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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달걀, 상했나 쉽게 확인하는 법

    우유·달걀, 상했나 쉽게 확인하는 법

    여름엔 냉장고 밖에 조금만 꺼내둬도 음식이 상하곤 한다. 음식을 입으로 곧장 가져가기 전에 아직 신선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다. 냉장고 속에 오래 보관하는 우유·달걀·육류·어패류, 상한 건 아닌지 판별할 방법이 있을까?◇우유와 달걀, ‘물’을 이용해 상했는지 판별하기컵에 찬물을 따른 후, 우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보면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우유가 물속에 그대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지만, 넣자마자 물속에 퍼지면 상한 것이다. 우유 포장지 겉면에 유통기한이 쓰여 있긴 하다. 그러나 냉장고 밖에 자주 꺼내거나, 꺼낸 후에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았다면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이라도 상할 수 있다. 마시기 전에 한 번쯤 확인해 보는 게 안전하다.달걀이 상했는지는 소금을 탄 물로 알아볼 수 있다. 물과 소금을 10:1 비율로 섞으면 된다. 소금물에 달걀을 넣었을 때 바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상태다. 달걀이 둥둥 떠오른다면 상했다는 뜻이다.◇육류와 어패류는 해동해보면 상했는지 알 수 있어상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해동했을 때 색이 하얗다. 닭고기는 색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밀봉된 고기 팩이 부풀어 올랐다면 이미 부패한 것이니 버려야 한다. 육류는 단백질이 많아 쉽게 상하니 구매했다면 최대한 빨리 먹어야 한다.날생선은 상하면 비린내가 심해 알아차리기 쉽다. 구매 후 1~2일 이내에 바로 먹어야 한다. 상한 냉동생선은 전자레인지에 약간 돌려 해동했을 때 속살이 스펀지처럼 퍽퍽하다.
    푸드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7:30
  • 색 진한 선글라스, 눈 건강 해친다?

    색 진한 선글라스, 눈 건강 해친다?

    눈 건강과 멋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선글라스는 햇볕이 강한 여름철 휴가 필수아이템이다. 많은 이들이 선글라스는 색이 짙을수록 강한 자외선(UVB) 차단 효과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색만 짙은 선글라스는 눈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자외선 차단 기능 없는 짙은 선글라스 최악선글라스의 색과 짙음은 자외선 차단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자외선 차단 기능 없이 색만 짙은 선글라스는 주변을 어둡게 보이게 하는 기능만 한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전혀 보호해주지 못한다. 오히려 눈 건강만 해친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김태기 교수는 "눈 건강에 최악인 것은 자외선 차단 기능은 떨어지면서 색상은 진한 선글라스"라고 말했다. 그는 "진한 색상의 렌즈는 눈으로 오는 가시광선을 줄이기 때문에 눈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동공을 크게 만드는데, 동공이 커지면 차단되지 않은 자외선이 눈에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다"고 했다. 이런 경우 눈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선글라스를 쓰지 않은 경우보다 증가할 수 있다.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짙은 색의 선글라스는 소아에게 더욱 치명적이다. 소아의 경우, 성인보다 수정체가 투명해 더 많은 자외선을 통과시킨다. 그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이 눈으로 들어갈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선글라스·양산 챙겨야… 눈 휴식 충분히여름철에 우리 눈은 자외선 노출 가능성이 커진다. 강한 자외선 또는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백내장, 광각막염, 황반변성, 군날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으로 인한 안과질환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노출을 줄여야만 한다.김태기 교수는 "자외선이 강한 날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선글라스 착용, 양산이나 모자 착용하기 등의 방법으로 눈을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만일 자외선 때문에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있으면 광각막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인공눈물을 점안하고 눈을 감은 상태로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안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6:00
  • 브라질리언 왁싱, '이 질환’ 유발할 수 있다

    브라질리언 왁싱, '이 질환’ 유발할 수 있다

    여름이 되고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가기 전,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는 사람이 많다. 브라질리언 왁싱은 성기, 항문 등 회음부 체모를 부분 또는 전부 제거하는 시술이다. 하지만 자칫하면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고 나서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어떤 게 있을까.브라질리언 왁싱은 모낭염, 감염성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회음부의 피부와 모근이 민감한 편이기 때문이다. 왁싱으로 인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이에 통증이 동반될 위험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그간 털이 먼지와 세균이 질로 유입되는 걸 막아주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던 만큼 털이 사라진 후, 피부열상과 가려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도 있다. 털은 마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찰과상 등의 부작용이 뒤따를 수도 있다.브라질리언 왁싱 이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병원 방문을 권한다. 증상을 방치하거나 반복적으로 피부염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흉터와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고,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피부괴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상처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생길 경우엔 드물지만,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시술 직후, 피부 안으로 털이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In grown hair)’ 현상으로 가려움과 통증에 고통받을 수도 있다. 이는 각질 제거와 보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철저히 함으로써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피부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5:30
  • 비만 원인 '당' 섭취… 여름에 유독 많다

    비만 원인 '당' 섭취… 여름에 유독 많다

    한국인의 식단에서 나트륨 만큼 주의해야 할 것이 당(糖)이다. 비만 등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그런데, 당은 여름에 유독 섭취가 늘어난다. 음료나 빙과류 섭취가 많아지기 때문이다.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2017~2019년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량을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여름철에 가장 많았다. 계절별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g/일)은 봄 38.2, 여름 39.2, 가을 36.2, 겨울 36.9로 나타났다.특히 청소년들에서 섭취가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1~2세(유가공품), 3~11세(과자‧빵·떡류)를 제외한 12세 이상 모든 연령이 음료류에서 당류를 가장 많이 섭취했다. 전 연령층 중에서 여름철 12~18세의 당류 섭취가 가장 많았는데(60.9g), 이는 음료류(22.4g, 탄산음료 13.4g)와 빙과류(9g) 때문으로 조사됐다. 특히 빙과류 섭취는 다른 계절보다 2~3배 많았으며, 3명 중 1명(34.5%)이 하루 1회 이상 빙과류를 섭취하고 있었다.여름에 19~29세는 전 연령층 중 두 번째로 높았으며(49.7g), 이는 음료류(18g)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여름철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줄이려면 음료나 빙과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대신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 한다.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신선한 과일도 좋지만, 과일은 맛만 본다는 생각으로 한두 조각 적당량 먹어야 한다.[당류 줄이기 실천요령]첫째, 더위를 해소하고 수분 보충을 위해 시원한 물, 탄산수 등을 선택한다.- 탄산음료 1잔(당 22g, 200ml) -> 레몬 한 조각을 넣은 생수 1잔(당 0g, 200ml)둘째, 여름철에 빙과류보다는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먹는다.- 아이스크림 1스쿱(당 17g, 열량 246kcal) -> 수박 1조각(당 7.6g, 열량 46.5kcal)셋째, 어린이 음료 등은 가급적 품질인증 마크 제품을 선택한다.- 품질인증을 받은 혼합음료‧과채음료(200ml)가 일반 제품보다 당류 14∼38% 감소넷째, 빙수를 먹을 땐 시럽 등을 적게 담아 덜 달게 먹는다.- 연유 50ml(당 26g, 열량 180kcal), 빙수용 단팥 한 스푼(당 5.5g, 열량 30.9kcal)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5:00
  • 간 건강 걱정돼? 5가지 해독 식품 드세요

    간 건강 걱정돼? 5가지 해독 식품 드세요

    간이 아프면 피곤하다. 간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때 정화·배출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해독해야 할 물질이 과부하 되면 풀리지 않는 피로감, 더부룩함, 잦은방귀, 입 냄새, 거칠한 피부 등으로 삶의 질이 뚝 떨어진다. 평소 해독 돕는 식품을 알아두고 먹는다면, 간 기능을 도울 수 있다.◇강황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지방 체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 생성을 촉진해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커큐민을 하루에 80mg씩 4주 동안 먹었더니 간 손상 수치(ALT)가 낮아졌다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강황은 알코올 분해 효소도 생성한다.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 예방을 돕는다. 실제로 인하대 바이오메디컬학과 박동호 교수팀이 음주를 즐기는 남성에게 매일 강황 분말 2~3g을 8주간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도록 하자 간 손상 수치(GOT·GPT·감마-GTP 수치)가 확연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황은 카레로 쉽게 섭취할 수 있다.◇양배추양배추에는 간의 독소 백출을 돕는 글루코시놀레이트, 비타민 C 등이 풍부하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간이 활성산소를 차단하는 해독 효소를 만들도록 돕는다. 항암 작용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양배추 등 배춧과 채소는 간 독서 배출뿐만 아니라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도 좋다. 배춧과 채소로는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이 포함된다.◇사과사과에는 속 펙틴은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작용 부담을 줄인다. 사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해 강황과 같은 원리로 간의 부담을 줄인다. 다만, 플라보노이드는 사과 껍질에 풍부해, 간 해독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마늘마늘 속 알리신, 셀레늄은 간을 정화한다.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해 당 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한다. 항암·항균 작용도 뛰어나다.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해독 작용을 돕고, 면역 기능을 높인다. 마늘을 먹을 때 알리신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다지거나 으깨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부추부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간 해독 작용을 돕는다. 항염증, 항산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부추에는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B군도 다량 함유돼 있다. 부추를 먹을 땐 익혀 조리하면 위액 분비량이 많아져 소화가 잘되고, 위장이 튼튼해진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성질이 따뜻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1:00
  • 1분만 손목에 손가락 대보기… 급사 막을 수도

    1분만 손목에 손가락 대보기… 급사 막을 수도

    심장은 대체로 분당 50~100회 정도 뛰는 것이 정상인데,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지거나(빈맥), 늦게 뛰거나(서맥), 엇박자로 뛰는 등 불규칙해지는 증상을 부정맥이라 한다. 부정맥은 심장의 정상적인 리듬이 깨진 모든 상태를 가리킨다.  심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장기이기 때문에 심장 박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급사를 할 수도 있다. 맥박수는 심장이 제대로 뛰는지 관찰할 수 있는 건강 지표. 평소 자신의 맥박을 알아두면 심장 건강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된다.◇손목동맥에서 측정맥박은 1분 동안 얼마나 뛰는지 관찰한다. 부위는 요골동맥(손목 시작 부분의 손목동맥)에서 측정하면 쉽다. 반대쪽 손의 검지와 중지를 가져다대고, 1분간 얼마나 박동이 느껴지는지 세면 된다. 1분간 기다리기 어렵다면 10초간 맥박 수를 측정한 뒤, 6을 곱해도 되지만 정확히 재려면 1분을 기다리는 게 좋다. 맥박 수 외에도 맥박이 규칙적으로 뛰는지도 살펴야 한다. 맥이 건너뛰거나, 너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뛰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한다.◇1분에 50-100회가 정상정상 맥박은 규칙적으로 뛰며, 1분에 50~100회 느껴져야 한다. 정상박동이더라도 운동하거나 화가 나서 흥분하면 일시적으로 맥박이 100회 이상 증가할 수 있다. 편안한 상태에서 긴장을 풀고 맥박을 재야 한다. 1분에 50회 미만으로 뛰면 느린 것이다. 서맥성 부정맥일 수 있다. 서맥성 부정맥인 사람은 어지럼증, 실신, 잦은 피로감을 느낀다. 1분에 100회 이상은 빠른 것이다. 빈맥성 부정맥일 수 있다. 빈맥성 부정맥이면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어지러움, 메슥거림 등이 잘 나타난다. 맥이 한 박자씩 어긋나게 뛰는 등 이상한 박자로 느껴져도 문제다. 이 때는 맥이 이상한 것 외에도 가슴이 덜컥거리거나 쿵 내려앉는 느낌이 든다. 이 경우 '기외수축' 이라는 양성 부정맥을 가장 흔하게 의심해볼 수 있는데, 기외수축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이 아니며 특별한 치료도 필요하지 않다.한편,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고, 맥박이 1분에 50회 미만 혹은 100회 초과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심전도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한다. 일반 심전도 검사는 당장 증상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병을 찾지 못할 수 있다. 하루 이상 측정하는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7/19 23:00
  • '딴짓' 잘 하는 사람들의 뇌 가동법

    '딴짓' 잘 하는 사람들의 뇌 가동법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은 필수 덕목처럼 여겨진다.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한꺼번에 하면 효율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두 잘 해내는 사람도 있다. 멀티태스킹을 잘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미국 로체스터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뇌의 기능’에서 그 답을 찾았다.연구팀은 18~30세 성인 2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다양한 이미지가 차례로 제시되는 동안, 참여자들은 낯선 이미지가 나타날 때만 버튼을 누르고, 이미 제시된 적 있는 이미지는 건너뛰는 과제를 수행했다. 한 번은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한 번은 런닝머신 위에서 걸으면서였다. 연구팀은 전극으로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뇌전도(EEG)’ 기법으로 참가자들의 뇌 활성화 상태를 측정했다. 과제 성취도는 응답 정확성과 응답 소요 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했다.연구 결과, 참가자 26명 중 14명은 앉아서 할 때보다 걸으면서 할 때 과제 성취도가 더 높았다. 이들은 과제를 수행하며 핵심적인 의사결정을 할 때마다, 걷는 행동과 관련된 전두엽 부위가 덜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폭과 걷는 속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보행 변동성도 줄었다. 걷는 데 집중된 정신을 다른 곳으로 분산해, 뇌를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했다는 게 연구진의 추측이었다.이 연구 결과는 여러 일을 한꺼번에 할 때 업무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게 보통이란 선행 연구 결과와 반대된다.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때 오히려 성취도를 높이는 사람들이 관찰됐기 때문이다.이 연구는 지난 6월 뇌신경과학분야 국제학술지 ‘대뇌 피질(Cerebral Cortex)’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7/19 22:30
  • 알코올 의존 떨치기 힘든 내밀한 이유, 특히 여성

    알코올 의존 떨치기 힘든 내밀한 이유, 특히 여성

    어린 시절 경험한 외로움이 성인기 스트레스와 음주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연구진은 어린 시절 경험한 외로움이 성인 스트레스 수준과 음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31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는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했다. 설문조사 항목엔 과거와 현재의 경험, 성격 특성 및 술 섭취 빈도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연구진은 아동기 외로움, 스트레스, 알코올 관련 문제 사이의 직간접적인 관계를 알아내기 위해 구조 방정식 모델을 사용해 조사했다.그 결과, 어린 시절의 외로움은 스트레스 및 알코올 관련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다. 높은 수준의 외로움은 더 많은 스트레스와 알코올 섭취 및 알코올 관련 문제와 연관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음주 통제력 저하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12세 이전에 외로움을 경험한 참가자의 경우 성인이 된 후 더 많은 스트레스를 보였다. 인지된 스트레스 증가는 알코올에 대한 통제력 장애 증가와 연관 있었으며 이 같은 결과는 남성보다 여성에 더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에 참여한 패톡 페크함 교수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어린 시절의 외로움이 성인기에 음주 통제력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어린 시절의 외로움 극복은 특히 미래 성인 여성의 알코올 사용 장애 등 알코올 관련 장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중독 행동 보고서(Addictive Behaviors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7/19 22:00
  • '코로나 극단 선택', 통계로 확인됐다

    '코로나 극단 선택', 통계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국내 자살사망에 직·간접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고위험군이었던 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경제 상황, 대인관계 등의 악화를 겪으면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가 다수 확인된 것이다.보건복지부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최근 7년간(2015~2021) 자살사망자 801명의 유족 9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심리부검은 사망 전 자살자의 심리 행동 양상과 변화 상태를 주변인의 진술과 기록을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검토해 그 원인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심리부검 대상은 19세 이상 자살사망자들이다.분석 결과를 보면,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1월 이후 자살사망자는 132명이다. 이 중 코로나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자살사망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는 29명이었다.29명 모두 코로나19 상황 이전부터 직업·경제, 대인관계,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자살에 취약했다. 이들은 코로나 감염을 경험하진 않았으나 코로나로 인해 실직·폐업·부채 증가 등 경제 상황 변화와 정신건강 문제 악화, 사회적 활동 제한 등의 문제를 겪었다.구체적으로 보면, 19명(65.5%)은 사망 전 직업 스트레스를, 23명(79.3%)은 경제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사업부진·실패를 겪은 경우는 9명으로 대부분 관광·문화·교육 산업 종사자였으며, 관련 산업의 실직자도 2명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업무부담이 크게 늘어 어려움을 겪은 자살사망자도 2명 있었다. 경제적 스트레스를 경험한 23명 중 10명은 부채, 8명은 현재 혹은 미래의 경제적 상태에 대한 불안감 등을 호소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의 자살사망자(28명, 96.6%)가 정신과 질환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15명은 코로나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사건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악화한 경우로 파악됐다.전체 자살사망자를 살펴보면, 이들은 사망 전 평균 3.1개의 사건을 동시에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건은 부모·자녀 등 가족관계(60.4%), 부채·수입 감소 등 경제문제(59.8%), 동료 관계·실직 등 직업문제(59.2%)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자살사망자는 스트레스 사건 발생 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 또는 악화해 자살에 이르는 공통점이 있었다. 전 연령층에서 우울 장애가 82.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물질 관련 및 중독장애(32.8%), 불안장애(22.4%) 등이 뒤를 이었다.다만, 자살사망자의 94%는 극단적 선택 전 주변에 신호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극단적 선택 전 죽음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주변 정리, 수면 상태 변화 등 언어·행동·정서적 변화를 보였다. 자살사망자 394명 중 50.3%(198명)는 사망 전 3개월 이내 도움을 받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기도 했다.자살은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줬다. 자살사망자 유족 97%는 우울 증상 등 심리변화를 겪고 있었다. 유족의 83.3%(793명)는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60.9%(580명)는 중증도 이상의 우울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59.9%(566명)는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도 응답했다. 실제 이번 심리부검 대상 자살사망자의 42.8%(343명)는 생존 당시 자살로 가족, 지인(친구, 직장동료 등)을 잃은 자살 유족이었다.보건복지부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은 정신질환, 자살 시도 경험, 스트레스 사건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 복잡한 행동이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시대 전 국민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조기 발견·치료,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범부처 차원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12월 중 수립하겠다”라고 했다.
    정신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19 21:00
  • 탄력 있는 '엉덩이' 원한다면? 4가지 기억

    탄력 있는 '엉덩이' 원한다면? 4가지 기억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탄력 있는 엉덩이는 필수다. 하지만 엉덩이는 나이 들수록 주름이 지고 처지기 마련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엉덩이 탄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게 좋다.◇계단 자주 오르기엉덩이 근육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를 때 더 자극받는다. 평소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걷기 운동을 할 때 평지보다는 경사로를 택하자. 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를 디디면서 미는 듯한 느낌으로 보폭을 넓혀 두 계단씩 오르면 효과적이다. 단, 내려오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한다.◇운동 후 바로 앉지 않기운동 후 곧바로 앉으면 그동안의 운동이 수포가 될 수 있다. 특히 엉덩이 근육이 그렇다. 운동하면서 긴장했던 엉덩이 근육이 앉으면서 한꺼번에 자제력을 잃고 풀어지기 때문이다. 운동 후에는 바로 앉지 말고 운동 강도와 속도를 줄이면서 근육이 서서히 풀리도록 한 뒤 앉아야 한다.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엉덩이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 있어야 할 때는 수시로 엉덩이를 두드려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40~5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까치발로 서는 것이 좋다. 이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지 의식하자. 효과가 배가 된다.​◇엉덩이에 힘주고 걷기걷기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등과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느낌으로,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똑바로 걷는다. 엉덩이 근육에 힘이 집중될수록 예쁜 엉덩이 모양이 만들어진다. 보폭은 80~90cm로 약간 넓게 걸으면 좋다. 바른 자세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엉덩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면서 힙업이 될 수 있다.◇빠르게 걷기엉덩이에 힘을 주는 걷는 것과 함께 빠른 걸음도 중요하다. 보통 사람이 한 시간에 4km를 걷는데 이보다 빠르게 걸어야 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최저 시속 5km 정도(남성은 6km)는 돼야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체중 50kg의 여성이 시속 5km의 속도로 한 시간을 걸으면 300~400칼로리 정도가 소모된다. 빠르게 걷는 운동은 엉덩이 근육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15분이 지나면서부터 몸의 지방이 연소해 살빼기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20:30
  • 치매 무서우면 채소는 많이~ ‘이 음식’ 조금 드세요

    치매 무서우면 채소는 많이~ ‘이 음식’ 조금 드세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치매 예방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외부활동이 줄어든 뒤 대인관계 축소로 인한 우울감은 치매를 악화시킬 수 있다. 운동 감소와 배달음식 및 인스턴트 음식 섭취의 증가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시대에 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치매 예방하려면 채소는 많이, 단 음식은 적게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치매 예방 음식은 샐러드, 연어, 아보카도, 방울양배추, 두부, 강황 등이다.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거나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지방산이 들어 있다. 김재호 교수는 “최근에는 샐러드를 먹기 좋게 포장해 팔고 있어 편리하게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며 “이외에도 치매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 연어, 아보카도, 방울양배추 등을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치매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식습관으로는 단 음식이다. 특히 노인들의 몸은 높은 혈당에 대응하기 어려워 단 음식을 자주 먹으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당뇨와 치매의 연관성은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는데, 당뇨병 환자들은 비당뇨인들에 비해 혈관성치매의 발생 위험은 2배,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은 1.6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재호 교수는 “우울감을 단 음식을 해소하는 습관은 주의해야 한다”며 “만약 단 음식을 참기 어렵다면 간식으로 먹기보다는 아예 식사를 대체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정기적인 대외활동과 유산소 운동도 중요사람들과 자주 만나는 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대화나 새로운 자극이 뇌신경세포를 자극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혼자만 지내거나 친구 등과의 교류가 없이 지내는 사람의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1.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사람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고, 제한이 있다면 가족 및 친구들과 전화 및 영상 통화라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유산소 운동도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걷기, 수영, 달리기 등이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경세포간의 연결을 원활하게 한다.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걷게 되면 인지장애의 확률을 33% 낮추며 치매에 걸릴 위험도 31% 낮아진다.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산책 등 실외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외부에서 운동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육체적 활동을 하면 뇌신경을 보호하여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9김재호 교수는 “코로나로 병원 방문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며 치매 환자들이 정기적인 검사를 받지 않고 상태가 나빠지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어려워도 사람들과의 만남과 육체적 활동이 끊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9:00
  • "코로나 백신, 여성 생리량 늘게 하는 부작용도…"

    "코로나 백신, 여성 생리량 늘게 하는 부작용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여성의 생리량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18~30세 3만9129명을 대상으로 백신 부작용에 대해 분석했다. 이들은 과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확진된 적이 없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백신 접종 후 두통, 오심, 열, 피로감 등의 전신에 영향을 주는 부작용이 있었는지 조사했다. 또한 생리주기 변화, 생리 증상 등을 대상자가 보고하도록 했다.그 결과, 대상자 중 42.1%가 백신 접종 후 생리량이 증가했다. 또한 연구팀은 연령이 높거나, 임신한 적이 있거나 호르몬 피임법(성호르몬을 투여해 피임을 하는 것)을 사용한 경험이 있거나, 백신 접종 후 열이나 피로감을 느낀 사람일수록 생리량에 변화가 있음을 발견했다.또한 폐경기에 있는 여성 중 66%가 자궁 출혈이 발생했다. 이들 중에서는 연령이 더 낮을수록 출혈이 일어날 확률이 높았다.이 연구는 'Science Advances(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7:37
  • 핸드폰 ‘사진’ 못 지우는 것도 병 ‘디지털 저장강박증’ [헬스컷]

    핸드폰 ‘사진’ 못 지우는 것도 병 ‘디지털 저장강박증’ [헬스컷]

    사진첩에 있는 사진 지우기 아까우시다고요? 저장용량을 계속 늘리고 USB에 따로 담아서까지 파일과 사진을 저장하고 계신가요? 이에 해당할 경우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디지털 저장강박증은 사진과 파일, SNS 대화내용 등의 데이터 자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저장해두는 강박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공식적인 진단명은 아니지만, 디지털 저장강박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어 최근 들어 학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질환인데요. 생소하지만 누구나 ‘나도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아닐까’하고 생각이 들 수 있는 이 질환, 발생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봤습니다.◇사진 삭제하면 추억 없어진다 생각정서적 요인은 디지털 저장강박증을 유발합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소영 교수는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은 디지털 데이터 등을 지움으로써 가치가 지워진다고 느끼고, 언젠가 그 데이터를 다시 사용할 것이라 생각해 지우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사진을 지우면 그때 느꼈던 감정, 추억, 기억 등이 다 증발해버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손쉽게 용량을 늘릴 수 있는 현실적인 이유도 디지털 저장강박증의 발생 원인입니다. 사진 용량을 늘리는 데 큰 비용이 들지 않아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들은 사진을 지우기보단 용량을 늘리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또한, 평소 불안함과 우울한 감정의 수준이 높다면 디지털 저장강박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다고 해서 우울증과 불안장애까지 생긴다는 연구 결과는 아직까지 없습니다.◇디지털 저장강박증, 업무 등 일상생활에도 영향 줘디지털 저장강박증은 회사와 학교 등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업무가치가 없는 문서 등을 빠르게 판단하고 분류 및 삭제하지 못해 업무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유소영 교수는 “디지털 데이터를 잘 지우지 못하고 사진을 저장한 것을 분류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는 사람들의 경우 디지털 저장강박으로 인해 회사 업무 등 본인이 원래 해야 할 일을 빠르게 수행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디지털 저장강박증은 실제 집 안에 쓰레기가 가득한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저장강박증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은 저장강박증 증세도 보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디지털 저장강박증은 저장강박증의 일종입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일단 물건을 모으고, 모으지 못하면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질환인데요. 심한 경우 물건을 버리려 할 때 폭력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이 저장강박증은 노인층이 젊은 층보다 3배가량 많은 질환입니다. 반면 디지털저장강박증에 취약한 연령대는 디지털 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젊은 층입니다.저장강박증에 비해 디지털 저장강박증을 겪는 환자는 그 증상이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저장강박증 환자는 특정 장소에 물건을 끊임없이 쌓아둬 집 구성원과 옆집 등 주변 사람에까지 피해를 줍니다. 디지털 저장강박증 환자는 저장하는 데 있어 눈에 보이는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비용이 크게 들지 않아 그 피해가 눈으로 보이진 않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과감하게 데이터 버리는 연습 해야디지털 저장강박증은 아직 의학적인 진단 체계는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만든 디지털 저장강박증 설문지 등을 통해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삭제할 때 느끼는 정서적인 어려움 및 스트레스, 불안 증상을 겪는 정도가 크다면 대체로 디지털 저장강박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은 용량이 꽉 차 데이터를 지워야 하는 순간에도 ‘다음에 쓸 수 있을지 몰라, 이걸 버리면 큰일 날지 몰라’ 등의 생각으로 데이터를 지우지 못하는데, 이 경우 디지털 저장강박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한편, 단순히 지우기 귀찮아서 삭제하고 있지 않은 것은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아닙니다. 지우는 행위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언제든지 마음먹고 데이터를 지울 수 있다면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그렇다면 디지털 저장강박을 없애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소영 교수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연습인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며 “인지행동치료는 쓸모없는 사진이나 문서라고 생각되는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습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7:10
  • 가만히 있어도 한쪽 발 아파요… 나도 '부정렬증후군'?

    가만히 있어도 한쪽 발 아파요… 나도 '부정렬증후군'?

    가만히 서있었을 뿐인데 유독 한쪽 발만 아픈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신발 굽도 한쪽만 닳는다. '부정렬증후군'의 대표적인 사례다.◇디스크뿐 아니라 소화불량까지부정렬증후군은 말 그대로 신체가 정렬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나는데,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에서 발간한 책 '부정렬증후군'에서는 허리 및 사지 통증 원인의 50%가 골반, 척추, 팔, 다리의 부정렬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따르면 ▲골반, 몸통, 사지의 비대칭적 정렬 ▲척추 만곡 ▲머리, 목, 몸통, 골반, 상하지 관절의 비대칭적 운동범위 ▲근육, 인대의 비대칭적인 긴장 ▲비대칭적인 근육량과 근력 ▲외견상 다리 길이 차이 ▲비대칭적 체중부하 증상이 나타나면 부정렬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만약 부정렬 상태를 오랜 기간 방치하면 근골격계 통증이 생기고, 척추측만증·디스크·관절염도 생길 수 있다. 또 내부 장기도 균형을 잃어 소화불량이 올 수 있고, 여성은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다.◇추나요법·필라테스 등으로 개선부정렬증후군 검사는 부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허리를 숙여 양쪽 솟아오른 정도의 차이, 좌우 어깨높이 차이, 좌우로 숙이는 정도 차이 등을 측정하는 '척추 부정렬 검사', 골반이 틀어지거나 눕는 정도 등을 측정하는 '골반 부정렬 검사', 걸음걸이나 다리 길이의 차이 등을 측정하는 '하지 부정렬 검사'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는 “척추·골반·하지 부정렬 검사는 X-선 검사와 족저압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며 “양 하지 길이 차이나 골반 높이 차이, 보행 시 대칭성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부정렬증후군의 자세 이상, 잘못된 생활습관, 성장 시 하지 근육 단축 등이 원인이 돼 나타난다. 그래서 자세를 고치고 약한 근육을 강화하는 치료는 추나요법, 도수치료, 운동치료로 교정할 수 있다. 추나요법은 정교한 손이나 보조기구를 사용해 인체의 구조와 균형을 바로잡는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보조기를 설치해 서로 다른 다리 길이를 맞추거나 탄력밴드나 대퇴근 운동으로 약해진 쪽을 강화하는 훈련도 좋다. '매트 필라테스'도 부정렬증후군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매트 필라테스는 요가 매트 위에서 소도구만 이용해서 필라테스 동작을 수행하는 것이다. 2022년 한국사회체육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매트 필라테스 후 어깨나 골반의 기울기가 완화되고 균형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운동만큼 생활 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서지현 교수는 “서 있을 경우 짝다리를 짚지 않고, 무거운 것을 들 때도 양측으로 나누어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6:28
  • 나를 옥죄는 '일 중독'… 의심할 수 있는 '10대 증상'은?

    나를 옥죄는 '일 중독'… 의심할 수 있는 '10대 증상'은?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면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게 된다. 이것이 큰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단순히 '일에 대한 열정'을 넘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일'로 지탱하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한 번쯤 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열정'과 다른 일 중독일 중독은 영어로 '워커홀릭(workaholic)'이라 한다. 정신과적인 병명은 '과잉적응증후군'으로, 경제력에 대한 강박, 일 마무리에 대한 완벽주의적 성향, 자신의 능력을 과장하는 듯한 상태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2018년 한국산업노동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동자의 7%가 일 중독일 정도로 대한민국에 흔하다. 실제 지난 1일, 유튜버 풍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일 중독으로 골반염 치료를 미뤄 고관절이 괴사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일 중독은 단순히 일에 몰입하는 것과는 다르다. 독일의 신경정신과 의사 피터 베르거(Peter Berger)는 일 중독과 일에 몰입하는 것은 '일을 중단할 수 있는지 없는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2012년에 발표된 노팅엄트렌트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에서는 일에 몰입하는 것과는 달리 ▲일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정도 ▲일 때문에 일어나는 기분 변화 ▲내성 ▲금단증상 ▲사회적 갈등 ▲반복되는 행동이 있다면 일 중독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일 중독자는 정신적 보상을 일로 받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또 일에 중독되면 식욕, 수면욕 등 기본적인 생리 욕구도 줄어 제대로 밥을 챙겨 먹지 않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도 않는다. 소화계통의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앓던 병을 제때 치료하지도 못해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다.◇취미생활 만드는 게 도움일 중독자는 겉으로 봤을 때 일에 대해 열정 있는 사람처럼 보여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일 중독 자가진단법을 바탕으로 스스로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 브라이언 E.로빈슨이 저술한 '책상에 묶인 마음(chained to the desk)'에서는 일 중독의 10가지 증상을 소개한다. ▲항상 서두르며 매일 바쁘다 ▲과도하게 계획하고 과도하게 조직한다 ▲어느 것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완벽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일 때문에 인간관계가 어긋나곤 한다 ▲요란 법석을 떨며 일한다 ▲끊임없이 일하고 불평을 자주 한다 ▲일에서 황홀경을 경험한다 ▲참을성이 없고 자주 화를 낸다 ▲일로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다이다. 이 중 해당하는 사항이 많을수록 일 중독일 가능성이 크다.일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이나 지인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규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일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 일주일에 하루 이상은 업무와 거리를 두고 지내는 날을 정해야 한다. 만약 혼자 벗어나는 것이 힘들다면 상담치료를 병행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6:18
  • 코로나19, 10~20대에서 특히 유행?

    코로나19, 10~20대에서 특히 유행?

    10~20대 사이에서 두드러지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월 2주 주간 확진자 23만 58명 중 10대와 20대가 35.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대가 19.2%(4만4천139명), 10대가 16.3%(3만7천462명)이다.모든 연령대에서 하루 평균 발생률이 증가했지만, 특히 10대 신규 확진자 발생이 두드러진다. 10대(113.6명), 20대(94.7명), 0∼9세(77.1명), 30대(75.4명), 40대(60.0명), 50대(46.4명), 60대(36.4명), 70대(31.6명), 80세 이상(26.2명) 순으로 일평균 발생률이 높았는데, 10대는 지난주(47.6명)보다 2.4배 급증했다. 방역당국은 "접촉 빈도는 높고 예방 접종률이 낮은 10대 학령기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며 "13~15세에서 126.7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았다"고 했다.방역당국은 학령기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학령기에 속한다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교우 만남을 자제하는 게 좋으며, 가족 중 고연령층, 미접종,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과의 접촉도 최소화해야 한다. 증상이 없더라도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식사할 때도 전, 후에는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 한다.한편,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 확진자 수도 늘었다. 지난주 3만315명으로 전주보다 1만6천98명 늘었고, 전 연령대 중 비중은 13.2%로 0.5%P 올랐다. 방역당국은 60세 이상 고위험군이라면 불가피한 모임이나 외출, 초대 등 외부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방대본은 "지속 가능하고 수용성 높은 방역시스템은 법적 의무에 기반한 거리두기보다 국민 스스로 실천하는 참여형 방역이 정착돼야 가능하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5:52
  • “봄에 오미크론 걸린 사람, 지금 다시 확진 가능”

    “봄에 오미크론 걸린 사람, 지금 다시 확진 가능”

    지난봄에 코로나19에 걸렸더라도, 다시 감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면역 회피를 잘하는 BA.5 변이 바이러스가 코로나19 재유행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코로나19 재감염자가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재감염자 사례가 지난 10일 기준 누적 7만 7200명이라고 밝혔다. 3회 감염자도 108명으로 확인됐다. 재감염자는 지난 5월 2주 6만 4451명(0.366%)에서 6월 5주 7만 3821명(0.406%), 7월 1주 7만 7200명(0.422%)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현재 나오고 있는 재감염자 중엔 봄에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유행하던 바이러스는 기존 오미크론(BA.1) 바이러스다. BA.1은 1월 3주 우세종이 된 후 3월 중순 하루 최대 60만명 확진자를 발생시켰다. 이후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3월 4주 우세종으로 바뀌었다가 세부 변이가 나오면서 유행이 잠시 잠잠해졌다.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봄에 BA.1, BA.2에 걸렸던 사람들은 재감염을 주의해야 한다"며 "자가면역은 감염 이후 4개월이 지나면 떨어지고, 지금 유행하고 있는 BA.5 변이는 BA.1 등 이전 코로나19에 걸려 생긴 자가항체를 잘 피하는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BA.5 변이는 면역 회피성이 좋다. 체내 세포에 달라붙어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한다. 실제로 BA.1에 걸린 후 생긴 중화항체로 BA.5와 얼마나 결합할 수 있는지 봤더니, BA.1보다 결합력이 3배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BA.1이나 BA.2에 감염됐던 사람도 BA.4나 BA.5변이에 재감염될 수 있다"고 했다.BA.5 변이는 전파력도 빠르다. BA.1보다 30% 전파력이 빨랐던 BA.2보다도 35.1%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방대본은 BA.5 변이 국내 검출률이 7월 2주 기준 47.2%로 지난주(23.7%)보다 23.5%포인트 급증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검출률과 합한 통합 검출률은 52.0%로 우세화 기준인 50%를 넘었다. 아직 중증화와 사망률이 기존 오미크론보다 높은지는 확인되지 않았다.BA.5 변이에 감염된 사람은 앞으로 코로나19에 재감염될 가능성도 크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BA.1과 BA.2 변이보다 감염됐을 때 3배 낮은 중화항체를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A.5 변이에 감염되면 면역력이 크게 형성되지 않는 것이다.문제는 BA.5 변이보다 무서운 변이가 벌써 나타났다는 것이다. 지난 15일 국내 유입이 처음으로 확인된 BA.2.75 변이는 BA.5 변이보다 전파력과 면역회피 능력이 더 큰 것으로 추정된다. BA.2.75는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린 BA.2의 하위종으로, 이전 변이들보다 더 많은 변이가 체내 세포와 결합하는 부위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몸 속 세포와 더 수월하게 결합하고, 항체 회피 능력이 강력해 신화 속 반인반수인 '켄타우루스'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BA.2.75는 인도에서 지난 5월 26일 최초 확인됐는데, 최근 3개월간 인도 내 확산 속도가 BA.5보다도 3.2배 높은 것으로 미국 칸소주립대 연구결과 확인됐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영국, 캐나다, 미국 등 10여개국에서 119건이 보고(WHO, 7.14)됐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인데, 역학조사 결과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지역사회에 추가 확산했을 가능성이 큰 것.코로나19 확진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만3582명 늘었다. 이 수치는 1주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3만5805명)와 비교하면 1.97배, 2주일 전인 4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7146명)와 비교하면 4.11배 증가한 것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조만간 10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방대본은 8월 중 확진자가 10만 명대로 증가할 수 있으며, 유행의 정점은 8월 중순~말에 25만명(20~28만명) 전후로 발생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김우주 교수는 "독감보다 짧은 간격으로 변이가 나오고 있으므로, 재감염이 뉴노멀(New normal)로 돼 갈 것"이라며 "제때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4:59
  • [제약계 소식]GE, 분사 확정… 3개 상장기업 브랜드 공개

    [제약계 소식]GE, 분사 확정… 3개 상장기업 브랜드 공개

    GE는 18일(현지 시각) 새롭게 출범 예정인 3개의 글로벌 투자 등급의 상장 기업들의 브랜드명을 공개했다. GE의 헬스케어 사업부 사명은 GE 헬스케어(HealthCare)로 결정됐다.디지털, 에너지 파이낸셜 서비스(EFS) 등을 포함한 GE의 에너지 사업부들은 GE 베르노바(Vernova)라는 브랜드로 통합된다. GE의 항공 사업은 GE 에어로스페이스(Aerospace)로 출범한다.GE 헬스케어의 경우, 2023년 초 분사가 예정돼 있다. 정밀의학 혁신 주도와 환자 치료결과 개선이 주요 목표이다. 중증환자 관리와 임상시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독립기업도 출범시킬 예정이다. 분사가 완료되면, GE 헬스케어의 주식은 종목코드 'GEHC'로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로렌스 컬프 주니어 GE 회장 겸 CEO이자, GE 에어로스페이스 CEO는 “GE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출범할 기업 모두 미래 성공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3:49
  • [제약계 소식]갈더마코리아, 처방사업부 총괄에 김지희 상무 선임

    [제약계 소식]갈더마코리아, 처방사업부 총괄에 김지희 상무 선임

    갈더마코리아는 처방사업부(Prescription BU) 총괄 책임자로 김지희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김지희 상무는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 학사와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했다. 한국MSD와 한국먼디파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에서 약 17년간 다양한 전문 치료 분야를 거쳤다.김지희 상무는 갈더마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면역 사업부에서 마케팅팀을 총괄했다. 이전에는 한국먼디파마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와 호흡기 사업부에서 항암제, 암성 통증 치료제 호흡기질환 치료제 등 전체 브랜드의 비전과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김지희 신임 상무는 “처방사업부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피부 질환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처방사업부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19 13:36
  • 모더나 '오미크론 BA.4, 5전용 백신' 출시 더 늦어진다

    모더나 '오미크론 BA.4, 5전용 백신' 출시 더 늦어진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가 전 세계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모더나가 이를 타깃으로 하는 백신 개발은 수개월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BA.4, 5전용 백신을 기다리기보단 오미크론 원형(BA.1) 예방이라도 가능한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했다.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최근 BA.5와 같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 감염이 재확산 되고 있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선 접종 시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BA.4, 5 백신이 개발되기까지는 수개월을 기다리기보단 곧 모더나가 출시할 오미크론 BA.1 예방 효과가 있는 개량 백신을 접종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했다.폴 버튼 모더나 글로벌 최고의학책임자도 "오미크론 변이는 결코 약한 질환이 아니며, 연령대와 관계없이 엄청난 감염을 일으킨다"라며 "백신 접종 대상자라면 지금 시점이 부스터 샷을 접종하기 좋은 시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의 보건당국도 권고하듯, 올해 가을이 오기 전에 부스터 샷을 접종하길 권한다"고 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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