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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제4기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식약처, 제4기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분야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식품 분야 대학생과 규제과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4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늘(20일)부터 오는 1월 1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4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는 식품‧의료제품 분야 대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식약처의 정책, 심사, 연구 등 규제과학 업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 2회(여름·겨울 방학 기간) 개최된다.식약처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식품 분야 규제과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 분야 정책·연구, 심사 등 식약처의 규제과학 업무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식약처의 미래는 너야!'라는 주제로 ▲식품 관련 법령과 안전관리 제도,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 평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 등에 대한 강의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행 ▲식약처 첨단분석센터, 실험동물자원동 견학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팀별 프로젝트 예시로는 ▲식품 통합 위해성 평가 이해하기 ▲식품 안전 및 관리에 미생물 유전체 정보 활용하기 ▲국내외 메디푸드(특수의료용도식품) 관리현황 조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 절차 및 기준 이해하기 ▲새로운 식품원료 안전성 평가 이해하기 등이 있다.아카데미는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북 오송에 소재하는 식약처에서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월 12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 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규제과학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는 "이번 아카데미가 식품 분야 규제과학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 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3/12/20 11:13
  • '직장 내 괴롭힘' 겪은 남성, 여성보다 우울증 위험 커

    '직장 내 괴롭힘' 겪은 남성, 여성보다 우울증 위험 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우울증이 성별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남성 근로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 일산차병원 정슬아·김민경 교수 연구팀은 성별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2020~2022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심케어 서비스(직장인 마음 건강 증진 서비스)를 이용한 우리나라 19-65세 근로자 1만 2344명을 대상으로 우울 척도 검사와 괴롭힘 경험을 설문조사했다. 우울증은 우울증 척도 검사에서 16점 이상인 경우로 판단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은 최근 6개월 기준 직장에서 괴롭힘(의도적 모욕, 희롱, 폭언 등)이나 의도적 따돌림(소외, 냉대 등) 경험으로 판단했다. 그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여성 근로자는 3.24배 ▲남성 근로자는 5.23배 우울증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는 "직장 내 괴롭힘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재확인했을 뿐 아니라, 성별에 따른 우울증 관리 대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연구"라며 "특히 군인이나 간호사와 같이 성별 쏠림 현상이 심한 직업과 조직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이어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 인식의 증진이 필요하며 향후 연구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피해자를 우울증 발병에 더욱 취약하게 만드는 구체적 요인에 대한 분석과 치료적 개입의 효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전문학술지 'brain sciences'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슬비 기자2023/12/20 11:09
  • 제2회 K 의료기기 전시회, 내년 6월 베트남 호치민 개최

    제2회 K 의료기기 전시회, 내년 6월 베트남 호치민 개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킨텍스는 내년 6월 13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제2회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Saigon Int’l Meditech Show)'를 공동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올해 6월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가 처음 개최됐다. 첫회차인데도 국내외 기업 약 110개사 참가, 코트라 초청바이어 130개사 참여, 베트남 현지 의료진과 업계 바이어 6000명 이상이 방문하였다. 기업 수출상담은 현장 상담액 1400만 달러, 계약추진액 700만 달러를 달성하고, 83% 이상의 참가기업이 재참가의사를 밝혔다. 차년도 전시회에도 대구광역시, 경기 성남시 등 지자체 공동관을 비롯해 국내 우수 의료기기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첨단 의료기기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9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게다가 2014년부터 5개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3.1%에 달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이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2030 국가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고품질 의약품의 수급, 의료시스템 현대화와 의료기기 법령 마련을 목표로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와 관세 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장려하고 있어 현지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이번 전시회 참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협회와 킨텍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지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협회 병·의원 및 의료기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문세미나,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주최 학술대회 동시개최 등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많은 의료기기제품 홍보를 위한 기업별 오픈 세션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주최측은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전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국내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는 K의료기기 전시회가 유일"하다고 했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은 "우리 의료기기 기업이 동남아 신흥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과 함께 베트남 보건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9일까지 참가신청 시 부스당 30만원의 조기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시회 참가 및 추후 부대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12/20 11:04
  • [건강잇숏] 남성형 탈모 치료제, 3개월 이상 복용하면서 지켜보세요!

    [건강잇숏] 남성형 탈모 치료제, 3개월 이상 복용하면서 지켜보세요!

     남성형 탈모는 유전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 모발이 빠지는 대표적인 탈모 질환으로 국내 탈모유형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의 치료방법에는 세 가지(경구약제, 모발이식, 국소도포제)가 있습니다.경구약제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으며, 남성호르몬에 대한 활성효소(5-알파 환원효소)의 작용을 차단해 DHT(탈모를 유발하는 원인)발생을 감소시킴으로써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경구용 치료제 복용 시에는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모발이식은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뒷머리 부분을 채취해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앞머리 부위에 옮겨 심는 방법입니다. 국소도포제는 대표적으로 미녹시딜 외용액이 있습니다. 혈관을 확장해 모낭을 자극하고, 두피 혈류를 증가시켜 발모를 촉진합니다.최근 모발 성장 추이를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남성형 탈모 환자용 앱도 개발돼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적극적인 의학적 치료와 관리를 통해 호전될 수 있는 남성형 탈모, 전문의와 상의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세요.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3/12/20 10:55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한 돌봄놀이터' 성과 발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한 돌봄놀이터' 성과 발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2023년 성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주고자 건강 식생활 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71개 보건소, 411개 초등학교, 1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만 3594명 등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2023년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전과 후의 신체계측 결과와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과체중 아동 비율이 29.3%에서 28.1%로 약 1.2%p 감소했으며, 프로그램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연령별 체질량지수(BMI) 백분위수 85~95를 과체중, 95 이상을 비만으로 봤다.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동의 비율은 사업 참여 후 약 10.9%p 증가했으며, 채소 섭취 비율도 19.1%p 증가하는 등 신체활동과 식생활에서 모두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 92.6점, 91.4점으로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번 성과분석 주요 결과를 정리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성과자료집'을 발간했다. 자료집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정연희 과장은 "아동·청소년 비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의 중요성이 크다"라며 "내년 초까지 2024년도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비만예방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매체를 보급하는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3/12/20 10:49
  • 연말에 집에서 먹다 남은 술,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연말에 집에서 먹다 남은 술,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집에서 술을 마시다보면 애매하게 술이 남을 때가 있다. 요즘처럼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에는 냉장고 한 켠에 자리 잡은 술들도 늘어난다. 남은 술을 꼭 마셔 없앨 필요는 없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식재료로는 물론, 청소할 때도 쓸 수 있다.◇소주, 현미밥 지을 때 넣으면 맛·영양 모두 잡아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넣으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소주 두 잔을 넣어 현미밥을 지을 경우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함량이 17% 늘었다. 연구진은 현미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알코올에 의해 활발하게 배출된 것으로 분석했다. 알코올은 끓는 과정에서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밥맛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소주는 냉장고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소주 속 알코올 성분이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분무기에 소주를 뿌린 뒤 수세미로 문지르면 된다.◇맥주, 생선 비린내 제거할 때 써보세요맥주는 생선요리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다. 생선을 맥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없앤 후 요리하면 비린내가 줄어든다. 남은 맥주로 비누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코코넛 오일 200g, 올리브 오일 150g을 가열한 뒤, 수산화나트륨 107g, 맥주 약 200g을 넣고 다시 한 번 끓인다. 오일과 맥주가 잘 섞이도록 거품기로 저어주고, 점성이 생기면 틀에 담아 기포를 뺀 뒤 24시간 보온한다. 이후 4~6주 정도 숙성시키면 맥주의 효모 작용으로 항노화 효과가 있는 비누가 만들어진다.◇고기 숙성에 와인을?고기를 와인에 담가 숙성시키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잡내가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남은 와인은 뱅쇼를 만드는 데도 이용할 수 있다. 와인에 과일, 계피, 설탕 등을 넣고 약한 불에 끓이면 된다. 끓이는 과정에서 알코올은 날아가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다. 와인이 남으면 마시지 말고 기름때 제거에 써도 좋다. 기름기가 낀 곳에 와인을 살짝 부으면 와인의 타닌 성분이 기름때에 흡착해 잘 닦인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12/20 10:48
  • HK이노엔, 보령과 손잡고 ‘케이캡-카나브’ 공동판매

    HK이노엔, 보령과 손잡고 ‘케이캡-카나브’ 공동판매

    HK이노엔과 보령이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 영업 마케팅을 위해 손을 잡았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과 보령의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를 공동 영업 마케팅하는 형태다. 블록버스터 신약을 탄생시킨 두 회사의 첫 협력 사례이며, 강점을 극대화해 국산 신약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HK이노엔과 보령은 케이캡(테고프라잔)과 보령의 카나브(피마사르탄)를 공동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캡과 카나브는 모두 연간 처방액 10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두 회사는 내년 1월부터 HK이노엔의 케이캡과 보령의 카나브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함께 맡는다. 대상 품목은 케이캡 전 제품(▲케이캡정 ▲케이캡구강붕해정)과 카나브 제품군 4종(▲카나브 ▲듀카로 ▲듀카브 ▲듀카브플러스)이다.이번 코프로모션으로 자사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령의 블록버스터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필두로 만성질환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키웠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양사 모두 블록버스터 신약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갖고있는 만큼 시너지를 극대화 해 각 시장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향후 보령과 윈-윈(WIN-WIN)하는 추가 파트너십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3/12/20 10:45
  • 동아ST, ADC 기업 '앱티스' 인수로 신약 개발 속도

    동아ST, ADC 기업 '앱티스' 인수로 신약 개발 속도

    동아에스티는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 '앱티스(AbTis)'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앱티스 경영권과 신규 모달리티인 3세대 ADC 링커 플랫폼 기술, 파이프라인을 인수해 연구개발(R&D) 부문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앱티스는 연내 동아에스티 종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동아에스티는 앱티스가 보유한 ADC 항암 파이프라인 개발을 이어나가면서 기반기술을 활용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와 항체 방사성핵종 접합체(ARC), 항체 표적단백질분해제 접합체(APC), 면역자극항체접합체(ISAC) 플랫폼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특히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간 시너지 창출에도 주력하면서 동아에스티만의 독창적인 ADC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 ADC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앱티스는 항체 변형 없이 위치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AbClick)'을 개발했다. 지난해 글로벌 CDMO 기업 론자와 ADC 사업 협력을 맺으며 위치 선택적 3세대 ADC 링커 기술의 글로벌 우수성을 입증했다. 앱티스는 앱클릭(AbClick) 프로와 스탠다드 플랫폼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ADC의 체내 반감기를 길거나 짧게 조절 가능하다.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사장은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ADC 기술 개발·확보에 글로벌 제약사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어 동아에스티도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앱티스를 인수하게 됐다”면서 “혁신적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3/12/20 10:32
  • JW중외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 환자 삶의질 개선 입증"

    JW중외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 환자 삶의질 개선 입증"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투약 후 환자의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된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 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해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반감기(약효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기간)가 기존 치료제보다 길어 최장 4주간 1회 투약할 수 있다. 피하주사로 투약 편의성도 높다.프랑스 코친병원 갈레 오카(Gaëlle Oka)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1년간 헴리브라를 투여한 A형 혈우병 비항체 성인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헴리브라 투약 후 환자들의 건강 상태와 출혈 빈도 감소 여부, 치료제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평가도구(EQ-5D-3L)를 통해 환자가 판단한 전반적인 건강 지표(6점 만점)는 기존 8인자 제제 투약 시 3.64점에서 헴리브라 투약 후 4.48점으로 높아졌다.평가 척도를 0(전혀 없음)~6(매우 자주)점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기존 치료 시 3.05점이었던 자연출혈 빈도는 헴리브라 투약 후 0.41점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외상 후 출혈빈도 역시 기존 치료제 3.33점에서 헴리브라 투약 후 0.86점으로 유의하게 낮아져 두 가지 종류의 출혈에 대한 빈도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또 환자가 느끼는 만성 통증 강도는 헴리브라 투약 전 3.32점에서 투약 후 2.76점으로 떨어졌다.특히 헴리브라 투약 후 이전에 할 수 없었던 활동을 재개한 환자는 15명이었으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환자도 8명으로 조사돼 환자 활동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약 안전성 측면에서는 이상반응이 나타나 투약을 중단한 사례는 없었으며 사망이나 혈전성 미세혈관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단신장봄이 기자2023/12/20 10:31
  • 유전자 편집기술 '치료제' 미국이어 유럽서도 허가될 듯

    유전자 편집기술 '치료제' 미국이어 유럽서도 허가될 듯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미국 크리스퍼테라퓨틱스와 버텍스파마슈티컬스의 희소 혈액질환 치료제 '카스게비'가 미국 허가를 받은데 이어, 유럽에서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기술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치료제인 '카스게비'에 긍정 의견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카스게비는 수 개월 내 유럽 규제 당국 승인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내년 2월 중 결정될 전망된다.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청(FDA)는 카스게비를 첫 번째 유전자 편집기술 치료제로 승인했다. 치료비는 220만 달러(약 29억원)에서 310만 달러(약 41억원) 사이로 책정됐다. 지난달 16일에는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조건부 판매를 획득한 상태다.카스게비는 겸상적혈구병(낫모양 적혈구 빈혈증) 유전자 편집 치료제다. 혈액 안에 있는 적혈구가 초승달 모양으로 접혀 혈관에 모일 가능성을 높이는 질환을 말한다. 이로 인해 근육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환자들은 수혈을 받지만 뇌졸중 등 다양한 위험과 통증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치료제는 중증 겸상적혈구병 등 12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회사가 발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카스게비 치료를 받은 겸상적혈구병 환자 16명 중에 15명(94%)이 최소 12개월 연속 쇠약해지는 통증을 경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치료로 90% 이상 환자가 치료 개선 효과를 본 셈이다. 회사측은 한 번의 치료 효과가 평생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장기간 치료 효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유전자 편집가위 치료제는 분자 가위를 활용해 정확한 유전자 절개를 진행하고, 세포 유전체의 특정 부위에서 유전물질 추가나 제거, 변화 등이 가능해 2020년 노벨상을 받은 차세대 기술이기도 하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3/12/20 10:00
  • "합병증이 더 위험한 만성폐쇄성폐질환, 'K­심폐단'으로 개선"

    "합병증이 더 위험한 만성폐쇄성폐질환, 'K­심폐단'으로 개선"

    살아있는 사람이 숨을 쉬는 일은 당연하다. 그 당연한 일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겐 쉽지 않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생기면 서서히 폐가 손상돼 호흡곤란, 기침, 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고, 증상이 더욱 악화하면 피로와 체중감소, 식욕 부진 등 전신증상까지 나타난다.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COPD 환자 70% 이상은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장 질환이 있다. 폐 기능 저하로 산소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심장 근육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서다.이처럼 중증의 다양한 증상으로 인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치료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어떻게 치료할까?폐·심장 함께 치료해 COPD 개선하는 'K­심폐단'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을 개선하는 한방 치료법은 다양하다. 작년 8월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성공사례를 발표한 영동한의원의 경우, 'K­심폐단'을 사용한다. K­심폐단이란 영동한의원 김남선 대표원장이 개발한 '김씨녹용영동탕'과 '김씨공심단'을 함께 사용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칵테일을 만들듯 여러 가지 한방약을 함께 사용해 '칵테일 한방복합요법'이라고도 불린다. 칵테일 한방복합요법은 폐와 심장을 함께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김남선 대표원장은 "폐 건강이 나빠지면 심장 건강이 악화하고, 심장 기능이 저하되면 폐도 함께 약해진다"며 "한의학에선 두 장기를 부모, 형제 관계로 보고 동시에 치료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의학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치료할 때 폐와 심장을 함께 치료해야 회복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고 본다"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폐 기능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를 시행한다"고 말했다.김씨녹용영동탕은 폐 면역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녹용·녹각교 등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 약재와 길경, 신이화, 연교 등 폐와 기관지의 만성적인 염증을 제거하는 25가지 약재들이 배합돼 있다. 김씨공심단은 심폐 기능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이다. 한방 강심약인 우황청심원에 사향, 침향, 녹용, 우황 등 고가의 약재들이 포함돼 있다. 김씨공심단에 포함된 침향은 항암 효과를 가진 쿠쿠르비타신, 항산화 물질인 베타-셀리넨, 신경 안정 효과를 보이는 델타-구아이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알파­불레젠 등 다양한 유효 성분이 함유돼 혈액 순환까지 돕는다. 또한 김씨공심단을 감싼 99.9%의 순금박은 강심, 강혈관 작용으로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과 미세 먼지 등 염증 유발 물질들을 체외로 빠르게 배출시켜 폐를 깨끗하게 만드는 청폐(淸肺) 작용을 한다.
    한방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3/12/20 09:51
  • [아미랑] 죽음을 혐오하는 사회에서

    [아미랑] 죽음을 혐오하는 사회에서

    죽음이 언제 올 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죽음을 고찰하고 준비하는 것뿐입니다. 서울대의대 정현채 명예교수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의사로서 40여 년간 환자를 돌보다가, 2018년 방광암이 발견돼 여러 차례의 항암 치료와 수술을 받았습니다. 나이 오십을 바라볼 때 문득 자신의 죽음에 대해 궁금해지고 두려워져 죽음을 연구하기 시작한 분입니다. 아미랑 칼럼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죽음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죽음을 준비할 때에만 우리는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죽음이 짐이 되지 않도록, <홀가분한 죽음>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칼럼기고자=정현채(서울대의대 명예교수)2023/12/20 09:50
  • 국내 최초 관절·연골 기능성 인정 '관절콜라겐 3000' 한정 수량 할인

    국내 최초 관절·연골 기능성 인정 '관절콜라겐 3000' 한정 수량 할인

    뉴트리가 '관절콜라겐 300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 및 연골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관절이 불편한 40~75세 남녀 80명에게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관절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인 워맥(WOMAC) 지수 총점 ▲관절 통증 점수 ▲물리적 기능 점수 개선이 확인됐다(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님). 또한 해당 제품의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사람의 연골 속 콜라겐과 동일한 트리펩타이드(GPH) 구조로 되어있어, 섭취한 콜라겐이 관절 속까지 바로 전달된다. 게다가 '관절콜라겐 3000'은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와 망간, 아연과 비타민B6까지 함유하고 있어 한 번에 13중 기능성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뉴트리 공식 주문센터를 통해 오늘(20일)부터 일주일간 선착순 한정 수량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2/20 09:49
  • 겨울철 손상되기 쉬운 연골, 완전히 닳기 전 관리해야

    겨울철 손상되기 쉬운 연골, 완전히 닳기 전 관리해야

    영하 10도를 웃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땐 찬 바람에 시린 살결만큼, 관절도 예민해진다.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관절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 노인의 경우 빙판길 낙상 사고도 잦아 관절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낙상 사고는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3㎜ 두께의 얇은 연골에는 혈관이 없어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는다.◇연골 완전히 손상되면 회복 어려워연골은 뼈와 뼈 사이가 원활히 움직이게 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외부 충격 등으로 손상되면 관절 통증은 물론, 삶의 질이 떨어진다. 한 번 염증이 생기면 회복이 어렵고, 재차 마모될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연골은 퇴행성 관절염 등 노화 현상에 의해 손상되기도 한다. 무릎 주변 인대나 연골에 노화가 오면서 관절 균형이 무너지면 연골이 받는 하중이 커지면서 닳게 되는 것. 연골이 완전히 손상되면 인공관절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 연골을 미리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강도 약한 운동·콜라겐 섭취로 미리 관리해야겨울철에는 평소보다 무리한 운동을 하면 딱딱하게 굳은 관절 연골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걷기 ▲스트레칭 ▲수영 ▲실내 자전거 등 강도가 약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연골 속 구성 성분을 채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연골의 수분을 제외한 75%는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연골이 외부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충시킬 수 있도록 연골의 탄성을 유지한다. 하지만 노화에 따라 콜라겐도 감소하기 때문에 연골 감소 속도를 늦춰주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섭취를 통해 콜라겐을 보충해주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초로 관절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한 콜라겐 원료는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다. 연골 속 콜라겐과 같은 구조이며 흡수가 빠르다.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획득한 원료로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1석 2조다.
    척추·관절질환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3/12/20 09:48
  • 게임, 인지기능 저하 막아… 하버드의 치매 예방 6가지 수칙

    게임, 인지기능 저하 막아… 하버드의 치매 예방 6가지 수칙

    치매의 발병 기전은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치료법도 없다. 과학자들은 치매 치료에 있어서 예방적 접근을 강조한다. 생활습관을 개선해 치매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 메디컬 스쿨은 인지건강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전체를 뜯어고치는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6가지 치매예방 수칙을 소개한다.
    뇌질환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3/12/20 09:46
  • 차병원, 로봇 수술 최단기간 1만례 시행… 가임력 보존 앞장

    차병원, 로봇 수술 최단기간 1만례 시행… 가임력 보존 앞장

    #40대인 A씨는 임신을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여겼다. 노산이기도 했지만, 자궁을 이루고 있는 근육에 생기는 종양인 자궁근종이 무려 40여개나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크기도 커, 처음 찾은 병원에선 난임 치료는커녕 자궁절제술을 권유했다. 그러나 A씨는 마지막 희망을 안고 여성의학으로 유명한 차병원을 찾았다. 모든 자궁근종을 로봇수술로 제거했다. 다행히 자궁이 잘 보존돼 결국 임신과 출산을 거쳐 어머니라는 꿈을 이뤘다.강남·분당·일산 차병원이 국내 최단기간 산부인과 로봇 수술 1만례를 기록했다. 1만례는 한 과에서 진행된 로봇 수술 중 국내 최다 수치기도 하다. 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 성석주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은 "젊은 여성에서 산부인과 질환이 증가하면서 가임력 보존을 위한 로봇수술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로봇 수술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시간이 짧고, 통증과 합병증이 적다"고 했다.환자 80% 이상 20~40대 여성… 가임력 보존 위해최근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식습관도 변화하면서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자궁질환과 부인과 질환이 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7월 기준 강남차병원에서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94%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이었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나영정 교수도 "일산차병원에서 로봇 수술을 선택하는 80%가 젊은 여성들"이라고 했다. 강남차병원 환자를 진단명으로 살펴보니 자궁근종제거술이 65.5%로 가장 많았고, 난소종양제거술 20.1%, 부인암 등 기타 질환 수술 14.4% 순이었다.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자궁근종은 자궁 내 근육 세포가 여성호르몬 교란 등으로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양성 종양이다.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이 갖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하다. 성석주 센터장은 "자궁근종 수술을 하면 임신을 못 한다고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며 "그러나 통념과 다르게 자궁근종 환자 중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자궁근종이 특정 위치에 있는 10%는 오히려 수술 등 치료해야 오히려 가임력을 더 잘 보존할 수 있다"고 했다.어려운 수술일수록 로봇 수술 효과 좋아로봇 수술은 최첨단 사양의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것이다. 개복이나 복강경 수술 등은 그보다 사양이 떨어지는 컴퓨터인 것. 로봇은 맨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밀한 고배율 3차원 영상을 구현해 전문의가 넓은 시야로 수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로봇 관절은 어느 각도로도 회전할 수 있어 사람의 손보다 정교하게 좁은 골반강 내로 진입할 수 있다. 성 센터장은 "임신이 가능하려면 자궁근종이나 종양을 자궁에서 정밀하게 제거한 후 촘촘하게 봉합해야 한다"며 "다른 어떤 수술보다도 로봇 수술은 자궁벽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상 난소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강남차병원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로봇수술을 받은 89% 환자가 가임력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 센터장은 "특히 난도가 높고 어려운 수술일수록 로봇 수술이 훨씬 유리하다"며 "2021년 자궁근종절제술을 받은 후 임신과 출산을 한 환자군을 추적 분석했더니, 복강경수술을 받은 환자군보다 로봇수술을 한 환자군에서 근종 개수가 2.5개 더 많고 근종 크기는 1.5cm 더 컸지만, 자연임신률은 오히려 2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로봇 수술은 가임력 보존 말고도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고,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나 교수는 "특히 단일공 로봇 복강경 수술은 흉터에 민감한 여성 환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했다. 단일공 수술은 복부에 4개 구멍을 내 수술하던 기존 방법과 달리 배꼽에 단 1개의 구멍만 뚫어 진행하는 수술로,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분당차병원 로봇수술센터 박현 센터장은 "미관상 흉터가 적고 출혈량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 보니 최근에는 40대 이상 여성에서도 로봇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했다.차병원, 숙련도 보장된 의료진이 맞춤형 치료 진행해차병원을 많은 산부인과 환자가 찾는 이유는 ▲임상경험이 많아 의료진 숙련도가 보장됐고 ▲다학제 진료로 맞춤치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강남, 분당, 일산 차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산부인과 전문 의료진이 부인암, 자궁근종, 난소낭종, 골반장기탈출증 등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서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수술하고 있다. 최소침습술을 들여온 지는 무려 30년 이상 됐다. 로봇수술에 대한 학술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박 센터장은 "매주 산부인과 콘퍼런스와 함께 매월 차병원 그룹 내 전 산부인과에서 주요 수술케이스 등에 대한 콘퍼런스가 진행해 더 많은 부인과 질환에서 더 나은 치료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또 강남, 분당, 일산 차병원은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신경외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등 관련 분야의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진단부터 수술, 항암·방사선, 면역항암, 신약 치료 단계별로 계획을 짜고 환자맞춤형 치료를 한다. 분당차여성병원 부인암센터 이정훈 교수는 "암은 짧은 시간 내에 종양이 빠르게 커지고 전이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분당차병원은 수술 후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림프부종과 배뇨장애 치료 등 후유증 관리까지 다학제 진료를 통해 1:1 환자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3/12/20 09:44
  •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64%할인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64%할인

    ㈜씨너지아이앤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에서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제품에 대해 64%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소연골 유래 100%의 뮤코다당·단백을 1,200㎎ 함유한다. 효소분해 과정을 거쳐 분자크기를 잘게 쪼개어 흡수율을 높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과 연골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이기도 하다. 뮤코다당·단백은 그 자체가 연골 조직의 성분이고, 기능성 성분인 콘드로이친 황산을 함유한다. 40~70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섭취 70일만에 ▲무릎 관절 통증 개선 ▲WOMAC 총점개선 ▲계단 내려가기 개선 등 관절 관련 신체 기능 항목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메디ㅁ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MSM, 글루코사민, 보스웰리아추출물, 저분자콜라겐, 분리대두단백, 셀레늄, 비타민 8종, 미네랄3종을 부원료도 꼼꼼하게 엄선해 담았다. 구매와 상담은 메디트리 공식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2/20 09:42
  • 시큰거리는 관절,  연골 성분 섭취 도움 돼

    시큰거리는 관절, 연골 성분 섭취 도움 돼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 관절이 아프거나 시큰거리곤 한다. 떨어진 기온으로 근육과 혈관이 수축한 게 원인이다. 겨울엔 바깥 활동량도 줄어든다. 자연스레 하체 근력도 약해져 관절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관절염 환자는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을 호소할 만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관절 질환의 위험성과 관리법을 알아본다.◇연골 70% 마모돼도, 대부분이 방치한 번 손상된 연골은 회복이 어렵다. 그러나 연골의 70%가 마모돼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연골 조직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는 '연골연화증', 허벅지와 종아리뼈 사이 반달 모양의 연골 조직이 망가지는 '반월상 연골판 파열', 연골과 인대가 손상돼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료는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다. 초기에는 약물 주사 등 보존적 치료를 진행한다. 중증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술을 해도 결과가 좋지 않거나, 재활이 어려울 수 있다.◇걷기, 연골 성분 '뮤코다당·단백' 섭취 도움예방의 첫걸음은 운동이다. 평지 걷기, 수영 등 관절에 부담이 덜 가는 운동을 해야 한다. 주 3회 30분~1시간 정도의 운동을 권장한다.관절 건강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피부, 연골 등의 조직을 구성하는 콘드로이친 황산을 함유한 일부 원료에 대해서만 관절과 연골 기능성을 인정한다.콘드로이친 황산과 단백질을 함께 함유한 '뮤코다당·단백'이 대표적이다. '뮤코다당·단백'은 소, 돼지 등의 연골 조직에서 추출한 원료다. 섭취 시 연골에 있는 플고테오글리칸의 수분 흡수를 도와 관절의 원활한 움직임을 유도한다. 뮤코다당·단백의 콘드로이친 황산은 연골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콘드로이친과 유사하게 작용해 노화된 연골의 파괴를 지연시키고, 연골 생성을 돕는다.
    척추·관절질환이채리 헬스조선 기자2023/12/20 09:41
  • '앙코르 레이저'·'비봉합 펀치술' 여드름 흉터 치료

    '앙코르 레이저'·'비봉합 펀치술' 여드름 흉터 치료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흉터 시술 전문가이다. 지금까지 수천 회 흉터 시술을 해왔다. 레이저 흉터 치료법인 '핀홀법'을 개발해 2005년 유럽과 미국 피부과학회지 등에 발표했다. 핀홀법은 현재 흉터 분야의 주요 치료법으로, 피부에 바늘 구멍을 촘촘히 뚫어 레이저를 쏘아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풀고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상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지선'까지 파괴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다"며 "환자의 흉터 특성과 피부 상태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와 시술을 정교하게 조합해 최고의 결과를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얕은 흉터,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
    피부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3/12/20 09:39
  • 중입자 '회전형 치료기' 가동… 수술 힘든 폐암·간암·췌장암 치료

    중입자 '회전형 치료기' 가동… 수술 힘든 폐암·간암·췌장암 치료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가 내년 초부터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를 가동한다. 연세암병원은 지난 4월부터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에너지빔이 한 곳에서만 나오는 고정형 치료기 1대만 가동했다. 회전형 치료기는 360도 방향에서 에너지빔이 나오며, 환자 치료에 최적의 방향을 선택해 에너지빔을 쏜다.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회전형 치료기 1대씩 총 2대가 추가 가동되면서, 치료 적용 암종이 기존 전립선암 단독에서 폐암, 간암 등 10여 개로 확대된다.중입자 치료는 탄소 원자를 가속해 만든 에너지빔을 환자 몸속 암세포에 정밀하게 조사해 사멸한다. 이를 위해 원자 가속기가 탄소 원자를 1초당 지구 5바퀴 도는 빠르기(빛의 속도의 70%)로 속력을 가해 치료기로 전달한다. 초당 10억 개의 탄소원자가 정상 조직은 지나치고 3D 엑스레이로 설정한 좌표에 따라 정확하게 암세포에서만 터져 에너지를 발산하고 사라진다. 정상 조직은 보호하되 암세포 사멸력은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연세암병원이 중입자 치료를 시작한 것은 전 세계에서 16번째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고정형 치료기 1대와 회전형 치료기 2대까지 총 3대를 가동하면 연간 1000명 이상의 신규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3/12/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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