균 보충'

    감염병이 유행하는 요즘. 몸의 면역력을 지키려면 '장(腸)'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존재하기 때문이다.장 건강을 지키려면 고기보다 채소·과일을 섭취하는 식단을 유지하고 인스턴트 식품, 정제 설탕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꾸준한 운동도 효과가 있다. 더불어 정신적 스트레스도 줄여야 한다. 뇌에서 발생하는 정보는 자율신경을 통해 장관점막에 있는 신경세포에 모두 전달된다. 뇌가 불안·초조·압박감 등의 스트레스를 느끼면 곧 변비·복통·설사로 이어지는 것이 이 때문이다. 변비가 있다면 치료한다. 변비를 오래 놔두면 대장 건강이 악화되면서 몸 전반의 면역력이 떨어진다. 끼니를 규칙적으로 먹고,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변의(便意)가 생기면 바로 화장실에 가야 한다. 변의가 있어도 참으면 직장이나 항문이 변의 자극에 둔감해지면서 변비가 악화된다.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장내 유익균을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 건강과 나이는 무관한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나이 듦에 따라 장 속 유익균은 줄고 유해균이 증가해 유익균과 유해균 밸런스가 깨진다. 유해균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장이 제 기능을 못하고 몸에 유독물질이 쌓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장균과 같은 유해균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분을 가지고 암모니아·아민 등의 유독물질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김치·된장·청국장 등 유익균이 많이 든 발효식품이나 유산균 제품을 직접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항생제 복용과 스트레스, 술과 담배는 장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한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22
  • "심장질환자, 코로나에 더 취약… 판막 치료 절대 미루지 마세요"

    "심장질환자, 코로나에 더 취약… 판막 치료 절대 미루지 마세요"

    "코로나 시기에도 아픈 심장은 계속 나빠집니다. 판막 치료, 미루지 말고 받으세요."홍그루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의 말이다. 심장 내부에서 혈액 흐름의 '문(門)' 역할을 하는 판막. 판막이 고장나면 갖가지 부작용이 발생한다. 가장 흔한 판막질환 중 하나가 '대동맥판막협착증'이다. 홍그루 교수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전체 판막질환의 30~ 40%를 차지한다"며 "코로나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치료를 미루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상태로 코로나에 걸리면 훨씬 위험해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대동맥판막협착증 4년 새 42% 증가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뿜어내는 혈관) 사이에 있는 대동맥판막이 굳거나 좁아지는 질환이다. 노화로 인해 판막에 칼슘이 쌓이는 것이 주요 원인이어서 고령화가 진행 중인 요즘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는 지난 2015년 2만2289명에서 2019년 3만1694명으로 4년 새 42% 증가했다.대동맥판막협착증이 흔한 이유는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뿜어내는 부위에 위치해 압력이 많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기 전까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심장근육이 두꺼워지거나 경직되면서 ▲평소와 비슷한 양의 활동을 했는데 유달리 숨이 차거나(호흡곤란) ▲가슴이 쪼이듯 아프거나(흉통) ▲갑자기 의식을 잃을 수 있다(실신). 이런 증상 발현 후 2년 동안 치료받지 않은 환자는 약 50%가 심부전, 부정맥, 심근경색 등으로 사망한다. 홍그루 교수는 "증상을 동반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는 1~5년 사이 급사할 수 있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판막 협착이 심하지 않으면 혈압을 낮추는 등의 약물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병의 진행을 늦추는 정도일 뿐 정상으로 회복시키지 못한다. 결국 고장난 판막을 교체하는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판막 교체를 위해 가슴을 여는 수술이 필수였지만, 최근에는 가슴을 여는 대신 얇은 관을 집어넣어 비교적 간단하게 판막을 교체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ation)'이 각광받고 있다.◇판막 시술, 고령자에게도 부담 적어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은 사타구니 동맥을 통해 직경 약 5㎜의 얇은 관을 넣어 진행된다. 관이 심장에 도달해 그 자리에서 판막을 교체한다. 크게 '자가확장형'과 '풍선확장형'으로 나뉘는데, 자가확장형은 판막이 기억형상합금으로 만들어져 제 위치에서 자동으로 펴지는 것이다. 풍선확장형은 판막을 펴기 위해 작은 풍선을 활용한다. 각각 장단점 이 달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와 면밀한 상담을 통해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시술은 길어도 2시간 정도고, 부분마취 또는 수면마취로 진행되며 이틀 뒤면 퇴원한다. 따라서 가슴을 여는 개흉(開胸) 수술에 비해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적다. 홍그루 교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은 고령의 나이로 전신 마취가 부담스럽거나, 폐·콩팥·간이 안 좋거나, 근육량이 아주 적고 쇠약한 사람들은 물론 대동맥판막협착증을 가진 거의 모든 환자의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며 "90대에 시술받는 사람도 많으며, 지금까지 최고령 시술 환자는 103세"라고 말했다. 시술을 받고 나면 호흡곤란으로 일상생활을 못하던 환자가 멀쩡하게 산책을 나갈 정도로 효과가 드라마틱하다는 것이 홍그루 교수의 설명이다. 세브란스병원에는 특히 '판막전문팀'이 따로 존재해 판막질환자에게 수술이 필요한지, 시술이 필요한지 전문가들이 객관적인 판단을 통해 최선의 결정을 내린다.한편,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심장 손상이 발생했다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대학의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홍그루 교수는 "심장 판막질환자는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사망할 위험이 더욱 높고, 더군다나 코로나에 걸리기에 앞서 심장 문제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크다"며 "우선순위를 고려해 판막질환 치료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19
  • "환자 궁금증 충분히 풀어주고, 즉각 협진… 대장암 치료 성공률 높인다"

    "환자 궁금증 충분히 풀어주고, 즉각 협진… 대장암 치료 성공률 높인다"

    대장암은 재발·전이가 많은 암에 속한다. 약 34%가 재발한다. 이 사실만 놓고 보면 '재발·전이가 잘 되는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반대다. 대장암을 처음 발견했을 때 치료 가능성이 크고, 그만큼 환자가 오래 살다 보니 재발이나 전이의 기회가 많은 것이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대장암센터장)은 "대장암은 의사로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병"이라고 말한다. 암을 발견했을 때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시간·장소 가리지 않고 필요할 땐 언제든 협진대장암은 기본적으로 수술로 치료한다. 암이 생긴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한다. 다른 장기로 전이된 대장암 4기 환자는 수술이 까다로운 편이다. 이때 중요한 게 다학제 진료다. 대장암 전이는 주로 간이나 폐에 생기는데, 영상 검사 결과 판독부터 수술까지 모든 과정에 관여하는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치료 성과가 좋아진다. 건국대병원은 대장암 협진이 아주 잘 이뤄지고 있는 병원 중 하나다. 황대용 병원장은 "협진이 필요한 순간이면 전화를 통해서라도 언제든 협진한다"며 "진료 중 전이를 판별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그 즉시 관련 의료진에 문의해 환자에게 빠르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가 유기적이고 즉각적인 협진을 중요시하는 건 환자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서다. 암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몇 군데에 전이됐는지 정확히 알지 못 한 채 집으로 돌아가면 환자는 불안해한다. 환자가 자신의 병 상태를 정확히 알고, 치료법을 인지하고 있으면 의사에 대한 신뢰가 쌓인다. 그러면 병의 예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환자에게 관심 가져야… '직접 소통' 중요
    대장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15
  • 어깨 회전근개파열, '무조건 수술'이 답 아니다

    어깨 회전근개파열, '무조건 수술'이 답 아니다

    어깨질환은 대표적으로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석회성건염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은 저마다 완전히 다른 질환으로 보이지만, 모두 회전근개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병이다. 단순히 증상 완화만을 목표로 치료하기보다는 근본적으로 회전근개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가 필요하다.◇회전근개, 20%만 남아도 80% 효율 가능해어깨에 통증이 있거나, 팔이 올라가지 않으면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 '회전근개파열'이다. 이는 어깨를 지탱하고 움직이는 데 필요한 4개의 힘줄인 회전근개(극상건·극하건·견갑하건·소원건)가 일부분 찢어지거나, 아예 끊어진 상태를 말한다. 어깨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할 때 회전근개는 어깨의 '견봉뼈'와 부딪히게 된다. 노화나 운동으로 인해 이 충돌이 반복되면 충돌증후군이 생기고, 더 진행되면 회전근개파열까지 이어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충돌증후군과 회전근개 부분파열은 오십견, 석회성건염, 견봉쇄골 관절염, 이두박근건염 등 2차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피부가 찢어지면 봉합술을 하듯, 당연히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연세스탠다드정형외과 장기준 원장은 "회전근개가 20%만 남아있어도 치료를 통해 회전근개를 두껍게 만들면 80%의 효율을 낼 수 있다"며 "회전근개파열이 있다고 무조건 수술을 권유하는 건 잘못된 방법"이라고 말했다. 회전근개가 얼마나 찢어졌는지, 통증의 강도는 어떤지, 환자 상태가 수술에 적합한지를 따져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회전근개 '균형' 바로 잡는 게 우선적균형이 깨진 회전근개는 지퍼가 조금 내려간 바지 같은 상태다. 조금만 힘을 줘도 지퍼가 쉽게 내려가 벌어지는 것처럼, 점점 더 파열이 커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회전근개파열을 계속 방치하면 찢어진 어깨 힘줄이 말려 올라가면서 지방조직으로 변하기도 한다. 이땐 봉합 수술도 어려워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만 한다. 장기준 원장은 "사람마다 기간은 다르지만, 약 2~3개월간의 보존적 치료를 거쳐 회전근개의 균형을 바로 잡으면 수술까지 이어지는 것을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보존적 치료는 크게 3가지 시기로 나눠 진행된다. 첫째는 '염증치료기'로, 약물치료나 체외충격파 등을 이용해 먼저 염증과 통증을 줄인다. 둘째 '재활운동기'에는 좁아진 관절 가동 범위를 회복하기 위한 시기다. 주변의 인대와 근육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 연세스탠다드정형외과에는 전문 도수·재활치료사가 상주해 운동치료를 진행한다. 마지막은 '개인운동기'다. 집에서도 운동을 통해 어깨 균형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보존적 치료로도 관절의 가동범위가 개선되지 않으면 수술이 불가피하다. 특히 오십견이 동반돼 가동범위가 심하게 줄었다면 '어깨풍선확장술'을 먼저 시도해볼 수 있다. 장기준 원장은 "10분 이내에 끝나는 시술"이라며 "직후부터 통증과 관절 가동범위가 눈에 띄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11
  • '국내 최초' 관절·연골·뼈·치아 건강 한 번에 관리

    '국내 최초' 관절·연골·뼈·치아 건강 한 번에 관리

    한미헬스케어에서 관절·뼈·치아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관절엔덴티'를 출시했다. '관절엔덴티'는 관절 건강을 지켜주는 NAG와 뼈, 치아를 형성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필요한 해조칼슘을 함유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와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담아 잇몸과 치아 건강을 돕는다. 옥수수수염 추출 분말, 리소짐, L-라이신염산염, 자일리톨, 비타민D3도 들어있다.한미헬스케어는 출시를 기념해 300세트 한정으로 관절엔덴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3/03 09:09
  • "액티브 시니어 꿈꾼다면… 관절·뼈·치아, 하나도 놓치지 마세요"

    치아·관절·뼈 세 가지는 쌩쌩한 노년을 위해 특히 신경써야 하는 곳이다. 맘껏 먹고, 가고 싶은 곳을 잘 다녀야 정신건강을 비롯해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는 연쇄적으로 연결돼 있어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 치아가 약해지면 부드러운 음식만 찾게 돼, 자연히 먹는 게 부실해진다. 영양 섭취가 잘 안 되니 운동이 힘들어지고, 근육이 빠져 관절은 약해진다. 관절을 위해서 N-아세틸글루코사민(NAG)을, 뼈와 치아를 위해서 칼슘을 동시에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홍게 껍데기에서 추출되는 성분인 NAG는 연골세포를 자극해 관절 퇴행을 늦춘다. 콜라겐이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고 관절 윤활액을 늘려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적용시험에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NAG를 6주간 섭취했더니 대조군보다 퇴행성관절염 심각도가 약 40% 감소하고, 보행능력과 계단 승강 능력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칼슘이 부족하면 뼈와 치아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뼈의 골밀도가 감소하고 치주질환이 증가하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뼈가 약해지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칼슘 섭취가 중요하다. 소화가 잘 안 돼 칼슘 섭취가 꺼려진다면 식물성 해조칼슘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해조칼슘은 위산 중화효과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기능식품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07
  • "국제학술지에 임상연구 年 20편 게재… 한의 척추치료, 과학적 증명 거듭"

    "국제학술지에 임상연구 年 20편 게재… 한의 척추치료, 과학적 증명 거듭"

    "한의 비수술 척추치료와 관련해 1년에 국제학술지에 임상연구가 15~20편씩 게재되며, 치료법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의 말이다. 그는 "한의치료가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오해"라고 말했다. 전국에 있는 21개 자생한방병원 400여 명의 의료진들은 한의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는다. 내부적으로는 '한의사 일요교육'이라고 부른다. 이 교육은 의료진들의 지속적인 교육·실습을 통한 한의 의료서비스의 표준화와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진호 병원장은 "한의사들이 서로 침을 놓아가며 기존 치료법이 가진 장·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토론을 한다"고 말했다.해외 의료진에게 한의학을 전파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의료진 수련 교육을 위해 '자생 메디컬 아카데미'를 세웠다.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의사를 위한 보수 교육 기준을 제정하고 교육기관을 인증·관리하는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의 보수 교육 제공기관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진호 병원장은 "한의학의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의학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05
  • 척추 바로 세우는 '한의통합치료'로 고질적 허리 통증 잡는다

    척추 바로 세우는 '한의통합치료'로 고질적 허리 통증 잡는다

    이영례(64)씨는 20년간 허리디스크로 고통을 받았다. 다리가 저려서 5분 이상 걷지 못했고, 허리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피부관리실에서 고된 일을 하다보니 치료를 받아도 그때뿐, 완전히 낫지 않았다. 오히려 약물 때문에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부작용이 생겼다.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강남 자생한방병원에 갔다. 두 달간 추나요법, 약침치료 등의 집중치료를 받았더니 증상이 크게 좋아졌다. 이씨는 "입원까지 해서 오전·오후 집중치료를 받았더니 통증이 70% 정도 줄었다"며 "주치의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픈 곳을 집중적으로 치료했으며, 특히 약침의 경우 치료 효과가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고질적인 요통에 '한의통합치료' 효과이씨처럼 10년 이상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비교적 긴 시간 치료를 지속하는 '한의통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장년층의 경우 세월이 쌓여가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척추 질환인 경우가 많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퇴행성 질환은 오랫동안 진행돼온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시술 등 단 한 번의 처치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한의통합치료는 오랫동안 잘못 만들어진 척추·관절의 구조적인 변화를 바로 잡고 유지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런 치료는 효과는 더딜 수 있지만 안전하고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고 이 병원장은 설명했다. 한의통합치료는 우선 환자의 뼈·관절·근육·인대 등의 전체적인 상태를 점검한다. 뼈가 비뚤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특정 부위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걸리면서 연부조직이 약해지고, 통증과 염증이 생긴다. 비뚤어진 관절을 교정하지 않으면 치료를 해도 재발이 잘 된다. 한의사는 추나요법을 통해 비뚤어진 뼈와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손 또는 신체 일부로 밀고 당겨 구조적 문제를 해결한다. 추나요법은 2019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이 줄었다. 추나요법과 동시에 침 치료를 한다. 침은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한약도 함께 쓴다. 한약은 손상된 근육과 인대 등을 강화해 교정된 몸이 버티도록 해준다.신바로 약침·동작침법 등 적용자생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강남 자생한방병원만 해도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의사 6명이 있다. 엑스레이와 자기공명영상(MRI) 등 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추나요법 등을 시행하는 것이다. 침을 놓을 때도 MRI검사를 통해 통증 원인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한 뒤 고순도 약침액을 주입한다. 자생한방병원의 대표적인 약침은 '신바로 약침'이라는 이름이며, 신바로약침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통증을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신바로약침에 함유돼 있는 '신바로메틴' 성분은 지난 2003년 미국에서 물질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 성분은 척추관절 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염증·통증을 줄여주고, 뼈와 신경을 강화하고 재생시켜준다.급성기 통증에는 '동작침법(動作針法)'을 적용한다. 동작침법은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에 침을 놓고 의료진이 환자를 부축해 스스로 걷게 하는 치료법이다. 이진호 병원장은 "환자가 침을 맞은 상태로 걸으면 침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져 통증이 줄어든다"며 "의료진의 부축으로 환자가 움직이면서 근육과 인대가 이완되는 동적 평형 상태가 돼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동작침법은 진통주사제에 비해 통증 감소 효과가 5배 이상 높다는 것이 연구로 증명돼 통증 분야의 권위적인 학술지인 'PAIN'에 게재된 바 있다.한의통합치료 효과 장기간 지속자생한방병원의 한의통합치료는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 확인됐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허리디스크로 24주간 침과 한약 등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92명의 환자를 5년간 장기추적했다. 그 결과 치료를 받기 전 환자들의 허리통증 지수(Low back pain VAS)는 '보통' 수준인 4.19였으며 24주 치료가 끝난 후에는 '거의 없음' 수준인 0.94로 떨어졌다. 장기간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5년 뒤 다시 측정한 통증지수 역시 치료 직후와 비슷한 수준인 1.25를 유지했다.환자들의 하지방사통지수(Radiating leg pain VAS)는 치료를 받기 전 '극심' 수준인 7.5였지만, 24주 치료 후 '거의 없음' 수준인 0.94를 기록했고 5년 후에도 0.98을 유지했다. 통증지수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점수화한 지표로 0점은 '통증 없음', 10점은 '가장 극심한 고통'을 의미한다. 연구결과는 정형외과 국제학술지 'Spine'에 2016년 게재되기도 했다. 이진호 병원장은 "50대 이상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집중적인 한의통합치료와 관리를 병행한다면 충분히 질환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02
  • [밀당365]이렇게 쉬운데? 놓치면 안 되는 당뇨병 정부 지원금

    [밀당365]이렇게 쉬운데? 놓치면 안 되는 당뇨병 정부 지원금

    안 그래도 힘든 당뇨병 환자의 마음을 ‘경제’가 더 멍들게 합니다. 기본적인 병원비도 부담스러운데, 혈당 검사를 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을 때 사용하는 재료까지 계속 구매해야 하니 부담이 큽니다. 이런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요양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안내를 해줘도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헷갈렸던 등록과 신청 절차 명쾌하게 정리해드립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정부 지원금 받을 수 있는 2가지 : 소모성 재료와 관리기기2.요양비 신청과 등록, 생각보다 쉽습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00
  • 가파르게 늘어나는 고도비만 인구… "지금이 골든 타임, 치료 시급"

    가파르게 늘어나는 고도비만 인구… "지금이 골든 타임, 치료 시급"

    지난 10년간 국내 고도비만 환자는 급격한 증가 추세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국내 고도비만율은 2009년 3.5%에서 2018년 6.01%로 10년간 약 72%나 증가했다. 이 정도 상승세라면 2030년에는 국민 10명 중 1명이 고도비만이 되리란 전망이다. 일반 비만율 또한 2009년 29.1%에서 2018년 32.5%로 10년간 약 12% 증가했다. 비만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비만, 만성질환 부르고 생명 위협하는 질환비만을 단순히 '살이 많이 찐 상태'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비만은 각종 질환을 유발하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명백한 질병이다. 비만은 대표적으로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 대사질환 ▲골관절염 ▲수면무호흡증 등 과체중에 따른 동반 질환 위험성을 높인다. 중증 심혈관질환이나 암 등 심각한 질환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체질량지수(BMI)가 5㎏/㎡ 증가할 때마다 사망 위험은 29% 증가한다. 비만 환자와 고도비만 환자의 당뇨병 위험은 각각 2.5배, 4배나 높다. 고혈압 위험도 고도비만에서 최대 2.7배까지 높다.WHO(세계보건기구)는 이미 1996년에 비만을 '21세기 신종 감염병'으로 규정했다. 그럼에도 비만을 개인의 의지나 노력 부족으로 치부하는 '비만 낙인'은 여전하다. 비만 낙인의 영향을 받아 병원 방문을 꺼리고, 의학적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많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비만 인구 중 78%만이 비만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전체의 83%는 비만을 개인의 의지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 본인의 책임 문제로 생각하고 있었다.특히 비만 중에서도 BMI가 35 이상이거나, BMI가 30 이상이면서 비만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고도비만' 환자는 혼자서 체중을 감량하기 매우 어렵다. 운동과 식이요법의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이혁준 교수는 "고도비만의 경우, 이미 체중이 너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쉽게 발생한다"며 "혼자서는 정상 체중으로의 회복이 어려워 전문적인 의료인과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비만 환자의 절반 이상(54%)은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통해 체중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드물게 정신과적 문제나 영양결핍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전문가들은 고도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선 비만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 의학적인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비만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면 우선 식이요법 지도와 함께 약물치료를 시도한다. 약물치료로 감량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권한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는 고도비만의 체중 감량과 유지를 위한 '유일한 치료법'으로 비만대사수술을 제안하고 있다. 이혁준 교수는 "약물치료는 아직 체중 감량 효과가 5% 정도이며, 이마저도 약을 중단하면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가는 게 대부분"이라며 "30%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으며, 한 번의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수술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비만대사수술은 당뇨병 등 대사질환을 동반한 비만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이다.국내서 시행되는 대표적인 비만대사수술은 위장 일부를 잘라내 섭취를 제한하고 호르몬 변화를 유도하는 '위소매절제술'과 위를 식도 부근에서 작게 남기고 자른 후 소장과 연결하는 '루와이 위 우회술'이 있다. 국내에선 지난 2019년부터 BMI가 35㎏/㎡ 이상이거나, 30㎏/㎡ 이상이면서 비만 관련 질환이 동반되거나, 27㎏/㎡ 이상이면서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비만대사수술을 받으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이혁준 교수는 "고도비만을 단순히 과체중으로 보고, 생활습관을 고치면 나아지리란 생각에 적극적인 대처를 미루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책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체형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8:39
  • 마스크 속 '입냄새' 줄이는 식품 4… 커피 대신 '이것' 마셔야

    마스크 속 '입냄새' 줄이는 식품 4… 커피 대신 '이것' 마셔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를 쓴지 벌써 1년이 넘었지만,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게 있다. 마스크 속 본인의 입냄새다. 입냄새를 인지하고 양치를 열심히 했건만,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잇몸질환이나 충치, 당뇨병 등 입속 문제나 기저질환 등이 원인이라면 이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음식을 통해 입냄새를 줄일 수도 있다. 입냄새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알아본다.녹차식후 커피 대신 녹차를 마셔보자. 녹차에 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치아에서 세균 번식을 막아 입냄새를 완화한다.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도 있다. 술을 마신 후에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입에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때 녹찻잎을 씹으면 입냄새도 사라지고 숙취 해소에도 좋다. 반면 커피는 pH5 정도의 약산성으로, 입안을 구취 박테리아가 활동하기 좋은 조건으로 만든다. 또 커피의 떫은맛이 침 분비를 억제 해, 입안 박테리아 수가 늘어나도록 돕는다.레몬레몬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침샘을 자극하기 때문에 입안이 건조해서 생기는 입냄새를 막아준다. 입안 세균을 없애주기도 한다.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인해 가글한 효과를 볼 수 있다.김김에 풍부한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인 피쾨안은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트리멘탈아민이나 메틸메르캅탄과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돕는다. 김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치아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 주기도 한다. 장운동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내 독소로 인한 입냄새도 줄일 수 있다.사과사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옥시다제 성분은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메틸메리캅탄의 활성화를 막아준다. 또한 사과 속 산 성분이 침샘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8:30
  • "국민의 잇몸 건강 지킴이로 앞장"

    "국민의 잇몸 건강 지킴이로 앞장"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와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매년 '잇몸의 날(3월 24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에 공익 캠페인을 통해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알리고, 구강 관리의 필요성과 건강한 잇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잇몸의 날' 캠페인은 동국제약과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의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 제정, 10년간 매년 3월 24일 전후로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잇몸병과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 진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대한치주과학회 창동욱 홍보이사는 "잇몸은 나이가 들수록 세균 감염 등에 취약해져 잇몸병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코로나19 시대에는 방심하지 말고 잇몸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잇몸병이 처음 발병하는 40대 초반부터 정기적인 치과 방문 등 적극적인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동국제약은 이 같은 공익 캠페인을 인사돌플러스의 신규 TV-CF에도 반영했다. 건강한 잇몸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이번 광고는, 꼼꼼한 양치질과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필수라는 점을 전달했다. "좋은 습관이 건강한 잇몸을 만들죠"라는 출연 모델들의 대사로, 잇몸 관리는 곧 습관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제품명 인사돌플러스의 '플러스'를 활용해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담당자는 "꾸준한 잇몸관리는, 개인위생은 물론 여러 가지 전신질환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잇몸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8:28
  • 건강한 잇몸, 건강한 인생

    건강한 잇몸, 건강한 인생

    우리나라는 잇몸병(치주병) 환자가 감기환자보다 많은 나라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673만명으로, 급성기관지염(감기) 진료환자보다 더 많았다.잇몸병이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 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크게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치은염은 염증이 잇몸의 겉부분인 치은에만 국한된 형태의 가벼운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치주염으로 발전한다. 치주염은 잇몸에 생긴 염증이 잇몸 속 치주인대나 치조골(잇몸뼈)까지 퍼진 상태다. 치은염과 치주염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병이 진행되면 잇몸이 내려앉거나, 치아 뿌리를 지지하는 뼈가 녹아 치아가 흔들리게 된다.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치아를 완전히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잇몸병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천천히, 자각할 수 없게 나타난다.◇조용히 나타나는 잇몸병, 증상은?잇몸병은 조용하게 서서히 진행되지만, 증상이 없지는 않다. 잇몸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칫솔질할 때 피가 나는 것이다.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증상이지만, 지체 없이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다. 잇몸이 붓는 증상도 있다. 이 역시 심각한 잇몸병 단계다. 그 밖에도 잇몸병 증상은 다양하다. 음식 섭취 후 부분적인 통증이나 압박감, 구취, 시린이, 이물감, 이가 들뜬 느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고름이 나오거나 이가 흔들리기도 한다.◇잇몸병, 심뇌혈관질환·당뇨까지 영향… 전신질환 발병률↑만성 염증성 질환인 잇몸병은 치아 주변 조직은 물론,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질환이 심해질 경우, 잇몸병의 원인 세균이 잇몸 주변의 혈관을 타고 전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2008년 이후 진행된 많은 대규모 추적연구에 따르면, 잇몸병이 있으면 전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잇몸병이 있을 경우 당뇨병, 당뇨합병증,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폐렴, 만성신질환, 미숙아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14~700%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국내에도 잇몸병이 전신질환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영택 교수는 2016년 국제 유명 학술지인 'Medicine'에 게재한 '치주병과 생활습관병' 연구를 통해, 치주병 보유 시 골다공증 1.21배, 협심증 1.18배, 류마티스성 관절염 1.17배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성기능장애는 1.5배 더 높다고 발표했다.잇몸병은 안과 질환과도 연관성이 크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안과 조희윤 교수가 2017년 'Medicine'에 발표한 '치주질환과 연령관련 황반변성(AMD)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중년그룹(62세 이하)에서는 황반변성이 있는 환자가 치주질환도 더 많았다. 심한 치주질환 환자는 황반변성 유병률이 1.61배 더 높았다.코로나19와의 연관성도 크다. 2020년 2~7월 코로나 확진을 받은 카타르 환자 568명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잇몸병이 있는 코로나 환자는 다른 환자보다 사망 확률이 약 9배(8.81배)나 높았다. 또한 잇몸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중환자실에 입원할 확률이 3.5배,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가능성이 4.5배 높았다. 구강 내 염증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영향을 더 치명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유럽치주학회(EFP)에서는 구강 건강관리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건강 지침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실제 잇몸병과 천식,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같은 폐질환의 연관성은 깊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의 '치주질환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의 연관성' 연구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자의 치아결손 및 치주염 발생률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정재호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주요 원인은 흡연이지만 잇몸병으로 인해 생긴 구강 내 세균이 폐까지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면서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폐농양 등의 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겉만 보면 안 되는 잇몸, '속'도 점검해야잇몸병은 잇몸 겉(치은)과 속(치조골, 치주인대)에서 모두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치과 검진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잇몸 겉부분 증상만 관심을 가지다, 잇몸 속 건강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은, 치주인대, 백악질, 치조골이라는 '치주조직의 4요소'에 대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치과 정기 검진을 통해 잇몸 속 건강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받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치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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