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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혈관을 막는다고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의 증가 원인으로는 안 좋은 식습관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꼽힌다. 그러나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유전자 이상으로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질환이다. 그만큼 심혈관질환 발병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지질강하제 투여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 진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어려웠다. 지난 6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국내 전문가 합의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전자 이상으로도 LDL 콜레스테롤 쌓인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amilial hypercholesterolemia)은 LDL(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질환이다. LDL 콜레스테롤이 얼마나 빨리 만들어지고 혈액에서 제거되는지를 결정하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발병한다. 부모 중 한 명에게서 변이된 유전자를 받아 발생하는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부모 모두에서 변이된 유전자를 물려받아 발생하는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나뉜다. 국내 유병률은 정확히 보고되지 않았다. 200~500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며 환자 수는 약 10만명으로 추정된다. ◇심혈관질환 막으려면 조기 진단과 공격적인 지질강하치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는 임상적으로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어렸을 때부터 콜레스테롤에 의한 혈관 협착을 겪기 때문이다. 50세 이전이라도 일반 대조군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10배가량 높다는 보고가 있다. 심혈관질환이 발병하기 전까지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 외에 뚜렷한 증상은 없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중 환자는 사건 발생률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심근경색 고위험군, 초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며 “미국과 유럽 자료에서는 해당 사건의 10년 예측 발생률이 5~20% 이상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그런 만큼 치료 목적은 심혈관질환 예방이다. 이를 위해선 조기 진단과 공격적인 지질강하치료가 동반돼야 한다. 실제 적극적인 지질강하 치료를 받은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심혈관사건 위험도가 44%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료제로는 스타틴과 에제티미브가 사용된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서 이상적인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는 기존 대비 50% 경감 및 55mg/dL 미만이거나 70mg/dL 미만이다. 약을 복용해도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PCSK9 억제제를 적용한다. ◇국내 진단 기준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 많을 것” 문제는 진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을 위해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심혈관질환 병력, 가족력, 유전자 검사 등 여러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아킬레스건에 쌓이는 황색종 여부도 중요한 징후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렇다 할 국내 진단 기준이 없다 보니 해외 기준을 따라왔다. 국내 환자들에게 맞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 예컨대 해외 기준은 황색종 여부가 진단에 중요하지만 국내 환자들은 약 20%만 황색종을 앓았다. 가장 중요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 기준이 국내 환자들에게 적용하기엔 다소 높다는 점도 한계였다. 이상학 교수는 “진단이 어려웠던 이유는 다양한데 질환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게 가장 컸다”며 “의료진들도 진단 기준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고 환자들도 뚜렷한 불편을 느끼지 않으니 진단으로 이어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 별도의 진단 기준을 만들려고 해도 진단이 이뤄지지 않으니 자료가 부족했다”며 “문제는 실제 예상되는 환자 수에 비해 진단율이 매우 낮다는 것인데 적절히 치료되는 비율 역시 비슷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문가 합의안 확정, 한국인만을 위한 진단·치료법 마련 계기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FH(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사업단’은 국내 환자를 진단‧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문가 합의안을 발표한 뒤 확정했다.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축적된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환자의 특징, 심혈관질환 위험도, 유전적 특징과 유전‧임상진단 사례 등이 반영됐다. 아직 명확한 진단기준이 만들어진 건 아니지만 한국인에 최적화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진료 지침을 제시했다는 평이다.이상학 교수는 “향후 수년간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된다면 한국인에 별도로 적용할 수 있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제시될 가능성도 있다”며 “이번 합의안이 향후 국내의 독자적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확진 기준을 마련하고 한국인을 표적으로 한 치료법을 마련하는 데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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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자 중 사망자가 몇천 명에 달했지만, 피해보상은 8건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 사례 신고현황은 지난 2021년 2월 26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총 47만 821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의심 사망자는 총 2452명 중 피해보상은 8건으로 나타났다.사망 건은 환자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이다. 아스트라제네카 651건, 화이자 1436건, 모더나 333건, 얀센 18건, 노바백스 14건 등이다.현행법에 따르면 이상사례 신고는 ‘백신의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이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의사 등의 자율적인 판단 하에 이뤄지고 있다. 접종받은 자(또는 보호자)의 직접 신청으로 이뤄지는 ‘피해보상 신청’은 포함되지 않는다.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국가가 보상해주게 돼 있다. 백신 주무 부처인 질병관리청이 백신 별 이상반응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지침' 형태로 관리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보상신청 및 심의 현황으로는 총 8만8300건이 접수됐다. 그 중 6만728건을 심의했고 이 중 2만1071건이 보상됐다.보상결정은 피해보상 전문위원회에서 심의 후 결정하나, 신속 심의를 위해 소액(본인 부담금 30만원 미만) 사례 중 일부는 시, 도에서 자체 심의 후 보상 결정할 수 있다. 보상위원회와 시도 자체 심의건 총 6만4984건 중 보상이 이뤄진 것은 총 2만801건이다. 이 중 90% 이상이 진료비(2만799건)에 해당하고, 사망일시보상에 따른 보상은 8건뿐이었다.문제는 질병관리청이 백신 별 이상반응에 대한 관리 지침에 등재되지 않은 이상반응 사례는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백신을 접종한 확실한 증거와 시간적 개연성 등이 다른 이유보다 백신에 의한 인과성 등을 입증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상반응 의심자 중 사망자 대부분이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해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한 실정이다.조명희 의원은 인과성 심의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접종으로 인한 피해가 예방접종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정도의 증명이 있으면 충분하다는 2014년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가를 믿고 백신을 접종받아 피해를 당한 국민을 위해 백신 이상반응 인과성 심의 기준을 완화하여 보다 합리적인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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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298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93만375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29명, 사망자는 4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614명(치명률 0.1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만224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319명, 부산 1053명, 대구 1467명, 인천 1298명, 광주 519명, 대전 592명, 울산 354명, 세종 174명, 경기 6145명, 강원 799명, 충북 776명, 충남 804명, 전북 697명, 전남 565명, 경북 1280명, 경남 1224명, 제주 17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54명이다. 1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6명은 지역별로 대구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대전 6명, 경기 9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5명, 경남 3명, 제주 1명 순으로 많았다.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유럽 24명, 중국 외 아시아 20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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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소아암 환자 ‘제빵왕·그림책 여행’ 참가자 모집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과 ‘그림책 여행’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요리 수업을 체험하고 그림책을 읽으며 사고를 확장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나도 제빵왕’ 프로그램은 각 지역별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10월 18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광주·호남 지역은 10월 18일 그리당베이킹스튜디오에서, 대구·경북 지역은 10월 19일 대구나음소아암센터에서 진행됩니다. ‘그림책 여행’은 10월 20일, 27일 오후 4시부터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소아암 환자 12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로 신청 가능합니다.서울성모병원 ‘힐링 여행’ 참여자 모집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이 ‘2022 암 바로 알기(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를 진행합니다.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암 환자와 가족들을 초대합니다. 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데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자 마련됐습니다. 간암 조기 발견을 통한 완치(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 방광암 강좌(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 위암 바로 알기(위장관외과 서호석 교수),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기도에 맛들이기(김영복 테레사 수녀) 등을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10월 24일부터 서울성모병원 세미나실에서 이틀간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홈페이지(cmcseoul.or.kr/cancer) 또는 전화(02-2258-2783)를 통해 가능합니다.유방암 캠페인 30주년 기념 ‘핑크 데이’ 개최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유방암 캠페인 글로벌 30주년을 기념하는 ‘핑크 데이’ 행사를 10월 한 달간 진행합니다. ‘30년간 유방암 종식을 돕기 위한 노력’을 올해 유방암 캠페인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 ‘2022 핑크리본 아트하우스’가 홍대 AK& 4층에서 10월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핑크 리본과 유방암 캠페인, 유방암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성과 심미성을 담은 미디어 아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초대권은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 ‘핑크터치’를 설치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또한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제고와 행동 실천 독려, 유방암으로 영향 받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전 세계 랜드마크를 분홍빛으로 밝히는 ‘핑크 일류미네이션’이 진행됩니다.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 에펠탑, 한국에서는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월드 타워,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등이 분홍빛으로 물들 예정입니다.‘부인암 치료와 재발 방지 관리법’ 강좌부인암 건강강좌가 열립니다. 11월 5일 오전 11시 한국혈액암협회 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신화 교수가 ‘부인암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강좌 후에는 상담도 진행되는데요. 질문 내용은 유튜브 ‘한국혈액암협회’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참석은 부인암 환자나 가족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합니다. 10월 28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 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kbdca.or.kr)나 전화(010-8355-3381)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입니다.농심, 소아암 환아 위한 ‘백산수’ 출시농심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습니다.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입니다. 농심은 연말까지 판매한 한정판 상품 매출액의 2.15%를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정판 라벨에는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 공모전 우수작 15개가 인쇄돼 있습니다. 한편 농심은 면역력이 약해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경북 울진군, 국가 암 검진 독려 이벤트경북 울진군 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미리 받GO! 선물 받GO!’ 홍보사업을 추진합니다. 울진군 거주자 중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가 연말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을 받으면 됩니다.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합니다.파주시·제천시 보건소, 암 환자 치료비 지원경기도 파주시와 충북 제천시 보건소가 각각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검사비와 치료·약제비를 지원합니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차상위)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합니다. 소아 암 환자의 경우, 소득·재산 조사 결과 적합한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0만원(백혈병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일반건강보험 가입자며 같은 해 6월까지 국가 암 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진단을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에 한해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파주시(031-940-5581), 제천시(043-641-3173)로 연락하면 됩니다.‘암 환자가 뭐 어때서’ 출간암 환자를 위한 서적 ‘암 환자가 뭐 어때서’가 출간됐습니다. 김완태 작가가 아버지, 아내, 이모에 이어 28세에 암 판정을 받고 겪은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었습니다. 암 환자 그리고 암 환자의 보호자로서 습득한 암 치료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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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한 아보카도 요리가 지겨우시다면 주목하세요. 복잡한 조리 과정 생략하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보카도 이색 레시피 준비했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케일 아보카도 스무디볼‘스무디볼’은 요거트나 스무디 같은 꾸덕한 음료를 볼(둥글고 깊은 그릇)에 담아 각종 토핑을 올려 퍼먹는 브라질 음식입니다. 여러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스무디에 견과류와 토마토 더해 씹는 맛 살렸습니다. 바쁜 아침, 간편하게 한 끼 챙겨 드세요!뭐가 달라?녹황색 채소 ‘넘버원’ 케일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케일은 비타민K와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을 줘 골절에 취약한 당뇨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케일은 혈중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은 낮춰 혈관을 보호하고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채소입니다. 케일은 가열시 영양소가 많이 파괴돼 가급적 생으로 먹을 것을 권합니다.견과류, 최고의 당뇨 간식견과류는 탄수화물이 적고 건강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중에서도 아몬드와 피스타치오는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올려 당뇨 환자에게 더욱 좋습니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열량이 높아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줌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혈관 청소부 아보카도아보카도는 당뇨 환자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식욕을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돼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줘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배출해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줍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 보충과 체력 증진에 좋습니다.건강이 ‘방울방울’ 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항산화 물질이라 노화 방지와 항암효과가 탁월합니다. 일반 토마토보다 비타민A가 2배가량 더 함유돼 있으며 각종 미네랄 함량도 더 높습니다. 방울토마토 껍질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액 순환을 돕고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케일 1장, 아보카도 1/2개, 바나나 1/2개, 우유 50mL, 얼음 1/2컵, 스테비아 2 작은 술※토핑: 아몬드 슬라이스 1/2 큰 술, 방울토마토 2알, 피스타치오 2알1. 아보카도는 씨를 빼고 큼직하게 썬다.2. 바나나도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썬다.3. 케일은 깨끗이 씻는다.4. 믹서에 아보카도, 바나나, 케일, 우유, 얼음, 스테비아를 한 번에 넣고 간다.5.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6. 4를 볼에 담고, 방울토마토와 나머지 토핑용 재료를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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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공기가 몸을 감싸면 괜스레 마음이 헛헛해지곤 한다. 별사건 없이도, 주변에 사람이 있어도 쉽게 외로워진다. 그러나 외로움은 건강에 독이다. 외로움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외로움, 수명 깎아 먹어외로움은 치명적이다. 체내 염증 수치를 높이고, 인지 기능을 떨어뜨린다. 치매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수명까지 줄인다. 모두 대규모 연구로 확인된 결과다. 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연구 30개를 메타 분석해 외로움이 염증이 있을 때 증가하는 단백질인 'C-반응성 단백질' 수치를 높인다고 밝혔다. 과도한 염증은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 발병 위험도 높인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성인 1만 2030명을 10년간 추적했더니, 외로움이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 위험을 무려 4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만 명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외로움이 수명을 단축하는 주요 요인이었다는 미국 브리검영대 연구팀 연구 결과도 있다.◇글 쓰고, 그림 그리고… 외로울 땐 여가 활동 즐겨야외로울 땐 무언가에 몰입하자. 운동, 공예, 글쓰기, 그림 그리기, 피아노 치기, 빙고 게임 하기, 텔레비전 보기 등 어떤 것이든 좋다. 시간을 멍하니 보내기보다 특정 활동에 집중하면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다만, 보수를 받는 활동에 집중하는 것은 효과가 덜할 수 있다. 실제로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이 332명을 대상으로 활동별 외로움 수치를 측정했더니, 돈이나 물건 등 보상을 받는 활동을 했을 때보다 여가 생활에 집중했을 때 외로움을 덜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 활동을 선택할 때는 적당한 난이도를 고른다. 너무 쉽거나 어려우면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가벼운 대화 등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만 하는 것도 건강에는 좋다. 영국 런던대 심리학 연구팀이 6500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을 벗어나려는 시도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더니, 아예 주변 사람과 교제하지 않은 사람이 시도한 사람보다 사망률이 두 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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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아침과 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거리에서 팔짱을 끼거나 몸을 잔뜩 움츠린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어깨, 목에 무리가 가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2020년 자료에 따르면, 10월부터 근막통증증후군 환자 수가 늘어났다.◇근육 수축하며 신경·혈관 압박근막통증증후군은 특정 부위 근육이 수축해 통증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흔히 ‘담에 걸렸다’고 표현한다. 주로 목 뒤, 어깨, 허벅지, 팔 안쪽에 생긴다. 근육이 쑤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통증 유발점)를 누르면 주변 부위까지 저리다. 목 뒤에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기면 두통, 어지럼증, 눈 통증, 귀울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어깨에 생기면 팔이나 손까지 저리다. 주된 원인은 잘못된 자세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육이 긴장한 상태로 오래 유지되면 결국 수축된다. 수축한 근육은 점점 딱딱해지면서 근육 내 신경, 혈관, 근막(근육을 둘러싸는 막)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한다.◇통증 주위로 퍼지면 검사받아야근막통증증후군이 생겼을 때는 통증 부위를 스트레칭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그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아픈 부위가 넓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근막통증증후군을 오래 방치하면 통증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만성화되며,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주로 뭉친 근육을 푸는 근육이완제와 통증을 해소하는 소염진통제를 처방하고, 물리치료를 시행한다. 통증이 심할 경우 주사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딱딱해진 근육에 약물을 투입, 혈액순환 등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다.근막통증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춥더라도 장시간 웅크리지 말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위도 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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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가을만 되면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우울 증상이 오랜 기간 이어진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계절성 우울증은 매년 특정 기간에 증상이 반복된다. 보통 가을과 겨울에 시작돼 봄에 회복되는 양상을 보인다. 불면증, 식욕저하,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일반적인 우울증과는 달리 계절성 우울증은 과다 수면, 심한 무기력감,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을 보인다. 남성보다 여성이 두 배 이상 많이 겪고 있으며 일조량이 적은 지역에 거주할수록, 젊은 연령일수록 계절성 우울증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론 우선 햇빛 쬐기가 있다. 창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며 햇빛을 자주 접하는 것으로도 계절성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다. 트립토판 섭취도 도움이 된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으로부터 만들어지는데, 트립토판 결핍은 세로토닌 부족과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트립토판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바나나, 치즈, 달걀흰자, 생선, 육류, 씨앗류 등의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취침 전,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독서를 가까이하는 습관도 계절성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생체리듬 지연은 계절성 우울증 발병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된다. 잘 때 밝은 빛에 노출되거나 스마트폰 청색광에 오래 노출되면 이러한 생체리듬 지연이 더욱 악화된다. 반면, 독서활동은 대뇌피질을 자극해 우울감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우울증 증세가 경증인 경우 독서 치료법을 쓴다.위 방법들을 실천했는데도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찾아주는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약물 치료를 받을 땐 약물치료는 보통 15일 이상 지속해서 투약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고 섣불리 약을 중단하면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의사의 중단지시가 있을 때까지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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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음식을 일부러 토하거나, 삼키지 않고 뱉는 등 신경성 폭식증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신경성 폭식증 환자의 절대다수는 2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이란 섭식장애의 일종으로, 몸무게 조절에 대한 과도한 선입견과 반복적 과식발작이 특징인 일련의 증후군이다. 과식과 구토가 특징이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신경성 폭식증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총 1만 1630명으로 2017년 2128명에서 2021년 2998명으로 4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 1만 792명(92.8%), 남성 838명(7.2%) 여성 환자가 약 13배 많았다.최근 5년간 신경성 폭식증 진료인원을 성별‧연령별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신경성 폭식증 환자가 가장 많은 집단은 20대 여성이다. 20대 여성은 신경성 폭식증의 44.4%(5165명)를 차지한다. 그다음으로 30대 여성 2460명(21.2%), 40대 여성 1302명(11.2%), 10대 여성 968명(8.3%) 순으로 많다. 신경성 폭식증 환자의 85.1%(9895명)가 여성이다. 특히 20대 여성의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17년 29.8명, 2018년 26.1명, 2019년 28.5명에서 2020년에는 34.9명, 2021년 39.8명 등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전문가들은 신경성 폭식증으로 인해 심각한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신경성 폭식증은 우울, 불안, 공황장애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무월경증, 탈수, 위장장애, 치아 부식 등 다양한 합병증도 유발한다.신경성 폭식증은 대부분 체중감량을 위한 행위와 연관돼, 체중이 줄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하나 그렇지도 않다. 신경성 폭식증 환자는 표준 이하의 체중을 목표로 체중감량을 감행하는데, 신경성 폭식증으로 만들어진 저체중은 그 자체로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에 따르면, BMI 15~17.5만 되도, 음식과 보상행동에 대한 생각이 60%를 차지해 일상적인 사고가 어렵다. 중증 거식증으로 분류되는 BMI 12 이하가 되면, 작동기억은 25% 이하로 떨어져 어떤 일에 집중할 수 없고, 제대로 된 결론을 낼 수 없다. 융통성이 없어지고 원칙이나 특정 기억에만 집착하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특정 체중을 유지하려고 음식을 먹고 토하고, 씹고 뱉는 등의 행위를 계속하는 것도 건강을 해친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행위는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영소 섭취도 제한하기 때문에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이는 뇌가 제대로 된 상황판단이나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게 한다.다만, 신경성 폭식증은 문제를 인식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 단기간에 완치할 수는 없으나, 멀리 내다보고 전문가와 함께 꾸준히 치료하면 된다.섭식장애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경과가 좋다. 집중치료가 필요한 시기에 혼자서 치료를 시도하다 보면 적절한 치료기회를 놓칠 수 있으므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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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가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이 개·고양이 물림 사고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19~2021년 사람이 동물에 물려 치료받은 사건이 총 1102건 발생했다. 동물별로는 개에 의한 교상(咬傷)이 80.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고양이에 의한 교상(14.6%)이었다. 평소 온순했던 개나 고양이도 낯선 상황에 처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을 물거나 할퀼 수 있다. 이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개나 고양이에 물려 생긴 상처는 작더라도 간과하면 안 된다. 세균 감염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빨이 조직 깊숙이 들어가는 교상은 겉으로 피도 나오지 않고 물린 자국만 점처럼 보인다. 그러나 베인 상처보다 훨씬 위험하다. 피가 흘러나오지 않아 세균 배출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개나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는 피가 났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흐르는 물로 상처 부위를 씻는 게 가장 먼저다. 동물 침에서 나온 독소, 세균을 최대한 많이 떨어내기 위해서다. 이후 출혈이 많거나, 출혈이 없어도 상처 부위가 붓고, 열감이 있고, 통증이 지속되면 감염 위험이 있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상처 소독 후 파상풍 주사를 놓고, 필요한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한다. 동물이 할퀴어 생긴 상처도 같은 방식으로 치료한다. 개보다는 고양이를 더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 이빨은 개 이빨보다 훨씬 뾰족해 상처가 깊게 남고, 세균이 잘 침투한다. 개에 물린 상처는 3~18%, 고양이에게 물린 상처는 28~80%가 감염으로 이어진다는 캐나다 연구 결과가 있다. 고양이가 할퀴었을 때는 '묘소병(猫搔病)'에 걸릴 수도 있다. 할퀸 상처를 통해 '바르토넬라'라는 세균이 옮는 것이다. 몸에 열이 나며 드물게는 뇌수막염까지 이어진다.한편, 국내 동물의 광견병 발생은 2014년 이후로, 공수병(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려 사람에게 생기는 병) 발생은 2005년 이후로 보고된 바 없어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평소 기르는 개와 고양이에게 광견병 백신을 주기적으로 접종하는 것이 좋으며, 너구리, 여우 등 야생동물과는 최대한 접촉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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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오메가3 농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사고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은 치매나 뇌졸중이 없는 2183명을 대상으로 혈중 오메가3 농도와 사고력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때 사고력은 추론 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시험으로 평가했다. 또한 MRI 검사를 통해 전체 뇌와 백질, 회백질, 해마 등 뇌 주요 부위 부피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혈중 오메가3 농도가 높을수록 사고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오메가3 평균 농도가 사고력이 낮은 그룹은 3.4%, 사고력이 높은 그룹은 5.2%, 사고력이 최상인 그룹은 8% 이상이었다. 또한 혈중 오메가3 농도가 높을수록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뇌의 해마 부피가 컸고, 치매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APOE4) 활동도 둔해졌다. 오메가3의 구성성분은 크게 DHA와 EPA로 나뉜다. DHA는 뇌 세포가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도와 학습능력을 높인다.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떡(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데,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뇌 기능이 향상된다. 연구 저자인 클라우디아 사티자바 박사는 “이 연구는 오메가3 섭취가 뇌 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말했다.오메가3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과 보충제로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가 많은 음식으로는 고등어, 청어, 연어, 꽁치, 호두, 들기름, 아몬드 등이 있다.이 연구는 ‘미국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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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단지 턱관절만 아픈 게 아니다. 이명, 두통, 다른 부위의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제때 치료하는 게 중요한 까닭이다. 턱관절 통증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 단계도 많다. 단계별 주의사항에 대해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박혜지 교수에게 물었다.◇“통증 조절엔 항우울제 효과적”만성화된 턱관절 통증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는다. 통증 신경계의 가소성 변화, 정서적 스트레스, 유전적 문제, 부정교합, 만성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치료의 첫걸음은 통증 조절이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통 소염제, 근육이완제 이외에도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의 중추신경계 약물이 사용되기도 한다.간혹 턱관절 통증에 왜 항우울제를 복용해야 하느냐고 의문을 갖는 환자들도 있다. 이에 대해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박혜지 교수는 “저용량의 항우울제 및 신경병증 약물들은 해당 병명의 증상 조절과 상관없이 만성통증 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약물은 딱 한 가지 적응증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각 질환에 따라 용량과 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교합안정장치는 처방을 통해서…스플린트, 마우스피스, 마우스가드 등 교합안정장치 사용도 고려할 수 있다. 아래턱의 안정된 위치를 최대한 재현하기 위해 2~5mm 정도의 두께감이 있는 딱딱한 타입으로 맞춤 제작한다. 보통 6개월에서 2년 정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중요한 건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사 장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 대부분 치아에 딱 맞지 않을뿐더러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치아의 교합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장치를 착용하면 부정교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교합안정장치는 제작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이를 담보할 수 있는 치과에서 처방받는 게 좋다.◇약물 부담되면 보톡스 고려, 생활습관 경시는 금물 주사 치료는 저작근이나 턱관절강에 시행된다. 보톡스, 스테로이드, 히알루론산 등이 사용된다. 주사 요법은 약물복용이 부담스러운 위장장애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약물의 양도 줄일 수 있다. 미용 목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보톡스는 실제 임상의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다. 턱관절에서는 관련 근 이완의 효과는 물론 통증 자체도 차단할 수 있다.치료와 함께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개선이다. 박혜지 교수는 “생활습관이 통증에 기여하는 바를 무시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생활습관에 의한 동반질환이 호전되면 턱관절 증상도 한층 나아진다”며 “이명, 목 통증, 어깨 통증, 두통, 수면장애, 심리적인 불안감, 우울증 등은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은, 턱관절 통증의 중요한 변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