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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이지혜씨, 강남차여성병원서 둘째 딸 출산

    방송인 이지혜씨, 강남차여성병원서 둘째 딸 출산

    방송인 이지혜씨가 지난 24일 오전 8시경 강남차여성병원에서 3.8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고 29일 퇴원했다.이지혜씨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둘째 미니를 건강히 만나 기쁘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께서도 늘 심신에 안정을 주셔서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출산을 담당한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는 “임신중에도 일과 가정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아이에게 잘 전달돼 건강하게 출산하게 된 것 같다.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강남차여성병원은 기존 강남차병원이 분만전문병원으로 신축해 오픈한 병원이다. 고령 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산전·산후 종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2/29 15:16
  • 오미크론 변이 해외유입관리강화 조치 4주 연장

    오미크론 변이 해외유입관리강화 조치 4주 연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미크론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해외유입 관리 강화 조치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강화 조치 연장에 따라, 현행 강화조치의 적용은 2022년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간이다.중대본은 "지속적인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추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국내·외 위험도 분석 결과와 설 연휴로 인한 급격한 해외유입 증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연장조치의 배경을 밝혔다. 해외유입관리 강화책이 4주 연장됨에 따라 내년 2월 3일까지 남아공 등 11개국은 입국이 제한되고, 에티오피아 발 항공편은 운항 중단, 예방접종자 격리는 유지한다.정부는 현행조치의 연장 외에도 해외유입 사전 차단 강화방안을 추가로 마련했다.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적용 기준을 기존 음성확인서 발급일에서 검사일로 강화하여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PCR 검사 시점에서 음성확인서 발급까지 통상 24시간이 소요됨을 고려할 때, 더욱 최신화된 입국자들의 확진 여부를 확인해 입국을 차단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다만 이번 강화조치는 입국자의 불편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조치 연장일(1월 7일)부터 7일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한 2022년 1월 13일부터 지속 적용할 예정이다.오미크론 변이 등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격리면제가 유지되고 있는 한-싱 여행 안전 권역 관련,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오는 방향의 항공권의 신규판매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미 예약된 항공권을 통해 입국하는 경우라도 격리면제는 유지한다. 다만, 한국 미입국 환승객, 10일 격리에 동의하는 승객은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더불어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발생 감시 강화와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오미크론 변이 신속 확인용 PCR 시약과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신속 확인용 PCR 시약은 12월 29일까지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며 12월 30일부터 신속 시약을 활용하면 오미크론 확정까지 기존 3~5일까지 소요되던 것을 3~4시간 이내로 단축하게 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9 15:13
  • 복지부, 10개 병원 제4기 전문병원 추가 지정

    복지부, 10개 병원 제4기 전문병원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 의료기관을 ‘제4기 2차년도(2022~2024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문병원이란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복지부는 2011년부터 전문병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전문병원으로 선정된 병원은 관절 2기관, 수지접합 1기관, 척추 2기관, 산부인과 1기관, 안과 1기관, 외과 1기관, 한방 척추 2기관이다. 이로써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은 총 110개가 됐다.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10개 의료기관은 2022년 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해 광고할 수 있다.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국민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충족하기 위해서는 전문병원의 양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현실화하는 등 보다 많은 전문병원이 지정·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9 15:00
  • 비만의 원흉 '당'… 20대 '탄산음료', 50대 '이 과일' 주범

    비만의 원흉 '당'… 20대 '탄산음료', 50대 '이 과일' 주범

    한국인의 당류 섭취 기여 식품 1위가 20대는 탄산음료, 신중년(50∼64세) 세대는 사과로 조사됐다.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주요 당류 공급 식품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2016년 66.8g에서 2017년 63.8g, 2018년 58.9g으로 약간 줄었다. 우리 국민의 주요 당류 공급 식품군(群)은 과실류ㆍ음료와 주류ㆍ우유류와 유제품ㆍ채소류ㆍ곡류와 곡류 제품 순서였다. 연령대별로 주 당류 공급 식품군이 달랐다. 50∼64세 신중년의 당류 섭취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식품군은 과실류였다. 20대는 음료와 주류를 통한 당류 섭취가 많았다.당류 섭취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3개 음식군(음료와 차류ㆍ과일류ㆍ유제품류와 빙과류) 가운데 당류 섭취 기여도 각각 1위인 식품은 탄산음료(음료와 차류)ㆍ사과(과일류)ㆍ우유(유제품류와 빙과류)였다.이들 3대 당류 공급 식품 중 탄산음료 섭취로 인한 당류 섭취는 20대, 사과 섭취로 인한 당류 섭취는 50∼64세, 우유 섭취로 인한 당류 섭취는 1∼2세에서 가장 많았다.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한국인의 하루 총당류 섭취량은 최근 3년간 뚜렷한 감소 양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며 “당류 공급 식품은 연령대별로 다르며, 더욱 다양해졌다”고 지적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6년부터 당류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던 셈이다.당류의 과다섭취는 소아비만뿐만 아니라 성인의 비만ㆍ고혈압ㆍ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 충치와 심혈관 질환 발생에도 기여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미만 정도의 첨가당(free sugar)을 섭취하고, 모든 생애주기 동안 당류 섭취를 줄이도록 권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영양학회가 발표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1일 총당류 섭취량을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20%로 제한하고 있다.이 연구 결과는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으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소개됐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9 13:39
  • 전이성 대장암, '방사선 + 항암약물'로 치료 극대화

    전이성 대장암, '방사선 + 항암약물'로 치료 극대화

    방사선치료로 전이‧재발성 대장암 항암약물치료의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결과 나왔다. 전이성 대장암에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변이가 생긴 특정 유전자만을 차단하는 표적치료와 항암치료이다. 약물 치료 중 일부 환자에서는 전체 병변 중 소수의 병변에서만 내성이 생기는 혼합반응(mixed response)을 보인다. 이 경우 항암제를 변경해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기존 항암제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사용 가능한 약제 또한 줄어들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지석 교수와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금웅섭‧변화경 교수팀이 소수진행성 대장암 환자의 정밀 방사선치료를 통해 항암약물치료의 효과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정밀 방사선치료를 받은 소수진행성 전이성 대장암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항암치료 유지 기간 및 생존율을 비교·분석했다. 전이성 대장암으로 연세암병원에서 전신약물치료를 받은 4,157명의 치료 데이터를 활용했다.분석 결과, 정밀 방사선치료를 실시한 소수진행성 환자군은 내성 발생 의심 시점 기준 평균 9.5개월 동안 추가적으로 기존 약물 치료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당 환자군의 31명(32%)은 기존 약물을 1년 이상 유지했다. 전체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평균 항암약물치료 유지 기간이 평균 5개월인 것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기간이다.또 정밀 방사선치료를 받은 소수진행성 환자군의 생존율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체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2년 생존율은 64%였던 반면, 전체 병변 중 일부 병변만 방사선치료를 받은 소수진행성 대장암 환자의 2년 생존율은 95%인 것으로 나타났다.장지석 교수는 “이전에는 전이성 대장암에서 다수의 병변이 약물치료에 반응하더라도 일부 소수의 병변이 약물치료에 내성이 생겨 커지게 되면, 기존 약물을 중단하고 다음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었다”며 “정밀 방사선치료로 문제를 일으키는 소수의 병변만 선택적으로 치료를 한다면 부작용의 증가 없이, 약물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전이성 대장암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다만 소수진행성 전이암은 전체에서 극히 일부에 해당하고 치료의 결정은 여러 임상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므로 무분별한 적용은 지양해야 한다. 추가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도 필요하므로 아직까지는 반드시 다학제 진료를 통해 치료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클리니컬 콜로렉탈 캔서(Clinical Colorectal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9 13:19
  •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휘윤 홍보팀장 선임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휘윤 홍보팀장 선임

    한국병원홍보협회가 지난 12월 28일(화), ‘2021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부회장·감사 등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행사는 COVID-19 대유행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됐다.2022년 한 해 동안 협회를 이끌 제23대 회장에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보팀 김휘윤 팀장<사진>이 선임됐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홍보팀 신대성 팀장이 부회장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국제교류팀 박미순 팀장과 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 최정식 팀장이 감사에 각각 선임됐다.2021년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2022년도 트렌드 전망, 라이프트렌드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 ▲헬스케어 메타버스의 현황과 미래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 ▲병원CEO PI를 고려한 홍보실전 TIP (가천대 길병원 홍보실 안명규 파트장) ▲홍보전문가의 말에 병원의 격과 결이 달라진다 (굿커뮤니케이션 박혜은 대표) 등의 강의가 이어져 유행하는 홍보 트렌드를 점검하고 홍보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기법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올해의 홍보인 상과 더불어 사보 및 콘텐츠 대상, 그리고 공로상 시상식이 있었다. 올해의 홍보인 상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홍보팀 이미종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인제대 백병원이 발행하는 「인제대학교 백병원보」가 올해의 사보 대상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홍보팀의 영상물이 올해의 콘텐츠 대상을 각각 받았다.한 해 동안 협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공로상 주인공으로 명지병원 대외협력실 안광용 실장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홍보팀 고혜선 과장이 선정되었다. 지난 6월, 회원 대상으로 시행한 병원 홍보 백일장 장원에 오른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 안명규 파트장에게도 트로피가 전해졌다. 협회와 원활한 유대관계를 형성했던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에게 특별감사패도 수여됐다.이날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휘윤 홍보팀장은 “COVID-19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회원 유대강화를 통해 협회 위상을 높여준 전임 김대희 회장과 정화봉 사무국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COVID-19 대유행이 쉽게 물러나지 않은 상황 협회를 대표하게 되어 더욱 커다란 책임을 느낀다. 협회가 병원 홍보인들의 업무 역량을 확충해 변화를 감지하고 새로움을 추구해가는 ‘발전의 장’, 같은 영역에서 비슷한 업무를 진행하는 회원끼리 서로 즐겁게 교류하며 필요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지난 1996년 창립된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의료 홍보에 관한 각종 제도를 연구·발전시키고 종사하는 회원 능력을 개발하며 회원 간 유대강화와 협력증진을 도모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설립목적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9 13:17
  • 엔지켐생명과학, 인도 ‘pDNA 코로나19 백신’ 기술이전 착수

    엔지켐생명과학, 인도 ‘pDNA 코로나19 백신’ 기술이전 착수

    엔지켐생명과학은 인도 자이더스 카딜라의 pDNA 백신 ‘ZyCoV-D(자이코브-디)’에 대한 본격적인 기술이전 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자이더스로부터 ▲제조 프로세스 ▲원·부자재 ▲임상·비임상자료 등을 확보한 엔지켐생명과학은 자이코브-디 독점판매권을 확보한 동남아·남미 8개국 등록허가와 함께 WHO 긴급사용등록(EUL),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등 국내외 백신 공급을 위한 승인 절차를 추진 중이다. 독점판매권을 확보한 8개국의 경우 해당 국가 대사관과 정부 외교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구매·판매 또한 추진하고 있다.앞서 쩐 반 투언 베트남 보건부 차관은 엔지켐생명과학과 미팅에서 백신 연구·생산을 위한 협력과 기술이전을 희망했다. 엔지켐생명과학 측은 “우리 정부 역시 신남방정책으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상호협력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정부 외교 네트워크를 활용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엔지켐생명과학은 WHO 긴급사용등록을 신속 추진함으로써, 향후 코백스 퍼실리티, UN, 유니세프, ADB(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를 통해 전 세계에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자이코브-디의 인도 내 긴급사용승인 근거와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에 긴급사용승인 또한 신청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손기영 회장은 “신속한 기술이전과 동시에, WHO, 코백스 퍼실리티, CEPI, ADB 등 국제기구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초기에는 방역 인프라가 열악한 동남아 및 남미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하고, 내년 이후 첨단 백신 공장과 생산설비를 확장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으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한편, 자이코브-디는 지난 8월 인도의약품관리국(DCGI)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 DNA 백신으로, 18세 이상 성인만 접종 가능했던 기존 백신들과 달리 12세 이상의 어린이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양호한 열 안정성을 보여 2~8℃에서 보관이 가능하며 25℃ 온도에서도 3개월 간 보관할 수 있다. 최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15세 이상 전 국민 대상으로 자이코브-디를 비롯한 백신 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29 13:14
  • 차인표, 확 바뀐 헤어스타일 화제… 그러나 두피 건강은?

    차인표, 확 바뀐 헤어스타일 화제… 그러나 두피 건강은?

    차인표가 확 바뀐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28일 차인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 1일 쿠팡플레이의 SNL Korea에서 만나요~ SNL Korea. See you on Jan 1st. Coupang play."라는 문구와 함께 레게머리 펌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화제다. 하지만 이런 '펌'은 모발과 두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부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계속된 헤어스타일의 변화로 모발의 굵기가 점차 얇아지고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계속해서 빠진다면 실제 탈모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잦은 헤어스타일 변화로 두피와 모발 손상이 의심된다면 홈케어가 필수다. 홈케어법 중 첫번째는 바로 모발에 회복될 수 있는 기간을 주는 것이다. 만약 모발의 수분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면 샴푸 후 린스보다는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두피에 직접 닿지 않게 모발에만 도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청결한 두피를 유지하기다. 왁스, 젤, 스프레이 등의 헤어 스타일링제를 사용할 때는 내용물이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모발 끝에만 뿌려주고 머리를 감을 때 내용물이 모발에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내야 한다.머리를 말릴 때는 강한 열로 드라이하는 것을 피하고,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두피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약한 열로 말린다. 드라이기, 고데기와 같은 열기구 사용은 두피를 더 건조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모발까지 손상시키므로 되도록 피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21/12/29 13:11
  • 씨젠, 오미크론 변이 진단시약 170만명분 이스라엘 수출

    씨젠, 오미크론 변이 진단시약 170만명분 이스라엘 수출

    씨젠은 29일 전세기를 통해 코로나19 진단시약 170만명분을 이스라엘에 수출한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유럽에 280만명분의 진단시약을 보낸 후 두 번째 수출로, 이번에는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을 수출했다. 씨젠 측은 “연이어 전세기로 진단시약 운송에 나선 것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긴급한 대량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이스라엘의 경우 최근 일일 확진자가 1300명을 넘어 지난 10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고, 이에 이스라엘 정부는 60세 이상과 의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세기 역시 이러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전세기는 씨젠과 씨젠의 이스라엘 파트너사 Hy Laboratories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진단시약과 관련 소모품만 탑재된다. 29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30일 이스라엘에 도착하면 현지에서 필요한 검사기관으로 운송된다. 탑재된 코로나19 진단시약은 총 170만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양이다. 이스라엘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작년 4월에도 전세기를 보내 씨젠의 진단시약을 대량으로 수입해 간 바 있다.이스라엘에 수출되는 진단시약은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이다. 이 제품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4종(E, RdRP, N, S gene)과 돌연변이 핵심 5종(HV 69/70 deletion, Y144 deletion, E484K, N501Y, P681H)을 타깃으로 한다. 오미크론이 갖고 있는 돌연변이 핵심 3종인 HV 69/70 deletion, N501Y, P681H도 포함돼 있어, 1회 검사로 코로나19는 물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검출할 수 있다. 앞서 씨젠은 오미크론이 처음 보고된 남아프리카공화국 한 연구소와 함께 임상 실험을 실시한 결과,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가 오미크론 감염자를 정확하게 선별해 냈다고 밝혔다.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다시 한 번 검증해 동일한 결론을 얻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29 13:09
  • 2021년 국민이 뽑은 '인생 위기' 1위는?

    2021년 국민이 뽑은 '인생 위기' 1위는?

    2021년 우리 국민이 뽑은 '인생 위기' 1위는 무엇일까?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은 전국대표집단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인생 위기와 목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을 통해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이 뽑은 인생 위기 1위는 '자신의 건강(18.6%)'이었다. 2018년 '미세먼지 등 환경(18.9%)'과 '경제적 어려움(17.7%)'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것과 대비됐다. 코로나 팬데믹 속, 건강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윤 교수팀의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자가건강경영전략(SAT-Life)이 우수할수록 전반적인 건강이나 삶의 질이 높고 우울증 위험은 낮았다.구체적으로, 건강경영전략이 우수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영적 건강이 각각 2.0배, 2.3배, 2.1배, 2.9배 좋았다. 특히 건강경영전략이 좋지 않은 사람은 우울증 위험이 6.0배 높았다.이번 연구는 코로나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개인의 올바른 건강경영전략이 중요함을 시사한다.윤영호 교수는 "위기 극복을 위한 건강경영전략은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 및 삶의 만족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었다"며 "국민들의 건강경영전략을 평가하고 역량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국가적 차원의 대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9 10:55
  • 일산백병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의료지원 협약

    일산백병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의료지원 협약

    일산백병원이 지난 12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의료지원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일산백병원은 협약에 따라 고양 오리온 농구 선수단의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기 중 관람객 응급상황 시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오리온도 '정티켓' '럭키볼'  판매 수익금 전달 등 일산백병원과 함께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아환자 후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오리온스 측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초코파이 4000개도 기부했다.협약식에 앞서 이성순 원장은 오리온스 한호빈 선수와 '사랑의 어시스트 캠페인 협약'도 진행했다. 한호빈 선수는 정규 시즌 간 어시스트 성공 1개당 1만 원을 적립, 일산백병원 소아환자 치료비를 지원한다.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고양 오리온 농구단과 8시즌째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산백병원은 오리온 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일산백병원은 2014년 시즌부터 고양 오리온스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오리온스에서는 소아 환자 치료비를 위해 지금까지 7천7백만 원을 후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9 10:43
  • 건강똑똑 프리미어 '헤어 제품 편' 저녁 8시 방송

    건강똑똑 프리미어 '헤어 제품 편' 저녁 8시 방송

    헬스조선 건강똑똑 프리미어의 검증 시리즈 3번째, 헤어 제품 편이 오늘(29일) 저녁 8시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프리미어는 시청자가 참여해 채팅을 주고받을 수 있는 퀴즈쇼 컨셉의 영상이다.헬스조선 건강똑똑 프리미어의 이번 주제는 '샴푸로 머리만 감아도 염색? 헤어 제품 핫템들! 완벽 검증해드립니다!'이다.홈쇼핑과 SNS 광고로 흔히 접할 수 있는 탈모, 새치 관리 샴푸가 실제로 효과가 있을 지 헬스조선 이슬비 기자, 서동혜 피부과 전문의가 제품의 성분을 살펴보며 검증한다. 영상이 끝난 후 1분 이내에 간단한 퀴즈를 풀면 푸짐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소고기 세트, 커피 머신 등을 증정한다. 또한 매주 퀴즈를 맞힌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프리미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2/29 10:01
  • 식약처, '모다모다 샴푸' 원료 사용금지 원료 지정

    식약처, '모다모다 샴푸' 원료 사용금지 원료 지정

    샴푸만으로 흰머리 염색이 가능하다는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모다모다 샴푸)'가 수백억대 매출을 올리는 가운데 규제당국이 이 샴푸의 핵심원료를 화장품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4-트라이하이드록시 벤젠 등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추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7일 행정 예고했다. 1,2,4-트라이하이드록시 벤젠은 모다모다 샴푸의 원료 중 하나로, 유럽 등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 분류돼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도 모다모다 샴푸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이번에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된 물질은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 잔류성 오염물질과 과불화화합물(8종)이다. 벤잘코늄클로라이드는 분사형 제품 사용만 제한했다. 식약처는 "위해평가를 통해 1,2,4-트라이하이드록시 벤젠이 피부감작성 우려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화장품 원료 사용금지 목록 추가 배경을 설명했다.유럽은 이미 올해 9월부터 1,2,4-트라이하이드록시 벤젠이 포함된 제품 출시를 금지하고, 내년 6월부터는 제품 판매도 금지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한편,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내년 1월 17일까지 수렴하기로 했다. 이견이 없으면 내년 1월 중순 이후 모다모다 샴푸는 출시가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9 09:56
  • 코로나 신규 확진 5409명… 위중증 1151명, 또 '최다'

    코로나 신규 확진 5409명… 위중증 1151명, 또 '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409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00명 이상으로 또 다시 최다치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2만938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51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382명(치명률 0.87%)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28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869명, 경기 1608명, 인천 309명, 부산 291명, 경남 262명, 대구 136명, 충남 117명, 전북 109명, 경북 103명, 충북 98명, 강원 87명, 광주 80명, 대전 77명, 울산 47명, 전남 39명, 제주 32명, 세종 19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26명이다. 2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0명은 지역별로 서울 46명, 경기 25명, 부산, 인천 각 5명, 대구, 충북, 경남 각 3명, 대전, 울산, 게종, 충남 각 2명, 경북, 제주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75명, 유럽 20명, 중국 외 아시아 16명, 아프리카 15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9 09:48
  • 새해 단주 결심? '이런' 금단 증상 주의해야

    새해 단주 결심? '이런' 금단 증상 주의해야

    새해가 되면서 '단주'를 결심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끝까지 결심을 지키키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음주 빈도가 잦고, 폭음을 자주하는 등 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갑작스러운 단주는 어려울 수 있다며, 2022년 새해 단주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금단 증상을 잘 알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알코올은 도파민과 GABA라는 뇌의 신경전달물질들을 변화시킨다. 이런 변화가 반복되면, 뇌는 평소에도 도파민이나 GABA와 같은 여러 신경전달물질에 적절히 반응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술을 마시지 않거나 평소보다 술을 적게 먹게 되면 이미 알코올의 인공적인 간섭으로 인한 수치 변화에 익숙해진 도파민과 GABA의 급격한 수치 변동으로 인해 뇌의 신경 체계에 혼란이 생기면서 금단 증상을 겪게 된다.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정신의학과 우보라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은 어지러움, 나른함, 피로, 불안, 근육통, 식욕감퇴와 같이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정도의 신체적, 심리적 금단 증상을 겪게 된다"며 "그러나 금단 증상은 사람에 따라 그 정도가 다양해서 심한 경우에는 고열이나 부정맥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한 사람에게 있어서도 어떤 날에는 금단 증상이 없다가 다른 날은 심각한 증상을 겪기도 하는 등 발현 시기와 심각도도 예측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단 증상을 제대로 관찰하고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할 경우에는 신체와 정신을 괴롭히는 금단 증상으로 인해 단주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심한 알코올 의존을 겪고 있을 경우에는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의 3~5%가 겪게 된다는 진전섬망에도 유의해야 한다. 진전섬망은 떨림, 의식변화, 환각, 섬망뿐만 아니라 기억 장애, 언어 장애, 망상, 환시, 환적 등을 경험하는 것이다. 때문에 낙상 사고나 자·타해 위협 등의 심각한 위험에 대비해 단주 시 관찰과 보호는 물론 적절한 의료 행위를 필요로 한다.우보라 원장은 "알코올 의존도가 높을수록 갑작스러운 단주는 매우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에 단주를 결심하면서 본인의 음주 습관과 문제들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존도가 높을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해 금단 증세를 잘 관찰하면서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며 단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9 09:38
  • [밀당365] 밥 대신 고구마, 괜찮을까요?

    [밀당365] 밥 대신 고구마, 괜찮을까요?

    고구마는 만인의 사랑을 받는 식품입니다. 당뇨 증상을 알지만 고구마를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죠. 먹고 싶을 때마다 먹어도 될까요?<궁금해요!>“당뇨가 있습니다. 고구마가 너무 맛있습니다. 밥 대신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구마를 계속 먹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Q. 고구마를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괜찮나요?<조언_강한욱 대한내과의사회 의무이사(정내과 원장)>A. 밥 한 공기 분량에, 반찬 곁들이면 돼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29 08:30
  • 오미크론도 막을까… ‘코로나 치료제’ 작용 기전 총정리

    오미크론도 막을까… ‘코로나 치료제’ 작용 기전 총정리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한지 어언 2년이 다 됐다. 그동안 코로나19가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막는 다양한 방법이 개발됐다. 어떤 치료제는 기전만 고려했을 때 오미크론까지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19 치료제들은 어떻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까?◇팍스로비드팍스로비드는 최근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한 미국 화이자사 경구 치료제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단백질 대사 작용을 막아 우리 몸에서 복제하는 것을 막는다. 코로나19는 자기 자신을 복제할 때 반드시 3CL 프로테아제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야 하는데, 팍스로비드는 이 3CL 프로테아제를 자르고 변화 시켜 활성을 차단한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전신으로 확산하기 전인 감염 초기 단계에 특히 효과적이다. 화이자에서도 팍스로비드를 감염 발생 3~5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을 높이기 위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돌기 단백질인 스파이크 단백질 부위에 변이가 생기는데, 팍스로비드는 표면 단백질과는 관계없이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온 이후 활동을 막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약에 비해 독성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3CL 프로테아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만 가진 단백질 분해효소로 사람에게는 없어 인체가 약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적기 때문이다. 다만, 부작용이 적다는 뜻은 아니다. 임상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보고됐다.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던 것으로 보고된다.◇몰누피라비르몰누피라비르는 머크(MDS)가 개발한 경구 치료제다. 이 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슷하게 생긴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ribonucleoside analog)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물질(RNA)에 끼어들어 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복제를 막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뿐 아니라 여러 RNA 바이러스 복제 억제에 효과가 있다. 실제로 몰누피라비르는 원래 뇌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되다가 다른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인플루엔자 등의 치료제로 개발되던 중이었다. 팬데믹 발생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빛을 보게 됐다. 바이러스에 무작위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작다. 그러나 돌연변이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신체 세포가 위험할 수도 있어 임상 때부터 논란이 돼 왔다. 유기화학자 데릭 로우 박사는 사이언스지를 통해 "머크사의 약물이 돌연변이 관련한 철저한 검증을 했다고 하지만,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둬야 한다"며 "RNA 복제를 방해하는 몰누피라비르가 배아 발생 과정에서 인간 세포의 DNA 복제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몰누피라비르는 임상 시험 당시 임신한 여성은 제외됐고, 연구에 참여한 여성과 남성은 시험 기간 각각 성관계를 금지하도록 지시받았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막는 것이기 때문에 팍스로비드 처럼 증상 발생 후 초기에 복용해야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몰누피라비르도 감염 발생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한다.◇렉키로나주렉키로나주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중화항체 치료제로, 정맥투여 주사제다. 중화항체란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몸속에 들어왔을 때, 병원체와 결합해 몸에 미칠 수 있는 부작용을 중화하고 세포 감염을 방어하는 항체를 말한다. 이 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 유전자를 선별, 채취한 뒤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대량 생산해 만든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인체 세포 결합 부위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항체치료제가 대신 결합해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투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이는 변이 바이러스에는 취약하다. 앞서 말했든 변이는 표면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경증부터 중등증까지 환자에게 모두 사용할 수 있다.◇렘데시비르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복제를 억제하는 RNA 중합효소 억제제다. RNA 바이러스인 코로나19는 복제하기 위해 ATP(adenosine triphosphate)이라는 유기화합물이 필요하다. 렘데시비르는 몸속으로 들어오면 ATP와 비슷한 형태인 렘데시비르 삼인산(remdesivir triphosphate)으로 바뀐다. 이후 코로나19가 복제할 때 사용하는 ATP와 경쟁해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한다. 일반적으로 렘데시비르 삼인산은 포유류 DNA와 RNA 중합효소의 약한 억제제로, 미토콘드리아 독성 잠재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확진을 받은 중증의 입원환자에게 사용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9 08:30
  • 살 빼주는 호르몬, 잘 나오게 돕는 습관 3

    살 빼주는 호르몬, 잘 나오게 돕는 습관 3

    살 빼려면 'GLP-1'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잘 돼야 한다. 이 호르몬은 음식을 먹으면 나와 췌장에서는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를 돕고, 위장에서는 위장관 운동을 더디게 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도록 하고, 뇌에서는 식욕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당뇨병 환자 약제로 사용되기도 하는 이 호르몬은, 특별한 질병이 없는 사람이라면 일상생활 속 습관 변화만으로도 분비를 늘릴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천천히 먹고 30회 씹기꼭꼭 씹어 천천히 먹으면 GLP-1이 잘 나온다. 실제로 입에 음식을 넣고 30회 씹으면, 5회 씹고 삼키는 사람보다 몸속 GLP-1 수치가 1.5배 높았다는 일본 오우대학 연구 결과가 있다. 똑같은 양의 아이스크림을 30분 동안 먹은 사람이 5분 동안 먹은 사람보다 식후 GLP-1 수치가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식후에 커피 마시기커피를 마시는 것도 체내 GLP-1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커피 속에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이라는 물질이 장에서 당의 흡수 속도를 저하해, 당이 흡수되는 동안 GLP-1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식후 커피를 마셨더니 GLP-1 호르몬의 분비가 높아졌다는 미국 뉴트리가드 연구소 연구 결과도 있다.◇등푸른생선 먹기고등어, 연어, 꽁치 등 등푸른생선을 먹는 것도 체내 GLP-1 분비를 돕는다. 등푸른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EPA, DHA)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물질은 GLP-1 분비를 촉진한다. 쥐에게 EPA, DHA를 주입했더니 장을 자극해 GLP-1 분비가 늘었다는 일본 호시대학의 연구 결과가 있다. 1주일에 등푸른생선을 2~3회 먹으면 불포화지방산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매일 30분 걷기매일 30분 걷기도 GLP-1 호르몬 분비를 늘린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걷기와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호르몬 간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1300명 이상의 과체중 성인에게 30분 정도 중강도 걷기 운동을 시켜 분석했다. 그 결과 운동 전과 후 GLP-1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9 08:00
  • 의도치 않은 ‘쩍벌’… ‘이 근육’ 약해졌기 때문

    의도치 않은 ‘쩍벌’… ‘이 근육’ 약해졌기 때문

    의자에 앉을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양옆으로 넓게 벌리게 된다면 대요근·대퇴사두근·내전근과 같은 하체 근육이 약해진 상태일 수 있다. 다리를 안쪽으로 모아주는 하체근육이 약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쩍벌’ 자세를 취하게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하체 근육이 약해질 경우 허벅지에 있어야 할 혈액이 위로 몰리면서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혈액순환 문제로 인해 성생활 만족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건강을 위해 길러야 하는 하체 근육들과 근육별 단련법을 소개한다.대요근‘대요근’은 허리뼈(요추)와 허벅지뼈(대퇴골)를 잇는 근육으로,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리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거나 운동량이 줄면 계단을 이용하기 힘들어지는데, 이 역시 대부분 대요근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대요근을 키우기 위해서는 누워서 한쪽 무릎을 세운 뒤 반대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가 내려놓는 운동을 반복하도록 한다. 대요근을 길러야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동작들이 수월해진다.대퇴사두근‘대퇴사두근’은 허벅지 앞쪽에 위치한 큰 근육이다. 관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재활 운동 시 주로 단련하는 부위기도 하다. 대퇴사두근을 기르면 걸을 때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줄고,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대퇴사두근 강화에는 벽과 등 사이에 운동용 공을 끼우고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동작이 추천된다. 이때 다리는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무릎은 허벅지가 바닥과 수평이 될 때까지 굽혀주도록 한다.햄스트링허벅지 뒤쪽 ‘햄스트링’은 다리 움직임을 멈출 때, 또는 걷거나 뛸 때 속도와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햄스트링이 발달하면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고, 내리막길을 걸을 때 부상 위험이 감소한다. 햄스트링 단련을 위해서는 엎드린 상태에서 양쪽 발목 사이에 운동용 공을 끼우고 다리를 뒤쪽으로 접어 올렸다가 내려놓는 동작을 하는 게 좋다. 공이 없다면 베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내전근골반에서 허벅지 뒤쪽으로 이어지는 ‘내전근’은 다리를 안쪽으로 단단하게 모아준다. 의도치 않게 ‘쩍벌’ 자세를 하는 사람일수록 내전근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내전근의 힘을 키우면 균형 감각이 높아지며, 배뇨장애·전립선질환·치질 등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내전근 단련에는 누운 상태에서 무릎 사이에 작은 운동용 공을 끼운 채 엉덩이·골반을 들어 올렸다가 내려놓는 동작이 추천된다.
    정형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29 07:30
  • 가글했다가 오히려 입 냄새 심해지는 경우는?

    가글했다가 오히려 입 냄새 심해지는 경우는?

    입 냄새가 심한 사람은 증상 완화를 위해 가글(구강청결제)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는 오히려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가글액에는 각종 항균 성분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성분이 들어 있다. 그러나 가글은 어디까지나 양치질의 보조수단으로, 양치질을 완전히 대신할 수 없다. 즉, 입속 세균을 줄일 수는 있지만,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양치질을 깨끗이 잘해야 한다.가글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입 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구강 질환이 없는데 가글액을 오래 혹은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 구강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가글액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수분도 함께 빼앗기 때문이다. 입안이 건조하면 충치·잇몸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구취도 심해진다. 일부 가글액에 포함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결합하면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글을 너무 자주 하면 당뇨병,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올바른 방법으로 가글을 하려면 용법과 용량,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1일 1~2회 10~15mL 정도를 이용한다. 가글액을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후 뱉어내야 한다. 입안에 소량 남았을 경우, 필요에 따라 물로 가볍게 헹궈도 된다. 사용 후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어린이는 보호자의 지도를 받아 사용해야 하며, 평소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는 노약자의 경우 에탄올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사용 중 입안에 발진, 작열감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고열, 두통, 구역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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