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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몬트, 탄소 중립 성과 담은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배포

    글로벌 신선식품 기업인 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가 자사의 탄소 중립 관련 지난해 성과를 모은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배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델몬트 제품인 ‘델몬트 제로’ 파인애플이 미국의 국제 인증기구인 ‘SCS 글로벌 서비스’(Scientific Certification Systems Global Services) 인증을 받았다.해당 파인애플은 남미 코스타리카에서 생산돼 북미·유럽 시장에 판매된 제품이다. SCS 글로벌 서비스는 파인애플 생산·운반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가 델몬트사 소유 숲의 이산화탄소 재흡수를 통해 상쇄돼 탄소 배출량이 순(純) 제로가 됐다고 평가했다.이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약 50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진 델몬트사의 8000㏊(헥타르) 이상의 숲이 중화한 덕분이다. 보고서에서 델몬트사는 회사 소유의 숲을 1년에 매년 2회 측정해 탄소 중립 파인애플 상자의 양이 숲 보존 활동을 통해 가둬놓은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은지 확인했다고 강조했다.보고서엔 “델몬트가 식품 폐기물을 줄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실제로 델몬트는 2022년 태평양 연안 식품 폐기물 선언(Pacific Coast Food Waste Commitment)에 가입한 첫 번째 회사가 됐다.보고서에선 “해양 물류를 통한 화물 운송의 효율성을 높인 것도 델몬트의 탄소 중립에 기여했다”며 “2022년 컨테이너당 운송에 필요한 연료는 1.43t으로, 2019년(1.81t)보다 획기적으로 감소했다“고 했다.보고서엔 “다양한 탄소 줄이기 사업의 결과 2022년 델몬트사는 탄소의 간접 배출량(scope 1과 scope 2)을 26%나 줄이는 데 성공했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이는 주로 비료 사용, 연료 소비, 시설 난방 등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최적화한 데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회사는 57만4,800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현재 델몬트 소유 농장의 29.7%가 재생 농업(토양의 수분 함량과 탄소 분리 능력을 증가시켜 생물 다양성을 복원,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는 농법)을 수행하고 있다.델몬트 모하메드 아부 가잘레 회장은 “우리 회사는 ‘더 밝은 미래’(Brighter World Tomorrow)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며 “ 지속가능성은 우리 회사의 정체성으로,?크고 작은 노력을 통해 지구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행동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보고서엔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관련 실적도 담겨 있다.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 관계자는 “이 보고서는 우리 회사가 경제·사회·환경 문제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바로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며 “보고서엔 지속가능성 실적 자료를 비롯해 글로벌 운영 관련 내용이 모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한편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영문 버전을 일반에 공개했다.
    단신이금숙 기자 2023/10/19 16:53
  • 요즘 들어 소화 안 되고, 근육 아프고… 모두 '이것' 때문?

    요즘 들어 소화 안 되고, 근육 아프고… 모두 '이것' 때문?

    요즘 들어, 원인 모를 소화불량, 근육통 등이 나타났다면 추워진 날씨 때문일 수 있다. 낮은 기온은 왜 이런 신체 증상을 유발하는 걸까? 추위가 유발할 수 있는 몸의 이상 증상들을 알아본다.◇위장 기능 저하날씨가 추우면 일시적으로 위장 기능이 저하돼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소화 기능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온도 변화에 특히 민감한데, 추위는 자율신경계 중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는 교감신경을 항진시킨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 위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소화 효소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불량이 유발된다. 추위로 신체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원인이다. 식사 후 앉아만 있거나 누워만 있으면 위가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 소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근육통 악화기온이 낮아지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근육이 단단하게 뭉치면서 열 발산을 막는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체온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기온이 낮아지면 경련을 일으키면서 열을 만들어 낸다. 강추위에 외출하면 몸이 딱딱하게 굳는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이런 변화 때문이다. 안 그래도 근육이 수축해있는 상태인데, 춥다고 몸을 움츠리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조직이 손상되고 근육통이 생긴다. ◇가려움증갑자기 찬 바람을 쐬면 피부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고 보습 기능이 떨어져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피부가 노화되면서 표피세포(피부의 가장 겉 부분)에서 만드는 피부 보호 물질인 천연보습인자 생성이 줄어 가려움증을 더 잘 느끼게 된다. 신체가 추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덜 겪기 위해선 근육을 키우는 게 핵심이다. 근육은 체열의 40%를 만들어 낸다. 근육을 단련시키면 열이 잘 생성돼 추위에 잘 견딜 수 있는 몸이 된다. 외출할 때 내복을 입어서 복부를 따뜻하게 하면 추위로 인한 소화불량을 막을 수 있고, 모자를 착용하면 몸 전체 열이 발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선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10/19 16:51
  • 투서에 소송까지… 잘 나가는 대학병원 교수들이 ‘과장’ 자리에 목매는 이유

    투서에 소송까지… 잘 나가는 대학병원 교수들이 ‘과장’ 자리에 목매는 이유

    “절대 과장 시키지 말라고 투서도 많이 들어와요. 갈라치기도 있고, 어휴…” -前 대학병원 병원장“임상과장 선임은 전임 과장과 병원장의 결정이 중요해요. 결국 정치입니다.” -현직 대학병원 교수의사에게 병원은 직장이다. 어느 직장에든 ‘자리 욕심’을 가진 이들은 있는 법이다. 누군가에겐 보직과 승진이 월급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대학병원 교수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임상과장과 같은 보직에 전혀 뜻이 없는 교수들이 있는 반면, 의학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어떻게든 한 자리를 맡으려 애쓰는 교수들도 있다. 병원장 투서에 소송전까지, 일반 직장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 않다는 후문도 들린다.◇뒤에서 밀고 앞에서 끌고… 병원은 작은 정치판회사에 업무별 팀이 있듯 병원에도 진료과목에 따라 임상과가 나눠져 있다. 병원에 가면 볼 수 있는 외과, 내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등이 모두 임상과다. 임상과장은 한 개 임상과를 총괄하는 의사다. 외과엔 ‘외과 과장’이 있고, 내과엔 ‘내과 과장’이 있다.임상과장 선임 절차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대개 병원장이 과장 후보를 제청(提請)하면 의료원장 또는 재단이사장 등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임명한다. 임기는 대부분 2년이며, 과 상황에 따라 연임하기도 한다. 임상과장이 되기 위한 연수나 시험이 있진 않다. 보통 나이 또는 학번·경력 순으로 돌아가며 과장을 맡는다. 다음 차례인 교수가 거절 의사를 밝히거나 다른 보직을 맡고 있어 과장 직 수행이 어려운 경우, 해당 교수가 인격적·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엔 순서를 건너 뛸 수도 있다.소규모 과는 그럴 일이 없지만, 인원이 많은 과에서는 드물게 연배가 비슷한 교수들끼리 물밑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흔히 말하는 ‘라인’이 만들어질 때도 있다고 한다. 병원장이 후임 임상과장 후보를 정할 때 전임(현재) 임상과장의 입김이 적지 않게 작용하는데, 전임 과장이 후임 후보 중 한 사람을 밀어주면 전임에서 후임, 그 아래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병원 조직이 ‘작은 정치판’ 같다는 이야기는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서울 소재 모 대학병원 A교수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병원장 뜻에 의해 임상과장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정치와 비슷하다. 병원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임상과장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병원장이 주변 사람들의 평판, 특히 전임 과장의 이야기를 많이 듣기 때문에 전임 과장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인사·재정권 손에 쥔 임상과장, 과 안에서 막강한 힘 지녀한국 사회에서 대학병원 교수 정도면 굳이 임상과장을 하지 않아도 대부분 지위와 명성을 얻는다. 과장에게 특별 수당이 나오긴 하지만, 이 역시 경쟁을 벌여 쟁취해야 할 만큼 큰 액수가 아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애써 과장 자리에 오르려는 걸까.임상과장은 임상과의 수장이다. 인사, 재정을 비롯한 과의 모든 행정권을 쥐고 있다. 적어도 과 안에서는 권력이 막강하다. 해당 과 교수의 채용·승진에 과장의 힘이 크게 작용하며, 중요한 회의를 주관하고 과별로 배정되는 운영비를 어떻게 쓸지 결정하는 것도 과장의 몫이다. 임상과장이 과에서 사용할 약제·의료장비를 결정하는 병원의 경우, 제약사, 의료기기회사 등 외부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크다. A교수는 “하다못해 휴가 하나를 쓸 때도 과장에게 승인권이 있어 눈치를 보게 된다”며 “이것 자체가 권력을 상징하는 거다”고 말했다. 대학병원장 출신 B의사 또한 “‘과장에 따라 식사 메뉴가 바뀐다’고 말할 정도로 큰 병원에서는 임상과장이 상당한 힘을 갖는다”며 “책임도 많지만, 그만큼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다”고 했다.‘과장’이라는 직책 자체가 갖는 의미도 무시할 수 없다. 임상과장은 사실상 혼자서 소속 교수와 전공의, 인턴, 간호사 등 많게는 100명이 넘는 조직을 이끈다. 쉽게 얻을 수 없는 경험이고 경력이다. 병원장, 센터장 등 자리 욕심이 있는 교수들에겐 과장 자리가 위로 올라가는 첫 관문이 되기도 한다. 자리 욕심이 없다고 해도, 자신의 차례가 된 교수 입장에서는 과장 자리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앞서 설명했듯 과장은 보통 차례대로 맡으며, 다음 차례인 교수가 거절하거나 다른 보직을 맡은 경우가 아니면 ‘해당 교수가 인격적·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 평판이 안 좋은 경우’에만 차례를 건너뛰기 때문이다.◇상대 후보 떨어뜨리려 고소까지… 이전과 달리 서로 미루기도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 병원에서는 과장 자리를 두고 교수 간에 크고 작은 충돌도 빚어진다. 보통 원치 않은 인물이 연임하거나 선임됐을 때, 또는 후배나 타 대학 출신 인물이 차례를 건너뛰고 과장이 됐을 때다. 파벌을 형성해 대립하고 특정 후보의 여론을 안 좋게 만드는가 하면, 직접 병원장을 찾아가 과장 선임에 반대한다는 탄원을 넣기도 한다. 병원 이미지를 생각해 가급적 내부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갈등이 봉합되지 않을 땐 직권남용이나 횡령배임, 명예훼손 등 내부 정보를 이용해 소송을 거는 경우도 있다. 이 역시 임상과장이 교수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 관련 소송 경험이 있는 한 변호사는 “상대 후보의 비위행위를 신고하거나 형사고발을 통해 과장 후보에서 배제시키는 사례도 있다”며 “진위 여부를 떠나 논란이 제기된 것만으로 결격 사유가 될 수 있다는 병원의 보수적인 분위기를 이용한 것으로, 사후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져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훼손된 이미지를 되돌리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물론 모든 대학병원 교수가 과장 자리를 탐내는 건 아니다. 규모가 작은 과나 임상과장의 힘이 약한 병원에서는 서로 과장 자리를 미루기도 한다. 과거와 비교하면 과장에 대한 인식 또한 많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임상과장을 막강한 힘을 가진 자리나 출세 등용문처럼 여겼다면, 지금은 ‘귀찮은 자리’, ‘시간 뺏기고 희생해야 하는 자리’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임상과장이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았던 과거와 달리, 요즘 과장은 독단은커녕 다른 과원들 눈치 보기 바쁘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A교수는 “임기 동안 욕만 먹고 끝나면 사람들과 사이만 나빠지고 하나도 남는 게 없다”며 “자리 욕심이 있지 않은 이상 커리어를 위해 수술·연구·진료에 집중하고 싶어 하지, 굳이 책임과 희생을 감수하면서 과장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인맥 위주 선임이 문제… 리더십과 능력 갖춘 인물 필요”병원 내 권력 암투를 목격하거나 경험해본 의사들은 능력이 아닌 인맥 중심의 현행 선임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객관적 근거가 아닌 전임 과장, 병원장과 같은 소수 인물의 주관적 뜻에 따라 임상과장이 결정되다보니, 계속 ‘라인’이 만들어지고 비정상적 경쟁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과장이 되지 못한 교수 입장에서는 명확한 이유가 없으면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고, 과원들 또한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과장이 선임될 경우 탄원과 같은 방법을 쓰게 된다. A교수는 “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지 말고 객관적인 근거와 능력을 기준으로 과장을 선임할 필요가 있다”며 “소수의 특정 인물이 아닌, 함께 일하게 될 과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실제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나이보다는 연구 업적과 같은 객관적인 자료와 행정 능력, 교육 능력, 외부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임상과장을 선임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외부에서 영입되는 의사가 많고 임기, 역할 등에도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려우나, 인맥이 아닌 ‘능력 위주 인재 선임’이라는 대원칙에 대해서는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한 개 과 살림을 도맡는 임상과장에게는 개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리더십과 포용력, 소통능력 등이 인맥 못지않게 중요하다. B의사는 “임상과장은 일이 많은 자리다. 봉사해야지, 군림하려 해선 안 된다”며 “가장 중요한 건 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과원들에게는 여기저기 눈치 보지 않고 과를 대표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본인이 원하고 능력만 있다면 젊은 사람이 하거나 한 사람이 여러 번 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며 “능력을 기준으로 보다 유연하게 선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라이프전종보 기자2023/10/19 16:36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장 많이 시행된 로봇수술은 자궁근종절제술이다. 이어서 자궁절제술,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순이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는 전체 로봇수술 가운데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로 913건,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로 89건을 시행했다.병원은 1000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하면서 한 건의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배꼽 부위에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이 다수 이뤄져 미용적 측면과 치료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입장이다. 고난도의 암수술도 단일공 로봇수술로 하고 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환자들의 회복속도가 빨라 수술 후 항암치료가 필요한 환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가임기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자궁근종 치료도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다. 경민선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 과장)은 기존에 로봇수술로는 제거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지름 20cm가 넘는 거대 자궁근종을 로봇수술로 제거한다.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정밀하게 거대 근종을 제거한 뒤, 근종세절기로 조금씩 근종을 떼어내 몸 밖으로 빼내는 작업을 수백회 반복해 치료한다.경민선 센터장은 “로봇수술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집도의, 마취의, 간호사 등 구성원들의 팀워크가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라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는 풍부한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수술 후 합병증 걱정 없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신형 로봇수술기를 활용해 정교하고 섬세한 술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로봇수술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오상훈 기자2023/10/19 16:27
  • 불법 도박 규모 100조 넘어… 도박 중독 치료받는 사람도 증가

    불법 도박 규모 100조 넘어… 도박 중독 치료받는 사람도 증가

    불법 도박 규모가 1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온라인 도박의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게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10대 도박중독 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불법도박 총 매출액 추정치’에 따르면, 불법도박 규모는 102조723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제4차 불법도박 실태조사 당시 추정치였던 81조5474억원에서 26%가 증가한 규모다.
    정책오상훈 기자2023/10/19 16:24
  • 지역의료 공백 심각하다더니… 2년 간 15개 병원, 전공의 미배정

    지역의료 공백 심각하다더니… 2년 간 15개 병원, 전공의 미배정

    제주대병원 안과는 내년도 전공의 정원이 0명이다. 작년까지는 1명의 전공의 정원이 배정되어 현재 전문의 4명과 전공의 3명이 매달 2500여 명의 외래환자, 150여 명의 수술환자(응급수술 포함), 58명의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일을 번갈아 가며 도맡아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전공의 인원이 한 명 줄어들게 생긴 것이다. 이 밖에도 ‘보수교육 미이수’ 사유로 전공의 정원이 미반영된 사례가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 소재 병원 중 필수의료 과목에 해당하는 외과, 흉부외과 정원이 미배정된 사례로 있고, ‘소아과 대란’인 수도권 소재 병원 중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까지 미배정된 사례도 있었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정원 배정 시 4개 병원 5개 진료과에서 ‘지도전문의 보수교육 미이수’를 사유로 수련병원이 신청한 전공의 정원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정원이 미반영된 과목 중에는 필수의료 과목에 해당하는 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외과는 의료취약지가 밀집한 강원도 소재 병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도 전공의 배정과 관련해서도 11개 병원 11개 진료과에서 같은 사유로 전공의 정원이 미반영되었다. 고신대, 동국대경주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명지병원, 제주대병원 등은 2024년도 전공의 정원을 배정받지 못해 내년에는 전공의 인원이 감축될 전망이다. 특히, ‘소아과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수도권에 위치한 명지병원은 내년부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이 감축될 예정이다.지방의 한 국립대병원 소속 A교수는 “다른 요건은 모두 충족했는데 지도 전문의의 자격을 하루 8시간 교육 이수 여부만으로 판단하여 전공의 정원을 감축한다고 하니 난감한 상황이다”고 밝혔다.일부 병원에서는 교육기한인 9월 30일 내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뒤늦게 교육을 이수하고 전공의 정원 배정을 복지부에 요청했지만 복지부 관계자는 “이런 민원 하나하나 들어주다 보면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정원 감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전공의법 시행규칙'엔 정기교육의 주기를 최초의 정기교육을 받은 날부터 기산하여 3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명시하고 있음에도 복지부는 실무적으로 지도전문의 교육의 시한을 9월 30일로 못 박고 있다. 복지부의 ‘행정편의주의’가 지역의료 공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이다. 이종성 의원은 “‘지역의료 살리기’의 주무부처인 복지부에서 이러한 행태가 일어났다는 것은 비판받을 일이다”며 “이 문제는 행정편의를 다소 희생하더라도 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우선순위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이라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10/19 16:19
  • 보라매병원 이시욱 교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신임 부회장 취임

    보라매병원 이시욱 교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신임 부회장 취임

    보라매병원은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가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신임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2008년 창립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는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장애를 겪고 활동에 제한이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결성된 학회다. 2년마다 중국, 태국, 미얀마, 대한민국 등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해 재활의학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이시욱 교수는 올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성도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2년이며 이후 차기 회장을 거쳐 2027년 학회 회장으로 취임 예정이다. 이 교수는 “세계적인 학회의 일원으로서 부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물동정전종보 기자2023/10/19 15:42
  • 나이 들면 아파오는 관절… '최신 치료 옵션' 뭐가 있을까?

    나이 들면 아파오는 관절… '최신 치료 옵션' 뭐가 있을까?

    나이 들면 무릎 연골이 닳으면서 퇴행성 관절염을 겪는 사람이 많다. 퇴행성 관절염은 뼈 사이 연골이 닳아 마찰로 인해 인대가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국내 65세 이상 약 70%가 퇴행성 관절염을 겪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는 300만명이 넘는다.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제37회가 지난 12일 오후 3시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퇴행성 관절염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장문종 교수가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강의했으며, 강의 후에는 헬스조선 이해나 기자가 장문종 교수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며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0명 넘는 청중이 강의에 집중하고,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줬다.◇양반다리 문화 탓 아시아 국가에서 흔해 퇴행성 관절염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원인으로는 노화, 유전, 비만, 외상,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꼽힌다. 이로 인해 관절 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이 마모되고 경화되면서 통증, 부종, 변형, 운동장애 등이 나타난다.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흔하다. 지난 2009년 대한슬관절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국내 남성 유병률은 17.1%인 반면 여성은 53.8%에 달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손상된 무릎 관절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는 환자의 80%는 여성이다. 장문종 교수는 "서양에서도 퇴행성 관절염 환자 중 여성 비율이 더 높은데 유전적 특성, 관절 연골에 대한 호르몬의 영향, 근력의 차이 등에 의한 것으로 본다"며 "한국의 경우 여성이 집안일을 많이 더 하면서 관절염 발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서양보다 일본, 중국, 한국의 퇴행성 관절염 발생률이 높은데, 바닥에 앉는 좌식 생활, 양반다리 문화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기자2023/10/19 15:15
  • 독감 예방접종, 늦어도 11월까지는 하라는데… 감기도 예방될까?

    독감 예방접종, 늦어도 11월까지는 하라는데… 감기도 예방될까?

    10월부터 본격적인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주로 겨울부터 이른 봄에 유행하는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며 발열, 전신의 통증, 근육통, 두통, 상기도 또는 하기도 염증 등이 나타난다. 특히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노원을지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다솜 교수의 도움말로 독감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독감 예방접종, 늦어도 11월까지는 해야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기 쉽다. 차고 건조한 공기는 바이러스 전파에 유리하고, 건조해진 코점막에 바이러스가 쉽게 침입해 상기도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전파된 바이러스와 세균이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키면 기관지가 붓고 점액성 분비물이 증가한다. 특히 정상인에 비해 호흡할 수 있는 능력이 약한 만성 폐질환 환자들은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심해지고, 호흡기감염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호흡부전 등의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파되므로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등 몸을 관리하는 게 좋다.특히 독감 백신에 따른 면역력은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생기기 때문에 늦어도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해두는 것이 좋다.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와 노인(만 65세 이상)은 국가에서 4가 백신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전다솜 교수는 “독감 예방접종은 다른 호흡기 감염 질환 모두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폐렴으로 이행할 위험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예방 목적으로 모두가 적극적으로 접종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일반 감기 예방 효과는 없어… 바이러스 자체가 달라간혹 독감예방접종을 하면 감기도 같이 예방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자체가 다르므로 독감 예방 접종을 한다고 해서 감기가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감기는 200여 종 바이러스 중 1종 단독 혹은 2종 이상이 결합해 발병한다. 콧물, 코막힘, 목 통증, 기침, 미열, 두통, 근육통이 주요 증상이다. 필요에 따라 대증치료를 하고, 대부분 저절로 치유된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A형, B형, C형으로 특정되며 이 중 A형과 B형이 사람에게 독감을 일으킨다. 독감에 걸린 후 고열이 심해지면서 호흡곤란, 누런 가래가 나오는 기침을 하게 되면 폐렴이 의심되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독감 증상이 발생한 후 48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건강한 사람이 독감에 걸렸을 때는 대개 3~5일 지나면 호전되며 1~2주 이상이 지나면 대부분 완쾌한다.◇꾸준한 운동, 식습관 개선으로 면역력 키워야만약 독감에 걸렸다면 신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 몸 안에 수분이 충분하면 가래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기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실내 공기를 따뜻하고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고 건조한 공기는 기도에 악영향을 준다. 실내에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만약 고열과 통증이 있을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해열진통제를 복용한다. 한편,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다솜 교수는 “산책, 자전거타기 등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고, 면역기능 향상을 위해 ▲과일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저당 ▲저염도 ▲저지방식 위주의 식습관과 함께 ▲금연 ▲금주 등을 실천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쓰는 것도 감염 위험을 낮추는 좋은 방법이다.
    감염질환신소영 기자2023/10/19 14:53
  • 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이 19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부터 1년이다.한승범 병원장은 무릎·고관절의 치료,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다.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고, 국내외 전문의에게 최신의 고관절치환술을 시연했다. 또 최적의 수술법과 이식재료를 찾는 등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한승범 병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보험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골절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약해왔으며 다수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에도 매진해왔다.한승범 병원장은 "비정상적인 수가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 믿고 선출해주어 감사하다" 며 "필수의료의 부재 등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학회 회원의 권익 향상과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3/10/19 14:30
  • "오메가3 섭취로 심혈관질환 예방… 사회경제적 비용 6400억원 절감"

    "오메가3 섭취로 심혈관질환 예방… 사회경제적 비용 6400억원 절감"

    오메가3 섭취로 절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6400억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사회경제적 비용이란 개인의 질환으로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비용으로 산출한 것으로, 질환 치료를 위해 발생하는 직접 의료비, 교통비, 간병비 등 간접 의료비, 질환으로 인해 근로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액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과 고려대, 동국대 연구팀은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오메가3 섭취와 질환 감소의 상관성, 질환 발생에 대한 위험 비율을 추정하기 위한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이후,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해당 질환을 피할 수 있는 인구수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대상자 집단의 질환 위험 감소를 추정했다.그 결과, 오메가3 섭취를 통해 절감 가능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6400억원인 것으로 계산됐다. 지난 2021년, 국내 50대 이상 성인들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43조 3000억원이었다. 심혈관질환은 암과 더불어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국내 사망 원인 2위,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에 오를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연구 결과 오메가3를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율이 8%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명수 회장은 "이미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서 연구가 진행되었던 만큼, 국내 산업 성장 규모에 걸맞게 연구를 진행했다"라며 "관련 연구 결과가 SCI 학술지에 게재되며 오메가3의 사회경제적 절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냈다"고 했다.
    건강기능식품이슬비 기자2023/10/19 14:26
  • '이두나!' 출연 양세종, 어려 보이려 '이것' 시도했다… 효과는?

    '이두나!' 출연 양세종, 어려 보이려 '이것' 시도했다… 효과는?

    배우 양세종(30)이 실제 나이와 달리 20대 초반 배역을 맡아 어려 보이기 위해 철저한 관리를 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8일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제작 발표회에 양세종이 참석했다. 제작 발표회에서 기자가 양세종에게 "실제 나이보다 10살 정도 어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묻자 "수염 레이저 제모를 받았고, 반신욕이랑 마스크팩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양세종이 동안 외모를 위해 한 3가지 방법은 실제 효과가 있을까?◇수염 레이저 제모수염 레이저 제모는 피부가 깔끔해 보이는 효과를 낸다. 남성의 수염은 하루 평균 0.27~0.38mm 정도 자란다. 면도기를 이용해 수염을 제거하지만, 면도날이 날카로워 피부가 상해 모낭염, 뾰루지 등이 생기곤 한다. 이때 레이저 제모를 하면 효과적이다. 레이저 제모는 검은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돼 모근 세포를 파괴한다. 검은 모근을 제거하기 때문에 거뭇거뭇한 수염 자국이 사라져 피부가 전체적으로 깔끔해 보인다.◇반신욕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 좋다.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몸을 반만 담그는 식이기 때문에 상체의 체온은 낮고 하체의 체온은 높다. 몸은 온도 차를 극복하기 위해 심장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혈류량이 많아지게 된다. 그러면 림프 순환이 잘 돼 몸속 유해 성분과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돼 독소가 제거된다. 또한, 부기가 빠지는 효과도 있다.◇마스크팩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해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한, 팩으로 얼굴을 덮어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가 촉촉해진다. 특히 마스크팩의 성분들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단, 마스크팩은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에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0/19 14:08
  • 中 남성, 사마귀 없앤다고 '진짜 사마귀'를… 사진 봤더니

    中 남성, 사마귀 없앤다고 '진짜 사마귀'를… 사진 봤더니

    중국에서 목에 난 사마귀에 곤충 사마귀를 얹어서 치료하려 한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 온라인 매체 CTWANT는 곤충 사마귀가 한 남성의 목에 난 사마귀를 갉아 먹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남성은 목에 사마귀가 났는데, 이 모습을 본 친구가 "목에 난 사마귀를 (진짜) 사마귀가 다 갉아먹으면 사라진다"며 남성의 목에 사마귀를 얹어 줬다. 이런 방법은 감염 위험이 커서 반드시 피해야 한다.사마귀는 피부에 오돌토돌한 구진(1cm 미만 크기로 피부가 솟아오른 단단한 덩어리)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다. 사마귀는 피부 및 점막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감염이 발생하면 표피가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어느 부위든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외부에 노출이 잦은 손, 발, 얼굴 등에 생긴다.가장 흔한 종류는 보통 사마귀인데, 손등이나 손톱 주위 등에 거칠고 융기된 형태로 나타난다. 이 형태는 소아청소년기에 많이 관찰되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줄어든다. 편평 사마귀는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 형태로 생긴다. 초기에는 좁쌀 여드름처럼 보이는데, 2~3주 지나면 볼록 튀어나온 작은 점이나 검버섯처럼 변하게 된다. 여드름과 달리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없고, 다른 부위까지 빠르게 퍼진다. 발생 빈도는 소아청소년기에 높지만, 성인기에 발생하면 퍼지는 속도가 빨라서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발바닥 사마귀와 항문생식기 사마귀가 있다.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서 티눈이나 굳은살과 구별이 어렵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각질층을 깎아내고 관찰해 여러 검은 점이 보이거나 점상 출혈이 생기면 사마귀로 판단한다. 항문생식기 사마귀는 성관계 시 피부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데 뾰족한 모양이나 2~3mm 크기의 구진 형태로 나타난다.사마귀는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함부로 민간요법을 적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사마귀를 치료할 때는 각질 용해제 등을 바르는 방법을 가장 먼저 시도한다. 이후 효과가 없으면 냉동치료를 진행한다. 냉동치료는 액화 질소를 사마귀 부위가 하얗게 될 때까지 분사하고 해동될 때까지 방치하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전기 소작법이나 레이저도 자주 사용되는 치료법인데, 흉터를 남길 수 있고 재발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사마귀는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쉽기 때문에 병변이 발생하면 만지거나 뜯지 말아야 한다. 또한 증상이 다 나았더라도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해야 재발률을 더 낮출 수 있다. 사마귀는 퍼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완치율을 높이고, 재발률을 줄이려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사마귀는 약 50~60% 완치율을 보이며 재발률은 평균 20~50%이다.
    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3/10/19 13:54
  • "지방 국립대병원 필수의료부터 키운다"… 필수의료혁신전략 공개

    "지방 국립대병원 필수의료부터 키운다"… 필수의료혁신전략 공개

    전국 어디에서나 양질의 중증·응급의료 받을 수 있게 지방 국립대병원을 서울 대형 병원 수준으로 지원하는 지역·필수의료 강화 대책이 확정됐다. 또한 의대 정원은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확대하고, 이들이 지역·필수의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필수의료 수가를 대폭 상승한다.정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언제 어디서나 공백없는 필수의료보장’을 목표로 ▲필수의료 전달체계 정상화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추진 기반 강화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최종 치료 완결 가능한 지방 국립대병원 육성먼저, 정부는 수도권 대형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중증‧응급 최종 치료가 완결되도록 국립대병원 등 거점기관의 의료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의료역량의 핵심인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필수의료 분야 교수 정원을 대폭 확대하고, 국립대병원의 적극적‧탄력적 인력 확충을 어렵게 하는 총 인건비, 정원 관리 등 공공기관 규제 혁신을 추진한다. 국립대병원에 중환자실, 응급실 병상‧인력 확보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사회적 필요도가 높으나, 수익성이 낮은 필수의료센터에 대한 보상 강화를 지속 확대한다. 노후화된 중증‧응급 진료시설 및 병상, 공공전문진료센터 등 시설‧장비 개선을 우선 지원하고, 정부 투자 확대도 추진한다. 또한 필수의료 분야 혁신적 R&D 투자로 통해 국립대병원의 연구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진료-연구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의료진의 연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료-연구 병행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지역 내 필수의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만성질환 위주의 1차 의료지원을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 전반으로 확대하고, 예방‧관리, 교육‧상담, 퇴원 후 관리 등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시범사업 등을 확대한다. 우수한 지역 종합병원을 전국 70개 중진료권별로 육성해 국립대병원 등 거점기관과 중점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수의료 수술‧응급 공백을 해소하고 환자의 상급병원 쏠림을 방지하는 것이다. 동시에 필수의료 분야 전문병원 확충을 유도하고, 1~3차 의료기관의 협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병원 중심 협력진료 모델을 확산한다.국립대병원 등이 총괄‧조정하는 지역 내 필수의료 네트워크 역시 강화한다. 국립대병원 등이 지역 필수의료 자원관리, 공급망 총괄, 각종 필수의료 지원사업 및 기관에 대한 성과평가 등을 주도할 수 있도록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다. 기관 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국립대병원과 지역 병‧의원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는 ‘지역 필수의료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신설한다. 특히 중증‧응급 적기 대응을 위한 ▲365일 의료기관 순환당직제 ▲전문치료팀(심뇌혈관 질환 등) 등 인적 협력모델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국립대병원-지방의료원-보건소 협력모델 수립, 국립대병원 교수의 지방의료원 등 출장 진료도 활성화한다. ◇늘어난 의사, 지역·필수의료 분야 정착 유도정부는 의대 정원을 확대해 의사 수를 늘리되, 이들이 지역‧필수 분야를 선택하도록 확실한 유인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필수의료 수가 인상, 근무여건 개선, 안정적 진료환경 조성 등 필수의료 패키지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의대 입학부터 수련, 병원 인력 운영에 이르기까지 의사 인력이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인력대책이 추진된다.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이 의대에 입학해 지역의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선발을 지속 확대함과 동시에 전공의 수련·배정 체계를 개선해 지역‧필수 분야 경험 기회를 늘린다. 필수진료과 수련비용은 국가에서 지원한다.특히 필수의료 분야는 전문의 중심 운영이 이뤄질 수 있게 필수의료 전문의가 좋은 일자리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한다. 정부는 ▲필수의료 전문의 고용 기준 강화 및 인건비 지원 ▲필수의료 인력 근무체계 개선 등 일‧가정 균형 및 연구년 보장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개선 등을 검토 중이다. ◇필수의료과 의료 분쟁 부담 완화책 추진위와 같은 정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정부는 재정투자를 계속하고, 법률적 지원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필수의료 인력이 안정적으로 진료할 수 있게 의료분쟁 발생 시 환자 피해구제 및 의료인의 법적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한다. 우선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보상 재원 전액 국가부담 및 보상금 인상 등 실효적 보상방안을 마련한다. 의료인 형사처벌특례 범위 확대, 필수의료분야 의료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등을 통하여 필수의료 종사자의 민·형사상 부담도 완화할 예정이다.더불어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 중추(진료), 보건의료 R&D 혁신(연구), 인력 양성‧공급 원천(교육) 등 의료 혁신 거점으로 획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한다. 국립대병원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진료, 연구, 교육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국립대병원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사 과학자 양성, 디지털‧바이오 R&D 혁신 등을 위해 국립대병원과 국립대의 협력시스템도 강화한다.혁신전략 추진을 위해 복지부는 국립대병원 등 거점기관과 지역‧필수의료 혁신 T/F를 통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만들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법‧제도 개선 및 재정 투자 확대 필요 과제에 대해서는 T/F 논의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전달체계 정상화 지원, 지역‧필수 보상 강화 등 건강보험 수가에 관련된 사항은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2024~2028)에 반영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립대병원의 역량을 수도권 대형병원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높여, 지역에서 중증 질환 치료가 완결될 수 있도록 하고 각자도생식 비효율적 의료 전달체계를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체계로 정상화하기 위해 혁신전략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규홍 장관은 “국립대병원 소관 변경을 계기로 국립대병원이 필수의료 중추, 보건의료 R&D 혁신의 거점, 인력 양성‧공급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10/19 13:53
  • 명지병원, 치매 예방·관리 강화 위한 논의의 장 열어… 내달 3일

    명지병원, 치매 예방·관리 강화 위한 논의의 장 열어… 내달 3일

    명지병원이 치매 예방과 관리부터 국가정책, 지역사회 칭매사업 운영 방향까지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치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명지병원은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3일 오후 2시 명지병원 농천홀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명지병원'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 강화와 지역병원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등 두 세션으로 나눠 운영된다.첫 세션은 서울대학교병원 이동영 교수(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국가치매정책 방향(중앙치매센터 서지원 부센터장) ▲지역사회 기반을 둔 병원의 치매사업 운영 방향(인제대상계백병원 이동우 교수) ▲명지병원 치매관리지원사업 10년 활동과 계획(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이승훈 센터장) 등 주제발표를 진행한다.두 번째 세션은 고려대병원 박건우 교수(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를 좌장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강화와 지역 민간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토의에는 ▲동국대경주병원 곽경필 교수(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장)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서동민 교수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남상요 기획이사 ▲용인예술과학대 간호학과 성미라 교수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임부란 과장이 참여한다.이승훈 센터장은 "치매인구가 100만 명을 육박하는 만큼, 이제는 사회가 함께 극복해나가야 할 방법을 고민할 때"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 치매 예방·관리에 앞장서온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의 사례로, 치매환자를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지역사회와 민간병원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심포지엄에 참가를 희망한다면 홈페이지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3/10/19 13:31
  • 직장인 번아웃, 가볍게 여기면 안돼… 자살 위험 높여

    직장인 번아웃, 가볍게 여기면 안돼… 자살 위험 높여

    최근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실제로 자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직무 스트레스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번아웃을 경험할 수 있다. 번아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기준에 등재한 주요 임상증후군으로, 신체·정서적 에너지의 고갈로 인한 탈진, 직장과 업무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 직업 효능감의 저하를 특징으로 보인다.그동안 보건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번아웃이 자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익히 알려져 있었으나, 보건의료 외에 다양한 직업에서도 번아웃이 자살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선 규명된 바가 없었다.이에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오대종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조성준 교수 연구팀은 다양한 직업군의 직장인들에서 번아웃과 자살 사고 간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했다.연구팀은 2020~2022년 사이에 직장인 마음 건강 증진 서비스를 이용한 제조, 금융, 서비스, 유통, 건설, 공공 행정 등 다양한 직역의 근로자 1만 3000 여명을 대상으로 자가 설문을 실시해 번아웃과 자살 사고 유무를 조사했다.그 결과, 번아웃의 증상 중에서도 신체·정서적 탈진이 있는 직장인들은 자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번아웃이 우울증이 있는 직장인 중에는 자살 사고 위험을 36%, 우울증이 없는 직장인에서는 자살 사고 위험을 77%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탈진 상태의 직장인 중에서도 특히 자기 직무를 스스로 조절할 수 없거나, 직장 내 분위기가 우호적이지 않다면 자살 사고의 위험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오대종 교수는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소진된 직장인이라면 우울증 여부와 상관없이 자살 위험성 증가 여부를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번아웃, 우울증 그리고 자살 사고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한 최초의 대규모 단면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 "생산가능인구를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ublic Health'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0/19 12:40
  • 생리 중 잦은 설사, 몸속 ‘이것’ 때문

    생리 중 잦은 설사, 몸속 ‘이것’ 때문

    생리 기간에 유독 안 하던 설사를 한다는 사람이 많다. 생리통과 설사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본다.◇자궁 수축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이 원인생리 중 잦은 설사의 원인은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에 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생리활성물질의 일종으로 자궁 근육을 수축하는 역할을 한다. 생리 기간에 가까워지면 평소보다 프로스타글란딘이 많이 만들어진다.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생리 중 발생할 수 있는 과다출혈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프로스타글란딘 분비가 많아지면 자궁과 함께 장도 수축돼, 장에서 수분 흡수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음식물 속 수분이 흡수되지 않아 장에 남게 되면 무른 변(설사)을 보게 된다.◇심하다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생리 중 설사가 심해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증상 완화 목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하루에 한두 알씩 먹을 수는 있다. 소염진통제는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드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므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다만, 소염진통제가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고, 신장·위·혈관 등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게 좋다.◇복부 마사지나 복부 찜질 도움돼복부 마사지와 찜질도 도움이 된다. 배꼽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문지르거나, 아랫배부터 윗배를 향해 쓸어 올리듯 눌러주면 장이 과도하게 수축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몸에 꽉 끼는 몸매 보정용 속옷이나 스키니진 착용을 피해 하복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맵거나 짠 음식도 설사를 악화시키므로 생리 기간 중에는 특히 더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여성일반김서희 기자 2023/10/19 11:30
  • 중앙대병원, 진료 예약 AI 보이스봇 서비스 도입

    중앙대병원, 진료 예약 AI 보이스봇 서비스 도입

    중앙대병원이 환자의 진료예약에서 변경까지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AI누리봇’ 서비스를 도입했다.‘AI누리봇’은 환자의 진료 예약 전화를 받아 예약을 진행할 뿐 아니라 예약 일정이 도래한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일정을 상기시키고, 진료 시 필요한 서류와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일정 변경이나 취소를 원할 시 이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며, 통화 중 실제 상담사와 통화가 필요한 경우 전문상담사에게 연결한다. 전문상담사는 보이스봇과 고객의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확인하고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중앙대병원은 휴진 시 일정 변경 보이스봇, 진료 일정을 안내하는 예약안내 보이스봇에서 한발 더 나아가 환자의 진료 예약을 지원하는 인바운드 보이스봇 솔루션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진료 일정 전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관리한다. ‘AI누리봇’은 KT AICC 솔루션과 업무 협조를 통해 개발됐으며, 중앙대병원은 향후 AI보이스봇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중앙대병원은 AI상담사를 활용해 고객의 전화 응대율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상담사가 전문적인 상담에 집중함으로써 고객 관리에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채리 기자 2023/10/19 11:21
  • 보라색 차 선보이는 '티퍼런스'… 강남에도 정식 개장

    보라색 차 선보이는 '티퍼런스'… 강남에도 정식 개장

    라이프 티라피 브랜드 티퍼런스가 '티퍼런스 강남'을 정식 개장했다.티퍼런스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퍼플티 티라피 브랜드다. 퍼플티는 케냐 1800m 고지대에서 채취되는 차로, 보랏빛을 띤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녹차의 수 배에 달한다.새롭게 선보이는 티퍼런스 강남은 도심 속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퍼플티라피(Purple Tea+Therapy) 공간이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 퍼플티 고유의 향, 색, 맛 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차를 마시며 물멍을 즐길 수 있도록 티테이블은 중앙에 배치됐다. 이와 함께 퍼플티 칵테일과 티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티 바(tea bar)와 7가지 블렌딩된 퍼플티 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구성돼있다.스킨&센트케어 팝업존에서는 퍼플티 베이스의 스킨케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제품과 출시 예정인 퍼플티 핸드크림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야외 공간에서는 김동해 작가의 퍼플티 작품인 'The Moment of Pause'가 전시돼 있다.티퍼런스 강남에서는 공식 오픈을 기념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이벤트도 제공한다. 설문 이벤트 참여 시 퍼플티 '1+1 BOGO' 쿠폰과 새로 출시되는 퍼플티 핸드크림 2종의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네이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퍼플티 티코스'를 할인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다.한편, '티퍼런스 강남'은 익선동에 위치한 '티퍼런스 서울' 이후 2년만에 오픈한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다. '티퍼런스 서울'은 갤러리를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10/19 11:19
  • 비만인이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

    비만인이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

    질병관리청에서 지자체별 비만율 현황을 19일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만인이 많은 도시는 제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전국 258개 지역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비만율은 체질량지수(BMI, ㎏/㎡)가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로 산출됐다.2022년 시‧도별 비만율은 제주에서 36.5%로 가장 높게, 세종에서 27.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021년에도 제주(36.0%)가 가장 높고, 세종(27.5%)이 가장 낮았다. 제주는 해당 지역 시·군·구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인 격차비도 1.08로 가장 작았다. 제주 전 지역 균일하게 비만율인 높은 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격차비가 가장 큰 곳은 경기(1.87)로 확인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0/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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