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끝났는데 아직도 ‘야행성’… ‘이 음식’ 먹어봐!

입력 2022.09.01 22:00
바나나, 아몬드, 우유 사진
바나나, 아몬드, 우유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방학이 끝나고 어느덧 개강이다. 방학 동안 낮과 밤이 바뀌어 잠자리에 들기 힘들다면 자기 전, 이 음식을 먹어보자.

▷바나나=바나나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다.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줄이고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숙면에 도움을 준다. 바나나엔 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한 비타민 B6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멜라토닌은 잠자리에 들기 좋은 몸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면 호르몬인데, 비타민 B군은 멜라토닌 합성을 촉진해 숙면을 돕는다.

▷아몬드=아몬드도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견과류인 아몬드는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체리=불면증이 있다면 체리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말린 체리 100g엔 멜라토닌 7mg이 들어 있다. 이와 관련한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도 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성인 실험 참가자들에게 2주 동안 하루 2차례 체리 주스를 마시게 한 결과, 참가자들은 이전보다 84분을 더 잘 수 있었고 수면의 질도 더 좋아졌다.

▷우유=우유에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우유 속 풍부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 B1 등은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찬 우유는 오히려 신경을 깨울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 숙면에 도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