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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성 생긴 '헬리코박터균' 선별해서 없애야" [헬스조선 명의]

    "내성 생긴 '헬리코박터균' 선별해서 없애야" [헬스조선 명의]

    수십 년간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위암이다. 위암의 가장 큰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 감염이다. 헬리코박터균은 확실한 위암 원인균이지만, 최근 항생제 내성 때문에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헬리코박터균 항생제 내성 여부를 확인해 ‘맞춤 제균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위암 명의가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욱 교수다. 그를 만나 헬리코박터균과 위암의 치료에 대해 들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08 07:30
  • 핸드크림, 얼굴에 바르면 ○○○ 생긴다

    핸드크림, 얼굴에 바르면 ○○○ 생긴다

    핸드크림은 손에 바르도록 만들어진 크림이다. 하지만 얼굴에 바르면 어떻게 될까? 전문가들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얼굴에 바르는 기초 화장품과 핸드크림이 따로 만들어진 이유는 피부가 부위에 따라 피지선(피지를 분비하는 곳) 분포 등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다. 손은 얼굴에 비해 피지선이 적고 손바닥엔 피지선이 아예 없다. 그래서 쉽게 건조해진다. 손이 건조해지는 걸 막기 위해 핸드크림에는 유분이 많이 함유돼 있고,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피막제 성분도 많이 들었다. 반대로 얼굴엔 피지선이 많아서 원래 유분기가 있는 편인데, 여기에 핸드크림을 바르면 유분이 과다해져서 모공이 막히고 뾰루지가 잘 난다. 또, 핸드크림엔 대부분 향료가 많이 들어간다. 손보다 민감한 얼굴 피부에 향료가 닿으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얼굴에 바르는 로션이나 크림을 손에 바르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다만, 유분기가 적기 때문에 손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려면 더 자주 발라야 한다.얼굴 피부는 복잡한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얼굴에 쓰도록 나온 전용 제품을 바르는 게 좋고, 자신의 피부 타입별로 제품을 고르면 더 좋다. 유분기가 많은 사람은 보습이 강화된 화장품을, 건조한 피부라면 수분과 유분이 적절한 균형을 맞춰 함유된 화장품을 고르면 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8 07:00
  • 머리 자라게 한다는 '탈모샴푸'의 거짓말

    머리 자라게 한다는 '탈모샴푸'의 거짓말

    탈모 환자 1000만명 시대다. 그런 만큼 탈모샴푸나 앰플 등의 판매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탈모를 경험한 390명 중 259명이 샴푸 및 앰플 사용으로 탈모 치료를 기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대한모발학회). 그러나 탈모샴푸로는 탈모 개선 효과를 보기 어렵다. 특히 전체 탈모의 80~95%를 차지하는 유전성 탈모는 탈모샴푸로 치료할 수 없다. 유전성 탈모는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이 디하이드로테스테론으로 변하면서 모낭세포(모발과 모낭의 재생 및 성장과 상처 치유를 담당하는 세포)를 위축시키고, 모발 성장주기를 단축시켜 발생한다. 따라서 이런 과정을 차단해야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데, 탈모샴푸의 대표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3), 바이오틴(비타민B7)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억제하지 못한다. 웅선의원 홍성재 원장은 "탈모샴푸는 모발 건강에 일부 도움을 줄 뿐 근본적인 탈모치료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탈모샴푸가 지루성 두피염 방지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지루성 두피염은 머리, 이마, 겨드랑이 등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잦은 홍반이 특징이다. 이게 두피 건강을 해쳐 머리카락을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탈모샴푸 성분인 살리살릭애씨드와 징크피리치온은 각각 항균과 곰팡이 성장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지루성 두피염을 완화한다. 기름기나 두피에 쌓이는 각질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면 탈모샴푸의 효과를 기대하기보단 원인을 최대한 빨리 알아보는 게 중요하다. 특히 유전성 탈모는 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홍성재 원장은 "탈모 가족력이 있고 모발이 현저히 가늘어졌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고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치료제 복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일 수 있으므로 굵은 모발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 것 같다면 식습관이 변하진 않았는지,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봐야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8 05:00
  • 자꾸 붓는 몸이 '돌연사' 신호?

    자꾸 붓는 몸이 '돌연사' 신호?

    몸이 잘 붓는 사람이 있다. 체질일 수도 있지만 질병 때문일 수도 있다. 자신의 부기가 어떤지 살펴보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진료과목을 찾아가야 한다.신장·심장·간·갑상선은 부종을 일으키는 4대 장기다. 이들 장기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신장 기능 저하: 화장실 가는 횟수도 줄어신장은 일시적인 기능 이상만 와도 몸을 붓게 할 수 있다. 정상 신장은 하루 500mL에서 최대 10L까지 소변을 배출시킬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나트륨을 빼내지 못하면서 몸에 수분도 축적돼 붓는다. 신장 이상으로 인한 부기가 오면 소변을 누러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함께 줄어든다.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얇은 손발이나 얼굴이 잘 붓는 특징이 있다. 검사 결과 신장 기능 이상이 초기라면 특별한 약 처방보다 저염식으로 체내 염분을 줄이는 처방을 한다.◇심부전: 한 쪽 다리만 부으면 혈전증심부전증으로 심장이 피를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면 혈관에 혈액이 과도하게 정체되면서 부종이 생긴다. 주로 오후에 종아리나 발목 등에 부종이 잘 생긴다. 평소에 이상을 못느끼다가 갑자기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심부전증으로 인한 부종이 오면 대부분 호흡곤란을 동시에 호소한다. 방치하면 급사할 수도 있다. 한 쪽 다리만 부었을 때는 심부전증보다 혈전증을 의심해야 한다.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혈전(피떡)이 한쪽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혈전이 없이 심부전이 부종의 원인이면 이뇨제와 교감신경차단제를 쓰고, 혈전증이 원인이면 항응고제인 헤파린이나 와파린 등을 사용한다.◇간염: 부종과 복부팽만감 동반간에서 생성되는 알부민이 부족하면 부종이 생긴다. 알부민은 혈액 속에 수분을 잘 머물게 하는 단백질로, 이 물질이 부족하면 혈액 속 수분이 바깥으로 빠져나가 부종이 생긴다. 간에서 비롯되는 부종은 단순한 과음 때문에 생기지는 않으며, 간염이나 간경화 등이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난다. 전신에 나타날 수 있지만, 발등이나 종아리 등 다리 쪽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간으로 인한 부종은 복수나 황달 증상을 90% 이상 동반하므로, 부종과 함께 복부팽만감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가야 한다. 간 질환 자체의 치료 외에, 부종 치료를 위해서는 이뇨제를 사용해 부기를 빼고 알부민 주사를 놓는다. 복수와 부기가 동시에 있을 경우 한 꺼번에 빼면 몸에 무리가 오므로, 하루 총 1㎏(복수 500g·부기 500g) 이내를 뺀다.◇갑상선=기초대사량 떨어져 살 찔 수도갑상선호르몬이 저하돼도 부종이 나타난다. 갑상선호르몬 중 T3는 대사과정을 조절하는데, T3가 활성화되지 못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그러면 혈액순환이 더뎌지면서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살도 찐다. 부종이 일시적인 경우에는 특별한 처방을 하지는 않는다. 이 밖에 몸 안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과다하게 생성되거나, 천식 환자가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너무 많이 흡입하면 체내에 염분이 축적돼 부종이 생길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07 22:00
  • 한 주가 개운해지는 숙면 팁 4

    한 주가 개운해지는 숙면 팁 4

    잠을 잘 자야 하루가 개운하다. 평소 잠들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숙면에 도움되는 방법을 익혀두자.◇스마트폰 대신 독서TV나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수면을 방해한다. 또 잠자리에 들어도 대뇌가 각성해 깊은 잠에 들기 어렵다. 따라서 잠들기 최소 30분 전부터는 TV와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게 좋다. 자기 전에 시집·수필집을 읽거나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틀면 심신이 안정돼 숙면에 도움이 된다.◇미지근한 물에 샤워하기취침 1~2시간 전에 이완된 상태로 있다가 잠이 든다. 이때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거나 족욕을 하면 몸을 이완시킬 수 있다. 또 체온이 정상보다 0.5~1도 떨어져야 잘 자는데, 샤워하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올라갔다가 뚝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조명은 가급적 어둡게어두운 공간에서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활성화된다. 때문에 잠들기 30분 전에는 작은 등이나 간접 조명을 이용해 집안을 어둡게 만드는 게 좋다. 빛을 100% 차단하는 암막 커튼을 치기도 하는데, 잘 때는 도움이 되지만 외부 빛이 차단되면서 아침 햇살을 받지 못해 깨기 어려워 주의할 필요가 있다.◇몰두하는 일 피해야잠들기 전에 다음날 업무를 떠올리거나 계획을 세우는 등 특정 생각에 몰두하면 뇌가 각성해 숙면에 방해가 된다. 고민을 깊게 해도 스트레스로 인해 잠들기 어려워지며, 만성화된 스트레스 역시 깊은 잠에 들지 못하도록 한다. 당일 받은 스트레스는 잠들기 전 집중을 필요로 하지 않는 간단한 취미활동으로 적절히 관리하고 편히 쉬는 게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07 20:00
  • 여성 탈모, 저농도 미녹시딜만 사용해야 하는 이유

    여성 탈모, 저농도 미녹시딜만 사용해야 하는 이유

    먹는 탈모약과 바르는 탈모약 중 선택할 수 있는 남성 탈모 환자 달리, 여성 탈모 환자는 바르는 탈모약 밖에 사용할 수 없다. 바르는 탈모약 중에서도 농도 3% 이하의 미녹시딜 외용제만 사용해야 한다. 왜 여성 탈모환자는 저농도 미녹시딜 외용제만 사용해야 하는 걸까?◇이마 넓어지는 남성형 탈모·정수리 휑해지는 여성형 탈모탈모는 성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남성 탈모는 일명 'M자 이마' 형태로 이마선이 올라가는 형태와 정수리 머리숱이 줄어드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반면 여성 탈모는 이마선은 유지되지만, 정수리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줄어드는 형태가 많다.탈모 원인도 다르다. 남성은 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탈모가 생긴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과 생식 기관의 발육을 촉진하는 기능을 하는데,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모발을 탈락시키는 작용도 한다.여성 탈모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여성이 보유한 남성호르몬의 증가나 이를 받아들이는 수용제의 민감도가 커지면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공통 원인으로는 유전,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 영양 결핍, 파마, 염색, 자외선 노출에 의한 모낭의 손상 등이 있다.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일부 진통제, 위산억제제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다.◇남성 탈모약, 여성이 쓰면 다모증·기형아 위험원인이 다르다 보니 사용할 수 있는 약도 다르다. 여성은 3% 이하의 미녹시딜 외용제만 사용해야 한다. 여성이 4% 이상의 미녹시딜 외용제를 사용하면 다모증이 생길 수 있다. 여성 다모증은 털이 나지 않던 턱이나 입술 주변, 가슴 등에 털이 나는 것으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주로 남성형 탈모에 처방하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먹는 탈모치료제를 여성이 사용하면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커진다. 그 때문에 가임기 여성의 먹는 탈모약 사용은 절대 금지다. 다만, 폐경 이후 여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에는 간혹 사용할 수 있다.◇금연·자외선 피해야 탈모 예방완벽한 탈모 예방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탈모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첫 번째는 금연이다. 담배는 두피의 혈관에 영향을 줘 혈류량을 감소시키고, 모낭 DNA를 손상한다. 담배 연기 자체도 탈모를 악화할 수 있어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실제 탈모를 치료하는 피부과 전문의 등은 탈모치료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금연을 권장한다.탈모를 예방하려면 자외선도 주의해야 한다. 두피와 머리카락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면 모낭이 손상될 수 있다. 자외선을 피하려면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는 게 좋다. 이 외에도 외출 후 머리 감기, 젖은 머리 말리고 자기 등의 방법은 탈모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07 18:00
  • 이곳저곳 가려운데… 피부병이 아니라고?

    이곳저곳 가려운데… 피부병이 아니라고?

    몸이 가려우면 가장 먼저 피부질환을 의심하게 된다. 실제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피부염 ▲건선 ▲습진 등은 가려움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그러나 온몸이 가려우면서 동반된 여러 증상이 있다면 빈혈이나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등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피부가 가렵다는 이유만으로 이 같은 질환을 방치할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의외의 질환들에 대해 알아본다.빈혈빈혈 환자의 경우 체내 철이 부족해져 가려움증을 겪을 수 있다. 철은 가려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 구성 성분으로, 철이 부족할 경우 작은 자극으로도 신경이 쉽게 반응하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어지럼증, 피부가 창백해지는 증상과 함께 몸 곳곳에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빈혈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당뇨병일부 당뇨병 환자의 경우 작은 자극에 쉽게 가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손상된 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과민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시기도 하며, 소변량이 급격히 늘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혈당이 올라갈수록 이 같은 증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콩팥 질환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콩팥 기능이 저하되고 콩팥 질환이 생기면 몸 곳곳에 노폐물이 쌓인다. 피부 역시 마찬가지다. 피부에 노폐물이 쌓일 경우 쉽게 자극받고 가려움 또한 잘 느끼게 된다. 가려움증과 함께 다리가 쉽게 붓거나 무기력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콩팥 질환일 수 있다.갑상선기능항진증가려움증은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증상 중 하나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을 경우 피부 혈류량이 증가하고 피부 표면의 온도가 높아지는데, 이로 인해 피부가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가려움증과 함께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혈액암드물지만 혈액암 또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혈액에는 히스타민 등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이 많기 때문이다. 혈액암의 일종인 호츠킨병 환자의 경우, 혈액세포가 급증하는 과정에서 가려움 유발 물질이 함께 늘어나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일 수 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07 14:00
  • '이렇게' 자면… 오래 자도 피곤합니다

    '이렇게' 자면… 오래 자도 피곤합니다

    주말에 오래 잠을 자도 몸이 찌뿌둥하고 피곤할 수 있다. 대표적 원인 중 하나가 잘못된 수면 자세다. 수면 시간 내내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잠이 들 때라도 자세에 신경 쓰는 게 도움이 된다.최악의 수면 자세는 엎드려 자기다.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또 땀이나 비듬에 의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베개에 얼굴을 대게 돼 여드름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 위험을 높인다. 성인 남녀 17명을 대상으로 누운 자세에 따른 안압 변화를 분석했더니,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 눈 안압은 16.2㎜Hg였는데, 엎드렸을 때는 19.4㎜Hg로 상승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안압은 1㎜Hg만 낮아져도 녹내장 진행 속도가 10% 늦춰질 정도로 녹내장 발생과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 엎드리면 천장을 보고 누울 때보다 머리와 목에 압박이 쉽게 가해져 안압이 더 높아진다.올바른 수면 자세는 척추의 곡선이 유지되는 자세다. 척추는 몸을 지탱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S자' 곡선을 이룬다. 이를 유지하려면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뒤통수와 목, 척추를 직선이 되도록 놓이게 한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간격이 45도가 팔 다리를 쭉 뻗어야 한다. 이때 어깨가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무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는 것도 좋다. 척추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관절이 정상적인 곡선이 유지되게 한다.​ 베개 높이와 매트리스 소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목뼈(경추) 각도가 틀어져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주변 근육이 경직된다. 베개 높이는 성인 남자 4~6㎝, 성인 여자 3㎝가 적절하다. 매트리스는 체중이 무거운 사람일수록 단단한 것을 선택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7 10:00
  • 감, 계란이랑 같이 먹으면…

    감, 계란이랑 같이 먹으면…

    감이랑 계란이랑 같이 먹으면 복통, 구토, 폐결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속설이 있다. 진짜일까?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적지만, 두 식품의 영양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팀장은 “실제로 계란이 들어간 반찬과 감이 포함된 후식이 식단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속설이 생긴 이유는 감에 함유된 탄닌이라는 성분이 단백질의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탄닌은 감의 떫은맛과 쓴맛을 내는 페놀 화합물로, 입, 위 등 소화계 내에서 단백질과 엉겨 덩어리로 만든다. 소화가 안 되는 것은 물론 극히 일부에서는 결석을 만들 수도 있다. 탄닌은 단백질 분해 효소 작용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정연 영양팀장은 “탄닌이 풍부하게 함유된 대표적인 과일이 감이라서 이런 속설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감 하나에 들어 있는 탄닌 함량으로는 구토, 복통 등이 유발될 가능성이 작지만, 과하게 먹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같은 원리로 계란과 감이 아니더라도, 단백질 식품과 탄닌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난류, 고기류, 우유·치즈 등 유제품 등이 있다. 탄닌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감, 밤, 도토리, 차, 석류 등이 있다.한편, 탄닌은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으로, 항염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 배출에 효과적이기도 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07 05:00
  • 배 터질 것 같은데 후식 찾는 나, '디저트 배' 따로 있나?

    배 터질 것 같은데 후식 찾는 나, '디저트 배' 따로 있나?

    배가 터질 것 같이 음식을 먹고도, 아이스크림과 같이 달달한 디저트를 찾는 사람이 많다. '밥 배' 따로 '디저트 배' 따로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정말 디저트 배가 따로 있을까?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위장 조영 검사를 통해 이를 확인하는 실험을 했다. 실험을 위해 배불리 식사를 마친 두 명의 실험자들에게 평소 좋아하는 디저트를 권했을 때의 위장의 상태를 살펴봤다. 실험자들은 “배가 불러 도저히 못 먹겠다”고 말했으나, 그들이 평소 좋아하던 단맛의 디저트를 보자 이미 음식으로 가득 찬 위가 움직이면서,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을 넣을 공간이 만드는 현상을 발견했다.365mc 김정은 대표원장은 "이 현상을 'Hedonic Eating', 즉 ‘쾌락적 식사’를 라고 한다"며 ”이는 몸에서 에너지가 결핍된 상태가 아닐 때도 단순한 쾌락을 위해 음식을 먹는 것으로, 과거 그 디저트를 먹으며 느낀 맛의 경험이 뇌에 입력되면서 순간적으로 식욕이 발생해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왜 단맛이 당길까? 식사 후에 쾌락적 식욕에 따라 ‘단맛’의 디저트를 섭취하면, 뇌에서 ‘베타 엔도르핀‘이 방출된다. 이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물질로 ’도파민‘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시키고, 식욕 중추를 자극해 디저트를 더 먹을 수 있게 만든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런 식습관은 좋지 않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 혈당이 치솟으면서 인슐린 분비량이 급격히 증가해 지방 분해를 저해하고 지방을 축적시킨다.김정은 대표원장은 “식후 단맛의 디저트를 섭취하는 습관이 반복되면 설탕 중독의 위험이 있고, 비만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식습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06 22:00
  • 뱃살 빼기, 남성은 '이것' 덜 먹고… 여성은 '이 동작'을

    뱃살 빼기, 남성은 '이것' 덜 먹고… 여성은 '이 동작'을

    대개 여성은 뱃살을 빼려고 밥부터 굶고, 남성은 운동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여성은 주로 피부(표피층·진피층) 바로 밑에 위치한 피하지방이 뱃살을 만든다. 피하지방은 식이조절보다는 근력 운동을 해야 없어진다. 그 중에서도 복근을 키워야 한다. 플랭크, 브릿지 등의 동작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여기에, 아랫배·허리·엉덩이의 혈류를 개선하는 스트레칭·마사지를 하면 더 좋다.남성에게 잘 생기는 내장지방은 간·위·대장 등 장기 주변 빈틈에 파고 들어 있는데, 내장지방은 뱃속 깊은 곳에 있어서 몸을 아무리 움직여도 태우기 힘들다. 식사를 조절해야 빠진다. 내장지방을 없애려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 양을 줄이는 게 급선무다. 전문가들은 매일 500㎉ 정도 줄일 것을 권한다. 술과 기름진 음식만 안 먹어도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다. 폐경 이후 여성의 경우, 남성처럼 내장지방이 늘기 때문에 이때는 운동은 물론 식이조절도 철저히 해야 한다.남녀 공통으로 지켜야 할 것도 있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앉아 있으면 서 있을 때보다 몸통을 움직일 기회가 줄어드는데, 몸통을 안 움직이면 복근이 약해져 뱃살이 축 처지고 배가 잘 나온다. 또,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몸통의 혈류가 감소하는데, 혈류가 줄면 혈관 주변으로 지방이 많이 쌓인다. 스트레스도 뱃살을 붙잡아 둔다. 배의 지방세포에는 다른 신체 부위의 지방세포보다 '코르티솔 수용체'라는 것이 최대 4배로 많다. 코르티솔 수용체는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지방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다.수시로 산책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게 어렵다면, 배 주변 근육을 키우는 게 좋다. 복근이 이완되지 않도록 항상 배에 힘을 주고, 플랭크 등의 코어근육(몸 중심부 근육)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일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비타민C가 많이 든 과일(귤·딸기 등)이나 차(레몬차·로즈힙차 등)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06 20:00
  • [이게뭐약]입덧약 먹으면 너무 졸리는데… 혹시 부작용?

    [이게뭐약]입덧약 먹으면 너무 졸리는데… 혹시 부작용?

    최근 A씨는 입덧이 심해 임신 전보다 체중이 더 줄었다. 뭐라도 먹어볼 하지만 심한 입덧으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어렵다. 입덧을 줄여주는 약이 있다지만 심한 졸음증상 등이 생겼다는 후기를 보니 아이에게 좋지 않을까 망설이게 된다. 입덧 약은 먹어도 정말 괜찮은 약일까?입덧약, 정말 안전한 성분일까?1960년대 유럽에 혼란을 일으킨 탈리도마이드 사건은 유명하다. 당시 탈리도마이드는 입덧 진정에 효과가 좋이 입덧약으로 널리 사용됐는데, 탈리도마이드를 복용한 임산부에게서 다양한 기형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났다. 이 사건 때문에 입덧이 아무리 심해도 입덧 약은 먹지 않으려는 임산부가 많은데 현재 사용되는 입덧약은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약이다.이 약은 항히스타민제 중 독시라민(독시라민숙신산염) 10mg과 비타민 B6(피리독신염산염) 10mg으로 구성된 복합제제이다. 국내에서 입덧약으로 판매되는 독시라민과 비타민 B6 복합제로는디클렉틴, 디너지아, 디크라민, 아마렉틴 등이 있다.한국병원약사회 임지윤 홍보위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약제부)은 "이 복합제는 미국 FDA에서 임부 투여 안전성(태아 위험도 분류) A등급을 받은 약물로, 이는 임부에 대한 적절하고 잘 조절된 연구에서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입덧약 성분, 중독성 높은 약물이라던데… 중독되진 않을까?시판 중인 입덧약은 안전하다지만 중독성이 높은 약물이라는 얘기가 있다. 혹시나 중독성이 있는 약물을 복용했다가 아이에게 약물중독현상이 생길까 봐 우려하는 산모가 많은데, 다행히 입덧약은 오래 복용해도 의존성이나 내성이 잘 생기지 않는다.임지윤 약사는 "독시라민 단일 제제는 수면유도제로도 처방이 가능한 약물이라 의존성 위험이 있다고 알려졌는데, 의존성은 모든 항히스타민제에 해당하는 주의사항이다"고 말했다. 임 약사는 "입덧약에 대한 의존성이 생기는 이유는 구토억제 효과가 아닌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복용을 중단했을 때 잠에 드는 시점 또는 수면시간이나 질에 지장을 받아 다시 약을 찾게 되고 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 있어 의존성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그는 약 자체의 의존성이나 내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임지윤 약사는 "독시라민은 복용기간이 길어져도 의존성이나 내성이 잘 생기지 않는 약물로 알려졌으니. 처방된 용량을 지키면서 복용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입덧약 복용하면 쏟아지는 졸음, 괜찮은 걸까?입덧약을 복용한 다음 심한 졸음 때문에 이 약을 계속 먹어도 괜찮은지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입덧약 복용 후 졸음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임지윤 약사는 "졸음 부작용은 항히스타민제인 독실라민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라고 밝혔다. 임 약사는 "보통 항히스타민제는 취침 전에 복용하도록 처방해 낙상이나 운전과 같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부닥치지 않도록 복용시간을 조절하는데, 입덧약은 입덧이 가장 심한 아침에 효과가 나타나도록 장용정으로 개발되다 보니 졸음이나 무기력증과 같은 증상에서 완전히 해방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입덧약은 약효가 복용 즉시 나타나지 않고 4~6시간 후부터 나타나기에 이 시간 동안엔 위험한 기구를 다루거나 장시간 운전은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약 끊고 생긴 구토·불면증 등 부작용, 어떻게 해야 할까?입덧약은 입덧이 잠잠해지면 중단하는 약이다. 그러나 종종 약을 중단하고 나서 다시 구토가 시작되거나 불면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 때문에 약을 다시 먹어야 하나 고민할 수가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 또한 약을 끊기 전 의사·약사와 충분히 상담하면, 이러한 부작용은 충분히 예방도 가능하다.임지윤 약사는 "독시라민은 복용량의 절반이 체내에서 배출되는 데 10~12시간이 걸리는 성분으로, 반감기가 길기 때문에 마음대로 복용을 중단하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재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때문에 입덧약을 끊을 때는 복용량을 점차 줄여가는 게 중요하며, 약 중단 계획은 평소 복용량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중단 시도 전 반드시 상담을 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임 약사는 "입덧약 성분들이 체내에서 완전히 배출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감량속도를 늦추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중단 후 느끼는 증상 대부분 일시적인 만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도 말했다.임신 후기까지 계속되는 입덧, 출산 전까지 약 먹어도 될까?입덧은 주로 임신 초~중기에 증상이 나타나 입덧약도 대부분 이 시기에 사용한다. 그러다 보니 드물게 임신 후기까지도 입덧으로 고통을 겪는 임산부는 출산 전까지 약을 계속 먹어도 안전한지 걱정하게 된다.임지윤 약사는 "입덧약은 임신 초기부터 말기까지 사용 가능한 약물이라 임신기간 동안 유지해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임 약사는 "단, 임신 후기까지 입덧을 계속하면 위장 장벽 손상이나 위산의 역류로 인해 구토증상이 발생했을 수도 있기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06 18:00
  • 다리 아플 때 근육통·관절통 어떻게 구분할까?

    다리 아플 때 근육통·관절통 어떻게 구분할까?

    주말에 등산이나 운동을 하고 오면 다음날 또는 한 주 내내 무릎, 어깨, 발목 등에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동량이 줄다보니, 야외활동 후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난 모습이다. 이때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통증의 원인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일시적인 근육통일 경우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지만, 무리한 움직임으로 관절 연골, 힘줄, 인대 등이 손상됐다면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근육통과 관절통의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근육통근육통은 등, 어깨처럼 비교적 큰 근육에 주로 발생한다. 대부분 단순 통증만 나타나며, 근육을 움직이거나 눌렀을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통증 부위를 가만히 두면 큰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근육 자체에 큰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라면 초기 2~3일 정도 냉찜질을 하면 완화될 수 있다.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스트레칭과 온찜질, 온욕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단순 근육통은 보통 1~2주 정도 찜질하거나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그러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근육통이 심하고 장기간 지속된다면 진통제나 근육 이완제 복용을 고려해야 한다.관절통관절통은 노화로 인한 연골 손상과 외상이 주요 원인이다. 관절 이상으로 인해 관절통이 생길 경우 근육통과 달리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할 수 있으며, 관절을 구부렸다 펴는 등 움직일 때 소리가 나기도 한다. 인대나 힘줄, 연골 등 관절 부위에 손상이 생기면 찜질을 하거나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 오히려 방치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 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막되, 가급적 빨리 손상 부위와 원인을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특히 무릎을 접거나 펼 때 불편함, 통증이 있고 무릎에 물이 찼다면 연골 손상, 연골판 파열 등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 수도 있다. 이 같은 질환을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운동·등산 전 반드시 스트레칭부터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한 근육통·관절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등산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있는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맨손체조와 같이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준비운동을 5~10분 정도 하는 것을 추천하며, 가벼운 걷기로 활동량, 운동량을 늘려주면서 강도를 높여가는 것도 좋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06 14:00
  • 운동, 주말에 몰아서 해도 될까?

    운동, 주말에 몰아서 해도 될까?

    많은 직장인이 주중에 몰린 업무, 회식 등으로 운동을 제대로 못한다. 그렇다면 못했던 운동을 주말에 몰아서 하면 효과가 있을까?영국 레스터대학 게리 오도노반 박사 연구팀이 궁금증을 밝히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인 1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 하는 40세 이상 성인 94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중 7079명은 매일 20~30분씩 나눠서 했고, 나머지 2341명은 주말에 몰아서 했다. 연구팀이 이들의 사망 위험을 분석했더니, 주말에 몰아서 운동을 한 사람과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한 사람 사이에 건강상 이점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매일 운동 하는 그룹의 경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41% 낮았고, 주말에 몰아서 하는 그룹은 40% 낮았다. 암 사망 위험 역시 매일 운동하는 그룹은 21%, 주말에 몰아서 하는 그룹은 18% 낮았다. 둘의 차이가 1~3%p에 그친 것이다.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원인에 대해 연구팀은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은 대개 격렬한 편"이라며 "고강도 운동의 경우 양보다 질이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6 10:00
  •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 범인은 ‘커피’?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 범인은 ‘커피’?

    오후가 되면 피곤하고, 일에 집중이 안 되고, 짜증이 난다면 오전에 커피를 마신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자. 커피를 자주 많이 마셨다면 피로의 원인이 커피일 수 있다.커피는 잘 알려진 대로 각성 효과를 일으키는 식품이다. 커피 속 카페인은 뇌와 신경계 활동을 증가시키고,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해 피로와 졸음을 유발하는 물질인 아데노신이 결합하는 것을 차단한다. 문제는 이런 효과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3~5시간만 유지된다는 것이다. 각성 작용을 하는 교감신경이 커피로 지나치게 활성화됐다면, 커피 효과가 떨어지면서 반대 작용을 일으키는 부교감신경이 항상성 유지를 위해 활성화될 수 있다. 게다가 교감신경이 활발했을 당시 칼로리 소모가 가중돼, 이후 피곤함을 유발하게 된다. 차단된 아데노신도 카페인이 사라지면 원래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피로가 몰려올 수 있다.커피는 탈수를 유발하는 물질이기도 하다. 우리 몸은 수분이 2%만 모자라도 갈증을 느낄 정도로, 체내 수분량 유지에 민감하다. 탈수증상도 피로감을 높인다.커피를 마신 후 급격하게 찾아오는 피로도 상승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물을 수시로 섭취해야 한다. 적어도 커피를 마신 만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설탕이 들지 않은 커피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당 섭취로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도 피로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하루 7~8시간 적정 수면 시간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다음 날 아무리 커피를 마셔도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기 어렵다. 더 많은 커피를 마시게 될 수도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06 05:00
  • 우울증 약이 '코로나19'를 치료한다?

    우울증 약이 '코로나19'를 치료한다?

    많은 나라가 ‘위드 코로나’로 기조를 바꾼 가운데,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위드코로나 중심에 있는 유럽은 10월 한 달간만 해도 신규 확진자가 전달 대비 55%나 늘었다. 결국 코로나19가 사그라들기 위해서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치료제가 빠르게 보급돼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유망한 치료제의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 보급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기존에 사용되고 있던 저렴한 약제가 코로나19 증상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어떨까? 보급은 당연히 쉬울 것이다. 안전성을 확인하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도 없다. 최근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항우울제인 ‘플루복사민’이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플루복사민,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나와최근 권위 있는 영국 의학 학술지 ‘랜싯 글로벌 헬스(The Lancet Global Health)’에 플루복사민이 중증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해 입원율을 줄일 수 있다는 미국 워싱턴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 논문이 게재됐다. 플루복사민은 1971년 처음 합성돼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 강박증,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에 사용된다. 연구팀은 지난 1~8월 동안 백신 미접종자 중 코로나19에 걸린 브라질인 1497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 연령은 중증 위험이 큰 50대로 선정됐다. 741명에게는 플루복사민을 복용하도록 했고, 756명에게는 위약을 제공했다. 연구팀은 약을 100mg씩 하루 두 번 10일간 투여한 뒤, 28일간 증상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플루복사민 복용 그룹에서 코로나19 증상 완화와 사망률 감소 효과가 명확하게 나타났다. 복용 그룹에서는 11%가, 위약 복용 그룹에서는 16%가 응급실을 가거나, 입원 치료가 필요했고, 사망자는 각 1명, 12명 나왔다. 연구에 참여한 미네소타대 의대 데이비드 보울웨어(David Boulware) 교수는 “이번 연구는 플루복사민이 코로나19 중증 증상 완화에 꽤 효능이 있는 것을 증명한다”며 “코로나19 감염 초기 일부 응급 환자나 고위험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이토카·혈전 생성 줄여우울증약이 어떻게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걸까? 코로나19 중증으로 진행하는 많은 경우가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돼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사이토카인 폭풍’ 때문에 일어난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로부터 나오는 단백질 면역조절제로, 면역 반응이 일어나도록 각 기관에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플루복사민이 사이토카인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는 “플루복사민은 뇌신경세포 중 시그마1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물”이라며 “시그마1 수용체의 여러 역할 중 하나로 사이토카인 생성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에 플루복사민이 사이토카인 과다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플루복사민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생길 수 있는 위험한 합병증 중 하나인 혈전증 위험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혈전증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으로 먼저 알려졌는데, 코로나19 자체가 혈전 유발 확률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홍진표 교수는 “항우울제인 플루복사민은 일명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며 “세로토닌이 가장 많이 분포돼있는 곳이 혈액 응고 역할을 하는 혈소판이라, 플루복사민을 먹으면 혈소판 기능이 떨어져 이론적으로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플루복사민, 항우울제 중 시그마1에 가장 강하게 작용왜 여러 항우울제 중 연구팀은 굳이 플루복사민을 임상 연구에 가장 먼저 사용한 걸까? 시그마1 수용체에 작용하면서, 세로토닌 재흡수를 차단하는 약물로는 설트랄린과 에스시탈로프람 등도 있다. 게다가 설트랄린이 항우울제 중에서 부작용이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진표 교수는 “플루복사민이 시그마1 수용체에 가장 강하게 작용한다”며 “또한, 플루복사민은 2019년에 패혈증에서 면역반응이 과다하게 나타나는 것을 줄여주는 효과 있다고 동물 실험으로 입증된 바가 있어 코로나19 증상 완화에서도 가장 효과가 좋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플루복사민은 부작용도 적은 편이다. 생길 수 있는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설사, 현기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정신과협회(NAMI)는 지속 복용했을 때 부작용이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진행된 플루복사민의 양인 하루 100mg 2회는 강박증 치료에서 사용하는 용량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량이다.◇상용화까지는 추가 연구 필요해그렇다면 상용화가 가능할까? 치료제를 아예 처음 개발하는 것보다는 훨씬 빨리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식품의약품(FDA)에서 항우울제로 승인받았기 때문에, 효과가 입증 돼 추가적용증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로 플루복사민 처방이 가능해진다.만약에 쓰이게 된다면, 백신 접종률이 낮거나 자원이 부족한 일부 지역에서 먼저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저렴하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머크사(Merck) 코로나19 실험용 항바이러스제는 1회당 700달러(약 83만원)인 반면, 플루복사민의 10일 치 처방 가격은 4달러(약 4700원)에 불과하다.그러나 전 세계에서 보편적인 치료제로 쓰이기까진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는 “보편적으로 사용되기까지는 아직 추가 연구가 여러 번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약과 병용했을 때 효과와 안전성은 어떻게 되는지, 내성은 안 생기는지, 백신 접종자에게는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등이 증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증상 완화를 위해 필요한 플루복사민 용량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미네소타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7:00
  • "○○하는 성인, 사회공포증 위험 높아"

    "○○하는 성인, 사회공포증 위험 높아"

    편식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사회공포증을 경험할 확률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적 학술 출판사 엘제비어(Elsevier) 연구팀은 미국 중서부 대학생 4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편식하는 학생(190명)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사회 공포증(일상생활 중 다른 사람들에 의해 평가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포함해 삶 속에서 고통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편식하는 습관으로 인해 알맞은 음식이나 식당 찾을 때 어려움을 느끼고, 함께 먹는 사람과 식습관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스트레스 때문으로 추정된다. 흥미롭게도 사회 공포증을 겪는 참가자들은 알맞은 식당을 찾는 것도 일종의 도전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통해 젊은 성인은 편식 습관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영양 교육 및 행동 저널(Journal of Nutrition Education and Behavior)’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6:58
  • 건대병원 연구팀, 급성 신손상 위험 환자에서 최신 바이오마커 'NephroCheck' 유용성 입증

    건대병원 연구팀, 급성 신손상 위험 환자에서 최신 바이오마커 'NephroCheck' 유용성 입증

    건국대병원이 아시아 5개국(한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 호주) 연구진과 함께 응급실에 온 급성 신손상 위험 환자군에서 최신 바이오마커인 네프로체크(NephroCheck) 유용성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GREAT Network' 소속 핵심 연구자들로 구성됐으며, NephroCheck에 대한 아시아 최초 다국가 다기관의 전향적 연구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NephroCheck는 급성 신장 손장과 관련된 소변 내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결합 단백질과 금속단백분해효소 조직 억제제를 확인하는 바이오마커로, 급성 신손상을 확인하는 여러 바이오마커 중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기존에는 중환자실에서만 사용했던 마커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건국대병원 의료진은 심장혈관내과 양현숙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 김한아 교수, 신경과 김한영 교수, 응급의학과 이경룡 · 김종원 교수다. 연구팀은 응급실에 온 환자 중 급성 신손상(AKI, acute kidney injury) 발생 위험이 30% 이상인 환자(529명, 중위연령 65세)를 대상으로 바이오마커인 NephroCheck 소변 검사를 진행했다. 급성 신손상 발생 위험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평가 점수와 패혈증이나 급성 심부전, 위장관 손실, 화상, 급성관상동맥 증후군 등의 급성 질환 여부를 통해 평가했다. 연구 결과, 환자(529명)의 11.2%(59명)에서 급성 신손상 발병을 확인했다. 응급실에서 최초로 측정한 NephroCheck 레벨은 급성 신손상 발병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과 비교해, 의미 있게 높았다. 기존 임상 평가 혹은 추정 사구체 여과율에 추가하면 급성 신손상 발생 예측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또한, 추적 조사에서 누적 사망은 30일째 44명, 90일째 60명으로 확인됐다. 사망률은 급성 신손상 발생 그룹(30%)에서 그렇지 않은 그룹(12%)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는데, 응급실 내원 당시 측정한 NephroCheck 레벨이 이러한 단기 사망 여부도 예측할 수 있었다.건국대병원 연구진은 “그동안 중환자실에서만 사용 허가됐던 NephroCheck를 응급실에 온 환자에게 적용한 연구로 NephroCheck가 급성 신손상 발병과 단기 사망률 예측에 있어 기존 방법보다 더 유용함을 입증한 연구”라며 “이 바이오마커가 응급의학과에 내원한 환자의 초기 대응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5:47
  • 주현영 인턴기자의 떨리는 목소리, 혹시 내 얘기?

    주현영 인턴기자의 떨리는 목소리, 혹시 내 얘기?

    쿠팡플레이 '위켄드 업데이트'에 주현영 인턴기자의 연기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사회초년생 모습 속 우는 듯 떨리는 목소리…. 사람들이 유튜브와 SNS에서 그녀의 목소리 연기를 따라 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어떨까? 긴장되는 특수 상황이 아니더라도 평소 자신의 목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면서 말할 때 목소리가 끊기거나 떨리는 증상이 있다면 '연축성발성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성대가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는 상태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연축성발성장애를 성대의 근육이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즉, 브레이크가 고장 나서 제어하지 못하고 가속 페달만 밟고 있는 상태와 같은 것이다.평소 자신의 목소리에 떨림이 지속된다면 음성 검사를 시행해보는 것이 좋다. 김형태 원장은 "검사를 통해 1초당 10회 이상 목소리 떨림이 지속한다면 발성 장애 질환으로 볼 수 있다"며 "근육조절 장애의 이유에는 수많은 요인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외상, 호르몬의 변화, 스트레스, 약물, 과도한 목소리 사용, 후두염 등의 요인이 작용한다"고 말했다.◇국소적 보톡스 치료 등으로 완화 가능연축성발성장애의 치료 방법으로는 성대의 경련을 일으키는 근육을 억제하는 약물치료와 떨리는 성대 근육에 국소적으로 보톡스를 주입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한 번 망가진 목소리를 되돌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목소리가 상하지 않도록 평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대 근육은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방식에 맞춰 사용 패턴이 뇌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큰 소리로 말하는 습관을 주의하고, 성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5:21
  • 2022년 화이자 코로나 백신 3000만 회분 추가구매 계약

    2022년 화이자 코로나 백신 3000만 회분 추가구매 계약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화이자 백신 3000만 회분을 추가 구매하는 계약을 5일 화이자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확정 3000만 회분 외에도 옵션 3000만 회분이 확보돼 국내에서 백신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신속한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이번 계약은 정부가 2022년 전 국민 추가접종이 가능한 백신 물량을 선제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확보한 화이자 백신은 2022년 1분기부터 차례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옵션으로 명시한 6000만 회분은 앞으로 예방접종 일정과 대상, 필요량을 자세히 검토해 필요하면 추가 구매 등을 추진한다.한편, 화이자 백신은 현재까지 4732만 회분이 도입되어 예방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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