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람도 ‘털갈이’를 하는 걸까. 평소엔 멀쩡하던 머리숱이 가을만 되면 부쩍 준다.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 이유가 뭘까.◇건조해진 대기·큰 일교차→두피 상태 악화가을로 접어들며 대기가 건조해지면 두피도 푸석해진다. 피자량이 감소하며 건조한 두피에 각질이 쌓이기 쉽다. 각질이나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으면 모낭 세포의 활동이 저해된다. 이 탓에 머리카락이 쉽게 빠진다. 가을철에 일교차가 커져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는 것도 탈모의 원인 중 하나다.◇여름에 두피 고생한 여파가 가을 탈모로 이어져두피가 여름내 고생한 여파가 가을에 닥치는 것일 수도 있다. 두피는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다. 자외선이 모낭과 성장기 모근을 자극하면, 자라난 모발이 약해지며 빠지는 ‘휴지기’가 앞당겨진다. 모발이 평소보다 덜 자라고 빠지는 것이다. 또 여름엔 피지와 땀이 많이 분비돼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지루성피부염, 모낭염 등이 여름에 생겼다가 가을 들어 탈모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다.◇두피는 청결하게, 탈모 기미 보이면 바로 병원에가을에 머리가 덜 빠지게 하려면 두피 건강에 이로운 생활습관을 들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게 두피 청결 유지다. 두피에 땀, 피지 등 노폐물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면 탈모가 생기기 쉽다. 머리는 아침보다 일과를 마친 저녁에 감는 게 좋고, 물기를 닦을 땐 수건으로 모발을 비비지 말고 두피 마사지를 하듯 꾹꾹 눌러 물을 흡수시킨다. 말릴 땐 뜨거운 바람 대신 찬 바람이나 자연 풍을 선택한다. 채소, 과일, 잡곡, 해조류, 견과류 등을 골고루 섭취해 모발 생성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가닥 이상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탈모가 이미 시작됐다면 자가관리나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 어렵다. 병원을 찾아 탈모 원인을 찾고, 그에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
"무작정 의사수를 증원한다고 해서 뇌혈관외과 의사 부족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의사수를 늘리면 그만큼 인기 진료과로 쏠리고 해당 병원만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서울아산병원 간호사의 죽음으로 필수 의료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정부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뇌혈관 수술 같은 국민의 생명을 좌우하는 필수 의료이지만 근무 여건이 좋지 않아 의사가 부족한 분야에 대해 들여다보고 두텁게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의료 현장에서는 향후 전공의들이 ‘자발적’으로 필수 의료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진료 여건과 수가 개선 등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요청한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환경 조성도 필요하다. ◇전공의부터 늘려라 부족한 뇌혈관외과 의사를 늘리려면 일단 신경외과 전공의 정원부터 늘려야 한다. 신경외과는 의사가 많다는 이유로 복지부 요청에 따라 2013~2018년 20~25% 전공의 정원 감축이 있었고, 2017년부터는 주 80시간 전공의 특별법에 의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신경외과는 타과에 비해 업무 강도가 높은 진료과이다. 대한신경외과학회 김우경 이사장은 "복지부는 매년 발생하는 미충원된 전공의 중 일부를 신경외과에 우선 배정해달라"며 "일단 급한 불부터 꺼야 한다"고 했다. 학회에 따르면 최근 3~4년간 목표 정원 미충원율은 매년 7~8%로, 약 250명에서 정원외 배정이 가능하다.뇌혈관외과는 흉부외과, 산부인과(분만 담당) 등과 더불어 국민 생명을 좌우하는 필수 의료과다. 적어도 대형병원에는 의료진이 꼭 있어야 한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박석규 정책이사는 "대형병원이라고 할 수 있는 전국 85개 수련 병원 중, 약 70개 병원이 연차별 신경외과 전공의가 1명으로 겨우 당직 유지 수준"이라며 "응급 수술은 물론, 중환자실, 병실 등 중증 응급 질환에 대한 대응이 미흡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최근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대서울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대형병원이 개원을 했고, 앞으로 송도 세브란스병원, 시흥 서울대병원, 청라아산병원 등이 개원할 예정이다. 대형병원이 증가하는 만큼 우선 신경외과 전공의 목표 정원이라도 증원해줘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전임의, 교수 요원도 차례로 증가할 수 있다. 한편, 365일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려면 각 병원에 뇌혈관 수술(개두술, 혈관내수술)이 가능한 전문의가 최소 3명은 근무해야 한다. 그런데, 국립대병원 등을 중심으로 지정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는 ‘신경외과 전문의1명 이상’이 기준으로 돼 있다. 신경과 전문의 기준이 3명 이상인 것과 대조된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신승훈 정책이사는 “신경외과 전문의 1명이 365일 당직을 서야 하는 구조는 근무 여건상 말이 안 되며, 서울아산병원 사례처럼 신경외과 전문의가 해외 학회나 휴가를 가면, 당연히 개두술을 집도할 의사는 없는 상황이 된다”며 “시급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턱없이 낮은 수가 올려야턱없이 낮은 수가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 우리나라 뇌혈관 수술의 의료 수가는 일본과 비교했을 때 20% 내외다(뇌동맥류 클립 결찰술의 경우 일본 수가 1140만원, 한국 242만원) 응급, 난이도, 위험도 등을 고려한 수가 조정이 시급하다. 더불어 일본처럼 휴일(150%), 심야(100%) 등 가산을 따로 적용하고, 필수의료가산, 지역가산 등 보다 세부적이면서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학회는 주장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흉부외과, 외과 수가 가산금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도 언급되고 있다. 김우경 이사장은 “흉부외과·외과는 수가 가산금을 줘도 전공의 지원율이 계속 미달이라고 실패한 제도라고 일각에서 비판을 하는데, 미미하지만 그런 가산금이라도 있어서 전공의 지원율이 덜 떨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응급 의료 기금 등 별도의 재원을 마련해 필수 의료 의사들을 지원해줘야 된다는 방안, MRI·초음파에 들어가는 건강보험 예산 재편성 등의 대안도 제시되고 있다. ◇의료분쟁 특례법 제정 필요뇌혈관 수술을 하는 의사들은 “수술하다 환자가 사망해서 형사 처벌까지 받으면 어떤 의사가 뇌혈관 수술을 하려고 하겠나”고 말한다. 뇌혈관 수술 같이 중증 응급 수술의 경우 의사가 최선을 다해도 환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있다. 사망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고난도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의료분쟁 특례법을 제정하거나, 분쟁 시 지원을 하는 식의 시스템 마련에 대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임동준 회장은 “중증 환자 수술 시 불가피하게 동반되는 의료 사고와 예견된 불량한 예후에 대해서도 의사의 책임을 물어 분쟁으로 이끌어 가는 사회적 풍토가 젊은 의사들로 하여금 중증 환자 진료를 꺼리게 하고 있다”며 “사회적 시스템의 구축과 함께, 대국민 교육과 홍보도 필요하다”고 했다.
-
X-ray를 촬영하는 방사선 검사를 받아도 허리 통증의 원인을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척추 변형이 일어나지 않으면 X-ray 검사에선 정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요통 환자는 근육이 튼튼한 편이라 허리 통증이 있어도 원인 질환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때가 많다. 잘못된 자세 탓이라고 넘겨짚기 쉽지만, 사실 숨은 척추 질환이 있을 수도 있다.◇디스크 탈출 없어도 허리 아픈 ‘디스크내장증’디스크내장증은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구조물인 ‘디스크’가 별안간 변성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몸이 나이 들며 생기는 게 보통이지만, 나쁜 생활 습관이나 선천적인 요인으로도 발생한다. 20~50대 젊은 층은 장시간 앉아서 일할 때 생기기 쉽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로 외상을 입거나, 무거운 물건을 든다거나, 허리를 자주 삐끗하는 등 일상 속 사소한 외상이 축적돼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디스크내장증 환자의 허리를 MRI로 촬영하면 병든 디스크가 검게 변성된 게 보인다. 다만, 검게 보이는 디스크가 다 통증을 유발하는 건 아니라, 변성이 일어난 환자의 70%는 별다른 통증이 없어 질환이 생겼다는 것도 모르고 산다. 나머지 30%의 환자는 만성 통증을 겪는다.디스크내장증은 허리디스크나 허리뼈 염좌 등 다른 질환으로 오인되기 쉽다. 그러나 디스크가 바깥으로 탈출하는 허리디스크와 달리, 디스크내장증은 제자리에 있는 디스크의 안쪽이 병든 것이다. 그 때문에 허리 디스크에서 흔히 보이는 감각마비나 근력 약화 등 신경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누워서 다리를 편 채로 들어 올리는 데도 별문제가 없다.디스크내장증이 생기면 우선 보존적 치료부터 한다. 젊은 층은 수술 없이도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약물과 주사치료로 통증을 관리하고,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요법을 시행한다. 그래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변성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자주 시행되진 않는다.◇척추에 염증 생겨 뻣뻣해지는 ‘강직성척추염’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뻣뻣하게 굳어지는 질환이다. 기상 직후에 허리가 뻣뻣하거나 골반에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하면 의심해볼 수 있다. 20~30대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면역력 저하, 세균 감염, 외상, 과로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강직성척추염은 염증이 서서히 진행되는 편이고, 통증이 간헐적으로 왔다가 사라진다.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하기 쉬운 이유다. 대개 허리 아래나 엉덩이 부위에서 통증이 시작돼,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심해지고 움직이면 가라앉는다. 척추와 골반뿐 아니라 무릎관절이 부을 때도 있고, 발꿈치와 갈비뼈에서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증상이 가벼울 땐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운동치료로 충분히 나을 수 있다.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로 척추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소염제 등의 약물로 염증을 줄이는 것이다.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도 큰 도움이 된다. 다만, 허리를 심하게 비트는 동작은 삼가야 한다.강직성척추염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허리·등·목이 굽은 채로 굳어 허리를 펴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완전히 굳지 않더라도 만성 통증 탓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 이유 없이 허리와 골반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통증 강도가 강하지 않더라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
-
-
-
기능성 장질환 중 하나인 변비는 많은 이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길 만큼 흔한 질환이다. 변비가 생겨도 병원을 찾기보단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변비약을 찾는다. 그중에서도 사노피 아벤티스의 '둘코락스에스'와 명인제약의 '메이킨큐'는 변비약 매출액 1, 2위를 다투는 인기 변비약이다. 이 약들은 일반의약품 변비약 중 가장 강력한 성분으로 알려진 비사코딜을 주성분으로 한 자극성 변비약(자극성 하제)다. 효과가 강한 약을 변비가 있을 때마다 먹어도 괜찮은 걸까?◇효과만큼 부작용 많은 자극성 변비약자극성 변비약은 효과가 강력한 만큼 다른 변비약에 비해 부작용도 많다. 대장 내 수분과 전해질 흡수를 방해하고, 장 점막과 대장을 직접 자극해 강제로 배변을 일으키는 약 특성상 작용 과정에서 심한 복통, 복부 불쾌감 등의 불편이 흔하게 발생한다. 효과가 워낙 좋다 보니 약물 의존성이 생기기 쉽고, 잦은 약물복용이나 복용량 증가는 약을 먹어도 소용없는 반동성 변비를 유발할 가능성을 높인다.수지솔약국 오인석 약사(대한약사회 전 학술이사)는 "자극성 변비약은 만성 변비에 효과적이고, 주성분인 비사코딜은 임산부 복용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다"면서도 "약의 기전상 자주 복용하면 장이 자극에 적응해 둔해지고 무력해진다"고 말했다. 오 약사는 "장이 둔해지면 약을 먹어도 배변이 되지 않으니 복용량은 늘어나고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고 했다.자극성 변비약의 사용량 증가는 신체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전과 같은 용량을 먹었는데 변이 나오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복용량을 늘렸다가 신장이 망가지고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하지 마비가 생긴 환자들이 존재한다.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는 "임상적으로 변비가 심할 때는 효과가 강한 자극성 하제를 초기에 사용하지만, 배변이 성공한 이후엔 더 약한 팽창성 하제나 삼투성 하제 등으로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전문가의 판단 없이 자극성 하제를 오남용 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했다.◇7일 내 단기 복용 해야… 생활 습관 개선이 우선전문가들은 자극성 변비약은 반드시 필요할 때만, 연속 7일 이내로 단기 복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인석 약사는 "자극성 변비약의 주성분인 비사코딜의 장기 복용 안정성은 입증된 바가 없다"라며 "효과가 이전보다 부족하다고 느껴도 마음대로 복용량을 늘려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환자의 나이, 성별, 건강상태 등에 따라 적절한 변비약이 다르기에 복용 전 반드시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하고 나서 적합한 약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했다.변비약을 먹어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고, 갈수록 약을 많이, 자주 먹게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변비의 원인이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이태희 교수는 "변비는 대장암, 직장암, 췌장암 등 각종 중증 질환의 신호이기도 하다"라며 "일주일에 2~3회 이상, 변비약을 6개월 이상 장기 복용 중이거나 갑자기 변비가 생겼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더불어 약을 복용하기 전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섬유질이 많은 식단,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당한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대다수의 변비는 해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약 복용 후에도 불편을 느낀다면 병원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
-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만1140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280만298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75명, 사망자는 8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413명(치명률 0.12%)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0만78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5742명, 부산 6276명, 대구 5309명, 인천 5336명, 광주 3672명, 대전 3308명, 울산 2156명, 세종 909명, 경기 2만4510명, 강원 3047명, 충북 3393명, 충남 4901명, 전북 4014명, 전남 4355명, 경북 5634명, 경남 6839명, 제주 138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58명이다. 2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33명은 지역별로 서울 15명, 부산 5명, 대구 8명, 인천 88명, 광주 18명, 대전 23명, 울산 3명, 세종 2명, 경기 29명, 강원 6명, 충북 13명, 충남 21명, 전북 32명, 전남 7명, 경북 36명, 경남 14명, 제주 13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66명, 아메리카 43명, 유럽 37명, 오세아니아 11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
-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선배 환우와의 대화’에 참여하세요유방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선배 환우와의 대화’ 교실이 열립니다. 유방암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암으로 인한 마음의 부담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9월 8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신관 3층 회의실3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암환자와 가족 총 10명을 모집합니다. 의료사회복지팀(031-920-1483)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 모집 중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서울대병원 '희귀 유전성 암' 강좌서울대병원에서 9월 23일 오후 4시에 '희귀 유전성 암' 실시간 온라인 강좌를 진행합니다. 임상유전체의학과 김시현 교수가 '유전성 암 개요'를, 유방내분비외과 이한별 교수가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을, 대장항문외과 박지원 교수가 '유전성 대장암'에 대해 강의합니다. 질문을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snuh.msvc.kr에 접속하면 됩니다. 문의사항은 (02)2072-1057로 전화하면 됩니다.예산군보건소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예산군보건소가 ‘찾아가는 국가 암 무료 이동 검진’을 실시합니다.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위암·유방암·간암은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여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검진은 8월 30일 신암보건지소를 시작으로 8월 31일 삽교보건지소, 9월 1일 오가보건지소, 9월 2일 고덕보건지소, 9월 5일 봉산보건지소, 9월 6일 덕산보건지소, 9월 7일 응봉보건지소, 9월 8일 대흥보건지소, 9월 13·14일 예산군문예회관, 9월 15일 대술보건지소, 9월 16일 신양보건지소, 9월 19일 광시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됩니다.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쌀 10kg’ 300포를 암환자에게 지원합니다. ㈜하나금융그룹과 KT&G 복지재단에서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계실 암 환자들을 위해 사랑의 쌀(10kg) 300포를 기증했습니다. 혈액질환 및 암 환우 300명에게 지급됩니다. 8월 26일(오늘)까지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네이버폼(url.kr/cp4y6u), 전화 또는 문자(010-5897-3660)로 신청 가능합니다.‘유방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도서 나눔‘유방암,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저자 강진경 작가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을 위해, 한국혈액암협회에 도서 20권을 기증했습니다. 8월 31일까지 유방암 환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네이버폼(url.kr/gkuqfy), 전화 또는 문자(010-5897-3660)로 신청 가능합니다.메트라이프생명, 암 투병 소방관 치료 지원메트라이프생명이 암 투병 소방관의 치료비 18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아홉 명의 암 치료비로 쓰입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1월부터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지금까지 소방관 19명의 치료비를 지원해왔습니다.소아청소년 환우 위한 ‘쉼터 조성 기금’ 모음국립암센터가 양성자 치료센터를 이용하는 소아청소년 암환자를 위한 쉼터 조성을 위해 기금 모금에 나섭니다. 비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가 치료를 위해 국립암센터를 찾으면 병원 근처에서 숙박을 할 수 밖에 없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암센터가 기금을 마련합니다. 국립암센터발전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할 수 있습니다.
-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인기 식재료인 ‘쿠스쿠스’를 활용한 이국적인 요리 준비했습니다. 쿠스쿠스는 현미와 혈당지수가 비슷한 저혈당 식품입니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당뇨 환자가 먹기에 좋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쿠스쿠스 샐러드쿠스쿠스는 달짝지근한 맛이 나서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조리법은 간단하고 영양은 풍부합니다!뭐가 달라?톡톡 씹히는 쿠스쿠스좁쌀처럼 생긴 작고 둥근 쿠스쿠스는 북아프리카에서 주식으로 쪄 먹는 파스타의 일종입니다. 필수 미네랄인 셀레늄이 풍부해 몸속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과 칼로리가 낮아 흰쌀의 좋은 대안이 됩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주며 장 활동을 원활히 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샐러드 맛 살리는 건포도건포도는 칼륨이 풍부해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낮춰 혈관을 건강하게 합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철분 함량이 높아 적혈구 생성에 도움을 주고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시력을 보호하고 당뇨 합병증인 망막병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혈관 건강에 좋은 양파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을 맑게 해 당뇨 환자에게 좋습니다. 크롬 성분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해 감기나 염증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또 몸속 일산화질소를 배출하고 혈관 속 섬유소 용해작용을 해 혈전이나 뇌졸중 위험을 낮춥니다.수퍼 푸드 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비타민A가 2배 이상으로 많습니다. 철분, 칼슘, 아연 등도 소량이 더 함유돼 영양가가 높습니다.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역시 4~6배 더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 벽을 보호합니다. 방울토마토의 붉은 빛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노화와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쿠스쿠스 1/3컵(종이컵), 양파 1/4개, 아보카도 1/2개, 방울토마토 2개, 건포도 1 큰 술, 레몬 1/4개, 올리브오일 1 작은 술, 파슬리 가루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다시마 육수 1/3컵1. 쿠스쿠스에 끓인 다시마 육수를 붓고 10~20분 불린 후 물을 따라낸다.2.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양파는 굵게 다진다.3. 불린 쿠스쿠스에 다진 재료와 건포도를 넣는다.4. 3에 레몬즙과 올리브오일을 뿌린다.5. 소금, 후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 간을 맞춘다.6. 파슬리 가루를 약간 뿌린다.7.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뒤 먹는다.
-
눈 흰자위는 피로감, 이물질 등으로 쉬이 벌겋게 충혈된다. 흔하다 보니 많은 사람이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 거로 생각하고 방치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한쪽 눈만 유독 충혈이 심하다면 '눈 대상포진'일 수 있다.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합병증과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에 숨어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다시 활동해 신경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피부에 생긴다고 알려져 있으나 눈에도 잘 발병한다. 눈 대상포진은 특히 한쪽 눈만 충혈되는 특징을 보이고, 눈꺼풀에 상처 자국을 남기는 수포를 형성한다. 며칠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충혈된 눈에 이물감, 눈부심, 눈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눈 대상포진은 피부와 다르게 통증이 심하지 않아 모르고 지내기도 하는데, 피부 대상포진과 마찬가지로 생겼을 때 바로 치료해야 한다.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제로 치료할 수 있다. 일주일에서 한 달이면 완치된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각막이 혼탁해지거나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실제로 눈 대상포진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비율은 14%에 달하며, 뇌졸중 발병 위험도 4.3배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상포진으로 안구 염증이 심해지면 안구를 채우고 있는 물이 빠져나가는 구멍이 막힐 수 있는데, 이땐 안압이 올라 녹내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상포진이 생기고 72시간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가장 효과적인 대상포진 예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잠을 잘 자고,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고, 꾸준히 운동한다.한편, 오후에 유독 한쪽 눈 충혈이 심해진다면 굴절 이상으로 물체가 여러 겹 겹쳐 보이는 난시 때문일 수 있다. 이땐 시력은 좋지만, 가끔 물체의 형상이 뿌옇게 보이고, 두통이 동반되는 특징을 보인다. 얼굴이 쉽게 자주 빨개지는 증상이 눈 충혈과 함께 동반된다면 피부질환인 주사가 충혈의 원인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