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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할 때 '땀복' 입으면 살 잘 빠진다… 사실일까?

    운동할 때 '땀복' 입으면 살 잘 빠진다… 사실일까?

    땀복을 착용하고 운동하니 체중이 빠르게 감소했다는 후기들이 온라인상에 올라오면서 땀복의 인기가 높아졌다. 땀복은 옷 안감을 특수코팅해 통기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 인위적으로 땀을 내게 만든 옷이다. 실제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높아질까?그렇지 않다. 땀의 구성 성분은 물, 소금, 칼륨, 질소함유물, 젖산 등이다. 땀은 수분을 날려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땀이 많이 날수록 노폐물과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지만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정도는 아니다. 일시적으로 감소한 체중도 물을 많이 마시면 다시 돌아온다. 지방이 연소되는 것이 아닌 수분이 빠지는 것이기 때문이다.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땀복 착용 후 땀을 많이 흘리면 나트륨, 전해질 수치가 낮아져 탈수가 발생한다. 탈수는 운동 효율을 떨어뜨린다. 체중의 3~4%에 해당되는 수분을 잃으면 신체활동력이 저하돼 장거리 유산소 운동능력이 20~30%까지 감소하고, 흘린 땀이 체중의 5~6%에 이르면 체온 조절이 어려우며 맥박과 호흡도 빨라진다. 고혈압이나 심폐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탈수 증상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 또한, 운동할 때도 에너지가 체온 조절에만 쓰여 운동 효과가 떨어진다. 땀복을 입기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으로 운동하는 게 좋다. 운동을 하기에 최적의 온도는 15~20도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5 16:45
  • [의료계 소식] 고대 구로병원 강성훈 교수, 나덕렬 젊은연구자상 수상

    [의료계 소식] 고대 구로병원 강성훈 교수, 나덕렬 젊은연구자상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가 지난 12일 개최된 '2022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나덕렬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나덕렬 젊은연구자상은 치매와 인지신경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세운 40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성훈 교수는 최근 2년간 미국 신경과학회 학회지인 'Neurology'를 포함한 저명 SCI(E) 저널에 치매와 인지저하 관련 논문을 13편 게재했다.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강성훈 교수는 "아직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학회에서 상을 주신 것 같고,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치매분야에서 좋은 연구를 많이 진행하겠다"고 했다.한편, 현재 금천구 치매안심센터장을 맡고 있는 강성훈 교수는 2022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우수발표상, 2021년에 고대의대 교우회에서 우수논문상, 2020년에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1/15 16:20
  •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 사람에게 옮을 수 있나?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 사람에게 옮을 수 있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충북 진천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후 현재까지 총 12건의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5일) 5시부터 24시간 동안 발생 지자체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단계는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다.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에게 감염되는 급성 전염병 바이러스로 닭, 칠면조, 오리 등 가금류에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드물게 사람에게 옮기도 한다. 아직 한국에서는 감염 사례가 없으나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하며 러시아, 몽골, 유럽, 아프리카, 인도 등지에서도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바이러스 변이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쉬워질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조류인플루엔자는 공기를 통해서 전파되지 않고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된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를 방문한 사람이나 차량을 통해 전파되기도 한다. 최대 10일간의 잠복기를 거치며 ▲38℃ 이상의 발열 ▲오한 ▲기침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간혹 구역, 구토, 설사의 소화기 증상과 신경학적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심한 경우 폐렴으로 진행돼 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 방문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관할 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타미플루 투여로 치료한다. 타미플루는 항바이러스제로, 현재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하는 유일한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다. 중증환자는 인공호흡기, 양압환기, 체외막산소화장치로 치료할 수 있다.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환기를 자주 하는 게 중요하다.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쓰고,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 종사자와 살처분 참여자는 감염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모니터해야 한다. 또한, 닭·오리·달걀 등을 먹을 때는 익혀먹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 자체가 열에 약해 75℃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해도 사멸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5 14:59
  • 브랜드 따라 중량 차이 두 배… 가장 양 적은 치킨 브랜드는?

    브랜드 따라 중량 차이 두 배… 가장 양 적은 치킨 브랜드는?

    한국소비자원이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치킨 24개 제품(10개 브랜드)을 조사한 뒤 결과를 내놨다. 제품별 중량 차이는 최대 두 배 가까이 났고 대부분은 영양성분 함량이 1일 섭취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치킨 한 마리당 뼈와 살 부위를 모두 포함한 평균 중량은 879g이었다. ‘쇼킹핫치킨(네네치킨)’의 중량이 1,234g으로 가장 많았지만, ‘간장/마늘 교촌오리지날(교촌치킨)’이 625g으로 가장 적었다.치킨 한 마리의 열량은 1일 에너지 필요 추정량인 2000kcal 대비 적게는 78%에서 많게는 155%였다. 열량은 쇼킹핫치킨(네네치킨)이 1일 추정량 대비 155%로 가장 높았으며, ‘고추바사삭(굽네치킨)’이 78%로 가장 낮았다. 포화지방은 ‘치즈스노윙(네네치킨, 치즈맛)’이 1일 기준치 대비 327%로 가장 높았고, ‘간장치킨(호식이두마리치킨)’과 ‘교촌레드오리지날(교촌치킨)’이 87%로 가장 낮았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치킨 반 마리를 먹는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하루에 필요한 열량 절반 이상을, 나트륨과 포화 지방은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다.한편, 10개 업체 가운데 교촌, 굽네, BBQ, 호식이두마리치킨 등 4개 업체만 홈페이지에 영양 성분 정보를 자율적으로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치킨이 영양성분 표시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업체들의 자율적인 성분 표시 참여 방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11/15 14:57
  • [의료계 소식] 국립암센터, 17일 '췌장암 바로알기' 행사 개최

    [의료계 소식] 국립암센터, 17일 '췌장암 바로알기' 행사 개최

    국립암센터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3시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한다.한국췌장암네트워크는 매년 11월 세계 췌장암의 달을 기념해, 췌장암 예방, 조기 진단, 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암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췌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 췌장암 치료의 최신 동향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췌장암 Q&A 코너를 통해 췌장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성식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장은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3.9%에 불과해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며 난치암으로 잘 알려졌다"며 "그러나 최근 췌장암의 치료성적이 향상되고 있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고 최신 치료법과 신약 등을 적용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췌장암 정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췌장암에 대한 인식 제고의 장으로서 췌장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5 14:14
  • 휴온스바이오파마, 러시아서 ‘휴톡스’ 품목 허가 획득

    휴온스바이오파마, 러시아서 ‘휴톡스’ 품목 허가 획득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러시아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품목허가로 휴톡스는 현재까지 러시아,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조지아 등 총 9개국에 품목허가등록을 마쳤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러시아 에스테틱 전문기업 인스티튜트오브뷰티 피지에를 통해 ‘노바큐탄 BTA’라는 이름으로 현지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러시아, 남미 지역 등 신흥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대만 의약품평가센터로부터 미간주름에 대한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으며, 추후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11/15 14:08
  • 규칙적인 '이것'… 암세포 전이 막는다

    규칙적인 '이것'… 암세포 전이 막는다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 전이성 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이성 암이란 처음 생긴 곳에서 다른 부위로 옮아가 그곳에서 증식, 발육하는 암을 말한다.이스라엘 탈아비브대 연구팀이 25~64세 2734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관찰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신체 활동에 대해 조사했다. 설문 문항에는 주당 운동 횟수, 운동 시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연구팀은 미국스포츠의학회가 제시한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운동 강도별로 분류했다. 연구 결과, 규칙적으로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이성 암 발병률이 72% 낮았다. 고강도 유산소 운동에는 조깅, 사이클, 테니스, 수영, 축구, 농구 등이 해당된다. 연구팀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암 세포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잘 소비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연구 저자인 게프너 박사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운동 선수들의 영역이라 여기지 말고, 일반인도 암 예방을 위해 일상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Cancer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5 14:04
  • [의료계 소식]중앙대병원 남지나 교수, 대한산부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의료계 소식]중앙대병원 남지나 교수, 대한산부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남지나 교수가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108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2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남지나 교수는 ‘한국 여성의 난소 종물에서 아드넥스(ADNEX) 모델의 양성 및 악성 종양 구분 평가’ 논문을 ‘대한산부인과학회지(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에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남지나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자궁 종양 진단 예측 모델인 ‘아드넥스(ADNEX) 모델’이 양성 난소 종양과 악성 난소 종양 진단을 탁월하게 구별한다는 것을 입증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논문의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에게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남지나 교수는 “난소 종양의 초음파 감별 진단은 적절한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아드넥스(ADNEX) 모델을 통해 폐경 전과 폐경 후 한국 여성의 양성 난소 종양과 악성 난소 종양의 분류를 도와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단신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11/15 13:57
  • "아침형 인간, 심혈관질환 위험 낮다"

    "아침형 인간, 심혈관질환 위험 낮다"

    아침형 인간은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위험이 비교적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라이덴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성인 8만6657명을 6~8년 추적 관찰했다. 이들의 나이는 42~78세였으며, 모두 연구를 시작할 때는 심혈관질환이 없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이른 아침(새벽부터 오전 8시까지) ▲늦은 아침(오전 8~10시) ▲정오 ▲저녁(오후 7시) 중 언제 제일 활동적인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정오에 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이른 아침에 활동적인 사람은 11%, 늦은 아침에 활동적인 사람은 16% 낮았다. 관상동맥질환이란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각종 심혈관질환(심근경색·협심증 등)을 말한다. 또 늦은 아침에 활동적인 사람은 정오에 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17% 낮았다.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위험이 낮았다. 이른 아침에 활동적인 여성은 같은 시간에 활동적인 남성보다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22%, 늦은 아침에 활동적인 여성은 24% 낮았다. 뇌졸중 위험도 늦은 아침에 활동적인 여성이 같은 시간 활동적인 남성보다 35% 낮았다.연구팀은 아침 활동량이 많을수록 심혈관 대사가 잘 돼 심혈관이 건강해진다고 분석했다. 특히 아침에 활동적일수록 '식후대사반응'이 빨리 이뤄진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식후대사반응은 체내 음식물이 흡수됐을 때 체내에서 보이는 반응으로, 식후대사반응에 이상이 생기면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해 심혈관질환이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연구 저자 갈리 알바락(Gali Albalak)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아침 활동, 특히 늦은 아침에 활동하는 게 건강상 가장 유익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5 13:55
  • 쎌바이오텍, 흡수율 높인 갓생 영양제 브랜드 '듀오랩(DUOLAB)' 론칭

    쎌바이오텍, 흡수율 높인 갓생 영양제 브랜드 '듀오랩(DUOLAB)' 론칭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지난 27년 간의 유산균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양제 흡수율까지 고려한 갓생 영양제 브랜드 '듀오랩(DUOLAB)'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듀오랩은 쎌바이오텍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듀오락'에서 확장된 신규 브랜드로, '영양성분 흡수율 시너지에 집중한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쎌바이오텍은 신규 브랜드 듀오랩을 통해 영양제와 유산균의 병용 섭취를 통한 '건강 시너지'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 섭취를 통해 건강 관리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영양성분은 장에서 흡수되기에 장의 환경에 따라 영양소 흡수율에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영양제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이 때문에 영양제와 유산균 병용 섭취가 중요한 것이다.브랜드명인 듀오랩은 영양제와 유산균의 병용 섭취를 의미하는 'DUO'와 쎌바이오텍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를 뜻하는 'LAB'을 더해 '영양제 흡수율을 높인 유산균 황금 배합 설계'라는 의미를 담았다.듀오랩의 신제품인 '바이옴 플러스'는 현대인들의 건강 고민에 적합한 ▲피로개선 ▲스트레스 ▲눈 건강 ▲뼈와 관절 ▲여성건강 ▲면역과 에너지 등 8개의 영양제와 영양성분 흡수율 증대를 위한 2개의 시너지 유산균 라인으로 구성했다. 고품질의 원료만을 활용했으며, 복합 기능성 원료를 100% 함량 기준으로 담아냈다.이번 신제품은 코로나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의 '헬시 플레저(Health Pleasure)' 트렌드를 반영, 2030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살렸다. 패키지는 인증샷 욕구를 자극하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를 활용해 젊고 힙한 감성을 강조했으며, 제품별로 건강기능성을 도식화한 아이콘 개발을 통해 제품의 유니크함을 더했다. 한 손에 부드럽게 들어오는 작은 부피의 라운드형 보틀 패키지로 그립감과 휴대성을 높였으며 영양제가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점을 고려해 선물용 패키지도 구성했다.듀오랩 브랜드 론칭 전 과정을 이끈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지난 27년 간 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성을 연구해온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산균이 영양제 흡수율을 높인다는 새로운 역할에 주목해 듀오랩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듀오랩은 건강에 대한 젊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흡수율은 물론 가성비와 젊은 트렌드까지 모두 고려한 브랜드로, 유산균의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11/15 13:38
  • '킬링 미 소프틀리' 로버타 플랙, '이 병' 진단… "앞으로 노래 못 불러"

    '킬링 미 소프틀리' 로버타 플랙, '이 병' 진단… "앞으로 노래 못 불러"

    세계적인 히트곡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즈 송(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부른 미국 팝스타 로버타 플랙(85)이 14일(현지시간)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플랙의 매니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루게릭병 때문에 플랙은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됐고, 말하기도 쉽지 않다"며 "다만, 플랙의 이름을 딴 재단 등을 통해 음악과 다른 창작 활동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루게릭병은 뇌와 척수의 운동신경 세포가 파괴되는 병이다. 세계적으로 약 35만명, 우리나라에서 약 3000명이 루게릭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게릭병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루게릭병의 증상은 몸 전체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면서 근육이 위축·마비되는 것이다. 증상이 주로 손에서 시작돼 팔다리로 퍼진다. 근육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저절로 움직이기도 하며, 근육이 마르는 현상이 나타난다. 말이 어둔해지고,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혀가 위축되고, 숨 쉬기 어려운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루게릭병은 MRI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고, 근육에 바늘을 찔러 근육 활성도를 검사하는 신경근전도 검사로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현재 치료제가 없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약만 있다. 진단 3~4년 이내에 호흡근이 마비돼 사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호흡기 관리, 전신 영양 관리 등의 치료법 향상으로 10년 이상 투병하는 환자들도 있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22/11/15 11:15
  • ‘주당’이 술 줄이면 암 위험도 줄어들까?

    ‘주당’이 술 줄이면 암 위험도 줄어들까?

    암을 예방하는 첫 걸음은 역시 술을 멀리하는 것이다. 금주하기 어렵다면 마시는 술의 양이라도 줄여야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유정은 교수, 숭실대 통계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9년과 2011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던 40세 이상 성인 451만3746명의 건강검진 이력을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이들의 하루 음주량에 따라 비음주군, 저위험음주군(15g 미만), 중위험음주군(15~30g), 고위험음주군(30g 이상)으로 나누고, 음주량의 변화가 암 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 알코올 15g이면 시중에 판매되는 맥주 375ml 1캔 또는 소주 1.5잔에 해당하는 양이다.분석 결과 평소 술을 마시지 않던 사람이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알코올 관련 암 발병 위험도 덩달아 커졌다. 알코올 관련 암은 구강암을 비롯해 식도암, 인·후두암, 간암, 직장암, 유방암 등 알코올과 암 사이 인과관계가 밝혀진 암들을 말한다. 앞서 검사에서 비음주자였던 사람이 다음 검사에서 저음주자가 된 사람은 3%, 중위험 음주 때는 10%, 고위험 음주 때는 34%까지 암 발병 위험이 증가했다.평소 술을 마시던 사람이라도 음주량을 늘리는 경우에도 암 발병 위험이 커졌다. 저위험 음주자가 중위험 음주자가 되면 10%, 고위험 음주자가 되면 17% 암 발병 위험이 커졌다. 중위험 음주자 또한 고위험 음주로 변하면 위험도가 4% 올랐다. 비음주자였던 사람이 고위험 음주자가 되면 전체 암 발병 위험이 12% 높아졌다. 저위험 음주자였던 사람과 중위험 음주자였던 사람도 고위험 음주자가 되면 각각 9%, 1%씩 암 발병 위험이 늘었다.술을 끊거나 줄이는 것이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했다. 특히 과음을 일삼던 고위험 음주자가 중위험 음주로 술을 줄이면 알코올 관련 암 발병 위험 9%, 전체 암 발병 위험은 4% 감소했다. 저위험 음주까지 술을 더 줄이면 각각 8%씩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 두 번째 조사 시점인 2011년 완전 금주를 한 사람 중 2013년까지 금주를 유지한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위험 수준의 음주를 유지할 때보다 알코올 관련 암 발병 위험이 9% 낮아졌다. 암을 예방하는 데 금주와 절주의 효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이다.신동욱 교수는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음주량이 갑자기 늘어나기 쉽다”며 “최소한 이전 수준의 음주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음주 관련 사고도 막고 암을 예방하는 데도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자마 네트워크 (JAMA Network)’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1/15 10:48
  • 무릎 망가뜨리는 나쁜 자세 BEST 3

    무릎 망가뜨리는 나쁜 자세 BEST 3

    편안한 노년의 상징은 '튼튼한 관절'이다. 관절이 망가져 통증이 심하면 원하는 곳을 마음껏 돌아다니지 못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관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자세에 신경 써야 한다.◇쪼그려 앉는 자세, 관절 압력 높여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에 체중의 약 8~9배 되는 무게를 가중시켜 통증을 유발한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권태윤 원장은 "무릎을 굽히고 앉으면 연골에 윤활액이 충분히 침투하지 못해 뻣뻣해져 일어설 때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고, 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며 "힘이 가해지는 부분의 연골만 닳을 수도 있어 쪼그려 앉는 자세로 생활을 많이 할수록 관절염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양반다리도 관절에 상당한 부담을 준다. 고관절을 과도하게 꺾는 양반다리는 고관절 압력을 높여 고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양쪽 고관절이 바깥으로 벌어지면서 주변 인대와 근육을 긴장시킨다. 다리가 교차되면서 다리 모양과 골반을 틀어지게해 압박받는 부위가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다리 꼬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고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되고, 고관절이 앞으로 당겨지면서 탈구가 생길 수도 있다. 골반 비대칭을 유발해 양쪽 다리 길이에 차이가 생기고 양쪽 다리에 고르게 실려야 할 체중이 한쪽 다리에 집중되면서 무릎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권태윤 원장은 "무엇보다 오래 지속했을 때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며 "일할 때 같은 자세를 오래 취하지 않고, 무게를 여러 관절에 분산시키면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몸 균형 찾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병원에서 검진받기 전 내 몸의 균형 상태가 어떤지 집에서 점검해 볼 수 있다. 전신 거울 가운데에 세로로 실을 매달아 몸의 좌우 대칭 상태를 보거나 눈, 어깨, 골반이 지면과 수평을 유지하는지 살펴보면 된다. 등받이가 있는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엉덩이를 의자 끝에 붙이고 허리와 어깨를 펴고 팔을 뻗어 양쪽 길이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한 뒤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다리를 붙이고 앉았을 때 무릎 높이에 차이가 없는지도 확인해 보자. 다리 길이 차이나 골반 비대칭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만약 양쪽 다리를 쭉 폈을 때 발끝의 길이가 다르거나 발이 벌어지는 각도가 다르다면 의심할 수 있다.평소 앉아있을 때나 서 있을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앉은 상태에서 양옆으로 허리를 비트는 스트레칭도 하면 안 된다.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돌리는 동작은 척추를 틀어지게 하고 동시에 디스크를 신경 쪽으로 밀려나게 한다. 갑작스럽게 동작을 취할수록 압박이 세지고 디스크를 둘러싼 섬유테가 찢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목동힘찬병원 신경외과 윤기성 원장은 "척추에 나쁜 자세를 취하면 불편해야 하는데, 오히려 더 편하다면 몸이 그렇게 변형된 것"이라고 말했다. S자 형태를 유지하는 척추가 이미 S자를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등을 구부정하게 하거나 한쪽 다리에만 힘을 실어서 서거나 엉덩이를 빼고 앉아 등받이에 기대는 자세가 편하다면 바른 자세를 하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진다. 이때 불편하더라도 의식적으로 노력해 몸의 균형이 틀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5 10:43
  • '흉부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로 명칭 바뀐다

    '흉부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로 명칭 바뀐다

    흉부외과 명칭이 28년 만에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된다.보건복지부는 전문의 전문과목 중 ‘흉부외과’의 명칭을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일부개정령안'을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흉부외과는 1994년까지 '흉곽외과'라는 명칭을 사용하다 1995년 흉부외과로 이름을 한 차례 변경한 바 있다.전문의 제도는 의학 각 전문분야에서 전문적 지식과 기능을 가진 임상의를 양성하고, 그 전문영역을 더욱 발전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현재 내과, 외과, 흉부외과 등 26개의 전문과목별 전문의를 양성하고 있다. ‘흉부외과’의 경우 ‘흉부(가슴)’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용어로 1972년 이후 외과에서 분리되어 별도의 전문과목으로 인정 중이나, 그 명칭이 어려워 어떤 질환을 치료하는지 환자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이에 대한흉부외과학회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명칭 변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고, 최근 대한의학회의 중재로 관련 학회 간 논의를 통해 흉부외과의 명칭을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하는 것에 합의했다.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시행령 개정으로 흉부외과 진료영역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정책관은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및 병원협회 등 의료계와 협조해 새로 바뀐 심장혈관흉부외과의 명칭이 의료 현장에서 잘 정착되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김경환 이사장은 “흉부외과 50여 년의 발자취를 함께 해온 과의 명칭이 누구나 쉽게 진료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됐다”라면서, “명칭 변경이 환자에 한 발 더 다가가고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1/15 10:34
  • 5년 이내 절반 사망하는 '이 병'… 4년 새 27% 급증

    5년 이내 절반 사망하는 '이 병'… 4년 새 27% 급증

    지난 2015년 향년 88세의 나이로 서거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그의 최종 사인 중 하나는 심부전이었다. 심부전은 심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신체에 필요한 양의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환자 수는 2017년 12만3000여명에서 2021년 15만7000여명으로 4년 새 약 27%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다른 심장질환 협심증 환자가 9%가량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심부전은 3배 정도 빠른 속도로 환자가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심부전에 대한 국민 인지도는 여전히 낮다. 한국노바티스가 심부전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0년 40~69세 남녀를 대상으로 질환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58.5%가 심부전을 모른다고 응답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심장내과 김경수 원장은 "지방간,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를 현대사회 4대 질환이라고 부르는데, 이 네 개 질환이 모두 합병증으로 심부전을 불러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심근경색, 협심증 등 급성 심장질환 환자가 과거 20~30% 사망했다면 이제 5%만 사망한다"며 "대다수의 환자들이 사망하지 않게 된 것인데, 이미 손상된 심장 근육은 재생되지 못해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심부전 환자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심부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이다. 폐에 혈액이 고이는 폐부종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움직이고 있을 때만 숨이 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가만히 있을 때, 심지어 잠을 잘 때에도 숨이 차서 깨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발목과 종아리 등이 붓고 복수가 찬다.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 증상이나 경미한 인지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심부전의 치료를 위해서는 1차적으로 문진을 시행한다. 문진을 통해, 심장 관련 문제로 판단될 경우, 심전도 검사와 운동 부하검사를 추가로 시행한다. 이외에도 가슴 X-RAY 촬영, 혈액검사, 심장초음파 검사를 한다.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생되면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 혈관을 더욱 정밀하게 평가한다.대부분의 심부전, 특히 만성 심부전의 경우 완치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치료에 의해 질환의 진행을 느리게 하고,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는 있다. 우선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약물을 통해 심근의 수축력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몸의 내부에 있는 수분과 나트륨을 제거하는 약물들도 복용하게 된다. 이러한 약물들은 심장의 부담을 감소시킨다. 혹은 심장 재동기화 치료나 삽입형 제세동기를 시술해 증상 호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관상동맥 우회술이나 심장이식이 시행될 수도 있으나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김경수 원장은 "심부전은 발병 시 5년 생존율 50% 미만, 중증 환자의 경우 1년 생존율이 50% 아래일 정도로 위험하다"며 "또한 입원과 퇴원의 잦은 반복으로 엄청난 치료 비용이 소요돼 즐겁고 여유로운 노후의 삶에 대한 꿈을 산산이 부서지게 하는 골치 아픈 질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소 염분과 기름기를 줄인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심장 건강을 관리하는 게 필수"라고 덧붙였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5 10:32
  • '마약 셀프 처방' 잡는다… 식약처, 마약류 기획점검 실시

    '마약 셀프 처방' 잡는다… 식약처, 마약류 기획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찰청·심평원과 함께 의사 자신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과다 처방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 35개소 합동 기획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업무 목적 외 의료용 마약류 취급, 마약류 보관 등의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의료기관 등의 의료용 마약류 부적정 취급·관리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할 기관에 수사 또는 행정처분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마약 셀프 처방 사례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의료인의 마약 셀프 처방은 심각한 수준이다.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 셀프처방이 추정되는 의사 수는 ▲2018년 5~12월 5681명 ▲2019년 8185명 ▲2020년 7879명 ▲2021년 7736명 ▲올해 상반기(1~6월) 5698명으로 집계됐다.의사의 마약류 셀프 처방 사례는 4년간 10만 건으로, 매년 7000명이 넘는 의사가 마약류 셀프 처방을 하고 있었다. 1477명은 최근 5년 동안 매년 마약류 셀프 처방을 했고, 의사 한 명이 1년간 의료용 마약류를 26회에 걸쳐 1만9792정을 자신에게 처방한 사례도 있었다.식약처는 이번 기획합동점검이 마약류취급자가 의료용 마약류를 보다 적정하게 처방·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의료용 마약류를 신중하게 취급·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약처 측은 "앞으로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마약류 오남용 의심 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법행위는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1/15 09:58
  • 코로나 신규 확진 7만2883명… 위중증 412명·사망 39명

    코로나 신규 확진 7만2883명… 위중증 412명·사망 39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2883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29만87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12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748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만283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5538명, 부산 4540명, 대구 3252명, 인천 4453명, 광주 1575명, 대전 2609명, 울산 1302명, 세종 634명, 경기 2만501명, 강원 2129명, 충북 2153명, 충남 3079명, 전북 2048명, 전남 1801명, 경북 3011명, 경남 3900명, 제주 30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50명이다. 2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7명은 지역별로 서울 1명, 부산 1명, 대구 1명, 대전 2명, 울산 1명, 경기 6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8명, 경남 2명, 제주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3명, 유럽 15명, 미주 5명, 중국 4명, 호주 3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5 09:46
  • 수술실 CCTV 설치 예산 61억 4000만원 확정

    수술실 CCTV 설치 예산 61억 4000만원 확정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술실 CCTV 설치와 재난응급의료분야 예산이 확정됐다.세부 내역을 보면, 국가재난의료체계 운영 37억9000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운영지원 22억8000만원 등 재난·응급의료 관련 예산은 60억7000만원이 확정됐다. 수술실 CCTV 설치비 지원 예산은 61억4000만원이다. 수술실 CCTV 설치 예산은 정부가 제시한 37억6700만원이 99억으로 증액되면서 지원 대상도 수술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 1831개소로 확대됐다.이외에도 ▲권역별 심뇌혈관센터 설치 지원 39억5000만원 ▲국립소록도병원 시설 보수 등 57억원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지원 연계지원 39억6000만원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필수인력 인건비 지원 24억9000만원 ▲장애인 학대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지원 17억2000만원 ▲K-글로벌 백신 펀드 400억원 등이 의결됐다. 그 외에도 ▲시니어 의사 매칭 사업 도입 10억원 ▲치과위생사 유휴인력 재취업 지원금 4억4000만원이 신규예산으로 편성됐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10.29 참사를 경험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응급의료 분야의 예산 증액이 절실”하다며, “이제는 국가가 이에 응답할 차례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수술실 CCTV는 환자 안전을 위해 개정된 법적 의무사항으로, 보안기능이 탑재된 적정 기능의 CCTV를 구매·설치하기 위해 아직도 부족한 예산이다"며, "안전한 수술실 운영을 위해 국회에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의료기관에 동일하게 지원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1/15 09:32
  • “절망 같던 췌장암… 필사적으로 먹고 운동하며 버텼습니다” [아미랑]

    “절망 같던 췌장암… 필사적으로 먹고 운동하며 버텼습니다” [아미랑]

    아미랑 100회 특집 마지막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췌장암을 극복하신 이종율씨를 소개합니다. 췌장암은 ‘침묵의 암’이라 불릴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입니다. 이씨의 주치의인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황대욱 교수와 함께 만나 췌장암 극복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1/15 08:50
  • 늦가을에 우울한 사람… '이것' 하면 기분 나아져

    늦가을에 우울한 사람… '이것' 하면 기분 나아져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엔 유독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실제로 '계절성 정동 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라는 질환이 있을 정도. 미국 베일러 의대 부총장 제임스 멕데빗(James T McDeavitt) 교수는 뉴로사이언스뉴스에서 "운동은 계절성 정동 장애를 앓는 사람의 기분과 전반적인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추운 날씨에 실내로 이동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도 운동은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계절성 정동 장애는 매우 흔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성인 약 15%가 겨울철이 되면 다소 기분이 울적해짐을 경험하고, 2~3%는 실제 계절성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하루 중 낮의 길이가 짧아져 햇빛을 보는 시간이 줄어든 게 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일명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잘 분비되지 않고, 잠을 잘 때 나오는 호르몬인 멜라토닌도 평소 생활리듬과 달리 비정상적으로 분비된다. 이 때문에 평소보다 우울하고, 무력하면서 잠을 매우 많이 자는 과다수면 증상이 나타나곤한다. 보통 식욕도 증가한다. 불면증과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통상적인 우울증과 반대된다. 대개 20대 이상에서 발생하며,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새벽이나 아침에 햇빛을 보며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침에 운동하면 상쾌한 공기 덕에 아드레날린 분비가 잘 돼,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고할 수 있게 된다. 세로토닌 분비도 촉진된다. 유산소 운동도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영국 왕립정신과협회에서 가벼운 우울증을 앓던 945명을 대상으로 주 3회 60분간 유산소 운동을 시켰더니 우울증 척도 점수(MADRs)가 22.2점에서 10.8점으로 낮아졌다. 약물을 먹고 상담 치료를 받았던 그룹보다 더 크게 완화됐다. 해당 그룹은 20.8점에서 11.1점으로 줄었다.야외 운동이 힘들다면 실내 운동이라도 해야 한다. 멕데빗 교수는 "유산소 운동이든 근육 운동이든 운동은 세로토닌 등 신경 전달 물질 수치를 높인다"며 "굳이 실외 운동이 아니더라도,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근육 운동, 스트레칭, 명상 등을 하는 게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쉬운 근육 운동으로는 팔굽혀펴기, 플랭크, 스쿼트 등이 있다. 덤벨, 고무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수행하면서 습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실내에서 운동할 때는 실내조명을 밝게하고, 낮에는 커튼을 활짝 열어 밝은 환경을 만든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11/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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