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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팔에 거뭇거뭇한 흉터. 주부들한테 특히 많다. 이 흉터의 주범은 ‘튀김’. 튀김을 만들다 한번쯤 기름이 튀어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가볍게 낫기도 하지만, 심하면 거뭇거뭇하게 ‘튀김 흉터’를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튀김을 만들거나 전을 부치는 사람이 많은데, 사전에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기름 때문에 화상… 흉터로 남을 수도 한모(49)씨는 지난 명절에 집에서 튀김을 만들다 손등에 기름이 튀어 팥알만 한 흉터가 3개 생겼다. 지금은 흉터가 조금 흐려지긴 했으나 눈에 띄어 신경이 쓰인다. 이번 추석에도 전을 부쳐야 하는데 프라이팬 앞에 가기가 겁난다고 했다. 화상은 주로 화재, 뜨거운 물, 화학약품 등으로 생기지만, 요리할 때 뜨거운 기름도 한 원인이다. 중식당, 치킨집, 튀김집, 호떡집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 중에 손등, 팔, 목, 얼굴 등에 기름 화상을 달고 산다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튀김이나 전을 만들 때 생기는 손과 팔의 기름 화상은 심각한 부상까지는 아니라도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또 흉터가 생긴 부위가 검게 변하거나 잡티나 검버섯 등 색소 침착을 초래하거나 악화시킬 수도 있다. 튀김 기름이 눈에 들어가면 심각한 각막 손상을 입을 수 있다.◇뜨거운 기름 요리 시 긴팔, 토시 착용을튀김이나 전 등의 뜨거운 기름을 이용해 요리할 때는 장갑과 토시, 긴팔 옷을 착용하고 어린이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원장은 “흉터 주변은 물론 눈에 보이는 흉터가 없어도 화상 상처 주변에 색소가 쉽게 침착된다”고 말했다.화상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화상을 입었을 때의 올바르고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 김 원장은 “뜨거운 기름에 화상을 입었을 때는 찬물로 화상 부위의 열을 충분히 식히고 찬물에 적신 수건이나 거즈로 감싸면 도움이 된다”며 “그러나 화상 상처가 크면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흉터와 색소 침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된장, 소주, 오이 등을 화상 부위에 바르는 민간요법을 쓰면 오히려 2차 감염으로 이어져 상처가 깊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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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보다가 강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소변이 두 줄로 나오면 몸에 무슨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불안해진다. 소변 볼 때의 통증은 시기와 부위별로 다른 질병을 암시한다. 소변이 두 줄기로 나오는 건 여러 원인이 있다.소변 볼 때 요도 통증=소변보기 시작할 때 요도 쪽이 아프다면 요도염 가능성이 크다. 소변을 볼 때마다 요도가 화끈거리며 통증이 있고 간지럽기도 하다.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이 있는데, 임균성 요도염은 요도가 임균에 감염된 것이고,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 외의 병원균이 성행위로 감염된 것이다. 임질균은 엉덩이 주사로, 비임균성 요도염은 먹는 항생제로 치료한다.소변을 다 보고 난 후=소변을 다 보고 아랫배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다면 이는 방광염을 암시한다. 흔히 오줌소태라고 하며,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 성생활, 요도자극, 임신 등으로 질이나 특히 항문 주위에 상주하던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에 침입하여 방광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변 본 후 휴지의 방향을 앞에서 뒤로 하며, 성행위 뒤에 소변을 보도록 한다. 질 세척제를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항생제를 쓰면 질내에 있는 정상 세균이 죽어 방광염이 더 잘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소변 보기 전 방광 통증=소변 볼 때가 아니라 소변이 방광에 있을 때 일어나는 통증이다. 이 때는 전립선염일 가능성이 크며, 요도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전립선염은 남자의 50%가 평생 적어도 한 번은 증상을 경험하며, 비뇨기과 내원 환자의 25%가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치료는 약물요법을 이용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쓸 때도 있다. 소변이 두 줄기일 때=남자는 요도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남성의 요도는 평상시에는 닫혀 있다가 소변 볼 때 열리는데, 이때 바로 안 열리고 일시적으로 점막이 붙어 있어 소변이 통과할 때 양 갈래로 나오는 일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소변이 갈라져 나온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성은 소변 줄기가 갈라지는 증상이 상대적으로 거의 드물다. 요도의 염증이 반복되거나 염증 부위에 굳은살이 자라 흉터로 요도 안이 좁아지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면서 두 갈래로 나온다. 요도염증이나 골반 쪽 외상 경력, 내시경 시술 등의 요도를 통한 조작 경력이 있는 사람은 요도 협착일 가능성이 높다.소변이 두 갈래로 갈라지면서 피가 난다면 전립선 관련 질병일 수 있다. 소변 본 후에도 시원함보다는 잔뇨감이 더 많이 느껴진다. 50세 이상의 상당수가 전립선 비대증에 시달린다. 50대 이후에 생기는 전립선 비대증은 일종의 노환이라고 보면 된다. 말 그대로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 나오는 통로가 좁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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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히 나타나는 두통 유형 중 하나가 편두통이다. 국내 유병률이 17%나 된다. 그런데 편두통은 증상이 다양해서 스스로 편두통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 편두통으로 제대로 된 진단을 받기까지 평균 10.1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대한두통학회). 편두통을 완화하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증상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는 게 중요한데, 편두통인 것을 모르면 증상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편두통이 생기는 상황은 사람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운동 중 ▲월경 후 ▲향수 냄새를 맡았을 때 ▲밝은 빛을 봤을 때 ▲시끄러운 소리를 들었을 때 ▲자동차를 탈 때 ▲치즈·초콜릿·커피를 섭취했을 때 나타난다.국제두통질환 분류 3판에 따르면 편두통 진단 기준은 ▲4~72시간 동안 두통이 지속되며 ▲일측성, 중등도 또는 심도의 통증 강도, 박동성, 일상생활에 의한 두통의 악화 중에 2가지 이상이 해당할 때 ▲구역 또는 구토, 빛공포증, 소리공포증 중 1가지 이상을 만족할 때 편두통으로 진단한다.편두통 환자는 ‘민감한 뇌’를 가졌다고 이해하면 된다. 빛, 소리, 냄새 등 미묘한 자극에 뇌가 반응을 하는 것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많아 호르몬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편두통이 의심된다면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편두통을 겪는지 확인하고, 그 상황을 피해야 한다. 유발 요인을 피하기 어렵거나 1주일에 두 번 이상으로 자주 겪으면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주로 항우울제, 항경련제, 베타차단제 등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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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이 국내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 대한 의료지원에 나선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6일부터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의료지원봉사단을 파견해 1차 진료가 필요한 아프간인들을 대상으로 약 6주간의 의료 활동에 들어간다. 탈레반의 핍박을 피해 대한민국에 입국한 390명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80%는 여성 과 18세 미만의 아이들로 산부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에 대한 의료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출산이 예정된 임산부 7명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의료지원봉사단은 아프간인 구성을 감안해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 치과 최연조 교수 등이 파견됐다. 여기에 간호사, 치위생사, 의료기사 등이 포함돼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CT, X-ray, 초음파 검사 등이 가능한 의료버스 2대도 함께해 현장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2차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고대의료원 산하 안암, 구로, 안산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가 제공되며 국제진료센터 화상시스템을 통한 스마트 의료지원도 병행된다. 고려대의료원은 출산이 예정된 일부 임산부에 대해서는 고대병원으로 이송하여 건강한 출산을 도울 예정이다.고려대의료원의 이번 파견은 고려대의료원 내 사회공헌사업본부의 정식 출범 후 본격적인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사회공헌사업본부는 국가적 재난 등 위기 상황마다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고려대의료원이 기존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확장하고자 의료원장 직속으로 조직을 개편해 출범한 것이다. 사회공헌사업본부는 오는 10월 초 오픈 예정인 고려대의료원 청담 고영캠퍼스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계획이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초연결사회에서는 이웃 누군가의 아픔은 결국 나의 불행으로 귀결된다”며 “고려대의료원은 질병을 치료하는 역할 뿐 아니라, ‘다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해 인류에 공헌하는 진정한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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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의(尿意·오줌이 마려운 느낌)가 과도하게 잦은 사람들이 있다. 일부는 참지 못하고 소변을 지린다. 이런 증상은 '과민성 방광'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과민성 방광은 국내 성인 약 12.2%가 겪을 정도로 의외로 흔하다.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몇 가지 생활수칙만 시켜도 크게 완화할 수 있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근육 주머니다. 건강한 성인은 방광에 최대 400~ 500㏄의 소변을 저장한다. 보통 150㏄의 소변이 차면 마려운 느낌이 들고, 200~300㏄가 되면 반드시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과민성 방광인 사람은 그 절반(50~100㏄)만 돼도 참지 못한다.과민성 방광은 신경계 질환(파킨슨병·뇌졸중 등)에 의해 배뇨를 담당하는 신경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제외하고, '노화(老化)'가 가장 큰 원인이다. 나이가 들면, 소변 배출신호를 전달하는 배뇨신경과 방광 근육의 기능이 약해기 때문에 65세 이상이 되면 과민성 방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20% 이상으로 높아진다. 30대 이하 젊은층의 과민성 방광은 스트레스·우울증 같은 정신적 문제가 주요 원인이다. 젊은층 환자는 근육이나 신경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거의 없다. 스트레스가 뇌의 배뇨 중추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 방광이 비정상적으로 예민해지고, 이 때문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요의를 느끼게 된다.증상이 심하지 않은 과민성 방광은 몇 가지 생활수칙만 지켜도 치료가 된다. 과민성 방광을 개선하는'생활수칙 5가지'를 소개한다.▷카페인·알코올 제한=카페인과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서 소변량이 많지 않은데도 배출 신호를 보낸다. 탄산음료나 매운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물은 적정량 섭취=물을 많이 마셔 소변을 보러 자주 가면, 이후에는 물을 조금만 마셔도 소변을 자주 보는 배뇨 습관이 생긴다. 반대로,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소변이 방광 내에서 심하게 농축돼 방광을 자극할 수 있다. 물 섭취량은 하루 1000㎖ 이상 2400㎖ 이하가 적절하다.▷정상 체중 유지=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체중이 방광에 압력을 줘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아도 요의가 생길 수 있다.▷소변 참기=평소 소변을 보는 시간을 체크한 후, 그 간격을 30분씩 늘린다. 소변 횟수를 하루 7회 이내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요 없이 자주 소변을 보는 배뇨습관을 고칠 수 있다. 과민성 방광이 없는 사람은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 등이 생길 수 있다.▷골반근육 운동=방광근육의 조절력이 높아져 소변을 참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위를 보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하면 된다.과민성 방광은 약물이나 보톡스로 치료할 수 있다. 약은 주로 방광을 수축시키는 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막는 '항무스카린제'를 쓴다. 3~6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데, 20~50%의 환자는 큰 효과를 못본다. 이때는 보톡스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보톡스로 방광 근육을 마비시켜 요의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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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증가하고 한낮의 기온이 높은 가을 날씨에는 식중독 위험도 증가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계절별 식중독 평균 발생건수 통계를 살펴보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에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다. 하지만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식중독 발생도 봄철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다.식중독은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화학물질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한 후 구토, 두통, 현기증 및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을 말한다. 흔히 고온 상태에서 음식을 보관하거나 충분히 음식을 익혀먹지 않았을 때 발생한 식중독균을 섭취하면 식중독이 발생한다.따라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식재료의 균을 없애기 위해 충분한 온도로 적절한 시간동안 가열하는 조리법이 필요하다. 조리된 음식은 바로 섭취하고 부득이하게 남길 경우 장시간 높은 온도에서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되도록 날 음식을 피하고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좋다.기온차가 큰 가을철에 발생하는 식중독은 대부분 세균성 식중독이다. 비브리오 패혈증균과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O-157균 등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인 세균성 식중독이다. 포도상구균, 보툴리누스 식중독 등도 세균성 식중독에 속한다. 세균성 식중독은 집단적으로 발생하기 쉬워 단체급식이나 다함께 나눠먹는 나들이 음식을 조리하거나 보관할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식중독은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목숨과 관계되는 심각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고령자에게 탈수증상이나 구토를 동반하는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 구토물로 인해 기관지가 막히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식중독에 걸렸을 때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음식 대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하는 이온음료도 수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설사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대동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김지연 과장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선선하지만 낮 동안은 기온이 높아 상온에 보관한 음식을 먹고 식중독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다”며 “식중독에 걸렸을 때는 되도록 음식 섭취를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하며 설사가 심하고 복통과 구토가 심할 때, 열이 많을 때,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사의 처방 없이 민간요법이나 일반 설사약을 계속 복용하는 것은 장 속에 있는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고 병을 더 오래 끌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식약처는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가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며 평소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생활화를 당부하고 도시락 등 나들이 음식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김밥 등 도시락을 준비할 때에는 조리 전·후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김밥은 밥과 재료를 충분히 식힌 후에 만들고, 도시락의 경우에는 밥과 반찬을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담아야 한다.-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하여 10℃ 이하에서 보관․운반하고, 햇볕이 닿는 차량 내부나 트렁크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식사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아야 한다.-마실 물은 가정에서 미리 준비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공인기관의 먹는 물 수질검사 성적서를 확인하고 음용한다.-남은 음식과 음료수는 장시간 이동 중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집으로 다시 챙겨와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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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연골 밑의 뼈가 노출되고 뼈와 뼈가 부딪혀 염증 및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골관절염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비만, 관절의 무리한 사용, 외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행한다. 오래 방치할 경우 관절의 변형은 물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 한 해동안 관절염 진료인원은 502만명으로, 2015년 이후 연평균 2.8% 증가하고 있다. 또한,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골관절염을 통증 및 기능성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장애는 물론, 우울감, 무력감 등 육체적, 정신적 문제를 야기하는 질환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노년기의 경제적 손실이 큰 질병으로 보고있다. 사멸되면 재생되지 않는 연골세포관절 속 연골두께는 3mm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관절연골에는 혈관이 분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윤활액을 통해서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연골은 재생능력이 부족해 한번 사멸된 관절연골은 재생되지 않고, 신경이 없기 때문에 마모되어도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 실제로 40세 이상에서 90% 정도는 방사선학적으로 퇴행성 변화를 보이지만 이 중 30% 정도만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쿠션 프로테오글리칸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은 수분, 아교질(2형 콜라겐), 프로테오글리칸이다. 이중 프로테오글리칸은 일명 '관절쿠션'으로 수분과 결합해 관절이 받는 충격과 하중을 흡수해 보호한다. 때문에 프로테오글리칸이 손실되면 연골은 본연의 기능을 잃게 되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연골이 손상되어 염증발생, 통증유발로 골관절염이 진행될 수 있다.아직까지 골관절염의 진행을 완전히 멈추거나 회복하는 방법은 없다. 많은 환자들이 통증경감을 위해 진통 및 항염 작용을 가진 약물을 쓰고 있으나 장기복용 또는 남용은 소화기계 및 혈액응고기전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의사와 신중히 상담 후 투약해야 한다. 또한 평소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 무릎 연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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