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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 올겨울, 면역력 '쑥' 올리는 과일8

    추운 올겨울, 면역력 '쑥' 올리는 과일8

    올겨울은 특히 면역력을 잘 보충해야 하는 시기다. 겨울엔 차가운 실외와 따뜻한 실내를 오가며 들쑥날쑥한 온도 차에 빠르게 적응하느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코로나19 대유행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면역 효과를 내는 영양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비타민C가 대표적이다. 비타민C는 세포성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등 면역 체계에서 백혈구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C를 맛있고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이다.◇감귤류자몽, 오렌지, 귤, 한라봉, 유자 등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다. 체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만성 피로를 해소하고 신체 활력도 돋군다. 특히 감귤류의 상큼한 향은 뇌를 활성화해 우울증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과사과에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칼륨, 유기산, 펙틴, 플라보노이드 등이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와 유기산은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좋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춘다. 플라보노이드는 활성산소와 같은 산화물질을 제거한다. 사과에 함유된 퀘세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항균 및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이며,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한다.◇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또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다. 노화 방지와 원활한 혈액순환에 좋다. 특히 껍질에 다량으로 함유돼있는데, 이는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피를 맑게 해준다.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영국 킹스컬리지 런던대 연구에 따르면 한 달간 꾸준히 블루베리를 섭취한 사람은 혈압이 5mmHg 떨어진 효과를 봤다고 한다. 이 같은 효과가 지속하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약 20% 줄일 수 있다고도 발표했다.◇키위키위는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B·E·K, 칼슘, 칼륨, 마그네슘, 무기질 등 각종 영양성분을 골고루 가졌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 좋고, 철분의 체내 흡수를 촉진해 빈혈을 예방한다. 키위 속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항체를 만들어 면역을 높인다는 뉴질랜드 연구 결과도 있다. 또 키위는 바나나의 5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장운동을 활성화하고 변비를 예방해준다.◇딸기지금이 제철인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 그 양이 귤보다 1.6배, 키위보다 2.6배나 더 많다.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 감기 예방,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어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빨간색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있다. 딸기의 비타민C와 여러 영양소를 파괴되지 않은 채로 섭취하려면 열을 가해 조리하거나 믹서에 갈아 먹지 말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파인애플파인애플도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과일이다. 1컵(150g)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C 하루 섭취 권장량의 130%를 충족시킬 수 있다. 비타민B1·B6, 망간,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와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라인도 함유하고 있다.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의 소화뿐 아니라 퀘세틴의 흡수도 돕는데, 퀘세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산화를 억제해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용과비타민C가 많은 과일은 대부분 새콤한 맛이 난다. 용과는 신맛이 없음에도 비타민C가 풍부해 평소 신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이 섭취하기에 제격이다.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 B1·B2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변비 등에도 좋다. 용과에 박혀있는 씨앗 속에는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혈관 내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조절에 효과적이다.◇파파야파파야는 비타민 A·C, 칼륨, 섬유질을 비롯해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파파야에는 특히 비타민C와 리코펜, 카로틴 등의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파파야 속 비타민A 또한 비타민C와 함께 감염성 질환의 발생을 낮춰주는 대표적인 면역력 증강 영양소로, ‘항 감염 비타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7 21:00
  • 코피, 한 쪽 코에서만 나는 이유

    코피, 한 쪽 코에서만 나는 이유

    코피는 열정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무언가에 오랫동안 집중하면 흐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독 한쪽 코에서만 코피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종양이나 비중격 만곡증이 원인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비부비동 종양한쪽 코에서만 코피가 나면 비부비동 종양을 의심해봐야 한다. 코 안쪽의 빈 공간은 부비동과 비강이라 불리는데 여기에 생기는 종양을 비부비동 종양이라고 한다. 양성 종양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암인 악성 종양은 나무, 금속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작업 환경이나 흡연이 영향을 끼친다고 추측된다. 비부비동 종양은 비대칭적으로 발생한다. 그러므로 코피, 코막힘 등의 증상도 대부분 한쪽에서 발생한다. 악성 비부비동 종양은 별다른 증상이 없고 방치하면 예후가 좋지 않아서 별다른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한쪽 코에서 코피가 난다면 진료를 받아 봐야 한다. 콧물에 혈흔이 섞이는 경미한 정도 역시 비부비동염이 원인일 수 있다.◇비중격 만곡증비중격 만곡증을 앓고 있다면 코피가 한쪽 코에서만 날 수 있다. 비중격은 코의 중앙에서 코를 지탱하고 있는 뼈다. 사람들 대부분은 비중격이 휘어있는데 그 비율이 남성은 78%, 여성은 68%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비중격이 한쪽 코를 막을 정도로 휘면 비중격 만곡증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코막힘이지만 코골이, 수면 장애, 코피 역시 겪을 수 있다. 비중격 만곡증으로 인한 코피는 코 내에서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이뤄지지 못해 특정 부위만 건조해져서 발생한다. 그러나 한 쪽 코는 콧물 등으로 막혀있기 때문에 반대쪽 코에서만 코피가 날 수 있다. 비중격 만곡증은 살면서 지장을 못 느낀다면 괜찮지만 없지만 비염, 축농증과 함께 잘 때 코로 숨을 쉬지 못 할 지경이라면 수술을 받는 게 좋다.위와 같은 질환이 아니라면 코피는 물리적 충격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보통 코피가 가장 많이 생기는 부분은 콧속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 딱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코딱지를 심하게 파면 코의 점막을 상하게 해 코피가 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엔 공기가 건조하므로 코안이 쉽게 마르고 이로 인해 점막의 혈관도 쉽게 찢어진다. 코피가 난다면 고개를 뒤로 젖혀지지 말고 앞으로 숙여 지혈해야 한다. 만약 15~20분이 지나도 멈추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보는 게 좋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07 20:00
  • 치밀유방, 유방암 수술 후 반대측 재발 위험 올라가

    치밀유방, 유방암 수술 후 반대측 재발 위험 올라가

    최근 치밀유방을 가진 유방암 수술 환자의 경우 동측의 재발은 증가하지 않으나, 반대측의 재발 위험이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유방암을 앓고 있는 젊은 환자의 경우 유방의 높은 치밀도와 반대측의 유방암 위험의 연관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여성암은 유방암이다. 2019년 기준 여성 유방암 환자는 2만4820명이다. 유방암 발생률은 전체 여성암의 20.6%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 추세다. 치밀유방은 유방 내 지방조직에 비해 유선조직의 양이 많은 상태를 말한다. 유방의 치밀도가 높을수록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가 높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치밀유방이 유방암 수술 후에 동측 혹은 반대측 유방암의 재발 위험도를 높이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었다. 특히 유방암 수술 후 유방 치밀도와 유방암 재발의 상관관계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다.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문형곤 교수팀(천종호 전임의)은 2000~2018년 유방 보존술을 받은 유방암 여성 환자 9011명을 대상으로 유방촬영술 상에서 유방 밀도가 높은 군 6440명(71.5%)과 낮은 군 2,571명(28.5%)으로 나눠 유방 내 재발률을 후향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7일 밝혔다. 연구 결과 동측 유방암 재발의 누적 발생률은 10년 동안 2.1%였다. 이는 3.9~11.9% 정도로 보고된 외국 주요기관의 임상성적과 비교하여 뛰어난 치료성적으로 보인다.치밀유방에서 동측 유방암 재발의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이는 유방암 재발의 위험도가 높은 젊은 여성의 치밀도가 높아서 보이는 결과였으며, 나이를 보정하면 치밀유방과 동측 유방암의 재발율은 연관성이 없었다. 반면에 반대측 유방암 재발의 5년 누적 발생율은 1.4%였다. 치밀유방을 가진 환자가 밀도가 낮은 환자에 비해 반대측 재발이 더 많이 발생했다.특히 50세 이상의 환자군에서는 유방의 치밀도가 반대측 유방암 발생과 무관했던 반면, 50세 미만의 환자군에서는 치밀유방일수록 반대측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1.96배 더 높았다.지금껏 유방암 수술 후 유방 치밀도와 예후에 관해 실시된 연구 중 이번 연구의 규모가 가장 크고, 약 75개월의 긴 추적관찰 후의 분석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전에도 서양에서 이와 관련한 연구가 있었으나, 대부분 환자의 유방 치밀도가 낮았고 연구 결과도 일관성이 없었다.문형곤 교수는 “유방암 수술 후 치밀 유방이라고 해서 동측 유방암 재발을 걱정하고 더 빈번한 검사를 통한 추적관찰을 할 필요는 없다”며 “다만 젊은 여성이 치밀 유방인 경우, 반대측 유방암 발생이 높은 만큼 수술 후 반대측 유방에 대해서도 정기적 검사를 통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외과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SCI 학술지 ‘자마 서저리(JAMA 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7 17:25
  • 나이 들어 '뱃살 빼기'… '과욕' 삼가야 성공

    나이 들어 '뱃살 빼기'… '과욕' 삼가야 성공

    뱃살 빼기의 기본 원칙은 있다. 바로 식이요법, 근육 운동, 유산소 운동의 '종합적인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운동만 하거나 식이요법만 하면 십중팔구 실패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 뱃살 빼기가 쉽지 않은데, 중장년층은 기본 원칙을 가지고 자신의 사정에 따라 평생 지속 가능한 뱃살빼기 방법을 찾아야 한다. ◇뱃살 빼기 원칙원칙들을 살펴보면, 먼저 식이요법은 평소보다 15~20%를 줄여 먹는다고 생각하자. 중장년층은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반드시 식사량을 줄여야된다. 기름진 음식은 적게 먹도록 한다. 가끔은 먹고 싶은 것을 먹어도 된다. 이렇게 해야 스트레스 없이 식이요법을 장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 더불어 가끔씩 충분히 식사를 하면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운동 역시 무리를 해서는 안 된다. 한 시간 정도, 일주일에 2~3회만 운동을 해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2~3회, 유산소와 근육운동은 절반씩 구성하는 원칙을 갖되,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조정해도 무방하다.중장년층은 복부 지방을 모두 없애고 식스팩(six-pack)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면 지치기 쉽다. 나이가 들면 단백질 합성 작용을 촉진하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근육을 키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괜히 복근을 키우려고 애쓰다가 허리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복근과 허리근육을 같이 키워야 한다. 예를 들어 복근 운동인 윗몸일으키기는 과하게 하면 허리 뒤쪽 근육(신전근)이 약해질 수 있다. 이 근육들은 척추 건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중장년층이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는 상체를 뒤로 젖히는 운동을 같이 해야 한다.◇뱃살 빼는 데 도움되는 동작뱃살 빼는 데 기본 원칙인 식이요법·근육 운동·유산소 운동과 함께,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만한 동작들을 소개한다.먼저 앉는 자세만 교정을 해도 뱃살이 덜 찐다. 앉아있을 때 등을 등받이 대지 않고 요추와 경추를 C자로 유지하면서 상체를 꼿꼿하게 하고 있으면 된다. 몸통 근육들이 긴장을 하면서 뱃살이 덜 찔 수 있다. 이런 자세는 척추 건강에도 좋다.집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동작도 있다. 첫째, 누워서 두 다리를 15~20㎝ 정도 든 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틴다. 복부부터 허벅지까지 연결되는 장요근을 키울 수 있다. 둘째, 첫번째 자세에서 상체를 들고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도록 한다. 이 자세는 복부에 있는 복사근과 복직근을 키울 수 있다. 등과 다리 근육도 동시에 자극을 준다. 셋째, 엎드려서 비행기 자세를 하면 허리와 등근육을 키워 몸통 근육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이들 동작은 관절은 안쓰고 근육만 수축시키는 등척성 운동으로, 관절·인대가 약한 중장년층에게 부상 위험이 없어 추천한다.틈틈이 훌라후프를 하는 것도 뱃살 빼는데 도움이 된다. 훌라후프는 활동량이 적은 복부와 골반을 움직이게 해 지방 축적을 막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7 17:00
  • 추울수록 심해지는 비염, ’이 곳‘ 눌러 완화

    추울수록 심해지는 비염, ’이 곳‘ 눌러 완화

    비염환자들에게 추운 겨울은 괴로운 시기다. 찬 공기만 닿아도 콧물과 재채기가 나오는데다, 코 풀기 등으로 콧속 점막이 약해지고, 추운 공기에 점막이 건조해져 피가 나거나 붓는 등 끊임없이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비염 등으로 콧물·코막힘·재채기가 심하다면 혈 자리를 지압해보자.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과 김민희 교수는 “영향혈과 풍지혈을 문질러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져 코가 시원해지고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영양혈영양혈은 양쪽 콧방울에서 0.5㎝ 옆 움푹 들어간 지점이다. 검지 끝으로 30초 정도 지그시 누르면 된다. 영향혈 위치를 중심으로 안쪽으로 다섯 번씩, 바깥쪽으로 다섯 번씩 3분 정도 자극한다. 이를 반복하면 콧물을 배출하는 것과 코 주위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한의학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07 16:41
  • 비타민D 결핍, '이 질환' 위험 11% 높인다

    비타민D 결핍, '이 질환' 위험 11% 높인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37~73세 영국인 29만5788명을 대상으로 2006~2009년 동안 혈액 표본을 수집해 비타민D와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이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나타내는 혈청 25(OH)D 수치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 결핍자는 정상인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훨씬 컸다. 연구팀은 혈청 25(OH)D 의 수치가 25nmol/l인 참가자와 혈청 25(OH)D 수치 50nmol/l인 참가자를 비교했다. 비타민D의 혈중 정상 농도는 50~15nmol/l이다. 30nmol/l 이하면 비타민D가 부족한 상태다. 비교 결과, 혈청 25(OH)D의 농도가 25nmol/l인 참가자들은 50nmol/l인 참가자보다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11% 더 높았다. 혈청 25(OH)D의 농도 값이 내려갈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도 커졌다. 연구 저자 엘리나 하이포넨 교수는 “이번 연구가 비타민D 결핍이 혈압과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라며 “비타민D 수치가 현저히 낮으면 의사와 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 연구는 유럽 심장 저널 ‘European Heart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07 14:11
  • 코로나 유행 안정세… 정부 "일상회복 시작할 수준은 아냐"

    코로나 유행 안정세… 정부 "일상회복 시작할 수준은 아냐"

    특별방역강화조치가 시행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되고, 의료대응 역량에 다소 여유가 생겼으나 다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기는 부족한 수준이라는 진단이 나왔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21년 12월 4주(12월 19~25일)부터 확진자 발생 유행 규모가 줄어들기 시작해 감소세로 전환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50%대로 낮아졌지만, 지난해 11월 1일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 45.2% 수준으로는 아직 회복되지 않다고 밝혔다. 1월 7일 1주간(1월 1~7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3651.6명(국내발생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39명으로 여전히 2021년 11월 1일 1주간의 발생 규모보다 약 1.9배, 2.4배 정도 큰 상태이다.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국내 확진자 수는 2주 전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으로 많이 줄어들었으나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감소 추세를 더 가속하고, 유행 규모와 위중증환자 수를 더욱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더불어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대비해 검역·역학조사·진단검사를 효율화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일 통제관은 "역학조사는 감염과 전파 우려가 큰 집단 위주로, 진단검사는 감염 가능성이 큰 국민부터 PCR 검사를 신속하게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통제관은 "무증상자 검사 등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를 보편적으로, 보완적으로 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07 12:53
  • '먹는 코로나 치료제' 이르면 다음 주 중 국내 도입

    '먹는 코로나 치료제' 이르면 다음 주 중 국내 도입

    코로나19 게임체인저로 기대를 모으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다음 주 중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에는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로 들어올 예정으로, 신속히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화이자, 머크(MSD)와 총 100만 4000명분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구매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중 일부가 다음 주 중에 들어오는 것이다.치료제 도입일자는 13일 전후가 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경구용 치료제 활용계획은 다음 주 중 공개될 예정이다. 정부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과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사용 가이드라인을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정부가 계약한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성분명: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 76만2000명분과 머크(MSD)의 '라게브리오(성분명: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이다. 팍스로비드는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국내에 도입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07 11:07
  • 칼로리 높은 '아보카도'… 웰빙 식품일까?

    칼로리 높은 '아보카도'… 웰빙 식품일까?

    ‘숲속의 버터’로 통하는 열대 과일 아보카도를 먹어야 하는 이유 7가지를 미국의 건강전문지가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엔 다이어트 중이거나 임신·수유하는 여성에게 아보카도를 권하는 내용도 포함됐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아보카도의 7가지 잠재적 건강상의 이점’(7 Potential Health Benefits of Avocado)이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아보카도의 웰빙 효과를 집중 소개했다. 첫째, 아보카도는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다. 아보카도 약 200g엔 열량 322㎉, 지방 30g, 단백질 4g, 식이섬유 14g이 들어 있다. 비타민 B군·C·E·K 등 비타민과 마그네슘·칼륨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특히 칼륨은 혈압을 조절해 고혈압·뇌졸중 예방을 돕는다. 코로나-19 유행 하에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비타민 B6가 듬뿍 들어 있다는 것도 돋보인다. 둘째, 장(腸) 건강에 이롭다. 아보카도에 든 식이섬유가 장에서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과체중 성인 16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2주간 매일 아보카도를 175g(남성) 또는 140g(여성) 섭취한 사람의 장내 세균 다양성이 증가했다. 셋째,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비타민·미네랄·건강한 지방·식이섬유가 모두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아보카도는 심장을 보호하는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높이고, 심장에 부담을 주는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나와 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칼륨·마그네슘도 혈압 조절에 유효한 미네랄이다.넷째, 카로티노이드·비타민 C·비타민 E·폴리페놀 등 항산화·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신체의 항산화 능력을 높일 수 있다. 45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에선 아보카도를 매일 먹으면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의 혈중 농도가 증가한다(아보카도가 없는 서양식 식단 대비)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섯째, 건강 체중 유지에 기여한다.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먹으면 금방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아보카도 섭취 후 체중과 복부 지방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여섯째, 임신·수유 중 아보카도 섭취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임신 중엔 엽산·칼륨·비타민 C의 권장량이 증가한다. 전 세계의 많은 임산부가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을 권장량만큼 섭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임신 합병증의 위험을 높인다. 아보카도 한 개를 먹으면 임신 중 엽산 섭취 권장량의 27%를 보충할 수 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임신 중에 흔히 나타나는 변비 예방을 돕는다. 일곱째,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예로, 닭고기·연어·계란·참치 샐러드에 그리스식 요구르트와 함께 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를 넣는다. 닭가슴살을 넣은 토마토 샐러드에 깍둑썰기한 아보카도를 얹는다. 냉동 아보카도 덩어리를 스무디에 추가한다. 아보카도를 샐러드나 곡물 그릇에 넣는다. 아보카도를 빵에 넣고 바싹하게 구워 낸다. 토스트나 구운 고구마 위에 아보카도를 으깬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7 10:19
  •  넘어지면 골절… '골다공증' 검사만 해도 13조원 아낀다

    넘어지면 골절… '골다공증' 검사만 해도 13조원 아낀다

    나이 들어 넘어지면 다시 못 일어난다는 얘기가 있다. 농담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대한골대사학회 통계를 보면 실제 골다공증 환자의 고관절 골절 후 1년 내 사망률은 14.7%, 2년 내 사망률은 24.3%다. 골절이 생기면 거동 자체가 불편해져 사망하기 전까지 사용하는 의료비도 일반 성인의 8배나 된다. 골다공증으로부터 '나'의 건강도 지키고 사회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방치한 골다공증, 경제적 손실 312조원2019년 국내 골다공증 골절 진료비가 이미 2조원을 넘어섰지만, 앞으로 20년간 골다공증으로 인한 한국의 경제적 손해가 312조 9790억원(2636억 달러)으로 추정된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골다공증재단 공식학회지에 게재됐다. 국가검진을 통해 골다공증 환자를 찾아내고, 치료제 일부는 건강보험 적용하는데도, 수백조원의 국가 재정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 양규현 교수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이 연구를 보면, 우리나라는 2040년까지 골다공증 취약 계층인 50세 이상 여성 인구가 2020년보다 32% 증가하고, 골다공증 골절로 인한 손실은 316조 9790억원(골절사고 4120만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국가라는 점을 고려하면 손실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08~2011년 자료를 보면, 골다공증 관련 골절로 인한 의료비 지출은 4조7759억1000만 원(39억7600만 달러)에서 2011년 6조1665억7800만 원(51억2600만 달러)로 4년 만에 30% 증가했다. 2011년 골다공증 관련 지출비용은 그해 우리나라 총 의료비 지출의 6분의 1(16.7%)을 차지한다.양규현 교수는 "지금 수준으로 골다공증 환자를 발굴하고 치료한다면, ​2040년까지 20년간 골다공증으로 인한​ 한국의 경제적 손실은​ 최소 312조원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과도하게 추계한 것이 아니다. 골다공증 골절은 환자의 생산성 손실, 병간호 가족의 경제적 손실 등을 함께 유발하는데 정부의 의료비 지출에 이러한 직·간접 손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뿐이다"고 설명했다.그는 "한국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고령 사회가 됐는데,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과 달리 고령자 의료비 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골다공증 치료 체계가 미흡하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검사만 해도 절반은 성공… 꾸준한 치료 필수다행히 수백조원의 국가적 손실을 줄이고, 개인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있다. 골다공증 검사 대상자만 늘려도 13조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연구를 보면, 2040년까지 골다공증 검사를 통한 환자 선별 비율을 23.61%에서 35.42%로 약 11% 증가시킬 때 13조3588억5000만 원(111억 달러)을 절감할 수 있다. 선별률을 10%만 상승시켜도 12조3960억5000만 원(103억 달러)을 절감할 수 있다.양규현 교수는 "치료율이 그대로더라도 일단 환자를 많이 찾아내면 치료 대상자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지금은 골다공증 검사대상자 10명 중 2명만이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검사대상을 20명으로 늘리면 치료자도 4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양 교수는 "환자를 많이 찾아낼수록 치료대상자가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경제적 손실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골다공증은 여성이 55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골다공증 고위험군이라면 한 번쯤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양 교수는 "30~40대 젊은 나이라도 뼈대가 얇고 마른 체형인 경우, 조기 폐경이 예상되는 경우, 약물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이 우려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경우 등이라면 검사를 통해 남들보다 일찍 골다공증 치료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자신을 위해서라도 골다공증 치료는 꾸준히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다공증 치료를 할 때는 어쨌든 치료제 복용 경험이 있고, 지금은 괜찮으니 치료를 중단해도 된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라는 것이다.양규현 교수는 "과거에 사용하던 약제들은 사용을 중단해도 몸에 남아 있어 1, 2년 치료를 중단했다가 다시 치료를 시작해도 괜찮지만 현재 진료현장에서 사용하는 치료제들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최신 골다공증 약제들은 효과가 우수하지만 중단하면 골절위험이 오히려 크게 커지므로 지금 괜찮다고 치료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당뇨나 고혈압처럼 생각하고 반드시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해야 각종 합병증과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07 10:05
  • 코로나 신규 확진 3717명… 사망 45명, 위중증 839명

    코로나 신규 확진 3717명… 사망 45명, 위중증 839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717명 늘었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529명이다. 해외 유입은 188명이다. (7일 0시 기준)국내 지역별로 확진자수는 경기 1224명, 서울 979명, 인천 172명, 부산 204명, 충남 108명, 경남 99명, 대구 95명, 경북 104명, 전북 78명, 광주 87명, 충북 88명, 전남 120명, 울산 33명, 제주 8명, 대전 28명, 세종 14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5만7508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839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932명(치명률 0.9%)이다.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86.4%, 2차 83.5%, 3차는 39.1%이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96.2%, 2차 94.1%, 3차 45.3%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7 09:49
  • [밀당365 레시피] 제철 음식이 최고! 바다 향 가득한 '매생이 굴국'

    [밀당365 레시피] 제철 음식이 최고! 바다 향 가득한 '매생이 굴국'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맵고 짠 그런 국물보다는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영양만점’ 한 그릇 준비해보세요. 매생이 굴국입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매생이 굴국(3인분)매생이와 굴은 모두 겨울 제철 식품입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최상이라는 의미입니다. 맛있게 우려낸 육수에 매생이와 굴 넣어 끓여 먹어보세요!뭐가 달라?겨울에 꼭 먹어야 하는 매생이매생이는 저칼로리·고단백 식품입니다. 철분, 칼륨, 요오드, 비타민A·C, 엽록소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이섬유와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 나트륨 등을 감소시켜줍니다. 이상지지혈증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해줘서, 살찌기 쉬운 겨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그만입니다.면역력 강화에 좋은 굴겨울이 제철인 굴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필수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연, 철분, 칼슘, 구리, 요오드 등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B·E가 풍부합니다. 특히 굴 속 아연은 인슐린 대사나 영양소 합성 등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로,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입니다.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타우린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재료&레시피매생이 한 덩이, 굴 200g, 다진 마늘 2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국간장 2 큰 술, 소금 약간, 파 20g, 홍고추 한 개※육수재료: 멸치 큰 것 15마리, 다시마 한 조각, 물 5컵(1L)1.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가열한 냄비에 볶는다.2. 물 5컵,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간 더 끓인 후 체에 거른다.3. 매생이는 넓은 그릇에 담아 깨끗이 씻은 후 여러 번 가위로 잘라준다.4. 굴은 소금물에 넣어 흔들어 씻은 뒤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다.5. 파는 어슷 썰고, 홍고추도 0.2mm 두께로 얇게 썰어둔다.6.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굴을 볶는다.7. 육수와 매생이를 넣어 한 번 끓인 뒤 다진 마늘과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8. 마지막에 파와 홍고추를 추가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7 08:30
  • 아침 세수할 때 허리 굽히세요?… 디스크 위험 쑥↑

    아침 세수할 때 허리 굽히세요?… 디스크 위험 쑥↑

    세면대가 낮다면 세수할 때 자연스럽게 허리를 굽혀 머리를 숙이게 된다. 잘못하다간 허리 근육 경직, 허리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기상 직후엔 근육과 인대가 풀어지지 않은 상태다. 게다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도 떨어져 있다. 누워서 잠을 잘 때는 허리에 무게가 실리지 않기 때문이다. 디스크 압력이 낮아지면 디스크는 수분을 많이 흡수하게 돼 내부 압력은 높아진다. 이 순간 아침에 세수하기 위해 갑자기 허리를 숙였다가 피면 근육 경직이 찾아올 수 있다. 또한, 내부 압력이 높아진 디스크가 터지거나 찢어질 수 있다. 기상 직후가 아니더라도 세면대에 맞춰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준다.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자연스럽게 골반을 뒤로 빼게 돼 불안정한 자세가 되기 때문이다. 목과 허리에 강한 압박을 주는 자세가 지속하면 급성 디스크가 발병할 수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7 08:30
  • '뚝 뚝' 무의식적으로 꺾는 손가락, 관절 해칠까?

    '뚝 뚝' 무의식적으로 꺾는 손가락, 관절 해칠까?

    무언가 집중하고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손가락 관절을 꺾는 사람들이 많다. 괜히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경쾌한 소리가 안정감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 손가락 관절을 자주 꺾으면 관절에 마찰이 가해진다거나 손가락 마디가 두꺼워진다는 속설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관절을 꺾을 때 나는 소리의 정체는 거품이다. 관절엔 관절과 관절 사이를 매끄럽게 해주거나 충격을 흡수하는 관절액이 차있다. 관절을 비틀면 이 관절액에 거품이 생기는데 거품이 터지면서 ‘뚝’ 소리를 낸다. 임상적으로 관절을 악화시키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기발한 연구에 수여되는 ‘이그노벨상’ 의학상의 2009년 수상자는 50여 년간 왼쪽 손에서만 관절 꺾기를 해왔으나 두 손 관절의 건강상 차이는 없다고 보고한 미국 의학자였다.다만 손가락이 두꺼워질 수는 있다. 정확히는 손가락뼈가 두꺼워지는 게 아니라 손가락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이 두꺼워지는 것이다. 우리 몸의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은 단백질로 이뤄져 있는데 외부의 압력을 받으면 근육처럼 두꺼워질 수 있다. 한 번 두꺼워지면 다시 얇아지기 어려우므로 손가락 외관이 신경 쓰인다면 관절 꺾는 습관은 그만 두는 게 좋다.엄지손가락이나 어깨, 무릎과 같이 회전하는 관절들은 꺾으면 안 된다. 회전하는 관절은 큰 뼈들끼리 맞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 만큼 무게 역시 무거워 지속적으로 압력을 줬다가 더 강한 마찰력으로 인대가 상할 수 있다. 또한, 큰 관절들이 변형돼 잘못 맞물리면 혈관 등을 압박할 수도 있다. 만약 손이 뻐근한 느낌이 든다면 관절을 꺾기보다 손 전체를 쥐었다 폈다 하면서 스트레칭 해주는 게 좋다. 다른 관절 역시 마찬가지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07 08:00
  • 매일 마시는 커피, ‘의외의’ 효과

    매일 마시는 커피, ‘의외의’ 효과

    적당량의 커피는 일상에 활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한다. 커피를 적절히 마실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대장암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체중 감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커피가 주는 ‘의외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신진대사 촉진커피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신체가 소화한 식품으로부터 열을 생성하는 과정을 촉진시키는 일종의 자극제기도 하다. 신진대사가 활발할 경우 지방이 빠르게 분해되고 칼로리가 잘 소모돼 체지방 감소와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운동 전에 커피를 섭취하면 지방 분해를 촉진시킬 수 있다. 실제 24주 동안 매일 커피 4잔을 마신 결과 체지방이 4%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미국임상영양저널).식욕 억제커피를 마시면 포만감으로 인해 식욕이 억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오번대 연구팀이 카페인 섭취가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식사 0.5~4시간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식욕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식사 3~4.5시간 전에 카페인을 마실 경우 식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진은 “커피 속 클로로겐산이라는 화학 물질이 배고픔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과다 섭취는 금물다만 이는 커피를 적정량 섭취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효과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커피 적정량은 사람마다 매우 다르기 때문에, 신체 상태나 카페인 민감도, 개인 선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하도록 한다. 숙면을 위해서는 늦은 저녁에는 커피 섭취를 삼가고, 커피에 우유나 휘핑크림, 시럽과 같은 고칼로리 재료를 추가하는 것 또한 피하는 게 좋다.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아메리카노나 소량의 저지방 우유를 추천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7 07:30
  • 노로바이러스, 왜 겨울에 더 극성일까?

    노로바이러스, 왜 겨울에 더 극성일까?

    식중독은 보통 음식이 변질, 부패하기 쉬운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자주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겨울에 더 자주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겨울에 더 강해지는 노로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추울수록 더 강해진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이 연장되고 감염력이 높아진다. 심지어 영하 20℃에서도 잘 살아남아 여름보다 겨울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한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개인위생 철저히 지켜야 예방노로바이러스는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그 때문에 감염을 피하려면 오염된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은 물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항상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고, 화장실 문고리나 손잡이 등의 표면은 자주 소독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환자와 화장실 등의 장소를 공유한다면, 화장실, 변기, 문 손잡이 등은 염소 소독제를 40배 희석(염소농도 1000ppm)해 소독해야 한다.감염이 의심될 때는 화장실에서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을 꼭 닫고 물을 내리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요리도 하지 않는 게 좋다. 구토, 설사 증상이 멈추더라도 최소 2일은 휴식해야 한다.참고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Q&A'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07 06:30
  • 자다 깨서 '이것' 하는 남성, 전립선 검사 받아야

    자다 깨서 '이것' 하는 남성, 전립선 검사 받아야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의 큰 고민 중 하나다. 50대 이상의 남성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데,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여러 문제를 유발한다.대표적인 게 요도가 좁아져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다. 방광 기능도 약해진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밤에 자다 깨 화장실을 가기도 한다. 소변을 보고 난 후에는 잔뇨감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들을 겪는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면 갑자기 소변을 보지 못하는 급성 요폐 증상이 발생한다. 요로감염, 방광 내 결석 생성 등 다양한 문제도 생길 수 있어서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노화로 인한 세포 증식 불균형이다. 전립선은 평상시 세포의 증식과 자멸을 되풀이하는데, 노화로 인해 균형이 깨지면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증식해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것이다. ​치료는 1차적으로 약물 치료를 권장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심해질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주로 요도경하 전립선 절제술과 레이저 절제술을 시행한다. 최근에는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를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수술도 많이 하는 편이다. 전립선비대증 발생 및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요의를 느낄 때 참지 말고 화장실을 가는 게 좋다. 따뜻한 물에 배꼽까지 푹 담그는 반식욕은 전립선비대증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겨울철에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야외활동은 피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일부 감기약에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성분이 들어가 있으므로 감기에 걸렸을 때는 전립선비대증 약을 복용 중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7 06:00
  • '이 차' 니코틴 배출… 흡연자라면 아침 한잔 '보약'

    '이 차' 니코틴 배출… 흡연자라면 아침 한잔 '보약'

    작심삼일이라도, 새해가 되면 흡연자들은 금연 결심을 많이 한다. 그러나 금연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담배 끊는 X이랑은 상종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만큼 금연이 힘들다는 반증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는 “금연에는 물이나 녹차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물은 우리 몸속에 있는 니코틴과 타르 성분을 배출시키고,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니코틴과 결합해 체외로 나가는 역할을 한다”며 “특히 평소 아침 기상과 함께 담배를 피우고 식사 후 담배에 습관적으로 손이 갔다면 아침에 일어난 후 물이나 녹차 한 잔을 마시면 좋다”고 했다. 또 물이나 녹차를 마시는 잠깐의 시간이면 흡연에 대한 욕구도 사라질 수 있다.금연을 위한 식단을 짜는 것도 좋다. 담배를 끊은 뒤 금연 식단을 짜고 실천한다. 금연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는 검은콩과 등푸른생선, 바지락, 당근 등이 있다. 검은콩은 비타민이 풍부한 것은 물론 이뇨 작용을 통해 체내의 니코틴 등 독소를 체외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등푸른생선은 담배로 인해 수축된 혈관을 이완시켜 주고, 바지락은 양질의 단백질이 간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피로를 줄여준다. 반대로 금연 식단으로 부적합한 식품은 향신료가 강한 음식, 맵고 짠 음식, 단 음식 등이다. 또 돼지고기나 쇠고기 등 기름진 음식과 술은 피하고,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홍차, 음료수 등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한다. 담배 끊기를 망설이는 사람 중 일부는 체중 증가를 한 이유로 꼽는다. 실제 담배를 끊으면 평소와 같은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유지하더라도 2~3㎏ 체중이 늘어난다. 이에 더해 담배를 끊은 허전함을 사탕이나 초콜릿 등 고열량의 간식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간식은 꼭 필요한 경우만 먹되, 단 음식이 간절한 경우에는 달콤하면서도 칼로리가 적은 단호박을 이용한 간식이 좋다. 또 감자나 피스타치오도 금연으로 심심한 입맛을 달래는 데 효과적이다.금연보조제를 적절히 이용한다. 각 시·군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금연클리닉을 개설하고 체내 일산화탄소량 측정과 체지방률 등 분석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금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금연을 위해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데 이는 담배를 끊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금연보조제는 크게 신체 일부분에 붙이는 패치와 껌, 사탕, 약물 등으로 나뉜다.다만 패치형은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패치형은 평소 자신의 흡연량에 맞춘 니코틴 함량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패치를 붙인 상태에서의 흡연은 심한 어지럼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을 수축시키는 니코틴이 과도하게 체내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또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심된다면 패치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서민석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금단증상 때문으로 니코틴은 헤로인, 코카인 등 마약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며 “금연의 성공 여부는 결국 본인의 강한 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7일에서 15일 전부터 금연을 준비하고 단숨에 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덧붙여 “30세에 금연을 시도하면 흡연과 관련된 사망 위험을 거의 피할 수 있고 생명이 10년 연장되며 40세는 9년, 50세는 6년, 60세는 3년 생존 기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담배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바로 금연클리닉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7 05:00
  • '뻑뻑한' 눈, 비누로 씻어라?

    '뻑뻑한' 눈, 비누로 씻어라?

    건조한 겨울이면 눈이 쉽게 충혈되고 뻑뻑해진다. 이때 눈꺼풀을 비누로 닦아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눈이 뻑뻑한 이유는 속눈썹 바로 아래에 있는 마이봄샘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마이봄샘은 지질을 분비해 눈물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분비된 지질은 공기, 눈물(수분), 세균에 노출되기 매우 쉬운 상황에 놓인다. 이때 산화되면 눈을 자극하는 찌꺼기가 생기는데, 이는 안구건조증, 충혈, 익상편(결막에 흰 날개 모양의 섬유조직이 자라나는 질환) 등을 유발한다. 마이봄샘이 막혔을 때도 눈물 증발을 막는 지질 성분이 부족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눈 다래끼, 세균성 결막염 등 세균 감염 안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눈 건강을 위해서는 비눗물로 세안해주는 것이 좋다. 비누는 pH 9~10 정도인 알칼리성으로, 지질 성분 제거에 효과적이다.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을 만큼 눈을 살짝 감고 아침, 저녁, 잠들기 전에 비누나 비눗물로 눈꺼풀 테두리를 문질러주는 세안을 2회씩 하면 된다. 특히 눈 화장을 하는 사람은 노폐물이 축적되기 쉬우므로 비누 눈꺼풀 세척이 권장된다.눈이 따가워 눈꺼풀 씻기가 어렵거나, 추가적인 관리를 하고 싶다면 물수건을 이용해보자.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 온찜질을 하면 기름진 분비물이 잘 나온다. 깨끗한 물수건을 40~45도 정도로 데워 눈 위에 5~7분간 올려놓으면 된다. 그다음 면봉을 깨끗한 물에 적셔서 속눈썹을 하나하나 쓸어내리는 느낌으로 닦아내면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눈 주변을 마사지하는 방법도 있다. 눈을 아래로 향하게 한 후 검지(두 번째 손가락)로 눈꺼풀 가장자리, 속눈썹 부위를 지그시 누른다. 눈 앞 꼬리, 중간 꼬리, 뒷 꼬리를 나눠서 눌러준다. 뻐근하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압박하면 좋다. 눈을 위로 치켜 뜬 뒤, 눈 아래 꺼풀도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한다. 손톱을 이용하면 결막이 다칠 수 있으므로 손가락 옆면을 이용해야 한다. 눈꺼풀을 관리해도 눈의 불편감이 계속된다면 안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7 01:00
  • 허리 군살 날리는 '파워워킹'… '이렇게' 해야 효과

    허리 군살 날리는 '파워워킹'… '이렇게' 해야 효과

    유산소 운동 가운데 가장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걷기'는 체중 감량과 함께 근력 및 관절 건강, 심폐 기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걷기는 허리에 부담이 적게 가는 운동으로 요통 환자에게 좋다.걷기는 '쇼핑하듯이' 천천히 걸으면 살 빼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일명 ‘파워워킹’을 해야 한다. 파워워킹은 달리기와 걷기의 장점을 합친 운동이다. 방법은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팔을 직각 상태로 유지한 채 흔들며 빠른 속도로 걷는 것. 이 때 배에 힘을 준 상태로 무릎과 허벅지를 높게 들어야 허리 근육에 더 큰 자극이 전달된다. 파워워킹이라고 해서 발을 강하게 디디면 허리에 충격이 전달되므로 사뿐사뿐한 발걸음을 유지하자. 주 3회 30분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파워워킹은 일반 걷기 동작보다 근육과 관절이 많이 쓰는 만큼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추운 날씨를 고려해 따뜻한 차림으로 운동에 나서고 척추와 무릎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쿠션감 있는 운동화를 착용하도록 한다.일산자생한방병원 김영익 병원장은 “늘어난 체중에 요통을 가진 경우라면 가볍게 걷기부터 시작해 강도를 늘려나가야 한다”며 “특히 자신의 근력에 비해 너무 많이 걷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는 요통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을 거친 후 운동량과 강도 등을 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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