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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경 여성, ‘이 병’ 있으면 난소암 발생 위험 2배 높아

    폐경 여성, ‘이 병’ 있으면 난소암 발생 위험 2배 높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으면 폐경 이후 난소암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암 연구 센터와 허를레브병원은 1940년 1월 1일~1993년 12월 31일 사이 태어난 덴마크 여성 170만명을 대상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상피성 난소암 사이의 상관관계를 추적 조사했다. 참여자 중 이민자, 사망자, 암 환자, 연구 시작 전 난소와 나팔관 제거 수술을 받은 사람은 연구에서 제외됐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의 호르몬 이상으로 남성 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배란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고, 상피성 난소암은 난소 푬년을 이루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난소암의 약 90%를 차지한다. 평균 26년의 추적관찰 동안 6490명의 여성이 상피난소암을 진단받았고, 2990명은 경계성 난소종양을 진단받았다. 경계성 난소 종양은 양성 난소 종양과 악성 난소 종양의 중간단계로 상피성 난소암의 15~20%를 차지한다고 알려졌다.연구 결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난소암 발병 위험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없는 여성들보다 더 컸고, 난소 종양에 대한 위험 역시 두 배 이상 높았다. 난소 종양은 양성 난소 낭종과 침윤성 암종 사이의 중간 병변을 구성한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난소암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주 저자인 클라리사 프란센 박사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에 대한 건강 관리법 지침을 확립할 경우 해당 연구 결과와 이전 연구 결과들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생식의학회제 39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고, 동시에 국제암저널에 게재됐다.
    산부인과이채리 기자2023/06/28 13:54
  • 잘 나가는 '염색샴푸' 장단점 비교해봤다

    잘 나가는 '염색샴푸' 장단점 비교해봤다

    모발 염색의 번거로움을 덜어주지만 안전성 논란을 일으켰던 염색샴푸의 효과와 모발에 대한 영향을 비교 분석한 최신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염색삼푸는 염색에 방식에 따라 효과와 모발 손상도에 차이가 있고, 알레르기 등 안전성 문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석준 교수는 최근 염색 원리가 다른 두 가지 염색샴푸의 염색 효과와 모발에 대한 영향을 비교 평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갈변 방식 샴푸인 모다모다의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와 코팅 방식 샴푸인 아모레퍼시픽의 ‘려 더블이펙터 블랙샴푸’ 두 가지를 비교 연구했다. 모다모다의 샴푸는 폴리페놀이 함유된 특허 성분(Black Change Complex)이 산소, 햇빛과 반응해 새치가 흑갈색으로 점진적으로 변하는 방식의 샴푸이며, 아모레퍼시픽의 샴푸는 특허출원 새치 커버 성분을 사용할수록 모발을 누적 코팅시켜 새치 커버 효과를 주는 방식의 샴푸라는 차이가 있다.연구팀은 염색 원리가 다른 두 염색샴푸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두 염색샴푸로 각각 10회 샴푸한 후 모발의 밝기, 색상 유지력, 강도, 부드러움, 탄력성, 윤기, 수분 함량, 단백질 함량 및 모발 구조 등의 변화를 측정했다. 코팅 방식 샴푸의 경우 갈변 방식 샴푸에 비해 더 어둡게 염색이 되며, 모발의 큐티클(cuticle) 간 들뜨는 현상을 감소시켜 모발의 거칠기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석준 교수는 “큐티클은 모발의 표면에서 비늘 형태로 되어있으며 물리적 화학적 자극으로부터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층으로, 모발 손상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모발의 인장 강도, 윤기 및 탄력성은 두 방식의 샴푸에서 효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뷰티신은진 기자2023/06/28 11:37
  • 네이처파트너스, '노르웨이 하프물범 오메가3' 국내 첫 선

    네이처파트너스, '노르웨이 하프물범 오메가3' 국내 첫 선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네이처파트너스가 35년 역사의 노르웨이 헬스케어 기업인 파마테크 그룹(Pharmatech AS Group)과 노르웨이 하프물범을 원료로 하는 오메가3의 국내 시장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파마테크 그룹은 노르웨이에서 2위안에 손꼽히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사로, 노르웨이 북부에 대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GMP(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 인증 생산 시설을 통해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처파트너스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보이는 ‘하프물범 오메가3’는 통상 오메가3의 주원료로 인식되고 있는 어류 오일보다 10배 이상의 DPA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PA는 하프물범유에서 발견되는 독특한 영양성분이다. 오메가3의 주성분인 DHA, EPA의 효능을 증폭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자연에서는 유일하게 하프물범 오일에서만 섭취할 수 있다. 분자 구조가 모유에 가까워 인체 흡수력이 높고, 콜레스테롤이 거의 함유되지 않으며 비린내도 거의 없어 평소 복용에 거부감이 있던 소비자들에게 특히 부담이 없다.또한 네이처파트너스가 공급하게 되는 오메가3는 파마테크 그룹이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EPA 및 DHA 함량을 높이는데 성공한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이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EPA 및 DHA 함유 유지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충족하는 것으로 1000mL 기준 일일 2캡슐만으로 충분하다.노르웨이의 물범 오일은 노르웨이 정부가 인정하는 물범 오일 원료 확보 쿼터제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위생을 엄격하게 다루고 있어 과도하고 경쟁적으로 남획되어 위생 문제까지도 야기될 수 있는 기존의 물범 오일과는 구분된다.네이처파트너스 관계자는 “하프물범 오메가3의 원료는 전 세계적으로 노르웨이와 캐나다에서만 공급이 가능하지만, 캐나다의 경우 사냥 방식 및 원료의 품질 이슈로 국내 수입이 어렵다”며, “청정지역 노르웨이의 고품질 하프물범 오메가3가 국내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국내 시장 단독 공급권을 획득한 네이처파트너스는 이번 계약 체결로 파마테크 그룹과 유기적인 협조 속에서 하프물범 오일을 원료로 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셀올예(SELOLJE)’라는 브랜드로 국내 유일하게 첫 선을 보이는 하프물범 오메가3는 온라인 쇼핑몰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이금숙 기자 2023/06/28 11:33
  • 간식, '먹는 방법'만 잘 알 면 다이어트에 도움

    간식, '먹는 방법'만 잘 알 면 다이어트에 도움

    흔히 간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간식도 잘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식을 현명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계획해서 구매하기먹고 싶을 때마다 충동적으로 구매하기보다 일주일 동안 자신이 먹을 간식의 종류를 정해 미리 구매해 두는 것이 좋다. 간식은 과일이나 채소 등과 같은 건강한 종류가 좋다. 미리 구매해 두면 배가 고플 때 바로 먹을 수 있어 충동구매로 건강하지 않은 간식을 먹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시간도 정해두는 것이 좋다.◇여러 번 나눠 먹기간식을 먹을 때는 칼로리를 하루 총 섭취 에너지의 10~20%, 100~150칼로리 이하로 제한하는 게 좋다. 또한 세끼 식사를 통해 보충하는 칼로리와 하루 칼로리 소모량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하루에 1800칼로리 정도를 소모하고 아침·점심·저녁 식사로 각각 500칼로리를 섭취한다면 간식은 150칼로리씩 하루 두 번으로 제한해야 한다.간식은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 먹도록 한다. 갑작스럽게 많은 양을 먹으면 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 간식을 너무 자주, 주식처럼 많이 먹으면 식습관이 불규칙해지고, 잠자기 전 과식을 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쉽다.◇부족한 영양소를 간식으로 채우기평소 식단을 고려해 간식을 먹으면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 점심에 고기, 생선을 많이 먹었을 경우, 야채와 과일을 간식으로 먹는 식이다. 반대로 야채를 많이 먹었다면 우유, 두유 등을 먹도록 한다. 평소 야채를 많이 먹지 않는 사람은 야채로 만든 과자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칼로리가 지나치게 높거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과자류는 피해야 한다. 식단을 일일이 파악하기 힘들다면 과일, 견과류 위주로 먹는 게 좋다.◇작은 접시에 간식 두기간식을 작은 접시에 두고 먹으면 적은 음식량도 많이 담은 듯한 시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실험생물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작은 그릇을 이용한 참가자들보다 큰 그릇을 이용한 참가자들이 간식을 16%나 더 많이 먹었다.◇간식에만 집중해서 먹기간식을 먹으면서 스마트폰을 하거나 TV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 뇌가 먹는 행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간식을 먹어도 배가 안 차고 허기가 질 수 있다. 간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씹어 맛을 음미하면서 즐겨야 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3/06/28 11:30
  • 조현아, ‘이 병’ 때문에 일상 힘들다 고백… 치료는 가능할까?

    조현아, ‘이 병’ 때문에 일상 힘들다 고백… 치료는 가능할까?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34)가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한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를 주제로 내세워 기면증으로 인해 겪었던 여러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최초 공개다. 사실 기면증이 있다”며 “스트레스가 오거나 갑자기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이 분비될 때는 잠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생 때 밥을 먹다 잠이 들기도 하고, 피아노 연습 중에도 오른손을 치면서 잠들었던 경험을 전했다. 심지어 조현아는 “기자들과 인터뷰 중 질문에 무례하다고 느껴지면 갑자기 잠이 왔다”며 태도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콘서트를 할 때도 하품이 계속 나와 졸린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고 공지를 미리 한 적도 있다”며 “현재는 치료로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조현아가 앓고 있는 기면증이란 어떤 병일까?기면증은 단순 피로와 달리,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잠드는 질환이다. 기면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감정 변화가 생길 때 갑자기 몸에서 힘이 빠지는 탈력 발작과 졸음을 통제할 수 없어 대화 중, 식사 중에도 기절하듯 잠드는 수면 발작이 있다. 이렇게 잠들면 15분 정도 후에 다시 맑은 정신으로 깨어나고, 2~3시간 간격으로 다시 잠드는 증상이 반복된다. 기면증은 30세 이전, 주로 청소년기에 처음 발병하며 뇌의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신경 전달물질인 ‘히포크레틴’ 분비가 저하돼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기면증은 가족력이 커서 가족 중 기면증이 있는 경우 발병률이 4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면증이 있으면 졸음으로 학업에 지장이 생기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클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기면증은 낮 동안의 졸음 증상을 완화하는 각성제 등 약물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탈력 발작, 수면 마비에는 항우울제 계통의 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만약 약물 복용 중에도 심하게 졸음이 올 때는 20분 정도 낮잠을 자면 도움이 된다. 또 평소 음주나 고탄수화물 식사를 피하고, 밤에는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신경과신소영 기자2023/06/28 11:19
  • 술 도저히 못 끊겠다면… '이 수칙'이라도 지키세요

    술 도저히 못 끊겠다면… '이 수칙'이라도 지키세요

    코로나를 거치면서 고위험 음주율이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의 '2022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0.9%였던 고위험 음주율이 2022년 12.6%로 증가했다. 과거에 비해 '혼술' '홈술'을 즐기는 등 음주 문화가 달라졌고, 영상을 통해 여과 없이 보이는 '술방' 콘텐츠도 과도한 음주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세계보건기구는 적정 음주량을 순수 알코올 섭취량으로 환산했을 때 남자는 하루 40g 미만, 여자는 20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다. 소주로 환산하면 남자는 4잔, 여자는 2잔 이내다. 이 적정 음주의 기준을 벗어나면 건강에 해가 되는 '고위험 음주'로 간주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내과 김유미 과장은 "고위험 음주는 간질환, 심장질환, 뇌졸중, 고혈압 등의 여러 질환 위험을 높이며 수면장애, 우울감, 불안증 등 200여 개 이상의 신체적·정신적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혈당 높이고, 사고기능 장애도 반복해서 많은 술은 마시면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지는 간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식도, 위, 대장의 위장관 질환, 심장질환, 뇌와 말초신경 질환, 빈혈을 동반한 조혈장애 같은 다양한 질병들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하거나 많은 양의 술을 마신 후 토할 때, 위와 식도 사이의 점막이 찢어지면서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고위험 음주는 당뇨병을 포함한 각종 대사증후군의 위험률도 높인다. 체내 염증 반응과 혈당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국내 연구 결과, 고위험 음주군은 저위험 음주군(하루 15g 미만 음주)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성적으로 술을 계속 마시면 뇌의 망상계, 대뇌피질 등에 예민하게 작용해 기억, 인지, 판단, 주의, 정보처리 등의 사고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나아가 중추신경계의 통제 기능까지 억제해 흥분, 공격성, 충동성 등 사회적으로 통제됐던 행동들이 발현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음주 중 물·과일·채소 섭취해야 건강을 위해선 가능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음주 중에는 수분 부족을 방지하고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또 빈속엔 술을 마시지 말고, 손상된 간세포 재생과 뇌 신경세포에 이로운 생선, 해산물, 해조류 등을 안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항산화 비타민과 미네랄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바람직하다. 김유미 과장은 "자신이 고위험 음주자라면 평소 음주 습관을 체크하고, 스스로 술 마시는 횟수와 양을 정하고 조절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스스로 제어할 수준이 넘어섰다고 생각되는 경우, 전문센터나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생활 속 음주 관리 Tip (출처: 질병관리청)>-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고 술자리에서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스스로 마시지 않고 권하지도 않는다- 원샷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상승시켜 유해성이 심해지므로 삼가한다- 술은 조금씩 나누어 천천히 마시고 중간에 물을 자주 마신다- 술을 안마시는 요일을 스스로 정하고 음주 후 적어도 3일은 금주한다
    내과이해나 기자2023/06/28 11:05
  • 소이현 몸매 비결, 매일 두 번씩 ‘이것’ 한다… 효과 어느 정도길래?

    소이현 몸매 비결, 매일 두 번씩 ‘이것’ 한다… 효과 어느 정도길래?

    배우 소이현(38)이 몸매 관리를 위해 매일 몸무게를 두 번씩 잰다고 밝혔다.지난 27일 배우 소이현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름맞이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체중계를 겁내면 안 된다. 매일 아침 눈 떠서 체중계 올라가고 자기 전에 올라간다”며 “체중계와 멀어지는 순간 몸은 걷잡을 수 없다. 매일 체중계 올라가라는 게 첫 번째 다이어트 팁이다”라고 말했다.굳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마음먹지 않아도 아침에 봤던 몸무게를 상기하고, 밤에 잘 때도 내 몸무게를 기억하면 경각심이 생겨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정말 매일 체중 재기가 다이어트를 촉진할까?◇매일 체중 재는 사람들, 평균 6.1kg 체중 감량매일 체중을 재는 습관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이를 입증한 연구가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중을 전혀 측정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측정한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주일에 6~7회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은 12개월 동안 1.7%의 체중을 감량했다. 체중을 재는 습관이 일종의 감독자 역할을 해 체중 감소를 위한 행동의 변화를 이끈 것이다. 연구팀은 "(매일 체중을 재는 등) 체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면 체중 감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매일 체중을 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 6.1kg의 체중을 더 감량했다는 연구 결과가 영양 및 식이요법 저널에 발표됐다.◇몸무게뿐 아니라, 허리둘레 관리도 신경 써야다만, 다이어트 성공 여부는 체중이라는 숫자 하나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체중은 수분 섭취량, 활동 수준, 호르몬 수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따라서 체중은 몸 상태를 파악하는 도구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매일 체중을 잴 때 의욕보다 불안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 체중 재는 횟수를 줄이고, 다양한 척도를 활용해 다이어트의 진척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특히 허리둘레는 체지방 감량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체지방이 줄면 자연스레 허리둘레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허리는 근육이 잘 붙지 않기 때문에 지방이 감소하면 맨눈으로 쉽게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입던 바지가 헐렁해지거나 허리 공간에 여유가 느껴지면 체지방이 빠진 것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둘레가 90cm 이상, 성인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본다.
    다이어트이채리 기자2023/06/28 11:00
  • 뉴로핏, 美 SNMMI 참가… PET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 소개

    뉴로핏, 美 SNMMI 참가… PET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 소개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핵의학 분야 최대 규모 학회에 참석해 PET 영상 분석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뉴로핏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북미핵의학분자영상학회 연례회의(SOCIETY OF NUCLEAR MEDICINE & MOLECULAR IMAGING ANNUAL MEETING: 이하 SNMMI)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뉴로핏은 부스 전시를 통해 PET 영상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을 소개했다.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과 MRI(자기공명영상)를 활용해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다.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뇌신경 세포 대사 감소 등에 대한 SUVR(Standardized Uptake Value Ratio: 표준섭취계수율) 값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PET 영상 촬영은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를 붙인 물질을 정맥에 주사하고 그 물질이 몸속에서 사용되는 모양을 확인 후 기능적인 변화를 찾아내 질병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뇌에 침착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확인하는 아밀로이드-PET 영상 검사는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해 활용된다. 특히 최근 등장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은 뇌에 쌓이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신약으로 투약 전후에 아밀로이드-PET 영상 검사가 필수다. 뉴로핏은 향후 뉴로핏 스케일 펫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및 예후 관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뉴로핏은 디지털 포스터 발표를 통해 뉴로핏 스케일 펫을 활용한 PET 영상 분석 연구 성과도 공개했다.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정보 ‘APOE ε4’와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 침착의 상관관계에 대한 검증 연구다. APOE ε4 유전자를 보유한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높은데 뉴로핏은 연구를 통해 APOE ε4에 의해 축적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타우 단백질 축적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검증 연구는 뉴로핏 스케일 펫으로 뇌 영상 바이오마커의 SUVR 값을 분석해 진행됐다. 뉴로핏 빈준길 대표이사는 "이번 학회에서 뉴로핏의 PET 영상 분석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글로벌 유수의 핵의학과 의료진과 전문가들을 만나 소개했고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뉴로핏 스케일 펫은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사성 추적자를 활용한 PET 영상을 분석할 수 있어 향후 파킨슨병 등 PET 영상을 활용하는 다양한 뇌질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NMMI는 핵의학 및 분자영상의학 분야 최대 규모 학회로 전 세계 핵의학 분야 주요 의료진 및 전문가가 참가해 최신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고 현지 시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3/06/28 10:49
  • 와이브레인, 복지부 중증 및 주산기 우울증 전자약 임상 과제 선정

    와이브레인, 복지부 중증 및 주산기 우울증 전자약 임상 과제 선정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전자약 기술 개발' 사업의 연구개발기관으로 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선정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실증 지원 분야와 임상시험 지원분야 총 2건의 전자약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이 연구를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약 24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먼저 실증 지원 분야 과제는 '주산기 여성 우울증 치료를 위한 tDCS(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경두개직류자극)의 실사용 데이터 수집 및 실사용증거 임상 실증'이다.이 연구는 우울증 약물치료의 사각지대인 산후우울증을 포함한 주산기 여성의 우울증 치료를 목적으로 전자약을 이용한 재택치료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주산기 우울증 치료에서 전자약의 실사용 데이터와 증거 수집에 활용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 연구팀이 이 연구를 주도하며, 용인세브란스병원, 차병원그룹 등의 참여로 각 병원의 산부인과와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임상시험 지원분야 과제는 '경두개직류자극 기반 우울증 전자약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중등도 이상 주요 우울장애 환자 대상 다기관 확증 임상시험'이다.이 연구는 경두개직류자극 기반인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중등도 이상 주요우울장애 환자에서의 우울 증상 개선을 목표로 설계된 확증 임상이다. 서울성모병원, 일산백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이 임상에 참여한다.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최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통한 다양한 임상이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새롭게 복지부를 통해 매우 의미있는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 대상 처방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이 약물치료가 어려운 임산부 여성들과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 환자 대상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한층 더 높게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와이브레인은 2022년 복지부 전자약 기술개발 분야 경도인지장애 확증과 우울증 실증의 2개 과제에도 선정된 바 있다. 경도인지장애 확증 임상시험은 올해 5월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고, 우울증 실증과제는 계속해서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이 두 과제는 2024년까지 진행된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3/06/28 10:44
  • 김병건 교수, 대한평형의학회 제13대 학회장 취임

    김병건 교수, 대한평형의학회 제13대 학회장 취임

    노원을지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가 대한평형의학회 제13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이다. 두통과 어지럼분야 명의로 꼽히는 김병건 교수는 20년간 환자 진료는 물론 대한두통학회 회장, 대한평형의학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고시위원장, 교과서편찬위원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김병건 교수는 “임기 동안 대한평형의학회지의 국제학술지화, 평형교과서 개편작업, 아시아지역 평형 관련 연구 교류에 역량을 쏟아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며 “학술행사를 비롯한 해외 유관학회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기자 2023/06/28 10:42
  • "암 수술 후 림프부종… 방치 땐 피부 괴사까지"

    "암 수술 후 림프부종… 방치 땐 피부 괴사까지"

     암 환자는 수술 후에도 여러 후유증과 싸워야 한다. ‘림프부종’도 그 중 하나다. 림프부종은 림프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팔·다리가 퉁퉁 붓는 질환으로, 암 수술 외에도 외상, 감염, 선천적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초기엔 다리가 붓는 정도지만, 증상을 방치해 악화되면 피부가 괴사하거나 딱딱하게 섬유화되기도 한다. 최근엔 여러 검사·치료법이 개발되면서 증상이 심한 환자도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환자들 또한 암 수술 후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림프부종 치료에 임하고 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성형외과 심형섭 교수를 만나 림프부종 치료법에 대해 들었다.
    외과전종보 기자2023/06/28 09:49
  • [아미랑] 아픈데 꾹 참고만 있는 당신을 위해

    [아미랑] 아픈데 꾹 참고만 있는 당신을 위해

    진료실은 환자들의 그간 일상을 들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불편함은 없었는지, 좋아진 것은 무엇인지 듣고 환자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런 진료실에서, 암 전문의로서 환자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아프다”입니다.암 환자들의 통증을 우리는 일반적으로 ‘암성 통증’이라고 부릅니다. 암성 통증이란, 암 자체가 유발하는 통증부터 치료 과정 중에 발생하는 통증까지 암에 따른 모든 통증을 이르는 말입니다. 암 환자의 약 65%가 이 암성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성 통증은 환자 개개인마다 정도도 다르고 통증의 종류도 다릅니다. 하지만 암성 통증이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치료의 의지 역시 저하시킨다는 건 공통적으로 작용합니다.암성 통증을 없앨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암의 완치입니다. 암을 완치시키면 암 자체로 인한 통증이 사라질 테니 이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암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치료 과정은 매우 길고, 쉽지 않고,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기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성 통증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암성 통증을 적극적으로 조절할 수는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암성 통증에 대한 지식 부족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때문에 통증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종양내과 의사로서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와 “아프다”고 털어놓으면 저는 당연히 “진통제를 드셨나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이때 돌아오는 대답 중의 상당수는 “먹지 않았다”입니다. “왜 안 드셨느냐” 물으면 “진통제는 최대한 안 먹고 참아야 한다고 들었어요”라고들 답하십니다. 안타깝습니다.암성 통증은 진통제를 안 먹고 참아야 하는 대상이 절대로 아닙니다. 암 치료와 치료 과정 중의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암성 통증은 적극적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암성 통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오히려 통증이 난치성으로 악화될 수 있고, 그러면 암 자체에 대한 치료 과정에도 방해가 됩니다. 암을 진료하는 의사들이 암성 통증을 초기부터 적절하게 조절하라고 권하는 이유입니다.암 환자의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서 포괄적 통증 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가 가장 주된 치료가 되겠고, 그 외에 방사선 치료나 마취과 시술 같은 방법도 쓰입니다. 이런 다양한 방식으로 암 환자의 통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또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가족입니다. 환자가 어딘가 아파하지는 않는지,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적절한 의학적 도움을 받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가족이 있다면 그 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큰 힘을 받습니다.외래 진료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담당 의사가 환자에게 통증 조절 약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육 자료 등의 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암 전문의로서, 환자의 암성 통증은 언제나 어려운 숙제입니다. ‘처음부터 진통제를 먹으면 나중에 힘들어진다’는 식의 소문은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아픈 곳이 있으면 주치의에게 꼭 얘기하시고, 그게 어렵다면 가족에게라도 도움을 청하세요. 환자가 아프지 않아야 치료 의지가 생기고, 더 즐겁게 치료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암, 아프지 않게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대한종양내과학회 김인호(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2023/06/28 08:50
  • [밀당365] 임신하면 복용 중인 당뇨 약 끊어야 하나요?

    [밀당365] 임신하면 복용 중인 당뇨 약 끊어야 하나요?

    임신하면 건강에 더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모체의 건강이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임신했을 때는 혈당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궁금해요!>“산부인과에서 임신 소식을 들었습니다. 먹던 당뇨 약을 끊어야 할까요? 혈당 관리 방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려주세요.”Q. 당뇨병 환자가 임신하면, 혈당 관리 어떻게 하나요?<조언_편승연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교수>A. 혈당 관리 더 적극적으로!
    내과최지우 기자2023/06/28 08:40
  • 덥고 습한 날, 꿉꿉한 수건 싫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덥고 습한 날, 꿉꿉한 수건 싫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온도는 물론 습도까지 높은 요즘 같은 날엔 한번 닦은 수건에서도 금세 세균이 번식해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곤 한다. 그대로 얼굴과 몸을 다시 닦았다간 피부에 균이 옮겨가 피부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먼저 화장실처럼 물기가 많은 곳에는 수건을 걸어두지 않는 것이 좋다. 수건은 피부 각질, 세포, 피지, 각종 분비물 등이 있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딱 좋은 곳인데, 습도까지 높은 곳에 두면 미생물 증식이 매우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걸어둘 때 수건을 접거나 다른 물건과 겹쳐 두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다. 습기가 차면서 미생물이 더 쉽게 번식한다. 통풍이 잘되도록 쫙 펴서 걸어야 한다.수건을 빨 때는 단독 세탁하는 게 좋다. 수건에는 올이 많아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하면 올 사이사이 다른 빨래의 먼지나 세균이 달라붙을 가능성이 크다. 마찰하면서 수건의 올이 풀어지기도 한다. 세탁기에 수건을 넣을 땐 건조된 상태로 넣어줘야 냄새가 나지 않으며, 너무 많은 양의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섬유 유연제는 수건의 섬유를 약하게 만들고 흡수력을 저하해 수건의 수명을 단축시키다.세탁 후에는 즉시 탁탁 털어 건조한다. 건조대에 걸어두기에 방이 너무 습하다면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등을 이용한다. 살짝 수분이 만져질 정도로 말랐다면 다리미로 밀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건조시켰는데도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이미 수건에 세균, 곰팡이가 생겼다는 뜻이다. 이땐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은 뒤 20분 정도 담가둔 뒤 다시 건조하거나, 세탁기에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넣어 다시 세탁한다.한편, 수건을 몇 년에 걸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건의 권장 사용 기간은 1~2년이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수건의 섬유가 망가져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다.
    라이프이슬비 기자2023/06/28 08:30
  • 코로나 감염, 정자 질까지 떨어뜨렸다

    코로나 감염, 정자 질까지 떨어뜨렸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남성은 정자 농도와 질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UR 인터내셔널 그룹의 연구팀은 코로나가 정자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20년 2월~2022년 10월, 스페인의 6개 비뇨의학과 클리닉에 다니며 코로나 진단 경험이 있는 남성 45명을 모집했다. 각각의 클리닉에는 남성이 코로나에 감염되기 전에 채취한 정액 샘플이 있었다. 연구팀은 남성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뒤 평균 100일 정도가 지난 뒤에 채취한 정액 샘플을 분석했다. 그런 다음 감염 이전의 샘플 데이터와 비교했다.분석 결과, 코로나 감염 후 정자의 질이 평균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액의 양은 2.5ml에서 2ml로 20% 감소했다. 정자의 농도는 ml당 6800만에서 5000만으로 26.5%, 정자 수는 1억6000마리에서 1억마리로 3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자가 앞으로 움직이고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인 총 운동성도 49%에서 45%로 감소했고 살아있는 정자 수도 80%에서 76%로 감소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이후 100일이 지나도 정자의 질은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코로나 감염 환자에게서 볼 수 있는 염증과 면역 체계 손상이 관련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코로나 감염에 의한 염증이 생식 세포를 파괴하고 남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간질 세포에 영향을 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감소시켰다는 것이다.연구의 저자 뉴녜스 칼롱게(Núñez Calonge) 교수는 “우리는 새로운 정자가 생성되면 다시 회복될 것이라 가정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정자의 질이 회복되는 데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으며 이러한 사실은 난임 관련 진료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인간생식·태생학회(ESHRE)’의 제39차 연례 회의에서 최근 발표됐다.
    비뇨기과오상훈 기자 2023/06/28 08:00
  • 귀에 자꾸 '이 증상' 생긴다면… 대왕 귀지 있을 수도

    귀에 자꾸 '이 증상' 생긴다면… 대왕 귀지 있을 수도

    귀에서 자꾸 원인 모를 '달그락' 소리가 들린다면, 귓구멍에 큰 귀지가 생긴 것일 수 있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검사받아보는 게 좋다. 귀에 큰 귀지가 생기면 머리를 움직일 때 '달그락' 소리가 들릴 수 있다. 귀가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어서 통증이 있거나 멍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소리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려면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는 대부분 1분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간단히 제거가 가능하다. 귀지는 외이도에서 분비된 땀이나 귀지샘 분비물, 벗겨진 표피 등으로 구성돼있다. 외이도에 붙어있는 뼈, 연골 등을 보호한다. 또 산성 성분을 띠고 있어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을 막고 귀 보습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귀지는 일상 중에 자연스럽게 배출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파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체질적 특성으로 인해 귀지가 많이 생기거나, 귀에서 소리가 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귀지 제거가 잘 된다는 이유로 볼펜, 이쑤시개 등을 귀에 넣으면 고막이 손상되거나 외이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고막은 0.1mm의 아주 얇은 막이다. 잘못 건드리면 쉽게 찢어진다. 고막에 물리적인 힘이 가해져 구멍이 생기는 것을 외상성 고막 천공이라고 하는데, 피나 고름이 나오고 심한 경우 영구적인 청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귀지 때문에 귀가 가려울 때도 되도록 귀를 파지 않는 게 안전하다. 대신 '이주(耳珠)'를 눌러주자. 이주는 얼굴에서 귀로 이어지는 부위에 볼록 튀어나와있는 부분이다. 이주는 외이도 연골과 연결돼있다. 이주를 누르면 외이도를 건드리는 효과가 있어 가려움이 줄어든다.​ 
    이비인후과이해나 기자2023/06/28 07:30
  • 스마트폰 볼 때 ‘이 자세’만은 반드시 피해야

    스마트폰 볼 때 ‘이 자세’만은 반드시 피해야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보거나 책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턱을 괴는 자세도 그 중 하나다. 책상, 바닥 등에 팔꿈치를 대고 손으로 턱을 받치는 것으로, 편안하다는 이유로, 또는 습관적으로 이 같은 자세를 취하곤 한다. 문제는 이처럼 턱을 괴는 습관이 목은 물론, 팔꿈치, 턱 등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심하면 관절이나 인대, 근육에 통증·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턱 괴면 팔꿈치에 무게 집중… 염증 위험앉거나 누울 때마다 턱을 괴면 팔꿈치에 많은 무게가 실리면서 ‘주두 점액낭염’이 생길 위험이 있다. 주두 점액낭염은 팔꿈치 뼈 주변 점액낭인 ‘주두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반복된 압력, 외상 등이 원인이다. 피부와 뼈 사이에서 충격 흡수 역할을 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열감·통증이 동반되며, 피부가 붉게 변하기도 한다. 팔을 굽힐 때 통증이 심해지고, 만성화되면 팔꿈치에 물혹처럼 물렁거리는 촉감이 느껴진다. 초기에는 자연적으로 완화되지만, 통증과 부기가 심하면 항염증제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목 인대에도 영향… ‘경추부염좌’ 주의턱을 괴는 자세는 목에도 영향을 미친다. 턱을 괴다보면 경추부 인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인대가 심하게 휘거나 근육이 손상될 경우 목뼈가 비틀어지는 ‘경추부염좌’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경추부염좌는 목 주위 통증을 유발하며, 악화되면 구토, 두통, 시력장애, 이명 등을 동반한다. 목이 아닌 얼굴 균형이 한 쪽으로 쏠리고 무너지면 얼굴 형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턱관절에도 안 좋아… ‘딱’ 소리·통증 유발턱을 괴는 습관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이기도 하다. 턱관절장애가 생기면 입을 벌릴 때마다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고, 양쪽 귀 옆 아래턱뼈와 저작근육에 통증이 느껴진다. 심하면 이명, 두통, 불면증 등을 겪을 수도 있다. 턱관절장애는 치료가 빠를수록 좋다. 증상을 방치하면 디스크가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부정교합이 생기거나 턱뼈가 마모될 수 있다.
    정형외과전종보 기자2023/06/28 06:30
  • 에어컨, 선풍기 탓 건조한 눈, 대처 방법은?

    에어컨, 선풍기 탓 건조한 눈, 대처 방법은?

    여름은 덥고 습한 계절이지만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등 기기로 인해 눈물이 마르고 안구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눈 건조를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눈꺼풀까지 꼼꼼하게 세안평소 눈이 건조하다면 세수할 때 눈꺼풀까지 꼼꼼하게 닦아야 한다. 속눈썹 아래 위치한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는 지질이 공기, 자외선 등에 의해 산화되면 눈을 자극할 수 있다. 눈에 자극이 가해지면 눈이 더 건조해진다. 따라서 pH 9~10인 알칼리성 비누를 활용해 눈꺼풀까지 닦아내는 게 좋다. 알칼리성 비누로 눈꺼풀 테두리를 2회 정도 가볍게 문지른 뒤 물로 헹구면 된다. 이외에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5~10분간 덮은 뒤, 물에 적신 면봉으로 속눈썹을 하나씩 쓸어내리듯 닦아내는 방법도 효과적이다.◇눈 수영아침에 일어나 눈 수영을 하면 건조함 완화에 좋다. 몸으로 수영하듯 안구를 물에 담근 채로 운동하면 된다. 세면대나 대야 등에 정제수를 3분의 2 정도 채운다. 물속에 얼굴을 담근 후 천천히 눈을 뜨고 눈동자를 상하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인다. 눈동자를 한 번 움직일 때마다 눈을 두 번씩 깜빡여주면 된다. 눈 수영은 수돗물이 아닌 정제수나 전용 세척액을 사용해야 하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눈 수영을 하면 피지선이 깨끗하게 세정돼 안구 건조, 충혈을 완화하고 피로 해소 효과가 있다.◇고농도 인공눈물, 안연고 사용눈 건조함이 심할 경우, 고농도 인공눈물이나 안연고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고농도 인공눈물은 눈 표면을 촉촉하게 해주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0.18~3% 가량 함유돼 있다. 눈 통증이 동반될 정도라면 안연고를 사용하자. 안연고는 기름 성분이 들어 눈물 막을 더 강력하게 보호한다. 단, 눈에 넣으면 10분 이상 시야가 뿌옇게 변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사용하는 게 좋다.◇눈에 온찜질하기하루 1~2회 정도 눈에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섭씨 42~45도의 따뜻한 물수건을 눈에 10분간 올려둔 뒤 1분 정도 눈을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물수건 대신 세수, 샤워 시 따뜻한 물을 뿌리는 방법도 있다. 마찬가지로 따뜻한 물을 눈에 뿌린 뒤, 손바닥으로 꾹 누르면 된다. 온찜질 후에는 차가운 수건, 찬 물 등으로 1분간 눈을 식히는 게 좋다.
    안과최지우 기자 2023/06/28 06:00
  • 젊어도 ‘이런 사람’ 골다공증 조심하세요

    젊어도 ‘이런 사람’ 골다공증 조심하세요

    골다공증은 폐경기 이후 여성의 문제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젊은 사람이라도 골다공증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첫 번째는 조기 폐경이 예상되는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이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은 뼈가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크고, 실제로 40세 이전에 생리가 끝나는 조기 폐경 여성은 실제로 뼈 건강이 좋지 않다.다음은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자이다. 뼈는 생각보다 각종 약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특히 스테로이드는 골 소실을 유발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높인다.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이나 통증이 심한 질환을 앓고 있어 스테로이드를 장기 사용한다면, 주기적으로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출산과 임신,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도 골다공증을 주의해야 한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임신수유성 골다공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모유 수유를 하면 체내 칼슘 손실이 커지는데, 보통은 음식 섭취 등을 통해 회복된다. 그러나 이 환자들은 손실된 칼슘이 정상적인 수치로 돌아오지 않고, 역치값 이하로 빠르게 떨어진다. 임신수유성 골다공증 환자들은 통증도 심하고 척추골절 위험도 크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압박골절은 사실상 회복이 어렵다. 그 때문에 전문가들은 모유 수유는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자신의 뼈 건강 상태를 살펴 모유 수유의 적정 기간을 정하는 것을 권고한다.골다공증이 걱정된다면 칼슘과 비타민D를 함께 챙겨 먹는 게 좋다.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칼슘과 비타민D 동시 섭취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이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700~800IU와 칼슘 500~1200mg을 함께 섭취했을 때 대퇴골절과 비척추골절의 위험도가 감소했다. 칼슘만 섭취했을 때는 골절위험 감소 효과가 명확하지 않았다.두 영양소 모두 식품으로도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 칼슘은 ▲우유(1컵 224mg) ▲달래(9쪽 224mg) ▲뱅어포(1장 158mg) ▲요구르트(1개 156mg) ▲근대(익힌 것 9쪽 156mg) ▲시금치(익힌 것 9쪽 130mg) ▲무청(익힌 것 9쪽 158mg) ▲두부(1/5모 145mg) ▲귤(1개 145mg) ▲물미역(생것 2/3컵 107mg) ▲잔멸치(2큰술 90mg) 등에 다량 포함돼 있다. 비타민D는 ▲대구간유 한 큰술(15mL)에 약 1360IU ▲조리한 연어 100g에 약 360IU ▲조리한 고등어 100g에 약 345IU ▲달걀노른자 하나에 25IU ▲버섯 100g에 20IU가 들었다.
    내과신은진 기자 2023/06/28 05:30
  • 우윳값 오른다지만… ‘이것’ 예방하려면 그래도 먹어야

    우윳값 오른다지만… ‘이것’ 예방하려면 그래도 먹어야

    올 하반기 우유 원유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원유 가격이 오르면 이를 주재료로 하는 우유 등 유제품과 아이스크림 가격이 일제히 오를 수 있다. 가격이 오른대서 우유를 식단에서 빼긴 어렵다. 노년기 뼈 건강을 지키려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양 대비 칼슘 햠량이 가장 높은 식품 중 하나가 우유기 때문이다.대한골대사학회는 노년기 뼈 건강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길 권한다. 이 두 영양소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이다. 비타민D 700~800IU와 칼슘 500~1200mg을 함께 섭취했을 때 대퇴골절과 비척추골절의 위험도가 감소한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있다. 칼슘만 섭취했을 때는 골절위험 감소 효과가 명확하지 않았다. 영양제를 살 필요까진 없다. 두 영양소 모두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서다. 특히 칼슘은 필요 이상 섭취해도 건강에 추가적 이점이 없는 ‘역치 영양소’다. 필요한 만큼만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합리적인 이유다. ▲우유 한 컵(224mg) ▲달래 9쪽 224mg ▲요구르트 1개(156mg) ▲익힌 시금치 9쪽(130mg) ▲두부 1/5모(145mg) ▲물미역 생것 2/3컵(107mg) ▲잔멸치 2큰술(90mg)에 칼슘이 특히 풍부하다. 식품을 통한 칼슘 섭취량이 충분치 않을 땐 칼슘 보충제 섭취를 고려해볼 수 있다.비타민D는 요추와 대퇴골 골밀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햇볕을 충분히 쬐거나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먹어서 보충할 수 있다. 골절 예방을 위해서는 혈청 25(OH)-비타민D의 농도를 30mg/ml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하루에 700~800IU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도달할 수 있는 수치다. 비타민D는 ▲대구간유 한 큰술(15mL)에 약 1360IU ▲조리한 연어 100g에 약 360IU ▲조리한 고등어 100g에 약 345IU ▲달걀노른자 하나에 25IU ▲버섯 100g에 20IU가 들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6/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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