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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MNTE, 면역 강화 신물질 ‘네오맥스’ 공동 개발

    서울대-MNTE, 면역 강화 신물질 ‘네오맥스’ 공동 개발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바이오 연구기업 MNTE가 생체에너지 생성 또는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하는 항바이러스성 면역강화 신물질인 네오맥스(NEOMAX)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네오맥스는 수백만년 전에 매몰된 해저 동물, 식물 플랭크톤 유해나 조류‧다시마 등이 퇴적 되어 부식한 해양성 규조토(해양성 완숙토) 추축물이다. 유기산, 당류, 미네랄, 아미모산, 풀빅산,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옅은 갈색의 투명한 액체(PH2.8 산성액)로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다.연구진은 “네오맥스는 특히 농업, 축산, 수산, 의약, 생활환경, 환경정화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개선 물질로, 인간 생존의 순환구조인 생태계 전반인 회복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며 “미네랄워터, 청량음료, 화장품 등을 만들 때 쓰이고 모래밭 정화, 사막녹화, 토양개량, 화학 오염 제거, 해양 정화 등 전방위적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03 11:40
  • 사노피-GSK,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 2상 개시

    사노피-GSK,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 2상 개시

    사노피와 GSK가 공동 개발 중인 면역증강제 기술을 활용한 재조합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2상 연구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18세 이상 성인 7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 2상은 앞으로 3상 임상에서 평가될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최적의 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18~59세 성인과 60세 이상 성인이 동수로 구성된다.새로운 2상 연구 데이터가 긍정적일 경우 글로벌 3상 연구는 2021년 2분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3상 임상도 차질 없이 진행되면 사노피와 GSK는 2021년 하반기 백신의 승인을 요청, 4분기 내 백신을 출시할 계획이다.토마 트리옹프 사노피 파스퇴르 글로벌 대표는 "새로운 2상 연구를 통해 모든 연령대의 성인을 위한 백신의 최종 제형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로저 코너 GSK 백신사업부 대표는 "양사의 검증된 팬데믹 면역증강제 기술과 재조합 단백질 기술의 결합은 확산 중인 코로나19를 퇴치하는 데 상당한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11:36
  • [속보] 고양서 백신 맞은 50대, 심장 발작으로 사망

    [속보] 고양서 백신 맞은 50대, 심장 발작으로 사망

    고양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50대 요양 환자가 사망했다.50대 A씨는 지난 2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2일 오후 A씨는 갑작스러운 심장 발작과 호흡곤란으로 응급처치를 받은 뒤 회복 추세에 있었다.그러나 오늘 오전 심장 발작이 다시 나타나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사망했다.A씨는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여러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사망이 백신 부작용에 따른 것인지는 조사 중이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03 11:28
  • 허벅지 살 울퉁불퉁한 건 몸속 '노폐물' 신호

    허벅지 살 울퉁불퉁한 건 몸속 '노폐물' 신호

    허벅지와 팔뚝에 붙은 '셀룰라이트'를 일반적인 지방이라고 흔히 알고 있다. 하지만 셀룰라이트는 날씬한 사람에게도 생기는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셀룰라이트는 혈액 순환 장애나 림프 순환의 장애로 지방조직,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의 결합조직이 뭉쳐서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말한다. 셀룰라이트는 한번 생기면 없애기 어렵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단단해진다. 늘 생활 속에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야 한다.식사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근육과 세포의 원료를 공급해준다. 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지방을 연소시키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하면 림프순환을 자극해 효과가 더 좋다.셀룰라이트를 없애는데 효과적인 식품은 두부와 콩이다. 이들 식품은 섬유질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륨과 칼슘이 많아 체지방을 줄이고 부종을 개선해준다. 버섯류도 좋다. 버섯에는 아미노산, 핵산,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항산화성분인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어 셀룰라이트 생성을 예방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03 11:10
  • [아무튼, 북한산] 숙종의 우울, 가상의 치유

    [아무튼, 북한산] 숙종의 우울, 가상의 치유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 내려 서문, 행궁, 동장대를 거쳐 동문에 이르는 길이 왕의 길인 줄 몰랐다. 1712년 봄날, 왕궁을 나온 숙종은 녹번 고개 넘어 북한산성의 서문에 이르렀으니 내가 구파발에서 버스 타고 온 그 길까지 ‘숙종의 길’이다. 미처 몰랐다. 그보다 1년 전인 1711년, 일군의 병사들은 봄 넘겨 쌓기 시작한 산성을 가을 넘기며 마무리한다. 숙종은 완성된 산성을 보고 싶어 겨울 끝나자마자 한달음에 북한산으로 갔다. 하늘이 내려준 험지(險地)라고, 그래서 한 사람이면 만 사람을 막을 수 있겠다고 감탄했다.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잇는 탕춘대성만 완성되면 조선의 안위에 위협은 없으리라. 그는 생각했다. 그렇게 숙종은 1712년 봄날의 순례로, 30여 년 전 즉위 후 내내 자신을 괴롭혔던 우울과 두려움을 떨쳤다. 떨칠 만했나.   ◇ 평생에 걸친 불안… 북한산성을 쌓아야 했다 누군가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맘 아픈 일이 없다. 얼마 전 숙종의 길에 대해 전해 듣고도 맘 아팠다. 숙종은 명민하고 예민했던 모양이다. 13세에 왕의 자리에 올라 46년 동안 자리를 지키면서 ‘환국’이란 이름으로 집권 세력을 흔들었다. 반목하는 당파들의 운명을 여러 차례 들었다 놨다. 문예(文藝)에도 능해 여느 왕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시(詩)를 남겼다. 정치적으로 명민하고 정서적으로 예민한 사람, 그런 사람이 임진·병자 양란의 끔찍한 사연을 멀지 않은 기억으로 안고 살았다. 나라와 서울과 자신의 안위가 늘 불안했다. 강화와 남한산성과 한양도성을 정비했지만 불안을 해결하지 못했다. 청을 둘러싼 대륙의 정세는 요동쳤고, 동해에선 왜구가, 서해에선 해적이 출몰했다. 황당할 만큼 생소해 황당선(荒唐船)이라 불렀던 이국(異國)의 배들까지 한강을 치고 들어올 수 있는 것 아닌가. 평생 불안하고 우울했다. 도성을 정비한 직후, 오랫동안의 숙원이었던 북한산성을 쌓아올린 건 그 때문이다. 6개월에 걸친, 전례 없이 스피디한 축성이었다. 북한산성의 축성과 이듬해의 순례는 숙종의 우울과 불안에 종지부를 찍었을까.   ◇ 고뇌와 근심은 해결되거나 해소된다, 그리고…문제는 해결되거나 해소된다. 숙종의 문제는 육지 또는 바다로부터 침략이 있고 그 침략을 막아내면 해결된다. 그러나 문제란 건 상황이 바뀌면서 해소될 때가 더 많다. 왕으로 있는 동안 침략이 없으면 문제는 사라진다. 해소된다. 그래서 북한산성은 숙종의 고뇌와 근심을 해결해주었나, 해소해주었나. 문예에 능했던 숙종이다. 북한산성 순례의 길, 곳곳에서 그는 시정(詩情)을 터뜨린다. 장엄한 기운에 마음까지 웅장해져 근심을 날리고는(서문에서), 안개 몽롱한 백운대 정상을 바라본다(행궁에서). 도적의 무리들이 범접할 수 없는 봉우리들에 감탄하고(동장대에서), 길을 옮겨도 여전히 험한 능선을 바라보며 외로움을 떨친다(동문에서).   그래서 다시 한 번, 북한산성은 평생에 걸친 그의 우울을 해결해주었나. 해소해주었나. ◇ 마음속에 쌓아둔 저마다의 요새, 가상의 위로천혜의 산세와 인공의 석벽이 어우러진 북한산성을 거닐 때마다 숙종의 오랜 우울을 생각한다. 산성의 의미를 생각한다. 북한산성은 그에게 무엇이었나. 청이나 몽골의 침략을, 북한산성으로 막을 수 있었을까. 황당선의 은밀한 침투를 산성으로 견딜 수 있었을까. 방패로 쌓아졌으나 기능한 적 없으니 쓸모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산성은 좁고, 좌우로는 많은 길이 열려 있다. 북한산성은 차라리 그에게 상상 속의 치유 공간이었다. 수십 년의 공포와 우울을 날려준 마음속의 요새, 가상의 보루. 해결도, 해소도 아니었던…. 그는 자신의 정신 안에, 도성에서 탕춘대성을 거치며 이어지는 거대한 산성을 쌓아두고 짐짓, 오랜 시름을 잊었을지 모른다.  그리고 300년 후…, 주말의 등산객들에게 북한산성은 무얼까. 구파발에서 34번, 704번 버스를 타고 숙종의 길을 찾아 나선 이들에게 북한산과 북한산성은 무엇인가. 도심에서 얻은 근심과 시름을 날려주는 거대한 위로, 내밀한 치유의 공간…. 주말엔 다시 북한산성을 돌아볼 생각이다. 서문에서 행궁, 동장대를 거쳐 동문에 이르는 그 오래된 길, 시름에 찬 왕의 길을. 
    기타이지형 헬스조선 취재본부장2021/03/03 11:07
  • 건강해지려 아몬드? 상온에 둔 견과류는 '독소' 덩어리

    건강해지려 아몬드? 상온에 둔 견과류는 '독소' 덩어리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나쁜(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비타민 B1·B2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 원기 회복에 좋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견과류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을 모른다.한 식품 업체에서 견과류 보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잘못된 방법으로 견과류를 보관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는 56.2%로 나타났다. 30.6%는 '쉽게 손이 닿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답했고, 25.6%는 주방, 찬장과 같은 곳에 보관한다고 했다.견과류는 어디에 보관해야 할까? 바로 냉장고다. 견과류를 상온에 보관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이 생길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산패와 곰팡이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강력한 독성으로 위암을 유발할 수 있어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 있다. 아플라톡신은 25도 이상이거나 상대습도가 60~80%에인 고온 다습한 곳에서 가장 잘 자란다.따라서 올바른 견과류 보관법은 견과류를 가정용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동·냉장 보관하는 것이다. 진공포장기가 없을 경우,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뺀 후 냉동·냉장보관하면 된다. 또한 견과류는 30g에 160~200kcal로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한 줌만 먹는 것이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03 10:51
  • 나이 들면 입맛 없어지는 이유

    나이 들면 입맛 없어지는 이유

    나이가 들면 입맛이 없어져 식사를 제때 챙기지 않곤 한다. 왜 나이 들면 입맛이 없어질까?노년층의 식욕부진은 흔하게 나타한다. 대부분 위장기능 저하, 호르몬 불균형, 후각 노화 등이 겹쳐서 생긴다. 밥을 먹으면 위가 늘어났다가 수축하면서 음식물을 십이지장으로 내려 보낸다. 그런데 노인은 위의 탄력이 떨어져서 음식물을 제대로 내려 보내지 못한다. 십이지장에서 분비되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 혈중 농도가 높아지고, 식욕을 돋우는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은 감소한다. 후각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식욕 저하의 원인이다. 65~80세의 60%, 80세 이상의 80% 이상은 50세 미만과 비교해 후각 기능이 10% 밖에 남아 있지 않으므로 음식 섭취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 만성질환으로 약을 먹고 있거나, 우울증이 있는 노인도 식욕부진을 겪을 수 있다.문제는 노년층의 식욕부진이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노인의 체중이 갑자기 15% 이상 감소하면 정상적인 체력과 건강 유지가 힘들게 된다. 나이가 들면 식욕 부진과 체중 감소는 당연히 생긴다고 넘기지 말고,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식욕부진이 지속될 때는 음식의 색깔이나 모양, 맛을 다양하게 내서 조리하면 식욕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콩나물국에 빨간색·초록색 실고추를 썰어 넣으면 노인의 식욕을 자극할 수 있다. 그리고 입맛이 없을 땐 평소보다 약간 짜거나 단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짜고 달게 먹기 싫거나 끼니마다 많이 먹는 것이 부담되면, 삶은 계란·두부·콩 등을 수시로 먹으면 된다.
    시니어건강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03 10:44
  • AZ백신 중증 이상 반응 경기서 나와… 국내 첫 사례

    AZ백신 중증 이상 반응 경기서 나와… 국내 첫 사례

    경기도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한 환자 중 중증이상 신고 2건이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코로나19 백신 접종 닷새째인 지난 2일 접수된 것이다.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증증이상 반응 사례가 신고된 것은 처음이다.경기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도내 요양병원 2곳에서 아스크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은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이 접종 후 혈압 저하, 전신 무력감 증세가 확인돼 현장 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는 호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10:37
  •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교수,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 부임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교수,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 부임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진료대외부원장)가 지난달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에 부임했다. 김 원장은 현재 진료대외부원장, 가천의생명연구원 부원장으로서 연구와 임상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2020년 11월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해 뇌와 척추를 연구·진료하는 의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 단체를 이끌고 있다.김 원장은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하면서 가천대 길병원과 뇌과학연구원이 인천 송도에 조성 중인 가천브레인밸리의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 원장은 “가천브레인밸리 내 뇌질환센터에서 연구 중인 핵심 사업인 뇌전용 극초고자장 11.74T MRI 제작과 두경부종양 등에 특화된 붕소중성자암치료기 A-BNCT의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연구진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03 10:28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1인당 치료비 45만원 들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1인당 치료비 45만원 들었다

    총 연구비의 60%를 정부지원금으로 충당한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1인당 치료비용이 4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봉민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렉키로나의 투약현황'에 따르면, 투약이 시작된 지난달 17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151명의 코로나19 환자에게 렉키로나가 사용됐으며, 정부가 전액부담한 총비용은 6670만원이었다.우리나라는 코로나19 치료비용 전액을 정부가 부담하고 있다. 즉, 렉키로나가 한번 사용될 때마다 정부 예산 45만원이 지출된 것이다.렉키로나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개발된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의 개발을 위해 총연구비 876억원 투자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 중 60%에 해당하는 520억원은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임상을 완료한 1, 2상에 220억원이 지원됐으며, 올해 초부터 진행된 3상에 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봉민 의원은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가 고가의 비용을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렉키로나의 처방기준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렉키로나 투여자 현황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최대 렉키로나 투여 시도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수도권이 아니라 43명이 치료를 받은 부산이었다. 서울은 대구와 같은 18명이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67명 발생한 서울과 75명이 발생한 대구의 투여자가 같았다.전 의원은 "치료제의 지역 편차가 매우 큰 만큼 처방기준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렉키로나는 지난 2월 5일에 올해 말까지 임상 3상 완료를 조건으로 긴급승인을 받았지만, 3상에 필요한 1000여명을 모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10:15
  • 성빈센트병원, 최신 수술로봇 '다빈치Xi' 추가 도입

    성빈센트병원, 최신 수술로봇 '다빈치Xi' 추가 도입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최신형 다빈치Xi 로봇수술 장비 2대를 추가 도입했다.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이번에 추가로 도입한 제4세대 다빈치Xi 시스템은 기존 모델보다 기능과 편의성 부분이 대폭 개선돼 기존 시스템에서는 기술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림프절제나 문합이 필요한 고난도의 암 수술은 물론, 다양하고 복잡한 수술에 활용할 수 있다.기존 장비보다 로봇팔 길이는 길어졌지만, 굵기는 더 가늘다. 접근이 어려운 위치나 협소한 부위의 암이나 병소를 정확히 제거하고 미세 신경과 혈관 손상은 최소화한다. 로봇팔의 움직임 범위도 확대돼 로봇 위치를 변경하지 않고도 넓은 수술 부위를 지원한다. 3D 영상 정보 화질도 실제와 흡사한 수준으로 개선됐다.한편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국내 로봇수술 도입 초창기인 2013년 12월 다빈치Si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수술을 시작한 후 6개월 만에 100례 달성, 2018년 4월 1000례, 지난해 7월 20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1000례 달성까지 4년 4개월 정도가 소요됐지만, 2000례를 돌파하기까지는 2년 3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이러한 성장세는 로봇수술센터 의료진들의 술기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환자 중심의 치료 시스템,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 안전한 최신의 수술을 받길 원하는 환자의 증가 등이 맞물려 나타난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로봇수술센터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밀착 상담을 진행하는 등 환자와의 긴밀한 신뢰 관계 구축에 힘써 왔다.로봇수술센터장 외과 진형민 교수는 "다빈치Xi 로봇수술 장비 추가 도입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진단 후 수술까지 기다려야 하는 대기 시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센터는 환자의 불안감은 최소화하고, 치료 결과와 만족도는 최대화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03 10:13
  •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비만잡는 외과의사’ 캠페인 진행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비만잡는 외과의사’ 캠페인 진행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비만대사외과학회)는 3월부터 고도비만 및 비만형 당뇨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비만잡는 외과의사’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비만잡는 외과의사 캠페인은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대중들에게 고도비만이 의학적 치료가 요구되는 질병이라는 질환 인식을 확산하고 수술적 치료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고도비만의 위험성과 비만대사수술의 치료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제작,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 병원 및 인증의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 포스터에는 고도비만 및 비만형 당뇨의 동반질환 발병 위험성과 함께 비만대사수술의 효과 및 안전성,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등 고도비만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수술적 치료 관련 정보를 담았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안수민 학회장은 “비만대사수술은 고도비만의 유일한 치료법이며 단순한 체형 교정이 아닌 삶의 질 개선과 생명연장을 위한 치료방법이지만, 여전히 치료 필요성과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인식이 낮은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이 고도비만의 위험성과 수술적 치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고도비만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술적 치료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는 치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비만대사수술은 국내의 경우 2019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 △체질량지수(BMI)가 35 이상 이거나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이며 동반질환이 있거나 △체질량지수가 27.5 이상이며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환자의 경우 보험 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03 10:03
  • 일양약품 '엔케이 폴리셀' 2+1 증정 이벤트

    일양약품 '엔케이 폴리셀' 2+1 증정 이벤트

    일양약품이 출시한 '엔케이 폴리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주원료로 한다.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셀레늄을 비롯해 아연, 비타민B6 등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겔 타입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하루 1포씩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현재 일양약품에서는 환절기를 맞아 2박스 주문 고객에게 1박스를 더 증정(전화 주문 고객, 300세트 한정)하는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3/03 09:58
  • 중노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데일리락토밀' 출시

    중노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데일리락토밀' 출시

    '락토핏'으로 국내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종근당건강이 '대국민 근육건강 프로젝트'에 나섰다. '코어틴'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근육·근력을 위한 제품들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식사를 통해 근육의 재료인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힘든 중노년을 위해서다. 근육이 약화하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에 충분한 단백질 섭취로 근육을 보존해야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씹는 능력과 소화·흡수 기능이 떨어져 육류 같은 단백질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어렵다.종근당건강이 새로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 고단백질 영양음료 '데일리락토밀'이다. 대한근감소증학회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전문가들이 원료 배합부터 영양 설계까지 꼼꼼하게 연구·개발했다. '데일리락토밀' 한 병이면 단백질 20g을 보충할 수 있다. 우유 4컵 반에 해당하는 양이다. 동물성 단백질(유청단백)과 식물성단백질(대두단백)이 1대1로 배합돼 있다.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은 각각 체내 소화·흡수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이 둘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아미노산의 체내 합성에 효과적이다. 근육을 구성하는 필수아미노산 BCAA(류신·이소류신·발린)도 2000㎎ 함유됐다. 이외에도 프리바이오틱스, 효소 13종, 비타민·미네랄까지 포함돼 하루 한 병으로, 각종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데일리락토밀'은 분말 형태다. 병 안에 물 250~ 300㎖를 부어 충분히 흔든 후 마시면 된다. 보관이 쉬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다.종근당건강은 '데일리락토밀'의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3/03 09:56
  • 면역기능 개선 키워드 'NK세포 활성' 증강시켜라

    면역기능 개선 키워드 'NK세포 활성' 증강시켜라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점점 약해진다. 요즘처럼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실제 코로나19 역시 중년 남성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는 신호는 다양하다. 감기가 잘 낫지 않는 경우,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배탈이 자주 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다. 50대 이상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대상포진은 수면부족, 체력 저하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으로 꼽힌다. 중장년층 남성이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 이유 역시 이 같은 증상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이다.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비정상 세포를 파괴하는 '선천면역'을 갖고 있다. 선천면역세포 중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세포는 온몸을 돌아다니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종양세포, 비정상 세포 등을 제거한다. 20세에 활성이 최고치에 달한 후, 60세에 절반으로, 80세에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기력이 떨어지고 여러 질병이 생기는 것도 이 때문이다.따라서 NK세포 활성을 증강시키는 것이 곧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NK세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 ▲꾸준한 유산소·근력 운동 ▲충분한 숙면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뒷받침돼야 한다.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미노산 고분자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은 면역증강용 기능성 원료로 잘 알려져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연구팀 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을 8주간 하루 1g씩 섭취한 성인 총 99명에게서 NK세포 활성이 5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53
  • 노년기, 심혈관질환 위험 높이는 '근감소증' 경계해야

    노년기, 심혈관질환 위험 높이는 '근감소증' 경계해야

    노년기 건강의 척도로 '근육'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정도로 여겨지던 근육 감소가 최근엔 노년기 주요 질환의 하나로 꼽힌다. 바로 '근감소증'이다.◇근육 감소할수록 각종 노인성 질환 위험 커져노화되면 근육은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게 맞다. 40세를 기점으로 해마다 1%씩 줄어든다. 하지만 근육 감소가 일정 기준치를 넘어 병적으로 진행된다면 '근감소증'이라는 질환의 측면으로 바라봐야 한다.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팀에 따르면 60세 이상 남성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11.6%, 80대는 38.6%다.근감소증은 각종 노인성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근육은 뼈·혈관·신경·간·심장·췌장 등 신체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근육이 줄면 뼈도 약해져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우며, 혈당 사용 능력이 떨어져 당뇨가 유발될 수 있다.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면서 연소하지 못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복부에 쌓여 심혈관질환 위험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진상욱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7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망률에서도 차이가 났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은 사망하거나 요양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남성은 약 5.2배, 여성은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갑자기 움직임 둔해졌다면 근감소증 의심해봐야근감소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걸음걸이가 늘어지는 것이다. 계단을 올라가거나 걸어 다닐 때 평소보다 힘들다면, 몸에 남아있는 근육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5회 반복할 때 15초 이상 걸리거나, 400m 걷는 데 6분 이상 걸리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근육의 재료' 단백질 섭취로 근육 탄탄하게근육 건강을 지키려면 근육의 주 구성성분인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규칙적인 근력운동을 동반해야 한다. 노년층은 단백질을 근육으로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특히 더 많은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단백질 구성 성분인 필수아미노산 류신, 발린, 이소류신이 중요하다. 이 세 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BCAA라고 하는데, BCAA는 손상된 근육의 빠른 회복을 돕고, 근육의 피로도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영양성분 보충과 함께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나이가 들수록 하체의 근육이 빠지기 때문에 하체 근육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 타기와 스쿼트, 계단 오르내리기 등이 도움이 된다. 단 무릎이 약한 노년층은 의자 등을 붙잡은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건강기능식품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50
  • GC녹십자, ‘헌터라제 ICV’ 일본 출하… 시장 공략 본격화

    GC녹십자, ‘헌터라제 ICV’ 일본 출하… 시장 공략 본격화

    GC녹십자는 세계 최초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를 일본으로 출하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지난 1월 일본 품목허가 취득 후 한 달여 만으로, GC녹십자는 초도 물량 공급에 따라 이르면 2분기 내에 일본에서 헌터라제 ICV의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일본 후생노동성의 보험 약가 등재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약가가 확정·고시되면 공식 출시를 거쳐 실제 의료현장에서 처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뇌실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 약물이 뇌혈관장벽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헌터라제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일본과 중국 추가 생산·공급 계획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49
  • 당뇨 고민, '밀당365'로 해결하세요!

    당뇨 고민, '밀당365'로 해결하세요!

    헬스조선 기자들이 '편지'를 쓰기 시작한지 두 달이다. 당뇨병과 고혈당을 걱정하는 1000만 국민을 위한 뉴스레터 '밀당365' 얘기다. 밀당365 구독만으로 당뇨·혈당 걱정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헬스조선닷컴에 연결된 밀당365 홈페이지에 들어가, 일러스트와 함께 정리된 당뇨 관련 최신 정보를 한눈에 볼 수도 있다. 밀당365의 당뇨 솔루션 중 최신 소식을 살펴본다.
    기타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48
  • 비대해진 전립선, 절개 없이 묶어 배뇨장애 개선… 性기능 보존한다

    비대해진 전립선, 절개 없이 묶어 배뇨장애 개선… 性기능 보존한다

    밤톨만한 크기의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커져, 소변 배출을 방해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된다. 이 같은 질환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한다. 질환 특성 상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 또한 높아져, 대표적인 남성 노화성 질환으로 꼽히기도 한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김도리 원장은 "남성 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는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이 노화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질환"이라며 "증상이 심하면 합병증을 유발하고 삶의 질 자체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전립선 검사를 받고 제때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비대해진 전립선, 요도 막아 배뇨 장애 유발노화 과정에서 비대해진 전립선은 무게가 정상 무게(15g)보다 최대 6~7배 이상 늘어나며, 크고 무거워진 전립선은 소변 이동 통로인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유발하게 된다. 고령 남성이 소변 줄기가 얇아지고 힘을 줘야 소변이 가능해지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아 있는 듯한 '잔뇨감' ▲소변을 참기 어려운 '급박뇨' 등은 대표적인 배뇨 관련 자극 증상이다. 문제는 이 같은 증상이 심해지면 소변 배출 자체가 어려워지는 '요폐(尿閉)'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즉시 치료해야 배뇨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치료가 늦어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배뇨를 하지 못하면 신장 기능이 나빠지고 소변줄에 의존해야 할 수 있다.◇약물·수술 치료 있지만 부작용·안전 우려전립선비대증은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가 모두 적용될 수 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 사용만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배뇨장애 증상이 악화되고 약물 치료 만으로 크기를 줄이지 못하면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김도리 원장은 "약물 치료는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뿐, 비대해진 전립선 크기를 줄이지 못해 궁극적인 치료법으로 보기 어렵다"며 "정확한 진단 없이 약물을 복용할 경우,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작용이 생길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대표적인 외과적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에는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TURP)'이 있다.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은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은 뒤 내시경에 부착된 특수기구를 사용해 커진 전립선 조직을 긁어내고 좁아진 요도를 넓혀주는 수술이다. 다만 이 같은 수술 치료 역시 조직 절개로 인한 부담과 부작용 위험이 있어, 최후 치료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단점 보완한 유로리프트, 최적 치료법으로 각광유로리프트를 이용한 '전립선결찰술'은 기존 치료법의 단점을 보완한 대표적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이다. 유로리프트 전립선결찰술은 결찰사(특수 실) 이식을 통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묶고 요도를 넓히는 시술로, 수술로 인한 출혈·부작용 등의 우려가 적다. 시술 후 소변줄을 유지하지 않아도 돼, 소변줄 착용으로 인한 번거로움도 해결할 수 있다. 또 약물치료처럼 장기적으로 약을 처방받거나 복용할 필요 없이 1회 시술만으로 배뇨장애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고령자·당뇨병 환자도 부담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 소요 시간이 짧아(15~20분 정도) 입원 없이 시술받을 수 있고, 내시경 방식으로 진행돼 국소마취로 진행 가능한 점 역시 장점이다.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지정됐다.◇치료 전 철저하고 정확한 진단은 필수모든 시술이 그렇듯 유로리프트 시술 역시 치료 전 정확하고 철저한 진단이 우선이다. 상담을 통해 배뇨장애 원인, 과거 병력 등을 파악하고, 소변 검사를 비롯한 초음파검사, 전립선암·전립선염과 감별진단을 위한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 등을 실시해야 한다.시술 여부는 이 같은 검사를 통해 전립선 크기와 증상 등을 확인한 후 결정한다. 병원에서는 환자가 비용이나 보험적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도리 원장은 "시술 장비와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 주위 조직 손상 정도와 수술 만족도가 결정되는 만큼, 수술 전 이 같은 사항들은 자세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 기화와 절제를 동시 진행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를 사용할 경우, 전립선이 80g 이상 비대해진 환자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김 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중년 남성이 전립선비대증을 단순 노화 현상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적지 않다"며 "기대 수명이 길어진 현대 남성은 전립선비대증을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44
  • 코로나 신규 확진 444명…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444명…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44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816명이며, 이 중 8만1700명(89.9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2명(치명률 1.78%)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은 426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18명, 서울 116명, 인천, 충북 각 19명, 부산 8명, 강원 6명, 대구, 전북, 경북 각 5명, 세종, 충남, 경남, 제주 각 4명, 광주, 전남 각 3명, 대전 2명, 울산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18명이다. 2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6명은 경기 9명, 서울 3명, 대구, 인천, 경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아메리카 6명, 유럽 4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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