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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환자분들이 미술치료의 효과에 의구심을 갖고, 이 치료에 참여하는 것에 상당한 거부감을 느끼곤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아주 간단한 작업을 먼저 제안하는데요. 부교감신경을 항진시킴으로써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고,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의 연결을 통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작업입니다. 오늘 그 방법을 소개합니다.항암 과정에서 오심과 구토 등의 부작용을 많이 겪던 50대 여성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약물의 도움을 받아 증상이 많이 좋아졌지만, 항암 치료를 시행하는 날마다 또 다시 구토를 하게 될까봐 미리부터 두려움을 느끼시던 분입니다. 이 환자분에게 눈을 감고 ‘가장 안전한 공간’을 떠올리시라 했더니, 어린 시절 방학마다 갔었던 외할머니 댁을 떠올리셨습니다. 유난히 몸이 약했던 자신을 귀하게 돌봐주시던 할머니 품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처럼 느껴지신다고요.밥을 지으면 굴뚝으로 연기가 나던 오래된 집, 가장 따뜻한 곳으로 안내하던 할머니의 손길, 앉아있으면 발바닥부터 종아리, 허벅지까지 타고 오르던 온돌의 온기, 배고프다는 한 마디에 한 밤 중에도 일어나서 말아주시던 할머니의 동치미 국수….‘안전한 공간’을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레 그 공간과 관련된 인물이나 사물 등이 함께 떠오릅니다. 관계에 대해 탐색하다 보면, 그 관계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감도 덤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온전히 홀로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시기도 하는데요. 이런 분들은 혼자만의 안전한 공간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오롯이 혼자 있는 자신을 떠올리다 보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유난히 통증 조절이 어렵고, 특히 가족 안에서 스트레스를 받던 30대 후반의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자신의 투병 과정에 함께 해주는 어머니에 대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자꾸만 자신을 보면서 불쌍하다며 우는 어머니를 향한 불편한 마음도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이 분만의 ‘안전한 공간’은 미국 도시의 한 거리였습니다.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요. 새벽에 일어나서 학교로 향하던 길, 차가운 바람을 막으려 모자를 단단히 쓰고 나면 차갑던 양쪽 뺨이 발갛게 달아오르던 그 경험이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들이라 하셨습니다. 길거리 세탁소에서 나오던 수증기 냄새, 맛있는 빵을 팔던 베이커리의 버터 향기를 떠올리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하셨습니다.여러분의 안전 공간은 어디인가요? 지금 눈을 감고, 자신만의 안전 공간이 어디인지 떠올려 보세요. 조용하고 편안한 곳에 기대 앉아 심호흡하면서 몸의 근육이 이완되는 것을 느껴 보세요. 마음속으로, 원하는 곳 어디에든 가셔서, 어떤 냄새든 맡아 보시고, 어떤 사람이든 불러내 만나 보세요. 안정감을 느끼셨다면 그곳에 너무 오래 머무르지 말고, 작게 ‘하나, 둘 셋’을 세면서 몸을 움직이고 눈을 떠 현실로 돌아옵니다. 안전 공간으로 잠시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로와 평온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저의 안전 공간은 ‘기도하는 자리’입니다. 저희 아이가 다섯 살이 되던 해에 원인불명의 고열로 열성경련을 겪으며 몇 차례 구급차로 이동해 열흘 넘게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가장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려 노력했습니다. 절실히 기도하던 그 순간이 제 마음에 가장 평온함을 안겨주던 때입니다. 기도하는 자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그림, 촛불을 공유합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분의 안전 공간에서 안전하고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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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힐링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얻는 일. 바다를 유영하는 크루즈 여행은 막막하고 잔잔한 어둠을 헤쳐가는 동안 아주 서서히, 그리고 멀리까지 시간을 떨쳐낸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준비하고 있는 한일 크루즈 여행은 그런 의미에서 힐링의 극치다. 바다를 떠가는 크루즈는 '또 하나의 세계'라고 할까. 홀가분하고 낯선 세상에서 여행객들은 마음 좋은 명의와 함께 건강과 삶에 대해 얘기 나눈다. 6월 일본으로 출항하는 크루즈 두 척의 여정, 어떤 모습일까.두 일정 모두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한다. 63빌딩을 눕혀 놓고 40m를 더해야 이 크루즈의 거대한 몸집을 감당할 수 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레스토랑과 바, 디스코텍, 카지노, 수영장, 조깅트랙, 피트니스 센터, 뷰티 센터, 대극장, 도서관, 갤러리…. 코스타 세레나호가 왜 '또 하나의 세상'인지 항구에 도착하는 순간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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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으면 먹는 것 하나, 움직이는 것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혈당이 과도하게 오르거나, 반대로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는 일상 생활을 하면서 '사과는 몇 쪽을 먹는 게 좋을까?' '설탕 대신 꿀을 써도 괜찮을까?' 같은 궁금증이 많이 생긴다.헬스조선의 혈당 관리 뉴스레터 서비스인 밀당365는 당뇨병 환자들의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밀당365 구독자가 보내는 질문 중 매주 한 가지를 선정, 관련 분야의 전문가에게 대신 물어 답해준다. 최근 밀당365에서 소개한 당뇨 환자의 궁금증과 답변 몇 가지를 간단히 요약한다. Q. 목이 자주 마르다. 생수는 밍밍해서 보리차를 우려 마신다. 혈당에 괜찮나?설탕이 들지 않은 보리차나 현미차는 섬유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비타민E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이런 차들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곡류 속 당질이 일정량 녹아들 수는 있는데, 혈당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다. 집에서 우려 마시는 게 아니라 시판되는 '차 음료'를 사 마시는 경우라면 자제해야 한다. 당이 첨가돼 있을 수 있다.목이 자주 마른다는 건, 혈당 조절이 안 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차나 물을 마시는 건 당장의 갈증만 해소해줄 뿐이므로, 혈당 관리를 더 철저히 하시길 권한다.Q. 아침마다 누룽지를 끓여 먹는데, 당뇨 환자가 누룽지 먹어도 괜찮은 건가?누룽지는 당뇨 환자에게 추천할 만한 음식은 아니다. 밥을 눌러서 만들기 때문에 부피가 작아, 밥보다 많이 먹게 된다. 반대로 누룽지를 물에 끓여 숭늉처럼 만들면 불어난 부피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당질 외에 다른 영양소가 많지 않아 혈당 조절에도 안 좋다. 꼭 드시고 싶다면, 간식보다는 식사대용으로 하되 반찬을 잘 챙기면 좋겠다. 나물, 생선, 달걀 등 누룽지에 부족한 영양소를 반찬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누룽지 자체를 흰쌀 대신 현미나 잡곡밥으로 만드는 방법도 추천한다.Q. 참기름 향을 워낙 좋아해, 웬만한 음식에 뿌려 먹는다. 마음 놓도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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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독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15~2019년 독감의 계절별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겨울(12~2월)이 72%로 1위, 봄(3~5월)이 24%로 2위를 차지했다. 입춘이 지나면서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특히 노년층은 독감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장(腸)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높아독감을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러려면 장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하기 때문이다. 실제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바이러스도 위장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장이 건강하면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장 건강의 핵심은 장내 미생물인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 비율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이 중 유해균이 많아지면 체내 노폐물·독소 등이 쌓여 소화가 느려지고 면역력도 떨어진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잦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으로 유해균 비율이 높은 편이다.장내 유익균을 늘리려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내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에서 젖산이 분비되며 장내 환경이 산성으로 유지되는데, 이 과정에서 산성 환경을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은 감소하고 유익균은 증가한다.2005년 '국제 임상약리학·치료학 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독일에서 성인 477명을 대상으로 겨울과 봄에 걸쳐 약 3개월간 프로바이오틱스·비타민·미네랄을 함유한 보충제 또는 위약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만 독감 증상이 25%, 발열 빈도가 50% 감소했다. 한 달간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한 사람들의 경우 A형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체내 면역 지표인 'TNF-alpha'가 1709%나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2009년 'Journal Postgraduate Medicine'에 실리기도 했다.◇유산균, 장내 생존율·정착률 높은지 따져야시중에는 다양한 유산균 제품이 나와 있는데, 구입할 때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이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이다.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약해 장까지 도달하기 전 사멸하기 쉽다. 따라서 장에 도달하는 비율이 높은 유산균을 선택해야 하는데, 유산균 생존력을 강화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이 '프롤린'이다. 프롤린은 미생물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우리 몸속 콜라겐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이러한 '자기방어' 특징에 착안해 유산균을 제조할 때 프롤린을 주입해 균주 자체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프롤린 공법'이라 한다. 여기에 정착률까지 강화된 유산균이라면 일석이조이다. 유산균이 장에서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 장벽에 잘 정착해 머물러야 하기 때문이다. 유산균의 정착률을 높이는 기술로는 '실크피브로인 공법'이 있다. 실크피브로인 공법은 누에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실을 방출해 몸에 둘러싸는 원리에 착안해 개발한 기술이다. 따라서 '프롤린 공법' '실크피브로인 공법'이 동시 적용된 유산균을 섭취하면 더 높은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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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토틱스'의 관절연골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콤프케어 가자추출물'이 출시 2달 만에 판매량 19만정을 돌파했다. 피토틱스는 가자추출물을 제품화하는 데에 성공해 전년도 대비 1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피토틱스는 2022년 최신 관절 건강 기능성 원료인 가자추출물(Ayuflex®)이 함유된 '관절 연골엔 콤프케어 가자추출물'을 출시했다. '관절 연골엔 콤프케어 가자추출물'은 혈중 콤프(COMP) 농도 개선이 가능한 제품이다.가자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혈중 콤프농도' 관리, 즉 콤프케어가 가능한 원료로 알려져 있다.가자추출물의 가장 큰 특징은 '혈중 콤프 농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콤프는 연골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이다. 노화, 외부적 충격 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 분해돼 혈중으로 배출된다. 이때 가자추출물 섭취 시 콤프가 분해되는 걸 방지해 혈중 콤프농도를 유의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즉 '콤프케어'가 가능한 것이다.또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가자추출물 섭취 12주 만에 ▲무릎 다리 펴기 불편감 46.4% 감소 ▲운동 시 무릎 불편감 개선 등 총 9가지 관절 건강 지표가 개선됐다.'관절연골엔 콤프케어 가자추출물'은 가자추출물 외에도 관절 및 연골,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비타민K, 망간, 아연, 셀렌 성분이 함유된 6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관절, 연골, 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피토틱스 관계자는 "신소재인 가자추출물은 100% 식물성 원료이기 때문에 소화 부담이 적다"며 "이 때문에 관절 걱정을 하면서 소화가 잘되지 않는 고연령층 분들에게 해당 제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한편, 피토틱스는 현직 약사와 전문 R&D 팀이 직접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검증된 재료만을 이용하며 엄격한 제조 공정을 준수하고 있다. 현재는 가자추출물 제품 관련 새해 기념 행사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주문과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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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틱톡, 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 괄사 마사지가 얼굴을 작게 만들어주는 일명 '얼굴 소멸 마사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단한 도구로 피부에 압력을 가해가며 쓸어주는 마사지인데, 정말 얼굴을 작게 만드는 효과가 있을까?◇괄사 마사지하면 얼굴 작아질까?아니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괄사마사지로 부기까진 뺄 수 있지만, 얼굴이 작아지진 않는다"며 "얼굴 크기는 괄사 마사지로는 변형할 수 없는 교근이라는 근육과 턱뼈가 좌우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기는 완화해줄 수 있다. 몸이 붓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다. 혈관 탄력은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괄사 마사지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핫팩을 대준 후 마사지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개선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다만, 괄사 마사지로 부기가 빠지는 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효과다. 또한, 정맥류, 혈전, 림프부종 질환자는 오히려 혈관이 더 부풀어 오르거나, 혈전이 떨어져 나가 이상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재료 따라 효과 다를까?괄사 마사지 도구는 도자기, 은, 나무, 금속, 돌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재료에 따라 효과가 다르지는 않다. 고기동 교수는 "효과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관리 방법에 따라 부작용은 달라질 수 있다"며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나무를 소독 없이 사용하면 피부염, 얼굴에 상처가 있을 땐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고,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금속 괄사 마사지기를 사용했을 때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 유발될 수 있다"고 했다. 도자기 재질은 금이 가거나 깨지면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세게 하는 게 좋을까?세게하면 오히려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셜 미디어에 강한 압력으로 멍이 들 때까지 문질러야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떠돌기도 하는데, 전혀 의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멍은 단순히 혈관이 터져 피가 고인 것이다. 오히려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집에서 괄사 마사지를 할 땐 마찰 강도를 줄이기 위해 오일이나 크림을 바르고 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붉은 점이 나타나면, 다음에 할 땐 강도를 줄여야 한다.◇부작용 주의해야 할 사람 따로 있을까?얼굴에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있는 사람은 괄사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가 자극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괄사 마사지를 할 때 사용하는 오일류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 등 피부 질환이 악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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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졸업식, 학위 수여식 등 꽃을 주고받을 일이 많다. 꽃이 시들지 않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포장재 제거꽃다발은 포장을 제거한 뒤 화병에 담가 보관하는 게 좋다. 꽃다발을 포장된 채 보관하면 꽃이 숨을 못 쉬어 잘 시든다. 겉 포장지는 물론 꽃들을 함께 묶어 두었던 끈, 철사, 고무 등도 반드시 풀어서 보관해야 한다.◇줄기 비스듬히 자르고 잎 제거꽃을 화병에 꽂기 전, 줄기를 비스듬히 잘라야 한다. 꽃줄기가 상온에 노출되면 물을 빨아들이는 힘이 떨어진다. 줄기를 사선으로 잘라 물에 닿는 면적을 넓혀야 물을 잘 흡수할 수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이나 가시는 전부 제거해야 한다. 잎이 물에 잠기면 페놀 성분이 나와 물을 썩게 만든다. 또, 이파리와 가시 부분부터 부패가 시작돼 에틸렌 가스가 생성되면 꽃이 빨리 시들게 된다.◇이틀에 한 번씩 물 갈기꽃을 담아두는 물은 이틀에 한 번 갈아주는 게 좋다. 그래야 오염물질, 박테리아 등으로 인해 물이 오염되는 것을 막고 꽃을 싱싱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물을 갈 때, 줄기 끝부분을 1~2cm 정도 사선으로 잘라주면 꽃이 더 오래 시들지 않는다. 줄기를 계속 잘라 꽃의 길이가 짧아졌다면 이에 맞는 작은 화병으로 교체해주면 된다.◇식초·설탕·베이킹소다·락스 활용을꽃을 담근 물에 식초, 설탕, 베이킹소다 등을 한 스푼 첨가하면 꽃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이는 박테리아 등 물속 미생물 활동을 억제하고 꽃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락스를 넣은 물에 꽃을 보관하는 것도 좋다.◇과일·채소 근처에 꽃병 두지 않기꽃병은 사과, 바나나, 토마토, 감 등의 과일이나 채소 근처에 두지 않아야 한다. 이렇듯 수확한 뒤 천천히 익어가는 과일과 채소는 후숙을 촉진하는 에틸렌 가스가 분출된다. 에틸렌 가스에 노출되면 꽃이 빨리 시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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