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강소라 몸매 유지 비법이라는 '이것'… 건강엔 괜찮을까?

    강소라 몸매 유지 비법이라는 '이것'… 건강엔 괜찮을까?

    어제(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배우 강소라가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말했다. 강소라는 날씬한 몸매 유지를 위한 비법 질문에 "꿀팁은 없다. 굶어야 한다"며 "굶고 운동해야 한다. 어떻게 삼시세끼 다 먹고 살을 빼겠냐. 그건 욕심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살을 빨리 빼고 싶은 마음에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무작정 굶는 것. 정말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무작정 굶으면 당장은 살이 조금 빠질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체중 감량을 방해한다. 우리 몸은 굶을수록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해 기초대사량을 최소화하고, 지방 축적이 쉬운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다. 식탐이 늘어나는 문제도 생긴다. 계속 굶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을 몸에서 제대로 분비하지 못한다. 따라서 배고픔을 더욱 심하게 느끼게 돼 이후 폭식 위험이 커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극단적인 굶기는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몸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고 ▲감염 질환 ▲두드러기 ▲아토피 ▲원형 탈모 ▲관절 통증 등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따라서 제대로 살을 빼려면 무작정 굶기보다 먹는 양을 체계적으로 줄여야 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밥 한 공기 반 정도의 양)만 적게 먹어도 1주일에 0.5㎏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저녁 식사 비중이 높은 사람이 많은데, 무조건 굶기보다는 열량을 줄인 건강한 식단을 섭취해보자. 육류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로, 삶거나 구운 조리법으로 섭취하면 좋다. 저지방 단백질인 살코기, 생선 및 두부 등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과도한 간식 섭취를 줄이고, 간식을 먹어야 한다면 포만감을 채워주는 아몬드를 선택하는 게 낫다. 운동도 무조건 병행해야 한다. 강소라 역시 이날 방송에서 "요즘은 발레도 발레지만, 헬스랑 요가를 더 자주한다"며 식단 관리뿐 아니라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먹는 양만 줄이면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줄고, 체중 감량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먹는 양을 늘려도 살이 덜 찔 수 있다. 또 유산소 운동을 함께하면 체지방을 태워 더 빠른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01/18 14:04
  • 걷기 힘든 '뇌졸중 환자'… 보행로봇치료 효과 뚜렷

    걷기 힘든 '뇌졸중 환자'… 보행로봇치료 효과 뚜렷

    걷기 능력이 저하된 뇌졸중 환자에게 '보행로봇치료'를 시행한 결과, 보행능력과 운동능력이 뚜렷하게 향상됐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로봇재활치료실) 유지현 교수팀이 뇌졸중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보행로봇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운동실조증 뇌졸중 환자 12명과 편마비 뇌졸중 환자 1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보행로봇치료 전과 후를 비교 분석했다. 운동실조증은 근육에 이상이 생겨 걷거나 물건을 집는 행동, 말하거나 삼키는 운동능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편마비는 뇌손상으로 인해 근육과 평형감각 떨어져 전반적인 운동능력이 저하된 상태다. 운동실조증 뇌졸중 그룹에서 보행로봇치료를 시행한 결과, 12명 환자 모두 치료 전에 비해 보행 능력이 향상됐다. 균형 능력은 1.45배, 일상생활동작평가 중 이동 능력은 1.47배 증가했다. 편마비 뇌졸중 그룹에서도 80%인 8명의 환자가 치료 전에 비해 보행 능력, 균형 능력, 일상생활동작 수행 능력 모두 호전됐다. 통계적으로도 두 그룹 모두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연구에 사용된 로봇은 '엑소워크(Exo-WALK Pro, (주)HMH)'로, 환자가 로봇에 탑승해 실제 지면을 보행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연구팀은 "환자의 보행 속도에 맞춰 로봇을 평지에서 이동하며 걸을 수 있다"며 "환자는 실제로 걸어가고 있는 느낌을 얻을 수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고, 인지기능 저하가 동반된 뇌졸중 환자에게는 치료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다른 연구에서도 보행로봇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현 교수팀이 13명의 불완전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보조 보행치료를 시행 결과 보행기능은 2.2배, 균형감각은 1.2배 향상됐다.  유지현 교수는 "뇌졸중이 뇌간이나 소뇌에 발생하면 근력마비 외에 체간 균형능력의 저하, 운동능력이 저하되는 실조증을 겪게 된다"며 "지금까지는 로봇보행치료 대부분을 경직성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나, 이번 연구로 효과가 입증된 만큼 운동실조성 뇌졸중 환자에게도 확대 시행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SCIE급 저널인 '뇌과학저널(Brain Scie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
    재활의학과이해나 기자 2023/01/18 11:33
  • 충남 지역암센터로 단국대병원 선정

    충남 지역암센터로 단국대병원 선정

    보건복지부는 충남 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충남 지역은 지역암센터 미지정 권역이었으며, 지역암센터로 지정된 병원은 사업비로 연 2억,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업비로 연 2억 등 총 연간 4억 원 내외를 지원받아 왔다.이번에 선정된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4월 암센터를 신규 건립하면서 250여 병상 규모의 암 병상을 확보하고 최첨단 암 치료 의료기기를 갖추는 등 암 치료 인프라에 투자해왔다. 지역 암 관리를 위해 보건소 암환자 자조 모임 지원, 우리 동네 암 건강프로젝트 등 지역 특성화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충남 지역 직업성 암 역학조사 및 암지역격차 연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역 암 생존자 케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자체 수행하는 등 지역과 연계된 연구에서 특히 강점을 보였다.지정 절차가 완료되는 2월 1일부터는 충남 지역 암환자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암 관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충남 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 홍보 등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보건복지부 김한숙 질병정책과장은 “충남 지역암센터 지정을 계기로 충청남도 도민이 암 예방·진단·치료·생존자지원에 필요한 전주기 암 관리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기자 2023/01/18 11:11
  • 에스트라, '에이시카365 수분 진정 결 토너' 출시

    에스트라, '에이시카365 수분 진정 결 토너'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에이시카365 수분 진정 결 토너'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민감 피부를 위한 수분 진정 토너로, 화장솜으로 닦아내며 사용하지 않아도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주는 저자극 결 케어 제품이다.'에이시카365 수분 진정 결 토너'는 피부 결을 정돈해주는 'PHA3%' 성분에 시카를 더해 화장솜으로 인한 자극 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관리해준다. 화장솜으로 닦아내듯 사용하는 이른바 '닦토' 제품을 사용했을 때보다 피부 속 수분은 1.6배 더 촉촉하게 채워준다.민감한 피부를 위한 이번 신제품에는 피부 진정 특화 성분인 'CICA BPMTM'이 함유됐다. CICA BPMTM은 베타글루칸, 피토스테롤,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한 에스트라의 핵심 진정 성분으로, 제품 사용 직후 36%의 진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약산성 토너로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저자극 포뮬러로 구성했다. 4가지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향과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매일 사용할 수 있다.에스트라의 '에이시카365 수분 진정 결 토너'는 현재 에스트라 공식 온라인몰, 아모레몰,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01/18 10:56
  • 인공지능 활용해 유방암 위험 분석

    인공지능 활용해 유방암 위험 분석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을 활용한 유방촬영술이 유방암 진단의 정확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의가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거나, 침윤암 또는 높은 병기의 유방암일수록 인공지능이 판단한 위험도 또한 높아졌다.용인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이시은·김은경 교수팀이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을 활용한 유방암 위험도 분석의 효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7년 한해 세브란스병원에서 양측 유방암을 포함해 총 930개 암이 진단된 환자 89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를 분석했다. 유방 치밀도, 영상 소견, 분자 아형, 병기 등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는지도 확인했다.연구 결과, 종괴와 미세석회가 혼재된 소견과 같이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악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병변에서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 또한 높은 위험도를 나타냈다. 병리적으로는 침윤암, 높은 병기의 암에서도 높은 위험도를 보였다. 반면, 크기가 1cm 미만으로 작거나 치밀유방으로 인해 유방촬영술 상 위치가 구별되지 않는 19%의 암은 프로그램을 통해 검출되지 않았다.이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에서 제시하는 위험도는 실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하는 유방암 위험도와 유사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침윤도 및 병기 측면에서 위험도 점수가 높을수록 예후가 나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연구팀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 모두 치밀유방에서 가려질 수 있는 작은 유방암에 대해서는 진단율이 떨어지므로, 보조적인 초음파 검진이 도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이 교수는 “앞으로 인공지능 판독 보조프로그램을 판독 및 진료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해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연구는 ‘유럽영상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1/18 10:48
  • "뱃살 많은 사람, 관절염 위험 1.6배 ↑"

    "뱃살 많은 사람, 관절염 위험 1.6배 ↑"

    성인의 복부 비만이 관절염 위험을 1.6배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팀이 2016∼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2만6481명을 대상으로 복부 비만이 각종 만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선우 교수팀은 남성의 허리둘레가 90㎝ 이상(여성 85㎝ 이상)이면 복부 비만으로 간주했다. 복부 비만자는 정상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보다 평균 나이·키·체중·수축기(최대) 혈압·이완기(최소) 혈압·흡연율이 모두 높았다. 소득·학력·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은 복부 비만자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복부 비만이 있으면 고혈압·이상지질혈증·관절염·당뇨병 발생 위험이 허리둘레가 정상이 사람보다 각각 2.3배·1.6배·1.6배·1.6배 높았다. 반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은 복부 비만자가 15% 낮았다. 일반적으로 허리둘레가 두꺼워지면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높아져 지방 세포의 부피가 증가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커진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압을 높일 뿐아니라 이상지질혈증·제2형 당뇨병의 주된 원인이 된다. 복부 비만은 또 앤지오텐시노겐의 혈중 농도를 높여 혈압 상승을 유발한다. 복부 비만이 골관절염뿐만 아니라 류머티즘성 관절염의 발병과 진행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선우 교수팀은 논문에서 "국내 성인에서 복부 비만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당뇨병·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비만을 관리·치료하려는 사람은 체중이나 체질량지수(BMI) 못지않게 복부 비만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
    종합이해나 기자2023/01/18 10:05
  • 중대본, 실내 마스크 해제 여부 20일 확정

    중대본, 실내 마스크 해제 여부 20일 확정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가 오는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방역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며 "국내 방역상황과 신규 변이 유행 등 외부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 20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한 추진일정과 범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방역당국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안정화됐으며, 중환자가 증가하더라도 감당할 수 있는 의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은 68.5%로 여유가 있다. 감염취약시설의 동절기 추가 접종률도 61.2%로 애초 목표치 60%를 넘어섰다.더불어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 기준 조정과 별개로 설 연휴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장관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방역 인력 2100여 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휴게소 혼잡정보를 사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설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나빠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고향 방문 전 건강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기자 2023/01/18 09:56
  •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30일 0시'부터 유력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30일 0시'부터 유력

    정부가 이르면 오는 30일 0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기 등을 논의해 20일에 발표하기로 했지만 시행 날짜는 결론 내지 않은 상태다.구체적인 시행 날짜에 대해서 설 연휴 직후인 25일, 30일 0시, 다음 달 6일 0시 등 3가지 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는데, 자문위원회 관계자는 30일 0시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회의에서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 참고할 수 있는 평가 지표 4가지 중 3가지가 충족됐다"고 밝히면서도 "중국의 코로나19 유행으로 새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될 우려, 설 연휴 인구 이동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져도 여전히 '권고'되며 대중교통,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또한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를 완화하더라도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은 계속 권장하겠다고 밝혔다.장소를 불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없어지는 조정은 코로나19 위기 단계나 법정감염병 등급이 내려갈 때 시행된다.
    내과이해나 기자 2023/01/18 09:53
  • [아미랑] 도화지에 ‘희망’을 그려보세요

    [아미랑] 도화지에 ‘희망’을 그려보세요

    암 환자에게 희망은 꼭 필요합니다. 고통 속에서 삶의 의지를 불러일으키며, 어려움을 수용하는 능력과, 절망감 속에서도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갖게 하는 힘이 됩니다. 희망은 암을 직접적으로 치료하지는 못하지만 병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정신적인 힘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한 암 환자들은 희망을 놓지 않기 위한 치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암병동에서 환자들을 만나 미술치료에 대해 말씀드리면, 대부분 “몸이 이렇게 아픈데 무슨 그림을 그리나요?” “미술치료를 받을 상황이 아닙니다”라며 단호히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종일 손등에 꽂힌 주사, 링거, 병실의 천장만 바라보고 계신 분들에게 미술치료가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알기에, 포기하지 않고 그 분들에게 치료를 권하곤 합니다.그렇게 미술치료를 시작한 60대의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그는 처음에 “내 마음에 이제 희망은 없다”며 도화지를 검게 칠하셨는데요. 형편 때문에 공부하지 못했던 10대 시절, 고생만 하고 영양실조까지 경험했던 20대를 지나 그 이후로도 캄캄한 어둠 같던 날들이 지속되다가 이제야 비로소 살만해졌다 생각하니 암이 찾아왔다고 하셨습니다.살만해졌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를 묻자 곧바로 “아내”라고 답하셨습니다. 착한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손주를 안자,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다고요. 이분을 붙잡아줄 ‘희망’은 바로 아내를 비롯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얘기를 나눈 뒤, 검게 칠한 도화지에 반짝이는 별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잠시 고민하더니 여섯 개의 별을 그려 넣으셨습니다. 자신과 아내, 자식 내외, 손주 둘의 수만큼 그린 겁니다. 그러고는 “사실 제 희망은 우리 손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좋은 할아버지, 아버지로 기억해주기를 바라요. 오랫동안 이 아이들의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치료를 잘 받아야겠네요”라며 웃으셨습니다.이 분처럼 어려움 속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하기 전에는 먼저 현재의 어려움을 바라보는 작업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처한 어려움 속에서도 세상을 가치 있게 바라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게 됩니다.암흑 같은 캄캄한 밤의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끝이 안 보이는 터널에 갇힌 것 같으신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너머에 빛 하나가 반짝인다면, 그것은 과연 어떤 빛일지 한 번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도화지 한 장을 꺼내 그 빛을 표현해 보세요. 희망은 분명히 있습니다.
    암일반기고자=김태은 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2023/01/18 09:40
  • 국내 연구진, 'HT042' 키 성장 원리 결과 밝혀

    국내 연구진, 'HT042' 키 성장 원리 결과 밝혀

    성분을 따지는 소비 성향이 두드러지며 아이 키 성장 영양제 원료에 대한 궁금증이 늘고 있다. 이러한 키 성장 제품의 효능에 대한 궁금증은 최근 소개된 키 성장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통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가천대 한의대 본초학교실 이동헌 교수는 최근 연구를 통해 어린이 성장 촉진 기능성 물질 'HT042(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이 성장 속도는 증가시키되 성장 기간은 단축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키 성장의 법칙에 부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HT042는 동의보감 등 한의학 문헌에 어린이의 성장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된 소재 가운데 황기와 가시오갈피 등의 추출한 것으로, 연구팀은 이를 동물 모델에 적용해 연구했다. 그 결과, 뼈 길이의 성장과 키 성장에 필요한 성장인자(IGF-1)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성장 기간을 단축하는 성호르몬 활성 작용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혔다.이 연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중에는 드물게 두 차례의 어린이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섭취 군과 대조군 사이의 키(cm) 차이를 확인하며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이동헌 교수는 “독자적인 실험법 개발을 통해 HT042가 성장 속도는 빠르게 하는 데 성장 기간은 단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HT042 연구진은 지난해 게재된 'Children'지의 SCI급 논문을 포함해 총 10건의 논문을 출판하는 등 키 성장의 해법을 찾는 연구를 식약처 인허가 이후에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국제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에는 성장에 중요한 인자 구조와 조절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바이오분자 및 세포 구조 연구단 김호민 CI(KAIST 의과학대학원 부교수)는 신체 유지와 신진대사에 관여하며, 특히 태아와 소아·청소년기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과 유사한 구조의 호르몬 인자 구조와 조절 메커니즘을 밝혔다.김호민 CI는 “이번 연구 결과로 성장과 대사에 관련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단, 치료제 개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기자2023/01/18 09:36
  • 당뇨 환자 유산균 섭취는 ‘캡슐’로 된 ‘프로바이오틱스’로[밀당365]

    당뇨 환자 유산균 섭취는 ‘캡슐’로 된 ‘프로바이오틱스’로[밀당365]

    혈당 수치에 민감한 당뇨병 환자는 영양제를 선택할 때도 고민이 됩니다.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요?<궁금해요!>“딸이 유산균과 콜라겐을 챙겨줬습니다. 요즘 필수로 먹어야 하는 영양제라던데, 당뇨를 앓고 있어서 꺼려져요.”Q. 당뇨 환자가 유산균, 콜라겐 섭취해도 되나요?<조언_김병준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A. 당 첨가되지 않은 ‘프로바이오틱스’ 선택을
    내과김서희 기자2023/01/18 09:35
  •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고품격 '홍삼오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고품격 '홍삼오일'

    홍삼오일은 홍삼 한 뿌리에서 한 방울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원료다. 정관장 동인비는 1970년부터 지금까지 40여 년간 홍삼오일을 연구해, 7가지의 관련 특허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홍삼오일 제조 기술력을 갖췄다. 31차례의 정교한 공정으로 피부 유해 성분 없이 추출해 순도를 높이면서도, 피부에 유용한 21종의 지방산을 골고루 챙겼다. 100% 정관장에서 계약재배한 홍삼으로 생산한 '1899 시그니처 오일'은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듀얼 안티에이징 효과를 낸다.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이라 오일이지만 산뜻하고, 은은한 아로마틱 플로럴향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도 도움된다.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좋아 명절 선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 수고한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도 제격이다. '동인비 네이버 스토어'에 방문하면 '1899 시그니처 오일' 설날 특별 패키지를 비롯한 다양한 설날맞이 행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뷰티헬스조선 편집팀2023/01/18 09:29
  • 겨울철 푸석푸석한 피부 걱정이라면? '홍삼오일'로 관리해보세요

    겨울철 푸석푸석한 피부 걱정이라면? '홍삼오일'로 관리해보세요

    겨울은 짧지만, 피부가 노화되는 속도는 빠르다. 피부에 자극적인 순간을 겨울엔 수시로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실내외의 큰 온도 차는 피부에 자극을 주고, 심할 경우 피부가 가려워지거나 각질이 과다하게 생길 수 있다. 하얗게 트고 땅기며 늙어가는 피부가 고민된다면, 홍삼오일로 관리해보는 건 어떨까.
    뷰티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3/01/18 09:27
  • 황홀한 봄을 향해… 규슈 올레

    황홀한 봄을 향해… 규슈 올레

    싱그런 귤 밭, 노란 유채꽃, 삼나무와 단풍나무 숲 사이로 펼쳐진 분홍의 철쭉 군락…. 모든 길 위로 절정의 벚꽃이 축복 같은 꽃잎을 날려댄다. 일본 규슈 올레길의 황홀한 봄이다. 비타투어가 '규슈 올레 봄길 걷기' 여행을 통해 선사할 3~4월 봄날의 일본이다.3박 4일 코스로 세 차례에 걸쳐 (3월 21·27일, 4월 3일) 진행된다. 벚꽃 피크 시즌에 맞췄다.스파를 갖춘 5성급 호텔(더 루이강스 스파&리조트)에서 2박하고, 히타의 텐료스이 온천호텔에서 1박한다. 낮엔 풍경으로 저녁엔 온천스파로 릴랙스한다.첫째 날엔 후쿠오카 도심과 가까운 신구 코스로 몸을 푼다. 3시간 정도의 코스다. 귤 밭에서 이국적 풍경에 취한 뒤에, 다치바나산에서 일본 옛 마을의 정취에 빠진다. 사랑의 언덕(전망대) 아래로 펼쳐지는 경치가 로맨틱하다.둘째 날의 무나카타오시마 코스는 규슈 올레 코스 중 유일하게 배를 타고 들어간다. 후쿠오카현에서 가장 큰 섬에 만들어진 코스로, 자연과 고대 유적이 어울려 있는 곳이다. '신의 거처'로 유명한 오키노시마(섬)가 멀리로 보인다. 4시간 코스다.셋째 날 구루메고라산 코스는 깊은 단풍나무 숲에 잠기는 트래킹 코스다. 구루메 산림 공원에서 100가지 종류의 철쭉을 만나고, 규슈의 최대 규모 신사 고라대 신사도 들른다.전 일정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비용은 219만~229만원. 벚꽃시즌 최고의 여행 성수기로 선착순 조기 마감 예정이다. 
    여행맛집헬스조선 편집팀2023/01/18 09:25
  • 세계 최다 연구로 검증된 유산균 프리미엄 균주로 질·장 건강 챙겨요

    세계 최다 연구로 검증된 유산균 프리미엄 균주로 질·장 건강 챙겨요

    종근당건강이 출시한 '락토핏솔루션우먼'은 질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유산균으로 4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종근당건강은 '락토핏솔루션우먼'의 유산균주로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했다. 글로벌 유산균 업체인 크리스찬 한센사(Chr.Hansen)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것으로 유명한 질 건강 관련 유산균주다.여성은 신체 구조상 항문과 회음부, 질 사이가 가까워 경구로 섭취한 균이 질 내로 정착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유산균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질 내 정착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은 균주만이 가능하다.'락토핏솔루션우먼'은 질까지 생존이 가능한 유산균으로, 균주 자체 특성상 위산과 담즙산에 강해 위장을 안전하게 통과하고, 항문과 회음부를 거쳐 질 내부에 자연스럽게 정착한다.이 제품은 170㎎의 초소형 캡슐로 목 넘김이 편안하다. 1일 1회 1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초경을 시작한 여학생부터 폐경기 이후 갱년기 여성까지, 질 건강을 관리하고 싶은 여성 모두에게 추천한다.'락토핏솔루션우먼'은 종근당건강 공식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1/18 09:23
  • "호흡곤란까지 유발하는 폐기종, 칵테일 한방 복합 요법으로 개선"

    "호흡곤란까지 유발하는 폐기종, 칵테일 한방 복합 요법으로 개선"

    건강한 사람의 폐는 탄력이 있어서 숨을 쉴 때 부풀었다가 다시 줄어든다. 그러나 폐 안에 커다란 공기주머니가 생기는 폐기종이 발병하면, 폐가 탄력을 잃어 제대로 숨을 쉬기 어려워진다. 폐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보니, 한의학에서는 숨 쉬는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폐와 심장 건강을 강화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과 함께 한방 폐기종 치료에 대해 들어봤다.◇기침·가래·호흡곤란 계속된다면 의심해야폐기종은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까진 알아차리기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이다. 초기에는 무증상 또는 가벼운 호흡 장애만 나타나고, 병이 진행할수록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진다.대표적인 폐기종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있다. 폐활량 감소로 인해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숨이 찬다. 초기에는 운동을 할 때만 숨쉬기가 힘들지만, 병이 진행되면 운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도 호흡곤란이 나타난다.폐기종 때문에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무의식중에 움직임을 줄이기 때문에 근력이 약해지고, 체중도 줄어드는 경향도 나타난다. 폐기종 환자는 전반적으로 마르고 힘이 없어 보이며,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혈액으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얼굴색과 입술이 창백해지는 청색증, 손끝이 부어오르는 곤봉지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천명음, 흉부 압박감, 심한 피로감과 기력저하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흔하다.◇칵테일 한방 요법으로 폐·심장 동시에 강화폐기종은 비가역적인 상태로 폐를 본래의 건강한 상태로 완전히 회복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치료를 하면 폐의 추가 손상을 막고, 호흡곤란 등 각종 불편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한의학에서는 폐 손상 부위가 넓어지지 않도록 하고, 폐를 윤택하게 유지해 기침, 가래 등 기관지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폐기종을 치료한다. 영동한의원의 경우, 한의학에서 형제관계로 보는 심장과 폐를 동시에 강화하는 칵테일 한방 복합 요법을 사용한다. 칵테일 한방 요법은 폐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모세 기관지 확장을 돕는 '김씨녹용영동탕'과 심장·폐 기능 회복을 돕는 '김씨공심단'을 함께 복용하는 치료법이다.영동한의원 김남선 대표원장은 "'김씨녹용영동탕'은 호흡기 치료의 대표적인 처방인 '소청룡탕'을 바탕으로 기관지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신이화, 금은화 등의 한약재와 망가진 폐포를 재생시키는 녹용, 녹각교 등 귀한 약재가 더해진 약"이라고 설명했다.김남선 대표원장은 "여기에 항암, 항산화,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침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김씨공심단'을 함께 복용하면 폐를 탄력 있게 만들어 호흡 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김씨공심단은 혈액과 산소가 몸을 원활하게 순환하게 하여 심장의 부담을 낮춤으로써 폐질환에 동반되는 심장 합병증의 위험도를 감소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그는 폐기종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남선 대표원장은 "폐기종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더 이상의 폐 손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해 합병증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의학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3/01/18 09:23
  • 질염, 만만히 봤다가 골반염·난임까지… 유산균으로 질 내 균총 밸런스 맞춰야

    질염, 만만히 봤다가 골반염·난임까지… 유산균으로 질 내 균총 밸런스 맞춰야

    질염은 여성의 7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그래서 치료에 소홀하기 쉬운데, 만만히 봐서는 안 된다. 질염을 방치하면 자궁까지 퍼져 골반염에 이르고 난임을 유발할 수 있다. 질이 건조한 폐경기 여성도 주의가 필요하다.◇만성 질염 되면 합병증 위험질염에 걸리면 질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냄새가 나고, 가려움이나 따가움이 생긴다. 문제는 질염의 재발률이 약 40%로 높고,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만성 질염이 되면, 질속 유해균이 자궁까지 들어가 골반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골반염 환자의 약 10%가 질염이 악화된 게 원인이다. 특히 임신을 준비하는 경우에 질염을 주의해야 한다. 질의 유해균이 번져 나팔관이 협착되거나 난소 기능이 떨어지면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임산부의 경우는 만성 질염에 걸리면 조기 양막 파열이나 조산 위험이 커진다. 또한 분만 시에 태아에게 곰팡이균·세균 같은 유해균을 옮길 수 있다. 폐경기 여성도 고위험군이다. 폐경기에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하게 줄면서 질 내층이 얇아지며 건조해지기 때문이다.질염은 주로 유해균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항생제로 사용한다. 하지만 항생제는 유해균뿐 아니라 유익균까지 사멸시킨다. 따라서 평소 건강한 질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질염을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건강한 질은 pH 4~4.5의 산성도를 유지해야 한다. 질은 약산성을 유지할 때 세균 침입과 증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질을 씻을 때 알칼리성 비누나 보디워시를 사용하기보다 물로 닦아주거나, 약산성 여성청결제를 쓰는 게 좋다.◇'질 건강 유산균' 섭취 효과적질이 건강하려면 질 전체 균총의 90~95%가 락토바실러스 계열의 유산균으로 구성돼있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질 건강 유산균을 평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질 건강 유산균이란 '질 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질 내 균총의 정상화를 돕는다. 질 건강 유산균을 고를 때는 충분한 연구, 실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유산균주를 사용했는지 따져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질 건강 유산균 중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심층적으로 연구된 유산균이다. 이 유산균은 여성 질에서 서식하는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Lactobacillus reuteri RC-14)와 여성의 요도에서 서식하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Lactbacillus rhamnosus GR-1)을 배합한 것으로, 35년 이상 연구한 특허균주의 근거 있는 배합으로 탄생했다. 인체적용시험결과를 통해 질염 현상 개선, 질염에 따른 생식기 감염지수(Nugent Score)·질염 현상 재발률 감소, 질 내 균총의 정상적 회복, 분변 및 생식기에서 유산균 확인 등이 검증됐다. 60일간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 10억CFU를 섭취한 요로감염이 없는 여성 8명 중 7명에게 나타난 변화다. 다만,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산균주가 비뇨생식기의 면역력을 키우는 데는 1~2주가 걸린다.질 건강 유산균은 질염 예방 목적뿐 아니라, 질염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적용시험결과, 급성 또는 만성 칸디다증(효모 감염) 증상이 있는 59명에게 질 건강 유산균을 3개월 동안 섭취하게 했더니 섭취 7일 후 재발률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인과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3/01/18 09:19
  • Dr. 박의현의발 이야기(60) 무지외반증 환자 100명이면, 치료법도 100가지

    Dr. 박의현의발 이야기(60) 무지외반증 환자 100명이면, 치료법도 100가지

    필자가 의과대학을 다니던 시절인 1992년도 3월 24일자 조선일보 기사 도입부 중 일부다."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발 전문병원이 국내에는 한 곳도 없다. 정형외과 교수들로 구성된 족부 학회가 작년에 탄생하는 등 국내에서도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필자가 정형외과 중에서도 발을 보는 의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시작한 것도 족부가 독립된 분야로 다뤄지기 시작한 이 무렵부터인 듯 하다.필자의 병원은 9명의 전문의가 진료를 보고 있다. 이 중 4명이 발과 발목, 즉 족부족관절을 책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복지부에서 전문병원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아쉽게도 족부분야는 아직 전문병원 타이틀을 달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있지는 않다. 그렇기에 환자들에게는 족부 중점병원이나 족부에 특화된 병원이라고 설명을 드리고 있다. 족부 의사의 수와 임상 경험은 대학병원에 견줘도 적지 않다.족부 병원으로 이름이 어느 정도 알려지고서는 '무지외반증' 환자들의 내원이 많다. 안타까운 점은 온라인에서 수많은 정보들이 경쟁적으로 다루어지면서, 수술이 필요한 시점이 발가락의 각도로만 표현된다든지 환자들마다 달리 적용돼야 하는 수술 방법도 미용적 측면만 주로 부각되는 등 호도된 정보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무지외반증 수술은 미용적인 개선도 이뤄져야 하지만 엄지발가락 본연의 기능을 살리는 일자 형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은 통증이 동반되거나, 앞발바닥 통증이 무지외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에 필요하다. 각도가 심한데도 통증이 크지 않은 경우도 있고 돌출이 크지 않아도 많이 아파하는 경우도 있다. 20~30도 사이의 외반각을 보이면서 통증의 유무가 수술 결정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엄지발가락의 돌출부 부위 보다 발바닥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도 특기할 부분이다. 이 경우 2·3번 소족지 변형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동시 수술도 고려해야 한다.
    정형외과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2023/01/18 09:17
  • 콜레스테롤 개선 포스트바이오틱스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출시

    콜레스테롤 개선 포스트바이오틱스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출시

    일동제약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로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를 함유한 제품이다. 섭취한 BBR 4401 원료가 장에서 콜레스테롤, 담즙산과 결합한 뒤 배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체내 이동통로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PTP 개별 포장돼 위생적이며, 함량 또한 높아 하루 한 번, 한 캡슐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콜레스테롤을 케어할 수 있다.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에는 기능성 원료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 열처리배양건조물(BBR 4401)'이 1일 섭취량 기준 최고 함량인 1000억셀 포함됐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BBR 4401은 위산 등 소화액에 잘 견디며,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인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균체 형태로 가공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매일 섭취해도 안전한 콜레스테롤 케어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은 네이버 '일동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1/18 09:13
  • 콜레스테롤, 고기·기름만 조심하면 될까?… 빵·아이스크림도 수치 상승 주범

    콜레스테롤, 고기·기름만 조심하면 될까?… 빵·아이스크림도 수치 상승 주범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증가한 상태를 뜻한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겪는 질환인 데다 별다른 증상 또한 없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지혈증을 방치하면 동맥경화·뇌졸중·심근경색 등 심각한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관련 상식들부터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잘못된 정보는 오히려 고지혈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풀어봤다.Q.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쁠까?의사로부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은 몸을 돌아다니면서 혈관에 쌓이고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혈관 염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Q. 고지혈증, 과체중만 위험할까?저체중 또는 보통 체중인 사람도 고지혈증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잦은 음주, 흡연 등이 영향을 미치며,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혈액 내 특정 지질이 증가하는 것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흡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강력한 위험 요소다. 최근에는 '마른 비만'인 사람들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 마른 비만은 팔·다리는 가늘지만 배가 볼록하게 나온 체형으로, 근력이 없고 내장지방은 많은 상태다. 정상 체중으로 보여 비만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으며,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 또한 갖기 어렵다. 특히 40·50대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량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마른 비만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Q. 고기·기름진 음식만 피하면 될까?고기와 기름진 음식 외에 다른 음식도 의외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탄수화물, 과일 등에 포함된 당이 몸에 쌓이면 지방으로 저장되고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수 있다. 간식으로 견과류·빵·아이스크림 등을 많이 먹는 사람은 물론, 채식주의자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 있다. 고지혈증은 특정 음식보다 평소 식습관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끼니를 자주 거르거나, 과일이나 빵 등으로 식사를 대신한 뒤 저녁에 폭식하는 습관 등이 대표적이다. 굶거나 평소보다 적게 섭취하면 음식으로 영양소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을 것을 대비해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어낸다.Q. 식단 관리만으로 콜레스테롤 조절할 수 있을까?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전체 콜레스테롤의 20~30%다. 약 70%는 간에서 생성된다. 건강한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어도 간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잘 조절되지만, 폭식·과음·흡연·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Q. 고지혈증, 남성이 더 위험할까?4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고지혈증 유병률이 2배가량 높지만, 50대 이후에는 여성이 남성의 유병률을 넘어선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여성 고지혈증 유병률은 40대 10.5%에서 50대 31.9%, 60대 44.3%까지 높아진다. 완경 전후를 비교하면 완경 이후에 유병률이 3.4배가량 상승한다. 완경 후에는 고지혈증 예방 효과가 있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성 역시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50대부터 1~2년에 한 번씩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Q. 운동·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콜레스테롤 조절 가능할까?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맞다. 다만 이미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운동·생활습관 개선만으로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 특히 신장질환이나 가족력 등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식습관 개선, 꾸준한 운동과 함께 안전성·기능성이 입증된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고지혈증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3/01/18 09:10
  • 2451
  • 2452
  • 2453
  • 2454
  • 2455
  • 2456
  • 2457
  • 2458
  • 2459
  • 24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