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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과다사용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냉방병은 '여름 감기'라고 부를 정도로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 주요 증상이 업무 능률 저하와 두통, 피로감 등이다. 또 코와 목이 마르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춥다. 전문가들은 냉방병을 예방하고 싶다면 에어컨 온도를 적당하게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냉방병 증상으로는 어지럼증이나 졸린 증상이 나타나고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이 발생한다. 콧물, 코 막힘, 목 아픔, 눈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혼동할 수도 있다. 온도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말초혈관이 수축해 얼굴, 손, 발 등이 붓기도 한다.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더위를 참고 냉방 기구 사용을 중단하면 며칠 내로 증상이 좋아진다.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냉방 기구를 끄고 충분히 환기한 다음 휴식을 취해야 한다.냉방병의 원인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실내외 큰 온도차’다. 실내외 온도차가 5℃ 이상인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 몸이 적응하지 못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환기까지 제대로 안 하면 실내 습도가 낮게 유지되면서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기관지가 예민해져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이 발생한다.따라서 냉방병은 실내 온도를 적당히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온도 차를 5~6℃ 이내로 하고, 실내 온도를 22~26℃로 유지한다.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에어컨은 오랜 시간 사용하지 말고 어쩔 수 없이 가동할 때는 실내외 온도 차가 5~6℃를 넘지 않게 한다. 또 2~4시간 간격으로 실내를 환기해 차가운 공기가 정체되지 않게 하고 습도는 50~60% 수준으로 유지한다. 레지오넬라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에어컨 필터는 자주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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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을 하고 나면, 약해진 면역력과 체력강화를 위해 다양한 건강식품이나 항암효과가 있다는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상황버섯, 차가버섯, 홍삼 등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러한 식품들은 암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주는 지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자.◇암 수술 후 복용한 버섯·건기식, 건강 위협할 수도암 수술을 하기 전과, 하고 난 후의 몸 상태는 완전히 다르다. 수술 전에 먹으면 항암 효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됐을 식품도 수술 후엔 얘기가 달라진다.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대한위암학회는 "위암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차가버섯, 상황버섯 등 식품이 도움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학회는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용 식품은 저장과 추출 과정을 거치면서 독성이 강해질 수 있어 장기간 섭취하면, 간 기능 저하나 간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위암 수술 후에는 항암제나 소화제, 빈혈약 등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약물과 상호 작용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에 섭취를 제한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홍삼도 마찬가지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 향상, 피로 해소, 항산화 기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았지만, 수술 후에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학회 측은 "위암수술 직후 음식 섭취량이 감소한 상태에서 홍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식사량 증가를 방해하거나 불편감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삼은 간 기능에도 부담을 줄 수 있기에 항암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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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질환을 가진 환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흉부외과 김준완 교수는 급작스럽게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다가 ‘확장성 심근병증’을 진단을 받은 4세 민찬이 보호자에게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김상필 교수의 도움말로 확장성 심근병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심장은 온몸으로 피를 공급해주는 엔진 역할을 한다. 심장은 자체 신경으로 움직이는 근육으로 심장근육으로 가는 관상동맥, 혈류의 방향성을 유지시켜주는 4개의 심장판막으로 이루어져 있다.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 기능이 저하돼 병적으로 좌심실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원인에 따라서 협심증,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뒤늦게 오기도 하고, 심장판막 기능부전으로 심실이 커지거나 심장근육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기도 한다. 유전자변이, 가족력, 바이러스 감염, 특정 약물이나 중금속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주된 증상은 숨이 차고 몸이 부으며, 흉부 X-레이 검사에서 심장이 정상보다 크다는 소견을 받는다. 심장초음파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심혈관조영술, 심장 MRI가 필요하다.확장성 심근병증 치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 생활습관 변화, 약물치료, 원인에 따른 외과적 치료 등이 필요하기도 해 여러 임상과 의료진이 참여해 진행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생활습관의 변화와 지속적인 진료 추적 등으로 상태가 많이 호전되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환자상태에 따라 정상상태로 돌아올 수 있는 질병의 가역성 여부가 달라 드라마에서 민찬이와 같이 심장이식 또는 좌심실보조장치인 바드(VAD) 등이 필요한 단계까지 진행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김상필 교수는 “질병 상태가 위중할수록 관여하는 의료진의 범위가 점점 늘어나며, 총체적 접근과 세부적인 진료가 필요하다”면서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에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찰과 이상 징후 발견 시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확장성 심근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건강한 식습관과 3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 적절한 체중을 유지가 필요하다. 흡연은 절대 금해야 하며, 증상이 의심된다면 1년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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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아동의 수면시간이 증가될수록 아이큐 점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환경부지정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연구팀은 “6세 아동의 수면시간이 증가할수록 IQ점수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행동의학 저널에 발표했다.본 연구팀은 2008년부터 환경부 지정 환경보건센터를 운영하면서 환경노출과 어린이 신체 및 신경인지발달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임신부 726명을 모집하여 2세 간격으로 코호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만 6세 53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수면시간 정보와 아이의 아이큐 점수와의 연관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아동의 수면시간이 길수록 언어적 아이큐(Verbal IQ)점수가 증가하였다. 특히, 성별을 나눠 남아, 여아의 연관성을 층화분석한 결과, 남아에서 이러한 경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남아의 경우 8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한 경우보다, 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경우 IQ점수가 10점이나 증가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여아의 경우 이러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이경신 사무국장,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과 김인향 교수 공동 1저자)은 “수면재단에서는 학동전기에는 10~13시간, 학동기에는 9~11시간을 권고수면시간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7~8세 아동의 86.1%가 9시간 미만으로 수면을 취하고 있어, 수면의 양이 부족한게 현실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홍윤철 센터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아동에게 수면시간은 신체발달에도 영향이 있지만, 인지발달 및 면역체계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성별에 따른 연관성의 차이를 보이므로, 이와 관련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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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부러지면 일부는 회복이 가능하지만, 회복이 완전히 불가능할 수도 있다. 척추골절이 대표적이다. 척추 압박골절로 인해 굽어진 골다공증 환자의 척추는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척추뼈를 보호하기 위해서 주변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척추뼈 보호에 효과적인 근육 강화 운동을 알아보자.◇허리 근육 강화 운동허리 근육은 가벼운 운동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면, 강화할 수 있다. 대한재활의학회는 허리 근육 근력 강화 운동으로 '엎드려 허리 들기' 운동을 추천했다. 이는 방바닥에 엎드린 자세에서 머리를 약 45도 위로 들고, 어깨도 같이 드는 운동이다. 머리와 어깨를 들어 올린 자세는 약 5~10초간 유지해야 한다. 엎드려 허리 들기 운동은 한 번에 10~15회 정도, 매일 5회 내외로 반복해야 허리 근육을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단, 과도하게 허리를 세우면 척추뼈가 손상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흉요추를 심하게 굽히는 모든 자세는 골다공증 골절 위험을 높인다.◇ 복근 강화 운동골다공증 환자의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복근 강화도 매우 중요하다. 복근 강화에는 윗몸 일으키기가 좋다고 알려졌는데, 골다공증 환자는 무리하게 윗몸 일으키기를 할 필요가 없다. 누운 자세에서 가능한 만큼만 어깨를 가볍게 들어 올리면 된다. 이때 손으로 배를 만져서 근육의 긴장이 느껴져야 복근 강화 효과가 있다. 이 자세를 5~10초간 유지하고, 10~15회씩 매일 5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골다공증 환자는 이 외에도 전신 스트레칭, 가벼운 걷기와 에어로빅, 수영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골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에 적절한 강도와 운동량을 결정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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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요인이다. 아직 탈모의 명확한 치료법은 개발되지 못했지만, 전문가들에 의해 이를 예방하는 방법들이 많이 소개됐다.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알아본다.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탈모 위험군은 머리를 감는 방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전문가들은 탈모가 걱정되는 경우라면 머리를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온종일 생활하면서 두피에 각종 먼지나 피지 등이 쌓이기 때문이다.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두피와 모낭을 망치는 유해물질을 씻어낼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우선 따뜻한 물로 두피의 각질을 충분히 불린 뒤, 손이나 거품 내는 도구 등으로 샴푸의 거품을 내 두피 곳곳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이때 손톱을 사용하면 모근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니 손가락 끝에 힘을 주고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마사지하듯 닦아준다. 모근을 마사지하면 모근과 모낭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낸다. 종종 두피의 묵은 때를 벗겨낸다며 샴푸 거품을 묻힌 채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샴푸 속 화학성분이 장시간 두피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한다. 샴푸 후에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내고, 1주일에 2~3회 정도는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햇볕 강할 땐 모자 쓰기여름에는 특히 자외선을 주의해야 한다. 강한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켜 탈모를 악화시키고, 머리카락을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따라서 여름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자나 양산 등으로 머리카락에 가해지는 자외선 양을 줄이는 게 좋다.◇비 맞지 말기비를 맞으면 종일 생성된 두피의 피지와 각질, 땀 등이 대기 중 각종 오염물질과 섞여 모낭 입구를 막아 피지 배출을 어렵게 한다.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모발 건강이 악화된다. 또한, 비로 인해 두피가 습해지면 박테리아균 등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탈모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되도록 비를 맞지 말고, 비를 맞았다면 곧바로 머리를 감는다.◇‘블랙푸드’ 섭취하기검은콩의 경우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고, 노화방지 성분 역시 일반 콩의 4배 이상 함유돼 있다. 이뿐 아니라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단백질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 및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검은깨에는 머리카락의 주성분 중 하나인 케라틴이 함유돼 있으며,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레세틴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해준다. 이들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하루 3회 두피마사지두피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두피와 모근 등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지그시 누르면서 검지와 중지로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을 따라 천천히 눌러준다. 이어 손가락 끝을 이마와 90도가 되게 세우고 얼굴부터 목 쪽으로 두피를 빗질하듯 빗어준다. 마지막으로 두피 전체를 손가락 끝으로 꾹 눌러주면 된다. 다만, 두피 마사지를 너무 자주 하면 피지가 과다 분비될 수 있으므로 하루 세 번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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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검진 사업을 통해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젊은 가임기 여성이라도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잦은 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자궁경부암 검사에 관해 자세히 알아봤다.자궁경부암 검사는 산부인과나 검진 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짝수해에는 짝수해에 태어난 사람, 홀수해에는 홀수해에 태어난 사람이 검진 대상자다. 예컨대 2021년에는 홀수해에 태어난 사람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 여부를 확실하게 알고 싶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검진 가능한 가까운 병원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검사 과정은 간단하다. 골반 내진을 통해 작은 솔로 자궁경부의 세포를 묻힌다. 아주 잠깐 따끔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5분 이내의 매우 짧은 시간이 소요돼 불편감이 크지는 않다. 채취한 세포는 검사 기관으로 보내져 유리 슬라이드에 펴 바른 뒤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사하기 1~2일 전부터 성관계나 질 세척, 질정 삽입은 피하는 게 좋다. 생리 기간도 가급적 피한다.검사 후에는 검진 기관으로부터 결과를 받게 된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암이 있다"거나 "암이 없다"고 확실한 답을 주지는 않는 경우가 있다.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조직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는 크게 6가지 단계, ▲정상 ▲반응성 세포변화 ▲비정형 세포 ▲저등급 병변 ▲고등급 병변 ▲암으로 분류된다. 정상에 가까울수록 '암이 있을 가능성이 작다'는 것을, 암에 가까울수록 '암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았다면 쉽게 안심할 수 있겠지만, '반응성 세포변화'부터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는 환자들이 많다. 2단계인 반응성 세포변화는 암일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암일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다. 대부분 반응성 세포변화는 자궁경부암이 아닌 질염, 자궁경부염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질 분비물 증가, 가려움증 등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를 찾아 상담해보길 권한다. 3단계 '비정형 세포' 이상이라면 조직검사를 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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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복숭아 철이 왔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복숭아의 효능을 알아본다.복숭아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아주 매력적인 식품이다. 달고 맛있는데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적게 나가기 때문이다. 복숭아는 포도당, 과당, 수분이 풍부하면서 식품에서 신맛을 내는 성분인 유기산이 0.5%정도로 적어 단맛이 강하다. 하지만 열량은 100g당 36Kcal로 비교적 적다.복숭아는 심리적인 안정감도 준다. 복숭아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구연산 등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비타민도 많아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아미그달린이라는 물질도 함유돼 있는데, 신경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해 저녁에 먹으면 숙면에 도움 된다. 다만, 아미그달린은 과하게 먹으면 독성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씨에 많기 때문에 복숭아씨를 포함해 청을 만들지 않는 게 좋다.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복숭아에 든 베타카로틴 성분은 세포를 손상, 노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여름철 강한 햇빛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폐의 기능도 강화시킨다. 복숭아 과실이 흡연자의 담배 니코틴 대사산물인 코티닌을 소변으로 배출하도록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복숭아에 함유된 시안화수소산은 호흡중추를 진정시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인다. 한방에서는 복숭아를 약용으로 쓰기도 한다. 여성의 생리통, 기침, 가래 등을 낫게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몸에 좋다고 해서 복숭아를 과량 섭취하면 오히려 안 좋다. 복숭아씨에 많은 아미그달린 성분이 몸에서 독성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는 육질이 부드러운데다 당분이 많아 소화, 흡수가 잘 돼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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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6월 4주차)간 20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 주(3주차) 대비 100명 이상 크게 늘었다. 주간 확진자 수가 60대나 70대 고령자보다 많은 것은 물론,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갑작스런 증가 요인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부는 다중이용시설과 지인 간 전파가 많았던 가운데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젊은층의 감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20·30대 늘고 60세 이상 줄고… 당국 “백신 효과와 관련”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주(6월 20~26일) 20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36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연령 중 가장 많은 수준으로, 20대에 이어 ▲50대(630명) ▲40대(602명) ▲30대(554명) ▲60대(344명) 순이었다.방역당국은 백신 접종률이 높은 고령층의 확진이 감소한 반면, 젊은 연령대에서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방대본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28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코로나19)환자 수가 다소 증가했음에도 백신 접종이 상당부분 진행된 60세 이상에서는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며 “다만 50세 이하 연령대에서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백신의 효과와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연령대별 접종률을 살펴보면 낮은 접종률이 20대 확진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기준 연령대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70대 87.5% ▲60대 83.1% ▲80세 이상 78.7%였고, 60세 이하는 예비군·민방위 대상 얀센 백신 접종을 실시한 30대(20.4%)를 제외하고 모두 10% 초반 수준이었다.백신 접종률이 높았던 60대 이상 연령대 중 전 주(3주차) 대비 확진자 수가 증가한 연령대는 80세 이상(3명)뿐이었으며, 60대와 70대는 오히려 확진자 수가 51명·22명씩 줄었다. 반면, 20대 확진자 수는 3주차(524명) 대비 112명 늘었고, 같은 기간 10대 확진자 수와 30대, 50대 또한 83명·64명·67명씩 증가했다. 전 주보다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 늘어난 연령대는 20대가 유일했다.◇다중이용시설·지인 간 전파도 영향… 전문가 “효과 판단 일러”다만, 낮은 접종률만을 20대 확진자 급증의 원인으로 보긴 어렵다. 20대의 경우 다른 연령에 비해 외부활동이 많은 만큼, 식당, 카페,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많았던 점 또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주점,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확산세를 꺾고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 젊은층을 비롯한 국민의 지속적인 (방역)참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방대본의 감염경로 분석에 따르면, 20~30대 확진자는 음식점,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지인 간 전파가 많았고 40~50대 확진자는 종교 활동, 직장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많았다.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20대가 주요 접종 대상이 아니었던 만큼 접종률이 낮아 감염에 취약했을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면서도 “그러나 백신 접종 영향만으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방역이 느슨해지면서 음식점, 카페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여럿이 모여 이야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 같은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같은 맥락에서 60대 이상 확진자 감소를 백신 접종 효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우주 교수는 “고령자에서 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줄어든 것은 (백신 접종)효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지만, 1차 접종률이 29.8%, 접종 완료는 9.6%인 상황에서 백신 접종으로 확진자 감소 효과를 봤다고 판단하긴 이르다”고 설명했다.◇젊은층 경증·무증상 ‘깜깜이’ 전파… 계속될 가능성 있어문제는 20대 확진자 증가가 20대 감염 관리 문제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대의 경우 활동량이 많은 반면 경증이거나 무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감염 사실을 모른 채 곳곳에서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전 연령대, 특히 고령자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될 경우 젊은층과 달리 중증 또는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20대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방학과 휴가를 맞아 20대 대학생, 직장인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진 데다, 해외 대신 국내에서 여행을 가거나 모임을 갖는 경우 또한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백신 인센티브 지침 발표 후 방역에 대한 인식이 전체적으로 느슨해진 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20대 접종 변수 많아… 신종플루처럼 접종 열기 잦아들 수도일각에서는 20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방역 강화와 함께 젊은층 백신 접종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다만 아직까지 20대가 고령층만큼 접종에 적극성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20대의 경우 백신 접종 후순위인 만큼 추후 백신 수급과 부작용 문제, 인센티브 시행 여부 등에 따라 접종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확산세가 둔화될 경우 전체적인 백신 접종 열기가 가라앉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우주 교수는 “미국, 영국 등의 경우 18세 이상 연령의 접종 계획을 밝혔으나 실제 접종률은 낮은 모습을 보인다”며 “고령자에 비해 무관심하거나 부작용 우려가 큰 반면, 백신 접종의 중요성과 위험성에 대한 정보 전달이 부족한 점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신종플루 유행 때와 같이 확산세가 잦아들고 치명률이 떨어지면 접종 열기 또한 줄어들 수 있다”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활한 백신 수급과 함께 백신 접종의 효과, 안전성,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등에 대한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조사한 후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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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안경이나 렌즈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시력교정술을 생각하게 된다. 대부분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거나 지인을 통해 안과를 추천을 받는다. 다양한 정보와 수많은 안과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병원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확인하고 비교해야 하는 항목들이 있다. 시력교정술 병원 선택 전 필수확인 목록을 알아보자.◇라식·라섹·스마일라식 차이는?시력교정술에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이 있는데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후 각막 실질부를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지만, 각막 절삭량이 라섹보다 더 많다. 충격에도 더 약하다.라섹은 각막상피를 제거하고 나서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교정하는 방식이다. 각막 절삭량이 적고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라식보다 회복 기간이 길고, 수술 후 약 2~3일 정도 통증이 있다.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합친 시력교정술로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에 약 1~2mm 정도의 작은 포켓을 만들어 시력교정량만큼 각막 실질을 제거해 교정하는 방식이다. 각막 절삭량은 적으면서 통증이 거의 없고 라식보다 충격에 강하며,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눈물막을 조절해 수술 결과 예측도를 높이는 등 정확도를 개선한 TFC스마일(Tear Film Controlled SMILE)수술도 등장했다.◇집도의 경험·적합성 등 살펴야그렇다면 시력교정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항목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집도의가 직접 검안을 진행하는지 ▲내 눈 조건에 맞는 최적의 수술법을 제시해 주는지 ▲집도의가 수술 경험이 많은지 ▲검안과 수술의 집도의가 달라지지 않고 동일한지 등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수연세안과 김진선 원장은 "지인에게 추천받은 곳이 나에게도 좋을 거란 막연한 생각으로 무작정 검안과 수술을 진행하려 하지 말고, 검안 진행 시 집도의가 직접 검안을 해주는지, 한 가지 수술만을 고집하지 않는지 등을 꼼꼼하게 알아보고 비교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선 원장은 "수술을 선택할 때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는 수술보단 내 눈에 적합한 수술인지, 수술 후 얼마나 쉴 수 있을지, 직업이나 주변 환경, 취미 생활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수연세안과는 미국안과학회(AAO, ARVO), 유럽안과합회(ESCRS), 미국안과학회(ASCRS) 등 세계적 안과 학회 발표 및 SCI포함 국내외 저널, 논문 게재 42편 등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안과 병원이다.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 치료 ‘The Lord of the Keraring’ 및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치료 ‘Master of Intacs’를 수상했으며, 2016년도에는 인택스 원추각막 수술 증례 전 세계 최다 증례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