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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55)이 자신의 육수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2일 tvN ‘차가네’에서 차승원이 멤버들을 위해 식사 준비를 했다. 차승원은 육수 재료로 양파, 마늘, 다시마, 표고버섯뿐 아니라 정어리, 전갱이, 가쓰오부시, 관자를 준비했다. 그는 이 재료들로 육수를 우려내 라면을 끓였다. 추성훈은 “너무 맛있다”며 “형(차승원)한테는 국물로 절대 못 이긴다”고 말했다. 추성훈이 육수로 사용한 재료는 맛뿐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하다.바다의 쌀이라 불리는 ‘정어리’는 작은 크기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질이 다량 함유됐다. 오메가-3 지방산(DHA, EPA 등)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고, 특히 EPA 함량은 등푸른 생선 중에서 최고 수준(100g당 1.4g)이다. 또 혈소판의 정상적인 활동을 돕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이 잘 돌게 한다. 말린 정어리는 생물에 비해 칼슘이 15배 많은데, 하루에 말린 정어리 100g만 먹어도 충분하다. 전갱이는 등푸른 생선의 하나로, 다양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됐다. 고등어보다 열량이 낮으면서도 비타민A·B·E를 비롯해 EPA, 칼슘,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시력 보호,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푸른 생선 계열 중에서 비타민B1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현대인의 스트레스성 질환에 좋다. 제철 전갱이는 글리신, 알라닌, 글루탐산, 이노신산 등의 아미노산과 지방이 적당히 혼합되어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해 육수로 사용하기 좋다.표고버섯은 특유의 감칠맛 성분인 구아닐산이 풍부해 대표적인 천연 조미료로 꼽힌다. 칼슘 흡수와 골밀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뿐 아니라, 비타민 D 생성을 돕는 에고스테롤 성분도 풍부해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 된다. 철분이 많아 빈혈 개선에 좋고,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2/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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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2/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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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오상훈 기자2026/02/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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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오상훈 기자 2026/02/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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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배가 아프면 가스 때문이라고 넘기기 쉽지만 때로는 맹장염·담석·신장 감염 등 응급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복부 오른쪽에는 맹장·담낭·간·신장·췌장 등 주요 장기가 모여 있어 통증 원인이 다양하다. 건강 정보 매체 ‘투아 소우데’에 따르면 오른쪽 복부 통증은 과도한 가스·장과민성대장증후군처럼 비교적 가벼운 원인에서부터, 맹장염·담석·췌장염·신장 감염 등 수술이 필요한 질환까지 다양하다.◇오른쪽 배가 아픈 이유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오른쪽 배 통증의 대표 원인은 다음과 같다.▷과도한 가스·소화불량=식사 후 날카롭고 찌르는 것 같은 통증과 복부 팽만을 동반하며, 트림과 방귀가 증가하고 식욕 저하가 동반할 수 있다. 가스 배출 및 배변 후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흘 이상 지속하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과민성대장증후군=복통과 함께 설사 및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며, 피로감도 누적된다. 장과민성대장증후군은 불안과 우울 등 정신적인 요인과 연관성이 높아 일부 심리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담석·담낭염=오른쪽 배 위쪽에서 짧게는 수 분, 길게는 수 시간 지속되는 경련성 통증이 특징이다. 식욕 저하·메스꺼움·구토가 나타나고, 담낭염이 생기면 발열·오한·피부·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맹장염=초기에는 배꼽 주변에서 가벼운 통증이 시작되다가, 오른쪽 하복부로 옮겨가며 아픈 정도가 점점 심해진다. 식욕 저하·메스꺼움·구토·발열이 나타나고, 오른쪽 하복부까지 방사통이 나타나면 서둘러 내원해야 한다. ▷급성 간염=오른쪽 배 위쪽 통증이 대표적이다. 메스꺼움·구토 증상을 보이고 소변이 진한 갈색으로 변하며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 ▷배란 통증=일부 여성은 배란 시 한쪽 하복부에 가벼운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생리 예정일 기준 약 보름 전에 예리한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지만 보통 하루 정도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신산통(신장 산통)=신장 결석이 요로를 막으면 오른쪽 복부에서 시작해 등과 생식기로 심한 통증이 퍼진다. 메스꺼움·구토가 나타나고 소변을 볼 때 통증과 혈뇨가 있으면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오른쪽 배가 갑자기 아프면서 통증 정도가 심하고, 발열·호흡 곤란·심한 오한·심장 박동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 가정의학과나 소화기내과 등에 내원해야 한다. 지속적인 구토와 설사가 멈추지 않는 상황도 마찬가지다. 또한 오른쪽 배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과음과 폭식을 피하고, 안정적인 배변 습관을 들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타김경림 기자 2026/02/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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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환자의 수술 방식과 특성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담석 질환’ 발생 위험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연세암병원 위암센터 위장관외과 김형일 교수 연구팀과 일산병원 최서희 교수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합병증 등을 분석한 결과, 수술 방식과 환자 특성에 따라 담석 질환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다른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위암 치료 결과는 수술, 항암치료 등이 발전하면서 장기 생존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장기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위암 수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다양하지만, 그중 담석은 위절제술 이후 비교적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위를 절제하면서 담낭 수축 기능 저하, 담즙 정체, 체중 감소 및 영양 상태 변화 등이 담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증상을 유발해 담낭절제술이나 담도 시술 등 침습적 치료가 필요한 담석 질환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 또 어떤 환자에서 위험이 높은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9만여 명을 대상으로 담석이 있지만 증상이 없는 ‘무증상 담석 질환’이 아닌, 담낭절제술이나 내시경·경피적 담도 시술이 필요한 ‘증상성 담석 질환’ 발생률과 위험요인을 분석했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7.5년이었으며, 기존의 담낭 질환이나 간 기능 이상이 있는 환자는 분석에서 제외했다.분석 결과, 전체 환자 중 7.1%에서 추적 기간 중 치료가 필요한 담석 질환이 발생했으며, 누적 발생률은 수술 후 5년 4.9%, 10년 8.9%로 수술 이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담석 질환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다변량 분석에서는 전위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부분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에 비해 담석 질환 발생 위험이 약 1.8배 높았다. 또한 보조항암치료를 시행한 환자에서는 담석 질환 위험이 2.1배 높게 나타나 수술 및 치료 방식에 따라 담석 질환 발생 위험이 다르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고령, 비만, 고혈압, 당뇨병, 동반질환이 많은 환자 군에서 발생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김형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위암 수술 후 단순 합병증이 아닌 실제 환자 치료로 이어지는 담석 질환의 발생 위험을 장기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위암 수술 환자의 장기 추적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국제외과수술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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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설 연휴 기간 기도 폐쇄와 화상 사고가 평상시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음식 준비와 이동이 늘면서 가정 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연휴 기간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떡 먹다 '컥'… 기도 폐쇄, 1.8배 증가13일 질병청에 따르면 2019∼2024년 병원 23곳의 응급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 명절 기간 기도 폐쇄는 하루 평균 0.9건 발생했다. 평시(일평균 0.5건)의 1.8배 수준이다.기도 폐쇄를 유발한 원인은 떡 등 음식물이 87.5%로, 평소(78.5%)보다 비중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80~89세가 37.5%로 가장 많았고, 70~79세와 0~9세가 각각 18.8%로 뒤를 이었다.특히 기도 폐쇄는 응급실 방문 후 입원으로 이어진 비율이 41.2%로, 낙상(20.6%)·둔상(6.2%)·교통사고(27.1%)보다 높았다. 질병청은 ▲음식은 작게 잘라 천천히 먹기 ▲떡·고기 등 질긴 음식 섭취 시 주의 ▲영유아·고령자는 보호자 관찰 하에 식사하기 등을 예방수칙으로 제시했다.◇화상 2.2배 급증… “조리 중 각별히 주의”설 연휴 화상 사고도 크게 늘었다. 조사 기간 중 화상은 하루 평균 18.5건 발생해 평소(8.5건)의 2.2배에 달했다.특히 여성 화상 사고는 설 전날 하루 평균 22.3건까지 급증했다. 화상 발생 장소는 ‘집’이 80.2%로, 평소(66.0%)보다 높았다. 뜨거운 액체(60.1%)와 증기(7.2%)에 의한 화상이 증가했다.연령별로는 0~9세 아동과 60~69세에서 뜨거운 물체·물질로 인한 화상 비율이 증가했다. 질병청은 ▲압력밥솥·냄비 개봉 시 얼굴을 멀리하기 ▲조리 중 미끄럼·넘어짐 주의 ▲어린이의 조리 공간 접근 제한 등을 권고했다.◇베임 사고, 설엔 여성 비율 더 높아칼·믹서기 등 날카로운 도구 사용이 늘면서 베임 사고도 급증했다. 설 하루 전 베임 사고는 하루 평균 71건으로, 평시(33.8건)의 두 배 이상이었다.평소에는 남성 피해가 더 많지만, 설 연휴에는 여성 비율(51.6%)이 남성(48.4%)보다 높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믹서기·분쇄기 세척 전 전원 차단, 날 부위 직접 접촉 주의, 통조림·술병 개봉 시 날카로운 단면 주의가 필요하다.◇교통사고 30% 증가… 설 이틀 전 ‘최고조’귀성·귀경 이동이 집중되는 설 이틀 전에는 교통사고도 크게 늘었다. 응급실 내원 환자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하루 평균 98.7건으로, 평시(76.1건)보다 29.7% 증가했다.0~9세와 20~50대에서 사고가 많았다. 성인의 안전띠 착용률은 설 연휴 기간 77.3%로 평소보다 다소 높았지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카시트·안전띠 착용률은 여전히 성인보다 낮았다.질병청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연령별 카시트 사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승관 질병청장은 “설 명절에는 음식 준비와 이동이 늘면서 가정 내 손상 위험이 커진다”며 “조리 도구 사용과 운전 시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6/02/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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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최소라 기자 2026/02/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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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을 때 답답함과 분노가 쌓여 소리를 지르거나 혼내게 된다. 하지만 이런 감정 표현은 일시적으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수는 있어도, 아이와의 신뢰 관계 형성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 아동 심리학자 림 라우다는 "아이의 존엄성을 지켜주고,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 주면 화를 내지 않고도 의사소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가 미국 언론 CNBC에 소개한 다섯 가지 해로운 표현과, 이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알아본다.◇"시키는 대로 해""시키는 대로 해", "토 달지 마", "하라면 하는 거야"와 같은 말은 아이와 소통을 차단한다. 림 라우다는 이러한 대화 방식은 아이에게 맹목적인 복종만을 가르쳐 건강한 의사소통을 어렵게 한다고 경고했다. 이럴 때는 "네가 하기 싫어하는 것 알아.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설명해 줄게"와 같이 아이의 감정을 인정한 뒤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해야 아이가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고 느낀다.◇"말 안 들으면, ○○를 못 하게 할 거야"이 표현은 아이의 반항심을 유발하고, 방어적인 태도를 갖게 만든다. 이런 말을 자주 하면 아이는 평범한 일상을 부모와의 힘겨루기 구도로 받아들이기 쉽다. 이보다는 "네가 △△를 할 준비가 됐다면, ○○를 할 수 있어"처럼 아이에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부모가 설정한 경계를 유지하는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장난감 치울 준비가 됐다면, 텔레비전을 볼 수 있어"와 같이 활용할 수 있다. ◇"왜 울어? 뚝 그쳐"아이의 감정을 무시하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이 잘못된 것이거나 감당하기 힘든 것이라고 받아들인다. 관계 단절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한 번 무너진 관계는 쉽게 회복되지 않아 아이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점점 더 부모에게 털어놓지 않는다. 아이가 울 때는 "속상하구나. 무슨 일인지 말해줄래?"처럼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이야기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더 빨리 진정될 뿐 아니라 아이와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다.◇"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어?"아이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답답한 마음에 이런 말을 하기 쉽다. 하지만 이 표현에는 아이가 일부러 말을 안 듣거나,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반항처럼 보이는 행동은 아이가 혼란스러워하고 있거나, 부모와의 의사소통을 어려워한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아이를 비난하거나 탓하기보다는 "왜 이걸 하는 게 어려운지 이야기해 줄래?"와 같은 질문을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 네가 더 잘 알지?"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규칙을 어겼거나, 부모의 기대에 어긋날 때 책망하는 표현이다. 비난과 실망의 감정을 동시에 담은 권위적 표현으로, 부모가 아이의 올바른 판단력을 믿지 않는다는 느낌을 줘 아이가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든다. "너에게 지금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 같이 이야기해 보자"와 같은 표현은 아이가 최선을 다할 능력이 있고, 부모가 그것을 믿고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림 라우다는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거나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문제를 풀어갈 의지를 보일 때 신뢰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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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과식으로 찐 살이 고민이라면 파인애플을 먹어 보자. 파인애플은 단맛이 강해 살이 찌는 과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파인애플은 과육의 8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칼로리가 낮다. 파인애플 100g의 열량은 약 50kcal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는 바나나(약 93kcal)나 고구마(약 128kcal)보다 낮다. 체중을 조절할 때는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해 주는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파인애플은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변비, 설사, 과민성 대장증후군 예방과 체내 독소 흡착 및 배출에도 효과적이다.과육에 들어있는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을 분해해 염증과 부종을 줄이고, 소화를 돕는다. 이라크 연구팀에 따르면 브로멜라인은 당뇨 환자의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고 체중을 줄여 준다. 연구팀이 비만인 당뇨 환자 5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8주간 브로멜라인 캡슐을 투여한 결과, 투여군의 허리둘레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터키와 이라크 연구팀이 공동 수행한 또다른 연구에서는 고지방 식단만 먹은 쥐가 브로멜라인을 병행 섭취한 쥐보다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간 효소 수치와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브로멜라인이 고지방 섭취에 따른 염증 반응, 조직 손상, 대사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다. 파인애플에는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피부 세포 생성을 돕고, 노화를 방지한다. 피부 장벽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세라마이드 성분도 들어있다. 파인애플 속 글루코실세라마이드를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 수분 손실이 줄어들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파인애플은 산성 식품이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속 쓰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단백질 분해 작용으로 인해 구강 내 점막이 분해돼 입안이 헐거나 구내염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입술이나 입안이 아리다면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파인애플은 혈당지수가 약 59로 사과(약 33)보다 높다. 당뇨병 환자나 혈당 수치를 관리해야 하는 사람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2/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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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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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경림 기자2026/0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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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2/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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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피트니스 모델이 필라테스 수업에서 복근 운동을 하다가 성적 절정에 이를 뻔했다는 경험을 공유했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울트라 마라톤에 출전할 만큼 강도 높은 훈련에 익숙한 모델 겸 인플루언서 사라 로이드(25)는 최근 자신의 SNS에 “우연하게 나만의 기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로이드는 필라테스 단체 수업에서 복근 운동을 하던 중 옥시토신 수치가 올라가며 성적 흥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운동하는데, 이제 같은 동작을 다시 시도하는 것이 두렵다”고 털어놨다.로이드가 필라테스 도중 흥분감을 느꼈다는 동작은 바로 레그 레이즈(Leg Raise)다.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곧게 펴 복부 힘으로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이다. 복부에 힘을 주고 배꼽을 척추 방향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진행해 복직근을 강화하는 데 좋다.그는 “레그 레이즈를 열 개쯤 했을 때 몸에서 찌릿한 느낌이 들어 동작을 멈췄다”며 “헬스장에서 복근 운동을 하면서 겪기엔 적절하지 않은 경험이었다”고 했다.로이드가 경험한 ‘코어가즘(Coregasm)’은 운동 유발 오르가즘으로, 종종 발생하는 현상이다. 복직근·복횡근 등 복부 근육이 강하게 수축할 때 골반저근 주변이 함께 자극되면서 성적 쾌감과 유사한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성 연구자이자 ‘코어가즘의 작동(The Coregasm Workout)’ 저자인 데비 허베닉은 약 10%의 사람들이 이 같은 경험을 한다고 추정한다. 그는 “복부 중심 근육을 강하게 사용하는 운동에서 발생한다”며 “성관계로 인한 오르가즘과 유사하지만, 더 둔하고 강도가 약한 편이며, 복부 근육이 충분히 피로해졌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코어가즘을 가장 흔히 유발하는 운동은 크런치, 레그 리프트, 니 리프트, 힙 쓰러스트, 스쿼트, 행앵 레그레이즈 등이다. 남성의 경우 윗몸일으키기, 웨이트리프팅, 클라이밍, 풀업, 친업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2/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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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장가린 기자 2026/02/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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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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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된 20대 간호사가 치료 중 숨졌다.지난 1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서벵골주 보건당국은 지역 병원에서 근무하던 25세 여성 간호사가 니파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초부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아왔으나 한 달여 만에 숨졌다.숨진 간호사는 올해 초 서벵골주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의료진 두 명 가운데 한 명이다. 함께 감염됐던 동료 간호사는 회복해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연방 보건부는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약 196명을 격리 조치했고, 현재까지 추가 확진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인접국인 방글라데시에서도 최근 한 여성이 증상 발현 후 6일 만에 사망하는 등 사망 사례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번 발병으로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관광국은 인도발 항공편 승객을 대상으로 체온 검사를 실시하는 등 공항 검역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여기에 중국 춘절 기간을 앞두고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도·중국 간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인도와 중국 간 대규모 인구 이동 가능성까지 더해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니파 바이러스는 박쥐나 돼지의 배설물·분비물, 오염된 음식 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으로도 퍼질 수 있다. 무엇보다 치사율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치사율은 40~75%에 달한다.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인후통 등 독감과 비슷하지만, 상태가 악화되면 심각한 호흡기 장애나 뇌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균 잠복기는 5~14일이며,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증상 완화를 위한 집중 치료에 의존하고 있다.사람 간 전파력(R0)은 1.0 미만으로 알려져 있어 전 세계적인 대유행 가능성은 낮지만, 긴 잠복기라는 특성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폴 헌터 교수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니파 바이러스는 매우 심각한 감염병이지만 사람 간 전염 위험이 낮아 전 세계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잠복기가 길어 국경에서 감염자를 가려내기 어려운 만큼 각국이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을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확진 또는 의심 환자는 신고와 격리,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등 공중보건 관리 대상이 된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현재까지 국내 발생 사례는 없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후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는 12일부터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과일박쥐(날개박쥐) 등 야생동물이나 병든 돼지와의 직접 접촉을 피하고, 야생동물이 오염시킬 수 있는 과일, 음료를 생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발생 국가 여행 시 위험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질환최수연 기자 2026/02/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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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신소영 기자 2026/02/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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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신소영 기자 2026/02/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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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간호계의 '금남(禁男)' 벽이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5명 중 1명은 남성이었고, 국내 남자 간호사 누적 인원은 4만4000명을 돌파했다. 13일 대한간호협회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2026년도 제6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성 합격자는 44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합격자의 17.7%에 달한다. 이로써 국내 남자 간호사 면허 소지자는 총 4만4742명에 달했다.국내에서 남자 간호사가 처음 배출된 것은 1962년이다. 이후 4만 명 시대에 진입하기까지 64년이 걸렸지만, 최근 20년간 증가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가파르다.연도별로 보면, 2004년까지만 해도 연간 남성 간호사 합격자는 121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5년 244명을 기록한 이후 빠르게 증가해 2009년 617명, 2013년 1019명으로 처음 연 1000명을 넘어섰다. 이후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져 2017년 2000명, 2020년 3000명, 2024년 4000명을 차례로 돌파했다.누적 인원 역시 2016년 1만 명을 기록한 이후 불과 10년 만에 4만 명을 넘어 4배 이상 급증했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처음 10%를 넘긴 뒤 최근 18% 안팎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간호직이 성별과 무관한 전문 직업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현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과거에는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고강도 업무 부서에 주로 배치되던 남자 간호사들이 최근에는 일반 병동, 외래, 특수 진료센터 등 의료 현장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남자 간호사의 증가는 의료 현장의 인력 구조를 다변화하고 간호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장가린 기자2026/02/13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