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팔자주름 고민이라면, ‘이 표정’ 지어보세요

    팔자주름 고민이라면, ‘이 표정’ 지어보세요

    콧방울에서 입꼬리까지 이어지는 팔자주름은 유독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는 대표적인 요소다. 팔자주름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사람들은 마음껏 웃지도 못한다. 팔자주름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팔자주름, 노화 현상의 일종깊은 팔자주름의 주범은 노화 현상으로 탄력을 잃고 처진 볼이다. 볼살을 붙잡아주는 유지 인대가 느슨해져 볼살이 늘어져 접히는 것이다. 유지 인대는 피부와 지방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유지 인대가 팽팽할 때는 피부와 지방을 제자리에 붙잡아 두지만, 나이가 들면 노화와 중력으로 인해 느슨해지며 피부가 탄력을 잃는다. 이외에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수분 부족, 잘못된 수면 자세나 습관이 팔자주름을 짙게 한다.◇웃음이 오히려 노화 방지해웃음은 팔자주름을 깊게 만드는 요소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웃음은 오히려 세포 재생력을 높이는 호르몬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해 직접적으로 노화를 방지한다. 간접적으로도 노화를 막는다.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해 노화를 유발하는 정신건강 질환 발병 위험을 줄인다. 또한, 웃음은 얼굴 근육을 강화시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담배와 빨대 멀리해야일상 속에서 무심코 하기 쉬운 행동 몇 가지만 조심해도 팔자주름이 덜 짙어진다. 자신도 모르게 입을 과도하게 오므리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빨대로 음료를 마실 때 입술로 빨대를 감싸며 오므리는 게 대표적이다. 입을 오므리는 일이 없도록 컵에 물을 따라 마시는 편이 낫다.흡연도 비슷한 이유로 팔자주름을 짙게 한다. 담배를 입에 물고 숨을 들이마시는 동작에 입가 근육이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담배 속 독성 물질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재생을 방해하는 탓도 있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도 팔자주름을 유발한다. 베개에 볼이 눌리면, 입가에 옅게 있던 주름이 자극받아 더 짙어지는 탓이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자세로 자는 게 가장 좋다. 평소에 얼굴을 자주 찌푸리거나, 턱을 괴는 행동도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다.◇’얼굴 스트레칭’ 자주 해주기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얼굴의 근육을 이완하는 ‘얼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다. 얼굴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표정근의 긴장을 풀어 인상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우선 ‘아’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가볍게 오므려 쥔 손으로 입 주변을 15번 정도 두드린다. 이후 ‘아에이오우’ 발음을 차례로 하며 입 주변을 계속 두드려준다. 이 동작은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입 주변 근육을 자극해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풍선을 불 때처럼, 입안에 공기를 가득 넣고 부풀리는 동작도 얼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입안에 공기를 최대한 머금은 후 15초 정도 버티기를 3~6회 반복한다. 공기를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는 느낌으로 양볼을 움직이면 더 효과적이다.
    뷰티김서희 기자2023/11/08 11:30
  • 짜장면만 먹으면 졸린 이유? '이 성분' 때문…

    짜장면만 먹으면 졸린 이유? '이 성분' 때문…

    짜장면을 먹으면 졸음이 오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 식곤증일 때도 있겠지만, 실제 짜장면 속 MSG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가수 강민경(33)도 지난 6일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짜장면을 먹으면서 "짜장면 너무 많이 먹으면 졸리다"며 "MSG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짜장면 등 중국 음식을 먹고 잠이 온다면 MSG로 인한 '중국음식증후군'일 수 있다. 중국음식증후군은 1968년 뉴욕 중국 레스토랑에서 중국계 미국인 의사가 음식을 먹은 뒤 어지럽고 두통과 얼굴이 붓는 증상을 겪으면서 처음 알려졌다. 중국음식증후군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MSG가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 MSG는 화학조미료로 '글루탐산일나트륨(monosodium glutamate)'의 약자다. 일반적으로 음식은 위나 장과 같은 소화기관을 따라 이동하는데, MSG는 소화기관의 혈관을 따라 혈류를 타고 뇌로 들어간다. 그리고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통과한다. 뇌로 들어간 MSG는 신경전달물질 대신 수용체에 들러붙어 졸린 증상과 두통, 흉통(가슴이 답답하거나 두근거림), 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속이 더부룩하고 얼굴이 붓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MSG는 먹어도 안전하지만, 개인 체질이나 첨가된 MSG의 양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과 그 정도가 다르다. 특히 비타민B6 수치가 낮으면 다른 사람보다 MSG에 민감할 수 있다. MSG가 몸속에서 대사되기 위해서는 비타민B6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비타민B6는 당근, 현미, 견과류, 시금치 등에 많이 들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1/08 11:05
  •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제5회 학술대회 성황리 마무리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제5회 학술대회 성황리 마무리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지난 5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 5회 사과나무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사과나무치과병원 학술대회는 구강세균관리포럼과 같이 5회를 맞아 더욱 많은 의료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세균관리포럼과 함께 주최했으며,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계 종사자 등 약 260여명(오프라인 210명, 온라인 50명)이 참석, 온/오프라인은 동시에 운영해 더 많은 의료인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학술대회였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0여년 간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적용에 대한 결과물"이라며 "그 과정에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한국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를 구축해 구강유래인체자원을 확보하고 임상과 연구의 고도화를 이루어냈으며, 구강유래 유익균 라이브러리를 확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의 구강 미생물 관리와 구강 미생물이 전신질환과에 미치는 영향 및 연관성의 연구가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과정이 될 것이라 믿으며, 오늘 이 자리가 미래 치과계의 중요한 흐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 길을 제시하고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3/11/08 10:52
  • '이 맛' 음식, 다이어트뿐 아니라 모발 성장 도와

    '이 맛' 음식, 다이어트뿐 아니라 모발 성장 도와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꼭 매운 음식이 당긴다. 실제로 매운맛 성분인 고추의 캡사이신은 통증을 완화하고 기분이 좋게 하는 엔도르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몸의 열기를 땀과 함께 배출시키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 매운 음식은 이 외에도 의외의 효과들이 있다. 어떤 게 있을까?◇다이어트 효과매운 음식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캡사이신이 몸을 각성하게 하는 자율신경인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율을 높여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와이오밍대 약대 연구팀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지방을 저장하려는 백색지방을 열량 소모를 늘리는 갈색지방으로 바꾸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운 음식을 먹으면 다른 음식을 먹을 때와 비교해 천천히 먹게 돼 총섭취량도 줄일 수 있다. 보통 위가 음식을 인식하고 뇌가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낼 때까지는 20분 정도가 걸린다. 하지만 빠르게 먹으면 위가 다 차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과식하게 되곤 한다. 매운맛을 먹으며 먹는 속도가 늦춰지면 제때 포만감을 느껴 과식하지 않을 수 있다.◇모발 성장 촉진 효과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일본 나고야시립대 의학원 연구팀이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캡사이신(1일 6mg)과 이소플라본(1일 75mg)을, 한 그룹에는 위약(가짜 약)을 5개월 동안 먹게 했다. 그 결과, 캡사이신과 이소플라본을 먹은 그룹에서만 모발 성장이 촉진됐다. 연구팀은 캡사이신이 체내 IGF-1 분비를 유도하는 단백질인 칼시토닌유전자관련펩티드(CGRP) 방출이 촉진된 것을 핵심 기전으로 봤다. IGF-1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과 비슷한 인자로,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못 먹는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 것은 오히려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두피에도 땀이 많이 나는데, 그럼 피지나 각질 등 각종 이물질과 뒤섞여 두피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고추 등 캡사이신이 든 매운 음식은 심장에도 좋다. 콜레스테롤과 염증 수치를 낮춰 혈관에 지방이 쌓여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또 캡사이신은 혈류를 증가시켜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실제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이 고추를 식사 때 자주 먹은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분석했더니, 고추를 자주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6%나 낮았다.다만, 모든 음식과 마찬가지로 매운맛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특히 캡사이신은 소화가 잘 안 돼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위장을 자극하고, 매운 음식은 위와 식도 사이 조임근을 느슨하게 해 소화불량과 속 쓰림도 유발할 수 있다. 심하면 위 점막이 손상돼 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과도하게 먹지 말고, 먹을 땐 우유나 달걀 등 매운맛을 중화하는 음식을 함께 섭취해 위장에 가는 자극을 줄이면 좋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3/11/08 10:30
  • [아미랑] 내가 건강해지기를, 당신이 행복해지기를

    [아미랑] 내가 건강해지기를, 당신이 행복해지기를

    항암 치료를 받다 보면, 감각으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어느 날은 냄새에 너무 민감해져서 병원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소독약 냄새 때문에 힘들고, 어느 날은 소리에 예민해져서 대화를 나누는 주변 사람을 향해 짜증 섞인 말을 내 뱉기도 합니다. 또 어느 날은 손에 얼음을 쥐고 있어야 할 만큼 손이 후끈거리고, 다른 날은 손이 얼음처럼 차갑게 느껴져서 핫팩이 필요하기도 하죠. 이런 일을 겪으면 환자분들은 ‘내 삶을 잃어버린 것 같다’ ‘나도 나를 모르겠다’하며 예측할 수 없는 자신의 몸 상태에 무기력함을 느끼시기도 합니다.
    암일반기고자=김태은 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2023/11/08 10:05
  • [밀당365] 스테로이드가 혈당 올린다던데… 안약도 위험한가요?

    [밀당365] 스테로이드가 혈당 올린다던데… 안약도 위험한가요?

    스테로이드는 혈당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스테로이드 ‘안약’을 처방받는 한 독자분이 사연 보내주셨습니다.<궁금해요!>“안구건조증을 달고 사는 당뇨인입니다. 증상이 심해졌을 때는 스테로이드 안약을 처방 받아 써야 증상이 개선됩니다. 스테로이드가 혈당을 올릴 수 있다던데, 아주 조금 넣는 안약도 혈당에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Q. 당뇨병 환자, 스테로이드 안약 사용해도 되나요?<조언_김은철 부천성모병원 안센터장>A. 농도 낮아 혈당에 영향 안 미쳐
    당뇨최지우 기자2023/11/08 10:03
  • "나와 지구 살리는 친환경농산물을 먹어요"

    "나와 지구 살리는 친환경농산물을 먹어요"

    포장재에 '유기농(ORGANIC)' 마크가 있는 친환경농산물. 다들 한 번쯤 접해봤지만, 장바구니에 담아본 적은 드물다. 일반농산물과 비교하면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기준이 지나치게 까다롭다 보니, 생산 농가가 적어진 게 단가 상승의 한 원인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가오는 12월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인증 기준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절하기 위함이다.농약 불검출돼야 친환경? 규제 과도해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친환경농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는 제5차 계획은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이 목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관행적인 농업을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친환경농업은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토양 등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며 농산물을 생산한다. 친환경농산물이 건강하게 생산되고 있는지 점검하려 정부가 19개 항목을 확인하고 있으나, 항목 중 하나인 '잔류농약검출' 결과가 인증취소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탓에 환경 보전 활동의 중요성이 덜 부각되고 있다.이 기준이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도 문제다.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농산물에서 소량의 농약이 검출되곤 해서다. 근처 다른 경작지에 뿌려진 농약이 바람이나 물을 타고 흘러들어오거나, 오래전에 뿌렸던 일부 농약이 토양에 잔류해있다가 뒤늦게 검출되는 게 주원인이다. 그러나 현행법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은 '농약 불검출'이 원칙이므로, 일단 농약이 검출되면 원인 파악이나 재발 방지보다는 검출 결과에 초점을 맞춰서 행정처분이 이루어지고 있다.규제가 과도하게 강하다 보니,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자는 원래의 취지와 반대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친환경농업에 새로 진입하는 농업인의 수가 줄고, 친환경농업을 시행하다가도 포기하는 농가가 많아졌다.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양이 줄어드니 가격이 올라가고, 친환경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기를 망설이게 됐다.
    푸드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3/11/08 09:54
  • '신들의 휴양지' 터키 안탈리아 골프여행

    '신들의 휴양지' 터키 안탈리아 골프여행

    '찰싹'하는 손 맛과 함께 링크스 코스 150m 아이언샷이 기가 막히게 홀 2~3m에 꽂혔다. 비치 바(bar)에서 바라보던 금발의 노신사가 엄지를 척 들어 올린다. 홀에 도착하니 냉장고 카트(버기 바)를 타고 나타난 '버기 맨'이 맥주와 바나나, 샌드위치 등을 잔뜩 건네며 "올 프리(모두 공짜)"라고 호들갑을 떤다.결혼 30주년을 맞은 가상의 인물 A씨는 친구 권유에 따라 터키 안탈리아로 '제2의 신혼여행'을 왔다. 장거리 비행이지만 비즈니스 좌석이라 도착 당일 라운딩이 피곤하지 않았다. 친구는 "일본에서 골프 치고 온천을 하듯, 반드시 하맘(터키 전통 목욕)을 즐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따뜻한 대리석 온돌 위에서 휴식하는 하맘은 차원이 다른 피로회복제, 그 옆 각종 스파 시설과 온수 풀은 최고의 럭셔리였다.방에 돌아와 쓰러져 자고 나서 1층 아이리시 펍으로 갔다. 메뉴판에는 술과 음식 종류가 적혀 있는데 가격 표시가 없다. 모두 공짜기 때문. 기네스 생맥주와 스테이크, 피시앤 칩스를 시켜 먹고 리조트 안을 산책하다 비치 칵테일 바에 가서 칵테일 몇 잔을 시켜 마셨다. 역시 돈을 내지 않았다.터키 최남단 안탈리아는 지중해 최고의 가성비 휴양지다. 지중해의 다른 휴양지보다 가격은 훨씬 싸고, 시설 및 서비스는 훨씬 뛰어나다. 리조트 안에서는 모든 것이 '공짜(all inclusive)'다. 특히 벨렉 지역은 골퍼의 천국이다. 18개의 골프 코스가 있는데 절반 정도는 '초특급' 수준이다. 리조트들도 다른 안탈리아 지역보다 훨씬 더 호화스럽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비교적 저렴하게 최고급 터키 여행과 안탈리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기본 일정은 7박 9일 골프 패키지다(750만원 부터~).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며, 벨렉 지역 1~2위를 다투는 컬리넌 리조트에서 숙박한다. 리조트 안에 있는 올림포스와 아스펜도스 코스에서 7회, 캐디 없이 라운딩한다. 추가 요금을 내면 7회 모두 다른 코스에서 라운딩할 수 있다. 페어웨이까지 들어가는 카트(버기카)를 이용하고 라운딩 후 하맘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 하루 한 코스 라운딩이 부담되지 않는다. 안탈리아, 아스펜도스 관광이 포함돼 있다. 라운딩을 6회로 줄이고 이스탄불 관광을 추가할 수도 있다.터키 관광을 겸한 9박 11일 패키지(920만원 부터~)는 컬리넌에서 6박하며 5회 라운딩을 한다. 역시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며 국내 이동 시 항공기를 이용해 이스탄불, 가파도키아, 이즈미르, 안탈리아, 아스토리아 등 터키의 거의 모든 명소를 관광한다. 2인 이상 언제든 출발 가능하지만 비즈니스 좌석 예약 관계로 한 달 이상 여유를 두고 신청해야 한다.
    여행안탈리아=임호준 헬스조선 기자2023/11/08 09:51
  • "건강검진서 발견한 무증상 뇌졸중, 뇌졸중에 준하는 치료해야"

    "건강검진서 발견한 무증상 뇌졸중, 뇌졸중에 준하는 치료해야"

    날씨가 추워지면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아진다. 우리 몸이 피부를 통한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이러면 심박 수와 혈압이 상승하는데 혈관 내벽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이 혈관을 막거나 혈관 자체가 터져버리기도 한다. 가장 무서운 건 뇌졸중이다. 사망률이 매우 높고 골든타임 내에 치료를 받아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서다. 뇌졸중은 무증상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혈관이 99% 좁아져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설사 막혀도 운동 신경이 없는 곳이라면 환자가 의식하지 못할 수 있어서다. 뇌졸중의 치료, 예방에 대해 경희대병원 신경과 허성혁 교수에게 물었다.-뇌졸중 골든타임은 어떻게 되나?1995년경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제의 임상시험이 성공했다. 3시간 이내에 적용해야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뇌졸중 치료의 골든타임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2007년에는 4.5시간으로 늘었다. 최근에는 뇌졸중 발생 후 24시간이 지나도 혈전제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근거가 생겼다.그러나 모든 환자들이 시간 내에 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시간 내에 조치를 취하면 안 한 것보다는 낫다 정도다. 뇌졸중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치료까지 1시간이 걸렸는지, 3시간, 4.5시간이 걸렸는지에 따라 예후는 천차만별이다.-뇌졸중으로 응급실에 실려 오면 어떤 조치가 취해지나?간단한 병력 청취를 통해 뇌졸중인지 확인한다. 그런 다음 출혈 여부를 감별하기 위해 CT실로 이동한다. CT를 찍으면서 심전도, 혈액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들이 이뤄진다. 의료진이 CT 결과를 받아 뇌경색인지, 뇌출혈인지 판단하기까지 평균 20분이 소요된다. 뇌출혈이라면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외과나 신경외과 교수한테 연락이 간다. 출혈이 없다면 뇌경색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증도를 평가한 다음 혈전용해제나 혈전제거술을 적용한다. -치료를 받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나?우리나라에선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 문을 열고 들어와 혈전용해제를 투입받기까지 40~50분이 소요된다. 섬 지역을 제외한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유럽이 평균 1시간 반, 인도는 2시간 이상 걸린다. 미국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80% 이상의 환자들을 1시간 이내에 치료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병원에 속한다.   -뇌경색과 뇌출혈의 차이는 무엇인가?뇌경색은 혈관이 막히는 것이고 뇌출혈은 터지는 것이다. 전체 뇌졸중 환자 중 뇌경색이 80%, 뇌출혈이 20%를 차지한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히는 원인에 따라 구분한다. 동맥경화증, 콜레스테롤 등의 원인으로 큰 혈관이 막히는 환자가 약 30%, 고혈압 등 혈압 문제로 작은 혈관이 막히는 환자가 또 30%, 부정맥, 심장 판막질환에 의한 혈전 때문에 뇌혈관이 막히는 환자가 30%라 볼 수 있다. 나머지는 유전질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뇌출혈은 혈관이 터지는 위치에 따라 구분한다. 동맥류 등 큰 혈관이 터지면 혈액이 뇌 지주막 아래쪽에 고이므로 지주막하출혈이라 부른다. 절반가량은 사망하기 때문에 예후가 안 좋다고 볼 수 있다. 작은 혈관이 터지면 혈액이 뇌 실질 안에 고이기 때문에 뇌내출혈이라고 부른다. 뇌혈관에 문제가 없다면 교통사고 등에 의한 외상성 뇌출혈 가능성이 높다. -뇌졸중 종류에 따른 치료 옵션이 다른가?혈전용해제와 혈전제거술은 뇌경색에만 적용한다. 뇌출혈은 수술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 혈액이 고이면 멀쩡한 뇌 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에 머리뼈에 조그마한 구멍을 내고 관을 넣어서 혈액을 흡입한다. 혈액의 양이 너무 많으면 머리를 절개해 혈액을 제거하기도 한다. 뇌 척수액이 잘 순환하게끔 뇌압을 빼주는 시술을 고려하는 등 다양한 조치들이 있다.-뇌졸중 치료에 있어서 발전하는 부분이 있다면?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발전한 게 혈전제거술이다. 골든타임을 지났다고 하더라도 시행하는 게 그렇지 않은 것보다 낫다는 보고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다음으로는 웨어러블 기기의 발전이다. 뇌경색 환자의 20%에서 심방세동이 관찰되는데 며칠에 한 번씩 나타나는 경우 감별하는 게 어렵다. 온종일 차고 있는 스마트워치의 진단 기술이 발전하면 뇌졸중의 치명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약제의 발전이다. 특히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항응고제의 종류가 매우 제한적이었는데 새로 개발된 약들은 먹기도 편하고 모니터링의 중요성도 적다.-뇌졸중은 재발률이 높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어떤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 국내 환자는 병원을 잘 다니면 급성기 치료 후 1년 내에 약 5%가 재발한다. 그 다음 해부터는 매년 2.5% 정도가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심방세동이 있다면 재발률은 두배 가량 높아진다. 국내 다른 관찰 연구나 해외 데이터를 보면 병원에 잘 다니지 않거나 치료를 안 받는 경우 재발률은 30~300%까지 증가한다. -후유증이 남는 비율은 어떤가?전국 데이터를 보면 뇌경색 발생 후 40%는 아무런 신체적 후유증도 없다. 20~30%는 자유롭게 걸을 수는 있지만 언어장애, 인지장애 등이 남고 10~20%는 지팡이를 짚고 걸어야 한다. 휠체어를 타거나 누워서 생활하는 환자가 15% 정도 나머지 5%는 사망한다. 신체적인 장애가 심하거나 사망하는 환자들은 처음부터 뇌졸중이 심하게 온 경우도 있지만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재발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뇌졸중은 급성기 치료 후 2차 예방이 중요하다.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약물 치료를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에 따라 입원인지 외래인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다음이 생활습관이다. 술·담배 금지하고 적절한 운동, 음식 섭취 등인데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들이다.-뇌졸중을 의심하고 빠르게 119에 신고해야 하는 증상은 무엇인가?뇌졸중 환자의 절반은 편마비를 겪는다. 한쪽 뇌 손상으로 반대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것이다. 의식이 쳐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도 많다. 말이 어눌해지는 건 크게 두 가지인데 발음이 잘 안 되는 경우와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경우다. 모든 경우가 위급하지만 언어중추가 망가져 말을 못하는 환자가 가장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병원으로 이동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스스로 운전해서 응급실에 방문하면 안 된다. 증상이 미미하더라도 갑자기 편마비가 오면 한 쪽의 시야장애가 생길 수 있다. 사고로 외상에 의한 뇌출혈까지 겹치면 부검해도 결과도 안 나온다.-뇌졸중이 무증상으로 찾아오는 경우는 없나?건강검진에서 뇌 MRI를 찍었더니 뇌졸중에 의한 병변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무조건 뇌졸중 발생 확률이 높다고 볼 순 없다. 다만 뇌졸중에 준하는 치료를 적용해야 할 때도 있다. 크게 세 가지인데, 먼저 뇌졸중이 이미 지나간 경우다. 환자는 기억을 못하지만 운동 신경이 지나가지 않는 뇌혈관이 막히면 뇌졸중 증상이 살짝 생겼다가 없어질 수 있다. 두 번째는 뇌혈관이 많이 안 좋은 경우다. 혈관이 많이 좁아져 있다든지 동맥류가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과성 허혈발작’이라고, 일시적으로 뇌혈관이 막히면서 뇌졸중 증상이 찾아왔다가 몇 시간 후에 다시 괜찮아지는 경우다. 뇌졸중 예고편에 해당하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가장 경계해야 할 뇌졸중 원인은 무엇인가?고혈압이다. 뇌졸중 환자의 80~90%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 인구집단기여위험도라는 개념이 있다. 뇌졸중 환자 100명 중 고혈압 환자 85명, 당뇨병 환자 30명, 고지혈증 40명, 심방세동 20명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각 질환이 뇌졸중 발병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 따져보는 것이다. 고혈압은 최소 50%다. 이말인 즉슨, 고혈압만 완벽하게 컨트롤 하면 뇌졸중 환자 100명 생길 걸 50명으로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혈압 관리는 필수다. 혈압이 높은데 혈압약은 안 먹고 뇌경색 일차 예방에는 근거 없는 아스피린을 먹으려고 한다면 주변인이 나서서 말려야 한다. 고혈압 다음으로는 심방세동,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영향을 끼친다.-뇌졸중 발병이나 재발을 막으려면 운동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하나?뇌졸중과 재발 예방에 운동이 좋은 건 맞다. 그런데 너무 많이 하면 안 된다. 뇌졸중 위험이 높은 사람은 대개 혈관이 안 좋은데 과하게 운동하면 뇌졸중 발병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걷기 운동을 한다면 남성은 1만~1만2000보, 여성은 8000~1만보만 걸어도 충분하다. 운동 시간도 2시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같은 이유로 사우나, 반신욕 등도 오래 하면 안 된다.
    뇌질환오상훈 기자2023/11/08 09:48
  • 증상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 시신경척수염과 다발성경화증 잘 구별해야…

    증상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 시신경척수염과 다발성경화증 잘 구별해야…

    우리는 평생을 살며 청각, 미각, 후각 등 5가지 감각의 상호작용을 통해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고 인지한다. 그 중 시각은 빛을 통해 얻는 정보를 바탕으로 주변의 위험을 확인하고 지식을 습득하며 나아가 사회적 커뮤니케이션까지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감각이라고 할 수 있다.이런 시각이 어느 날 갑자기 잘 작동하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안구 질환을 검진해봐도 쉽게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시신경척수염 범주 질환(시신경척수염), 다발성경화증 등의 중추신경계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두 질환 모두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원인 불명으로 염증성병변이 발생하는 만성염증탈수초질환(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인 수초가 벗겨져 신경 신호 전달에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임상적 특징과 경과가 다르고, 치료 방법 또한 다르기 때문에 감별·진단이 매우 중요하다.시신경척수염은 병변이 뇌보다는 척수나 시신경에 흔해 시력 손실, 하지 마비 증상이 주로 발생하고,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더불어, 시신경척수염 환자 상당수에서 자가면역 항체인 항아쿠아포린4항체가 발견되므로, 이를 통해서도 시신경척수염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반면, 다발성경화증의 병변은 중추신경계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력 손실, 사지 마비 등 시신경척수염에서 나타나는 증상뿐만 아니라, 편측 감각 및 운동 장애, 인지 장애, 어지럼증 및 무력감 등 더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요즘은 진단 방법이 발전하면서 예전보다 두 질환의 감별이 정확해지기는 했으나, 자칫 오진으로 인해 잘못된 치료를 받으면 오히려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은 물론 환자들도 두 질환의 차이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시신경척수염과 다발성경화증 모두 만성적으로 반복적인 재발을 하며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다. 재발을 많이 할수록 장애가 축적되어 커질 수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급성기 치료와 장기적 재발 예방치료가 있고, 급성기 치료로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투여, 혈장교환술 등이 있으며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고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시행한다. 이후에는 재발 횟수를 줄이고 장기적 예후를 호전시키기 위해 장기적 재발 예방치료를 시행하는데 이 같은 장기적 예방치료의 방법은 질환에 따라 다르다. 특히, 다발성경화증의 예방 치료 중 대표적인 방법인 인터페론 베타 투여가 시신경척수염에는 오히려 재발빈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초기 진단에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MOG(모그)항체질환이라는 별도의 중추신경계 염증탈수초질환이 분리되었고, 예후와 경과가 시신경척수염 및 다발성경화증과는 달라, 질병 초기에 세 질환의 감별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시신경척수염과 다발성경화증은 모두 희귀난치질환으로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데다가 특히 다발성경화증은 서구에 비해 환자 수도 적고 다양한 증상이 신체 여러 부위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대처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할수록 치명적인 장애를 유발하는 재발을 막고, 만성적인 중추신경계의 퇴행을 막아 삶의 질을 지킬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신경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기타권영남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2023/11/08 09:48
  • 인공관절수술 5만 건 거장… 수술 시간 짧고, 합병증 관리까지 철저하게

    인공관절수술 5만 건 거장… 수술 시간 짧고, 합병증 관리까지 철저하게

    국내 인공관절수술 거장이라 불리는 김인권 병원장이 용인 서울예스병원 재직 4년차를 맞이했다. 김 병원장이 지금껏 직접 집도한 인공관절수술 건수는 5만 건 이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 그는 지난 2019년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직을 마치고 서울예스병원에 합류했다. 가깝게는 용인, 분당, 멀게는 부산, 여수, 광주, 제주 등에서 그에게 진료 보기 위해 수많은 환자가 찾아온다. 김 병원장은 "여수에서 약 40년이라는 오랜 기간 환자를 보며 이들과 쌓아온 신뢰가 깊다"며 "예부터 지금까지 의사보다는 환자가 만족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는 신념을 잃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수술 시간 15분 남짓… 빠르고 정교해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3/11/08 09:45
  • 어디에도 없는 名醫의 당뇨 팁… '밀당365'가 보내드려요

    어디에도 없는 名醫의 당뇨 팁… '밀당365'가 보내드려요

    헬스조선이 만든 '밀당365' 어플리케이션을 찾는 사람이 많다.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설치자 수가 1만 6000명을 넘어섰다. 혈당은 일상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치열하게 관리해야만 하는데, 스마트폰에 설치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밀당365 앱이 하나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생활 밀착형 혈당 정보당뇨병은 한 번 걸리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다. 진단 후 초기에 체중을 철저하게 감량하면 예후가 좋지만, 그 이후에도 식단이나 운동 등 관리의 끈을 놓으면 절대 안 된다. 그래서 너무 힘들이지 않아야, 관리에 있어서 '롱런'할 수가 있다. 밀당365 앱은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기능 중 하나인 '한 줄 닥터' 덕분이다. 혈당을 관리할 때 꼭 알아야 할 팁을 이해하기 쉽도록 짤막하게 정리해, 매일 정오마다 알람을 울려 보여준다〈사진 참고〉.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려야 늦출 수가 없다.
    당뇨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3/11/08 09:42
  • 국내 최초 식약처 2중 기능성 콜라겐,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국내 최초 식약처 2중 기능성 콜라겐,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특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주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중 피부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다.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 탄력 ▲피부 보습 ▲눈가주름육안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 구조로 피부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비오틴, 비타민C, 아연 등을 함유해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으로, 피부건강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비오틴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과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뉴트리 공식 주문센터를 통해 오늘(8일)부터 1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여성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23/11/08 09:39
  • 겨울철 혈관 건강, 콜라겐으로 지키세요

    겨울철 혈관 건강, 콜라겐으로 지키세요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이다. 본격적인 추위로 혈관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 동맥경화가 진행된 노인의 경우 심뇌혈관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다.◇심뇌혈관질환, 11월에 급증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자 수는 매년 11, 12월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떨어지면 몸이 긴장해 근육이 움츠러들고, 혈관이 수축한다. 특히 동맥경화가 진행된 노인들은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이가 들면 혈관 속 콜라겐이 감소해 탄력이 떨어지고 혈관이 점차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생긴다. 기온이 낮아지면 딱딱한 혈관이 급격히 수축,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 실제 기온이 1℃만 떨어져도 수축기 혈압(심장이 수축했을 때 혈압)이 1.3㎜Hg, 이완기 혈압(심장이 이완했을 때 혈압)이 0.6㎜Hg 올라간다. 이를 감당하지 못하면 혈관 내벽 손상이 가속화되고 동맥경화가 악화돼 결국 혈관이 막히는 지경에 이른다.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같은 치명적인 상황에 이를 수 있다.◇혈관 주요 성분 '콜라겐' 도움 돼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고,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해야 한다. 금연, 절주, 비만 개선은 기본이다. 여기에 콜라겐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콜라겐은 혈관의 벽에 존재해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체내 콜라겐은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고, 70대에는 20대의 10% 수준으로 감소한다.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의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콜라겐 섭취가 필요한 이유다. 실제 죽상동맥 경화증 및 혈전증 저널에 따르면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콜라겐을 섭취하게 한 결과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부르는 동맥경화증 위험이 감소했다. 혈관 건강을 위한 콜라겐 제품을 선택할 때는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콜라겐인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 ▲인체 적용 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체내 콜라겐과 동일 구조 콜라겐으로 섭취했을 때 흡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은 원료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보장한다.
    심혈관일반이채리 헬스조선 기자2023/11/08 09:36
  • 막힌 뇌혈관, 최상급 MRI로 빠르고 정확히 본다… 뇌졸중 진단·치료 앞장

    막힌 뇌혈관, 최상급 MRI로 빠르고 정확히 본다… 뇌졸중 진단·치료 앞장

    평소 심한 두통을 호소하던 50대 여성 A씨. 두통약과 휴식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던 그는 결국 병원을 찾아 MRA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후두부 뇌혈관 박리가 발견됐다. '박리'란 혈관 안쪽 벽이 찢어진 것으로, 피가 혈관 벽 안에 고이면 뇌혈관이 좁아지면서 뇌경색 위험을 높인다. 자칫 지나쳤다간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었던 것. A씨는 몇 주간 약 복용 후 호전돼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뇌신경계 질환은 생명을 좌우하는 위중한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의 차이를 잡아낼 수 있는 첨단 장비와 의료진의 역량을 강조하는 이유다.이태규신경과의원은 대학병원 못지않은 진료 시스템으로 21년째 뇌신경계 질환 예방·진단·치료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 국내 최초로 두통 클리닉과 뇌졸중 검진센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한 해 병원을 찾는 환자 수만 해도 4000명이 넘는다.이태규신경과의원 이태규 원장은 "뇌졸중 예방에는 경동맥 초음파, 뇌 MRI·MRA가 중요하다"며 "21년간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일 직접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은 물론 진단장비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뇌질환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3/11/08 09:33
  • "전 세계 주목엔 이유 있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배우러 한국행

    "전 세계 주목엔 이유 있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배우러 한국행

    많은 이들이 최신 의료 기술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처음 시작되고, 그곳의 의사가 가장 실력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척추 수술분야에선 얘기가 다르다.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경우, 이미 저명한 전 세계 의사가 현재·최고의 술기를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다. 그 중심엔 연세오케이병원이 있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에서 '의사 가르치는 의사'로 자리 잡은 연세오케이병원 한희돈 병원장, 하지수 대표원장, 김도형 원장, 김창욱 원장이 최근 해외 의료진에게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술기를 전파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 래디 어린이병원의 라젠드라 삭흐레카르 교수, 인도 뭄바이 코킬라벤 디루부하이 암바니 병원 스레니디 쿨카르니 교수가 그 주인공. 그들을 만났다.척추 전문가들이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주목하는 이유?하지수 대표원장: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은 허리에 0.5㎝의 작은 구멍을 뚫은 다음 한 구멍에는 초고화질 카메라 내시경을 삽입하고 다른 구멍에는 수술기구를 삽입해 시행하는 척추 수술이다. 기존의 고식적인 수술법보다 정상 조직 손상이 훨씬 적다. 수술 후 통증은 줄이고, 회복기간은 단축할 수 있다. 전신마취가 불가능했던 고령, 전신질환자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단 점에서 전 세계 척추 전문가가 주목하고 있다.저명한 해외 의사도 한국에서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배우길 원한다. 왜 그런가?하지수: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은 2010년대 초 한국에서 시작돼 세계로 뻗어나간 최신 수술기법이다. 우리나라가 종주국이라 할 수 있다.전 세계 척추 수술의 목표는 정상 조직 손상은 최소화하되, 효율성은 높이고 수술결과는 완벽하게 하는 것이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은 이러한 목표에 가장 잘 부합하는 수술방법이다. 앞으로는 양방향 내시경을 하지 않고서는 척추센터를 운영하지 못하는 시대가 올 거라 생각한다. 그 정도로 기존 수술보다 예후가 좋은 수술인데 우리나라가 제일 잘하고, 주도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라젠드라 교수: 미국에서 열린 척추 국제학회에서 하지수 원장의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시연을 봤고, 이건 배워야겠단 생각을 했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약 80% 이상이 한국에서 이뤄지기에 자연스럽게 한국에서 수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스레니디 교수: 인도 뭄바이에 있는 코킬라벤 디루부하이 암바니 병원에서 최소침습척추수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했기에, 이전부터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태국에서 열린 국제 학회에서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이 분야 최고에게 배우고 싶어 한국행을 결정했다.
    우리병원소식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3/11/08 09:31
  • 간암 피하고픈 B형 간염 환자 '이 때' 치료 시작해야

    간암 피하고픈 B형 간염 환자 '이 때' 치료 시작해야

    간암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고 알려진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간암을 예방하려면, 간수치가 아닌 바이러스 수치를 기준에 따라 B형 간염 치료제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보험급여는 간수치를 기준으로 설정돼 있어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최원묵 교수팀이 만성 B형 간염 성인 환자 9709명을 대상으로 간암 발생 위험을 수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간수치가 정상이라도 바이러스 수치를 기준으로 간염 치료를 시작하면, 간암 발생자 수를 최대 1/6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바이러스 수치에 비례해 간암 발생 위험이 선형적으로 증가하고, 간염 치료를 시작한 후에는 바이러스 수치가 간암 발생 위험과 연관이 없다고 여겨왔으나 이를 뒤집는 결과다.구체적으로 보면, 연구팀은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혈액 1mL당 100만 단위(6 log10 IU/mL) 정도였던 환자들에서 간암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음을 확인했다. 이 환자들은 장기간의 간염 치료 중에도 간암 발생 위험도가 50% 정도 낮아질 뿐 여전히 가장 높은 위험도를 유지했다. 환자의 혈액 내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100만 단위에서 멀어질수록 즉, 더 높아지거나 낮아질수록 간암 발생 위험은 점진적으로 감소하며, 이러한 관계는 간염 치료 중에도 유지됐다.또한 연구팀은 국내 5개 대학병원(서울아산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B형 간염 치료를 시작한 성인 환자 4693명을 평균 7.6년간 추적관찰했는데 그 가운데 193명에서 간암이 발생했다. 반면 간염 치료를 받지 않은 5016명 중에서는 322명에게서 간암이 발생했다. 간염 치료는 간암 발생 위험을 전체적으로 약 50% 감소시키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하지만 치료군과 비치료군 모두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혈액 1mL당 100만 단위(6 log10 IU/mL)인 경우 간암 발생 위험이 가장 컸다. 반면 바이러스 수치가 100만 단위에서 멀어질수록, 즉 매우 적거나(1만 단위 미만) 매우 많은(1억 단위 이상, ≥8 log10 IU/mL) 환자들은 간암 발생 위험이 가장 낮았다.결과적으로 바이러스 수치가 1억 단위 이상에서 치료를 개시한 환자들에 비해 100만 단위에서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들의 간암 발생 위험은 최대 6.1배나 높았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간수치가 정상이라도 바이러스 수치를 기준으로 간염 치료를 조기에 시행한다면 간암 발생자 숫자를 최대 6분의 1로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해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팀은 "간암을 잘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수치가 매우 높을 때(1억 단위 이상, ≥8 log10 IU/mL) 또는 상당히 낮을 때(1만 단위 미만) 간염 치료를 개시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간암 위험도를 낮게 유지하려면 복잡한 B형 간염 치료 개시 기준을 혈중 바이러스 수치만을 기준으로 단순화하고 일찍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우리나라 B형 간염 치료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매우 복잡하다. 바이러스 수치가 최소 2000단위 이상이면서 간수치(AST 또는 ALT)가 정상 상한치의 2배(80 IU/L) 이상이어야 한다. 혈중 바이러스 수치가 높아도 간수치가 정상이면 치료를 시작할 수 없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는 “매년 국내에서 약 1만 2000명의 간암 환자가 새롭게 진단되는데, 대부분 중년 남성이다보니 심각한 사회경제적 손실과 가정 위기가 발생한다"며 "혈중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2000 IU/mL 이상인 성인 환자는 간수치와 상관없이 간염 치료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급여기준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 1년에 약 3000명, 향후 15년간 약 4만여 명의 간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임 교수는 “B형 간염 치료시기를 간염 바이러스 수치를 기준으로 단순화하고 앞당길 경우, 간암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사회적인 비용 부담은 오히려 감소한다는 점은 이미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간질환신은진 기자 2023/11/08 09:00
  • '이 식품' 단백질 많은데, 탈모 유발?

    '이 식품' 단백질 많은데, 탈모 유발?

    단백질 보충제를 과다 섭취하면 탈모가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단백질 보충제에 흔히 들어있는 성분인 크레아틴은 탈모의 주원인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DHT) 수치를 높인다.탈모유전인자가 있는 사람은 두피에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돼, DHT 수치가 탈모가 없는 사람보다 높다. 이 호르몬은 남성 모발 수용체 세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모발이 자라는 성장기를 단축시키고, 모발에 가는 영양소를 저하해 모발이 가늘어지게 한다. 이 때문에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가 길어지면서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크레아틴을 많이 먹으면 탈모유전인자가 없어도 DHT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실제로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이 성인 남성 20명에게 크레아틴을 1주간 매일 25g, 다음 2주간 매일 5g을 섭취하도록 했더니 DHT 수치가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형 탈모가 유발되면 ▲정수리 부위 모발색이 옅어지고 ▲정수리 부위 모발이 가늘어지고 ▲이마 선이 M자 모양으로 후퇴하고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100개 이상이 되는 증상 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다행히 크레아틴이 함유된 단백질 보충제 섭취를 중단하면 3~6개월에 걸쳐 탈모는 호전된다. 탈모가 이미 있는 사람이라면 크레아틴이 함유된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 전문의와 섭취량을 상담하는 것이 좋다. 탈모가 없는 사람이라면 너무 과하지 않을 정도로만 섭취하면 괜찮다. 하루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며, 근육을 키우고 있다면 1kg 당 1.2~2g에 한해서만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 단백질 보충제는 크레아틴 성분 포함 유무와 상관없이 원산지와 제조사가 분명한 걸 선택해야 한다. 단백질 보충제가 아닌 닭가슴살, 달걀, 두부, 채소, 두유 등 자연식품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11/08 08:30
  • 괜찮아, 가을이라 그래… 체중 증가가 우울증 탓?

    괜찮아, 가을이라 그래… 체중 증가가 우울증 탓?

    겨울을 앞두고 유독 식욕이 증가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 중 대다수는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우울감, 쓸쓸함, 무기력감을 느끼곤 한다. 매년 같은 증상이 반복되고 일상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라면 계절성 우울증, 계절성 기분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계절성 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과 다르다. 일조량 변화에 따른 호르몬 수치 감소가 원인이기 때문이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아라 교수는 “일반적인 우울증의 주된 증상이 불면과 식욕 저하라면, 계절성 우울증은 과수면 및 식욕, 체중 증가가 특징이다”라며 “기분과 식욕, 수면 조절에 영향을 주는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과 일조량의 변화를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로토닌의 수치는 일조량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여름에는 증가하고 겨울에는 감소한다. 특히 갑작스럽게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에는 비타민과 멜라토닌 합성까지 줄어든다. 세로토닌 저하로 인한 우울감에 더해 잠까지 많아지니 무기력증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다.계절성 우울증에서 벗어나려면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하루 30분 낮 산책 ▲햇빛 충분히 보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계절 변화에 적응하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등을 통해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음식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의 원료로 쓰인다. 트립토판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네덜란드 레이댄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트립토판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는 육류, 유제품, 견과류, 바나나 등이 있다.온종일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치료를 고려해 볼 수도 있다. 이아라 교수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이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통해 세로토닌 분비를 돕고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이외에도 일정 시간 햇빛과 비슷한 광선을 쬐며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광선치료(Light therapy) 혹은 광치료(phototherapy)의 경우, 간단하고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적극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11/08 08:00
  • '이 증후군'으로 얼굴 기형된 10대 여성… 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

    '이 증후군'으로 얼굴 기형된 10대 여성… 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으로 안면 기형이 나타난 캐나다 1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간) 더 선에 따르면, 캐나다 출신 아나 크리자노프스키(19)는 아기 때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을 진단받았다. 아나는 이 증후군 때문에 얼굴 광대뼈와 귀가 잘 발달이 되지 않아 어렸을 때부터 여러 차례 재건 수술을 받았다. 또한 기도가 남들보다 좁아 숨을 잘 쉬지 못해 잠을 잘 때도 호흡기를 착용했고, 식사도 어려워 음식을 공급해 주는 튜브를 이용해야 했다. 현재 그는 타인을 돕기 위해 장애 아동을 위한 임시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사 보조원이 되고 싶어 대학에서 공부 중이다.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일까?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은 5번 염색체의 긴팔에 위치한(5q32-q33.1) TCOF1이라 불리는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나타난다. 부모 중 한쪽만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이 있을 경우, 다음 세대에 유전될 확률은 50%이며 가족력이 없어도 무작위로 일어나는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신생아 2만5000명~5만 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의 증상과 정도는 사람마다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어떤 사람은 증상이 가벼워 진단되지 않기도 하며 어떤 사람은 생명을 위협하는 호흡기계 합병증까지 발생한다. 보통 외형적으로는 광대뼈가 손실되거나 제대로 자라지 않아 매우 작고 아래턱뼈가 후퇴하는 소하악증이 생긴다. 윗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지는 구순·구개열이 나타나고, 귀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 소이증이나 난청이 생기기도 한다. 치아의 경우 부정 교합이나 치아 결손 등이 나타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11/08 07:3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2026
  • 2027
  • 2028
  • 2029
  • 20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