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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28)가 평소 요가링과 스트레칭 밴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W KOREA)’에 출연한 고민시는 “요가링과 스트레칭 밴드를 즐겨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가링에 대해 “장시간 구두를 신거나 서서 작업하는 시간이 길 때 다리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퇴근할 때나 대기시간에 종아리에 끼고 있다”며 “평상시 걸어 다닐 때도 스트레칭에 굉장히 좋다”고 했다.요가링은 어깨·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보조 기구로 활용하는 도구다. 뭉친 근육을 풀 때는 물론, 종아리 부기를 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요가링은 앉은 자세에서 발목 부분에 끼운 뒤 종아리까지 밀어 올려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 종아리에 끼고 걸어 다닐 때 가장 효과가 좋다. 스트레칭 밴드 운동은 밴드의 탄성을 이용한 운동으로, 근육을 풀고 몸매를 다듬는 데 효과적이다. 스트레칭 밴드는 휴대하기도 간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운동하고, 1~2주 간격으로 강도를 서서히 높여가는 것이 좋다.요가링과 스트레칭 밴드의 효과를 보려면 사용 시간, 방법을 잘 지켜야 한다. 요가링의 경우 너무 오래 착용하면 피가 안 통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하루 3번, 5분 정도 사용하고,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멍이 든다면 짧게 사용하고 조금씩 시간을 늘려야 한다.스트레칭 밴드 또한 운동 중 통증이 생기면 운동 강도를 다시 낮추고, 한 번 운동 후 최소 하루 정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밴드를 사용할 땐 사전에 밴드가 잘 늘어나는지, 고정이 잘 되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밴드의 탄력성은 색깔별로 다르다. 보통 금색이 가장 가장하고, 이어 은색-검정색-청색-녹색-빨간색-노란색 순이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노란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여성은 빨간색, 남성은 파란색, 운동선수 등 강한 강도가 필요한 사람은 검은색·은색·금색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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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등 범죄로 국민의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정신질환·정신장애인에 대한 의료적 접근뿐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정신재활시설 확대 등을 통한 지역사회 내 회복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 기준 10만4000여 명에 달했다. 그러나 정신장애인이 수시로 방문해 회복하는 위기지원쉼터는 3곳에 불과했으며, 모두 서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장애인 위기지원쉼터는 정신질환자가 병원 입원 대신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과 회복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곳으로, 위험한 상태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정신질환자 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직업활동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취업 등 각종 재활 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재활시설의 경우, 최근 5년간 고작 1개소가 증가해 지난해 6월 기준 349곳에 불과했다. 반면, 정신건강증진시설(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중 정신의료기관은 최근 5년간 약 430여 개소가 늘어, 2109개에 달했다. 서현역 사건 피의자처럼 치료를 기피하는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치료·회복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위기쉼터, 정신재활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와 관련해 최혜영 의원이 지난달 10월, 위기지원쉼터를 설치·지원에 대한 근거를 담은 '정신건강복지법'을 대표발의 했으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다. 최혜영 의원은 “정신질환자라고 모두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혐오는 오히려 그들의 치료 기피, 고립 등을 부추길 수 있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서현역 사건처럼 모든 정신질환자가 병원에만 있을 수는 없고, 치료를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며 “위험도가 높아졌을 때 사는 곳 가까이에 위기쉼터 등이 있어, 쉽게 찾아가 치료·회복을 비롯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정신장애인도 지역주민도 모두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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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환자들은 다른 연령대 환자들에 비해 여러 질병을 함께 가지고 있고 건강 상태가 허약할 수밖에 없다. 또한 치료 후에도 거동이 불편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등 회복도 느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단순한 질환 치료를 넘어 노년 환자들을 위한 특화된 환자 관리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속도가 더딘데, 서울아산병원이 노년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했다.서울아산병원은 입원부터 퇴원 후까지 노년 환자에게 특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시니어환자관리팀을 최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시니어환자관리팀은 입원하는 노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허약 척도(CFS)’ 평가를 통해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고위험군’ 허약 환자를 미리 선정한다. ‘임상 허약 척도’는 환자가 거동하는 모습과 일상생활 능력을 빠른 시간 내 관찰해 허약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또한 노년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복잡한 문제들을 ▲환자의 요구사항(what Matters) ▲약제(Medication) ▲정신건강(Mentation) ▲거동(Mobility)으로 분류한 ‘4M’ 개념을 도입했다. 시니어환자관리팀은 ‘4M’을 기반으로 다학제팀으로서 노년 환자 전문 의사 및 간호사를 주축으로 간호부, 약제팀, 사회복지팀, 재활의학팀과 협력해, 환자들의 요구 사항과 잠재적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노년 환자 특성에 맞게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서울아산병원은 이와 같은 노년 환자에 특화된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년내과, 시니어건강센터, 알레르기내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간호부, 약제팀, 사회복지팀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시니어환자위원회를 2020년부터 운영해왔다. 거불어 노년전담간호사 제도를 도입해 고위험 노인 환자의 전반적인 상황을 환자 가까이서 선제적으로 체크할 뿐만 아니라 노인 환자 및 보호자의 교육과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노년 환자의 입원 치료 중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퇴원 후에도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퇴원계획센터’도 구축하고 있다. 고위험 노년 환자에 대해 각 상황에 맞는 맞춤형 퇴원 계획을 수립하고, 적절한 지역 사회 의료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며, 퇴원 후 전용 소통 채널 등을 통해 안전하게 퇴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될 예정이다.서울아산병원 시니어환자관리팀장 장일영 노년내과 교수는 “소아 환자가 성인 환자와 다르듯이 노년 환자의 특성도 다르다”면서 “서울아산병원 시니어환자관리팀의 노년 환자 특화 치료 시스템은 현재 중증 노년 환자 비율이 높은 일부 진료과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적용범위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장 교수는 “입원하는 노년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고 퇴원 후에도 최대한 건강하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방면으로 최선책을 찾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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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영양 공급이 뇌병변장애 소아·청소년의 골격근량, 체중 증가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와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이 영양섭취 부족 등으로 근감소가 심한 뇌병변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고단백 영양음료가 이들의 영양상태와 근육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인천에 위치한 장애아동 가족단체 '해피링크사회적협동조합'의 도움을 받아 뇌병변장애가 있는 8~19세 소아·청소년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12주간 일반 식사와 함께 단백질 영양음료(셀렉스 프로틴 오리지널 음료 125㎖)를 하루에 2팩씩 제공하고, 섭취 전후 영양 섭취 수준과 영양소 및 근육 상태 개선 정도를 측정했다.그 결과, 단백질 영양음료를 섭취한 후, 참여자들의 영양 섭취 수준과 체중 등 신체 상태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A, 비타민B군을 비롯해 칼슘, 아연 등 성장과 대사에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했다. 또한 골격근량은 11.57%, 제지방량(체중에서 체지방량을 뺀 양)은 10.67% 증가한 반면, 체지방량은 0.68% 감소하는 등 신체적 특성도 개선됐다.연구팀은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 데 어려움이 있는 뇌병변장애 아동의 경우 영양섭취 부족으로 근감소가 심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연구는 그동안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던 뇌병변장애 아동 대상의 영양섭취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 아동에게 적절한 수준의 영양을 공급하고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섭취 기준을 마련하는 게 시급한데 이번 연구 결과가 우리나라 중증장애아동의 영양섭취지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논문은 지난달 열린 한국임상영양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Original Article)'을 수상했다.한편,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는 저출산 및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영유아에 집중했던 기존 뉴트리션 사업을 생애주기 전반으로 확장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니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2018년 2월 매일유업이 설립했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첫 선을 보인 셀렉스는 성인 단백질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하면서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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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들에게 자신을 수술해 준 의사는 '생명의 은인' 같은 것이다. 수술 후에도 계속 인연을 이어간다면 이보다 더 든든한 지원군은 없을 것이다.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에서 지난달 21일 '유방암 극복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유방외과 전문의)에게 수술받은 지 20년이 된 환자 4명을 축하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김성원 이사장 역시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로 부임하고 첫 수술을 한 지 20주년이 됐다. 김성원 이사장은 "유방암 수술 후 20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이겨낸 생존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해주고 싶다"며 "많은 유방암 환우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유방암 수술 후 20년을 생존했다는 것은 유방암 재발이나 2차암(다른 부위 유방에 또다른 암이 생김)에서 자유로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김 이사장은 말했다."주치의 신뢰, 긍정적인 생각이 암 극복에 큰 힘"이대화(73)씨는 김성원 이사장의 첫 수술 환자다. 그의 오래된 수술 노트에는 이대화씨에 대한 기록이 세세하게 있다. 김성원 이사장은 "2003년 6월 5일이었고, 3.5㎝ 암 크기에 림프절 전이가 있었고 삼중음성 타입의 유방암이었다"며 "내가 책임지고 집도한 첫 수술이었기 때문에 가장 정성스럽게 수술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씨는 "삼중음성 유방암의 경우는 예후가 안좋다고 알고 있는데, 수술을 잘 해줘서 그런지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며 "김 이사장은 매번 환우회에 참석하는 등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컸는데, 당시 주치의를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고 큰 힘이 됐다"고 했다.차학연(70)씨는 20년 전 유방암 1기로 완전 절제 수술을 했다. 수술을 마치고 정기 검진을 하던 중에 반대쪽 유방에도 암을 발견, 김 이사장에게 또 수술을 받았다. 차학연씨는 "다행히 양쪽 모두 조기에 발견해 항암제 투여도 안 했고 예후가 좋아 만족스럽다"며 "두 번 모두 수술을 해준 김 이사장은 자주는 못 보지만, 가끔 보기만 해도 병이 낫는 것 같다"고 했다.정수영(62)씨는 2기 초로 진단을 받았고, 림프절 절제까지 해서 처음엔 부종으로 고생을 좀 했지만, 김 이사장이 하라는 대로 해서 잘 이겨냈다. 정씨는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 건강 관리에 해이해지기도 하는데, 환우회 활동을 통해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만나고 정보도 얻으면서 마음을 다 잡았다"고 했다.박은순(60)씨는 2기 초로 진단을 받았고 항암 치료까지 받았다. 친언니도 유방암으로 김성원 이사장에게 수술을 받았다. 박씨는 "유방암 극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이라며 "유방암 치료제가 좋아지고 있는 만큼 큰 걱정을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 받기를 권한다"고 했다.김성원 이사장은 "유방암 수술 후 생존 20주년 기념패를 받은 환우는 우리나라에 없을 것"이라며 "30주년 40주년에도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등 인연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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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혈행 건강을 위해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를 주로 챙긴다. 실제 오메가3의 EPA는 혈중 중성지질 감소와 원활한 혈행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DHA는 뇌의 신경조직과 눈의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건조한 눈을 촉촉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오메가3는 체내에서 합성이 안돼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한다.오메가3는 고등어, 연어 같은 어류와 호두, 들기름 등에 풍부하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매끼니 음식만으로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손쉽게 먹는 방법을 택하곤 한다. 오메가3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유다.하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 오메가3 섭취하기를 망설이는 경우도 있다. 특유의 비릿한 향과 맛, 목 넘김이 불편한 캡슐 크기, 해양 오염으로 인한 중금속·방사능 노출 우려 때문이다. 특히 입덧이 심한 임산부나 냄새에 예민하거나 비위가 약한 고령자들은 오메가3를 섭취하다가 어취를 견디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기도 한다.이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식물성 오메가3'다. 오메가3는 추출하는 원료에 따라 동물성, 식물성으로 구분된다.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적인 오메가3는 고등어, 연어와 같은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3다. 반면, 식물성 오메가3는 해양의 미세조류나 아마씨, 들깨 같은 작물에서 추출한다. 미세조류는 청정해역에 서식하는 작은 단세포생물을 말한다. 해양생태계 먹이사슬 제일 하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먹이사슬 단계가 올라갈수록 발생할 우려가 높은 중금속,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해 식물성 오메가3의 원료로 주로 사용된다.종근당건강의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 중 '프로메가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듀얼'은 이러한 미세조류 기반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원료부터 캡슐까지 100% 식물성이다. 따라서 동물성보다 어취가 상대적으로 적고 소화가 편하며, 사이즈를 줄인 작은 캡슐이라서 목 넘김에 불편함이 적다.이 제품에 쓰인 오메가3는 'rTG형(알티지형)'이다. 오메가3는 분자구조에 따라 TG형, EE형, rTG형으로 나뉘는데 rTG형은 TG형과 EE형 오메가3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순도와 체내흡수율이 더 높다. 또한 일반적인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은 DHA만 함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EPA와 DHA를 모두 포함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EPA와 DHA는 그 역할이 각각 달라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세계적인 DSM사의 원료를 10단계 과정을 거쳐 정제해 품질을 강화했고, 심해에서 채취한 미세조류를 깨끗한 무균탱크에서 배양해 안전하다. 비타민D·E도 함유돼 뼈 건강, 항산화 기능을 함께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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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보관한 견과류엔 곰팡이가 슨다. 견과류에서 자주 검출되는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은 국제암연구소(IARC)에 의해 일급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아플라톡신은 20여종이다. 크게 B1·B2·G1 타입과 호흡기·점막 등을 통해 감염되는 G2타입이 있는데, G2타입은 면역반응을 과도하게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이 중 아플라톡신 B1의 독성이 가장 크며, 체내에서 간경변과 간암 등을 유발한다고 보고된다.아플라톡신에 중독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으로 발열, 무기력증, 신경성 식욕 부진증 등을 겪을 수 있으며, 복통·구토, 간염도 발생할 수 있다. 콜라겐이나 케라틴 같은 점막 구성 성분을 녹이기 때문에 위장관 손상으로 위장장애가 생기거나, 신경계·피부가 손상될 위험도 있다. 뇌세포를 둘러싼 장벽을 통과해 뇌세포 미토콘드리아의 DNA에 이상을 유발하고, 중추 신경계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독성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암이 생길 수도 있다.고온다습한 여름엔 견과류가 특히 산패되기 쉽다. 불포화지방산과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E가 풍부한 탓이다. 지난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후 온난화로 곰팡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플라톡신 관리 기준을 강화하기도 했다. 산패된 견과류에 생긴 곰팡이 독소는 잘 사라지지 않는다. 물에 씻겨나가지 않고, 조리해 열을 가해도 잘 파괴되지 않으며, 곰팡이가 핀 부분을 잘라내도 독소가 식품에 남아 있을 수 있다. 아예 먹지 않고 폐기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연세유업은 더운 여름철 안전한 견과류 섭취를 돕기 위해 '연세넛유'를 출시했다. 평균 약 10g의 견과를 함유해 진한 '한컵 견과' 제품이다. 실온에서도 보관 가능한 음료 형태로 만들어, 아플라톡신 발생 우려를 덜었다. 연세넛유는 ▲7넛츠 ▲마카다미아&캐슈넛 ▲아몬드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7넛츠'는 아몬드, 캐슈넛, 땅콩, 호두, 마카다미아, 잣, 피스타치오 등 7가지 견과류가 모두 함유되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마카다미아&캐슈넛'과 '아몬드' 역시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살렸다.락토오스·글루텐·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모두 0%이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도 받았다. 한 팩 기준 뼈 형성과 신경·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칼슘 150㎎(일일 권장량의 21%)이 담겨 있다. ▲연세유업 온라인 자사몰 '연세shop' ▲연세유업 직영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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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누구나 감기,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그런데 같은 증상이라도 병원 규모와 방문 시기, 비급여 진료 여부 등에 따라 진료비가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병원비 절약 '꿀팁'을 알아보자.◇병원 방문 전 '비급여진료비' 확인은 필수병원 치료 후 진료비영수증을 자세히 살펴보면 진료 항목이 급여와 비급여로 나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는 진료 항목을 급여, 적용되지 않는 항목을 비급여라고 한다.급여항목은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가격이 정해져 있어, 어느 병원에서나 치료비용이 같다. 하지만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는 비급여 항목은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금액을 정할 수 있어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동일한 백내장수술용 다초첨렌즈가 부산의 A 의원은 33만원(최소금액)인데 반해 인천의 B 의원은 900만원(최대금액)이었다.비급여 진료비는 천차만별인 만큼 병원 방문 전 비용을 미리 가늠하거나 비교해 보는 것이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지역별, 의료기관 규모별 비급여 항목 진료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건강e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인 가능한 비급여 진료 항목도 다양하다. 백내장,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추나요법, MRI, 초음파, 하이푸시술, 전립선결찰술, 수면내시경, 자궁경부암백신, 라식·라섹, 모발이식, 프롤로주사, 손·발톱 무좀, 치과 등이다. 각 병원 항목별 최저금액과 최고금액, 병원규모 및 지역에 따른 중간금액과 평균금액까지 비교할 수 있다.◇가벼운 질환은 작은 병원부터감기나 소화불량, 몸살과 같은 가벼운 질환은 큰 병원보다 동네 병원에서 진료받는 게 경제적이다. 병원 종류에 따라 병원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병원은 규모에 따라 1차, 2차, 3차 병원으로 나뉜다. 1차 병원은 의원, 동네병원 등으로 외래 진료만 가능하거나 단기 입원이 가능한 30병상 미만의 병원을 말한다. 2차 병원은 종합병원급으로 진료과 4개 이상, 전문과목 2개 이상, 30~500병상 미만의 병원이다. 3차 병원은 상급 종합병원으로 의과대학 부속병원 등이다.총 진료비 중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본인부담금 비율이 1차 병원은 30% 수준이지만, 3차 병원은 56%까지 올라간다. 진료비 가산 비율도 1차 병원은 15%, 2차 병원은 25%, 3차 병원은 30%로 크게 차이 난다. 단순 감기 진료의 경우 1차 병원에 가면 평균 3000~4000원의 진료비가 책정되는데, 3차 병원에 갈 경우 2만4000원~3만원이 책정된다. 약 7~8배 차이가 난다.◇같은 병원서 재진하면 병원비 저렴해져일단 병원을 방문했다면 처음 진료받은 곳을 꾸준히 방문하는 게 좋다. 초진 진찰료가 재진 진찰료보다 약 30% 비싸다.큰 병이 의심될 때도 대학병원으로 직행하는 것보다 우선 동네의원을 찾는 것이 좋다. 1, 2차 병원에서 진료의뢰서를 받지 않은 상태로 3차 병원을 가면 국민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본인 부담금이 100%가 되기 때문. 1차 병원에서 진료 의뢰서나 소견서를 받아 3차 병원을 방문하는 게 유리하다.지역 보건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역 보건소에서는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관리와 약 처방 등을 제공한다. 영유아 필수 접종과 어린이 청소년,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독감 예방접종, 폐렴 예방접종, 장티푸스 예방접종 등은 무료로 실시한다. 골밀도 검사나 피검사도 대부분 무료다.◇주말·저녁은 피하고, 입·퇴원도 정규시간에병원을 방문하는 요일과 시간도 진찰료에 큰 영향을 준다. 야간-공휴일 가산제도에 따라 공휴일이나 야간에 진료를 받으면 기본 진찰료에 30%의 가산금이 붙는다. 응급 수술과 같은 응급진료를 받으면 평소보다 50%의 가산금이 생긴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가 기본 진료 시간이다. 이후에는 진찰료가 평소보다 20~30% 올라간다. 특히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는 심야 시간대 진료로 적용돼, 진찰료가 최대 50~100% 비싸진다.입원과 퇴원 시간도 진료비에 영향을 미친다. 일반 병원은 자정부터 오전 6시에 입원하거나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퇴원수속을 밟으면 입원료의 50%가 할증된다. 응급실은 입원비 산정기준이 '자정'이다. 자정 이전에 병원에 입원수속을 밟았다가 자정 이후에 퇴원하면 이틀치 병원비가 청구될 수 있다.응급환자는 응급의료 관리료 지원 대상이 돼 국가에서 병원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병원비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입원 기간이 15일을 넘기면 환자의 병원비 부담도 커진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입원 기간의 1~15일은 본인부담률이 20%지만, 16~30일은 25%, 31일 이상은 30%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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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후불제 상조 '3일의 약속'을 운영하는 헬스조선이 상품 출시 4주년을 맞아 상조 서비스 뿐 아니라 여행, 병원, 외식, 웨딩 등 라이프 서비스를 대폭 확충한 새 '헬스플러스 멤버십'을 선보입니다. 선불제 상조처럼 매달 납입금을 납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가입비 10만원, 부가세포함)이 되시면 상조 서비스와 기타 라이프 서비스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입니다.회원들은 평생에 걸쳐 가족이나 지인상 등 4회의 상례를 각각 10만~3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협약 장례시설(장례식장, 봉안당, 수목장 등)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웨딩 상품은 상품별로 10만~30만원 할인되며, 8월 이후 가입자들은 전국 700개 숙박-레저시설 이용료를 최대 80% 할인 받을 수 있는 '레저스테이션' 회원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기관(녹십자 아이메드, KMI 등)에서도 약 25% 할인 받을 수 있으며, CJ푸드빌 전용 폐쇄몰에서 25~40% 할인된 가격으로 밀키트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혜택은 3일의 약속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십시오.상조 서비스는 기존 상품들이 복잡한데다 막상 상을 당하면 누구나 당황해 비합리적 의사결정을 하기 쉽습니다. '준비된 3일' '정직한 3일' '존엄한 3일'을 약속하며 출범한 3일의 약속은 지난 4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더욱 품격 높고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여행과 외식, 병원 등 보다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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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여행'이 곧 '고행'이다. 자전거와 자동차, 개와 소와 코끼리까지 뒤섞인 거리는 무질서의 극을 달린다. 버스와 기차가 제 시간을 지키면 그것이 비정상이다. 여행계획은 틀어지기 일쑤다. 프랑스 소설가 로맹 롤랑은 그런데도 인도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여행지이자 힐링의 땅'이라 했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인도 문화의 정수가 모여 있는 북부 '골든 트라이앵글'을 여행하는 '북인도 힐링여행 9일' 상품을 선보인다. 수도 델리와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 '핑크 시티' 자이푸르 세 곳을 칭하는 골든 트라이앵글과 푸자의식(영혼을 거두는 강가의 제사의식)으로 유명한 바라나시 등의 도시를 여행한다. 죽은 자를 화장한 후 재를 흘려보내는 강 저편에서 산 자가 몸을 담그고 축복을 기원하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고요한 아침은 오직 인도에만 있다. '이슬람 건축의 보석' 타지마할, 천년 동안 인도인이 가장 사랑해온 암베르 성, 간디의 정신이 숨쉬는 세계문화유산 아메다바드 등 인도 대표 문화 유적지를 탐방한다.인도는 여행 인프라가 열악하다. 3~4성급 호텔도 지저분한 곳이 많으며, 불편한 육상 버스 이동은 피로와 짜증을 가중시킨다. 비타투어의 이번 상품은 전 일정 최고 시설의 5성급 호텔을 이용하고, 인도 국내선 항공편 3회로 육상 이동거리를 최소화하여 최적의 동선으로 구성하였다. 전통요가체험, 푸자의식(영혼을 거두는 강가의 제사) 관람, 갠지스 강 보팅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선착순 10명은 인도 비자비용(4만5000원)을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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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감각은 뇌와 연결돼 있다. 감각이 무뎌질수록 뇌에 가해지는 자극이 줄어들고 뇌 기능 역시 떨어진다. 청각 또한 마찬가지다. 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각 못지않게 청각의 역할도 중요하다. 난청으로 인해 소리 자극이 줄면 대뇌 기능이 점차 쇠퇴하며, 난청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대뇌 위축으로 인해 치매 발병 위험 또한 높아질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는 "난청이 오래 지속될수록 뇌 기능이 저하될 위험도 높아진다"며 "스스로 청각에 문제가 생겼다고 느끼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난청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적극적으로 검사·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난청 원인 다양, 중이염·청신경종양도 영향소리가 잘 들린다는 것은 외부에서 전달된 소리 자극이 귓속에서 전기 신호로 바뀐 뒤 대뇌 청각피질까지 자극에 대한 정보가 잘 전달된다는 의미다. 이 과정에서 한 곳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소리가 정상적으로 들리지 않는다. 이를 '난청'이라고 한다. 평소 다른 사람의 말이 작게 들려 대화가 어렵거나 TV 소리가 너무 크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면 한 번쯤 난청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면 이미 중등도 난청일 가능성이 높다.난청의 원인은 다양하다. 노화에 따른 난청이 가장 많지만, 지나치게 큰 소리로 이어폰을 사용하는 습관이나 심한 작업장 소음, 흡연 등도 달팽이관을 손상시켜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이밖에 항암제, 항생제 등과 같은 약물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귀 관련 질환에 의해서도 난청이 생긴다. 난청을 유발하는 질환에는 중이염, 메니에르병, 청신경 종양 등이 있다. 박홍주 교수는 "중이염이 심하면 고막이나 이소골이 손상될 수 있다"며 "청신경종양이나 메니에르병으로 인해 달팽이관, 청신경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난청이 발생한다"고 말했다.◇청력 저하, 치매로 이어져난청을 단순히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질환' 정도로 생각해선 안 된다. 소리가 안 들리면 의사소통이 어려워져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심리적으로 고립감, 불안, 우울 등을 느낄 수 있다. 청각은 뇌 기능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감각으로, 노년기 난청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뇌 기능이 저하되면서 치매로 이어질 위험도 높아진다. 실제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연구에 따르면, 난청 환자는 증상 발생 10년 후 치매 발생 위험도가 경도 난청은 2배, 중등도 난청은 3배, 심한 난청은 5배 증가했다. 난청 자체가 치매를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청이 있으면 치매가 빨리 찾아오거나 증상 역시 급속히 악화될 수 있다. 박홍주 교수는 "난청으로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환자들과 정상군의 대뇌피질 부피를 비교한 결과, 난청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대뇌 피질이 감소했고, 특히 청각을 담당하는 부위와 언어를 이해하는 부위, 표정을 담당하는 부위의 감소가 두드러졌다"며 "시각과 청각은 대뇌로 들어오는 가장 중요한 감각신호로, 청각 기능이 저하되면 뇌를 자극하는 신호가 줄어들어 대뇌 역시 쇠퇴할 수 있다"고 말했다.◇보청기 효과 없다면 인공와우 수술 고려해야난청이 심하지 않다면 정기적으로 청력 검사를 받으면서 상태를 지켜보면 된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면 최대한 빨리 검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법은 현재 청력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우선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하지만, 보청기를 사용해도 소리를 잘 듣지 못할 경우엔 '인공와우 수술'을 실시한다. 인공와우 수술은 손상된 와우(달팽이관)를 인공와우로 이식·대체하는 치료법으로, 전극을 삽입해 소리를 전기 신호로 바꾸고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소리를 듣게 해준다. 수술 시간은 1~2시간 정도며, 수술 전 충분한 검사를 통해 귀 내부 구조를 자세히 확인하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수술 받는다면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 또한 낮다. 최근에는 MRI 기술이 발전하면서 청신경의 미세한 모양까지 확인한 후 수술할 수 있게 됐으며, 기기 또한 소리를 깨끗하게 듣고 주변 소음 상황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발달했다. 수술 방법의 경우 달팽이관 주변 뼈를 가능한 작게 절제해 달팽이관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전 잔존청력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박 교수는 "수술이 필요한 난청 환자는 조금이라도 빨리 수술을 받아야 효과가 좋다"며 "당장 수술 받지 못한다면 수술 전까지 보청기를 사용해 지속적으로 소리를 들으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는 수술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언어평가·치료, 매핑(청신경 상태에 맞춰 변환되는 전기량을 설정하는 작업) 등을 받아야 한다. 수술 직후에는 신경 반응이 불안정해 잦은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 박홍주 교수는 "난청을 치료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만큼, 사회적으로도 난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