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기능 개선 키워드 'NK세포 활성' 증강시켜라

입력 2021.03.03 09:53

NK세포, 온몸 돌며 비정상 세포 제거
잦은 감기·배탈, 면역력 저하 의심해야

아미노산 기능성 원료 '폴리감마글루탐산'
8주 섭취 후… NK세포 활성 52.3% 증가

클립아트코리아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점점 약해진다. 요즘처럼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실제 코로나19 역시 중년 남성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는 신호는 다양하다. 감기가 잘 낫지 않는 경우,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배탈이 자주 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다. 50대 이상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대상포진은 수면부족, 체력 저하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으로 꼽힌다. 중장년층 남성이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 이유 역시 이 같은 증상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비정상 세포를 파괴하는 '선천면역'을 갖고 있다. 선천면역세포 중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세포는 온몸을 돌아다니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종양세포, 비정상 세포 등을 제거한다. 20세에 활성이 최고치에 달한 후, 60세에 절반으로, 80세에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기력이 떨어지고 여러 질병이 생기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NK세포 활성을 증강시키는 것이 곧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NK세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 ▲꾸준한 유산소·근력 운동 ▲충분한 숙면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뒷받침돼야 한다.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미노산 고분자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은 면역증강용 기능성 원료로 잘 알려져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연구팀 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을 8주간 하루 1g씩 섭취한 성인 총 99명에게서 NK세포 활성이 5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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