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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잦은 소화불량이 위암 증상? ‘위암의 모든 것’

    잦은 소화불량이 위암 증상? ‘위암의 모든 것’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위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다. 인구 10만명당 위암 발병률이 미국보다 10배가량 높으며, 국내 환자 수만 16만명(2020년 기준)에 달한다.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과 이로 인한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여러 요리를 함께 나눠 먹고 김치, 장류 등 소금에 절인 식품을 즐겨 먹는 습관이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환자 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과거보다 위암 치료·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 발견이 늘었고 완치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지난 11일 오후 3시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위암 궁금증’을 주제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가 진행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가 출연했으며, 위암 원인과 치료, 회복, 예방 등 위암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봤다. 이날 라이브에서는 시청자들이 직접 위암에 대해 여러 질문을 했고, 권인규 교수가 실시간으로 답변하기도 했다. 영상은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위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다. 인구 10만명당 위암 발병률이 미국보다 10배가량 높으며, 국내 환자 수만 16만명(2020년 기준)에 달한다.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과 이로 인한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여러 요리를 함께 나눠 먹고 김치, 장류 등 소금에 절인 식품을 즐겨 먹는 습관이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환자 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과거보다 위암 치료·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 발견이 늘었고 완치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지난 11일 오후 3시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위암 궁금증’을 주제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가 진행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가 출연했으며, 위암 원인과 치료, 회복, 예방 등 위암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봤다. 이날 라이브에서는 시청자들이 직접 위암에 대해 여러 질문을 했고, 권인규 교수가 실시간으로 답변하기도 했다. 영상은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위암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9:53
  • 코로나 신규 확진 8만1058명… 이틀째 10만명 아래

    코로나 신규 확진 8만1058명… 이틀째 10만명 아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8만1058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0만명 아래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75만505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833명, 사망자는 20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1873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8만104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3191명, 부산 3130명, 대구 4030명, 인천 4098명, 광주 2806명, 대전 2859명, 울산 1852명, 세종 570명, 경기 2만431명, 강원 3169명, 충북 3054명, 충남 3845명, 전북 3347명, 전남 3826명, 경북 5021명, 경남 4625명, 제주 1189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5명이다. 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별로 충북 5명, 전북, 전남 각 2명, 광주, 경북 각 1명으로 나타났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유럽 4명, 중국, 아메리카 각 2명, 오세아니아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9:37
  • [의학칼럼] 4050 관절염 환자 급증, 3세대 인공관절로 개선

    [의학칼럼] 4050 관절염 환자 급증, 3세대 인공관절로 개선

    관절염이라고 하면 대개 노인성 질환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떠올린다. 그런데 외상성 관절염은 40대 중반부터 발병한다. 외상성 관절염은 무릎 손상 당시 수술 등 치료를 잘 받더라도 발생할 수 있고, 부상으로 파괴된 무릎 구조가 관절염을 가속할 수 있다. 손상 당시 무릎 안에 분비된 염증 인자 및 유전적 영향이 외상성 관절염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40~50대 비교적 젊은 나이대에 무릎 관절염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40~50대 관절염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환자 10명 중 4명이 60세 미만의 젊은 연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관절염 환자의 증가는 결국 관절염의 유병 기간과 치료 기간 장기화로 이어진다.무릎은 하중을 많이 받고, 걷고 뛰고 구부리는 등 과격한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반복적이고 과도한 사용은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 손상을 유발한다. 이처럼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무릎 관절염이다. 보통 50~60대 이상의 발병률이 높아 퇴행성 질환에 해당되지만, 최근에는 관절 사용량이 많은 40대 미만의 발병률도 높다.무릎 관절염의 주요 증상은 초기에는 관절을 움직일 때만 통증이 있다가 악화될수록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나타난다. 이때 관절의 가동 범위가 줄어들거나 부종이 나타나기도 하며, 관절 모양이 변형되거나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발병시기가 빠를수록 무릎 주변의 연부조직이나 연골판 등도 빠르게 악화해 무릎인공관절수술까지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특히, 관절염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실제 국내 환자 삶의 질 비교 조사에서 관절염은 천식 다음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정도가 두 번째로 높은 질병이다. 그런데 무릎 관절염 증상을 일시적인 증상이나 단순한 노화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관절염은 조기에 치료할 경우 수술 없이도 치료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대단히 중요한 질환이다. 만약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무릎 관절염 초기에는 염증을 완화하고, 추가적인 연골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스테로이드나 PRP 주사, 프롤로 주사 등을 진행하며, 연골 손상과 퇴행 정도에 따라 여러 주사 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중기에는 관절의 가장자리 뼈가 불규칙하게 변형된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버스에서 내릴 때, 무릎을 구부렸다 필 때, 양반다리를 할 때 등 특정 동작에서 통증이 악화되는 시기다. 연골이 게살처럼 일어나며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관절 내부를 돌아다니며 자극하고, 이에 따라 염증이 더욱 악화해 통증이 극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중기에는 무릎 절골술도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무릎 안쪽에 집중된 체중을 무릎 전체로 분산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는 원리다. 이후 무릎 관절염 말기에 이르면 염증으로 연골 손상이 심하고, 연골 자체도 거의 닳아 없어진 상태로,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말기 인공관절 수술은 최근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접목한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로 적용되고 있다. 환자의 무릎 통증 상태와 뼈의 정렬과 삽입 위치 등을 MRI 검사를 통해 확인 후 맞춤형 수술 도구를 이용해 적용되고 있으며, 이는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고 염증, 출혈 등의 부작용을 줄인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관절염은 말기에도 무릎인공관절수술이라는 치료 방법으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증상 단계에 따라 수술 후 예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증상 초기에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이 칼럼은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2022/04/22 09:30
  • '이 음료'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천식 위험 5배 ↑

    '이 음료'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천식 위험 5배 ↑

    성인이 콜라 등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천식 위험성이 5배 가까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홍익병원 가정의학과 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19∼64세) 9244명을 대상으로 탄산음료 섭취와 천식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천식 유병률을 2.4%였다. 또한 탄산음료를 하루에 1잔 미만 마시는 그룹과 1잔 이상∼2잔 미만 마시는 그룹에선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천식 위험이 특별히 크지 않았다. 하지만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그룹은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천식 위험이 4.7배에 달했다. 비만 성인의 천식 위험도 정상 체중 성인의 1.5배였다. 나이가 35∼49세인 성인의 천식 위험은 19∼34세인 성인보다 33% 낮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우리나라 성인에서 많은 양의 탄산음료 섭취가 천식과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탄산음료 섭취가 천식 위험을 높이는 이유에 대한 세 가지 가설이 제기돼 있다. 첫 번째는 탄산음료의 섭취가 염증 반응을 증가시켜 천식을 악화한다는 것이다. 스위스에서 수행된 연구에서 탄산음료의 섭취는 젊고 건강한 남자에서 혈중 C-반응성 단백(C-Reactive Protein) 농도를 증가시켰다. 두 번째는 탄산음료에 포함된 특정 방부제(보존료)가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벤조산 나트륨ㆍ아황산염이 천식을 일으킬 수 있는 보존료로 추정되고 있다. 세 번째는 탄산음료에 든 액상 과당이 천식 유발 원인일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9:28
  • 성호르몬 결핍, ‘이 곳’ 파열 원인 될 수 있다

    성호르몬 결핍, ‘이 곳’ 파열 원인 될 수 있다

    어깨 회전근개 파열의 원인이 호르몬 결핍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유타대 의대 연구팀은 성호르몬과 어깨 회전근개 파열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08년에서 2017년 사이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은 남녀 약 23만 명의 의료보험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그 결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여성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정상인 여성보다 회전근개 파열 위험이 48% 높았다. 또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남성은 회전근개 파열 발생률이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하지 않은 남성보다 89% 높았다.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은 여성은 27%가 에스트로겐이 부족했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지 않은 여성 중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경우는 20%였다. 또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은 남성 중 7%는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했는데,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의 4%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였다. 연구팀은 성호르몬 결핍이 뼈가 약해질 가능성을 키우고 이게 또 회전근개 파열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는 재향군인 데이터베이스의 자료에서도 확인했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여성과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남성은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은 경우가 다른 사람들보다 약 3배 많았다.연구의 저자 피터 찰머스 박사는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 결핍은 골다공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며 “뼈가 약해질수록 어깨 회전근개와 같은 힘줄뼈의 부착력이 떨어지는데 어떻게 보면 성호르몬 결핍이 회전근개 파열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골·관절 수술 저널(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9:05
  • 암 정밀 조준해 파괴… 방사선이 수술 대체하나

    암 정밀 조준해 파괴… 방사선이 수술 대체하나

    수명이 늘면서 암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인이 기대수명(83세)까지 산다면 남자는 5명 중 2명(39.9%), 여자는 3명 중 1명(35.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암의 3대 치료법은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다. 방사선 치료는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암만 정밀하게 파괴하고, 정상세포는 살리는 등 치료 정확도가 높아졌다. 외과 수술처럼 병변을 정확히 파괴해 일부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 수술'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가 도입된 지 올해로 100년째다. 세브란스병원에 첫 방사선 치료 기록이 남아있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를 만나 방사선 치료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들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9:04
  • [밀당365]‘멕시코’의 맛을 집에서! 채소 듬뿍 퀘사디아

    [밀당365]‘멕시코’의 맛을 집에서! 채소 듬뿍 퀘사디아

    날이 더워지면서 간편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멕시코 맛 가득한 퀘사디아 준비했습니다. 채소와 닭고기로 영양과 맛 다 잡았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치킨 퀘사디아(1인분)훈제 닭 가슴살과 부드러운 피자 치즈가 만나 궁합이 잘 맞습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뿐 아니라다양한 채소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또한, 토마토소스 대신 핫소스, 살사소스, 스리차차소스 등을 넣어도 좋습니다.뭐가 달라?신선한 채소 속 항산화물질 풍부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등은 혈당지수가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줍니다. 특히 파프리카는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아 채소계의 보석이라 불립니다. 당뇨병 환자는 고혈당으로 체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비타민C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이 특히 풍부합니다. 양파의 혈당 강하 효과는 워낙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 속 퀘르세틴은 혈관 벽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혈중 농도를 낮춥니다. 혈압도 떨어뜨립니다.올리브와 올리브오일로 풍미 살려올리브는 지중해 식단에 들어가는 대표 식품입니다. 올리브에 함유된 지방의 약 77%는 올레산인데요. 올레산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높입니다. 동맥경화 및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은 혈관을 지키는 대표적 식물성 오일입니다. 포화지방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뜻입니다.훈제 닭 가슴살로 단백질 보충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닭 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1인 닭고기 하루 권장 섭취량(약 100g)을 고려해 섭취하면 좋습니다.재료&레시피토르티야 1장, 훈제 닭 가슴살 2/3개, 양파 1/4개, 파프리카(빨강) 1/4개, 아보카도 1/2개, 블랙 올리브 2알, 피자 치즈 40g, 토마토소스 1 큰 술, 올리브오일 1 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1. 훈제 닭 가슴살은 먹기 좋게 가늘게 찢는다.2. 양파와 당근은 얇게 썬다.3. 아보카도는 씨와 껍질을 제거한 후 얇게 썬다.4. 블랙 올리브는 3등분으로 썬다.5.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다가, 파프리카를 넣고 살짝 볶는다.6. 토르티야 절반에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볶은 양파, 파프리카, 피자 치즈를 올린 후 남은 토르티야로 덮어준다.7.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앞뒤로 뒤집어가면서 노릇하게 익혀 치즈를 녹인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8:40
  • 실전팁! 빵 먹고 덜 찌고 싶다면 '이 방법'

    실전팁! 빵 먹고 덜 찌고 싶다면 '이 방법'

    빵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나서도 빵만큼은 참기 힘들다. 너무 힘들다면 갓 만들어진 빵은 피하고, 냉장고에 오래 보관된 빵만 먹자. 빵의 기본 구성성분인 전분의 구조가 바뀌어 차가운 빵은 갓 만들어진 빵보다 몸속에서 혈당을 덜 높이고, 칼로리도 적다.빵을 냉장고에 넣어 0~5도에 12시간 이상 보관한다면 소화가 어렵게 전분 입자 구조가 바뀐다. 우리 몸은 포도당 분자가 사슬처럼 길게 연결된 전분을 먹으면 사슬을 포도당 단위까지 자른다. 이후 포도당 분자들을 에너지화한다. 남으면 지방 등의 형태로 몸에 저장한다. 다시 말해 전분을 섭취했을 때, 포도당으로 분해(소화)되지 않는다면 빵이 지방으로 변해 몸 안에 남아있을 일은 없다. 전분은 나선모양으로 포도당을 이어 붙인 아밀로스 형태와 가지모양으로 포도당을 이어 붙인 아밀로펙틴, 두 가지 형태가 혼합돼 입자 모양으로 구성된다. 적당한 수분과 열을 주면 이 입자가 팽창한다. 식감은 쫄깃쫄깃해진다. 이를 호화라고 한다. 이때 아밀로펙틴과 얽혀있던 아밀로스는 입자 밖으로 빠져나간다. 호화된 전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화된다. 아밀로스 분자들이 서서히 가라앉아 재구성된 입자를 만들면서 딱딱해진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예시로, 쌀로 밥을 갓 지었을 땐 쫄깃하다가(호화) 찬밥이 되면 딱딱한 밥이 되는 것(노화)이 있다.호화된 전분을 먹으면 구조가 이미 풀려있기 때문에 소화가 잘된다. 그러나 노화된 전분은 결정체로 뭉쳐있어 소화 효소가 제대로 작동하기 힘들다. 신체 흡수가 잘 안돼 장까지 내려가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이런 전분을 저항성 전분이라고 한다.호화된 전분을 차게 식히면 노화가 촉진된다. 전분 구조가 한번 바뀐 것이기 때문에 식힌 후 다시 따뜻하게 데워먹어도 똑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냉동할 경우에는 전분의 구조 변화가 일어나지 않기에 저항성 전분 함량을 높이고 싶다면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따뜻한 빵을 차게 식혀 먹기만 했을 뿐인데, 건강 효과는 생각보다 더 뛰어나다. 포도당으로 체내 흡수가 안 되기 때문에, 따뜻한 빵을 먹었을 때보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는다. 저항성 전분의 칼로리는 호화된 전분의 경우 절반(2kcal/g) 이다. 장내 유익 세균의 성장은 촉진하고, 유해 세균은 억제한다. 저항성 전분을 먹으면 대장암, 결장암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미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게다가 대장 내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포만감까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모든 전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당연히 밥에도 적용된다. 실제로 4도에서 24시간 냉각 후 데운 쌀밥은 10시간 실온 보관한 쌀밥보다 저항성 전분 함량이 20%나 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물론 아무리 차게 식혀 먹는다고 해도 많이 먹으면 살은 찐다. 또한, 소화가 힘든 만큼 소화기관이 예민하거나 좋지 않은 사람은 소화 불량 등의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8:30
  • [아미랑] 국립암센터, 시각장애인용 암정보 점자책 배포 外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국립암센터, 시각장애인용 암정보 점자책 배포국립암센터가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암정보 점자책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를 개정 배포했습니다. 암 정보 점자책은 정보 소외 계층인 시각장애인이 암 관련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발간하고 있는데요. 이 소책자에는 국민 암 예방 수칙, 국가 암 검진 사업, 중증 암환자 본인 부담 감면,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 암과 관련한 국가지원프로그램 내용을 상세하게 담겼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국지부, 맹학교, 시각장애인복지관 등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암정보 상담전화에 문의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방사선치료도 ‘맞춤형 시대’ 오나돌연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전이암 환자는 방사선치료의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연구팀은 2013~2019년 연세암병원에서 전이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중 차세대염기서열분석(NSG)을 시행한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ATM 및 BRCA 돌연변이 유전자가 있을 때의 방사선치료의 반응률을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ATM과 BRCA 유전자에 모두 돌연변이가 나온 환자들은 방사선치료 시 종양이 30% 이상 감소하거나 완전히 없어지는 비율이 80%에 달했습니다. 이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없는 환자들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또, 돌연변이가 없으면 치료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4.5개월이었는데,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그 기간이 18개월에 달했습니다. 연구팀은 “항암 치료에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맞춤형 치료가 방사선치료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연구”라고 말했습니다.◇체질량지수 높을수록 자궁암 위험 증가여성의 체질량지수(BMI)가 5씩 커질 때마다 자궁암 발병 위험이 두 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호주, 독일, 영국, 미국 등에 거주하는 여성 12만명을 대상으로 체중과 자궁암 발병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명확한 이유를 알기 위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지방세포 때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연구에 대해, 가천대길병원 산부인과 이승호 교수는 “자궁암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다”며 “체질량지수가 높은 여성은 몸속 지방세포가 많고, 이 지방세포 때문에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져 자궁암 위험이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자궁암 예방 수칙 중 하나가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체중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한 번 더 확인했습니다.◇대한암협회 제15대 이민혁 회장 취임이민혁 교수(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제15대 대한암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1996년 창립한 국내 유일의 암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인 대한암협회는 지난 56년 동안 암에 대한 의식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는데요. 대한암협회에 따르면, 이민혁 교수는 앞으로 3년간 대한암협회를 이끌어갑니다. 암 퇴치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암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 경험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민혁 회장은 1975년 한양대학교병원 전공의로 시작해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유방센터장,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초대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8:30
  • '플랭크' 말고… ‘이 운동’도 코어근육 강화에 도움

    '플랭크' 말고… ‘이 운동’도 코어근육 강화에 도움

    ‘코어근육’은 말 그대로 몸의 ‘중심(core)’ 근육을 뜻한다. 척추 주위 허리, 골반, 엉덩이를 연결하며, 몸을 지지하고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물건을 들 때 힘을 내는 과정에서도 코어근육이 사용된다. 건강을 위해 코어근육을 강화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코어근육이 강하면 여러 척추질환과 통증을 예방할 수 있지만, 코어근육이 약한 사람의 경우 크고 작은 통증이나 질환을 겪을 위험이 높다. 특히 평소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거나 자세가 좋지 않은 사람일수록 코어근육을 잘 단련해야 한다.코어근육 강화에는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브릿지 운동이 추천된다. 매일 3분씩 세 운동을 하되,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1분 운동 후 10초 정도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3분을 채우도록 한다. 각 자세를 1분 동안 버티지 못하거나 자세를 취했을 때 요통이 생긴다면 코어근육이 약해진 상태일 수 있다. 자세한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7:30
  • 정신 질환 있다면 '심장병'도 조심해야

    정신 질환 있다면 '심장병'도 조심해야

    마음의 병은 몸의 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정신 질환자라면 뇌졸중이나 심부전 등 심혈관계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몸 관리를 해야 한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조현병·조울증을 비롯한 중증정신질환(SMI, Severe mental illness) 환자들은 심혈관 질환을 앓을 위험이 크고, 이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도 크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은 중증 정신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연구한 108개 논문 증, 연구 피조사자의 최소 90%가 16~65세인 논문만을 선별해 검토했다. 나이 상한선을 둔 것은 66세 이상 인구에서 나타나는 정신 이상은 정신병 아닌 치매 때문일 수 있어서였다.검토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중증 정신병 환자들은 심혈관계 질환만 앓고 있는 대조군보다 이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배 컸다. 대조군의 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률은 1990년대부터 꾸준히 감소해온 것에 반해, 심혈관 질환을 앓는 중증 정신 질환자의 사망률은 최근 몇 년간 계속 증가해 왔다. 어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느냐에 따라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달라졌다. 심혈관계 질환 환자가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경우 조울증을 앓고 있을 때보다 만성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심혈관계 질환만 앓는 환자와 비교했을 때, 정신병을 앓는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이 흡연하거나 항정신병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게 원인이라 추측했다. 이 연구는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지난 19일 게시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7:00
  • 비타민B, '이 환자'에겐 독 될 수도

    비타민B, '이 환자'에겐 독 될 수도

    비타민 B는 피로 회복, 근육통 완화, 혈관 건강 강화 등에 효과가 좋아 현대인에게 유용한 성분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타민 B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 비타민 B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를 알아보자.◇파킨슨병 약효 방해하기도파킨슨병 때문에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비타민 B는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비타민 B6는 파킨슨병 치료제 중 하나인 레보도파와 충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부족과 관계가 있는 질환인데, 레보도파는 이를 보충해준다. 레보도파는 탈탄산효소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우리 몸에 흡수되고, 효과를 낸다. 그런데 비타민 B6는 이 과정을 방해한다. 비타민 B6는 탈탄산효소의 합성을 증가시켜 레보도파의 작용을 방해한다.비타민 B6는 파킨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B6는 고용량 제품을 장기 복용하면, 신경학적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 고용량 비타민 B6 장기 복용은 빈혈, 경련, 말초 신경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됐다. 비타민 B6의 1일 권장량은 25~100mg이다. 만일 고용량 비타민 B6(1일 200mg 이상)를 복용한다면, 8주 이내로만 복용하는 게 좋다.한편, 비타민 B6는 결핍돼도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 B6는 단백질 대사와 적혈구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합성에 관여, 체지방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핍되면 피부염, 구내염, 구순염, 우울증 등의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6:30
  • 항우울제, 알고 보니 효과 없다고?

    항우울제, 알고 보니 효과 없다고?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항우울제를 복용해도 삶의 질 측면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우디아라비아 킹사우드대 연구팀은 2005~2015년 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은 미국 성인 1750만명을 대상으로 항우울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신체와 정신 건강이 포함된 삶의 질을 평가하는 간단한 건강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0~100점을 점수를 매겼다. 설문 조사 평가는 항우울제 치료 전과 2년 후에 진행됐다.연구 결과,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장기간 항우울제를 복용한 사람과 복용하지 않은 사람을 비교했을 때 신체적이나 정신적 건강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항우울제 치료를 받은 사람은 정신 구성 요소에서 41점, 신체 구성 요소에서 44점, 그리고 2년간의 치료 후 각각 42점과 43점을 받았다. 반면,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고 상담과 같은 다른 치료를 받은 사람은 정신과 신체 구성 요소에서 43점과 46점을 그리고 2년 후에는 두 구성 요소에서 45점을 받았다.연구 저자 알모하메드 박사는 “이 연구는 항우울제가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삶의 질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없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는 여전히 항우울제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필요에 따라 의료진이 다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오픈 액세스 과학 저널 ‘플로스 원 (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6:00
  • 운동 거르면 불안, 초조한 사람… '이것' 의심

    운동 거르면 불안, 초조한 사람… '이것' 의심

    지나치게 운동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운동중독’.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비결이지만 잘못하면 도리어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빠질 위험이 있는 운동중독에 대해 대전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운동 중독에 빠지는 이유운동 중독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운동을 하게 되면 ‘엔돌핀(Endorphin)’이 분비된다. 특히 운동 시 발생하는 ‘베타 엔돌핀’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물질로 마약과 화학구조가 유사해 마약과 같은 희열을 느끼게 한다. 베타 엔돌핀의 진통효과는 진통제보다 40~200배나 강하다.이와 같은 진통과 행복감 현상은 운동 시 생성되는 젖산 등 피로물질의 축적과, 관절 또는 근육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체내에서 자동으로 반응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호흡조차 곤란한 사점(Death point)에서 베타 엔돌핀이 급격하게 분비되면 우리 몸은 ‘세컨드 윈드(Second wind)’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운동 중에 고통이 줄어들면서 운동을 계속하게 하는 의욕이 생기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피로감과 체력소모로 탈진한 신체를 다시 운동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해 행복감과 진통효과를 줌으로써 운동의욕을 계속 불어 넣어주는 신체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유쾌한 기분은 묘한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것이 마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더 강력하다고 한다.이 같은 베타 엔돌핀의 행복감 때문에 운동을 중단하지 못하고 계속하게 되는 것이다.운동 자체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있어 두말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운동중독으로 발전했을 때의 문제는 바로 운동 중 부상이 발생한 경우에 있다. 운동 중 부상이 생겼음에도 운동을 중단하지 못하고, 그것이 부상을 더욱 악화시키면 자칫 고질적인 만성장애로 발전할 수도 있다.◇운동 거르면 불안, 초조… 중독 의심전문가들은 가벼운 운동이라도 규칙적으로 2~3개월 계속하면 100% 운동중독이 생긴다고 지적한다. 하다 못해 매일 3km를 걷는 것만으로도 이런 현상이 생긴다는 것. 운동을 거른 후 불안, 초조, 신경과민, 불쾌감이 생긴다면 이미 이 단계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운동중독에 빠지면 우선 금단증상을 느끼게 된다. 바빠서 하루라도 운동을 못하면 불안하거나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또 희열감을 느끼기 위해 지칠 때까지 운동을 하게 되고, 계속적으로 운동량을 늘려나간다. 더 나아가서는 운동 중 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질환이 나타났는데도 무리하게 운동을 지속하게 된다. 나중에는 스스로 운동을 중단하거나 운동량을 줄이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게 된다.문제는 운동에 대한 내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다른 중독과 마찬가지로 운동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행복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계속 할수록 강도와 시간이 길어지는 게 당연한 수순이라는 것이다.장년층에서는 매일 등산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경우 앞 정강이에 피로 골절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인 운동중독 부작용이다. 다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정강이뼈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고 결국은 뼈에 금이 가는 것이다. 축구에 중독된 사람은 운동 중 발목과 정강이에 부상을 입고도 축구를 계속하는 경우도 흔하다. 마라톤 동호인 중에는 발바닥 근육과 근막에 염증이 생겼는데도 쉬지 않고 달리는 사람도 많다. 길거리 농구에 빠진 청소년 중에는 무릎 인대에 염증이 생겼는데도 운동을 쉬지 않으며, 인라인스케이트는 무릎 연골 파열, 골프는 팔꿈치 인대 염증이 있어도 계속 운동을 하게 된다.이처럼 운동중독은 신체의 과사용으로 인한 질병을 야기하고, 그 상태를 악화시킨다. 근육이나 인대를 다치면 당분간 쉬면서 회복을 기다려야 하지만 운동중독자들은 통증만 견딜 만하면 바로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손상된 근육과 인대는 회복할 사이도 없이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오한진 교수는 “운동이 격렬해지면 뇌에서 아편, 모르핀과 비슷한 엔도르핀 등 통증감소 물질이 나와 육체적 고통을 잊고 기분이 좋아진다”며 “운동을 하면 생리학적으로 피곤하고 아파야 정상인데, 운동중독에 걸리면 오히려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소화가 안 되고 아프기까지 한다”고 말한다.오 교수는 “과격한 운동은 잠재된 질병을 불러내는 위험한 행동”이라며 “운동중독을 예방하려면 전문가에게 현재 하는 운동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인지, 강도는 적절한지, 과도한 운동 등으로 신체질환이 발생했는지 등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5:00
  • '에취' 기침 소리로 코로나 확인하는 앱 나왔다

    '에취' 기침 소리로 코로나 확인하는 앱 나왔다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이 앱은 기침 소리를 분석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한다. 앱의 이름은 ResApp으로, 개발사에 따르면 정확도는 무려 92%다.회사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466명 환자와 일반 천식, 폐렴 등을 앓고 있는 호흡기 질환자 741명을 포함해 총 1007명을 대상으로 앱 정확도를 확인했고, 코로나19 감염 감별 정확도는 92%였다. 연구팀은 같은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도 진행했는데, 이 검사는 증상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72%,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58%만 감지해냈다고 밝혔다.ResApp앱은 규제 승인을 얻기 위해 후속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ResApp 최고경영자이자 연구에 참여한 토니 키팅(Tony Keating) 박사는 "기침 소리가 폐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는 아이디어로 개발을 진행했다"며 "더 위험한 변종이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는데, 우리 앱은 신속항원검사 키트 등의 배포 문제, 비용, 각종 환경문제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계 최대 제약회사 화이자(Pfizer)가 이 앱을 주당 0.115주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당시 약 7430만 달러의 가치로, 우리 돈으로는 약 920억원에 달한다. 인수 소식이 전해지자 ResApp 주가는 22% 급등했다. 화이자는 ABC 뉴스에 "디지털 건강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1:00
  • 영양소 파괴 최소화하는 채소 조리법… '이렇게'

    영양소 파괴 최소화하는 채소 조리법… '이렇게'

    채소를 어떻게 조리해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가열 찜기를 이용하면 항산화 성분 잔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이 연구에서 채소 조리 후 비타민 B군·비타민 C 등 수용성 비타민 함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성대 식품생명공학과 김영화 교수팀이 우리 국민이 즐겨 먹는 가지·양파·양배추 등 채소 10가지를 세 가지 조리법(볶기·찜·과열증기 조리 등)으로 가열한 뒤 수용성 비타민·항산화 성분 등 웰빙 성분의 함량 변화를 살핀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조리방법에 따른 채소류의 수용성 비타민 및 기능성 성분의 함량과 잔존율 변화)는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김 교수팀은 예열한 팬의 표면 온도가 170도에 달했을 때 기름 없이 10분간 가열하는 볶기(stir-frying), 증류수를 가열해 생긴 증기를 이용해 찜통에서 10분간 가열하는 찜(steaming), 과열 찜기를 사용해 120도에서 고압의 과열증기로 가열하는 찜 모드로 10분간 조리하는 과열증기 조리(superheated steaming) 등 세 가지 조리법을 사용했다. 찜ㆍ볶기 등 채소를 조리하자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B1·B2·B3와 비타민 C 함량이 대부분 감소했다. 다만 찜·과열증기 조리를 한 일부 채소에선 수용성 비타민의 잔존율이 90% 이상이었다. 이는 볶은 채소보다는 찜 채소에 비타민 C 등 수용성 비타민이 더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뜻한다. 채소의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둘 다 항산화 성분) 잔존율은 어떤 조리법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달라졌다. 과열증기 조리한 채소의 항산화 성분 잔존율이 높았다. 채소 10가지 중에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잔존율은 과열증기 조리한 적양배추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과열증기 조리한 적양배추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생것보다 1.5배 높았다. 가열 조리 후 안토시아닌(항산화 성분)은 적양파·적양배추·가지에서만 검출됐다.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특히 적양배추의 과열증기에 의한 안토시아닌의 파괴는 매우 적은 것을 확인했다”며 “항산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ABTS와 DPPH 라디칼 소거능)도 대부분 채소에서 과열증기 조리 시 찜과 볶기 조리보다 높았다”고 지적했다. 채소의 과열증기를 이용한 조리법은 수용성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등 기능성 성분의 잔존율을 높여 생리활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채소는 생으로 섭취하기도 하지만, 우리 국민은 데치기·볶기·찌기·삶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다. 조리과정에서 채소의 비타민 C 등 수용성 비타민은 지용성 비타민보다 중 열에 더 영향을 받아 함량 변화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1 23:00
  • 비욘세도 힘들어했던 ‘이 질병’, 지중해식 먹으면 감소

    비욘세도 힘들어했던 ‘이 질병’, 지중해식 먹으면 감소

    지중해식 식단을 하는 임산부는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22%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중독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으로 임신 20주 이전에 발견되며, 심하면 태아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1998~2016년 동안 보스톤의료센터에서 출산한 임산부 8507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임신중독증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출산 1~3일 후에 임신 기간 동안 섭취한 음식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 그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식습관이 지중해식 식단과 얼마나 밀접하게 일치하는지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또한,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건강기록 데이터를 통해 임신중독증 진단 여부를 확인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의 10%인 848명에게서 임신중독증이 발병됐다.그 결과, 임신했을 때 지중해식 식단을 한 임산부는 그렇지 않은 임산부보다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22% 낮았다. 특히, 지중해식 식단을 하는 흑인 여성은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26% 낮았다. 지중해식 식단에는 과일, 채소, 통곡물, 올리브오일, 생선 등이 들어가 있다. 지중해식 식단이 임신중독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연구 저자 아눔 민하스 박사는 “이 연구는 지중해식 식단을 하는 임산부는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임신 중 과일과 채소와 같이 영양가 높은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은 산모뿐 아니라 아기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적인 가수 비욘세와 미국 유명 연예인 킴카다시안도 임신중독증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이 연구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출산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21 22:00
  • 바이러스 취약 '이 질환' 코로나 중증화 요소 아냐

    바이러스 취약 '이 질환' 코로나 중증화 요소 아냐

    염증성 장질환(IBD)은 면역체계가 자신을 스스로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 코로나19 감염·중증화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신 연구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은 자가면역질환인데도 코로나 중증화 요소가 아니라는 점이 밝혀졌다.◇기존 치료 유지 중요… 스테로이드는 감량해야자가면역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자는 코로나 감염·중증화 가능성이 클 것이란 예상과 달리, 질환 자체는 코로나 감염·중증화 위험을 상승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억제 약물을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어도 질환관리가 잘 되는 상태라면, 코로나 감염·중증화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박용은 교수는 최근 개최된 2022년 대한소화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염증성 장질환은 코로나19 위험요소가 아니라고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이란 크론병(CD)과 궤양성 대장염(UC)을 포함한 만성 염증성 면역매개 장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만성 염증 완화를 위해 면역억제 약제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다. 실제 여러 만성염증성 질환이 코로나 감염·중증화 위험 요소로 알려졌으나 코로나는 예외로 나타났다. 염증성 장질환자와 일반인을 비교했을 때 코로나 발생률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박용은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ACE2 수용체를 통해 체내에 침투하는데, 염증성 장질환자는 ACE2 수용체 발현율이 낮다"며 "이러한 결과가 감염·중증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박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 사용하는 면역억제제와 생물학적 제제가 ACE2 수용체의 발현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는데 이러한 원인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다만,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염증성 장질환자는 약물 감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용은 교수는 "추가연구가 필요한 부분도 있으나 지금까지 국내외 연구를 종합해보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코로나 감염·중증화 위험 요소이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 인자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확인된 상태이기에, 이를 사용하는 염증성 장질환자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감량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는 코로나 이전에도 급성기 치료를 위해 2~3일 단기간 사용이 권장되는 약물로 보통 2~3달에 걸쳐 감량을 진행한다"라며 "환자의 중증도 등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코로나에 노출됐거나 이미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라면, 최대한 빨리 감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코로나 대유행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진료에 어려움이 있긴 하나, 염증성 장질환은 코로나의 위험요소가 아니기에 기존 약제를 잘 유지하면서 증상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장질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1 21:00
  • '페퍼민트 티' 마시면 안 되는 사람 있다

    '페퍼민트 티' 마시면 안 되는 사람 있다

    따뜻한 허브티 한 잔은 경직됐던 몸을 이완시킨다. 더불어 각종 건강 효과를 부르기도 한다. 허브 종류에 따라 효과가 조금씩 달라, 몸 상태에 따라 고르면 좋은 허브를 소개한다.▷라벤더·홉·패션플라워=라벤더·홉·패션플라워는 불면증에 좋은 허브티 재료다. 라벤더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어 대체의학에서 불면증과 우울증에 잘 쓴다. 홉은 덩굴식물로, 독일 보건당국에서 수면장애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홉의 꽃(구화)이 좋다. 말린 홉 꽃을 우려낸 뒤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 마시면 된다. 패션플라워는 긴장 완화 효과가 있어, 과거 아메리카 원주민이 진정제로 사용했다.▷레몬밤=레몬향이 나는 레몬밤은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소화를 돕는다.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에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로즈힙=로즈힙의 비타민C 함량은 레몬의 20배 이상으로,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에 도움된다.▷페퍼민트=위장을 진정시켜 설사를 멎게 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가 페퍼민트 오일을 먹으면 약을 먹은 것과 효과가 같았다는 연구도 있다. 식후에 2~3번 마시면 좋다.▷진저=진저(생강)는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염증을 억제한다. '진저롤'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약을 달이는 것처럼 20분 이상 끓여 먹어야 효과가 좋다.▷우바우르시=우바우르시(월귤나무)는 유럽에서 방광염 등 감염 치료제로 쓰이는 허브다. '글리코사이드' 성분이 들어있는데, 세균 억제 효과가 있어 방광염 증상을 완화시킨다. 하루에 3~4번 마시면 된다.몸 상태에 따라 피해야 할 허브티도 있다. 역류성식도염이 있다면 페퍼민트에 함유된 멘톨 성분이 병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우바우르시에는 쓴맛 나는 성분이 탄닌이 많다. 그러나 탄닌은 사람에 따라 메스꺼움이나 변비를 유발한다. 비위가 약하거나, 이미 변비가 있다면 피한다. 패션플라워에 함유된 알칼로이드라는 성분은 자궁을 자극하므로 임신했다면 복용에 주의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1 20:30
  • 야외활동 후 며칠 지나 ‘이 증상’ 생기면… ‘파상풍’ 의심

    야외활동 후 며칠 지나 ‘이 증상’ 생기면… ‘파상풍’ 의심

    흔히 ‘파상풍’이라고 하면 녹슨 못, 칼 등 쇠로 된 물건에 접촉했을 때 생기는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이 같은 이유로 파상풍을 겪을 수 있지만, 이밖에 흙이나 모래, 나무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파상풍균은 흙·모래·나무·동물 배설물 등에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야외에서 흙이나 나무를 만졌다는 이유만으로 파상풍에 걸리진 않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파상풍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파상풍은 상처 부위에 파상풍균이 번식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앞서 언급한 물체들에 접촉하지 않았어도, 상처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파상풍균이 상처 속으로 침입하면서 파상풍이 발생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에도 균이 들어가며, 동물에 물려 감염되기도 한다.파상풍균이 침입하면 증상 발현까지 1~2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잠복기가 있다. 드물게 3주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잠복 기간이 짧을수록 경과가 좋지 않다.잠복기가 있는 질환인 만큼 평소 의심 증상을 알아두는 게 좋다. 초기에는 주로 상처 주위 근육이 수축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목과 턱 근육에도 증상이 생긴다. 심해질 경우 입을 움직이기 어려워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기 힘들고, 전신으로 증상이 확대된다. 또한 두통·미열·오한·전신성 통증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기에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생후 2·4·6개월에 한 번씩 기초 접종을 받고, 이후 18개월에 1차 추가 접종, 4~6세에 2차 추가 접종을 받는다. 11~12세에도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하며, 성인 역시 10년 단위로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을 권한다. 파상풍 백신은 10년 내에 효과가 사라지거나, 시간 경과에 따라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파상풍 예방접종을 했어도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성인용 추가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감염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파상풍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상처가 생겼을 때에 깨끗이 씻고 즉시 소독하는 것이 좋다. 상처에 이물질이 남거나 6시간 이상 방치할 경우 소독해도 파상풍이 발생할 수 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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