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다이어트 호르몬'이 분비된다?

입력 2021.04.16 15:47

눈 가리개 하고 자는 여성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 수면 중에는 지방을 태우는 다이어트 호르몬이 분비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운동 못지않게, 밤에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잘 때 다이어트를 돕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바로 '코르티솔'. 코르티솔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 렘수변 중에 분비량이 늘어난다. 이른 아침에 가장 활발히 분비되며, 저녁이 되면 감소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각성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더불어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하기도 해 '다이어트 호르몬'이라 불리는 것이다. 적정한 수면을 통해 코르티솔량이 증가하면 자는 동안 건강하고 살찌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분비되기도 한다.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해 일부러 스트레스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면 혈당, 혈압 상승을 일으킨다.

한편, 건강을 위한 적정 수면 시간은 7시간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크립키 교수가 100만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6년간의 사망률을 추적했더니, 7시간 잠을 잔 경우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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