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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중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도나네맙' 국내 첫 투약자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또다른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 국내 사용 시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켐비는 이미 지난해 7월 미국, 12월 일본에서 정식 출시돼 실제 치매 환자에게 투약이 이뤄진 약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정식 사용을 위한 절차를 밟는 상황이다.에자이와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한 레켐비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국내에서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1호' 치매 신약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 두 번째는 해외에선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약이라는 점이다.일라이릴리가 개발한 '도나네맙'의 경우, 가교임상시험을 통해 상반기 중 국내 첫 투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가교임상은 글로벌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라도, 국내 사용 허가를 위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임상시험을 말한다. 국내 허가를 위한 필수 단계다. 가교임상 종료 예상시점이 2027년 6월임을 고려하면, 도나네맙 정식 투약은 최소 3년 6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반면, 레켐비는 이미 국내 정식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에자이는 지난해 6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레켐비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에자이는 올해 하반기 중 레켐비가 국내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레켐비의 경우, 임상시험에서 가교임상 면제 조건인 '민족적 요인에 차이가 없음을 입증'해, 가교임상 없이 빠르게 국내 허가 신청이 가능했다.또한 레켐비는 우리나라와 보건의료 체계가 비슷한 일본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약이다. 일본 후생노동성 의료보험 자문기구인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에서 환자 1인당 연간 298만엔(약 2698만원)으로 책정했다. 구체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해 500mg 당 11만 4443엔(약 103만원)으로 승인했다. 일본보다 먼저 시판한 미국에서는 연간 2만6500달러(약 348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물론, 우리나라에서 레켐비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는 보장은 없다. 에자이는 급여권 진입 도전 자체를 고민 중이다. 에자이 관계자는 "보험급여 신청 여부는 아직 국내 허가도 받지 않아 언급하기에 조심스럽다"라며, "허가 이후 상황에 따라 추후 보험급여 신청 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한편, 레켐비는 에자이와 바이오젠이 '아두헬름'에 이어 내놓은 두 번째 알츠하이머 신약이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적응증을 획득했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βA) 응집체를 제거해 병의 진행을 늦춘다. 3상 임상연구에서 대조군보다 뇌 기능 임상적 저하가 27%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임상시험결과만 보면, 도나네맙보단 효과가 미흡하다. 도나네맙은 인지력 저하 등 알츠하이머 악화 속도를 36% 늦췄다. 또한 초기 경도 인지장애를 가진 사람은 도나네맙 투약 후 인지 감소 속도가 최대 60%까지 지연됐고,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의 아밀로이드 제거율은 9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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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헤라가 브랜드 철학과 페르소나를 담은 클래식 립스틱 '루즈 클래시'를 출시한다.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제니와 함께한 2024년 첫 신제품으로, 세련된 컬러와 고급스러운 글로우 제형이 입술에 정교하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립스틱의 발림성이 좋으면 밀착력을 높이기 어려운 기존의 한계를 넘기 위해 헤라의 '럭셔리 앵커-핏' 기술력을 적용해 부드러운 발림성과 쫀쫀한 밀착력을 구현했다. 입술에 닿는 순간 얇고 부드럽게 밀착되며, 착색 없이 12시간 균일하게 선명한 컬러와 윤기가 지속된다.총 10가지의 색상으로 선보이며, 헤라의 헤리티지인 '서울리스타'의 룩에서 영감을 받은 '서울 레드'가 대표 컬러다. 서울 레드는 채도를 높여 입술을 덮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입술 색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맑고 화사하게 발색된다.그외 색상 역시 입체적이면서 깊이감 있는 컬러로 구성했으며, 서울 기반 하이엔드 패션 디자이너 '제이든 초(JADEN CHO)'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시각으로 컬러 스펙트럼을 완성했다.또한 오랫동안 사랑받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고안했으며, 감각적인 블랙과 골드 조화의 케이스로 제품에 품격을 더했다. 헤라 립 카테고리 최초로 리필 구조의 포장재를 접목시켜, 립스틱을 다 사용한 후 내부 용기만 리필 제품으로 교체하면 외부 용기는 재사용할 수 있다.헤라는 루즈 클래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아모레성수 매장 2층에서 '서울 레드(SEOUL RED)' 콘셉트로 루즈 클래시 전 색상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국내 주요 8개 백화점에서는 전체 공간이 서울 레드 컬러로 연출된 이색적인 매장을 선보인다.신제품은 1월 8일부터 아모레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5일부터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면세점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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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 후유증도 남깁니다.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감과 우울감은 치료가 끝난 후에도 이어지는데요. 감정을 다스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암 환자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안녕을 보살펴야 합니다.2.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며 마음과 소통하세요!암 환자의 심리·정신적 아픔암 환자는 우울, 불안, 불면증을 호소한다는 통계가 많습니다. 암 환자가 겪는 모든 정신적인 고통을 ‘디스트레스’로 명명하는데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에 따르면 암 진단 후 우울증 진단을 받은 사람이 5%, 불안장애를 진단 받은 사람이 5%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암 환자의 35~44%가 디스트레스를 겪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심리적 불안감은 암 치료가 끝난 후에도 이어집니다. 미국 미시간대의대 연구팀이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불안장애 검사를 한 결과, 치료가 끝난 후에도 불안과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뿐 아니라 ‘암 환자’라는 사회적 낙인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심리적 아픔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이유암 환자의 디스트레스는 암 치료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암 재발과 전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이시원 교수는 “불안이나 우울은 신체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며 “암 환자 또는 완치자는 적극적으로 증상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마이애미대 정신종양학 연구센터장 마이클 안토니 교수에 따르면, 암 치료 효과를 높이고 전이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환자의 스트레스를 반드시 관리해야 합니다.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은 인지기능 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 코르티솔이 해마의 정상적인 기능과 영양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심한 암 경험자가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돼 심리적인 도움을 요청한 사례가 드물지 않게 있다”며 “스트레스가 뇌 인지 저하로까지 이어지는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불확실함에 대한 걱정은 그만!정신적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선 주치의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암 환자는 자신의 현재 건강상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불확실한 걱정이 감소합니다. 주치의와 공감적 의사소통을 많이 한 사람은 증상 부담, 예후에 대한 불확실성이 감소해 정신적으로 안정됐다는 미국 럿거스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한규만 교수는 “촉박한 진료 시간으로 자신의 증세에 대해 상세하게 소통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며 “주치의를 비롯한 담당 간호사에게라도 물어보면서 적극적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면 심리적 불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치료 방향을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시원 교수는 “암에 걸리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기 쉽다”며 “이럴 때일수록 현 순간에 중요한 것부터 차근차근 정해서 치료 방향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그래도 걱정과 불안함이 지속된다면 대형병원 대부분에 마련돼 있는 심리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세요. ‘암 스트레스 클리닉’ ‘암 통합 진료센터’ ‘삶의 질 향상 클리닉’ 등의 이름으로 암 환자의 정신건강을 돌봐주는 곳들이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시원 교수는 “환자 눈높이에 맞춘 심리프로그램이 많다”며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미술, 음악 치료사, 암 경험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환자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습관도 만들어야 합니다. 요가와 같이 운동을 기반으로 하는 활동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마음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서양에서는 체계화된 ‘마음 챙김 명상’이 암 환자들의 심리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 다는 게 입증돼 있습니다. MD앤더슨 같은 해외 유명 암센터에서 요가가 암 환자들의 보완대체요법의 하나로 시행 중이기도 합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하루 20~30분 요가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것부터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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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조리할 때 많이 쓰이는 식재료에는 마늘과 양파, 생강 등이 있다. 이들은 음식의 감칠맛을 높여주고,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심지어 항산화 작용을 하는 등 건강에 좋은 영양분도 많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영양가를 더욱 높이는 조리법을 알아본다.◇마늘, 익히거나 생으로 먹을 때 효능 차이 있어마늘은 조리법에 따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달라진다. 열을 가해 익히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한다. 또 단맛이 더해져 생으로 먹을 때보다 먹기도 쉽다. 다만, 마늘 속 알리신이나 수용성 비타민B,C 등은 생마늘을 먹을 때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심장 보호에는 황화수소가 풍부한 생마늘을 먹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또한 마늘을 으깨거나 자르면 마늘 속 알린 성분이 단백질 효소인 알리나제와 결합해 알리신이 된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양파, 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 높아져양파를 손질할 때는 양파 결(섬유질)과 수직 방향으로 써는 게 좋다. 그래야 양파의 조직 세포가 파괴돼 알리신 등 영양소가 더 활성화된다. 수직으로 썬 양파는 실온에 15~30분 정도 놔둔 뒤에 조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양파와 산소가 접촉하면 매운 성분인 황 화합물이 체내 유익한 효소로 변한다. 그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전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또 양파는 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수분이 증발하고 당 농도가 높아져 단맛도 강해진다. 볶은 양파는 소·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고기 속 비타민B1과 양파의 알리신이 만나 알리티아민으로 바뀌면 체내 에너지 생성에 효과적이다. 양파를 볶을 때는 잘 산화되지 않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생강, 차로 우려먹으면 감기 완화에 좋아생강은 보통 편이나 채를 썰어 사용하거나, 고기를 재울 때 즙을 내거나 생강가루를 내어 사용하면 좋다.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을 활성화하고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해 수족냉증을 개선한다. 또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등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생강은 차로 우려먹어도 좋다. 생강 껍질을 벗겨 얇게 저며 썬 뒤, 물을 넣고 20분 이상 끓인 후 찌꺼기를 거르면 된다. 생강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목감기, 기관지염, 기침, 가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기호에 따라 배, 대추, 계피 등을 추가해 먹어도 된다. 생강을 대추와 함께 섭취하면 위를 보호해주고 소화를 도와준다.한편, 곰팡이가 핀 생강은 아플라톡신과 같은 발암 물질이 생겼을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버려야 한다. 곰팡이 독소는 열에 강해 끓이거나 튀겨도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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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걸 ‘황달’이라고 한다. 대사 장애로 인해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이 제거되지 않으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황색 빌리루빈이 과도하게 쌓여 눈은 물론, 얼굴, 가슴 등 몸 곳곳이 노랗게 착색된다.황달 증상이 생기면 대부분 간 기능 이상을 의심한다. 그러나 황달은 간 질환뿐 아니라 담낭·담도암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담낭은 우리 몸에서 담즙을 농축·저장하며, 담도는 담낭과 간·십이지장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암이 진행돼 담도가 두꺼워지고 종양이 담낭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막으면 담즙 흐름이 제한돼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진다. 이로 인해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황달이 확인됐다면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황달 외에 ▲붉은 소변 ▲가려움증 ▲소화불량 ▲구역감 ▲심한 피로감 ▲급격한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상복부 통증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담낭·담도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C형 간염, 궤양성 대장염, 담낭용종, 간흡충 감염,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흡연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원인이 불분명한 데다 증상 또한 없거나 뒤늦게 나타나다보니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다.검사를 통해 담낭·담도암으로 진단되면 수술을 실시한다. 담낭암은 담낭절제술이 가능하지만, 담도암은 약 50%만 수술할 수 있다. 담도에만 암이 있으면 담도만 잘라내고, 췌장에 암이 붙어있으면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한다. 간 안쪽 담도에 암이 생겼을 때는 담도와 간 일부를 함께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광역동치료 등이 시행된다.담낭·담도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운동·식단관리를 통해 키에 맞게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하고, 절주·금주도 필요하다. 증상이 명확하지 않고 발견이 어려운 만큼,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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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먹은 마음이 3일을 가지 못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작심삼일’이 자꾸만 생각나는 시기다. 2024년 새해가 1주일이 지난 지금, 새해 결심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만약 그렇지 않다면, 미국 뉴욕 예시바대 임상 심리학자 사브리나 로마노프가 ‘폭스 뉴스(FOX NEWS)’에 공유한 새해 결심을 포기하고 싶을 때 해결법을 따르는 건 어떨까?◇장애물 예측로마노프 박사는 새해 결심에 작은 차질이 생겼다고 새해 결심을 포기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그는 “인생은 예측할 수 없으며 좌절은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만약 새해 결심을 이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를 방해할 수 있는 장애물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목표 달성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정리한 뒤,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세우면 된다. 이는 새해 결심이 좌절됐을 때 회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목표를 가치로 바꿔라새해 목표를 가치로 바꾸면, 새해 결심을 이행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이로써 목표 이면의 이유를 인식하면, 목적을 세우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행동하려 노력하게 된다.◇융통성 있는 변화‧수정새해 결심을 세울 때, 구체적이면서도 관리하기 쉽게 만드는 게 좋다. 너무 엄격한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을 때 실망감을 키운다. 필요할 때 목표를 융통성 있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1주일에 6일을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평균 3일 운동했다면 이에 맞게 현실적인 목표로 수정하면 된다. 한 달에 100만원 저축 목표를 세웠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월 50만원으로 조정하고, 적절한 시기에 금액을 늘리면 된다.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새로운 목표를 추가해도 된다. 연초는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아니다.◇구체적인 목표 설정모호하거나 성급한 결심은 성공의 적이다.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가급적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올해는 더 건강해지자’보다 ‘1주일에 세 번, 두 달 동안 운동하기/1주일에 한 번은 치팅 푸드 먹기’와 같은 목표를 정하는 게 좋다. 작은 목표로 시작해 달성해가면서 점차 키우는 게 좋다. 뉴욕 임상 심리학자 마리아나 스트롱킨 박사는 “사람들이 연초에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달성하기 어렵거나 너무 큰 새해 결심을 세우는 것”이라며 “이는 실패 시 패배감과 부정적인 자존감을 야기한다”고 말했다.◇자책하지 않기새해 결심을 이루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것은 금물이다. 결심은 낙담이 아니라 영감을 주는 행동이어야 한다. 결심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목표를 검토해 자신의 생활방식에 맞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 제나 볼페 박사는 “도전과 좌절을 받아들이고 완벽함이 아닌 발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목표 달성에 대한 확실한 보상새해 결심이 성공했을 때 확실한 보상을 설정해야 한다. 적절한 보상은 결심이 흐트러질 때 목표에 다시 전념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된다. 예를 들어, 1주일에 세 번, 한 달에 12번 이상 운동하는 목표를 이루면 새 운동복이나 기구를 구입해 목표를 이루고 난 뒤에도 계속 나아가고 싶게 만드는 게 좋다.◇작은 노력도 인정하기처음에 계획했던 만큼 이루지 못했더라도 성취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스스로가 만든 변화를 더 많이 인식할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라라 데이즈 박사는 “우리의 진전을 인정하는 것은 목표를 이루려는 노력을 이어가게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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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걸음이 올바르지 않은 보행 습관이란 건 누구나 안다. 그러나 오랫동안 팔자걸음으로 걸어 다닌 사람들은 ‘꼭 걸음걸이를 바꿔야 하나?’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지금껏 다리나 관절에 별 이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쁜 습관의 여파는 노년기에 밀어닥친다. 나이 들어 척추 관절에 염증이 생기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걸음걸이를 교정하는 게 좋다.‘팔자걸음’은 양쪽 발의 각도가 15도보다 벌어진 것을 말한다. 두 다리가 무릎 바깥쪽으로 돌아간 채 걷는 모양새를 띤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다. 양반다리로 앉는 습관이 있거나, 복부 비만이 심하거나, 허벅지 안쪽 살이 많으면 자신도 모르게 팔자걸음으로 걷기 쉽다.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이상이 있을 때도다.팔자걸음으로 걸으면 올바르게 걸을 때보다 허리가 뒤로 젖혀져 척추관이 좁아진다. 이것이 반복되다 보면 척추 관절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또 팔자걸음 탓에 엉덩이 관절이 변형되면 골반이 틀어져 허리 통증과 허리디스크 등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두 다리의 길이가 달라지거나, 엉치뼈와 엉덩이 사이에 있는 ‘천정관절’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팔자걸음을 교정하려면 평소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척추 주변의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잘못된 걸음걸이를 교정하고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골반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엉덩이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게 좋다.척추와 관절 건강을 지키려면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자세로 걸어야 한다. 목을 세워 시선을 약간 올리고, 턱은 당기며,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허리를 세운다. 배 대신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 체중이 앞으로 약간 쏠리는 느낌이 드는지 확인한다. 걸을 때 팔은 앞뒤로 가볍게 흔들고, 발을 땅에 디딜 때는 발뒤꿈치,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닿게 한다. 발뒤꿈치부터 착지해야 몸을 제대로 지탱할 수 있고, 몸에 전달되는 충격도 최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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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하는 칼로리보다 적은 칼로리를 섭취해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정 음식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식욕을 억제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최근, 미국 영양학 아카데미 영양사 케슬린 젤먼 박사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여덟 가지 식품을 ‘웹엠디(WebMD)’에 공유했다.◇콩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에 소화‧흡수되는 속도가 느리다. 따라서 콩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더 오래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수프식사를 수프 한 컵으로 시작하면 전체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단, 섭취 칼로리가 과다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림이나 버터 등을 넣지 않고 한 컵에 100~105 칼로리를 유지해야 한다.◇다크 초콜릿초콜릿을 먹고 싶을 땐,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게 좋다. 작은 사이즈 두 개 정도면 간식으로 적당하다. 한 연구에서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이 밀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보다 몇 시간 후 피자를 15% 덜 먹었다.◇야채 퓨레식단에 야채 퓨레를 곁들여 더 많은 채소를 추가하는 것은 전체 섭취 열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퓨레는 육류나 채소류를 갈아서 체로 걸러 농축시킨 것을 말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의하면, 맥 앤 치즈에 콜리플라워와 호박 퓨레를 넣자 사람들의 음식 섭취량이 200~350kcal 줄었다.◇요거트젤먼 박사는 견과류, 베리류를 곁들인 그릭 요거트로 아침 식사를 할 것을 제안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 식사를 하면 그날 간식의 유혹을 참는 데 도움이 된다. 비만인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아침에 35g의 단백질 식사를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종일 기름지고 단 음식을 덜 먹었다. 요거트 섭취는 허리둘레와 체중 감량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12만 명을 10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요거트는 체중 감량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단, 요거트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것을 섭취해야 한다.◇견과류아몬드, 땅콩, 호두, 피칸 등 견과류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간식으로 적절하다. 주먹 한 줌 정도의 양을 섭취하면 된다. 한 연구에서, 견과류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이후 식사량이 줄어들었다.◇사과생사과는 주스나 소스보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섬유질이 풍부해 오래 씹는 동안 포만중추가 자극돼 뇌에 상당한 양의 음식을 먹었다는 신호가 전달된다.◇자몽자몽에 풍부한 나린진, 비타민C 등 성분은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미국 샌디에고 스크립스 클리닉 연구 결과, 비만인 사람이 12주간 식사 전에 자몽 반개를 먹자 체중이 평균 1.6kg 감소했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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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음식 섭취량이 줄어든다. 평소보다 덜 먹으니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건 덤이다. 무엇부터 실천해보는 게 좋을까?우선, 식사는 약 20분 동안 해 음식을 너무 빨리 먹지 말아야 한다. 빠르게 먹는 습관은 과식을 유발해 살을 찌울 수 있다. 음식을 먹으면 위벽이 팽팽해지고, 혈당 수치가 높아진다. 이에 뇌 시상하부에 있는 포만중추가 자극받으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을 분비하게 된다. 렙틴에 의해 포만감을 느끼려면 적어도 20분이 필요하다. 밥을 빨리 먹어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식사를 끝내 버리면, 밥을 다 먹은 후에도 다른 음식을 찾게 된다. 과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 국립건강·영양연구소 연구팀이 1695명을 대상으로 음식 먹는 속도가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음식 먹는 속도가 가장 느렸던 집단은 가장 빨랐던 집단보다 체중이 평균 5.8kg 덜 나가는 게 확인됐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 열량 역시 빨리 먹는 사람일수록 많았다. 연구팀은 음식을 빨리 먹을수록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식사를 마치게 돼, 식욕을 억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위주로 식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몸에서 천천히 소화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식이섬유가 적은 음식을 먹을수록 포만감이 적게 든다. 오이, 가지, 파프리카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식단에 끼워 넣는 게 도움된다.한편, 서서 먹으면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따라 하지 않는 게 좋다. 오히려 과식을 유발할 수 있어서다. 서서 먹으면 위가 빨리 비워져, 앉아서 먹을 때보다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다. 앉아있을 때보다 복압이 낮아지는 것도 포만감이 적어지는 데 한몫한다. 실제로 서서 밥을 먹는 사람들은 식탁에 앉아서 식사하는 사람들보다 열량을 약 30% 정도 더 많이 섭취한다는 캐나다 연구 결과가 있다.섭취한 열량을 빨리 소모하고 싶다면, 식사는 앉아서 하되 식후에 서 있는 게 오히려 좋다. 식사 직후에 10~15분 정도 걷거나 서 있기만 해도 식후 혈당이 20~30%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는 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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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은 우리 몸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건강 지표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맑은 황갈색에 가깝다. 하지만 방광염, 탈수 등 특정 질환이 있으면 소변에서 극심한 냄새와 색이 달라진다.◇암모니아 냄새 등 심한 악취 주의해야▶당뇨병=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다. 과도하게 높은 혈당 때문에 소변에 당이 섞여 배출되기 때문이다. 또한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에 자주 가고,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해져 심한 갈증을 느끼고,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한다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방광염=방광염이 있으면 소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 방광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방광 속 세균이 소변의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암모니아 냄새가 심해진다. 이 외에도 ▲소변 볼 때 통증이 있고 ▲피가 섞인 소변을 보거나 ▲하루 8회 이상으로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을 봐도 덜 본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치골 상부 통증이 느껴진다면 방광염을 의심해야 한다.▶세균성 질염=여성의 경우 소변 또는 질 분비물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야 한다. 질염은 여성의 생식기인 질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질염이 생기면 냄새와 함께 분비물이 많아지고, 외음부의 가려움증이 생긴다. 특히 성관계 후 냄새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세균성 질염도 항생제로 치료한다. 질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스타킹과 레깅스, 꽉 끼는 옷 착용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면 재질의 속옷을 입는 게 좋다.◇소변 색깔도 관찰해야▶탈수=평소보다 소변 색이 탁하고, 소변을 보는 횟수와 양이 줄었다면 탈수를 의심해야 한다. 탈수 현상은 수분 섭취량보다 배출량이 많을 때 생긴다. 따라서 기온이 높은 날에는 물을 반드시 자주 마셔야 한다. 성인이 호흡, 땀, 소변, 대변으로 배출하는 수분량은 하루 약 2.5L이므로, 몸속 수분 항상성을 유지하려면 하루 2L의 물을 섭취하는 게 좋다.▶간 질환=보통 비타민 음료나 영양제를 먹었을 때 소변 색이 노랗게 변하거나 노란 형광색을 띤다. 이는 과도하게 흡수된 수용성 비타민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계속해서 진한 노란색 소변을 본다면 간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 노란빛을 띠는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지는데,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배출된 것일 수 있다.▶췌장암=소변이 콜라나 흑맥주 색과 비슷한 갈색이라면 췌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췌장에 암 덩어리가 생기면 담관을 압박하는데, 이로 인해 담즙이 정체되며 혈액 속으로 거꾸로 들어가 쌓인다. 이때 담즙 속에 함유된 색소가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갈색 소변이 나오게 된다. 이를 ‘담즙뇨’라 부르기도 한다. 만약 갈색 소변과 함께 복통, 체중 감소, 무력증이 동반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요로계통=소변 색이 붉다면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혈뇨’다. 혈뇨는 소변이 이동하는 통로인 요로계통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일 수 있다. 상부 요로계인 신장에 출혈이 있으면 검붉은 색깔을, 하부 요로계인 방광이나 요도 등에 출혈이 있으면 붉은 색깔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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