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온도차 '10도' 육박… 면역력 높이는 데 '이것' 도움

입력 2023.09.11 11:23
브로콜리 사진
면역력을 높이려면 브로콜리·마늘·토마토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 아침·저녁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 나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커졌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장염 등 다양한 질환에 걸리기 쉽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알아본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브로콜리 100g당 비타민C가 98mg 들어있는데 이는 레몬의 2배나 되는 양이다. 브로콜리 두세 송이만 먹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또한, 브로콜리는 폐 건강에도 좋아 환절기에 챙겨 먹으면 더욱 좋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대식세포 기능을 강화해 폐속 세균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 셀레늄, 알릴 디설파이드 등 항염·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다. 2016년 미국 플로리다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마늘 인체 적용 시험을 한 결과, 마늘을 하루에 2.56g 분말로 섭취했을 때 체내 대식세포·T세포·B세포 등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 등이 활성화됐으며 감기 등 질병 발현 일수가 크게 줄었다.

◇토마토
토마토 속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항암 및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기름에 가열해 먹는 게 좋다. 라이코펜은 지용성이라 기름과 함께 먹을 때 체내 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토마토뿐 아니라 수박, 당근과 같은 채소에도 들어 있어 함께 먹으면 도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