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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고 불같이 화를 낸 뒤 뒷목이 뻣뻣해질 때가 있다. 드라마에서는 엄청난 충격을 받은 뒤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경우도 많다. '혈압'이 올라서 그렇다고 흔히 생각하는데, 사실일까?뒷목이 뻣뻣해지는 건 혈압보다는 대부분 '긴장성 두통' 때문이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발생한다. 화가 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근육이 긴장하고 딱딱하게 굳으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 특히 머리·목·등 근육은 서로 연결돼 있어 딱딱하게 굳으면 목덜미가 뻣뻣하다고 느낄 수 있다. 뒷목과 함께 이마나 눈이 뻐근하고 턱관절이 같이 아프기도 하다. 평소 앉은 자세가 좋지 않아 목·등 근육에 손상이 있는 상태라면, 화가 났을 때 뒷목이 더 뻣뻣해지기 쉽다.혈압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화가 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확 치솟는다. 다만 수축기 혈압이 160~180 이상으로 크게 높아져야 뇌압까지 올라가고, 뒷목이 뻣뻣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미 고혈압인 사람은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압이 높지 않더라도 화가 나면 뒷목이 자주 뻣뻣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누워있을 때 뒷목이 뻣뻣하거나 두통이 자주 나타나면 고혈압을 의심해야 한다.고혈압이 의심되면 가정에서 혈압을 재보자. 대한고혈압학회에서 나온 지침에 따르면 정확한 가정혈압 측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방법은 첫째, 측정 30분 전 카페인 섭취, 운동, 흡연, 목욕, 음주를 삼간다. 둘째, 아침혈압은 아침 기상 후 1시간 이내에 용변을 본 후 식사를 하기 전에 측정한다. 셋째, 저녁혈압은 취침 1시간 이내에 측정한다. 넷째, 모든 혈압은 앉은 상태에서 측정하며 1~2분간 안정을 취한 후 1~2분 간격으로 2번씩 측정해야 한다. 다섯째, 가능하면 맨팔 위로 커프를 감고 측정하는 것이 좋으나 옷이 얇을 경우에는 옷 위로 커프를 감고 측정해도 무방하다. 여섯째, 처음 고혈압을 진단할 때는 적어도 1주일 동안 혈압을 측정해야 한다. 혈압이 120/80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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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의사가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담배 펴도 되느냐'이다. 흡연자들은 수술 후 통증보다 담배를 못 피우는 고통이 크다고 하는데 의사들은 절대 수술 후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한다. 특히 정형외과는 절대 금연을 강조한다. 수술 후 담배를 피우면 안 되는 이유가 있을까? 외과의사들은 수술 후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강조한다.외과 수술 후 흡연을 해선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뼈의 정상적인 회복 때문이다. 외과 수술은 부러진 뼈를 접합하는 수술이 많은데 흡연은 뼈의 정상유합을 방해한다.SNU 서울병원 곽상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흡연을 하면 골절이 평균 예상기간보다 뼈가 더디게 유합(지연유합)한다"며 "평소라면 붙어야 할 골절이 지연유합해 살펴보면, 흡연이 문제임이 발견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손은 주상골 불유합(손목과 손목뼈 사이를 연결하는 뼈의 골절)은 유합률이 80~90%밖에 되지 않아 유합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금연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상골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는 반드시 금연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뼈 외의 조직 회복을 위한 목적도 크다. 흡연은 혈류 등에 영향을 끼쳐 다양한 연부조직 문제를 일으킨다. 대표적인 부위가 피부다. 수술 후 흡연은 수술부위 괴사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곽 원장에 따르면, 피부이식이나 피판술(혈관을 가지고 있는 조직을 이동시켜서 연부조직 손상을 덮는 수술)의 경우, 수술을 하고 나서 흡연하면 1~2주 내에 수술 부위가 괴사하는 사례가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 수술 부위 피부가 제대로 아물지 않아 봉합사 제거 후 다시 상처가 벌어지면서 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술 후 피부가 벌어지지 않더라도 흡연자는 수술 부위 감염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수술 후 금연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로는 다양한 합병증 예방이 있다. 전신마취를 할 때 흡연자는 뇌경색, 심장합병증, 폐합병증 등이 유의하게 증가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상당히 증가한다는 국내외 여러 연구가 존재한다.곽상호 원장은 "수술 전후 흡연을 하는 것은 뼈 자체, 연부조직 상태, 수술 전후 부작용을 고려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할 일로, 금연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담당 정형외과 의사가 수술 전 금연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다면, 언제까지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하는지를 먼저 문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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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독립적 수행, 스스로 느끼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65세 이상 노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됐다.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 연구팀은 노인에서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이 뭔지 확인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 4317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삶의 질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평가하는 측정도구인 EQ-5D로 평가했다. 해당 평가도구는 ▲운동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불편감 ▲우울·불안 등 5가지 요소로 구성됐다.EQ-5D의 각 요소를 네트워크 분석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노인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가장 핵심 요소는 '일상활동의 독립적 수행'으로 꼽혔다.전홍준 교수는 "노인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전체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했다.연구팀은 추가적으로 요소들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외부 요인 중 '스스로가 느끼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주관 평가가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의 수, 경제적 수준, 교육 수준, 음주나 흡연, 운동, 스트레스 등보다 삶의 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전홍준 교수는 "노인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올바르게 평가하고, 건강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건강관리 전략을 스스로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의 결과는 노인 복지와 건강관리 정책의 방향성을 주관적으로 건강한 상태라 느끼고, 일상생활의 독립적 수행 능력을 강화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왕립정신의학회 공식 학술진인 'BJPsch Open' 8월 호에 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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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이 심할 땐 일상생활이 유지되지 않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병원에 가려고 발걸음을 떼면 드는 고민. 신경과, 이비인후과, 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어디로 가야 할까? 일단 이비인후과에 가야 빠르게 진단받을 수 있다.지난 8일 대한이과학회에서 개최한 제57회 귀의 날 맞이 '대국민 귀 건강 포럼'에서 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 김민범 교수는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빈도순으로 가장 흔한 것은 귀속 전정기관 문제로,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어지럼증이 나타났을 때 이비인후과를 찾으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받을 수 있다"고 했다.대표적인 질환으로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이 있다. 이석증은 속귀의 이석(耳石)이 세반고리관에 들어가 자세 변화에 따라 내림프액이 다르게 움직이게 하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석을 세반고리관에서 빼주면 그 즉시 어지럼증이 치료된다. 전정신경염은 한쪽 내이의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수 시간 내 점차 심해져 하루 이상 지속된다. 차차 회복되지만 수 개월간의 회복기관이 소요된다. 초기에 적절한 맞춤전정운동 등 치료를 받으면 호전 기간을 당길 수 있다.메니에르병은 내이의 달팽이관과 전정기관의 압력이 높아져서 생기는 질환으로 어지럼증, 이충만감, 난청, 이명 등 특징적인 4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치료 등으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한다. 이 외에도 상반고리관 파열 증후군, 외림프액 누공, 청신경 종양, 돌발성 난청 등 귀 질환이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다.김민범 교수는 "이비인후과는 전공의 수련 과정에서 어지럼증을 전공의 교육의 핵심 과제 중의 하나로 교육하고 있다"며 "응급실과 외래를 통해 많은 어지럼증 환자를 경험하고 있고 다양한 연수교육을 통해서 전문의교육도 시행하고 있어 어지럼증에 대한 빠른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FAST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빠르게 신경과로 가야 한다. 뇌졸중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FAST'는 'Face, Arms, Speech, Time to act'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Face', 'Arms'는 각각 웃을 때 좌우 얼굴 모양이 다르지 않은지, 한쪽 팔다리 힘이 약해지지 않는지 등을 확인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Speech'는 환자가 정상적으로 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며, 'Time to act'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된다면 즉시 응급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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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동안 수많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상담과 1000여 회의 힐링 인문학 강연을 이어온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가 현대인을 위한 마음 치유서 ‘마음출구 있음 - YOU TURN’을 출간한다. 오는 15일(금) 오후 5~7시 교보문고 대구점 2층(카페 공간학)에서 저자 사인회와 북 콘서트가 열린다. 도서출판 가디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지하철이 목적지와 반대로 가고 있음을 눈치챈다면, 우리는 후다닥 내려 반대 방향의 열차로 갈아탄다. 그러나 인생은 이러기가 쉽지 않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로 향하고 있는 걸 알아도 ‘유턴 (U-TURN)’해서 방향을 바꾸기가 어렵다.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내 마음’부터 돌아볼 것을 권한다. 우리의 행과 불행을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내 마음이다. 마음은 뇌과학의 정교한 메커니즘에 의해 우리를 움직인다. 이를 몰라 마음에 휘둘리기만 하면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좌절하게 되지만, 마음의 작동 방식을 알고 이를 조절하면 행복의 문이 열린다. 사공정규 교수의 ‘유턴 처방전’은 그동안 진료실과 삶의 다양한 현장에서 저자가 만나고 상담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나를 알고, 이로써 인생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뇌과학적으로 해설해준다. 삶의 현장 곳곳에서 받은 질문들과 저자의 내공이 담긴 해답이 막다른 길에 다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음 출구를 제시해준다. 사공정규 교수는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다 뒤늦게 불안, 우울에 시달리는 이들을 진료실에서 만나면 지금이라도 ‘유턴’하라고 말한다”며 “뇌가 불편하다는 신호를 주면 멈춰 서서 이 방향이 맞는지 다시금 점검하고, 이게 나를 위한 길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사공정규 교수는 청소년·학부모·교사·시민을 대상으로 대화형 정신·인문 치유 대중강연인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卽問卽答)’을 1,000여 회 이상 진행했다. ‘학교폭력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100인 위원회’ 초대위원장, ‘청소년 표준선도 프로그램 개발 연구’ 총책임자로서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공로로 201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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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새삼 청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특히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은 대개 40대부터 시작돼 50대에 더욱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난청 환자는 2021년 기준 10~40대 비교적 젊은 환자가 전체의 31% 정도를 차지했다. 또한 국내 65세 이상 인구의 약 38%, 우리나라에 약 230만 명의 노인성 난청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인성 난청이 생기면 말소리 구별이 잘 안돼 자꾸 되묻게 된다. 더 심해지면 TV 볼륨을 키우게 되고, 말을 걸어도 잘 대꾸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들을 무시한다는 오해를 받는다.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최정환 교수는 "난청을 단순히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질환' 정도로만 생각해선 안 된다"며 "소리가 안 들리면 의사소통이 어려워져 대인관계가 소극적으로 변하고, 외부 활동이 제한돼 사회생활의 폭이 좁아지고, 불안, 우울감 등을 느낄 뿐 아니라, 심지어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실제 난청을 오래 방치하면 뇌 기능이 떨어지면서 치매가 생길 수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연구에 따르면 70대 노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6년간 난청과 인지기능의 상관관계를 추적했더니, 정상 청력인 사람에 비해 난청인 사람의 인지 능력이 월등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연구에서도 난청 발생 10년 후 치매 발생 위험도가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에 비해 경도 난청 환자는 2배, 중등도 난청 환자는 3배, 고도 난청 환자는 5배까지 증가했다.난청이 의심될 때 다음 자가진단 질문을 통해 자신의 증상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전화 통화하는 데 문제가 있다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하는 게 어렵다 ▲둘 이상의 사람과 한 번에 대화하는 게 어렵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이해하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 한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게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인 적이 있다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잘못 이해하거나 부적절하게 반응한 적이 있다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말해 달라고 자주 요청한다 ▲여자나 아이가 말하는 것을 듣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울리는 소리, 으르렁대는 소리 혹은 '쉿 쉿' 소리가 많이 들린다 ▲어떤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 적이 있다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노인성 난청을 의심하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최정환 교수는 "보청기를 끼는 데 적합한 나이란 없다"며 "나이가 들면서 시력 문제 때문에 안경을 쓰듯 귀가 잘 안 들리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난청 해결이 치매 예방에 가장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청각장애를 진단받았다면 보청기 착용을 미루지 말라"고 말했다. 보청기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도 이상의 감각신경성 난청에는 인공와우 이식술이 필요할 수 있다.한편, 흡연은 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해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다. 금연하고 담배 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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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종합영양수액제 ‘오마프플러스원주’와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오마프플러스원주와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는 각각 중심 정맥과 말초·중심 정맥에 투여하는 종합영양수액제다. 아미노산, 전해질, 포도당, 지방을 한 번에 공급하며, 특히 현재 출시된 종합영양수액제 대비 ‘정제 어유(魚油)’ 함량이 가장 높다. 정제 어유는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를 다량 함유해, 환자 면역기능 향상과 염증반응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는 오메가3를 다량 공급하는 정제 어유의 함량을 높이고 염증 인자 생성에 관여하는 오메가6가 함유된 대두유 함량을 낮춰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을 1대1로 맞췄다. 앞서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수술 후 증가된 염증성 사이토카인(IL-6)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고, 대조약 대비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유의하게 증가됐다. 영양 관리 지표나 혈중 지질 농도는 대조약과 유사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HK이노엔은 연내 보험 약가 등재 후 내년 중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는 회사의 연구개발역량을 총동원한 성과”라며 “오송 수액 신공장 준공에 따른 전체 수액제 생산량 확대뿐 아니라, 신제품 허가, 종합영양수액제 생산 라인 증설 등을 통해 종합영양수액제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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