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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수술 후… 저체중 VS 비만, 누가 오래 살까?

    암 수술 후… 저체중 VS 비만, 누가 오래 살까?

    뚱뚱한 사람일수록 암 수술 후 생존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종환·박정찬 교수, 순환기내과 이승화 교수 연구팀은 암수술 예후와 체중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서 2010년 3월부터 2019년 12월 사이 수술 받은 암 환자 8만 7567명을 추적 관찰했다. 수술 가능한 전체 고형암 환자를 모두 포함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를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18.5 미만인 저체중(2787명, 3.2%) ▲18.5 이상 25 미만인 정상 체중(5만 3980명, 61.6%) ▲25 이상인 비만(3만 800명, 35.2%)으로 나눠, 수술 후 사망 위험을 비교했다. 수술 후 3년 내 사망한 환자는 전체 환자의 6.4%인 5620명이었다.분석 결과, 비만 환자의 암 수술 후 사망위험이 정상 체중이거나 마른 환자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만 환자 사망 위험은 정상 체중 환자보다 31%, 저체중 환자보다 62% 낮았다. 같은 비만 환자 중에서도 BMI가 높을수록 더 사망 위험이 낮았다. BMI가 30이 넘는 환자만 따로 추려 비교했더니, 정상 체중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43% 낮았다. 암 재발 위험을 비교했을 때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비만 환자는 암 재발 위험이 정상 체중 환자보다 19%, 저체중 환자보다 16% 낮았다.이번 연구는 또 한 번 비만의 역설을 증명한 셈이다. 비만의 역설은 질환인 비만이 오히려 일부 질환에선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학설이다. 기존 관상동맥질환, 만성폐쇄성질환, 만성신부전 등으로 수술할 때는 비만한 환자의 예후가 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를 세 가지로 추정했다. 먼저, 비만한 환자가 체력적 부담이 큰 암 수술에서 정상체중이나 저체중 환자보다 상대적으로 기력을 회복하는데 용이했다. 또한 비만 환자는 수술 후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능력이 정상체중이나 저체중 환자보다 우월한데, 이 점이 수술 후 예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봤다. 마지막으로, 비만 환자는 여러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각종 검사와 검진을 자주 받아 암을 상대적으로 빨리 발견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비만이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낙관하는 결론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면서 "비만에 따른 호르몬과 밀접한 유방암 등 부인암은 비만의 역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연구를 주관한 이종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암종과 병기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분석한 결과여서 향후에 보다 정교한 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수술을 앞둔 암 환자의 체중이 적정 수준 이하라면 상대적으로 예후가 불량할 수 있으므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 주의 깊게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1:00
  • 추석 코앞, 장거리 운전 계획이라면

    추석 코앞, 장거리 운전 계획이라면

    민족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명절 연휴가 짧아 고속도로 정체가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 고개가 앞으로 나오고 허리가 구부정해지므로 올바른 자세와 운전석 세팅이 중요하다.이춘택병원 척추관절센터 김주영 과장(제1정형외과)은 “운전석 높이가 중요하다"며 "앉았을 때 무릎 관절보다 엉덩이 관절이 위에 있는 것이 좋으므로 운전석을 높이고, 부족한 경우 방석 등을 이용해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 등받이를 직각으로 세우고 장시간 운전할 경우 허리에 부담이 가해지므로 등받이를 5도 정도 살짝 뒤로 젖힌 상태에서 꼬리뼈를 시트 끝까지 밀어 넣고 앉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런 자세는 등받이가 허리에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해주기 때문에 허리 피로 완화에 도움이 된다. 허리와 등받이 사이에 쿠션을 넣어 요추 전만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음으로, 머리가 몸통의 중앙에 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뒤통수를 헤드레스트에 붙이고, 헤드레스트가 머리를 편하게 받칠 수 있도록 각도를 조절한다.가장 중요한 건 운전 중 휴식을 잊지 않는 것이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으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척추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적어도 2시간마다 한번씩 휴게소에 들러 하차 후 스트레칭으로 목,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2/09/01 23:00
  • 싱크대 위 눈엣가시 ‘음쓰’, 얼려도 될까?

    싱크대 위 눈엣가시 ‘음쓰’, 얼려도 될까?

    음식물 쓰레기는 주방의 눈엣가시다. 매일 버리기 힘들지만, 집 안에 쌓아두면 질척이고 냄새가 난다.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보관하려 냉동실에 얼릴 때도 있다. 냄새는 덜하다지만, 위생은 괜찮은 걸까?◇세균 먹이 많아 식중독 원인균 서식하기도음식물쓰레기 더미엔 세균이 서식하기 좋다. 수분과 유기물이 많아서다. 덕분에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봉투에 밀봉했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넣는 과정에서 겉면에 묻은 세균이 냉동실 전체로 퍼질 수 있어서다.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한 냉동실에서 기준치의 49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일부 식중독균은 냉동실에서도 사멸 안 해냉동실에서 살아남는 세균도 많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20도에서도 사멸하지 않는다. 육류, 유제품, 채소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2021년 11월엔 식약처가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훈제 연어 식품 일부를 전량 회수하기도 했다. 이 균에 감염되면 열이 나거나 설사를 할 수 있다. 심하게는 뇌수막염이나 패혈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다가 유산한 사례도 있으니 임산부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또 다른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도 영하 20도에서 죽지 않는다. 감염되면 독감 같은 증상에 ▲오심 ▲구토 ▲설사가 동반된다. 익히지 않은 어패류, 채소류 등에 서식하기 좋으니 주의해야 한다.◇냉동실에 넣어야 한다면 ‘이중 밀봉’날씨가 선선해져도 음식물쓰레기는 생기는 족족 갖다 버려야 한다. 오래 보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냉동실에 넣어야 한다면, 분무기에 식초를 담아 봉투 곳곳에 뿌려주는 게 좋다. 식초는 초산, 젖산, 구연산 등 각종 유기산이 풍부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어서다. 음식물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다른 비닐봉지로 한 번 더 감싸거나, 밀폐용기에 넣어 밀봉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9/01 22:30
  • 방학 끝났는데 아직도 ‘야행성’… ‘이 음식’ 먹어봐!

    방학 끝났는데 아직도 ‘야행성’… ‘이 음식’ 먹어봐!

    여름방학이 끝나고 어느덧 개강이다. 방학 동안 낮과 밤이 바뀌어 잠자리에 들기 힘들다면 자기 전, 이 음식을 먹어보자.▷바나나=바나나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다.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줄이고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숙면에 도움을 준다. 바나나엔 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한 비타민 B6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멜라토닌은 잠자리에 들기 좋은 몸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면 호르몬인데, 비타민 B군은 멜라토닌 합성을 촉진해 숙면을 돕는다.▷아몬드=아몬드도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견과류인 아몬드는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체리=불면증이 있다면 체리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말린 체리 100g엔 멜라토닌 7mg이 들어 있다. 이와 관련한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도 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성인 실험 참가자들에게 2주 동안 하루 2차례 체리 주스를 마시게 한 결과, 참가자들은 이전보다 84분을 더 잘 수 있었고 수면의 질도 더 좋아졌다.▷우유=우유에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우유 속 풍부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 B1 등은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찬 우유는 오히려 신경을 깨울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 숙면에 도움 된다.
    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9/01 22:00
  • 심뇌혈관질환 무서우면 '9가지' 수칙 꼭 기억을

    심뇌혈관질환 무서우면 '9가지' 수칙 꼭 기억을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무시무시한 질환이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위중증·사망 위험을 높여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9월 첫째주(9월 1~7일)은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이다. 질병청과 함께 심뇌혈관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미리 알아두고 관리하자.◇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교정 가능한 고위험 요인심뇌혈관 위험인자는 크게 교정 불가능한 위험인자와 교정 가능한 위험인자로 구분한다. 교정 불가능한 위험요인으로는 성별, 나이, 가족력, 미숙아나 저체중 탄생, 낮은 사회경제력, 수면무호흡증, 만성 콩팥질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있다.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교정 가능한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흡연, 음주, 과체중·비만,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이 있다.여러 위험인자 중에서도 심뇌혈관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심뇌혈관계 위험인자’는 나이, 가족력, 흡연, 비만, 당뇨, 당뇨병 전단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다.◇당장 금연·절주하고 체중 줄여야주요 심뇌혈관계 위험인자가 몇 개나 있느냐에 따라 합병증 위험은 매우 차이가 크다. 일반적으로 주요 심뇌혈관계 위험인자가 1개도 없는 경우, 10년 후 각종 심뇌혈관계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은 5% 미만이다. 반면, 위험인자가 3개 이상이라면 심뇌혈관 합병증 발병위험이 15~20% 이상으로 3~4배 이상 높아진다.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같아도 위험인자 개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위험인자가 적으면 약을 먹지 않고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심뇌혈관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위험인자가 많다면 약도 여러 종류를 복용해야 한다. 즉, 교정 가능한 위험요인을 하루라도 빨리 개선해야 한다.이미 심뇌혈관 위험요인이 많은 중장년은 물론, 30~40대도 흡연, 음주 등 건강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평소 국가건강검진 등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일도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은 규칙·지속적 치료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심혈관일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01 21:00
  • 태풍 '힌남노' 북상… 이때 주의해야 할 질병 3

    태풍 '힌남노' 북상… 이때 주의해야 할 질병 3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다. 1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힌남노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5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7㎞로 남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910hPa, 최대풍속 초속 55m(시속 198km)에 달해, 역대 '최악의 태풍'이라고 기록되는 2003년 태풍 '매미'보다 더 강력할 것으로 전망한다. 태풍 영향으로 비가 계속되면 건강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습도가 높아지고 일조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태풍 발생 시 주의해야 할 질병 3가지를 알아본다.◇감염병태풍이 불 때는 높아진 습도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특히 습한 날씨로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 번식하기 쉬운데, 이 균들은 장내 식중독‧장염‧장티푸스 등을 일으킨다. 날 것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와 같이 쉽게 상하는 제품은 오랜 기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식사 전에는 꼭 손을 씻어서 균 감염에 대비해야 한다. 또 식중독균은 일반적으로 고온에서 증식이 억제되므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육류는 75°C이상, 어패류는 85°C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비가 많이 내리면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도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을철 야외활동 시 태풍, 홍수로 오염된 물을 통해 균에 노출돼 진드기, 설치류에 의한 감염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고,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해야 한다. 만약 고열,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의 소화기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우울증태풍으로 일조량이 줄어들면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 멜라토닌 분비량이 늘어나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량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어두울 때 분비돼 수면을 유도한다. 만약 멜라토닌이 증가하면, 신체 활동성이 감소해 정신적으로 무기력함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세로토닌은 우울증과 충동을 완화하는 호르몬이다. 우울감을 줄이려면 낮에도 조명을 켜 밝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반신욕도 우울 증상 완화에 좋다. 2016년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의 심부 체온이 정상보다 1.5도 올렸더니 항우울제를 먹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발표했다. 세로토닌이 원료인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대표적으로 붉은 고기·유제품·견과류·바나나·조개류가 있다.◇관절염관절이 약하거나 관절염이 있는 환자는 태풍이 오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기압차이로 관절을 누르던 압력도 낮아져 관절 조직이 팽창해 주위 신경, 인대, 근육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더 낮아지는 것도 통증과 관계가 있다. 기온이 낮아져 우리 몸 혈류 속도가 감소하는데, 관절 주변으로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으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심한 운동을 피하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또 관절 주변을 따뜻하는 것도 통증 감소에 도움 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1 20:30
  • 벌써 노안 왔나… 뿌연 시야·눈 피로, 그리고?

    벌써 노안 왔나… 뿌연 시야·눈 피로, 그리고?

    나이가 들면 누구나 노안(老眼) 증상이 생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컴퓨터 사용량이 늘면서 노안 증상을 겪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나이와 관계없이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노안은 수정체나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인 모양체의 탄력이 감소해 발생한다. 흔히 알려진 것처럼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보기 힘들어진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이나 책을 볼 때 멀찍이 떨어뜨려 보곤 한다. 이외에도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며, 초점이 빨리 맞춰지지 않아 눈에 계속해서 힘을 주게 된다. 어두운 실내에서 눈이 더 침침해고 컴퓨터·스마트폰 화면을 가까이에서 오래 봤을 때 두통이 느껴지는 것 또한 노안 증상에 속한다. 보는 데 불편함이 생기다보니,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노안이 의심되면 안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당뇨병이 있거나 눈에 염증이 있으면 수정체가 더 빨리 단단해지면서 노안이 가속화될 수 있다. 최근에는 노안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젊은 사람도 눈이 불편하거나 시력이 떨어진 것처럼 느껴지면 병원을 찾도록 한다. 시력이 좋은 사람도 나이가 들어 수정체가 변하면 근시·원시가 생길 수 있다.노안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인 만큼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돋보기 안경을 착용해 불편함을 개선하는 정도가 최선이다. 근시가 있다면 다초점 안경을 착용해야 할 수도 있다.노안을 막는 것 역시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시기를 늦춰 볼 수는 있다. 한 번씩 시선을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돌려 수정체·모양체 피로를 덜어주고, 실내 습도 조절과 인공눈물 사용 등을 통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눈이 건조하면 피로감이 커지며, 각막 표면이 거칠어져 눈이 침침해질 수 있다. 이외에도 흔들리거나 어두운 곳에서는 스마트폰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흔들리는 글자에 초점을 맞추면 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주변 불빛이 부족해질 경우 수정체·모양체가 평소보다 힘을 많이 사용해 눈 피로도가 커진다.한편, 백내장을 노안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백내장은 노안과 달리 가까운 거리 뿐 아니라 먼 거리 물체도 보이지 않는다. 눈부심이 동반되면서 물체가 겹쳐 보이고, 낮보다 밤에 더 잘 보이는 것 또한 특징이다. 백내장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수술 후에도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안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사2022/09/01 20:00
  • 연장된 영유아검진 기간, 올해 말 종료

    연장된 영유아검진 기간, 올해 말 종료

    보건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 내 영유아검진의 기간 연장 조치를 2022년 12월 31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그간 코로나19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영유아의 수검권 보장을 위해 정부는 한시적으로 기간을 연장해 건강검진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방역수칙 변경과 영유아 월령에 맞는 검진을 적기에 실시하기 위해 연장 조치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영유아검진은 6세 미만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이상, 시각‧청각 이상 등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1~8차에 걸쳐 5개 분야, 24개 항목을 월령에 특화된 문진(시각‧청각 문진 포함)과 진찰, 신체 계측을 통해 실시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검진하는 영유아는 해당 차수의 검진 기간 내 검진을 해야 하고, 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다만, 코로나19 확진으로 검진을 받을 수 없는 영유아 또는 보호자는 영유아 검진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영유아 또는 보호자가 코로나에 확진된 경우,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 다음 날부터 1개월 동안 영유아 검진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1개월 연장된 검진 기간 내에 코로나 관련 치료를 받은 경우라면, 다음 차수 전 일까지 영유아 검진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영유아 검진 기간 연장은 증빙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지사에 제출해야 가능하다. 갖춰야 할 증빙서류는 격리대상자(성명), 격리 기간이 명시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통지 및 확진자 조사 안내', '지역명이 표기된 양성 확인서(확진판정을 받은 후 관할 보건소가 변경된 경우)' 문자 등 보건소에서 발송한 증빙자료 및 보호자 신분증이다.보건복지부 조신행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검진은 무엇보다 월령별 검진주기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조 과장은 “영유아 부모가 인지하지 못해 영유아 검진을 미수검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안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7:43
  • ‘멍 때리기’ 대회까지 여는데… 뇌에 진짜 좋긴 할까? [뇌 생각엔]

    ‘멍 때리기’ 대회까지 여는데… 뇌에 진짜 좋긴 할까? [뇌 생각엔]

    오는 9월 4일, ‘한강 멍 때리기 대회’가 3년 만에 돌아온다. 무언가를 끊임없이 해야 하는 현대 사회,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다는 게 대회의 모토다. 참가자들은 90분 동안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이는 상태로 있어야 한다. 주변에 대한 무관심을 과시해야 수상의 영예를 안는 것이다. 그런데 멍 때리기는 뇌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과학적으로 근거 있는 말일까?◇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발목 잡는 잡생각우리는 끊임없이 생각한다. 쉴 때라고 다르진 않다. 스마트폰, 대화, 취미활동 모두 정보를 습득하고 판단하는 과정이다. 뇌는 쉴 시간이 없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뇌를 위해 멍 때리는 걸 권장하는 분위기까지 형성됐다. 그런데 온전하게 멍 때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멍하니 있으려니 온갖 잡생각이 끊이지 않는다. 잔업이나 대인 관계, 저녁 메뉴가 떠오르기도 한다. 만약 멍 때리기가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상태라면, 가능한 일일까?먼저 생각이 추상적인 이유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람 뇌의 80%를 차지하는 대뇌 피질엔 뉴런이라 불리는 신경세포들이 많다. 뉴런은 ‘시냅스’라는 특수한 구조를 통해서 신경전달을 매개한다. 사람 뇌엔 약 1000억 개의 뉴런이 있는데 한 개의 뉴런이 다른 뉴런과 1천~1만 개의 시냅스를 형성해 총 10의 16승개의 시냅스를 만들어낸다. 사람들이 기억, 인지, 판단할 땐 수많은 뉴런이 시냅스를 통해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신경망을 형성한다. 뉴런들이 왜, 어떻게 이런 일을 벌이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잘 때도 생각하는 뇌,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뇌는 백지상태에 도달하지 않는다. 육체적인 활동은 물론 잘 때도 끊임없이 움직인다. 꿈은 수면 중에도 뇌의 일부 영역이 활성화됐다는 증거다. 그러나 왜 그런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과학과 고재원 교수는 “뇌가 백지상태에 도달하지 않는 이유를 알려면 각각의 뉴런들이 어떻게 매개하는지가 먼저 밝혀져야 한다”며 “사고의 유형에 따라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 정도는 밝혀졌지만 뉴런들이 무엇을 기준으로 시냅스를 만드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추측은 해볼 수 있다. 존스홉킨스대 바리 고든 교수는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티픽아메리칸에서 사람이 생각을 멈추는 것이 왜 불가능한가에 대해 ‘위험과 기회 속에서 생존을 위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작동’이라고 설명한다. 끊임없이 생각하는 게 생존에 유리했다는 것이다. 협력이 생존에 필수 요소였던 영장류가 동료들의 얼굴만 따로 인식하는 일명 ‘얼굴세포’를 가지게 된 것처럼 말이다.◇멍 때리기, 다음 단계 위한 명상 정도라면 OK만약 멍 때리기가 잡생각이 덜한 상태라면 활용해볼 수 있다. 이때는 명상에 가깝다고 받아들이는 게 좋다. 복잡한 생각은 내려놓고 단지 보고 있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이러면 뇌에서는 과하게 활성화되던 영역이 줄어들고 ‘디폴트모드(Default Mode Network)’라 불리는 특정 부위가 활성화된다. 다음에 일어날 상황을 대비해 비울 건 비우고, 기억해야 할 정보는 정리하는 것이다.다만 이마저도 맹신은 금물이다. 실제 일관된 연구 결과가 없기 때문이다. 뇌과학자 박문호 박사는 “멍 때릴 때 찾아오는 디폴트모드는 쉽게 말해 즉각 처리할 일이 없는 뇌의 상태라고 볼 수 있다”며 “오랫동안 한 문제를 끊임없이 고민했던 사람이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 활용할 순 있지만 뇌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고재원 교수도 “멍 때리기의 효과는 동물 실험이나 이미징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뇌 건강에 좋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의도적이지 않은 멍 때리기는 경계해야…의도적이지 않은 멍 때리기는 피해야 한다. 극도로 피곤할 때가 대표적이다.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피곤한 사람들의 뇌를 측정했더니 뇌가 전반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도 잠들어 있는 영역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원래 일어났어야 할 시냅스가 상실됐다는 뜻으로 판단력이 느려질 수도 있다. 졸음운전이 위험한 까닭이다.질환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다. 원하지 않았는데 머리가 뿌옇게 흐려지거나, 습관처럼 반복해서 자주 멍한 상태가 된다면 일명 ‘브레인 포그’라고 할 수 있다. 보통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뇌신경질환 및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발생한다. 치매 등 퇴행성 질환이 원인일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엔 멍 때리기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7:28
  • 아무리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 혹시 '이 증후군'?

    아무리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 혹시 '이 증후군'?

    학교나 직장 등을 다니면서 피로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단순 피로감은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면 해소된다. 그러나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피로감 말고도 인후통·두통 등 신체 증상 동반만성피로증후군은 6개월 동안 심각한 피로감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피로감 이외에도 ▲기억력이나 집중력 장애 ▲인후통 ▲목 부위 또는 겨드랑이의 오목한 부분 주위의 림프선 압통 ▲근육통 ▲다발성 관절통 ▲두통 ▲잠을 자도 상쾌한 느낌이 없음 ▲운동 후 나타나는 심한 권태감 중 4가지 이상이 동시에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상이나 충격, 극심한 스트레스 등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유산소 운동량 단계적으로 늘리면 증상 완화만성피로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타 질환이 없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감염 질환,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신체 질환이나 우울증, 불안증과 같은 정신 질환에 의해서도 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의 구체적인 치료법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완화에 '점진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5~15분 정도 5일간 최소 12주 시행하는 것이다. 매주 1~2분씩 운동 시간을 늘려 하루 운동량이 최대 30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상 운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6:22
  • 숙취해소제, 효과는 '글쎄'… 추천하는 대체 식품은?

    숙취해소제, 효과는 '글쎄'… 추천하는 대체 식품은?

    과음을 한 다음날 숙취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숙취해소제를 찾는 사람이 많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은 2015년 1300억원 규모에서 매년 10% 이상 성장하며 2019년 2500억원에 달했다. 숙취해소제는 음주 전후로 섭취하면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 다음날 숙취를 줄여준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실제 효과가 있을까? ◇숙취 원인 물질 없애기 힘들어숙취가 발생하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알코올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주요 원인이라는 주장이 많다. 그래서 숙취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제거하는 알데하이드탈수효소(ALDH)를 늘리거나 소변을 자주 봐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빨리 배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숙취해소제는 ALDH를 늘릴 수 없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숙취해소제는 대부분 간 약이다. 간 기능을 잘 이뤄지도록 해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그러나 간 기능 개선을 한다고 숙취가 해소되지는 않는다. 약학정보원 자료에는 "일반적으로 숙취해소제는 간 기능 보조제인데, 간 기능 증진이 알코올 대사에 도움은 주지만 숙취를 신속히 해소하지는 못한다"고 명시돼있다.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숙취해소음료도 완전한 숙취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숙취해소음료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에 도움된다고 하는 식품·추출물이 들어 있으나 효과가 미약하다. 실제 시중에 판매하는 숙취해소음료는 혼합음료, 기타가공품, 액상차 등으로 분류된다. 약이나 건강기능식품 수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뜻이다. ◇꿀물, 홍시, 토마토… 숙취에 도움숙취해소제보다 꿀물을 마시는 것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세트알데하이드 해독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수분과 포도당도 보충할 수 있다. 홍시도 숙취해소식품이다. 조선시대 허준이 저술한 동의보감에도 홍시가 숙취를 해결하고 갈증을 없앤다고 나와 있다. 홍시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이 알코올의 흡수를 지연하고 술이 빨리 깨게 하기 때문이다. 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도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배출시켜 숙취 해소에 좋다. 또 토마토에는 비타민B, 비타민C, 글루탐산도 풍부한데, 간을 보호하고 피로감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 음주 다음 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5:51
  • [의료계 소식]의정부을지대병원, 뇌졸중센터·장기이식센터 개소

    [의료계 소식]의정부을지대병원, 뇌졸중센터·장기이식센터 개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뇌졸중센터와 장기이식센터를 신설해 전문진료를 강화한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1일 뇌졸중센터와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뇌졸중센터는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환자에게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협진으로 운영된다.병동에 별도로 마련된 뇌졸중집중치료실에는 환자의 빠른 회복 및 세심한 관리를 위한 전담 간호인력이 구성됐다.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5월 첫 장기이식을 시작으로, 장기 및 기타 조직 기증 환자와 가족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문센터로 운영된다.세심한 환자 관리가 필요한 이식수술을 위해 장기이식센터는 ▲혈관이식외과 ▲흉부외과 ▲간담췌외과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등 분야별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이식 수술 후 무균처치를 위한 이식병동 운영을 통해 신장, 췌장뿐만 아니라 간, 각막, 심장, 폐 등 이식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5:29
  • 6개월~4세 영유아용 코로나 백신 나온다

    6개월~4세 영유아용 코로나 백신 나온다

    해외 일부 국가에서 사용하는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 국내 도입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영유아용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 백신의 수입 품목허가를 8월 31일 신청함에 따라, 품목 심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된 ‘코미나티주0.1mg/mL’은 6개월~4세용 백신이다.영유아용 코미나티주의 효능·효과는 ‘6개월~4세에서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의 예방’이다.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 ‘코미나티주0.1mg/mL(5~11세)’과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다.식약처는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비임상·품질·제조 및 품질관리(GMP) 자료 등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에게 해당 백신의 안전성·효과성에 대해 자문한 후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5:17
  • LG화학, 美 FDA에 통풍 신약 글로벌 3상 추가 시험 신청

    LG화학, 美 FDA에 통풍 신약 글로벌 3상 추가 시험 신청

    LG화학은 1일 미국 FDA에 자체 개발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의 두 번째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대규모로 진행될 이번 임상은 통풍 1차 선택 치료제 성분인 ‘알로푸리놀’을 대조군으로 한다. 미국, 유럽 등의 고요산혈증 동반 성인 통풍 환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12개월 장기 복용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는 계획이다.앞서 LG화학은 한 달 전에도 미국 FDA에 위약 대조군 시험계획을 신청했다. 지난 위약 대조군 시험 계획 모집 환자 수와 합하면 총 3000여명의 환자가 ‘티굴릭소스타트’ 최종 임상단계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시험의 1차 유효성 평가지표는 복용 4, 5, 6개월 째 측정한 혈청요산농도가 모두 6mg/dL 미만인 환자 비율로 설정했다. 2차 평가지표는 복용 4, 5, 6개월째 측정한 혈청요산농도가 모두 5mg/dL 미만인 환자 비율, 복용 6개월째부터 12개월째까지 통풍 발작을 1번 이상 경험한 환자 비율, 12개월 시점 통풍결절이 1개 이상 완전 소실된 환자 비율 등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1차 선택 치료제 지위를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티굴릭소스타트’는 요산 생성 효소 ‘잔틴 옥시다제’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로, 지난 임상 2상 시험에서 신속하고 강력한 요산 강하 효과가 확인됐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5:05
  • '입가 주름' 은근히 늘리는 습관

    '입가 주름' 은근히 늘리는 습관

    입가에 주름이 생기면 얼굴이 한층 나이 들어 보인다. 특히 입가 피부는 눈가와 함께 가장 얇고 섬세한 피부 조직으로 구성돼 쉽게 주름이 진다. 하지만 한 번 생긴 주름을 없애기는 쉽지 않다. 입가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들을 알아본다.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빨대를 이용해 음료를 마시면 반복해서 좁은 입구에 맞춰 입술을 오므려야 한다. 이 행동을 반복하면 입가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음료를 마실 때는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을 이용해 입을 대고 마시는 게 낫다. 입구가 좁은 물병에 입을 대고 음료를 마셔도 좁은 입구에 맞춰 입술을 오므리게 돼 주름이 생길 위험이 높다.​흡연, 음주는 삼가야 한다. ​담배 속 독성 물질이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담배를 입에 물고 숨을 들이마시는 동작이 입가에 팔자주름을 만들 수 있다. 술은 피부 속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해 주름을 유발한다.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실 때는 과일, 채소 등 수분이 많은 안주를 선택하고 자기 전과 일어난 직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피부 건조를 막아야 한다.  입가 피부에 알코올이 든 스킨 사용은 피하는 게 좋다. 알코올 성분이 증발할 때 피부 속 수분이 함께 날아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길 위험을 높인다.​​평소 얼굴을 찌푸리는 습관,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수면 자세도 피한다. 자연스럽게 볼을 누르고 주름진 부위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잘 때는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자세를 취하는 게 좋다. 평소에는 입가에 수분크림, 영양크림을 충분히 발라야 한다. 입 모양을 '아, 에, 이, 오, 우'로 만드는 입 운동을 반복하는 것은 팔자주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4:58
  • "'이곳' 따라 산책하기, 정신 건강에 도움"

    "'이곳' 따라 산책하기, 정신 건강에 도움"

    강(江)이나 하천을 따라 산책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런던킹스칼리지 연구팀은 299명을 대상으로 총 14일간 강이나 하천, 도심, 녹지 등을 걷게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하루에 3번씩 약 2분 이상 해당 장소를 산책하게 했고, 그 후 느꼈던 감정과 정신 상태 등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록하게 했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이나 하천을 산책한 사람은 녹지만 방문한 사람보다 우울감이 평균 1.82배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문 후 최대 24시간 동안 정신 건강이 지속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강이나 하천 산책과 정신적 행복 사이에 긍정적인 연관성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환경(실내, 도심, 녹지)과 비교해서 강가나 하천가가 정신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 이유에 대해 연구팀은 푸른색과 초록색이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단순히 초록색의 녹지로만 구성된 환경보다 정신적으로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에 참여한 안드레아 메첼리(Andrea Mechelli) 교수는 "강가나 하천가는 물뿐만 아니라 나무나 풀 같은 식물도 많다"며 "여러 색이 같이 있어 뇌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플로스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4:40
  • [의료계 소식] 분당차병원 '2022 CHA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 성료

    [의료계 소식] 분당차병원 '2022 CHA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 성료

    분당차병원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8월 3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22 CHA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락셀 부사장 스탠 지(Stan Jhee)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유경상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임상연구 전문가 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CHA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은 2015년 국내 임상 시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산학연병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차광렬 글로벌 연구소장이 세계적인 임상시험 기관인 파락셀(Parexel)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 3번째를 맞는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은 국내외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임상의 이해를 넓혀 국내 임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이날 심포지엄에서 24년 임상약물 개발 경험을 갖고 있는 스탠 지 부사장은 '1상 임상시험의 글로벌 동향' 특별 강연을 했다. 이어 ▲COVID19 임상시험으로부터 얻은 교훈과 향후 임상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세포치료제 임상개발의 준비단계부터 3상 임상시험까지의 모든 단계 소개 등의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분당차병원 임상약리학과 김언혜 교수는 '분당차병원의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경험'을, 싱가포르의 아이큐비아 졸리 람(Joleen Lam) 디렉터는 'COVID19 백신 임상시험 업데이트 및 타 임상시험에서의 적용'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분당차병원 김재화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산·학·연·병·관이 한 자리에 모여 임상개발의 세계적 흐름과 비전을 공유해 미래 임상시험에 적용해 우리나라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경쟁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분당차병원은 난치 질환을 극복하는 신약을 개발하는 파트너로써 동반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분당차병원은 2008년 임상시험센터 설립 후 FERCAP(Forum for Ethical Review Committees in Asia and the Western Pacific) 인증획득, 글로벌 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 개소, 글로벌 CRO인 Parexel과 초기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ClinBase 시스템을 통한 EDC 등 다양한 선진기술을 이용한 임상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상시험 역량을 강화했다.2019년에는 임상시험 참여자를 위한 원스톱 진료-검사시스템과 고객사 전용 회의 공간 마련 등 900평 규모의 최신식 시설을 갖춘 센터로 확장 개소하며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초기임상연구부터 모든 단계의 임상연구를 수행하며 글로벌 임상연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4:28
  • 당뇨·고혈압 합병증 신장질환 극복 실마리 찾았다

    당뇨·고혈압 합병증 신장질환 극복 실마리 찾았다

    당뇨병과 고혈압의 주요 합병증이지만,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치료가 어려웠던 신장질환 예방·치료의 단서를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김원호 박사 연구팀은 1일 한국인 당뇨병성 신장질환(DKD) 환자의 임상정보·자원을 활용한 결과,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의 신장 조직에서 과도한 젖산(Lactate) 생성에 의한 젖산산증의 발생이, 신장기능 저하 지표인 섬유화 증가와 사구체 여과율(eGFR) 감소의 주요 원인임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또한 젖산유도단백질 A(LDHA)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젖산산증에 의한 신장 섬유화로 인한 신기능 저하를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만성신장질환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증으로 진행된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계질환의 발생 위험도가 일반인보다 약 11.1배 높은 치명적인 질환이기도 하다.말기신부전증 발생의 주요 원인 질환은 당뇨병(49.8%), 고혈압(20.5%), 사구체신염(8.5%)으로, 고령화 및 서구화된 식습관 등에 따라 유병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향후 원인 질환 발생 증가로 인한 폐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만성신장질환에서 말기신부전증으로 진행하는 주요 기전으로 신장 섬유화가 알려졌으나, 정확한 발생 원인과 이를 치료하는 약물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가장 흔한 당뇨병원인 신장질환은 고혈당과 함께 시작하여 매우 서서히 진행하므로, 증상이 악화하기 전까지는 환자 스스로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당뇨 이전 또는 당뇨 초기 단계에서부터 사전에 신장기능 저하를 예방관리 또는 중재치료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그러나 현재까지 당뇨병성 신장질환 증상을 진단하는 혈액 생체지표가 많이 보고됐을 뿐, 직접적인 발생 원인이나 조기 예측·진단과 예방·중재가 가능한 목표지표의 보고는 거의 없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성 신장질환자 신장 조직에서 젖산 증가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섬유화 발생과 신기능 저하가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이 확인됐다.실제 젖산 유도 단백질 A(LDHA)의 발현과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섬유화를 통한 신기능 저하를 개선할 수 있음도 처음으로 확인했다.김원호 박사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에서 신장섬유화에 따른 신기능 저하의 원인으로, 젖산산증의 역할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더 나아가 만성신장질환 발생 이전 단계인 당뇨병 단계에서 젖산산증을 소변에서 조기에 진단했고, 이를 중재·치료해 신장섬유화를 통한 신기능 저하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결과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지 8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당뇨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4:27
  • 인공지능으로 영아 눈떨림증후군 원인 찾는다

    인공지능으로 영아 눈떨림증후군 원인 찾는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활용해 희귀 안질환 원인 분석에 나섰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한진우, 이준원 교수팀은 희귀 안질환인 영아 눈떨림증후군의 원인을 분석하는 유전자 검사 기법에 AI 딥러닝을 접목하여 기존 분석법을 크게 개선했다. 영아 눈떨림증후군은 생후 6개월 이전의 영아에게서 눈동자가 좌우, 상하 또는 복합적으로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 안질환이다.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질환으로 인구 2천명 당 1명꼴로 발생한다. 최근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이 정착되면서 영아 눈떨림증후군의 원인 규명과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NGS 기법으로도 40~50%의 환자는 여전히 원인 돌연변이를 찾지 못하고 있다.연구팀은 NGS 기법에 인공지능 딥러닝을 활용해 모든 유전체(genome)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원인 돌연변이를 찾고자 했다. 기존 분석법은 염기서열의 일부를 검사하는 엑솜 유전체 검사법과 유전자 패널 검사법이 주로 활용된다. 유전체를 전부 분석하기에는 범위가 방대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이번에 연구팀이 AI 딥러닝으로 시행한 전장유전체 분석법은 약 30억개에 이르는 유전체의 광범위한 영역을 검사한다. 단백질 생성에 관여하지 않는 비전사영역(deep intronic region)도 분석이 가능하며, 유전체 구조적 변이(Structural variation)와 조절 부위 변이(Regulatory variation)를 검출하기 용이하다.연구팀은 기존 분석법에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영아 눈떨림증후군 환자와 가족 4개군을 대상으로 전장유전체 분석법을 시행해 영아 눈떨림증후군 연관 유전자인 FRMD7의 돌연변이 여부를 확인했다. 분석에는 SpliceAI와 SpliceRover 프로그램이 활용됐으며, 기존 이어맞추기(splice) 예측에 활용한 Alamut 프로그램과 비교했다. 분석 결과, 연구진은 FRMD7 유전자의 비전사영역에서 c.285-12A>G, c.284+63T>A, c.383-1368A>G 변이체를 발견했으며, 해당 변이가 스플라이싱(DNA가 전자되어 전령 RNA가 되는 과정에서 인트론이 제거되어 엑손이 연결되는 것)에 오류(mis-splicing)를 일으키는 것을 확인했다. 스플라이싱 오류는 암, 희귀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한진우 교수는 “비전사영역의 변이와 질병과의 연관성을 증명하기 쉽지 않은데, AI 딥러닝을 바탕으로 스플라이싱 오류 예측이 가능했다. 이번 연구는 향후 희귀 질환에서 원인 변이를 찾지 못한 환자들에게 AI 딥러닝과 전장유전체분석의 활용 방향을 제시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Translation Visual Science and Technologies에 게재됐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9/01 14:17
  • 코로나19 2년 4개월간 기록… 서울대병원 백서 발간

    코로나19 2년 4개월간 기록… 서울대병원 백서 발간

    서울대병원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지난 2년 4개월간 코로나19 현장 대응 경험을 정리한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백서는 실제 대처를 중심으로 ▲서론 ▲방역 ▲선별 진료 ▲진료 ▲진료 지원 ▲정부협력 및 대외활동 ▲연구 및 향후 과제 ▲코로나19 현장의 소리 등 총 8개 장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주요 동향과 사회적 거리두기·방역·진료·정부 협력 등 주요 주제에 따른 서울대병원 코로나19 대응 타임라인도 정리·수록됐다.서울대병원은 백서를 통해 코로나19 발생부터 최근 오미크론 변이 대응까지 과정을 담아내는 한편 ▲위기대응 부서 상설화 ▲원내 위기소통 ▲병문안 문화 개선 ▲감염병 대비 격리 시설 및 공간 확보 ▲간호인력 확보 등을 향후 과제로 제안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이번 백서에는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고군분투해온 서울대병원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담겼다”며 “향후 발생 가능한 재난 위기상황에서 의료현장 업무 및 직원 훈련 등의 지침서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병원 코로나19 백서는 원내뿐 아니라 국립대병원, 보건정책 관련 정부기관 등 외부기관에도 배포됐으며, 서울대병원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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