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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 걱정된다면? '이 식품' 섭취해보세요

    방사능 걱정된다면? '이 식품' 섭취해보세요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방출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방출구 건설이 시작된다.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에는 세슘, 요오드, 스트론튬, 코발트, 삼중수소(트리튬) 등의 핵종이 들어있다. 도쿄전력은 삼중수소(트리튬)를 제외한 대부분의 방사능 핵종을 ALPS(다핵종제거설비)로 제거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방사능 걱정에 불안한 게 사람 심리다. ‘무엇을’ 먹으면 내 몸에 방사능이 쌓이는 걸 막을 수 있을까? ◇세슘 배출하려면, 칼륨 섭취하기 칼륨은 방사능 세슘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에는 ▲식용 해초 ▲아보카도 ▲푸른 잎 채소 ▲바나나 등이 있다. ▲당근 3개 ▲셀러리 3줄기 ▲시금치 반 다발을 각각 갈아서 고칼륨 음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방사능 세슘에 심각하게 피폭된 경우, 세슘을 포획해 대소변으로 배출하는 중화제 ‘프러시안 블루’를 먹게 된다. 방사성 물질이 몸 안에 오래 머무를수록 피폭 정도도 커진다. 프러시안 블루는 체내 방사성 물질을 재빨리 체외로 내보내, 신체가 방사선에 피폭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파란색을 띠는 염색용 시료로 만드는 약이나, 방사능 물질 제거 효과를 보려면 적절한 가공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프러시안 블루 미술 염료를 먹는 건 무의미하다. ◇요오드 배출하려면, 해조류 섭취하기▲미역 ▲다시마와 같은 일반 요오드 성분의 음식을 섭취해 갑상선에 축적해두면, 방사성 요오드를 흡입해도 갑상선에 남은 공간이 없어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다. 다시마의 일종인 대형 갈조류 해초인 ‘켈프’로 만든 영양제를 하루 5개 먹어도 좋다. ‘안정화요오드(KI)’를 미리 섭취하면 방사성 요오드가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방사능요오드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일이 없는 상황에서 미리 먹는 건 좋지 않다. 약으로 복용하는 요오드는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요오드의 몇백 배에 해당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다. 안정화요오드는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다가 위급할 때 먹는 편이 좋다. ◇스트론튬 배출하려면, 칼슘 섭취하기칼슙을 섭취하면 방사능 스트론튬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칼슘은 ▲켈프 ▲김 ▲아몬드 ▲순무잎 ▲시금치 ▲정어리 ▲당밀 ▲뼈있는 연어에 많다. ◇코발트 배출하려면, 비타민B12 섭취하기비타민B12는 체내의 방사성 코발트를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콩을 발효한 음식에 특히 비타민 B12가 많이 들어있으므로 평상시에 ▲미소 ▲된장을 먹으면 좋다. ◇삼중수소(트리튬) 배출하려면, 물 많이 마시기다량의 수분 물 차 우유 등을 섭취하면 삼중수소의 희석과 배출이 촉진돼 체내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한다.  
    푸드이해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4/04 20:30
  • ‘이 질환’ 앓는 노인, 치매 위험 높아

    ‘이 질환’ 앓는 노인, 치매 위험 높아

    ‘비알코올 지방간’을 앓을 경우 노년기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 지방간이란 간에 과도한 지방이 쌓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과음으로 인해 간 내 지방 합성이 촉진돼 나타나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달리 과도한 열량 섭취가 주요 원인이다. 비만·당뇨병과 연관돼 발생하며,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간섬유화·간경변증을 거쳐 심한 경우 간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성인 60만8994명을 비알코올 지방간 진단 지표인 ‘지방간 지수(Fatty Liver Index, FLI)’ 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하고, 그룹별 치매 발병률을 비교·분석했다.연구결과,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전체 7%에 해당하는 4만8614명에게 치매가 발병했으며, 이들의 연령과 성별, 흡연 등 연구 혼란변수를 조정한 분석 결과에서 높은 지방간 지수가 치매 위험 상승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그룹 간 비교에 주로 활용되는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결과에서 지방간 지수가 낮은 그룹은 중간 그룹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감소한 반면, 지방간 지수가 높은 그룹의 치매 발병 위험은 유의하게 상승했다. 김원 교수는 “연구를 통해 간경변증과 간암,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 비알코올 지방간이 노년기 치매 발병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아직 발병 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치매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축적을 막는 ‘저밀도 지단백질 수용체 관련 단백질’의 생성이 감소하면서 치매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매는 본인의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에게도 많은 고통을 주는 무서운 질환인 만큼, 치매 발병률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자는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지 않도록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꾸준히 운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간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4/04 20:00
  • 심장 안 좋으면 소금 피해라? 저염식이 심부전 환자 ‘이것’ 높인다

    심장 안 좋으면 소금 피해라? 저염식이 심부전 환자 ‘이것’ 높인다

    식단에서 나트륨을 줄이는 게 심부전 환자의 사망 확률이나 입원율을 낮추지는 않지만 삶의 질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앨버타대 연구팀은 실제로 소금을 줄이는 게 심부전 환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캐나다, 미국, 콜롬비아, 칠레, 멕시코, 뉴질랜드 등의 의료 센터 26곳에서 심부전 환자 806명을 약 6년간 추적 연구한 것이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참여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397명은 저염 식단을, 나머지 409명은 일반 식단을 먹게 했다.연구 시작 전, 참여자들은 하루 평균 2217mg의 나트륨을 섭취했다. 그러나 연구 시작 후 1년 뒤 일반 식이군은 하루 평균 나트륨을 2072mg, 저염 식이군은 1658mg을 섭취했다.연구 기간, 저염 식이군에서 22명(6%), 일반 식이군에서 17명(4%)이 사망했다. 심혈관질환으로 저염 식이군에서 40명(10%), 일반 식이군에선 51명(12%)이 입원했다. 심혈관질환으로 저염 식이군에서 17명(4%), 일반 식이군에선 15명(4%)이 응급실에 방문했다. 연구팀은 심부전 환자에게 저염식이 임상적 사건에 있어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다만 연구팀은 저염식이 심부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참가자들에게 세 가지 삶의 질 평가 도구와 심부전 중증도의 척도인 뉴욕심장학외의 심부전 분류를 적용했더니 저염 식이군에서만 개선점이 발견된 것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이유로 저염식이 심부전 환자들의 부기, 기침, 피로 등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연구의 저자 저스틴 이즈코위츠 박사는 “심부전 환자들에게 사망 및 입원 확률을 낮추기 위해 포괄적인 저염식을 권장하긴 어렵다”며 “그러나 저염식이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는 편안하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권위있는 의학 저널 ‘랜싯(Lancet)’에 최근 발표됐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9:00
  • [건강잇숏] 솜이불은 드라이클리닝, 극세사는?

    [건강잇숏] 솜이불은 드라이클리닝, 극세사는?

     두꺼운 이불 빨래. 영 번거롭죠? 이불을 오래도록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세탁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솜 이불은 소재에 따라 세분화해야 합니다. 목화솜인 경우 솜 입자가 약해 물세탁을 하면 솜이 뭉쳐 굳어버릴 수 있으므로 일광 소독을 하고 털어주는 게 좋습니다. 양모 솜 이불은 물세탁을 할 경우 보온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드라이클리닝을 하셔야 합니다. 극세사 이불은 소재 특성상 가루 세제를 사용하면 이불 사이사이에 세제 찌꺼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액체 세제를 사용하는 게 좋고요. 열에 약해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세탁을 하는 게 좋습니다. 구스 이불의 경우 드라이클리닝이 이불 기능에 영향을 주는 유지분을 녹여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이용해 섬세 코스로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 유연제 또한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4/04 17:48
  • 3개 암 동시 진단받았던 환자, 5년 만에 완치 판정

    3개 암 동시 진단받았던 환자, 5년 만에 완치 판정

    대장암과 직장암 등 3개의 암을 동시에 진단받았던 75세 환자가 '항문을 통한 단일공 복강경무흉터수술'을 받고 5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아 화제다.지난 2017년 2월 혈변과 빈혈, 전신부종 증상으로 대전성모병원을 찾은 이모(당시 70세)씨는 대장내시경 이후 직장, 상행결장, 구불결장에 각각 독립된 암종이 존재하는 동시성 3중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좌측‧우측 대장과 직장에 각각 3개의 병변이 발생한 경우로 대장암 환자의 0.1% 정도에서 확인되는 희귀한 사례다. 치료를 위해서는 직장과 결장 전체를 잘라내야 하는 크고 광범위한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또한 제거된 직장‧결장을 대신해 소장의 끝부분을 '낭(주머니)' 형태로 만들어 항문의 직상부에 이어붙이는 '회장낭-항문문합술'도 추가로 필요한 조건이었다. 대전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상철 교수는 항문을 통한 단일공 복강경수술을 시행, 환자의 몸에 수술 흉터 하나 남기지 않은 채 수술을 마무리했다. 동시성 3중 대장암에 대한 복강경 수술이 항문을 통해 이뤄진 이 수술은 당시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적 없는 첫 사례다.과거 20~30cm 가량의 큰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던 대장암 환자의 개복수술이 다공식 복강경 수술, 배꼽을 통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로의 발전을 거쳐 ‘경(徑)항문’ 수술까지 이어져 흉터 없는 수술이 가능해진 것이다.  고난도 수술로 손꼽히는 항문을 통한 복강경 대장암 수술은 복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과 연관되는 복벽을 싸는 복막 손상이 전혀 없다. 따라서 통증 감소뿐만 아니라 탈장‧유착 등의 합병증 감소, 조기회복, 미용적인 장점이 있다. 수술을 집도한 이상철 교수는 "장을 다루는 영역에서 가장 큰 범위(171cm 길이의 장 절제)의 수술, 특히 희귀하고 어려운 조건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상처에 밴드 하나 붙일 필요 없는 상태로 수술을 마무리했다는 점은 의료계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환자가 수술 후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재발이나 원격전이 없이 완치 판정을 받고 원활하게 일생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철 교수는 지난 2008년 배꼽을 통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도입,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5500여 회를 시행하는 등 이 분야 국내 최다 기록을 갖고 있으며, 항문을 통한 단일공 복강경 무흉터수술도 2010년부터 시행해 왔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6:48
  • "40세 이상 황반변성 유병률, 꾸준히 증가"

    "40세 이상 황반변성 유병률, 꾸준히 증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정은지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나이 관련 황반변성의 치료 행태 변화 등을 연구하고 정책제언을 발표했다.정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산정특례 코드(V201)를 부여받은 환자(만 40세 미만 제외)를 대상으로 환자 현황 및 주사제 이용, 급여 확대에 따른 치료행태 변화 등을 연구했다. 그 결과, 40세 이상 인구에서 나이 관련 황반변성 유병률은 2010년 1만명당 39.3에서 2019년 50.8로 꾸준히 증가했다. 유병률은 연령군 별로 분석했을 때 90세 이상 군에서 1만명당 264.38로 가장 높았고 이후 연령이 감소할수록 유병율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모든 연령에서 여성보다 남성의 유병률이 높았다. 치료 현황을 살펴보면 나이 관련 황반변성에 대한 보험 급여 정책은 주로 주사의 급여 횟수를 제한하는 것으로 조정돼왔는데 급여 횟수가 처음 5회로 시작하여 현재 무제한(시력 기준 추가)으로 확대 시행될 때마다 총 주사 횟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사 맞은 횟수의 분포 역시 환자가 진단된 연도에 따라 급여 횟수의 상한선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나이 관련 황반변성은 선진국에서 60세 이상 인구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또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유병율과 이환 인구는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나이 관련 황반변성은 고가의 안구내 주사치료를 반복적으로 받아야 하여 정책적인 지원이 없이는 환자 개인적으로 치료를 지속하기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황반변성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2009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특례제도를 도입하여, 보험 급여 치료시 총 비용의 10%만 환자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안구내 주사의 보험 적용 횟수를 늘려 현재 교정시력 0.2 이상의 환자는 횟수 제한 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6:09
  • 아직도 '반려식물' 없으세요? 건강 효과 이렇게 큰데…

    아직도 '반려식물' 없으세요? 건강 효과 이렇게 큰데…

    대학생 김모(22)씨는 최근 반려식물을 집안에 들였다. 반려식물을 키우면 삶의 행복감이 극대화된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매년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식목일을 기념해 반려식물을 들이는 사람이 많다. 반려식물은 옆에 두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식물을 일컫는 말이다. 반려식물은 1인 가구와 노령층 비율이 늘어나며 인기를 얻고 있다. 1인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교감, 소통에 대한 욕구를 채워줄 뿐 아니라, 성격까지 긍정적으로 바꿔주기 때문이다.  반려식물은 정신적 안정을 강화하고 우울 증상을 개선시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으로의 변화를 가져온다. 2018년 한국환경과학회지에 발표된 대학생 30명 대상 연구결과에 따르면, 반려식물을 3개월간 돌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 증상이 더 적었다. 반려 식물을 돌보기 전 우울 증상의 평균은 46.207이었는데, 돌본 후에는 35.083으로 변화했다. 특히 여성 참가자의 경우, 반려식물 돌봄 활동 이후 적극적 참여, 자기 결정, 주체성, 주동력, 지도력 등의 지배성 항목에서 성격의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2017년 한 지자체에서 시행한 독거노인 반려식물 지원 프로젝트 결과에 따르면, 반려식물 돌봄 활동이 독거노인의 정신건강과 생활만족도 향상, 고독감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반려 식물 돌봄 활동에 참여한 독거노인의 경우 고독사와 우울증 발병 비율이 더 적었다. 또한, 2013년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해,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원예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었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이 향상됐다.전문가들은 이를 자녀 양육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뿌듯함을 느끼는 본래의 인간성이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같은 정서적 안정을 얻으면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식물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식물에 비유하는 동일시 현상이 나타날 경우, 식물과 양육자의 유대관계가 더 가까워져 긍정적 효과가 더 극대화된다. 또한, 매일 물 주기, 가지 정리하기 등의 작은 과제들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껴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자아존중감이 높아진다.
    정신과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4/04 16:01
  • 유전성 난청 발생기전 밝혀졌다

    유전성 난청 발생기전 밝혀졌다

    세브란스병원이 세포 내에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OSBPL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유전성 난청을 일으키는 원리를 규명했다.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정진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지헌영 교수 연구팀은 OSBPL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유전성 난청을 유발하는 기전과 그 치료 약물인 라파마이신(rapamycine)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포생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오토파지(Autophagy) 최신 호에 게재됐다.유전성 난청은 유전으로 인한 질환으로 달팽이관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한다. 보청기를 사용하거나 인공 와우 수술로 치료하고, 약물치료 사례는 거의 없다. 현재까지 121개 종류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유전성 난청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에는 그 중 OSBPL2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가진 유전성 난청 환자 20명이 내원 중이다.OSBPL2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한 난청은 10대 중후반에서 발병하며 나이가 들수록 청력이 감소하는 진행성 난청이다. OSBPL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난청을 일으킨다는 것은 2015년 처음 보고됐지만, 그 원인이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연구팀은 OSBPL2 유전자가 없는 마우스를 만들어, 이 마우스에서 난청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반대로 OSBPL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과발현되는 유전자 변형 마우스를 만들어 관찰한 결과 해당 마우스에서 난청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돌연변이 과발현 마우스를 통해 OSBPL2 유전자의 특성도 밝혔다. 정상적인 유전자 단백질이 주로 세포 내 소기관인 소포체에 분포하는 것과 달리 OSBPL2 유전자의 돌연변이 단백질은 귀에 있는 세포의 자가포식체에 축적됐다. 이에 따라 체내 세포가 자체적으로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자가포식체 기능이 억제돼 난청이 발생하는 것이다.면역억제제인 라파마이신은 세포의 자가포식체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라파마이신을 돌연변이 과발현 마우스에 주입했다. 그 결과 OSBPL2 유전자의 돌연변이 단백질이 귀에 축적되는 양이 주입 전과 대비해 50% 이상 줄었다. 또한, 돌연변이 과발현 마우스의 청력 손실도 억제됐다. 이어서 OSBPL2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한 난청 환자 5명에게 라파마이신을 주입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난청과 이명이 동반된 2명의 환자에서 두 증상이 모두 완화돼, 유전성 난청 치료제로서의 라파마이신 사용 가능성을 확인했다.최재영 교수는 “연구를 통해 OSBPL2 유전자의 돌연변이 단백질이 귀에 있는 세포의 자가포식체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서 유전성 난청이 발생한다는 것을 밝혔다”며 “또 유전성 난청에 대한 라파마이신의 효과를 입증한 만큼 유전성 난청 질환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4:28
  • 햄버거 먹을 때마다 속 메스껍다면… '이 장기' 손상 가능성

    햄버거 먹을 때마다 속 메스껍다면… '이 장기' 손상 가능성

    간과 함께 대표적인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조직이 '췌장'이다. 췌장은 몸속 아주 깊은 곳에 위치해 있고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병이 발생해도 빨리 발견이 어렵다. 췌장이 손상됐을 때 나타나는 위험신호들에 대해 알아본다.◇햄버거를 먹으면 속이 메스껍다췌장은 소화기관 중 유일하게 지방을 분해하도록 돕는 효소를 생산, 췌장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은 몸의 지방 소화 능력을 떨어뜨린다. 이것이 메스꺼움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소화·흡수되지 않은 지방이 변에 그대로 배출되면서 지방변에 의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햄버거는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고, 지방 함량이 높은 아보카도와 견과류도 마찬가지다. 피자 역시 췌장이 손상된 환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배와 등 통증이 동시에 나타난다복통은 췌장암과 급성 췌장염의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통증은 상태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는데, 췌장의 위치가 등 쪽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함께 등 쪽으로 통증을 같이 호소하기도 한다. 복부 통증이 몇 주간 지속되며 소화불량,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감소 등이 동반될 때는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기타 다른 문제로 위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도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췌장암으로 유발된 통증을 역류 또는 기타 위장장애로 착각하는 경우가 흔한데, 통증이 갑작스럽고 격렬하며 복부 중심에 집중된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 있다.◇잘 조절되던 당뇨가 나빠진다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이자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 보통 50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을 경우 췌장암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췌장의 세포 중 베타세포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이 있다. 췌장염이나 췌장암 등이 진행하면 췌장세포가 파괴되면서 이 베타세포도 같이 파괴된다. 이로 인해 당뇨가 발생하기도 하고 잘 조절되던 당뇨가 심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만성췌장염 환자는 질병이 진행하면서 환자의 90%에서 당뇨가 발생한다. 따라서 비만하지 않고 가족력 등 특별한 위험요인 없이 50세 이상에서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했거나 특별한 원인 없이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갑자기 악화됐다면 췌장암에 대한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살이 빠진다.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살이 빠진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체중 감소는 췌장암으로 인한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로 발생할 수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평소 체중의 5% 이상 또는 기간과 관계없이 4.5kg 정도 체중이 감소한다면 병원을 방문해 확인해봐야 한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4:19
  • '거친 곡류' 정말 건강에 좋을까?

    '거친 곡류' 정말 건강에 좋을까?

     “도정을 적게 한 곡류가 건강에 훨씬 유익하다”는 속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도정한 곡류에선 혈관 건강을 돕는 감마-오리자놀이 미(未)검출됐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성대 식품생명공학과 김영화 교수팀이 2019년에 수확한 멥쌀 14종ㆍ찹쌀 3종ㆍ보리 3종 등 곡류 20종의 도정 전후 웰빙 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도정에 따른 쌀과 보리의 기능성 성분의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변화)는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항염증ㆍ항고지혈증ㆍ콜레스테롤 감소를 도와 혈관 건강에 이로운 감마-오리자놀은 도정하지 않은 곡류에서 100g당 5∼635㎎ 검출됐다. 도정한 곡류엔 감마-오리자놀이 일절 들어 있지 않았다. 기억력을 개선해 ‘브레인 푸드’(brain food)로 통하는 GABA 함량도 도정하지 않은 곡류가 도정한 곡류보다 높았다. 도정하지 않은 큰알보리 1호(보리의 일종)의 GABA 함량은 100g당 5㎎으로, 20개 곡류 중 최고였다. 흔히 GABA는 멥쌀ㆍ찹쌀ㆍ보리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바이오틴(비타민의 일종)도 도정하지 않은 보리(혜양)에서 100g당 5㎍ 검출됐다. 도정한 곡류엔 포함되지 않았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ㆍ플라보노이드 함량도 도정 후 각각 59∼78%ㆍ43∼75% 감소했다. 김 교수팀은 ABTS와 DPPH 라디칼 소거 능력 검사를 통해 도곡이 항산화 활성에 어느 만큼 영향을 미치는지도 함께 분석했다. 여기서 라디칼 소거 능력이 크다는 것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뜻한다. 도정하지 않은 흑수정찰(보리의 일종)이 항산화 활성 1위였다. 곡류를 도정하면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43∼89%,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은 64∼87% 감소했다.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도정하지 않은 (거친) 곡류가 GABAㆍ감마-오리자놀 등 웰빙 성분을 더 많이 보유하며, 항산화 활성도 더 높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2020년 기준으로 쌀의 연간 1인당 소비량은 57.7㎏, 보리는 1.4㎏, 잡곡은 1.1㎏이다. 도정은 현미ㆍ보리 등은 곡물의 과피ㆍ종피ㆍ외배유ㆍ호분층 등을 벗기는 작업을 가리킨다. 7번 도정하면 7분도 쌀, 10번 도정하면 백미가 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4:17
  • [의료계 소식]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암 환자 경험 공유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

    [의료계 소식]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암 환자 경험 공유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지난달 30일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과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부인암·유방암·폐암 등을 겪는 암 환자 12명의 사연을 공유한 일기와 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고잉 온 다이어리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들이 모바일 일기 앱을 통해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고 서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삶의 의미와 자신을 재발견하고 사회 복귀를 격려하며 치유를 돕는다. 암 발병 후에도 그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on)'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 참가자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일상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고, 암이라는 공통분모로 만난 환우들과의 소통과 공유로 위안과 격려, 용기를 가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영구 병원장은 "힘든 암 치료 과정을 잘 이겨내시고 있는 환자들께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고잉 온 다이어리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의료진과 환자가 서로를 위로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We路(위로)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환자와 의료진,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배려하자는 취지로 2018년부터 ‘We路(위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We路(위로)는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주거나 슬픔을 달래 준다는 의미 ▲건강·행복·만족감 등이 상승한다는 의미 ▲고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We)의 길(路)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4:11
  • 청소년기 '이것' 의존증, 성인기까지 이어져

    청소년기 '이것' 의존증, 성인기까지 이어져

    청소년기 약물 의존증이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과 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 National Institute on Drug Abuse)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기에 약물 의존증이 심각할수록 어른이 돼서도 의존증 증상을 보이는 확률이 높았다. 약물 의존증은 진통제와 진정제 등 약물을 본인 판단에 따라 임의 복용하거나, 처방받은 약을 오남용 하는 것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연구진은 미국의 12학년 학생 5317명의 약물 사용 습관을 ▲전생애 ▲작년 ▲저번 달의 세 시기로 나눠 조사한 후, 대상자들이 50세가 될 때까지 5년마다 추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의존증 중등도는 각 대상자가 알코올, 대마초, 기타 약물에 대해 보인 의존증 증상의 개수를 세는 방식으로 측정했다. 6개 이상 증상에 해당할 경우 '중증 의존', 2~3개 증상만 해당할 경우 '경도 의존'으로 분류했다. 이때 의존 증상은 약물로 인해 사회적 역할 수행이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복적 약물 사용으로 건강이 나빠진 경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조사 결과, 10대 응답자의 약 12%가 6개 이상의 증상이 있다고 답하며 '중증 의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의존증인 청소년의 60% 이상은 성인이 돼서도 2개 이상의 의존증 증상을 보였다. 2~3개의 증상만 해당하는 '경도 의존' 청소년의 경우, 약 54%가 성인기에 2~3개의 약물 의존 증상을 보였다. 진통제나 진정제 등 약물을 처방받아 사용한 성인의 절반 이상은 과거 18세일 때 2개 이상의 의존증 증상을 보였었다.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의 노라 벌코 연구소장은 "청소년은 뇌의 발달이 끝나지 않아 약물이 주는 영향에 취약하다"며 "약물 의존증을 예방하려면 청소년들의 약물 사용 실태를 집중적으로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지난 1일 '미국의학협회 오픈 네트워크저널(JAMA Network Open)'에 개재됐다.
    정신과이해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4/04 13:44
  •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 임상 2상서 사각턱 개선 효과 확인​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 임상 2상서 사각턱 개선 효과 확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의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2상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임상 2상에서는 양성교근비대증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리즈톡스의 효과를 임상적으로 확인했다. 기존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와 안전성 비교에서 특이사항은 관찰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양성교근비대증 개선 영역에서 보툴리눔 톡신을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직접 교근에 투여하고 비교적 간단하게 보존적·수술적 치료를 대체 사용할 수 있어 적응증 획득 후 리즈톡스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휴온스바이오파마는 즉시 임상 3상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양성교근비대증 개선 적응증 획득 시점은 오는 2024년 하반기를 예상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 요구에 맞춰 리즈톡스의 적응증과 용량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임상 3상이 순항 중이고, 올해 50단위, 200단위 출시로 총 3개 라인업(50단위, 100단위, 200단위)을 갖추게 된 만큼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3:12
  • 중년 뱃살, 의외의 원인… '이것' 이라고?

    중년 뱃살, 의외의 원인… '이것' 이라고?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19 이전보다 체중이 증가한 일명 '확찐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선 금연과 더불어 금주부터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병한 2020년 비만율은 38.3%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특히 남성의 비만율은 48%로 전년 41.8% 보다 급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41.6%), 40대(39%), 50대(40.2%)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술을 마시면 왜 살이 찌게 되는 것일까? 알코올 자체가 고열량인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알코올이 신체의 대사를 방해한다는 점이다. 알코올은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에너지원으로 가장 먼저 사용되는데, 계속 음주를 하게 되면 이러한 에너지원이 넘치게 되고 결국 우리 몸은 비상시를 대비해 지방을 쌓아두게 된다. 즉 지방과 같은 주요 영양소가 체내에 그대로 축적돼 복부 비만율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이어지게 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전용준 원장은 "중년 남성의 비만율이 증가한 이유는 재택근무, 다중이용시설 인원제한 등 활동량이 대폭 줄어든 탓도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홈술과 혼술과 같은 음주 트렌드 변화가 주요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홈술과 혼술과 같은 잘못된 읍주습관이 지속되다 보면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되고 점차 음주량이 증가함에 따라 비만 및 대사증후군을 초래하기 쉽다"며 "모든 음주는 알콜중독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농수산식품에서 발표한 '2021년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성인은 월평균 8.5일 술을 마셨으며, 주종별로는 맥주를 가장 많이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음주 횟수는 소폭 하락한 반면 음주량은 늘어났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1:38
  • 와이덱스, 프리미엄 충전기 '차지앤클린' 출시

    와이덱스, 프리미엄 충전기 '차지앤클린' 출시

    덴마크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Widex)가 프리미엄 휴대용 충전기 '차지앤클린(Charge&Clean)'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차지앤클린 충전기는 충전과 건조, UV살균까지 동시에 가능한 '쓰리인원(3 in 1)' 제품이다. 이 제품은 모멘트 시리즈의 충전형 보청기를 구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차지앤클린 충전기는 충전과 건조, UV살균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기존에 보청기 충전기와 건조기를 별도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충전기와 건조기를 따로 사용할 경우 충전과 건조에 각각 별도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 제품은 30분 급속 충전으로 보청기를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건조와 살균까지 마칠 수 있다. 4시간 완충 시에는 최대 2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와이덱스의 프리미엄 보청기 모멘트(MOMENTTM)뿐만 아니라 매그니파이 (MAGNIFYTM) 충전형 보청기도 호환된다.보청기는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사용 후에 꼭 건조를 시켜 습기 제거 후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습기는 보청기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잔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보청기는 귓속에 넣어 장시간 착용하는 제품이므로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지앤클린 충전기의 UV살균 기능은 UV-C LED 처리를 통해 보청기에 묻어 있을 수 있는 세균이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99.99% 제거한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최근 시점에 유익한 기능이다. 차지앤클린 충전기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덮개가 있어 안전하게 보청기를 충전하며 휴대가 가능하다. 마이크로 C 타입 USB로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전면에 LED 표시등이 있어 충전과 살균 및 건조 과정을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적의 배터리 성능을 위해 충전하는 동안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도 내장돼 있다.고사양 충전기인 이 제품은 와이덱스 모멘트 시리즈 중 충전형 보청기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와이덱스 모멘트는 현존 보청기 중 가장 빠르게 소리신호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제로딜레이(ZeroDelay™)기반의 퓨어사운드(PureSound™) 기술을 탑재한 라인으로, 업계에서 가장 작은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1:15
  • 협심증 환자, '이 시간' 늘려야 사망률 줄어

    협심증 환자, '이 시간' 늘려야 사망률 줄어

    심혈관질환 환자는 신체활동이 적어지면 하기도감염(폐렴)에 따른 사망률과 입원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만18세 이상 심혈관질환(협심증·심근경색 등) 환자 100만여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과 하기도감염(폐렴)에 따른 사망률(2018년까지 추적)과 입원율(2019년까지 추적)의 상관관계를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신체활동이 적어지면 사망률과 입원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신체활동량에 따라 연구 대상을 5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신체활동량은 설문지 평가 결과에 따라 운동 빈도, 지속시간, 신체활동 강도에 따른 가중치 등을 산출해 총에너지 소비량(metabolic equivalents of task min/wk)을 기준으로 0(완전히 앉아 있는 상태), <500, 500~999, 1000~1499, ≥1500 등 5개 그룹으로 구분했다.연구 결과, 하기도감염에 따른 사망률은 0그룹을 1로 가정했을 때, 500 미만 그룹 0.74, 500~999 그룹 0.66, 1000~1499 그룹 0.52, 1500 이상 그룹 0.54로 나타났다. 입원율은 그룹별로 각각 1, 0.84, 0.77, 0.72, 0.71 순이었다.연구팀이 신체활동량과 사망률 및 입원율과의 선형 연관성을 가정한 결과, 신체활동량이 매주 500 MET min씩 늘어나면 하기도감염에 따른 사망률은 22%, 입원율은 1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체활동량이 하기도 감염에 미치는 기전은 아직 뚜렷하지는 않으나 신체활동량이 늘어나면 염증이 감소되고, 면역반응이 강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정미향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환자가 조금이라도 신체활동을 늘리게 되면 하기도감염으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 위험성을 낮출 수 있고, 이런 효과는 75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적어진 요즘, 심혈관질환 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점진적으로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JAHA) 3월호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0:44
  • "혀암 예후, 림프절 전이가 가른다"

    "혀암 예후, 림프절 전이가 가른다"

    설암(혀암) 5년 생존율 등 예후에 림프절 전이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조정해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설암 환자의 예후에 ‘설 림프절 전이 여부’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설 림프절이 설암이 처음 전이되는 곳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조정해 교수팀은 2009년~2018년 설암 및 구강암 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 51명의 설림프절 전이 여부와 예후, 5년 생존율, 위험도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51명의 환자 가운데 병리학적으로 설 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환자는 17.6%(9명)으로 이들 환자는 설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에 비해 위험도가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 림프절 전이 여부는 5년 생존율에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설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85.7%인데 반해 전이가 있는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22.2%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조정해 교수팀은 설암에서 가장 먼저 전이되는 부위가 설 림프절이라는 사실도 함께 밝혀내 설암 환자에서 설 림프절에 대한 세밀한 평가의 중요성을 확인했다.조정해 교수는 “설암 환자인 경우 설림프절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통해 조기 설암일지라도 원발부 절제와 동시에 설림프절 절제를 시행해 암의 재발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고 치료 성적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조정해 교수팀의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4 10:37
  • [카드뉴스] 코로나19 셀프 치료 트렌드에 맞게 감기 몸살 증상 대비할 치료제는?

    [카드뉴스] 코로나19 셀프 치료 트렌드에 맞게 감기 몸살 증상 대비할 치료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코로나19 셀프 치료 트렌드에 맞게 감기 몸살 증상 대비할 치료제는?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수십만명 대를 기록하고, 재택치료 전환의 영향으로 종합감기약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약국에서는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대부분의 의약품뿐만 아니라 해열제·진통소염제·가글제까지도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인데요.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절독감 수준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진료 체계가 전반적으로 변화됐고, 셀프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감기약·해열진통제와 같은 상비약을 찾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코로나19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두통, 인후통 등이 대표적인데요.이때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해열진통제(NSAIDS)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을 복용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각 성분별 특징은?*비스테로이드성 해열진통제(NSAIDS)아스피린-해열·소염진통제로, 염증,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에 관여하는 COX-1과 2를 비가역적으로 억제해 해열, 진통, 소염 효과가 있음이부프로펜-COX-1과 2를 가역적으로 억제하는 해열·소염진통제, 외상 후 진통 및 소염,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의 치료에 사용*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발열 및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등을 가라앉히는 해열진통제,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 효과는 없음가정 내 상비약으로 많이 갖고 있는 아스피린은 지금까지 120년 이상 해열·진통·소염을 위해 사용돼왔는데요. 이는 아세틸살리실산(acetyl salicylic acid) 성분으로 통증과 발열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체내 생성을 억제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열을 떨어뜨립니다.감기나 코로나19로 인한 통증 및 열 증상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동통(통증)·치통·관절통·요통·생리통·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를 위해 복용할 수 있습니다.◆코로나19 재택치료 시 지켜야 할 사항은?일반관리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격리기간 동안 재택 치료를 시작합니다.*집중관리군을 제외한 자- 충분히 휴식하고 수분을 섭취하면서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세요.-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을 복용합니다.- 진료가 필요할 경우 동네 병의원, 호흡기전담 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등에서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우리 모두 일상으로 회복하는 날까지 감기나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무르며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증상에 맞는 셀프 치료로 스스로를 관리해 주세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 2022/04/04 10:33
  • [질병백과 TV] 야맹증, 시력저하, 눈 떨림 증상 나타나면 유전자 검사 꼭 받아야

    [질병백과 TV] 야맹증, 시력저하, 눈 떨림 증상 나타나면 유전자 검사 꼭 받아야

     유전자 이상으로 시력저하, 야맹증, 등 각종 시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모든 유전자 이상으로 생기는 안질환을 묶어 '유전성 망막변성'이라고 한다. 어떤 질환은 10~20대가 돼서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야맹증인줄 알고 넘겼다가 실명까지 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오늘은 삼성서울병원 안과 김상진 교수를 만나 '유전성 망막변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4/04 10:04
  • [의학칼럼] '봄에 스마일라식 괜찮을까?' 시력교정술 전 꼭 확인해야 할 것

    [의학칼럼] '봄에 스마일라식 괜찮을까?' 시력교정술 전 꼭 확인해야 할 것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봄은 야외 활동시간이 증가하면서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로 인해 눈 관리에도 관심을 가지는 시기다. 매년 봄 계절 특성상 결막염, 안구건조증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들과 동시에, 평소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온 경우, 잦은 렌즈 트러블과 건조증에 따른 불편이 심화되어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의 상담도 증가한다.실제 진료실에서 상담 시 ‘어느 계절이 시력교정술에 가장 좋은 지’ ‘날씨가 더 더워 지기 전에 수술하는 게 나은지’ 수술에 적합한 시기에 대한 문의도 많지만 실제 시력교정수술 자체는 수술이 진행되는 수술실 환경만 놓고 보면 계절적 영향은 없다. 수술실은 항온, 항습, 항균이 유지되는 조건을 반드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과정 자체에 기온이나 건조한 대기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오히려, 수술 후 일상생활 중 실내 환경에서 냉난방기 바람을 얼굴을 향해 직접 맞는 경우, 모니터를 오래 응시하면서 눈을 깜빡이지 않는 경우에 눈의 건조증을 심화시킬 수 있다. 봄철 야외활동시에는 위생관리에 소홀할 경우 발생하는 결막염, 가을부터 봄까지는 건조한 대기로 인한 건조증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구건조증의 경우 특히 눈 표면이 건조할수록 미세먼지 등 오염원이 더 밀착하기 쉽고 손으로 눈을 비빌 경우에는 이를 더 심화시키므로, 시력교정 수술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봄철에 눈의 보습과 위생을 위해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하고 눈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계절을 불문하고, 흐린날에도 자외선은 존재하므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경우 선글라스, 창이 넓은 모자를 챙기는 것이 좋다.장기간 방학이나 휴가가 없는 봄, 가을에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하는 직장인, 학생들의 경우 ‘스마일수술’(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일반인들에게 ‘스마일라식’으로 더 익숙한 이 수술은 다음날 세안, 화장, 출근, 가벼운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라식 수술과 비교 시 각막 절개범위를 라식의 10분의 1 수준(약 2mm전후)까지 줄이면서 수술 후 회복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 최근에는 스마일수술 시 개인별 눈 상태에 맞춰 수술에너지를 임계점까지 낮춰 수술하는 ‘로우에너지 스마일’(Low Energy  SMILE) 수술로 술 후 시력의 질적 향상을 돕고 있다. 국제 SCI논문을 통해서 이미 입증된 로우에너지 스마일 수술의 원리는, 수술 시 레이저의 에너지를 낮출수록 각막 절단면의 거칠기가 개선되어, 각막이 부드럽고 매끈하게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각막의 미세한 고위수차 발생을 줄여 야간 빛 번짐 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도울 수 있다.스마일수술을 포함한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은 수술 전 검사 당일에 수술까지 진행하는 원데이(1day)수술로도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데, 환자의 편의도 중요하지만 원데이 수술에 가장 중요한 점은 의료진과 함께 검사 데이터를 확실히 확인하고 본인 눈 조건에 가장 안전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데이 시력교정술은 분명 불필요한 시간과 동선을 줄일 수 있어 이점이 있지만, 수술 후 건강한 시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검사과정을 축소해서는 안된다. ‘각막이 두꺼우면 라식수술이 된다’던 것은 옛말이다. 사람마다 각기 고유의 지문을 가지고 있듯이 눈의 각막도 고유의 지형과 특성이 있어, 눈의 돗수, 각막의 전체두께와 상피두께, 각막의 전후면부 모양, 각막의 보이지 않는 곳의 건강까지 측정할 수 있는 강성도(stiffness), 안압, 시신경 등 수십가지 정밀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후 가장 안전한 수술을 결정해야 하며, 안전하지 않으면 수술해서는 안된다. 그 과정에 의료진의 판단이 무척 중요하다. 또한 수술에 적합한 눈 조건을 가지고 있으나,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등 치료가 우선인 경우에는 수술 시기를 이후로 미루어야 한다.가족이나 지인이 좋다고 한 어떤 수술방법이 본인 눈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가장 좋은 수술은 내 눈에 가장 안전한 수술이다. 스마일수술, 라섹수술과 같은 레이저 각막굴절교정술, 안내렌즈를 삽입하는 ICL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 중 나에게 가장 안전한 수술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사체계와 1:1 맞춤 시력교정이 가능한 의료기관인지, 의료진과의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안전한 수술, 수술 후 성실한 정기검진까지 일련의 과정이 성공적인 시력교정수술의 조건임을 기억하자. (* 이 칼럼은 강남 아이리움안과 정병훈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강남 아이리움안과 정병훈 원장2022/04/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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