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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헤드'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법

    '블랙헤드'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법

    콧잔등에 거뭇하게 나 있는 블랙헤드로 고민인 사람이 많다. 블랙헤드를 무작정 손으로 제거하면 더 심해질 수 있어 올바른 제거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블랙헤드는 모공 속에 쌓인 피지가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거나 노폐물이 달라붙어 검게 변한 피지를 말한다. 주로 피지선이 많이 분포해있는 콧잔등이나 콧방울에 생긴다. 집에서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싶다면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팩이나 가벼운 필링 제품, 블랙헤드 전용 제품을 사용해 없앨 수 있다. 미온수나 스팀타월을 블랙헤드가 난 부위에 갖다 대 모공을 열어준 뒤 제품을 사용해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뜨거운 물은 모공의 크기를 확대시킬 수 있으므로 미온수로 세안하는 것이 적절하다. 블랙헤드를 손으로 짜거나 세 개 문지르며 씻는 것은 모공을 안 좋게 자극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세안 후 시원한 스킨을 적신 화장 솜을 제거 부위에 올려 다시 모공 입구를 조여준다. 평소 생활 습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거나 세안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화장품 잔여물과 먼지‧땀 등의 노폐물이 쌓여 피지를 생성한다. 따라서 외출 후 돌아오면 화장을 지우고 꼼꼼히 세안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또한 술과 담배는 혈류 공급에 문제를 일으켜 피부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는 것을 막는데, 이는 블랙헤드의 형성을 돕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16 16:44
  • 잘 때 '다이어트 호르몬'이 분비된다?

    잘 때 '다이어트 호르몬'이 분비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운동 못지않게, 밤에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잘 때 다이어트를 돕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주인공은 바로 '코르티솔'. 코르티솔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 렘수변 중에 분비량이 늘어난다. 이른 아침에 가장 활발히 분비되며, 저녁이 되면 감소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각성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더불어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하기도 해 '다이어트 호르몬'이라 불리는 것이다. 적정한 수면을 통해 코르티솔량이 증가하면 자는 동안 건강하고 살찌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분비되기도 한다.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해 일부러 스트레스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면 혈당, 혈압 상승을 일으킨다.한편, 건강을 위한 적정 수면 시간은 7시간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크립키 교수가 100만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6년간의 사망률을 추적했더니, 7시간 잠을 잔 경우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5:47
  • 엉덩이 말랑말랑한데… 혹시 '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 말랑말랑한데… 혹시 '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가 말랑말랑하고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Gluteal Amnesia)​'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정확히 말해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대둔근·햄스트링 조절 장애다. 엉덩이 근육은 원래 다리를 뒤·옆으로 들어 올리거나 상체를 뒤로 젖힐 때 사용된다. 하지만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사람은 이런 동작이 극도로 제한된다. 그 결과 다리를 들어 올릴 땐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에만, 상체를 젖힐 땐 척추기립근(허리 뒤쪽 근육)에만 힘이 들어간다. 엉덩이는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말랑말랑한 상태가 된다.앉아있는 생활을 많이 하면 엉덩이 근육이 쿠션 용도 외에는 사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근육이 점차 소실돼 엉덩이는 처지고, 고관절 장애 위험이 커진다. 더군다나 햄스트링 근육은 쉽게 뻣뻣해지는 특징이 있다. 큰 힘을 내는 근육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엉덩이만큼 고관절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조절하지 못한다. 햄스트링 근육이 발달해있어도 엉덩이 근육이 약하면 고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고, 골반이 틀어지기 쉬우며, 허리디스크 위험이 커진다.자신이 엉덩이 기억상실증인지 알아보려면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보면 된다. 이때 엉덩이가 딱딱하지 않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4:49
  • 강남세브란스 병동 리모델링 완료… 감염병 대비시설 확충

    강남세브란스 병동 리모델링 완료… 감염병 대비시설 확충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약 1년 동안 시행한 ‘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병동 리모델링 공사는 병동·중환자실(ICU)·신생아중환자실(NICU)를 대상으로 삼았으며, 앞서 완료된 병원 로비 및 1동 리모델링 공사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번 병동 리모델링 공사 완료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내부 전체 환경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동 리모델링 공사의 무게중심은 ‘환자 안전’에 맞춰졌다. 우선,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비 시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중환자실에는 폐쇄구역을 신설했다. 전실과 격실 등을 갖춰 단계별로 환자를 격리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환경을 갖췄다.신생아중환자실은 병상 간격을 150cm로 넓히고, 음압 병상을 새로 추가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소아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도 안전한 치료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대학병원으로서 중증도가 높은 환자를 더욱 많이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번 병동 리모델링 공사로 중환자실은 5개 병상, 신생아중환자실은 3개 병상이 각각 증설돼 중증 환자를 위한 지속적이며 집중적인 치료와 간호관리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 고객 편의를 대폭 개선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병동 내부 환기 공조 설비를 개선해 더욱 쾌적하며 안전한 공기를 제공한다. 조명과 마감재도 환자 중심으로 정비함으로써 입원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이는 환자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병실과 병상에 부착되는 환자 명패도 전자식 ‘스마트 솔루션’으로 교체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가 병실 정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불필요한 업무 축소로 간호관리 효율성도 대폭 상향시켰다.송영구 병원장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불편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감내해 준 입원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양보와 배려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눈 모든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직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리모델링 공사 완료를 통해 그동안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더욱 안전한 입원 환경 속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어 병원에 대한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4:29
  • 이음헬스앤케어, 스카이 GMC스쿨 후원협약 체결

    이음헬스앤케어, 스카이 GMC스쿨 후원협약 체결

    이음헬스앤케어가 대구·경북 지역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나선다. 이음헬스앤케어는 15일 스카이GMC스쿨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스포츠를 매개로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데 협력하게 된다.이음헬스앤케어는 암환자식을 비롯한 질환별 환자식품을 연구개발해 온 헬스‧메디컬제품 유통업체로, 2020년 5월부터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방문판매 사업을 전개해 왔다. 현재 사세 확장에 따라 전국적인 방문판매 조직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스카이GMC스쿨은 삼성라이온즈 투수 출신으로, 트레이닝코치였던 이우선 선수가 은퇴 후 2019년부터 경영해 온 스포츠아카데미로 야구, 농구, 축구, 발레, k-pop댄스, 유아체육, 파견수업 등을 통해 청소년 건강증진 및 전인교육에 힘쓰고 있다. 지역 생활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준혁야구재단의 후원 활동을 함께 해온 김경용 이음헬스앤케어 대표와 이우선 선수는 “양측은 스포츠 활동을 통한 취약계층 유소년 지원과 지역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후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4:27
  • 안내렌즈삽입술 안전성 높아지고 시간 단축

    안내렌즈삽입술 안전성 높아지고 시간 단축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각막 질환이 있는 경우, 또는 레이저 시력교정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초고도근시나 고도난시가 있는 환자들은 안전 문제로 라식이나 라섹, 스마일라식 등 레이저 시력교정을 받을 수 없다. 수술로 시력을 회복하려면 안내렌즈삽입술이 대안인데, 그중에서도 ICL(Implantable Contact Lens implant surgery)이 보편적으로 널리 쓰인다.  최근, 국내 의료진이 안압 상승을 예방하고 수술시간을 줄인 안내렌즈삽입술을 독자 고안, 임상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해 주목을 끈다.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과 전주 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원장은 점탄물질 대신 안전한 물을 사용하는 새로운 안내렌즈삽입수술(ICL)이 안압 상승을 예방하고 수술시간을 단축, 안전성을 높인다는 임상 연구 결과를 SCI급 안과학술지 JCRS에 논문 발표했다.ICL은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일정한 도수의 교정렌즈를 넣어 시력을 회복하는 수술이다. 각막이 얇거나 각막 질환이 있는 경우, 또는 초고도근시와 고도난시 환자들에게 유용하며 빠른 회복과 효율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문제는 눈 바깥 부분에서 수술이 이루어지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과는 달리 ICL은 눈 안에서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막, 홍채, 수정체 등 눈 속 구조물에 손상이 가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를 방지하고 공간 확보와 수술 편리성을 위해 불가피하게 점탄물질(점성과 탄성이 있는 의료용 특정 물질)을 사용한다. 그러나 점탄물질은 안압 높이고, 주입·제거하는 과정에서 수술시간이 길어져 안전 문제와 환자 불편이 뒤따른다. 안압이 높아지면 안통 과 두통이 올 수 있고 시력 회복이 지연되기도 한다. 또한 수술 직후 렌즈 크기가 적절한지 판단할 때 눈 속에 점탄물질이 남으면 측정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 의료진은 단점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점탄물질 대신 안전한 물(평형염액)을 사용하고, 안구 내 수술 공간을 확보·유지하기 위해 기존과 달리 수술 절개창 너비와 길이를 줄이는 등 새로운 수술 방식을 고안했다. 새 수술법을 통해 2019년 4월부터 2019년 8월 사이 환자 25명(49안)에게 안전한 물을 사용한 렌즈삽입술을 시행, 점탄물질 사용 수술 환자 27명(54안)과 비교 평가하였다. 그 결과, 안전한 물(평형염액)사용 수술환자 그룹이 수술 후 1시간째 안압이 평균 25.68% 낮았고 수술시간도 약 10% 짧았다. 특히, 수술 후 안압은 20 이하가 정상인데, 점탄물질 사용 그룹에서 수술 1시간 후 30 이상인 사람이 9.26%를 차지한 반면 물을 사용한 그룹에서는 0%로 한 사람도 발견되지 않았다. 두 환자군 모두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수술 시 눈 속 구조물 손상을 알아보는 지표인 각막 내피세포와 굴절력, 시력 등도 차이가 없어 물을 사용해도 수술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ICL 수술 이후 안압이 높아지면 눈 통증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시력 회복이 늦어질 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번 논문은 점탄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안압상승을 예방하고, 시간을 줄인 수술법과 임상결과를 국제 학회에 최초로 보고한 논문으로 의미가 있다고 의료진은 밝혔다.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안과전문의)은“안내렌즈삽입수술(ICL)은 현재 대중적인 시력교정 방법 중 하나인데, 점탄물질 대신 물(평형염액)을 사용하면 수술 후 안압이 낮아 상대적으로 ICL 안전성이 높아지며 수술시간이 줄어 눈에 가해지는 부담과 환자 불안이 줄게 된다”며“막이 얇거나 고도근시 또는 고도난시 때문에 스마일라식 등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했던 저시력 환자들이 새로운 방식의 ICL수술 과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시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4:11
  • 청년들 '이것' 해야 중년기 고혈압 예방

    청년들 '이것' 해야 중년기 고혈압 예방

    일주일에 최소 5시간 운동하면 중년기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부속 베니오프 아동병원 연구팀은 18~30세 5115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30년간 추적 연구했다. 연구팀은 운동 습관, 병력, 음주‧흡연 여부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혈압과 체중을 모니터링했다. 혈압이130/80mmHg이상인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5시간 이상 중등도 운동을 한 사람들은 5시간 미만 운동한 사람들보다 고혈압 위험이 18% 더 낮았다. 또한 연구팀은 60세까지 운동 습관을 꾸준히 유지한 경우 해당 위험이 그보다 더 낮아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젊은 성인기부터 기존의 운동 권장량(일주일에 최소 2시간 30분)보다 높은 수준의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미국 UCSF 커스텐 비빈스-도밍고 의학 박사는 “고혈압 예방을 위해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연구”라며 “청년들은 중년기 고혈압 위험을 낮추기 위해 운동 루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16 13:51
  • 씨젠, IR·PR 총괄 김명건 전무 영입… 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씨젠, IR·PR 총괄 김명건 전무 영입… 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씨젠은 IR·PR실장으로 김명건 전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김명건 전무는 20년 이상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에서 IR업무를 담당하며 회사 경영현황에 대한 전반적 이해는 물론, 기관투자가, 신용평가기관, 주주 등과 전략적 소통관계를 구축하는 등 IR 관련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씨젠 측은 “PR 업무도 함께 맡아 기관투자자나 주주뿐만 아니라 일반고객에 이르기까지 이해관계자 전반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 만큼, 일관적이고 효율적인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씨젠은 이날 삼성그룹·삼성생명 등에서 홍보 업무를 수행한 김용국 이사를 IR·PR실 산하 PR그룹장으로 영입했다. 김용국 이사는 국내외 홍보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씨젠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 약속했던 IR 전문성과 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IR·PR 담당 임원 영입으로 대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3:20
  • [질병백과 TV] 찌릿한 치아 방치했나요? 치아가 내는 '비명' 입니다

    [질병백과 TV] 찌릿한 치아 방치했나요? 치아가 내는 '비명' 입니다

     찬물을 마시거나, 음식물을 씹다가 이가 갑작스럽게 '찌릿'한 경험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보통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가 시린 것은 통증의 신호이므로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특히 충치나 치주질환, 잘못된 양치법 또한 시린 이를 유발하므로 병원에 방문해 원인을 파악하는 게 좋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시린 이'. 크림치과 김정란 원장이 시린 이의 원인과 치료법에 관해 자세히 설명한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4/16 13:07
  • 고대안암병원 편성범 교수,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취임

    고대안암병원 편성범 교수,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취임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편성범 교수가 지난달 27일 개최된 '2021년도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1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다.편성범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장,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의과대학 교무부학장을 맡고 있다. 뇌질환재활, 인지언어장애, 연하장애, 언어발달지연, 신경근육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한다.편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 대한연하장애학회 간행이사, 대한심장호흡재활학회 이사,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이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수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도 힘써왔다.한편 지난 2007년에 설립된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성인 뇌신경재활분야의 연구 발표와 학술강연회 등 국내·외 유관학술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펼쳐오며 뇌졸중과 외상성 뇌손상을 포함한 다양한 성인 뇌신경 관련 질환의 재활에 대한 학문적·임상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1:40
  • 카이스트, '의료용 지혈제' 임상시험서 효과 입증

    카이스트, '의료용 지혈제' 임상시험서 효과 입증

    국내 연구진이 지혈제의 작동원리를 규명해 혈액응고장애 환자에게 효과적인 지혈을 성공시켰다.수년 전 세계 최초로 홍합 모사 접착물질을 의료용 지혈 물질로 상용화한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이해신 교수팀은 최근 추가 연구를 통해 홍합 모사 접착성 지혈제가 혈액응고장애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뿐 아니라 인간 대상 임상 연구로 입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접착성 지혈 물질인 카테콜아민 고분자는 혈액 응고 장애 환자나 정상인의 혈액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알부민과 같은 혈장단백질과 빠르고 강하게 결합해 접착막을 형성한다.연구팀은 카테콜아민 고분자가 혈액응고인자와 상관없이 혈액 단백질과 결합해 수 초 내에 빠르게 단단한 지혈 막을 형성하는 기전을 규명했다. 또한 혈액응고장애를 동반한 출혈 동물모델에서 지혈 효과를 확인했으며, 실제 간이식·간 절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임상 연구는 바이오 벤처기업 이노테라피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논문에 발표한 물질이 주성분으로 포함된 이노씰 제품은 지난달 30일 유럽허가(CE 인증)를 취득했다.이해신 교수는 "그동안 카이스트가 이노테라피와의 모범적 협력모델을 구축했고, 최근 이노테라피의 기부를 통해 KAIST가 진행 중인 중·대동물 연구센터 건립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노테라피 이문수 대표는 "앞으로도 KAIST와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1:25
  • 보청기 사용자, 마스크 ‘이렇게’ 착용하세요

    보청기 사용자, 마스크 ‘이렇게’ 착용하세요

    시그니아가 코로나19로 매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보청기 사용자들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유튜브 콘텐츠를 공개했다.보청기 사용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할 때 많은 불편함을 느낀다. 마스크 줄이 보청기와 맞닿아 쓰고 벗는 과정에서 보청기를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시그니아는 영상을 통해 마스크 기본 착용법과 안경을 착용할 경우, 또는 마스크 밴드나 고무 밴드를 이용할 경우 착용법 등 다양한 마스크 착용법을 안내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보청기를 먼저 착용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 줄이 보청기 바깥쪽을 덮도록 위치시키는 것이다. 마스크를 벗을 때는 손가락을 이용해 줄을 바깥쪽으로 밀어내면서 벗고 보청기가 제대로 된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마스크줄이 귀에 닿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마스크에 마스크 밴드를 장착하고 귀가 아닌 목에 위치할 수 있게 착용하면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 보청기가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안경을 쓰는 경우에는 보청기보다 바깥쪽에 안경다리를 놓고 마스크 줄이 안경다리 바깥쪽을 덮도록 한다. 고무밴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보청기와 안경에 고무밴드를 결합한 후 차례대로 안경, 보청기, 마스크를 착용하면 마스크를 벗을 때 보청기가 빠지더라도 고무밴드가 보청기를 잡아줘 분실 위험을 더욱 낮출 수 있다.시그니아 관계자는 “보청기 사용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영상으로 제작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 시 보청기 분실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시그니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1:19
  •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3상 승인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3상 승인

    종근당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나파벨탄’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임상 3상은 중증 고위험군 환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임상으로,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기관 10여곳이 참여한다. 임상 환자의 신속한 모집을 위해 유럽,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에서 글로벌 임상도 추진할 예정이다.앞서 종근당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의 임상 2상을 진행했다. 임상 결과 전체 환자 중 고위험군 환자 36명에서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료기간과 치료율을 크게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식약처의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대규모 임상 3상을 통한 유효성 입증을 권고받았다.종근당 관계자는 “중증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과 식약처 등 정부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규모 임상 3상을 통해 나파벨탄의 치료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라며 “국내외에서 신속하게 임상을 진행해 나파벨탄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공급된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1:09
  • 강소라 득녀… ‘산후비만’ 예방하려면?

    강소라 득녀… ‘산후비만’ 예방하려면?

    배우 강소라(31)가 득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엔씨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강소라가 오늘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은 자연스레 몸에 살이 붙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다간 ‘산후 비만’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체질량지수(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 이상일 때, 혹은 체지방률(체지방을 체중으로 나눈 값*100)이 30% 이상일 때 진단을 한다. 단순 비만에 속하지 않아도 출산 후 3~6개월 체중이 임신 전보다 2.5kg 이상 증가한 경우 산후 비만으로 본다. 신생아의 예후와 적정 출생 체중, 산모의 임신중독증 발생률 등을 고려한 바람직한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은 12.5kg이다.출산 후 6개월까지는 생리적 작용과 모유 수유로 인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지만 식사 조절과 운동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산후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산후 6개월 이내에 몸 상태에 따라 조속한 체중‧체형 조절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다만, 출산 직후부터 6주까지는 몸 상태가 회복되는 시기이므로 다이어트를 권장하지 않는다. 산후 6주 이후부터는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다이어트를 선택해 서서히 시작할 수 있다.산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식단과 운동의 균형이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단 구성하기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일정한 식사 장소 갖기 ▲외식 줄이기 등의 식이 습관 형성이 필요하다.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주 3~4회 정도 강도가 낮은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출산 후 3개월부터는 정상적인 상태와 같은 수준의 운동을 해도 괜찮다.
    산부인과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16 11:03
  • 심장 '파르르' 떨리는 심방세동… 예측인자 남녀 달라

    심장 '파르르' 떨리는 심방세동… 예측인자 남녀 달라

    부정맥의 일종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인자가 남녀별로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이따금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 마치 그릇에 담긴 젤라틴처럼 가늘게 떠는 상태가 되면서 심박 수가 급상승하는 현상이다. 당장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이 잦을수록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메디컬센터의 미치엘 포르투후이스 박사 연구팀은 여성은 '체질량지수' 남성은 '허리둘레'로 심방세동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성인 200여만 명의 BMI, 허리둘레, 심전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중 약 1만2000명(0.6%)은 심방세동 환자였다.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 심방세동 위험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여성은 BMI가, 남성은 허리둘레가 심방세동과 강력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여성은 BMI로 평가했을 땐 심방세동 예측 정확도가 23%, 허리둘레로 평가했을 땐 12%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남성은 이와 반대로 허리둘레로 평가했을 때 심방세동 예측 정확도가 30%, BMI로 평가했을 때 23% 개선됐다.심방세동은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빠른 심박동과 건너뛰는 심박동(skipped beats)을 경험하게 된다. 심방세동을 방치하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2배, 뇌졸중 위험이 5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1:02
  • 코로나19 앓고 난 뒤 암이 사라졌다?

    코로나19 앓고 난 뒤 암이 사라졌다?

    영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이후 혈액암이 깨끗이 나았다는 한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렴에 걸려 11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것 외에는, 아무런 항암치료도 받지 않았다. 놀랍게도 4개월 후 검사에서 그의 암은 완전히 사라졌다. 사례를 발표한 의료진은 코로나19가 '항종양 면역반응'을 유발했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아직 근거가 부족해 인과관계를 확립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코로나19 걸렸더니… '혈액암' 사라졌다최근 영국혈액학회지에 61세 혈액암 환자의 이례적인 완치 사례가 게재됐다. 그는 영국 왕립 퀀월 병원에서 드문 혈액암 중 하나인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았는데,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에 까지 감염됐다. 이미 합병증으로 말기 콩팥병을 앓고 있는 등 취약한 상태였던 그는 폐렴 합병증으로 입원해 11일간 치료받았다. 치료 과정에서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나 면역화학요법 등은 쓰이지 않았다. 4개월 후, 다시 암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CT 촬영을 했더니 그의 암은 사라져 있었다. 사례를 보고한 사라 챌린저 박사는 "우리 몸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감염과 싸우는 T세포를 대규모로 방출한다"며 "T세포가 암세포 또한 적으로 인식해 공격했을 것"이라고 했다.지난 8월 이탈리아 크레모나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고됐다. 호지킨 림프종보다 더 흔한 유형의 혈액암인 '비호지킨 림프종'을 앓고 있던 20세 남성이 지난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암이 사라졌다. 그는 코로나19에 걸리기 전 항암치료를 위해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을 시도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였다. 밀라노에서도 61세 남성의 유사한 사례가 '또' 있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관해(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 현상은 주로 고형암이 아닌 혈액암에 집중됐다. 보통 관해 상태가 5년 이상 지속해야 '완치됐다'고 보는데, 아직 이들이 완치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엄기성 교수는 "(감염이 혈액암을 치료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한두 명의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하기에는 근거가 너무 부족하다"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림프종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에 관한 자세한 연구 결과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호지킨 림프종은 발생 자체도 드물지만, 아무런 치료 없이 저절로 없어지는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미생물로 암 '예방'까지? 일부러 걸리는 것은 위험암 환자들에겐 감염이 마법같이 암을 낫게 해준다는 소식에 반가웠을 터. 이번 사례는 단지 우연에 불과한 걸까. 그렇지는 않다. 세균이나 미생물이 인체로 침투하면 면역체계를 자극한다는 특수성을 이용해 암을 낫게 하고자 하는 연구는 이미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런 발상은 무려 19세기부터 시작됐다. 1893년 미국의 외과의사 윌리엄 콜리는 치료하던 환자가 세균에 감염된 후 암에서 치료된 것을 보고 세균혼합물을 암 환자에게 주입해 치료하려 했다. 이후 학자들은 이를 '콜리의 독(Coley’s toxin)'이라 부르며 현대 면역치료의 효시로 평가했다.비슷한 맥락에서 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맞고 암에서 회복된 사례도 존재한다.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예방접종을 한 후 피부암이 사라졌거나, 천연두 예방접종을 한 후 백혈병이 치료된 환자의 사례 등이다. 학계에선 이미 면역체계가 지닌 놀라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엄기성 교수는 "면역체계를 이용한 암의 치료와 더불어 '예방적 치료(therapeutic vaccine)'의 가능성 또한 충분히 입증돼 있다"며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백신 연구는 이미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그렇다고 해서 암을 낫게 하겠다며 일부러 코로나19에 걸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임을 명심해야 한다. 엄기성 교수는 "암은 그 자체로 면역력을 떨어트릴 뿐 아니라, 항암치료 등을 거치면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일반인보다 훨씬 치명적일 수 있다"며 "감염으로 면역체계가 자극돼 암세포를 공격할 확률은 지극히 낮으므로, 득보다 실이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0:44
  • 나도 모르게 뼈가 '뚝'… 당신도 혹시 골다공증?

    나도 모르게 뼈가 '뚝'… 당신도 혹시 골다공증?

    최근 폐경을 겪은 50대 주부 A씨는 며칠 전 봄을 맞이해 기분 전환을 할 겸 가족과 등산에 나섰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손으로 땅을 짚어 손목 부상을 입었다. 처음에는 가벼운 통증만 있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찜질만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져 결국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했다. 검사 결과, 골다공증으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난 상태였다. A씨는 뼈를 붙이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많아지면서 뼈가 쉽게 부러지거나 손상을 입기 쉬운 상태를 뜻한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질병으로 여기고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면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골절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 진료인원수는 2016년 85만4215명에서 2019년 107만 9548명으로 3년 새 26.3% 증가했고, 여성(94.4%) 환자가 남성(5.6%)보다 훨씬 많았다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뼈가 상대적으로 작고 폐경 후 에스트로겐 저하로 골 흡수가 급격히 증가해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노화나 호르몬 변화 외에도 뼈 대사에 영향을 주는 약물이나 질환 등에 의해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대동병원 관절센터 서진혁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최근에는 50대 이상 장년, 노년층뿐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분 부족으로 성인 여성의 골다공증 발병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특히 A씨처럼 폐경기 여성의 경우 등산이나 운동을 할 때 낙상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하기 쉬워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넘어지면서 무의식적으로 땅에 손을 짚게 되고 체중이 손목과 아래팔에 실리면서 뼈가 쉽게 부러진다. 넘어질 때는 무릎을 구부리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거나 몸을 낮추고 무게 중심을 앞에 둬야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등산을 할 때는 지팡이나 스틱을 이용해 중심을 잡아 비탈길에서 체중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며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골다공증은 골밀도 검사 장비를 이용해 골밀도 수치를 평균값과 비교해 진단하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뼈의 흡수를 막아주는 약물이나 뼈 형성을 촉진시키는 약물 등을 통해 치료한다.서진혁 과장은 "골다공증은 조용한 뼈 도둑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증상이 전혀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50대 이상 폐경기에 접어 든 경우라면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골다공증이 이미 진행되어 뼈의 강도가 낮은 상태에는 가벼운 외력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으므로 생활 속에서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뼈를 구성하는 칼슘이 풍부한 우유, 멸치, 유제품 등을 섭취하도록 하며 골질을 결정하는 영양소인 비타민D 섭취를 위해 일정 시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비타민D는 우리가 평소에 섭취하는 음식으로는 보충하기 어려우므로 햇볕을 많이 쬐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건강보조식품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좋은 영양소를 섭취했더라도 뼈에 적절한 자극을 줘야 골질이 유지되므로 하루 30분 정도 운동할 것을 권장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6 10:01
  • 코로나 신규 확진 673명… 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

    코로나 신규 확진 673명… 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73명 늘었다. 이틀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후반을 기록한 것.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2789명이며, 이 중 10만3062명(91.3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0명(치명률 1.59%)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652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16명, 서울 215명, 부산, 경남 각 44명, 울산 24명, 경북 23명, 전북 15명, 충남 12명, 인천 11명, 광주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대전, 전남 각 6명, 대구 4명, 세종, 제주 각 3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1명이다. 1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 5명, 서울, 인천, 광주, 충남,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 유럽 4명,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 3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6 09:41
  • [소소한 건강 상식] 항문 자꾸 가려운데 '기생충' 때문일까?

    [소소한 건강 상식] 항문 자꾸 가려운데 '기생충' 때문일까?

    항문이 가려우면 혹시 기생충이 내 몸에 사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된다. 정말 그럴까?서울송도병원 남우정 진료부장은 "기생충 감염일 가능성은 작다"라며 "기생충 중에 요충이 특히 항문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 과거에 비해 요충 감염률이 낮고 특히 성인에서는 감염률이 더 낮다"고 말했다. 요충은 성충이 되면 알을 항문 주변에 낳는다. 알에서 끈끈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분비돼 항문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항문 가려움증은 다른 이유 때문에 훨씬 더 잘 발생한다. 가장 흔한 것은 항문 주변에 대변이 잘 안닦였거나 변실금이 있어서 항문이 대변에 오염된 경우다. 대변이 장시간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을 유발하는 것.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종양외과 배병구 센터장은 "반대로 너무 항문을 열심히 닦으면 항문에 유분기가 없어져 피부가 민감해져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항문이 만성적으로 가렵다면 알레르기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남우정 진료부장은 “항문은 점막이라 알레르기에 취약한 피부 부위”라며 “향신료 등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항문 점막이 대칭적으로 발적이 돼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치질 때문에 가려울 수도 있다. 치질로 발생한 분비물이 항문 점막을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배병구 센터장은 "기생충 감염은 드물지만, 구충제를 일년에 한번쯤 먹는 것은 나쁠 것이 없다"며 "평소 날 음식이나 유기농 채소 등을 자주 먹는 사람은 구충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16 09:31
  • 국립암센터-용인정신병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립암센터-용인정신병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립암센터와 용인정신병원은 지난 15일 암 극복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 및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협력이라는 점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를 이용해 스마트진료를 구현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기관 상호 간 진료 및 협력사업을 위한 인력·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암 극복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응용・정책 분야 공동연구/자문 ▲암과 정신건강 관련 포럼 및 학술행사 등 대국민 인식 개선사업 공동 추진 등에서 협력을 약속했다.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많은 암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육체적 고통과 함께 불안, 불면, 우울 등 증상을 호소하는데, 이중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암환자 비율이 우울증의 경우 20~30%로 일반 인구의 2~3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체감하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더 클 수 있어 정신건강으로 고통받는 암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력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용인정신병원 이유상 진료원장은 "용인정신병원은 1971년에 설립된 이래로 국내 유일의 정신보건 분야 WHO협력센터, 사회복귀시설 및 낮병원 운영 등을 통해 정신보건 증진과 정신질환자들의 회복 및 재활을 돕는 데 이바지해왔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센터와 400여 개 특허등록 등 연구역량을 갖춘 국립암센터와 정신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 다양한 협력관계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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