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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휜다리 펴주는 '절골술' 때 줄기세포 같이 투여하면 수술 결과 좋아

    휜다리 펴주는 '절골술' 때 줄기세포 같이 투여하면 수술 결과 좋아

    좌식생활이 익숙한 한국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휜다리는 퇴행성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휜다리를 방치하면 연골 손상 속도가 빨라지고, 하체 불균형으로 척추 등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휜다리는 무릎의 건강상태와 걸음걸이, 생활습관, 연령에 따라 ▲내반슬 ▲외반슬 ▲반장슬 등으로 종류가 나뉜다. 내반슬은 서 있을 때 양 무릎이 닿지 않고 벌어져 있어 다리가 밖으로 휘어져 있는 경우를 말한다. 흔히 한국인들의 휜다리를 말할 때 이 경우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소아의 경우, 만 2~3세까지 내반슬일 수 있지만 그 이후에도 상태가 계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연골손상 지속적으로 일으켜 관절염 이어져휜다리의 원인은 콕 집어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발생한다. 대표적으로는 잘못된 보행습관, 발바닥 한쪽으로만 체중을 지지하는 자세, 다리를 꼬고 앉는 등 나쁜 자세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습관은 무릎 안쪽 연골을 닳게 만드는데, 이로 인해 다리가 휘고 결국에는 척추 등에도 무리가 가게 된다. 특히 휜다리는 연골 손상을 지속적으로 일으켜 결국에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또 휜다리가 있으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체중의 하중이 무릎 안쪽으로 치우쳐 연골 손상, 관절염 등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허벅지뼈나 정강이뼈의 변형이 있는 경우 비수술적 치료로는 교정에 한계가 있어 수술을 통한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휜다리 펴는 절골술 때 줄기세포 결합휜다리가 심각하다면 대표적인 휜다리교정술인 ‘근위경골 교정절골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절골술은 초중기퇴행성 관절염이면서 65세 이하의 젊은 환자들에게 추천된다. 하지의 비정상적인 축을 바로잡아 무릎 안쪽의 부하되는 하중을 건강한 관절면으로 옮기는 치료방법이다. 수술과정은 무릎 가까운 위치에 있는 종아리뼈를 절골한 뒤 필요한 각도만큼 뼈를 벌려 뼈를 이식하고 금속판과 나사를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상 금속판과 나사는 수술 후 1~2년 뒤 제거한다.최근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절골술’과 ‘줄기세포’를 결합한 새로운 치료방법이 개발되면서 환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존 절골술에 무릎줄기세포까지 활용하면 상태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도 있다.연세사랑병원 줄기세포 연구팀이 지난 2019년 발표한 ‘줄기세포의 연골재생 효과’에 관한 임상 연구논문 결과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 연구팀은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줄기세포와 동종연골을 함께 이용한 결과, 다른 환자군보다 호전된 결과를 얻었다. 환자군은 무릎 관절염 환자 중 절골술을 시행하고 연골재생을 위한 치료로써 줄기세포만을 주사한 36명, 줄기세포와 동종연골을 함께 이용한 34명이다. 연구팀은 줄기세포와 동종연골을 함께 이용한 임상적 결과가 줄기세포만을 주사한 대상보다 더욱 호전된 결과를 얻었고 연골 재생 또한 더욱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근위경골 교정절골술은 무릎 관절 자체를 인공으로 바꿔주는 인공관절 수술과 달리 관절염 촉진을 방지하고 관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 방법”이라며 “특히 절골술과 줄기세포를 결합한 치료는 기존 휜다리와 관절염이 진행된 환자의 연골재생에도 효과적이지만 휜다리 환자의 관절염 예방에도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기자2023/12/07 15:50
  • 설렁탕 한 그릇에 15000원… 물가 올라서 도시락 싸는 사람들, ‘이것’만은 기억을

    설렁탕 한 그릇에 15000원… 물가 올라서 도시락 싸는 사람들, ‘이것’만은 기억을

    외식 물가가 계속해서 치솟으면서 밥값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KB국민카드가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소비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광화문·강남·여의도·구로·판교 등 서울 및 수도권 대표적인 5개 업무지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한 달 평균 23만9천 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광화문에서 직장을 다니는 20대 여성 A씨는 점심시간마다 훅 빠져나가는 식사 비용에 매번 놀라고 있다. 맛집이라고 찾아간 설렁탕집은 한 그릇에 1만5000원, 또 다른 가게의 파스타는 2만 원. 이처럼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점심을 도시락으로 대체하는 직장인이 많아지고 있다. 바쁜 아침, 간단한 준비로 든든하고 영양 있게 도시락을 싸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소의 균형이다. 흔히 ‘단탄지’라 불리는 단백질, 탄수화물과 필수지방의 균형을 잘 맞추고 건강을 위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는 “영양소의 부족 혹은 불균형은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나 올겨울은 코로나19와 독감과 같이 2개의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위험이 매우 높고, 어린아이들을 중심으로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전 연령군에서 올바른 영양 섭취를 통한 면역력 저하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우리나라 영양 섭취의 가장 큰 특징은 탄수화물 섭취가 주를 이루는 것이다. 몸이 아프거나 피곤할 때 단백질 식품이 아닌 탄수화물 식품을 통해 에너지를 섭취해 문제다. 따라서 도시락을 쌀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주로 ▲고기나 ▲생선 ▲콩류 ▲달걀 ▲두부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 이때 햄과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은 피해야 한다. 고기와 생선을 준비하기 어려울 때는 냉동된 닭가슴살이나 참치캔. 어묵, 저염 건어물도 단백질 보충을 위한 반찬이 될 수 있다. 또 먹기 쉽고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구운 달걀과 '한끼 두부'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또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줄어 비타민D가 부족할 수 있고 신선한 채소, 과일 섭취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다양한 채소, 과일 등 비타민이 많은 식품을 적정량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이나 견과류, 들기름 등의 식재료를 자주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한편, 전문가들은 도시락 구성에 있어 영양소 균형만큼 나트륨과 당류의 섭취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대서울병원 영양팀 박현하 임상영양사는 “무조건 맛만 생각하며 도시락을 만들다 보면 소금과 설탕 등을 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품성분표 등을 확인하고, 요리할 땐 소금과 설탕을 조절해 하루 나트륨 2~3g, 첨가당류 50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맛을 선호하는 경우 스테비아와 같은 대체 감미료를 설탕 대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나, 과다 섭취 시 소화불량 등 부작용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신소영 기자2023/12/07 15:34
  • 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 ‘수출의 탑’ 수상 [멍멍냥냥]

    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 ‘수출의 탑’ 수상 [멍멍냥냥]

    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가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 불 수출의 탑’ 상을 받았다.‘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선 올 한 해 한국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무역 업계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수출의 탑’ 시상이 이뤄졌다.‘수출의 탑’은 전년 7월부터 1년간 수출 신기록을 달성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우리와주식회사는 올해 무역실적 약 6백만 불을 달성하며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한 수치로, 올 한 해 펫푸드 업계의 수출 확대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우리와주식회사 최광용 대표는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 업체를 직접 방문하며 K-펫푸드를 알려온 끝에 좋은 결과가 되돌아와 기쁘다”며 “수년 내 1000억 원 수출을 목표로, 아시아를 넘어 펫푸드 선진국이 포진한 유럽까지 K-펫푸드를 전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07 15:29
  • 식약처, 새로운 희귀 혈액암 치료제 허가

    식약처, 새로운 희귀 혈액암 치료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로슈의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인 '컬럼비주(글로피타맙)'를 7일 허가했다고 밝혔다.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L)은 가장 흔한 림프종 중 하나로 빠른 진행이 특징이다.이 약은 T세포 표면에 있는 CD3과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CD20/CD3 이중 특이성 단클론항체로,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넓은 부위에 걸쳐 퍼져 있으며,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상태)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전신 치료는 혈액으로 전신에 있는 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법이다.'컬럼비주(글로피타맙)'가 CD3에 결합하면 T세포가 활성화되고, CD20에도 결합하면서 B세포를 활성화된 T세포 옆으로 위치시켜 B세포의 용해를 유도하게 된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약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2/07 15:22
  • 농식품부, 동물권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동물복지 대상’ 수여 [멍멍냥냥]

    농식품부, 동물권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동물복지 대상’ 수여 [멍멍냥냥]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동물복지 국회포럼에서 ‘2023년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 대상’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이번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코리아독스(유기동물 레인보우 쉼터) 고재관 훈련사 ▲경기도 동물보호과 남영희 팀장 ▲서울대 수의대 임상봉사동아리 팔라스에 돌아갔다.동물복지 국회포럼은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15년도에 창립됐다.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을 발굴, 활동을 격려하고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대한민국 동물복지 대상’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행사 축사에서 한국이 동물복지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 체계로 개편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07 15:15
  • 30대 의사 뇌출혈로 쓰러져… 삶의 끝에서 5명 살리고 떠나

    30대 의사 뇌출혈로 쓰러져… 삶의 끝에서 5명 살리고 떠나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재직중이던 이은애(35) 교수가 환자 5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서울성모병원은 이은애 교수가 지난 6일 심장과 폐장, 간장, 신장 2개를 환자들에게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3일 여의도 인근에서 지인들과 식사 중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행인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뇌출혈(지주막하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 교수의 보호자는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을 해도 예후가 불량할 수 있다는 소견을 듣고, 중환자실에서 보존적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경과는 호전되지 않았고 안타깝게도 뇌사 상태가 됐다.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현실에 괴로웠지만 아픈 환자를 돌보기 위한 사명감으로 의사가 되었던 고인의 뜻을 잇고자 장기기증을 결정했다.이 교수의 아버지는 “뇌사라는 말을 믿을 수 없어 깨어날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부여잡았다”면서도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업으로 하던 딸이 생의 마지막까지 의사의 소임을 다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힘들고 마음이 아프지만 장기 기증을 어렵게 결정했다”고 말했다.이 교수의 여동생은 “언니는 늘 중·고등학교 전교 1등 수석이었고, 졸업한 고등학교의 최초 의대생이자 의대 차석 졸업, 전공의 전국 1등을 하는 등 훌륭한 의료인이다. 나에게는 자랑스러운 인생의 모토”라며 “의사 생활로 힘든 와중에도 가족들의 고민을 항상 들어주고 마음도 헤아려줬다”고 말했다.별을 의미하는 ‘스텔라’가 가톨릭 세례명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2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6시45분, 장지는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이다.
    단신오상훈 기자2023/12/07 15:13
  • 벌써 47세 김종국, 동안 비결 공개… '이것' 절대 안 한다

    벌써 47세 김종국, 동안 비결 공개… '이것' 절대 안 한다

    가수 김종국(47)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마선호’에 출연한 김종국은 자신의 동안 비결로 건강한 생활 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김종국은 “동안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술, 담배를 안 하니까 기본적으로 그런 것들도 (건강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술, 담배, 운동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술, 수분 증발시켜 피부 노화 촉진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잦은 음주는 뇌의 노화도 부추긴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데, 이는 뇌하수체를 자극해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됐다. ◇흡연, 주름 유발하기 쉬워흡연은 몸속의 비타민C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린다. 특히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해 팔자주름이 생기기 쉽다. 실제로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의과대학 성형외과 전문의 바먼 가이유론 박사팀의 연구에 의하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눈 밑 살이 처지고 입술 주변에 주름이 생기는 등 얼굴 피부 노화가 빨리 찾아왔다. 담배는 혈색과도 관련이 있다. 담배를 피우면 담배 속에 있는 니코틴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니코틴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혈관을 수축시킨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이 잘 통과하지 못해 혈색이 안 좋아 보일 수 있다. ◇운동은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운동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생명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흰쥐에게 6주간 유산소 운동을 시킨 결과 항산화효소인 SOD는 21% 증가한 반면 그렇지 않은 군에선 8% 증가에 그쳤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로 하는 게 좋다. 운동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가 건강해진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2/07 14:54
  • [알립니다] 오늘 오후 4시, '헬스조선 라이브' 담도암 궁금증 편

    [알립니다] 오늘 오후 4시, '헬스조선 라이브' 담도암 궁금증 편

    지난 10월 5일 진행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담도암' 편에 이은 '담도암 궁금증' 편이 오늘(12월 7일) 오후 4시 진행된다.담도암은 증상이 이미 많이 진행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전체의 20~30% 밖에 안 된다. 이때 항암약물치료를 실시하는데, 최근 면역항암제 병용 요법이 고무적인 결과를 내고 있어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늘 진행되는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담도암 궁금증' 편에서는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지선 교수와 담도암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담도암 최신 치료 옵션, 재발 시 대처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는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실시간 질문을 남기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질문을 남기는 시청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3/12/07 14:33
  • 보건복지부, 국내외 의사과학자 화합의 장 마련

    보건복지부, 국내외 의사과학자 화합의 장 마련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2월 7일과 8일 ‘2023 의사과학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의과대학·병원·기업 등의 의료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과 미국의 의 사과학자 양성 정책 발표 ▲양성 사례 공유 ▲연구성과 발표 ▲우수연구자 시상식 ▲연구 사업화 전략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미국 국립보건원 의사과학자 양성위원회의 다니엘 라이히(Daniel Reich) 선임연구자와 호세 에 카바조스(Jose E Cavazos) 의사과학자 양성 협회장의 기조강연을 통해 미국의 오랜 의사과학자 양성 경험에 비추어 한국의 의사과학자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진단해 볼 예정이다.또한 국내외 현직 의사과학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융합형 의사과학자 사업을 통해 전일제 박사과정 지원을 받아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고려대학교 강성현, 아주대학교 박순상, 박철형, 서울대학교 진한나, 연세대학교 하현수 연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연구성과 발표가 예정돼있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사과학자가 미래 보건의료 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의사과학자 진로에 진입할 때부터 독립적 연구자로 성장할 때까지 공백 없는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의료현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연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12/07 14:31
  • 엄격한 국립대병원마저… 비급여 성장호르몬 치료 급증

    엄격한 국립대병원마저… 비급여 성장호르몬 치료 급증

    최근 성장 장애가 없는 청소년의 성장호르몬 비급여 처방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공개한 '전국 15개 국립대병원 청소년 성장호르몬 치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에서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은 청소년 환자는 2018년 4189명, 2019년 5174명, 2020년 6196명, 2021년 7796, 2022년 8559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이 중 치료비를 환자가 모두 부담하는 비급여 처방 환자는 전체 성장호르몬 처방의 43% 수준이다. 2018년 2053명, 2019년 2392명 2020년 2650명, 2021년 3105명, 2022년 3674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이들이 5년간 부담한 비급여 처방액은 382억원에 달한다. 성장호르몬 치료 보험급여는 ​선천적 질환 등으로 인해 ​또래보다 10㎝ 이상 작거나, 3~10세 어린이가 1년에 4cm 이상 자라지 않는 등 성장 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등에만 적용된다. 그 외에는 효과와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려워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는다.성장호르몬 비급여 처방 증가는 국립대병원 수익 증가로 이어졌다. A 국립대병원의 5년간 비급여 처방 수익은 139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B 국립대병원과 C 국립대병원은 각각 52억원, 5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안민석 의원은 "국립대병원은 성장호르몬제를 민간병원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병원은 그렇지 않았다"며 "성장호르몬제가 무분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영유아기부터 식생활 습관과 충분한 수면, 체육활동 등을 통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12/07 14:28
  • 초기 당뇨병 환자, ‘이 약’ 복용하면 베타세포 기능 보존돼

    초기 당뇨병 환자, ‘이 약’ 복용하면 베타세포 기능 보존돼

    류마티스 관절염 약물이자 아토피성 피부 치료제인 ‘바리시티닙’이 1형 당뇨병 진행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세인트 빈센트 의학 연구소에서 10~30세 1형 당뇨병 환자 91명을 48주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당뇨병 진단 후 10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 중 60명은 바리시티닙(1일 1회 4mg)을, 31명은 위약을 복용했다. 두 그룹 모두 인슐린 치료를 병행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일일 총 인슐린 투여량,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내인성 인슐린)의 양, 혈당, 당화혈색소 등을 측정했다.분석 결과, 바리시티닙을 복용한 환자는 베타세포 기능이 보존됐다. 바리시티닙 복용 그룹의 C-펩타이드 수치는 평균 0.65ng/mL였고, 위약 복용 그룹은 0.43ng/mL였다. C-펩타이드 수치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얼마나 분비되는지 판단하는 지표다. 바리시티닙 복용군은 위약 복용군보다 혈당 변화폭이 낮았다.바리시티닙은 면역 체계와 염증 조절을 돕는 효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 기전으로 당뇨병 환자의 체내에서 면역 반응을 약화시켜 베타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는다.연구를 주도한 헬렌 토마스 박사는 “연구를 통해 바리시티닙이 당뇨병의 본격적인 증상 발현을 지연시키고 혈당 조절을 개선하며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사실이 증명됐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추후 임상에서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제약최지우 기자2023/12/07 14:18
  • 최강 동안 장나라, 자신만의 '괄사 마사지' 팁 알려줘… 방법은?

    최강 동안 장나라, 자신만의 '괄사 마사지' 팁 알려줘… 방법은?

    가수 겸 배우 장나라(42)가 얼굴뿐 아니라 두피까지 괄사로 마사지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디에디트 라이프 THE EDIT'에 출연한 장나라는 소장품으로 자신의 괄사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얼굴 라인이 신경 쓰이면 얼굴 라인만 열심히 하지 않느냐"며 "근데 아무리 마사지를 해도 효과가 없는 느낌이 들었는데 두피를 같이 해줘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측면부 근육이 뭉쳐서 커지면 두상이나 얼굴이 좀 넓적해질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두피에 괄사 마사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괄사 마사지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얼굴 부기 빠져얼굴에 괄사 마사지를 하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이 붓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혈액순환 저하가 원인이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한다. 이때 괄사로 마사지해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가 빠질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단, 정맥류, 혈전, 림프부종 질환자는 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혈전이 떨어져 나가 이상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괄사 마사지를 삼가는 게 좋다.​◇모발 성장에 도움머리에 괄사 마사지를 하면 두피 노폐물 배설이 잘 되고 모근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두피와 모낭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새치 또한 줄일 수 있다. 두피에 괄사 마사지를 할 땐 이마→정수리, 바깥쪽→안쪽 방향으로 해야 효과가 좋다. 너무 세게 하면 두피에 상처가 생겨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두피가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질 수 있어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2/07 13:53
  • 비행기 '쩍벌남' 화제, 얼마나 벌렸길래… '이곳' 약한 게 원인?

    비행기 '쩍벌남' 화제, 얼마나 벌렸길래… '이곳' 약한 게 원인?

    최근 한 미국 여성이 비행기에서 과도한 쩍벌 자세를 취한 남성의 모습을 영상을 찍어 공개해 화제다.지난 5일(현지 시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클레어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비행기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 승객이 다리를 쭉 뻗어 한쪽 다리가 비행기 통로를 가로질러 클레어의 좌석까지 넘어온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거미 같다"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다" "키가 얼마나 크길래" "나였으면 발을 밟았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그가 공개한 영상은 현재 조회수가 400만 회를 넘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쩍벌 다리를 하는 것은 잘못된 습관일 수도 있지만, 내전근 약화가 원인일 수 있다. 내전근은 골반부터 허벅지 뒤쪽으로 이어지는 근육인데 다리를 안쪽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해 '모음근'이라 불리기도 한다. 남성은 내전근보다 허벅지 바깥쪽 근육인 외전근이 발달해있다. 의식적으로 힘을 주지 않으면 외전근이 내전근보다 강하게 뼈나 관절을 잡아당겨 다리가 벌어진다. 내전근은 간단히 누워서 하는 운동으로 단련할 수 있다. 누워서 무릎 사이에 운동용 작은 공이나 베개를 끼운 후, 엉덩이와 골반을 끌어 올렸다가 내려놓는다. 노화 역시 쩍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러 곳의 근력이 동시다발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이다. 상체를 곧게 펴고 다리를 모으기 위해서는 근력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의 양이 감소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실제 남성만 봤을 때 30대의 18.1%, 40대 23.5%, 50대 43.7%, 60대 이상의 57.1%가 다리를 벌리고 앉는다는 자생한방병원 조사 결과도 있다. 앉을 때 자연스럽게 다리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양반다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양반다리는 바닥에 앉을 때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구부려 안쪽으로 교차시킨 자세를 뜻한다. 이 같은 자세를 자주 취하면 골반뼈와 허벅지 넙다리뼈(대퇴골)가 맞물리지 않고 마찰하면서 앉을 때 다리가 벌어지는 것은 물론 퇴행성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12/07 13:41
  • 안은진, 안젤리나 졸리까지… 스트레스로 '이곳' 마비 고백, 해결책은?

    안은진, 안젤리나 졸리까지… 스트레스로 '이곳' 마비 고백, 해결책은?

    배우 안은진(32)이 스트레스로 인해 안면마비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글로벌 스타 안젤리나 졸리도 안면마비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안은진은 드라마 '연인' 미스캐스팅 논란을 언급하며 "드라마 '나쁜 엄마'를 하고 몸이 안 좋아서 한 달을 쉬었고, 그때 '연인'의 부담감도 겹쳤다"며 "얼굴 한쪽이 이상해서 부은 걸로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얼굴 마비 증세였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도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 인터뷰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이혼하기 6개월 전부터 벨마비(안면마비의 일종)를 겪었다"고 밝혔다.안면마비는 얼굴의 근육을 움직이는 안면 신경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얼굴 한쪽에 마비가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안면마비를 겪으면 ▲눈 한쪽이 완전히 안 감기거나 ▲입이 비뚤어지거나 ▲한쪽 청력만 과민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안면마비는 사람에 따라 서서히 생기기도 하고,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연령대는 큰 상관이 없다. 안면마비는 특별한 원인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를 '특발성 안면마비' 또는 '벨 마비'라고 한다. 가장 유력한 발생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이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얼굴의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얼굴 한쪽에 마비가 발생하는 것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도 면역력 저하를 유발해 안면마비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안면마비를 치료하려면 우선 안면마비를 일으킨 심각한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뇌신경 관련 질환 등이 있다면 그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한다. 특별한 원인이 없다면 벨 마비로 진단한다. 벨 마비는 대부분 약물 치료만 해도 증상이 서서히 없어진다.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해 신경 손상 부위의 염증을 감소시킨다. 다만, 발병 후 늦어도 4일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 완치가 쉽다. 적정 치료시기를 놓치면 회복률이 70~80%로 떨어진다.안면마비는 알려진 예방법이 없다. 다만, 피로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안면마비를 이미 겪었다면 재발을 조심해야 한다. 안면마비 재발률은 약 10%로 비교적 높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12/07 13:36
  • 모다모다 샴푸 결국 퇴출?… THB 성분,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목록 등재

    모다모다 샴푸 결국 퇴출?… THB 성분,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목록 등재

    모다모다 염색 샴푸인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의 안전성 논란을 일으킨 성분인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이 결국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목록으로 등재된다. 문제가 된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는 지난 10월 초 단종됐으며, 모다모다는 THB가 포함되지 않은 신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THB를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하고, 금지목록에 추가하기 위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3월 규제개혁위원회의 개선 권고로 진행된 '화장품 원료 안전성 검증위원회' 안전성 검증에서 나온 결과를 따른 것이다. 검증위원회는 피부, 독성, 법률, 언론 등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운영했다.검증위원회는 ▲THB에 대한 국내외 독성자료 ▲식약처가 제출한 자료 ▲해당 기업에서 제출한 자료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THB의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최종 결론을 도출하고 식약처로 안전성 검증 보고서를 제출했다.식약처는 THB의 잠재적 유전독성 가능성에 따라 사전예방적 차원에서 THB를 화장품 금지원료 목록에 추가하는 내용으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2023.12.7~12.11)했다.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 후 해당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고시가 개정되면 THB를 화장품 제조에 사용할 수 없다. 개정 전 이미 제조된 제품은 2024년 10월 1일까지 판매할 수 있다.모다모다 측은 뉴시스에 "식약처가 지정한 검증 주관처인 소협의 발표 결과를 존중한다"며 "이번에 발표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이미 10월 초 단종했으며,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다모다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는 THB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이번 발표와 무관한 제품"이라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2/07 13:12
  • 겨울 되니 유독 ‘항문’이 아파진다… 왜 그럴까?

    겨울 되니 유독 ‘항문’이 아파진다… 왜 그럴까?

    추운 겨울이 되면 치질 환자들은 고통스럽다. 서늘한 바람이 엉덩이를 스칠 때마다 형용할 수 없는 통증이 밀려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겨울엔 치질이 심해지고 치질이 없는 사람도 치질이 생기기 쉽다. 이유가 뭘까?날씨가 추워지면 치질이 심해질 수 있다. 치질은 항문 주변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항문과 그 주변이 차가워지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치질이 심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평소 치질이 없는 사람도 갑자기 생길 수 있다. 연말 술자리도 치질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술을 많이 마시면 정맥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혈관에 피가 몰려 찌꺼기가 뭉치는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 쌓여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밀려 나오면 치질의 일종인 급성 혈전성 치핵이 생길 수 있다. 또 술을 마실 땐 자극적인 음식을 안주로 먹곤 하는데 자극적인 조미료는 대부분 소화가 되지 않고 변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항문을 자극해 치질을 악화시킨다.치질 예방을 하려면 배변 후 항문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볼일을 마친 뒤에 항문을 오므려서 배 위쪽으로 당기는 운동을 10회 반복하면 된다. 이 운동은 밀려 나온 항문조직이 제자리로 돌아가 치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오른쪽 아랫배를 양손으로 잡고 시계방향으로 30회 정도 문지르는 복부 마사지도 장운동을 도와 치질 예방에 좋다.이외에도 치질을 예방하려면 평소 항문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변기에 10분 이상 앉아 있지 않기 ▲차가운 장소와 딱딱한 의자 피하기 ▲장시간 앉아있지 않기 ▲음주·흡연 피하기 ▲자극적인 음식 먹지 않기 등이 도움된다. 치질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현미나 보리 같은 정제가 덜된 곡류, 콩제품, 다시마 같은 해조류, 배추나 무 같은 채소류 등 식물성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는 것이 치질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대장질환이금숙 기자2023/12/07 13:00
  • ‘안경’ 착용한 채로 사우나 들어가면 생기는 일

    ‘안경’ 착용한 채로 사우나 들어가면 생기는 일

    날씨가 추워지면서 목욕탕이나 사우나를 찾는 사람이 많다. 이때 안경을 그대로 착용한 채로 뜨거운 곳에 들어가도 되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있는데, 괜찮은 걸까?뜨거운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안경을 착용할 경우 안경 렌즈 코팅막에 균열이 생겨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전보건대 안경광학과 김흥수 교수팀이 건조하고 뜨거운 환경에서 안경 렌즈의 코팅막 균열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안경 렌즈가 70도에서 5분 이상 있으면 코팅막 균열이 생겼다. 90도에선 불과 1분 만에 코팅막이 망가졌다. 대중목욕탕 사우나 온도는 일반적으로 70~100도에 달한다. 안경 렌즈 코팅막은 빛 투과율을 높여 더 잘 보이게 하고, 흠집을 예방해 빛 산란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시력 감소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이나 스마트폰, PC 모니터의 청색광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안경 렌즈의 소재는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이나 유리이기 때문에 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플라스틱 렌즈는 고온에서 수축과 팽창이 쉽게 일어나고 유리는 열전도율이 높아 렌즈의 코팅막이 쉽게 균열이 발생한다. 안경 렌즈 코팅막에 균열이 생기면 빛이 꺾이는 각도가 달라져 망막에 정확하게 상이 맺히지 않아 시력이 충분히 나오지 않게 되고, 자외선이나 청색광 차단과 같은 기능도 잃게 된다. 한편 안경 렌즈의 흠집은 안경을 닦을 때도 많이 발생한다. 안경을 옷이나 티슈 등으로 닦는 경우가 있는데, 안경은 전용 천으로 닦아야 한다. 닦기 전에는 물로 안경을 헹궈 렌즈에 붙어있는 미세한 먼지를 닦는다. 안경 렌즈에 미세한 먼지가 붙어있는 상태에서는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도 흠집이 나기 쉽기 때문이다. 안경을 쓴 채 땀을 흘렸다면 세제를 푼 물에 안경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고 전용 천으로 닦으면 된다. 고기 등 기름이 튀는 음식을 먹고 난 뒤에도 세제, 샴푸 등을 넣은 물로 기름때를 먼저 제거한 후 전용 천으로 닦는 게 좋다. 
    눈질환이금숙 기자2023/12/07 12:00
  • 식품업계 종사자, 건강진단 항목 달라진다?

    식품업계 종사자, 건강진단 항목 달라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취급 종사자가 받아야 하는 건강진단의 항목‧기간 등을 합리적으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식품 취급 종사자는 감염성 질병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진 받아야 하고, 검진 결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식품 제조‧조리 등 식품 위생 분야에 직접 종사할 수 없다.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건강진단 항목 변경 ▲검사 유예기간 신설 ▲지방자치단체별 건강진단 수수료 산정 자율화 등이다.건강진단 항목 중에선 환자 발생이 거의 없는 '한센병'이 삭제되고, 수인성·식품 매개성 질환 중 관리가 필요한 '파라티푸스'가 추가됐다. 파라티푸스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소화기계 급성 감염병이다. 파라티푸스 검사는 장티푸스처럼 종사자의 대변, 직장도말, 혈액, 소변 등을 채취해 검사한다.건강진단 기한 준수 부담을 완화하고자 건강진단 대상자가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이내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건강진단 유효기간은 1년으로 직전 유효기간 날짜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기존에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에 반드시 검사해야 했다. 또 검사기한 연장이 불가했는데, 질병‧사고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면 1달 이내의 범위에서 검사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이 신설됐다.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대와 자치권 강화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상황, 보건소 운영현황 등을 고려해 건강진단 수수료도 정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보건소의 건강진단 수수료를 3000원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었다.이번에 개정된 사항은 내년 1월 8일부터 시행되고, 지자체별 수수료 산정 자율화에 대한 개정 사항은 내년 11월 2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전 건강진단을 받은 종사자가 다시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1월 8일 이후 건강진단을 실시하는 사람만 변경된 검사항목으로 검사받으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법령‧자료> 법/시행령/시행규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하여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는 등 민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개정은 식약처가 올해 6월에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 중 67번 항목으로, 식품 건강진단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건강진단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12/07 11:34
  • 겨울철 빙판길 골절 주의… 일부는 사망까지 이어지기도

    겨울철 빙판길 골절 주의… 일부는 사망까지 이어지기도

    전국이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눈 예보도 시작되면 빙판길 낙상으로 인한 골절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은 단순 찰과상에 그치지 않고, 골절을 발생시키고,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빙판길에 미끄러지는 등 가벼운 사고만으로도 골절겨울철 골절은 주로 빙판길에서 발을 헛디뎌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발생한다. 낙상으로 인한 대표적인 골절에는 ▲손목 골절 ▲고관절 골절 ▲척추 압박 골절 등이 있다. 넘어질 때 순간적으로 팔을 짚거나, 엉덩방아를 찧으면 자신의 몸무게가 해당 부위에 그대로 실리게 되고, 원위 요·척골, 근위 대퇴골, 척추체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골절이 발생하려면 고에너지 손상이 필요한데, 겨울철에는 빙판길이 도로 곳곳에 형성되므로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다른 계절에 비해 빈번하다. 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김진우 교수는 “평소에는 증상이 없는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저에너지 손상으로도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소한 실수로 넘어지면 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고관절 골절, 1년 내 사망률 19~33%손목 골절이나 척추 압박 골절은 골절 양상에 따라 석고 고정이나 침상안정 등 비수술적 요법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고관절 골절은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다. 고관절은 허벅지 뼈인 대퇴골과 골반이 연결되는 부위로서,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들의 경우 집안이나 빙판길을 가다가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었을 때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부위다. 고관절 골절에 대한 수술적 치료 기술이 발전해 예전과 달리 빨리 체중을 싣고 보행을 시작하지만, 또 다른 변수는 바로 노인들의 평소 건강 상태다.손목 골절은 50~60대에 흔하고, 척추 골절은 60~70대에 흔하지만 고관절 골절은 주로 80대 이후에 발생한다. 인체에서 가장 두꺼운 뼈가 부러지는 기저에는 대부분 고혈압, 당뇨, 심폐기능 장애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관절 골절 수술을 하는 경우 기력이 약해진 환자는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돼 기존 질환의 악화도 염려된다. 기존 연구들을 보면 고관절 발생 후 1년 이내 사망률은 19~33%에 달한다. 따라서 가능한 한 번의 수술과 조기 체중 부하가 가능한 수술 위주로 진행하고 환자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김진우 교수는 “뼈가 완전히 부러지면 통증이 심해 병원을 바로 찾게 되지만, 금이 가거나 부러진 뼈가 서로 맞물리면 당장 큰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참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노인의 경우 통증을 숨긴 채 누워만 있다가 치료의 시기를 놓쳐 합병증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가정에서는 어르신의 행동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골다공증 있는 중년 여성, 가벼운 낙상만으로도 골절될 수도노령층 못지않게 중년 여성도 겨울철 낙상을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병이다. 골밀도 연령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고, 사춘기를 지나 30대 초반까지 증가하다가 35세부터 서서히 골량이 줄어든다. 특히 여성의 경우 50세 전후 폐경이 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줄어든다. 대부분 폐경 후 3~5년 내 골밀도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난다.여성 중에서도 45세 이하에 조기 폐경이 왔거나 골절 병력, 좌식생활습관, 저체중, 갑상선 질환, 류마티스관절염, 만성신부전증이 있다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꼭 기억해야 할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가 후만 변형되거나 압박되면 키가 줄어든다는 점이다.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치료보다 예방이 효과적인 질환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조기에 제거하는 게 좋다. 체중을 싣는 적절한 운동을 추천한다. 노년기 운동은 골밀도가 소실되는 속도를 지연시키고 근육과 운동신경을 발달시킨다. 결과적으로 골절을 유발하는 낙상 예방에 효과가 있다. 김 교수는 "산책과 조깅, 등산, 에어로빅, 계단오르기를 추천한다"며 "단, 척추에 압박을 가하는 허리 구부리기, 윗몸 일으키기, 복부 비틀기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령자는 외출 시 지팡이는 필수, 집안에서도 방심은 금물특히 뼈와 근력이 약해진 노인들의 경우 겨울철 빙판길에서의 낙상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감을 잃지 않도록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말고 장갑을 끼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눈이 내려 빙판길이 만들어지면 ▲노인들은 외출 시 반드시 겨울용 지팡이를 지니고, 길을 걸을 때 항상 착지에 집중해야 한다. ▲신발은 굽이 낮고 폭이 넓으면서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것을 신는 것이 좋다. 집안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필요한 물건은 손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사용하는데 편리한 곳에 보관하자. ▲화장실이나 베란다는 물기가 없도록 주의하고 슬리퍼 역시 미끄럽지 않은 것을 사용하거나 미끄럼방지 안전판을 설치하는 것도 추천한다. ▲실내 보온에 신경 쓰고 추위에 몸이 경직되지 않도록 하자. 김진우 교수는 “특히 노인의 경우 일단 낙상하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골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12/07 11:32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될까? 안 될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될까? 안 될까?

    일상에서 틈틈이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레딩대 연구팀은 39~53세 성인 178명을 대상으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참가자들은 3주 동안 일기를 작성했다. 연구팀은 이 일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직접 접촉하거나 소셜미디어나 메일과 같은 디지털 방식으로 대화하지 않고 매일 혼자 보낸 시간을 추적했다. 그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에 대한 압박감 ▲자유로움 ▲일상 속 통제감 등 세 가지 질문을 했다.연구 결과,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트레스 수준은 더 낮았다. 특히 스스로 혼자 있는 것을 선택했는지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있기로 선택했을 때 고독함은 불쾌감으로 느껴지지 않았으며 외로운 감정 또한 훨씬 감소했다. 고독한 시간을 보낼 때는 압박감이 있어야 하는 대화가 없어 극도로 편안함을 느껴 스트레스 수준을 낮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네타 와인스타인 교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도 매우 보람 있는 일이다”며 “어느 정도의 고독은 우리가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의 균형을 맞추고 웰빙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 연구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3/12/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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