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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염색의 번거로움을 덜어주지만 안전성 논란을 일으켰던 염색샴푸의 효과와 모발에 대한 영향을 비교 분석한 최신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염색삼푸는 염색에 방식에 따라 효과와 모발 손상도에 차이가 있고, 알레르기 등 안전성 문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석준 교수는 최근 염색 원리가 다른 두 가지 염색샴푸의 염색 효과와 모발에 대한 영향을 비교 평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갈변 방식 샴푸인 모다모다의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와 코팅 방식 샴푸인 아모레퍼시픽의 ‘려 더블이펙터 블랙샴푸’ 두 가지를 비교 연구했다. 모다모다의 샴푸는 폴리페놀이 함유된 특허 성분(Black Change Complex)이 산소, 햇빛과 반응해 새치가 흑갈색으로 점진적으로 변하는 방식의 샴푸이며, 아모레퍼시픽의 샴푸는 특허출원 새치 커버 성분을 사용할수록 모발을 누적 코팅시켜 새치 커버 효과를 주는 방식의 샴푸라는 차이가 있다.연구팀은 염색 원리가 다른 두 염색샴푸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두 염색샴푸로 각각 10회 샴푸한 후 모발의 밝기, 색상 유지력, 강도, 부드러움, 탄력성, 윤기, 수분 함량, 단백질 함량 및 모발 구조 등의 변화를 측정했다. 코팅 방식 샴푸의 경우 갈변 방식 샴푸에 비해 더 어둡게 염색이 되며, 모발의 큐티클(cuticle) 간 들뜨는 현상을 감소시켜 모발의 거칠기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석준 교수는 “큐티클은 모발의 표면에서 비늘 형태로 되어있으며 물리적 화학적 자극으로부터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층으로, 모발 손상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모발의 인장 강도, 윤기 및 탄력성은 두 방식의 샴푸에서 효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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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거치면서 고위험 음주율이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의 '2022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0.9%였던 고위험 음주율이 2022년 12.6%로 증가했다. 과거에 비해 '혼술' '홈술'을 즐기는 등 음주 문화가 달라졌고, 영상을 통해 여과 없이 보이는 '술방' 콘텐츠도 과도한 음주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세계보건기구는 적정 음주량을 순수 알코올 섭취량으로 환산했을 때 남자는 하루 40g 미만, 여자는 20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다. 소주로 환산하면 남자는 4잔, 여자는 2잔 이내다. 이 적정 음주의 기준을 벗어나면 건강에 해가 되는 '고위험 음주'로 간주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내과 김유미 과장은 "고위험 음주는 간질환, 심장질환, 뇌졸중, 고혈압 등의 여러 질환 위험을 높이며 수면장애, 우울감, 불안증 등 200여 개 이상의 신체적·정신적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혈당 높이고, 사고기능 장애도 반복해서 많은 술은 마시면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지는 간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식도, 위, 대장의 위장관 질환, 심장질환, 뇌와 말초신경 질환, 빈혈을 동반한 조혈장애 같은 다양한 질병들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하거나 많은 양의 술을 마신 후 토할 때, 위와 식도 사이의 점막이 찢어지면서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고위험 음주는 당뇨병을 포함한 각종 대사증후군의 위험률도 높인다. 체내 염증 반응과 혈당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국내 연구 결과, 고위험 음주군은 저위험 음주군(하루 15g 미만 음주)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성적으로 술을 계속 마시면 뇌의 망상계, 대뇌피질 등에 예민하게 작용해 기억, 인지, 판단, 주의, 정보처리 등의 사고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나아가 중추신경계의 통제 기능까지 억제해 흥분, 공격성, 충동성 등 사회적으로 통제됐던 행동들이 발현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음주 중 물·과일·채소 섭취해야 건강을 위해선 가능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음주 중에는 수분 부족을 방지하고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또 빈속엔 술을 마시지 말고, 손상된 간세포 재생과 뇌 신경세포에 이로운 생선, 해산물, 해조류 등을 안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항산화 비타민과 미네랄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바람직하다. 김유미 과장은 "자신이 고위험 음주자라면 평소 음주 습관을 체크하고, 스스로 술 마시는 횟수와 양을 정하고 조절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스스로 제어할 수준이 넘어섰다고 생각되는 경우, 전문센터나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생활 속 음주 관리 Tip (출처: 질병관리청)>-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고 술자리에서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스스로 마시지 않고 권하지도 않는다- 원샷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상승시켜 유해성이 심해지므로 삼가한다- 술은 조금씩 나누어 천천히 마시고 중간에 물을 자주 마신다- 술을 안마시는 요일을 스스로 정하고 음주 후 적어도 3일은 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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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은 환자들의 그간 일상을 들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불편함은 없었는지, 좋아진 것은 무엇인지 듣고 환자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런 진료실에서, 암 전문의로서 환자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아프다”입니다.암 환자들의 통증을 우리는 일반적으로 ‘암성 통증’이라고 부릅니다. 암성 통증이란, 암 자체가 유발하는 통증부터 치료 과정 중에 발생하는 통증까지 암에 따른 모든 통증을 이르는 말입니다. 암 환자의 약 65%가 이 암성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성 통증은 환자 개개인마다 정도도 다르고 통증의 종류도 다릅니다. 하지만 암성 통증이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치료의 의지 역시 저하시킨다는 건 공통적으로 작용합니다.암성 통증을 없앨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암의 완치입니다. 암을 완치시키면 암 자체로 인한 통증이 사라질 테니 이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암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치료 과정은 매우 길고, 쉽지 않고,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기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성 통증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암성 통증을 적극적으로 조절할 수는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암성 통증에 대한 지식 부족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때문에 통증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종양내과 의사로서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와 “아프다”고 털어놓으면 저는 당연히 “진통제를 드셨나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이때 돌아오는 대답 중의 상당수는 “먹지 않았다”입니다. “왜 안 드셨느냐” 물으면 “진통제는 최대한 안 먹고 참아야 한다고 들었어요”라고들 답하십니다. 안타깝습니다.암성 통증은 진통제를 안 먹고 참아야 하는 대상이 절대로 아닙니다. 암 치료와 치료 과정 중의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암성 통증은 적극적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암성 통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오히려 통증이 난치성으로 악화될 수 있고, 그러면 암 자체에 대한 치료 과정에도 방해가 됩니다. 암을 진료하는 의사들이 암성 통증을 초기부터 적절하게 조절하라고 권하는 이유입니다.암 환자의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서 포괄적 통증 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가 가장 주된 치료가 되겠고, 그 외에 방사선 치료나 마취과 시술 같은 방법도 쓰입니다. 이런 다양한 방식으로 암 환자의 통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또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가족입니다. 환자가 어딘가 아파하지는 않는지,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적절한 의학적 도움을 받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가족이 있다면 그 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큰 힘을 받습니다.외래 진료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담당 의사가 환자에게 통증 조절 약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육 자료 등의 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암 전문의로서, 환자의 암성 통증은 언제나 어려운 숙제입니다. ‘처음부터 진통제를 먹으면 나중에 힘들어진다’는 식의 소문은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아픈 곳이 있으면 주치의에게 꼭 얘기하시고, 그게 어렵다면 가족에게라도 도움을 청하세요. 환자가 아프지 않아야 치료 의지가 생기고, 더 즐겁게 치료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암, 아프지 않게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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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물론 습도까지 높은 요즘 같은 날엔 한번 닦은 수건에서도 금세 세균이 번식해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곤 한다. 그대로 얼굴과 몸을 다시 닦았다간 피부에 균이 옮겨가 피부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먼저 화장실처럼 물기가 많은 곳에는 수건을 걸어두지 않는 것이 좋다. 수건은 피부 각질, 세포, 피지, 각종 분비물 등이 있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딱 좋은 곳인데, 습도까지 높은 곳에 두면 미생물 증식이 매우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걸어둘 때 수건을 접거나 다른 물건과 겹쳐 두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다. 습기가 차면서 미생물이 더 쉽게 번식한다. 통풍이 잘되도록 쫙 펴서 걸어야 한다.수건을 빨 때는 단독 세탁하는 게 좋다. 수건에는 올이 많아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하면 올 사이사이 다른 빨래의 먼지나 세균이 달라붙을 가능성이 크다. 마찰하면서 수건의 올이 풀어지기도 한다. 세탁기에 수건을 넣을 땐 건조된 상태로 넣어줘야 냄새가 나지 않으며, 너무 많은 양의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섬유 유연제는 수건의 섬유를 약하게 만들고 흡수력을 저하해 수건의 수명을 단축시키다.세탁 후에는 즉시 탁탁 털어 건조한다. 건조대에 걸어두기에 방이 너무 습하다면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등을 이용한다. 살짝 수분이 만져질 정도로 말랐다면 다리미로 밀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건조시켰는데도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이미 수건에 세균, 곰팡이가 생겼다는 뜻이다. 이땐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은 뒤 20분 정도 담가둔 뒤 다시 건조하거나, 세탁기에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넣어 다시 세탁한다.한편, 수건을 몇 년에 걸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건의 권장 사용 기간은 1~2년이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수건의 섬유가 망가져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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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보거나 책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턱을 괴는 자세도 그 중 하나다. 책상, 바닥 등에 팔꿈치를 대고 손으로 턱을 받치는 것으로, 편안하다는 이유로, 또는 습관적으로 이 같은 자세를 취하곤 한다. 문제는 이처럼 턱을 괴는 습관이 목은 물론, 팔꿈치, 턱 등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심하면 관절이나 인대, 근육에 통증·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턱 괴면 팔꿈치에 무게 집중… 염증 위험앉거나 누울 때마다 턱을 괴면 팔꿈치에 많은 무게가 실리면서 ‘주두 점액낭염’이 생길 위험이 있다. 주두 점액낭염은 팔꿈치 뼈 주변 점액낭인 ‘주두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반복된 압력, 외상 등이 원인이다. 피부와 뼈 사이에서 충격 흡수 역할을 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열감·통증이 동반되며, 피부가 붉게 변하기도 한다. 팔을 굽힐 때 통증이 심해지고, 만성화되면 팔꿈치에 물혹처럼 물렁거리는 촉감이 느껴진다. 초기에는 자연적으로 완화되지만, 통증과 부기가 심하면 항염증제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목 인대에도 영향… ‘경추부염좌’ 주의턱을 괴는 자세는 목에도 영향을 미친다. 턱을 괴다보면 경추부 인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인대가 심하게 휘거나 근육이 손상될 경우 목뼈가 비틀어지는 ‘경추부염좌’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경추부염좌는 목 주위 통증을 유발하며, 악화되면 구토, 두통, 시력장애, 이명 등을 동반한다. 목이 아닌 얼굴 균형이 한 쪽으로 쏠리고 무너지면 얼굴 형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턱관절에도 안 좋아… ‘딱’ 소리·통증 유발턱을 괴는 습관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이기도 하다. 턱관절장애가 생기면 입을 벌릴 때마다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고, 양쪽 귀 옆 아래턱뼈와 저작근육에 통증이 느껴진다. 심하면 이명, 두통, 불면증 등을 겪을 수도 있다. 턱관절장애는 치료가 빠를수록 좋다. 증상을 방치하면 디스크가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부정교합이 생기거나 턱뼈가 마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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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덥고 습한 계절이지만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등 기기로 인해 눈물이 마르고 안구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눈 건조를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눈꺼풀까지 꼼꼼하게 세안평소 눈이 건조하다면 세수할 때 눈꺼풀까지 꼼꼼하게 닦아야 한다. 속눈썹 아래 위치한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는 지질이 공기, 자외선 등에 의해 산화되면 눈을 자극할 수 있다. 눈에 자극이 가해지면 눈이 더 건조해진다. 따라서 pH 9~10인 알칼리성 비누를 활용해 눈꺼풀까지 닦아내는 게 좋다. 알칼리성 비누로 눈꺼풀 테두리를 2회 정도 가볍게 문지른 뒤 물로 헹구면 된다. 이외에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5~10분간 덮은 뒤, 물에 적신 면봉으로 속눈썹을 하나씩 쓸어내리듯 닦아내는 방법도 효과적이다.◇눈 수영아침에 일어나 눈 수영을 하면 건조함 완화에 좋다. 몸으로 수영하듯 안구를 물에 담근 채로 운동하면 된다. 세면대나 대야 등에 정제수를 3분의 2 정도 채운다. 물속에 얼굴을 담근 후 천천히 눈을 뜨고 눈동자를 상하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인다. 눈동자를 한 번 움직일 때마다 눈을 두 번씩 깜빡여주면 된다. 눈 수영은 수돗물이 아닌 정제수나 전용 세척액을 사용해야 하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눈 수영을 하면 피지선이 깨끗하게 세정돼 안구 건조, 충혈을 완화하고 피로 해소 효과가 있다.◇고농도 인공눈물, 안연고 사용눈 건조함이 심할 경우, 고농도 인공눈물이나 안연고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고농도 인공눈물은 눈 표면을 촉촉하게 해주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0.18~3% 가량 함유돼 있다. 눈 통증이 동반될 정도라면 안연고를 사용하자. 안연고는 기름 성분이 들어 눈물 막을 더 강력하게 보호한다. 단, 눈에 넣으면 10분 이상 시야가 뿌옇게 변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사용하는 게 좋다.◇눈에 온찜질하기하루 1~2회 정도 눈에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섭씨 42~45도의 따뜻한 물수건을 눈에 10분간 올려둔 뒤 1분 정도 눈을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물수건 대신 세수, 샤워 시 따뜻한 물을 뿌리는 방법도 있다. 마찬가지로 따뜻한 물을 눈에 뿌린 뒤, 손바닥으로 꾹 누르면 된다. 온찜질 후에는 차가운 수건, 찬 물 등으로 1분간 눈을 식히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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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폐경기 이후 여성의 문제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젊은 사람이라도 골다공증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첫 번째는 조기 폐경이 예상되는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이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은 뼈가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크고, 실제로 40세 이전에 생리가 끝나는 조기 폐경 여성은 실제로 뼈 건강이 좋지 않다.다음은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자이다. 뼈는 생각보다 각종 약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특히 스테로이드는 골 소실을 유발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높인다.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이나 통증이 심한 질환을 앓고 있어 스테로이드를 장기 사용한다면, 주기적으로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출산과 임신,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도 골다공증을 주의해야 한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임신수유성 골다공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모유 수유를 하면 체내 칼슘 손실이 커지는데, 보통은 음식 섭취 등을 통해 회복된다. 그러나 이 환자들은 손실된 칼슘이 정상적인 수치로 돌아오지 않고, 역치값 이하로 빠르게 떨어진다. 임신수유성 골다공증 환자들은 통증도 심하고 척추골절 위험도 크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압박골절은 사실상 회복이 어렵다. 그 때문에 전문가들은 모유 수유는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자신의 뼈 건강 상태를 살펴 모유 수유의 적정 기간을 정하는 것을 권고한다.골다공증이 걱정된다면 칼슘과 비타민D를 함께 챙겨 먹는 게 좋다.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칼슘과 비타민D 동시 섭취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이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700~800IU와 칼슘 500~1200mg을 함께 섭취했을 때 대퇴골절과 비척추골절의 위험도가 감소했다. 칼슘만 섭취했을 때는 골절위험 감소 효과가 명확하지 않았다.두 영양소 모두 식품으로도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 칼슘은 ▲우유(1컵 224mg) ▲달래(9쪽 224mg) ▲뱅어포(1장 158mg) ▲요구르트(1개 156mg) ▲근대(익힌 것 9쪽 156mg) ▲시금치(익힌 것 9쪽 130mg) ▲무청(익힌 것 9쪽 158mg) ▲두부(1/5모 145mg) ▲귤(1개 145mg) ▲물미역(생것 2/3컵 107mg) ▲잔멸치(2큰술 90mg) 등에 다량 포함돼 있다. 비타민D는 ▲대구간유 한 큰술(15mL)에 약 1360IU ▲조리한 연어 100g에 약 360IU ▲조리한 고등어 100g에 약 345IU ▲달걀노른자 하나에 25IU ▲버섯 100g에 20IU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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