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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 특히 면역력을 잘 보충해야 하는 시기다. 겨울엔 차가운 실외와 따뜻한 실내를 오가며 들쑥날쑥한 온도 차에 빠르게 적응하느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코로나19 대유행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면역 효과를 내는 영양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비타민C가 대표적이다. 비타민C는 세포성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등 면역 체계에서 백혈구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C를 맛있고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이다.◇감귤류자몽, 오렌지, 귤, 한라봉, 유자 등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다. 체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만성 피로를 해소하고 신체 활력도 돋군다. 특히 감귤류의 상큼한 향은 뇌를 활성화해 우울증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과사과에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칼륨, 유기산, 펙틴, 플라보노이드 등이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와 유기산은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좋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춘다. 플라보노이드는 활성산소와 같은 산화물질을 제거한다. 사과에 함유된 퀘세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항균 및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이며,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한다.◇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또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다. 노화 방지와 원활한 혈액순환에 좋다. 특히 껍질에 다량으로 함유돼있는데, 이는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피를 맑게 해준다.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영국 킹스컬리지 런던대 연구에 따르면 한 달간 꾸준히 블루베리를 섭취한 사람은 혈압이 5mmHg 떨어진 효과를 봤다고 한다. 이 같은 효과가 지속하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약 20% 줄일 수 있다고도 발표했다.◇키위키위는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B·E·K, 칼슘, 칼륨, 마그네슘, 무기질 등 각종 영양성분을 골고루 가졌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 좋고, 철분의 체내 흡수를 촉진해 빈혈을 예방한다. 키위 속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항체를 만들어 면역을 높인다는 뉴질랜드 연구 결과도 있다. 또 키위는 바나나의 5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장운동을 활성화하고 변비를 예방해준다.◇딸기지금이 제철인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 그 양이 귤보다 1.6배, 키위보다 2.6배나 더 많다.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 감기 예방,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어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빨간색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있다. 딸기의 비타민C와 여러 영양소를 파괴되지 않은 채로 섭취하려면 열을 가해 조리하거나 믹서에 갈아 먹지 말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파인애플파인애플도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과일이다. 1컵(150g)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C 하루 섭취 권장량의 130%를 충족시킬 수 있다. 비타민B1·B6, 망간,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와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라인도 함유하고 있다.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의 소화뿐 아니라 퀘세틴의 흡수도 돕는데, 퀘세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산화를 억제해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용과비타민C가 많은 과일은 대부분 새콤한 맛이 난다. 용과는 신맛이 없음에도 비타민C가 풍부해 평소 신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이 섭취하기에 제격이다.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 B1·B2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변비 등에도 좋다. 용과에 박혀있는 씨앗 속에는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혈관 내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조절에 효과적이다.◇파파야파파야는 비타민 A·C, 칼륨, 섬유질을 비롯해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파파야에는 특히 비타민C와 리코펜, 카로틴 등의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파파야 속 비타민A 또한 비타민C와 함께 감염성 질환의 발생을 낮춰주는 대표적인 면역력 증강 영양소로, ‘항 감염 비타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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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기의 기본 원칙은 있다. 바로 식이요법, 근육 운동, 유산소 운동의 '종합적인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운동만 하거나 식이요법만 하면 십중팔구 실패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 뱃살 빼기가 쉽지 않은데, 중장년층은 기본 원칙을 가지고 자신의 사정에 따라 평생 지속 가능한 뱃살빼기 방법을 찾아야 한다. ◇뱃살 빼기 원칙원칙들을 살펴보면, 먼저 식이요법은 평소보다 15~20%를 줄여 먹는다고 생각하자. 중장년층은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반드시 식사량을 줄여야된다. 기름진 음식은 적게 먹도록 한다. 가끔은 먹고 싶은 것을 먹어도 된다. 이렇게 해야 스트레스 없이 식이요법을 장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 더불어 가끔씩 충분히 식사를 하면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운동 역시 무리를 해서는 안 된다. 한 시간 정도, 일주일에 2~3회만 운동을 해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2~3회, 유산소와 근육운동은 절반씩 구성하는 원칙을 갖되,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조정해도 무방하다.중장년층은 복부 지방을 모두 없애고 식스팩(six-pack)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면 지치기 쉽다. 나이가 들면 단백질 합성 작용을 촉진하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근육을 키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괜히 복근을 키우려고 애쓰다가 허리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복근과 허리근육을 같이 키워야 한다. 예를 들어 복근 운동인 윗몸일으키기는 과하게 하면 허리 뒤쪽 근육(신전근)이 약해질 수 있다. 이 근육들은 척추 건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중장년층이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는 상체를 뒤로 젖히는 운동을 같이 해야 한다.◇뱃살 빼는 데 도움되는 동작뱃살 빼는 데 기본 원칙인 식이요법·근육 운동·유산소 운동과 함께,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만한 동작들을 소개한다.먼저 앉는 자세만 교정을 해도 뱃살이 덜 찐다. 앉아있을 때 등을 등받이 대지 않고 요추와 경추를 C자로 유지하면서 상체를 꼿꼿하게 하고 있으면 된다. 몸통 근육들이 긴장을 하면서 뱃살이 덜 찔 수 있다. 이런 자세는 척추 건강에도 좋다.집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동작도 있다. 첫째, 누워서 두 다리를 15~20㎝ 정도 든 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틴다. 복부부터 허벅지까지 연결되는 장요근을 키울 수 있다. 둘째, 첫번째 자세에서 상체를 들고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도록 한다. 이 자세는 복부에 있는 복사근과 복직근을 키울 수 있다. 등과 다리 근육도 동시에 자극을 준다. 셋째, 엎드려서 비행기 자세를 하면 허리와 등근육을 키워 몸통 근육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이들 동작은 관절은 안쓰고 근육만 수축시키는 등척성 운동으로, 관절·인대가 약한 중장년층에게 부상 위험이 없어 추천한다.틈틈이 훌라후프를 하는 것도 뱃살 빼는데 도움이 된다. 훌라후프는 활동량이 적은 복부와 골반을 움직이게 해 지방 축적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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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버터’로 통하는 열대 과일 아보카도를 먹어야 하는 이유 7가지를 미국의 건강전문지가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엔 다이어트 중이거나 임신·수유하는 여성에게 아보카도를 권하는 내용도 포함됐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아보카도의 7가지 잠재적 건강상의 이점’(7 Potential Health Benefits of Avocado)이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아보카도의 웰빙 효과를 집중 소개했다. 첫째, 아보카도는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다. 아보카도 약 200g엔 열량 322㎉, 지방 30g, 단백질 4g, 식이섬유 14g이 들어 있다. 비타민 B군·C·E·K 등 비타민과 마그네슘·칼륨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특히 칼륨은 혈압을 조절해 고혈압·뇌졸중 예방을 돕는다. 코로나-19 유행 하에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비타민 B6가 듬뿍 들어 있다는 것도 돋보인다. 둘째, 장(腸) 건강에 이롭다. 아보카도에 든 식이섬유가 장에서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과체중 성인 16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2주간 매일 아보카도를 175g(남성) 또는 140g(여성) 섭취한 사람의 장내 세균 다양성이 증가했다. 셋째,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비타민·미네랄·건강한 지방·식이섬유가 모두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아보카도는 심장을 보호하는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높이고, 심장에 부담을 주는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나와 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칼륨·마그네슘도 혈압 조절에 유효한 미네랄이다.넷째, 카로티노이드·비타민 C·비타민 E·폴리페놀 등 항산화·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신체의 항산화 능력을 높일 수 있다. 45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에선 아보카도를 매일 먹으면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의 혈중 농도가 증가한다(아보카도가 없는 서양식 식단 대비)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섯째, 건강 체중 유지에 기여한다.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먹으면 금방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아보카도 섭취 후 체중과 복부 지방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여섯째, 임신·수유 중 아보카도 섭취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임신 중엔 엽산·칼륨·비타민 C의 권장량이 증가한다. 전 세계의 많은 임산부가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을 권장량만큼 섭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임신 합병증의 위험을 높인다. 아보카도 한 개를 먹으면 임신 중 엽산 섭취 권장량의 27%를 보충할 수 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임신 중에 흔히 나타나는 변비 예방을 돕는다. 일곱째,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예로, 닭고기·연어·계란·참치 샐러드에 그리스식 요구르트와 함께 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를 넣는다. 닭가슴살을 넣은 토마토 샐러드에 깍둑썰기한 아보카도를 얹는다. 냉동 아보카도 덩어리를 스무디에 추가한다. 아보카도를 샐러드나 곡물 그릇에 넣는다. 아보카도를 빵에 넣고 바싹하게 구워 낸다. 토스트나 구운 고구마 위에 아보카도를 으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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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넘어지면 다시 못 일어난다는 얘기가 있다. 농담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대한골대사학회 통계를 보면 실제 골다공증 환자의 고관절 골절 후 1년 내 사망률은 14.7%, 2년 내 사망률은 24.3%다. 골절이 생기면 거동 자체가 불편해져 사망하기 전까지 사용하는 의료비도 일반 성인의 8배나 된다. 골다공증으로부터 '나'의 건강도 지키고 사회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방치한 골다공증, 경제적 손실 312조원2019년 국내 골다공증 골절 진료비가 이미 2조원을 넘어섰지만, 앞으로 20년간 골다공증으로 인한 한국의 경제적 손해가 312조 9790억원(2636억 달러)으로 추정된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골다공증재단 공식학회지에 게재됐다. 국가검진을 통해 골다공증 환자를 찾아내고, 치료제 일부는 건강보험 적용하는데도, 수백조원의 국가 재정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 양규현 교수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이 연구를 보면, 우리나라는 2040년까지 골다공증 취약 계층인 50세 이상 여성 인구가 2020년보다 32% 증가하고, 골다공증 골절로 인한 손실은 316조 9790억원(골절사고 4120만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국가라는 점을 고려하면 손실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08~2011년 자료를 보면, 골다공증 관련 골절로 인한 의료비 지출은 4조7759억1000만 원(39억7600만 달러)에서 2011년 6조1665억7800만 원(51억2600만 달러)로 4년 만에 30% 증가했다. 2011년 골다공증 관련 지출비용은 그해 우리나라 총 의료비 지출의 6분의 1(16.7%)을 차지한다.양규현 교수는 "지금 수준으로 골다공증 환자를 발굴하고 치료한다면, 2040년까지 20년간 골다공증으로 인한 한국의 경제적 손실은 최소 312조원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과도하게 추계한 것이 아니다. 골다공증 골절은 환자의 생산성 손실, 병간호 가족의 경제적 손실 등을 함께 유발하는데 정부의 의료비 지출에 이러한 직·간접 손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뿐이다"고 설명했다.그는 "한국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고령 사회가 됐는데,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과 달리 고령자 의료비 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골다공증 치료 체계가 미흡하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검사만 해도 절반은 성공… 꾸준한 치료 필수다행히 수백조원의 국가적 손실을 줄이고, 개인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있다. 골다공증 검사 대상자만 늘려도 13조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연구를 보면, 2040년까지 골다공증 검사를 통한 환자 선별 비율을 23.61%에서 35.42%로 약 11% 증가시킬 때 13조3588억5000만 원(111억 달러)을 절감할 수 있다. 선별률을 10%만 상승시켜도 12조3960억5000만 원(103억 달러)을 절감할 수 있다.양규현 교수는 "치료율이 그대로더라도 일단 환자를 많이 찾아내면 치료 대상자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지금은 골다공증 검사대상자 10명 중 2명만이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검사대상을 20명으로 늘리면 치료자도 4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양 교수는 "환자를 많이 찾아낼수록 치료대상자가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경제적 손실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골다공증은 여성이 55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골다공증 고위험군이라면 한 번쯤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양 교수는 "30~40대 젊은 나이라도 뼈대가 얇고 마른 체형인 경우, 조기 폐경이 예상되는 경우, 약물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이 우려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경우 등이라면 검사를 통해 남들보다 일찍 골다공증 치료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자신을 위해서라도 골다공증 치료는 꾸준히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다공증 치료를 할 때는 어쨌든 치료제 복용 경험이 있고, 지금은 괜찮으니 치료를 중단해도 된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라는 것이다.양규현 교수는 "과거에 사용하던 약제들은 사용을 중단해도 몸에 남아 있어 1, 2년 치료를 중단했다가 다시 치료를 시작해도 괜찮지만 현재 진료현장에서 사용하는 치료제들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최신 골다공증 약제들은 효과가 우수하지만 중단하면 골절위험이 오히려 크게 커지므로 지금 괜찮다고 치료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당뇨나 고혈압처럼 생각하고 반드시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해야 각종 합병증과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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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717명 늘었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529명이다. 해외 유입은 188명이다. (7일 0시 기준)국내 지역별로 확진자수는 경기 1224명, 서울 979명, 인천 172명, 부산 204명, 충남 108명, 경남 99명, 대구 95명, 경북 104명, 전북 78명, 광주 87명, 충북 88명, 전남 120명, 울산 33명, 제주 8명, 대전 28명, 세종 14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5만7508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839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932명(치명률 0.9%)이다.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86.4%, 2차 83.5%, 3차는 39.1%이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96.2%, 2차 94.1%, 3차 4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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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맵고 짠 그런 국물보다는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영양만점’ 한 그릇 준비해보세요. 매생이 굴국입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매생이 굴국(3인분)매생이와 굴은 모두 겨울 제철 식품입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최상이라는 의미입니다. 맛있게 우려낸 육수에 매생이와 굴 넣어 끓여 먹어보세요!뭐가 달라?겨울에 꼭 먹어야 하는 매생이매생이는 저칼로리·고단백 식품입니다. 철분, 칼륨, 요오드, 비타민A·C, 엽록소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이섬유와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 나트륨 등을 감소시켜줍니다. 이상지지혈증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해줘서, 살찌기 쉬운 겨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그만입니다.면역력 강화에 좋은 굴겨울이 제철인 굴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필수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연, 철분, 칼슘, 구리, 요오드 등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B·E가 풍부합니다. 특히 굴 속 아연은 인슐린 대사나 영양소 합성 등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로,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입니다.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타우린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재료&레시피매생이 한 덩이, 굴 200g, 다진 마늘 2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국간장 2 큰 술, 소금 약간, 파 20g, 홍고추 한 개※육수재료: 멸치 큰 것 15마리, 다시마 한 조각, 물 5컵(1L)1.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가열한 냄비에 볶는다.2. 물 5컵,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간 더 끓인 후 체에 거른다.3. 매생이는 넓은 그릇에 담아 깨끗이 씻은 후 여러 번 가위로 잘라준다.4. 굴은 소금물에 넣어 흔들어 씻은 뒤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다.5. 파는 어슷 썰고, 홍고추도 0.2mm 두께로 얇게 썰어둔다.6.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굴을 볶는다.7. 육수와 매생이를 넣어 한 번 끓인 뒤 다진 마늘과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8. 마지막에 파와 홍고추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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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보통 음식이 변질, 부패하기 쉬운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자주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겨울에 더 자주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겨울에 더 강해지는 노로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추울수록 더 강해진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이 연장되고 감염력이 높아진다. 심지어 영하 20℃에서도 잘 살아남아 여름보다 겨울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한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개인위생 철저히 지켜야 예방노로바이러스는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그 때문에 감염을 피하려면 오염된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은 물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항상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고, 화장실 문고리나 손잡이 등의 표면은 자주 소독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환자와 화장실 등의 장소를 공유한다면, 화장실, 변기, 문 손잡이 등은 염소 소독제를 40배 희석(염소농도 1000ppm)해 소독해야 한다.감염이 의심될 때는 화장실에서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을 꼭 닫고 물을 내리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요리도 하지 않는 게 좋다. 구토, 설사 증상이 멈추더라도 최소 2일은 휴식해야 한다.참고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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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이라도, 새해가 되면 흡연자들은 금연 결심을 많이 한다. 그러나 금연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담배 끊는 X이랑은 상종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만큼 금연이 힘들다는 반증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는 “금연에는 물이나 녹차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물은 우리 몸속에 있는 니코틴과 타르 성분을 배출시키고,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니코틴과 결합해 체외로 나가는 역할을 한다”며 “특히 평소 아침 기상과 함께 담배를 피우고 식사 후 담배에 습관적으로 손이 갔다면 아침에 일어난 후 물이나 녹차 한 잔을 마시면 좋다”고 했다. 또 물이나 녹차를 마시는 잠깐의 시간이면 흡연에 대한 욕구도 사라질 수 있다.금연을 위한 식단을 짜는 것도 좋다. 담배를 끊은 뒤 금연 식단을 짜고 실천한다. 금연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는 검은콩과 등푸른생선, 바지락, 당근 등이 있다. 검은콩은 비타민이 풍부한 것은 물론 이뇨 작용을 통해 체내의 니코틴 등 독소를 체외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등푸른생선은 담배로 인해 수축된 혈관을 이완시켜 주고, 바지락은 양질의 단백질이 간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피로를 줄여준다. 반대로 금연 식단으로 부적합한 식품은 향신료가 강한 음식, 맵고 짠 음식, 단 음식 등이다. 또 돼지고기나 쇠고기 등 기름진 음식과 술은 피하고,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홍차, 음료수 등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한다. 담배 끊기를 망설이는 사람 중 일부는 체중 증가를 한 이유로 꼽는다. 실제 담배를 끊으면 평소와 같은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유지하더라도 2~3㎏ 체중이 늘어난다. 이에 더해 담배를 끊은 허전함을 사탕이나 초콜릿 등 고열량의 간식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간식은 꼭 필요한 경우만 먹되, 단 음식이 간절한 경우에는 달콤하면서도 칼로리가 적은 단호박을 이용한 간식이 좋다. 또 감자나 피스타치오도 금연으로 심심한 입맛을 달래는 데 효과적이다.금연보조제를 적절히 이용한다. 각 시·군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금연클리닉을 개설하고 체내 일산화탄소량 측정과 체지방률 등 분석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금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금연을 위해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데 이는 담배를 끊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금연보조제는 크게 신체 일부분에 붙이는 패치와 껌, 사탕, 약물 등으로 나뉜다.다만 패치형은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패치형은 평소 자신의 흡연량에 맞춘 니코틴 함량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패치를 붙인 상태에서의 흡연은 심한 어지럼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을 수축시키는 니코틴이 과도하게 체내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또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심된다면 패치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서민석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금단증상 때문으로 니코틴은 헤로인, 코카인 등 마약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며 “금연의 성공 여부는 결국 본인의 강한 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7일에서 15일 전부터 금연을 준비하고 단숨에 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덧붙여 “30세에 금연을 시도하면 흡연과 관련된 사망 위험을 거의 피할 수 있고 생명이 10년 연장되며 40세는 9년, 50세는 6년, 60세는 3년 생존 기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담배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바로 금연클리닉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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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이면 눈이 쉽게 충혈되고 뻑뻑해진다. 이때 눈꺼풀을 비누로 닦아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눈이 뻑뻑한 이유는 속눈썹 바로 아래에 있는 마이봄샘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마이봄샘은 지질을 분비해 눈물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분비된 지질은 공기, 눈물(수분), 세균에 노출되기 매우 쉬운 상황에 놓인다. 이때 산화되면 눈을 자극하는 찌꺼기가 생기는데, 이는 안구건조증, 충혈, 익상편(결막에 흰 날개 모양의 섬유조직이 자라나는 질환) 등을 유발한다. 마이봄샘이 막혔을 때도 눈물 증발을 막는 지질 성분이 부족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눈 다래끼, 세균성 결막염 등 세균 감염 안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눈 건강을 위해서는 비눗물로 세안해주는 것이 좋다. 비누는 pH 9~10 정도인 알칼리성으로, 지질 성분 제거에 효과적이다.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을 만큼 눈을 살짝 감고 아침, 저녁, 잠들기 전에 비누나 비눗물로 눈꺼풀 테두리를 문질러주는 세안을 2회씩 하면 된다. 특히 눈 화장을 하는 사람은 노폐물이 축적되기 쉬우므로 비누 눈꺼풀 세척이 권장된다.눈이 따가워 눈꺼풀 씻기가 어렵거나, 추가적인 관리를 하고 싶다면 물수건을 이용해보자.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 온찜질을 하면 기름진 분비물이 잘 나온다. 깨끗한 물수건을 40~45도 정도로 데워 눈 위에 5~7분간 올려놓으면 된다. 그다음 면봉을 깨끗한 물에 적셔서 속눈썹을 하나하나 쓸어내리는 느낌으로 닦아내면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눈 주변을 마사지하는 방법도 있다. 눈을 아래로 향하게 한 후 검지(두 번째 손가락)로 눈꺼풀 가장자리, 속눈썹 부위를 지그시 누른다. 눈 앞 꼬리, 중간 꼬리, 뒷 꼬리를 나눠서 눌러준다. 뻐근하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압박하면 좋다. 눈을 위로 치켜 뜬 뒤, 눈 아래 꺼풀도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한다. 손톱을 이용하면 결막이 다칠 수 있으므로 손가락 옆면을 이용해야 한다. 눈꺼풀을 관리해도 눈의 불편감이 계속된다면 안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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