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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취 운전으로 70대 보행자 숨져… 언제부터 운전해도 될까?

    숙취 운전으로 70대 보행자 숨져… 언제부터 운전해도 될까?

    전날 술을 마신 후 아직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운전하다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6일 오전 8시 40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타이어 매장 앞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70대 남성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했다. 전남 해남경찰서가 조사한 결과, A씨는 전날 술을 마시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타이어 매장에 출근 중이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 측정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다.술을 마신 후 자고 일어난 다음 날이어도 '숙취'가 있을 땐 절대 운전해서는 안 된다. 숙취는 몸속에서 알코올이 여전히 분해되지 않았을 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음주 운전보다도 더 위험할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웨스트잉글랜드대 연구팀이 숙취가 있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20분간 도로 시뮬레이션을 관찰한 결과 숙취 운전자는 음주 운전자보다도 더 많은 실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알코올 분해 속도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체중이 적을수록, 고지방 안주를 먹었을수록 남성보단 여성이 알코올 분해 속도가 느리다. 해당 요인에 속한다면 술을 마신 다음 날, 숙취가 사라졌어도 운전은 삼가는 게 좋다.한편,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할 때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는다(도로교통법 제44조). 0.03% 이상 0.08% 미만은 면허정지 100일, 0.08% 이상은 면허취소 기준에 해당한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2/08 16:30
  • 명절 음식별 '찰떡궁합 기름' 알려드립니다

    명절 음식별 '찰떡궁합 기름' 알려드립니다

    설이 이틀 뒤로 다가왔다. 설을 맞아 각종 음식을 준비하면서 조리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설을 비롯한 명절 음식은 대부분 기름에 지지고 볶아 만든다. 명절 음식을 잘 조리하고 싶다면 식용유를 좀 더 세심하게 선택해 보자. 어떤 식용유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음식 맛뿐 아니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식용유 종류별 '발연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발연점은 기름을 가열했을 때 연기가 나는 온도다. 좋은 기름이라도 본래 성질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온도까지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등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전 요리→해바라기유 노릇노릇하게 구운 전은 설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전은 160~190도 이상 고온에 기름을 가열해야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그래서 발연점이 높은 기름을 사용해야 한다. 해바라기씨로 만드는 해바라기유는 발연점이 높아 전·튀김 요리에 적합하다. 해바라기유 발연점은 약 240도로, 올리브유나 들기름에 비해 70도 정도 높다. 또 해바라기유는 발연점만 높은 게 아니라 필수지방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필수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합성하지 못해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다. 체내에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면 성장 부진, 신경장애, 두뇌 발달이나 시력의 저하, 근육 약화, 감각기능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필수지방산은 모두 체내에서 녹는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 한편 해바라기유 외에 발연점이 높아 전·튀김 요리에 사용하면 좋은 기름에는 콩기름(발연점 241도), 카놀라유(발연점 240도) 등이 있다.◇나물무침→들기름나물무침 요리에 들기름을 추가해 먹으면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들기름은 발연점이 160도 정도로 낮아 열·공기에 약해 쉽게 산패된다. 산패란 기름이 공기나 물 같은 외부 물질과 접촉해 맛과 성분이 변하는 것이다. 따라서 들기름은 나물무침이나 잡채처럼 조리 마무리 과정에서 입맛을 돋우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소스처럼 곁들여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깻잎 씨앗을 압착한 들기름은 식물성 기름 중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지방산이 가장 풍부하다. 그래서 나물에 부족한 오메가3지방산을 보충해 줄 수 있다. 오메가3는 뇌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뇌세포가 원활하게 연결되도록 돕는다. 또 기억과 관련된 해마 부위 신경세포 손실을 막아, 기억력 개선·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들기름 속 오메가3지방산은 주로 '알파리놀렌산'으로 구성돼 있다. 알파리놀렌산은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 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알파리놀렌산은 뇌동맥 막힘에 의한 사망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혈압 낮추는 효과가 있다. ◇샐러드→버진 올리브유 샐러드는 과식하기 쉬운 명절에 가볍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샐러드 주재료인 채소는 포만감이 빨리 느껴져 식사량을 줄여준다. 샐러드는 올리브유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올리브유는 크게 '퓨어 올리브유'와 '버진 올리브유'로 나뉜다. 이중 발연점이 낮은 버진 올리브유는 170도 이상의 열이 가해지면 식물성스테롤·스쿠알렌·토코페롤·폴리페놀 등 영양성분이 사라지고 심할 경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버진 올리브유는 주로 샐러드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해야 하는데, 샐러드에 뿌려 과일·채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지용성 비타민 영양 흡수율을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버진 올리브유를 드레싱으로 먹거나 가열하지 않은 요리에 활용하는 지중해식 식단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고,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올리브유는 식품 보관에도 활용하기 좋다. 먹다 남은 부침개에 올리브유를 살짝 바르면 기름 보호막이 생기면서 올리브유 속 항산화 성분이 음식의 부패를 늦춘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2/08 16:00
  • 현대차 코나, 충돌 시 화재 가능성 있어… 리콜 진행

    현대차 코나, 충돌 시 화재 가능성 있어… 리콜 진행

    현대 코나 차량에서 일부 부품 설계 오류로 화재 발생 위험이 확인돼 제조사가 리콜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코나 SX2 모델에서 배터리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 설계 오류가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제조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하기로 결정했고, 리콜은 15일부터 진행된다.배터리 와이어링 보호재 설계 결함이 있는 코나 SX2는 전면 충돌을 할 때 단락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리콜 대상은 지난 2022년 12월 23일부터 지난해 12월 22일까지 제작한 해당 모델 1만 8561대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2/08 16:00
  • 삼성바이오로직스, K-바이오 4조시대 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K-바이오 4조시대 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 4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실적 측면의 '최초'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제약바이오 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매출은 4조 2248억원이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업계에서 매출 4조원을 넘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매출과 비교해도 14.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8% 상승한 1조 167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 하현수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4공장의 18만리터 시설이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4공장 매출 기여도는 점차 높아질 것이며, 내년 말부터는 풀가동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건설 중인 5공장의 매출 기여도는 2026년 말부터 발생하면서 견조한 수주와 케파 확장을 통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생산(CMO) 공장은 1공장의 규모가 3만리터, 2공장 15만4000리터, 3공장 18만리터, 4공장 24만리터, 5공장 18만리터 등이다. 전체 생산 규모는 약 78만4000리터에 달한다. 5공장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여기에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산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유럽 허가 시점이 올해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마일스톤 수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 연구원은 "다만 5공장 관련 신규 인력 채용과 하드리마의 미국 출시로 증가한 비용 등이 연간에 걸쳐 반영되면서 이익율은 다소 낮아져 영업이익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IBK투자증권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조원 달성을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1302억원, 영업이익은 1조 1827억원으로 추정치를 내놨다. IBK투자증권 이선경 연구원은 "올해 4공장 가동율 상승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하고, 에피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 약 2040억원 유입으로 전년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호실적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 성과와 내부 거래 매출의 감소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4분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인 하드리마와 에피스클리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판관비 감소 영향 등을 봤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08 15:42
  • 코로나19 엔데믹에도 '이 백신'으로 성과낸 기업

    코로나19 엔데믹에도 '이 백신'으로 성과낸 기업

    국내 백신개발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가 콜레라 백신 공급으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25.1% 증가한 69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7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성과를 낸 배경으로는 콜레라 백신의 유니세프 공급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유니세프 공급량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동시에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구호기관 유니세프에 콜레라 백신 공급 물량의 대부분을 담담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유바이오로직스에 4933만 도즈, 1240억 원 규모의 콜레라 백신 납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백신 공급가를 올해 20%, 내년에도 20% 인상해 1도즈당 1.88달러에 맞추기로 했고 이에 따라 수익성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더불어 올해는 장티푸스, 수막구균 백신 등의 상업화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교보증권은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콜레라 백신 매출이 200억원 후반에 달하면 경제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명확히 확인했다"면서 "내년 콜레라 백신의 주문량 공시나 장티푸스, 수막구균 백신의 상업화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기업가치가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해외에서 콜레라 급증 위험 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어 2025년 이후 유니세프의 콜레라 백신 주문량이 5500만 도즈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에 보다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08 15:40
  • 명절 음식에 빠지지 않는 ‘생선’, 비린내 확실히 잡으려면?

    명절 음식에 빠지지 않는 ‘생선’, 비린내 확실히 잡으려면?

    명절에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는 생선이다. 하지만 비린내가 심해 먹기 꺼려질 때가 있다. 생선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뭘까?생선 비린내는 의외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생선을 우유에 잠시 담갔다가 익히거나 조리할 때 식초 또는 레몬즙을 뿌리면 된다. 생선을 우유에 담가두면 비린내가 우유 속 단백질에 흡착돼 냄새가 줄어든다.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물고기의 체내 염도를 조절하는 화학물질이 박테리아와 효소에 분해돼 비린내 원인 물질인 ‘트리메틸아민(trimethylamine)’이 만들어진다. 이 물질은 염기성이기 때문에 산성의 식초나 레몬즙을 뿌리면 중화할 수 있다. 맥주를 활용해도 좋다.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맥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없앤 후 요리하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생선튀김을 할 때도 튀김옷에 맥주를 약간 넣으면 바삭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생선 요리를 만들 때 파나 미나리, 마늘, 생강, 양파 등 향이 강한 부재료를 첨가하는 것도 방법이다. 파나 마늘을 선택했다면 조리 순서 마지막에 넣는 게 좋다. 마늘의 매운 향 성분인 ‘알리신’을 만드는 효소 ‘알리나아제’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마늘에 열을 오래 가하면 마늘의 매운맛이 쉽게 사라질 수 있다. 파 특유의 향을 내는 황화합물 역시 열에 잘 파괴되고,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황화수소나 디메틸설파이드 등 불쾌한 냄새를 내는 성분으로 변해 조리 순서 마지막에 넣어야 한다. 한편 당뇨병이 있다면 생선구이 섭취는 피해야 한다. 생선을 고열로 가열하면 ‘최종당화산물(AGEs)’이라는 당독소가 조리 전보다 최대 100배 더 많이 생긴다. 최종당화산물은 식품 속 당분과 단백질이 결합하면서 생성된다. 이 물질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혈관벽, 췌장 등에 붙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서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생선 같은 단백질 식품은 가급적 물에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2/08 14:56
  • ‘이 음식’ 좋아하면, 머리카락 잔뜩 빠질 수 있어

    ‘이 음식’ 좋아하면, 머리카락 잔뜩 빠질 수 있어

    탈모가 생기면 거울을 볼 때마다 괜히 한숨만 나온다. 노화를 막을 수도 없어 가발을 고민하는 때도 있다. 그런데, 평소 자주 먹는 음식들이 탈모의 원인일 수 있다.◇기름진 음식감자튀김이나 삼겹살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액 속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이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고, 혈전을 생성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두피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생기기 쉽다. 혈관의 크기가 작고 얇은 말초혈관일수록 혈액순환이 안 되는데, 모발을 만드는 모낭 주위 혈관은 모두 말초혈관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로 일본 도쿄의대 연구팀은 고지방 식이를 한 쥐에게 탈모가 생긴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지방이 많은 음식이 모낭의 재생을 차단해 모낭이 비활성화된 것으로 분석했다.◇날달걀날달걀을 좋아한다면 탈모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날달걀 흰자 속 ‘아비딘’이라는 성분은 체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해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성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비오틴은 비타민의 한 종류로,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호르몬 분비 등에 관여한다. 그런데, 날달걀의 아비딘 성분은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서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한다. 체내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브라질너트브라질너트 속 ‘셀레늄’ 성분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셀레늄은 적당량 섭취하면 노화를 예방하고 정력에 도움을 주지만, 과다 섭취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셀로노시스’라는 셀레늄 중독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셀로노시스의 대표적인 증상은 머리카락 빠짐, 손톱 부러짐, 복통, 설사, 구토, 피로감, 피부발진 등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셀레늄의 권장량은 하루 50㎍이며, 하루 상한 섭취량은 400㎍이다. 브라질너트는 한 알에 약 75㎍의 셀레늄을 함유해서 하루에 1~2개만 먹어도 충분하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2/08 14:36
  • ‘이만큼’ 운동하세요… 당뇨병 환자, 신장 질환 위험 낮아져요[밀당365]

    ‘이만큼’ 운동하세요… 당뇨병 환자, 신장 질환 위험 낮아져요[밀당365]

    비만 또는 과체중인 당뇨병 환자가 매주 329분에서 469분 사이의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면 만성 신장 질환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은 만성 신장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전체 만성 신장 질환 환자 중 30~50%가 당뇨병이 있다.중국 광저우 남부 의과대 연구팀이 미국 임상시험 데이터를 2차 분석했다. 위 임상시험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당뇨병 환자 5145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생활습관 중재와 당뇨병 교육의 심혈관질환 결과를 비교한 연구다. 참여자들은 가속도계를 착용해 신체활동 정도를 측정했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후 1년, 4년, 8년 뒤의 신체활동량과 만성 신장 질환 발병 위험도의 연관성을 평가했다.약 12년의 추적 관찰기간 동안, 567명에서 만성 신장 질환이 발병했다. 분석 결과, 매주 329분에서 469분 사이의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 신장 질환 발병 위험이 낮았다. 주간 누적 신체활동량이 100분 증가할 때마다 만성 신장 질환 발병위험이 9%씩 낮아졌다. 매주 신체활동량을 63분 늘리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만성 신장 질환 발병 위험이 33% 낮았다.연구팀은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이 항염증 효과가 있고 혈당을 개선하며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혈압을 낮추는 등 심혈관 위험 요인을 줄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 2024/02/08 14:12
  • 젊을 때 술 많이 마시는 여성, ‘이 암’ 위험 높다

    젊을 때 술 많이 마시는 여성, ‘이 암’ 위험 높다

    젊을 때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일수록 유방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연구팀은 침습성 유방암으로 확진된 1278명의 스페인 여성 환자와 그들과 나이와 상황이 유사한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음주 습관과 유방암 발병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음주 습관에 따라 저음주, 장년기 음주, 청년기 음주, 지속 음주 네 그룹으로 나눴다. 저음주군은 청년기와 장년기에 모두 알코올을 매일 5g(소주 약 1잔) 이하만 마셨다. 장년기 음주군은 청년기에는 하루 5g 이하, 장년기에는 5~15g 이상 마셨다. 청년기 음주군은 청년기에는 5~15g, 장년기에 5g 이하로 마셨다. 지속 음주군은 청년기에도, 장년기에도 15g 또는 그 이상을 마셨다.연구 결과, 유방암 발생 위험은 저음주군보다 지속 음주군이 2.19배 높았다. 청년기 음주군은 1.44배, 장년기 음주군은 1.17배 높았다. 마른 여성이 청년기에 매일 15g 이상 음주한 경우, 유방암 위험이 가장 높았다. 알코올은 세포를 손상시켜서 발암물질들이 유방 조직 내로 쉽게 흡수되게 할 뿐 아니라, 세포분열 신호를 자극해 유방암 발생을 높인다.연구팀은 “술을 많이 마실수록, 젊은 나이에 마실수록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며 “건강을 위해서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유방암학회에서도 알코올을 하루에 10g 이상 섭취하면, 유방암 발생위험이 7~10% 높아진다고 보고했다. 알코올 10g은 알코올 40% 위스키 25mL, 25% 소주 40mL, 12% 포도주 85mL, 맥주 250mL 정도의 양이다.이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BMJ)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2/08 14:04
  • 가천대 길병원 유재진 교수, 2023 스페셜올림픽 봉사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유재진 교수, 2023 스페셜올림픽 봉사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유재진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3 스페셜올림픽 시상식'에서 의료부문 봉사상을 수상했다. ‘2023 스페셜올림픽 시상식’은 발달장애인 스포츠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9번째를 맞은 것으로 총 19개 부문에서 개인 24명과 9개 단체가 수상을 했다.유재진 교수는 의료지원 부문에서 봉사상을 받았다. 유 교수는 ‘2017년 오스트리아 동계 대회와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팀피지션 참석’그리고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재진 교수는 "스페셜올림픽 경기 중에는 스포츠 손상과 기존과 달라진 환경으로 인한 질환이 발생하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외상과 질환에 대한 의학적 지식, 그리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며 순수한 선수들과 마주하며 나와 사회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4/02/08 13:51
  • 식약처, 1월 한달 간 122개 의료제품 허가

    식약처, 1월 한달 간 122개 의료제품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의료제품 총 122개 품목을 허가했다. 이 중 제조는 97개 품목, 수입은 25개 품목이었다.식약처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의약품으로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 희귀의약품 솔리리스주(에쿨리주맙)의 국내 최초 동등생물의약품인 '에피스클리주(에쿨리주맙)'를 허가했다. 아울러 19세 이상의 제1형 당뇨환자에게 개인용연속혈당측정기에서 측정한 값에 따라 자동으로 인슐린을 주입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의료기기인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모델명: EOPatch X)'를 허가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제공하는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 발굴해 공개·제공할 것"이라며 "정부혁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의약품등 정보 검색'에서, 의료기기는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 홈페이지 '업체/제품정보'에서 구체적인 허가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2/08 13:44
  • 장기하, '이 병' 때문에 드러머 꿈 포기… 얼마나 심각하길래?

    장기하, '이 병' 때문에 드러머 꿈 포기… 얼마나 심각하길래?

    가수 장기하(41)가 과거 왼손에 국소성 이긴장증이 생겨 드러머의 꿈을 포기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기하는 “사실 가수나 싱어송라이터가 원래 꿈이 아니었다”며 “첫 밴드 ‘눈뜨고 코베인’에서도 드러머로 활동했다”고 했다. 이어 “군대도 군악대로 가려고 연습하던 중 왼손에 국소성이긴장증이 생겨 드러머의 꿈을 포기했고,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했다. 장기하는 지금도 무대에서 드럼이나 기타를 연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소성이긴장증은 발병 원인이 정확하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희귀병이다.국소성이긴장증은 특정 부분에 지속적인 근육의 수축, 비정상적인 자세 등이 나타나는 근육 운동 장애이다. 일상생활에는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지만, 특정한 동작이나 활동을 할 때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해당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같은 근육을 반복해서 쓰는 운동선수, 악기 연주자, 속기사, 작가 등의 직업군에서 발병 위험이 높다.악기 연주자가 국소성이긴장증에 걸리면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에 비정상적으로 힘이 들어가고,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여 정상적인 연주가 불가능하다. 해당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은퇴하는 연주자들의 사례들도 종종 보인다. 손가락을 많이 쓰는 속기사들과 작가들 또한 자기 근육을 조절하지 못해 정상적인 업무를 이어가지 못한다.국소성이긴장증의 발병 원인은 불분명하다. 단순히 해당 부위의 근육 문제라기보다 뇌·신경·근육의 복합적인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특정 근육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이외에도 유전적 요인, 환경 변화, 심리적 스트레스도 이긴장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국소성이긴장증을 완치하기는 쉽지 않다. 발병 원인과 불분명하고 진단 방법 또한 없어 보통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요법을 사용한다. 환자마다 치료법의 효과가 제각각이므로 증상 완화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게 좋다. 우선 증상이 나타나는 근육을 쓰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악기 연주자나 운동선수는 직업 특성상 온전한 휴식이 제한될 수 있다. 이땐 보톡스 주사를 사용할 수 있다. 정확한 부위에 적당량을 주사해 특정 근육을 악화시키고, 운동프로그램과 훈련을 통해 새롭게 감각을 정립한다. 우리 몸을 제어하는 뇌와 신경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약물 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2/08 13:40
  • 식약처, 새로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허가

    식약처, 새로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 '옴보주(미리키주맙, 유전자재조합)'를 7일 허가했다.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만성 재발성 질환이다.'옴보주20밀리그램/밀리리터(미리키주맙,유전자재조합)'는 인터루킨(IL)-23의 p19 소단위(subunits)에 결합하는 단클론항체 의약품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루킨 수용체 하위 신호전달을 억제하여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보편적인 치료제(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 또는 생물학적 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반응이 소실되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18세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을 치료할 수 있다.미리키주맙은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한 여러 면역 매개·만성 염증성 질환의 발병에 중심 역할을 하는 인터루킨(IL)-23에 결합햐 장내 세균, 바이러스 감염 저항성을 유지하면서 염증의 임상적 개선을 돕는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4/02/08 13:30
  • 박준형 고백 “god 멤버, 속옷 다 같이 돌려 입었다”… 건강엔 문제 없을까?

    박준형 고백 “god 멤버, 속옷 다 같이 돌려 입었다”… 건강엔 문제 없을까?

    가수 박준형(54)이 god 멤버들과 속옷을 공유했었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문희준, 은지원, 박준형 등 레전드 그룹 리더들이 출연했다. 속옷과 관련한 얘기가 나오자, 문희준은 “회사에서 속옷을 (멤버 숫자대로) 다섯 개 사 왔다. 그 속옷의 색깔을 고르는 것도 마지막에 골라야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준형은 “속옷을 사주셨냐. 우리는 하나 가지고 다 돌려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속옷이 하나는 아니었지만 서랍에 있으면 그냥 있는 걸 꺼내 입었다”고 밝혔다. god 멤버들처럼 남과 속옷을 공유해 입어도 위생상 문제가 없을까?세탁하지 않은 타인의 속옷을 공유해 입으면 성병을 옮을 수 있다. 바이러스 DNA에는 보통 외부로 노출되는 순간 사라지지만 속옷 내부는 통풍이 안 되기 때문에 바이러스 DNA가 남아 면역력이 매우 낮은 사람이 속옷을 같이 입으면 성병에 옮을 위험이 있다.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속옷을 세탁하지 않은 채 공유해서 입으면 옴 등의 기생충이 옮을 수 있다. 옴은 작은 진드기로, 사람의 피부나 털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말한다. 사람과 사람 간에 옮을 수 있고, 전염성이 강해 한 사람이 걸리면 여러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 옴에 전염되면 심한 가려움증이 생기는데, 긁게 되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그렇다면 세탁한 속옷은 공유해도 괜찮은 걸까? 세탁하지 않은 속옷을 공유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 속옷을 세탁하더라고 꼼꼼히 세탁되지 않았을 경우 섬유 사이 일부 미생물이 죽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속옷은 매일 갈아입고,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한 번 입었으면 바로 빨고, 되도록 이틀 이상 입지 않도록 한다. 브래지어는 사람마다 땀을 흘리는 정도가 다르므로 2~3일마다 갈아주는 게 좋다. 속옷 교체 주기는 6개월이 적당하다. 위생을 위해서도 물론이고, 착용 기간이 길어지고 계속 빨래를 하면 속옷이 늘어나고 틀어지기 쉽다.
    위생이아라 기자2024/02/08 13:25
  • 신애라, 아침마다 '이 물'로 가글한다는데… 실제 효능은?

    신애라, 아침마다 '이 물'로 가글한다는데… 실제 효능은?

    배우 신애라(54)가 자신의 아침 루틴으로 소금물 가글을 한다고 밝혔다.신애라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서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여러 좋은 가글액도 많겠지만 맹물도 괜찮고, 나는 소금물을 잘 이용하는 편"이라며 "소금물을 진하게 타서 조그만 컵에 넣고 맹물을 섞어 목 속 깊은 곳까지 가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밤 사이 입 속에서 생긴 박테리아, 안 좋은 기운, 찝찝한 것들을 다 내뱉는다"며 "아침, 외출하고 와서, 자기 전에, 목이 좀 안 좋을 때 (소금물 가글을 한다)"고 말했다. 또 신애라는 "(평소) 목이 좀 안 좋은 편"이라며 "목이 조금 이상하다 싶을 때 소금물 가글을 하루에 몇 번이고 한다"고 말했다. 신애라가 소개한 소금물 가글에는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소금물 가글은 감기 예방과 인후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민간요법이다. 실제로 소금에 살균·소독 효과가 있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목이 약간 따끔거리는 등 초기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아침과 저녁에 소금물로 가글을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가래가 있다면 소금물 가글을 통해 가래를 묽게 해 가래를 배출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소금의 항균 작용 덕분에 입속의 세균을 제거해 입냄새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다만 가글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소금물의 농도를 너무 진하게 해선 안 된다. 소금물의 농도가 너무 진하면 구강과 목 점막을 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내부 정상 세균총을 파괴해 오히려 세균 침입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소금물 가글을 할 때 권장되는 적정 농도는 1~3%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따르면 따뜻한 물 한 컵에 ▲소금 8분의 1 티스푼 ▲베이킹 소다 4분의 1 티스푼을 섞는 것이 좋다. 소금물 대신 약국에서 파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너무 자주 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구강과 목 건강을 위해선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과도한 가글은 입 속과 목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소금물 가글은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1~2회 정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구강과 인후의 보습을 유지해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2/08 13:23
  • 고추에 '된장' 왕창 찍어 먹기… 건강에 안 좋은 이유

    고추에 '된장' 왕창 찍어 먹기… 건강에 안 좋은 이유

    지난 4일(현지시간)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추 커피'를 소개했다. 고추 커피는 중국 장시성의 한 카페에서 커피 속에 튀긴 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만들어 출시한 음료다. 고추는 비타민이 풍부해 암과 심장질환을 예방해 주는 좋은 채소다. 매콤한 고춧가루부터 고추장까지 우리 식탁에서 고추는 빠질 수 없다. 이런 고추와 커피는 함께 먹어도 큰 문제가 없지만, 일부 식품은 고추와 함께 먹으면 건강 효과를 증폭시키거나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다. 고추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품과 그렇지 않은 식품을 알아본다.◇고추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 ▷멸치=멸치볶음에 주로 고추가 쓰이는데, 멸치와 고추는 함께 먹으면 좋다. 멸치엔 칼슘 못지않게 '인'이라는 무기질이 풍부하다. 인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비타민을 활성화해 에너지를 제공해 준다. 문제는 인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는 것인데, 멸치를 실컷 먹어도 인이 칼슘을 뺏어가 체내 칼슘 흡수율이 줄어들게 된다. 이때 고추 속 철분이 멸치의 칼슘 흡수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고구마=고구마와 고추를 함께 먹으면 몸속 염증 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의 소화를 촉진하고 좋은 영양소가 몸에 더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특히 고구마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많아 비교적 나트륨 함량이 높은 김치와 함께 먹어도 고추의 건강 효과는 누리면서 나트륨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두부=두부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과 고추의 캡사이신은 모두 염증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함께 먹었을 때 염증 예방 효과가 배가 된다. 이렇게 염증 발생을 줄이면 암세포가 억제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고추와 함께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식품▷된장= 고추와 된장은 각각 건강 효능이 뛰어나지만, 나트륨과 당분 함량이 높은 된장을 지나치게 많이 찍어 먹으면 고추에 가득한 비타민이 파괴될 수 있다. 또한 나트륨과 당분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압을 높이고 염증을 유발해 만성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고추의 비타민을 온전히 얻기 위해선 되도록 생으로 고추 맛을 즐기는 것이 낫다.▷레몬·식초= 물에 식초와 고춧가루를 타서 마시는 다이어트 방법이 한창 인기를 끌었던 적 있다. 하지만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위험하다. 과도한 캡사이신은 위 점막에 상처를 낼 수 있는데, 이때 산성이 높은 레몬이나 식초를 함께 먹으면 위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위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이 조합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고추장아찌도 주의해서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다. 고추장아찌는 고추를 저장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일 순 있지만 역시 나트륨은 물론 당분과 간장이 다량 첨가돼 있다. 과한 당분은 고추의 염증 억제 효과를 낮춘다. 식습관이 중요한 당뇨 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2/08 12:30
  • 매출 2조 눈앞에 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재선임할 듯

    매출 2조 눈앞에 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재선임할 듯

    유한양행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대표가 재선임할 경우 임기는 2027년 초까지다.유한양행은 다음달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조욱제 선임의 건 △사내이상 김열홍 선임의 건 등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유한양행 전무이사와 부사장을 지낸 조욱제 사장은 지난 2021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임기 3년을 지내고 있다. 다음달 정기 주총에서 재선임된다면 총 6년의 임기를 보내게 되는 셈이다.유한양행의 호실적도 연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 1조 8590억원, 영업이익 5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폐암 신약인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계획하고 있다. 렉라자가 연내 FDA 승인을 받을 경우 글로벌 블록버스터(매출 1조원 이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회사 매출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유한양행의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김열홍 사장은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이름을 올렸다. 김 사장은 고려대 암연구소장을 지내고, 현재 유한양행에서 R&D 총괄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전망이다.이밖에 정기 주총 안건에는 △이정희 유한양행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사내이사) △신영재 법무법인 린 파트너 변호사 재선임(사외이사) △김준철 다산회계법인 회계사(재선임) 등이 올라왔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08 11:36
  • 매일 ‘이것’ 한 조각씩 먹고 6kg 뺀 남성… 정말 효과 있는 걸까?

    매일 ‘이것’ 한 조각씩 먹고 6kg 뺀 남성… 정말 효과 있는 걸까?

    영국 10대 남성이 도미노 피자를 매일 먹으면서 6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든 리(18)는 지난 1월 동안 피자를 매일 먹으면서 살을 빼는 챌린지를 진행했다. 헬스트레이너로 일하는 제이든은 “몸매 관리를 위해 무조건 가공식품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1월 1일 체중을 쟀을 때 73kg였고, 1월 31일에는 67kg가 나왔다. 매일 도미노 피자 한 쪽씩 먹으면서 살을 뺀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2500kcal로 제한했다”며 “매일 45분 동안 유산소 운동을 했고, 식사 후에는 10분 이상 걸었다”고 말했다. 제이든이 실천한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칼로리 섭취량 제한실제로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섭취 칼로리를 약 500kcal씩 줄이면 일주일에 약 0.5kg을 뺄 수 있다. 이때 고단백 식단을 실천하면 칼로리를 제한하는 동안 근육을 손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체중 감소에 방해가 된다. 특히 한식은 고탄수화물 식단이 많은데,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은 3대 영양소 중 몸에서 가장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하게 만든다. 100kcal의 탄수화물을 소화하는 데 10kcal가 쓰인다면 같은 양의 단백질은 25kcal를 소모한다. 다만, 먹는 양 자체를 과도하게 줄이는 것은 건강을 해치고, 오히려 살이 찔 위험이 있다.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칼로리를 저장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유산소 운동 실천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근육 손실의 위험이 크다. 체내 단백질을 에너지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도움을 된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건강한 식단 중요한편, 제이든과 똑같은 방식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건 좋지 않다. 제이든은 헬스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라 일반적인 신체 조건과는 다르다. 칼로리 소모도 빠르고, 이미 체지방률이 평균보다 적다. 따라서 제이든처럼 매일 피자 한 쪽씩 섭취하면서 체중 감량을 시도하면 오히려 비만해질 수 있다. 피자 같은 가공식품은 내장지방을 만드는 트랜스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면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 외에도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02/08 11:34
  • 암 수술 후 정맥 혈전 색전증 조심해야

    암 수술 후 정맥 혈전 색전증 조심해야

    각종 암 수술 후에는 정맥 혈전 색전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맥 혈전 색전증은 심부 정맥 혈전증과 폐동맥 색전증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심부 정맥 혈전은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다리 깊숙한 곳에 있는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증상이다. 이 혈전의 조각이 떨어져 나와 혈관을 타고 돌다가 폐동맥을 막으면 치명적인 폐동맥 색전증이 발생한다.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분자의학·외과 요한 브에르클룬드 교수팀은 스웨덴 인구조사 데이터베이스 중 평균 67세 암 환자 43만2218명을 대상으로 암 수술 후 1년 사이에 정맥 혈전 색전증 발생률을 비교했다.연구 결과, 암 수술 환자는 수술 후 1년 사이에 폐동맥 색전증 누적 위험이 대조군보다 상당히 높았다. 방광암, 유방암, 대장암, 부인암, 신장·상부요로암, 폐암, 위식도암, 전립선암 수술 환자는 수술 직후 폐동맥 색전증 위험이 최고에 도달했다가 수술 후 60~90일까지는 더 이상 높아지지 않았다. 유방암을 제외한 모든 암 수술 환자는 수술 후 30일 내 폐동맥 색전증 발생 위험이 대조군보다 10~30배 높았다.연구팀은 “암 수술 후 폐동맥 색전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암 자체 그리고 암 치료와 연관이 있다”며 “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개인적인 정맥 혈전 색전증 위험을 미리 인지하고 예방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의학 협회 저널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2/08 11:30
  • '57kg' 이효리, 자신의 몸매 비결은 ‘이것’ 솔직 고백… 건강엔 괜찮을까?​

    '57kg' 이효리, 자신의 몸매 비결은 ‘이것’ 솔직 고백… 건강엔 괜찮을까?​

    가수 이효리(44)가 보정 속옷을 착용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 이효리는 “‘레드카펫’에서 입은 드레스 너무 예뻤다. 그 드레스 뭐냐”라는 이소라의 질문에 “인어공주 느낌의 드레스”라며 “언니도 드레시한 옷 입고 촬영하면 너무 예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그럼 또 뱃살을 빼야 하지 않냐”고 묻자, 이효리는 “보정 속옷을 입으면 된다. 티 안 나는 보정 속옷이 많다”며 “우리 나이에는 보정 속옷을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164cm, 57kg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효리처럼 살을 가리기 위해 보정 속옷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에 괜찮은 걸까?보정 속옷을 오래 착용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복대 형태의 보정 속옷은 배를 조여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배를 조이면 복압이 올라가고,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한 괄약근 기능이 약해지는데 이때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수 있다. 또 가슴을 모으는 보정 속옷은 명치 부위를 압박해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결국 위가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 소화 불량이 발생한다. 또 아랫배와 엉덩이를 압박해 군살을 감추는 넓은 팬티 형태의 보정 속옷은 허벅지에 있는 혈관의 압력을 높여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때 다리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하지정맥류가 생길 위험이 있다. 특히 중장년층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신체가 노화되면 근육량이 줄고,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허리를 감싸는 보정 속옷이 척추 근육 역할을 대신해 실제 근육을 점차 위축시켜 약하게 만든다. 척추를 감싸는 근육이 약해지면 몸을 움직일 때 척추 관절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결국 척추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다.따라서 보정 속옷 착용을 최대한 줄이고, 꼭 필요하다면 3시간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게 좋다. 또 통풍과 혈액순환을 위해 외출 후에는 보정 속옷을 벗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보정 속옷을 구매할 때는 한 치수 큰 사이즈를 골라 적응 기간을 가지는 것도 방법이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2/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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