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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와 밤 이용한 부드러운 노인 디저트… 대추 몽블랑‧마롱 케이크

    대추와 밤 이용한 부드러운 노인 디저트… 대추 몽블랑‧마롱 케이크

    최근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초고령 사회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친화산업 시장 역시 크게 성장 중이다. 실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은 2010년 4조 8990억 원에서 연평균 13.7% 성장하며 2020년 17조 6343억 원의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변화 중 소화기능 저하, 근력감소, 치매 등으로 인해 ‘저작연하(씹고 삼킴)’ 기능 저하가 늘고 있는데, 이는 식욕 부진, 영양 부족, 심리적 우울감, 음식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신유리 교수와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 소장인 김연정 박사의 지도 아래 우송대 Lyfe 조리전공 학생들이 ‘연하곤란 어르신들을 위한 디저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어르신들이 보다 간편하게 삼킬 수 있는 맛있는 디저트 메뉴를 개발해 영양 섭취를 향상시키며 더 많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네 번째로 ‘대추’와 ‘밤’을 이용해 개발한 고령친화 디저트를 소개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3/08 17:47
  • 비타민C 화장품 바르면 따끔한데… 계속 발라도 괜찮을까?

    비타민C 화장품 바르면 따끔한데… 계속 발라도 괜찮을까?

    피부 미백을 위해 매일 비타민C 화장품을 챙겨 바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비타민C는 피부 탄력, 미백 효과를 주는 성분으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 화장품을 바르면 따갑고, 화끈거림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배우 오윤아 역시 “비타민C 화장품을 바르면 따갑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그 따가움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따끔거리는 현상이 피부에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본다.◇비타민C 화장품, 따가운 건 자연스러운 현상비타민C 성분 화장품을 발랐을 때 따가운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으로 인한 미백효과를 보기 위해선 결과적으로 피부 흡수율을 높여야 한다.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비타민C가 피부에 잘 흡수되는 조건은 pH가 3~4 정도일 때인데, 이렇게 산도가 낮으면 피부가 따갑고 자극이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비타민C 성분 화장품을 발랐을 때 따갑고 화끈거림을 느껴도 계속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불편하다면,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다른 기초제품과 함께 바르는 방법이다. 신규옥 교수는 “자극을 덜기 위해서라면 로션이나 크림과 함께 섞어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용량을 적게 사용해 피부에 조금씩 적응을 시키면서 증량해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효과 높이려면… 조금씩 여러 번 발라줘야비타민C 성분 화장품의 효과를 최대로 보기 위해선 바르는 순서에 신경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은 토너, 에센스, 로션, 크림 순으로 바른다면 비타민C 성분 화장품은 토너 전에 바라는 게 좋다. 신규옥 교수는 “토너는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 5.5~6.5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비타민C를 바르면 당연히 흡수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비타민C 성분 화장품은 약산성 세안제로 세안 후 가장 먼저 발라주는 게 좋다. 또 pH 4 이하의 환경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흡수에 용이하도록 충분한 시간과 작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타민C 화장품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조금씩 천천히 여러 번 발라주는 게 좋다.◇비타민E와 궁합 좋고, 레티놀과는 안 맞아비타민C 성분 화장품은 비타민E 성분 화장품과 함께 바르면 좋다. 두 비타민 모두 항산화 비타민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C 성분 화장품은 효과성에 비해 보습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신규옥 교수는 “비타민E 성분 화장품은 비타민C 성분 화장품의 흡수를 돕고 보습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며 “따라서 미백과 노화예방, 피부 장벽 강화까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피해야 하는 성분으로는 레티놀이 있다. 신규옥 교수는 “레티놀은 비타민A 계열로, 화끈거리는 등 피부 자극을 일으키고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토피, 민감성 피부는 피해야미백효과에 뛰어난 비타민C 성분 화장품도, 일부 피부에선 독이 될 수 있다. 바로 민감성과 여드름성 피부다. 민감성 피부는 일반 피부보다 따가움이나 화끈거림 같은 자극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또 여드름 피부, 특히 화농성 여드름 피부의 경우에는 열린 상처 부위를 통해 자극을 훨씬 더 크게 느끼고, 2차 감염의 위험도 생길 수 있다. 신규옥 교수 역시 “민감성이나 여드름 피부는 자극이 있으면 참고 사용하는 것보다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더 낫다”고 강조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3/08 17:43
  • 손흥민, 탈구 후 '볼록한 손가락' 문제 없나? 의사에게 물었다

    손흥민, 탈구 후 '볼록한 손가락' 문제 없나? 의사에게 물었다

    아시안컵 도중 생긴 다툼으로 손가락 탈구가 발생한 손흥민(31)의 현재 상태를 짐작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7일 소셜미디어 'X'에는 손흥민이 훈련장을 찾은 팬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6일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그는 팬의 옆에서 미소 지으며 '브이(V)' 포즈를 취했다. 사진 속 손흥민의 세 번째 손가락 부분은 유독 볼룩하게 튀어나와 있는 상태였다. 사진의 손가락 상태로 짐작할 때 지난달 아시안컵 당시 입은 손가락 부상이 완전하게 낫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손가락 상태는 괜찮은 걸까?결론부터 말하자면 큰 문제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소견이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정형외과 김영환 교수는 "외관만으로 섣불리 판단할 수 없지만, 손가락 보조기를 풀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손가락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손가락 탈구 상처를 입으면 치료 후 일반적으로 약 3주간 부목을 착용하고 손가락 사용을 자제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 또한 3주간 지난 시점에 부목을 제거한 것으로 보아 정상적인 치유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은 손가락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인대가 스스로 자연 치유하면서 흉터 조직이 남아 손가락이 반영구적으로 붓게 되는데, 부기가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김영환 교수는 "손가락을 자주 꺾는 사람이 손마디가 굵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라며 "부기는 남아있을 수 있지만, 손가락 부상은 거의 치유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손가락 탈구는 손가락 관절을 구성하는 뼈가 제자리에서 벗어날 때 발생한다. 보통 넘어지다가 무의식적으로 땅을 잘못 짚어 손가락이 탈구될 때가 많다. 손흥민 또한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둔 전날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 간의 갈등을 말리는 과정에서 넘어져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가락 탈구는 보통 손가락 중간 관절에서 나타나는데, 손가락이 뒤로 구부러져 있는 상태에서 자극을 가하면 생기기 쉽다. 탈구가 발생하면 손가락이 삐뚤어져 맨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탈구가 심하면 손가락 관절 주위에 부기와 멍이 생겨 통증이 극심하다. 손가락이 탈구가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상 변형 등 2차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손가락 탈구를 진단받으면 뼈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치료가 병행된다. 다만 의사가 직접 환자의 손가락을 펴기 어렵거나 편 후에도 관절이 불안정하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3/08 17:37
  • 초콜릿 표면에 ‘하얀 자국’ 많던데, 먹어도 괜찮을까?

    초콜릿 표면에 ‘하얀 자국’ 많던데, 먹어도 괜찮을까?

    사놓은지 오래 된 초콜릿의 포장지를 뜯으면 종종 표면에 하얀 자국이 생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곰팡이처럼 보이기도 해서 맛도 이상할까 봐 먹기 꺼려지는데, 먹어도 괜찮을까?하얀 자국이 있는 초콜릿을 먹어도 건강엔 괜찮다. 초콜릿 표면에 하얗게 일어나는 것은 ‘블룸 현상’이라고 한다. 블룸 현상은 초콜릿을 보관한 장소의 습도와 온도 변화 때문에 녹았다 다시 굳으면서 생기는 물리적 변화다. 블룸 현상은 발생 원인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팻 블룸’은 더운 온도 때문에 나타난다. 카카오버터가 녹으면서 표면으로 올라와 미세한 지방 결정이 생기는 것이다. ‘슈가 블룸’은 습한 곳에 보관해서 발생한다. 습기 때문에 설탕이 수분에 녹았다가 다시 결정화되면서 표면으로 올라오는 것이다.초콜릿 특유의 맛과 향을 보존하려면 65% 습도와 12~18도의 온도에서 보관하는 게 가장 좋다. 그리고 냄새가 강한 냉장고 등에는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초콜릿은 주변 냄새를 쉽게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초콜릿이 알루미늄 종이에 싸여 있는 것도 냄새가 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알루미늄 종이는 빛을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개봉한 후에 다시 알루미늄 종이로 잘 싸둬야 한다.한편, 냉장고에 초콜릿을 넣었다가 자주 꺼내도 블룸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만약 하얀 자국이 보인다면 포장을 다 뜯지 말고 상온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먹으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3/08 17:13
  • 맛있으면서 건강한 식품, '그린푸드'로 인증한다

    맛있으면서 건강한 식품, '그린푸드'로 인증한다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 코로나19 이후 '즐겁게(pleasure) 건강(Healthy) 관리를 하자'는 소비 트렌드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식품업계에도 이런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고단백, 저당 등으로 건강하면서 맛까지 있는 제품들이 크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고단백 식품 시장 규모가 2018년 8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4000억원대로 성장했을 정도. 패스트푸드가 들어온 이후,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어떻게보면 긍정적인 유행 판도다. 유행에서 그치지 않고, 중요한 식품 가치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움직임이 최근 나타났다. 54개소 식품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그린푸드' 인증제를 만들었다.◇건강하고 맛 좋은 음식, '그린푸드'로 인증그린푸드 인증제는 ▲저염 ▲저당 ▲저칼로리 ▲고단백 ▲첨가물최소 등 5개 분야의 식품군을 법에 근거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인증하는 것이다. 인증제를 운영하기 위해 가이아, 청우라이프사이언스, 푸드코아 조이푸드 등 식품제조업 54개사가 지난해 12월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 김동환 이사장(가이아 대표)은 "우리나라는 나트륨, 당, 탄수화물 등 3가지 영양성분 과다 섭취만으로 의료비와 사회적 비용을 연간 40조원 지출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그린푸드를 어디서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 인증제로 알려, 그린푸드 식품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질병은 예방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린푸드 인증은 식품위생법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관리(제 70조의 7부터 10까지), 식약처 현행 식품등의 표시기준 내 영양소 강조표시 규정 등을 일차적으로 따랐는지 확인하고, 식품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아 결정된다. 식약처에서는 '무', '저', '고', '강화', '첨가', '감소' 등 영양성분을 표시할 때 지켜야 하는 기준을 매우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식품 100g당 5g·100mL당 2.5g 미만일 때 '저'당류 ▲식품 100g당 120mg 미만일 때 '저'나트륨 ▲100g당 40kcal·100mL 20kcal 미만일 때 '저'열량 등이라고 표시할 수 있는 식이다. 한국식품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맛(관능) 평가, 위생, 품질 등은 물론 '저' 당류 식품으로 신청했어도 나트륨, 칼로리 등이 과하지 않은지 영양 균형까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조합은 지난달 13일까지 그린푸드 인증 신청을 받았고, 지난 2일 22개 제품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식품으로는 ▲태반의땅제주 감귤즙 ▲썬러브플레인요구르트 ▲아비삭과일칩딸기·사과 ▲건조김치칩 ▲라이스볼딸기 ▲성우물산 대추즙 ▲오직아이스군고구마 ▲가이아 지금고추장 ▲저염자장 ▲노랑전통한우사골곰탕·고기곰탕·도발곰탕 ▲노랑수제닭갈비·된장닭갈비 ▲궁중육개장 ▲고봉육개장 ▲궁중갈비육수 ▲궁중진사골우거지탕 ▲고봉나주식진곰탕 ▲고단백국수 ▲저당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08 17:00
  • 허리 아플 때, 딱딱한 침대… 실제로 도움 될까?

    허리 아플 때, 딱딱한 침대… 실제로 도움 될까?

    허리 통증으로 딱딱한 침대에서 잠을 자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서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유가 뭘까?◇지나치게 딱딱하면 오히려 통증 악화시킬 수도 너무 딱딱한 침대는 오히려 특정 부위가 과도하게 눌리고 허리 주변 근육을 수축시켜 통증을 더 악화할 수 있다. 특히 갑자기 발생한 허리 염좌에 의한 통증은 딱딱한 침대에 누우면 더 심해질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푹신한 침대는 척추의 곡선을 더 휘어지게 하기 때문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 물론 매트리스가 어느 정도 단단한 게 가장 적합한지는 사람의 체형마다, 질환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다. 체중이 무거운 사람일수록 매트리스가 받는 하중이 커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단한 매트리스가 유리하다. 등이 뒤로 굽어 상체가 앞으로 기울여진 척추후만증이 있거나 척추가 일자로 펴진 사람도 마찬가지다. 반대로, 허리가 앞으로 굽은 척추전만증이 있는 사람은 푹신한 매트리스가 좋다. 반듯이 누웠을 때 척추 곡선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엎드려 자는 자세 역시 피해야엎드려 자는 수면 자세 역시 척추와 목 관절에 좋지 않다.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수면 자세는 척추 곡선이 ‘S자’를 이루게 하는 것이다. 우선 뒤통수와 목, 척추를 일직선이 되도록 한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간격이 45도가 되도록 팔과 다리를 쭉 뻗는다. 이때 어깨가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무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면 척추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관절이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4/03/08 17:00
  • '드래곤볼' 남긴 日 레전드 작가, 68세 나이로 별세… 사인은?

    '드래곤볼' 남긴 日 레전드 작가, 68세 나이로 별세… 사인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일본 만화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급성 경막하 뇌출혈로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68세.8일 재팬타임스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도리야마 아키라 작가는 급성 경막하 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작품 중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는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게임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주간지 '소년 점프'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리야마 선생이 그린 만화는 국경을 넘어 세계에서 읽히고 사랑받았다"며 "그가 만든 매력적인 캐릭터와 압도적인 디자인 감각은 수많은 만화가와 창작자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급성 경막하 출혈은 뇌 표면 혈관이나 뇌와 경막 사이를 이어주는 혈관이 외상에 의해 파열돼 뇌와 경막 사이 경막하 공간에 피가 고여 뇌가 압박당하는 상태를 말한다. 초기에는 인지 기능과 지남력(사물을 가리키거나 지적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자꾸 잠을 자려는 경향을 보인다. 출혈이 계속되고 뇌에 부종이 생겨 뇌압이 증가하면 환자 의식이 급격하게 악화돼 반신 마비, 동공 확대,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이후 환자는 완전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출혈이 가볍고 뇌 실질 손상이 없으면 환자 의식 상태가 양호하며 두통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급성 경막하 출혈은 가장 심각한 두부 외상으로 대부분 의식장애가 동반되는 편이다. 보통 사망률이 60%를 넘으며, 사망하지 않아도 중증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다.급성 경막하 출혈은 뇌와 경막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 혈관이 파열돼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노인의 경우 넘어지거나 떨어지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젊은 나이대 사람들은 교통사고, 폭행 등에 의해 주로 증상이 발생한다. 영유아에게는 아동학대에 의한 폭행이 있는 경우 종종 나타난다. 이외에도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때문에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 발생 빈도가 높다. 또 장기간 음주를 과하게 해도 위험도가 증가한다.  환자 의식 상태가 좋지 않고, CT(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출혈량이 상당해 뇌가 압박받는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두개골과 경막을 열고 응고된 혈괴(血塊)를 제거해 뇌에 가해지는 압박을 풀어주는 수술을 한다. 심각한 경우 혈괴를 제거해도 뇌부종이 계속 진행돼 뇌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인조 경막을 사용해 경막을 봉합하고 두개골을 닫지 않은 상태에서 피부만 봉합해 압력을 줄여주는 감압술을 하기도 한다. 뇌 실질 손상이 심하고 뇌부종이 심각하다면 대뇌 일부를 제거해 뇌의 부피와 압력을 줄이는 뇌엽 절제 수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이 경우 수술 후에도 마취 상태를 유지하며 뇌압을 낮추는 약물을 투여하기도 한다. 모든 수술 방법을 총동원해도 뇌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이미 뇌 손상이 치명적인 수준을 넘었다고 봐야 한다. 출혈량이 적고 환자 의식 상태가 양호하다면 관찰 치료를 하기도 한다. 이 경우 환자 의식 상태와 CT를 지속해서 관찰한다. 일상에서 급성 경막하 출혈을 막기란 쉽지 않다. 노인은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최대한 조심해서 생활하는 게 좋다. 또 장기간 과음하면 뇌 위축을 일으켜 경막하 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술은 적당히 마시거나 금주해야 한다. 특히 교통사고, 낙상, 폭행 등 경막하 출혈이 생길 수 있는 사고 상당수는 음주와 관련돼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4/03/08 16:50
  • 속옷서 발견되는 벌레, 성관계 중 옮는다는데… '사면발이' 아세요?

    속옷서 발견되는 벌레, 성관계 중 옮는다는데… '사면발이' 아세요?

    가끔 음모나 속옷 등에서 벌레가 발견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 벌레는 '사면발이'일 가능성이 크다. 사면발이가 체모에 들러붙는 '사면발이증'이 생기면 심각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사면발이가 무엇이며, 언제 사면발이증을 의심해야 할까?◇주로 음모에 서식… 가려움증, 습진 등 유발사면발이증은 사면발이가 성관계 등에 의해 감염돼 생식기에 서식하게 되는 '성병'의 일종이다. 사면발이는 주로 음모에서 발견되는 작은 기생충이다. 짧고 넓은 '게' 모양의 몸집을 가진 탓에 서양권에서는 'crab'이라고 부른다. 평균 몸길이는 1.5~2mm로, 일반인의 눈에는 큰 비듬 조각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면발이는 사람의 피를 먹고 살며, 하루에 4~5회 정도 흡혈한다. 머릿니와는 별개로 구분되지만, 초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겨드랑이털 ▲눈썹 ▲수염 ▲머리카락 등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암컷 사면발이가 체모에 알을 낳으면 보통 2~3주 후 부화한다. 사면발이증이 생기면 사면발이의 타액(침)이나 흡혈 등으로 인해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며, 피부가 푸르스름하게 변한다. 보통 1주일 후 증상이 시작되는데, 이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 초기에 가려움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가려움증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심해지는데, 심할 경우 피부 염증이나 습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낮은 확률로 남성의 경우 요도염이 생길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질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질 주변 부위에서 따가움을 느낄 수 있다.◇대표 원인은 성관계… 의복·수건 공유해도 감염 가능사면발이증의 가장 큰 감염 요인은 성관계다. 사면발이는 보통 한 사람의 음모에서 다른 사람의 음모로 옮겨붙으며,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감염될 수 있다. 전파력도 강한데, 사면발이가 있는 사람과 성관계를 가지면 70% 이상이 감염된다고 알려졌다. 또 꼭 성관계를 하지 않더라도 사면발이가 있는 사람과 의복, 침구류, 수건 등을 공유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수영장이나 찜질방, 헬스장, 숙박업소 등에서 사면발이가 간혹 목격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사면발이증이 의심된다면 사면발이가 다른 부위로 옮겨가기 전에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보통 살충제 성분의 페노트린 로션이나 가루 등을 감염된 체모에 바르는 방식이다. 다만 ▲소아 ▲임산부 ▲수유자의 경우 해당 치료제를 도포할 수 없는데, 이 경우 제모를 하기도 한다. 또 사면발이는 열에 약하다. 따라서 사면발이가 발견됐다면 반드시 침구류와 속옷·의류, 수건 등을 55~60℃의 뜨거운 물에 세탁하거나 드라이 클리닝해야 한다. 다만 세탁할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플라스틱 또는 비닐 가방에 2주 정도 보관해 사면발이를 없앨 수 있다.
    성의학이해나 기자2024/03/08 16:39
  • 나이 들수록 등 가려운 이유… "찾았다!"​

    나이 들수록 등 가려운 이유… "찾았다!"​

    나이가 들수록 유독 등에 가려움증을 느낀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등을 긁어달라고 하거나 효자손을 옆에 두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가 뭘까?나이 들수록 등이 가려운 이유는 피부 노화와 관련 있다. 피부 두께가 얇아지고 땀 등을 분비하는 외분비선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선이 적은 등은 더 가렵게 느껴진다. 지방은 수분 함유량이 많은데, 등은 피지가 잘 분비되지 않을뿐더러 지방층도 거의 없어서 더 쉽게 건조해진다. 등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등은 잘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많이 하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산소공급과 노폐물 배출이 원활히 되지 않아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을 느끼기 쉬운 것이다. 그러나 등을 가려울 때마다 긁는 건 위험할 수 있다. 계속 긁다보면 피부가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돼 더 가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하면 상처가 나면서 피부색까지 어둡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가려움증을 예방, 완화하기 위해선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목욕 후 피부에 물기가 약간 남아있는 상태에서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면 더 많은 수분을 피부 속에 가둘 수 있다. 특히 피부 지질 성분 중 하나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보습제를 피부에 부족한 지질을 빠른 시간 안에 보충해 효과적이다. 또 샤워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20분 안에 끝내는 것이 좋다. 몸에 뜨거운 물을 오랫동안 끼얹고 있으면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피부 장벽이 손상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3/08 16:16
  • 머리부터 옷까지 모두 ‘초록색’ 美 80대 여성, 사연 들어보니?

    머리부터 옷까지 모두 ‘초록색’ 美 80대 여성, 사연 들어보니?

    미국 80대 여성이 ‘초록 할머니’로 불리게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스윗하트(83)는 20년 넘게 초록색에 집착하고 있다. 스윗하트는 6일 영국 토크쇼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초록색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색깔 같다”며 “모두에게 편안함을 주고, 어디에나 어울리는 색깔”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여러 색깔을 좋아했는데, 25년 전부터는 초록색에 빠졌다.스윗하트는 초록색으로 꾸며진 환경을 원해 집 인테리어를 초록색으로 꾸미기도 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의자, 방문, 도마, 그릇 등이 초록색인 모습도 공개했다. 스윗하트의 머리카락과 매니큐어도 연두색이며, 화장할 때도 초록색 화장품을 사용한다. 스윗하트는 “초록색을 사랑하면서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며 “나를 보고 미소를 지으면서 행복해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때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스윗하트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초록’ 생활을 공개하며, 팔로워 수는 약 50만 명이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03/08 16:15
  • 매일 쓰는 ‘이것’… 생각지 못한 피부 트러블 주범?

    매일 쓰는 ‘이것’… 생각지 못한 피부 트러블 주범?

    매일 꼼꼼하게 세수하며 관리를 하는 데도 불구하고 피부 트러블이 올라와 스트레스인 사람이 많다. 그럴 때는 주변 환경을 살펴보자.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침구류, 키보드 등과 같은 생활용품이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 될 수 있다.◇스마트폰하루 종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피부 트러블의 주범일 수 있다.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있는 세균 수는 변기보다 10배 많았다. 스마트폰의 17%에서 분변이 검출됐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손이 자주 닿은 스마트폰 액정에는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서식하기 쉽다. 이러한 액정이 피부에 닿으면 여드름, 모낭염 등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힘들다면, 최대한 청결을 유지해주는 게 좋다. 항균 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솜으로 매일 여러 번 닦아준다. 이때 100% 알코올을 사용하면 액정이 손상될 수 있고 휘발 속도가 빨라 살균 효과가 줄어들 수 있어 70% 알코올을 사용하는 게 좋다.◇이불과 베개 매일 쓰는 이불과 베개도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침구류에는 땀이나 피부 각질이 쉽게 쌓이면서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에 따르면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곰팡이나 진드기도 함께 발견됐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얼굴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거나 음식을 흘린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엔 더 자주 세탁해 주는 게 좋다.◇키보드키보드 역시 변기보다 세균이 많아, 키보드를 만진 후 얼굴에 손을 대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온라인 데이터 관리 서비스 게노데의 건강과 디지털 환경 전문가 조쉬 고든은 “키보드는 변기보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 박테리아가 번식할 위험이 높다”고 말한 바 있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가락의 온기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피부 각질이나 음식 부스러기 등이 키보드 틈새에 들어가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키보드에서 검출된 일반 세균 수는 변기 시트의 약 1.8배였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4/03/08 15:08
  • 요즘 인기인 ‘스키야키’, 샤브샤브와 어떻게 다르길래?

    요즘 인기인 ‘스키야키’, 샤브샤브와 어떻게 다르길래?

    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전골 요리인 스키야키가 인기다. 샤브샤브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에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데, 둘의 차이를 모르고 먹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의 차이에 대해 알아봤다.◇조리법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조리법이 다르다. 스키야키는 전용 냄비에 육수를 부은 뒤 각종 재료를 동시에 넣고 끓인다. 반면, 샤브샤브는 육수를 먼저 끓인 뒤 고기나 채소를 조금씩 익혀 먹는 요리다. 그리고 스키야키는 국물이 냄비 바닥에 잔잔하게 깔려 자작하게 먹는 편인데, 샤브샤브는 국물이 많아 고기와 채소를 담가 먹는 방식이다.◇육수스키야키와 샤브샤브에 쓰이는 육수도 다르다. 스키야키는 간장과 설탕으로 만든 다레(일본식 양념장)에 얇게 썬 소고기와 대파, 두부, 배추, 실곤약 등을 넣고 자작하게 졸인다. 육수에 간장이 들어가 짭쪼름한 맛이 난다. 반대로 샤브샤브는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낸 맑은 육수에 소고기와 채소 등을 익혀 먹는 요리다.◇소스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고기와 채소를 찍어 먹는 소스도 차이가 있다. 샤브샤브는 보통 참깨 소스나 간장 소스 등에 찍어 먹는다. 그런데 스키야키는 미리 풀어 놓은 날달걀에 찍어 먹는다.한편,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먹고 난 후 칼국수나 죽을 먹을 때가 많다. 그런데 이는 급격한 혈당 상승을 일으킬 수 있다. 칼국수 1인분에는 각설탕 26~40개, 쌀죽 1인분에는 각설탕 33~34개에 달하는 당질이 들어있다. 특히 죽은 소화가 잘 돼 당질이 빠른 속도로 몸에 흡수되면서 혈당을 빠르게 올려 주의해야 한다. 칼국수와 죽 대신 차라리 고기를 추가하는 게 낫다. 포만감이 높은 배추나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버섯도 괜찮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3/08 14:48
  • 소아암 생존자, 추후 ‘이 암’ 위험도 높다

    소아암 생존자, 추후 ‘이 암’ 위험도 높다

    소아암 생존자는 암 치료 부작용이나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추후 암 발병 위험이 높다. 최근, 유전적 요인 분석을 통해 소아암 생존자들의 암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연구팀이 소아암 생존자 1만1220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기저세포암 ▲유방암 ▲갑상선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대장암 위험과 다유전자 위험 점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다유전자 위험 점수는 다양한 암 발병 위험과 관련된 수천 개의 유전 변이를 말하며, 개인의 암 발병 유전적 위험에 대한 포괄적인 추정치를 얻을 수 있다. 다유전자 위험 점수는 일반적으로 정상인의 암 발병 위험을 파악하기 위해 쓰인다.분석 결과, 다유전자 위험 점수가 높은 소아암 생존자는 그렇지 않은 생존자보다 기저세포암 발병 위험이 2.7배 더 높았다. 다유전자 위험 점수가 높고 피부에 조사된 방사선량이 높은 소아암 생존자는 그렇지 않은 생존자보다 기저세포암 발병 위험이 18.3배 높았다. 게다가 50세까지 다유전자 위험 점수가 높고 방사선 노출이 높은 생존자는 그렇지 않은 생존자보다 기저세포암, 유방암, 갑상선암의 누적 발생률이 더 높았다.연구를 주도한 토드 깁슨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다유전자 위험 점수가 소아암 생존자의 장기 추적 관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훗날 생존자들의 치료 노출 정도와 기타 위험요인과 함께 유전학을 통합해 후속 암 위험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Natur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4/03/08 14:47
  • 대화할 때 '이런 목소리' 자주 난다면… 의외의 폐암 징후

    대화할 때 '이런 목소리' 자주 난다면… 의외의 폐암 징후

    폐암은 우리나라에서 부동의 사망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위험한 암이다. 폐암도 1기에 발견됐을 때 생존율은 80%에 달하지만, 4기가 되면 5% 미만으로 뚝 떨어진다. 폐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도 조기에 진단이 안돼서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엔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따라서 증상이 없을 때부터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지만, 폐암이 생겼을 때 타나나는 신호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두는 게 좋다. 폐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3주 이상 사라지지 않는 지속적인 기침'이다.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겪는다. 피 섞인 가래가 나오거나, 가슴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가슴 통증은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했을 때 발생한다.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는 대표적인 증상은 '쉰 목소리'다. 영국 국제기구인 로이 캐슬 폐암 재단(ROY CASTLE LUNG CANCER FOUNDATION)은 '쉰 목소리'가 잘 알려지지 않은 주요 폐암 증상이라고 밝혔다. 로이 캐슬 폐암 재단 자료에 따르면 음악교사로 일하던 영국 중년 남성 앤드류 리비(Andrew Libby)는 목소리가 평소와 달라지고, 쉰 목소리가 나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못하는 증상을 겪었다. 그는 병원을 찾았다가 폐암 2기 진단을 받았다. 폐암 종양이 신경을 압박하면서 성대 일부가 마비된 것이었다. 실제 목소리를 내는 기관인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 공간을 지나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에 마비 증상이 오면서 목소리가 쉴 수 있다. 한편, 폐암은 뇌로도 전이가 잘 된다. 뇌로 암이 퍼지면 두통, 구역질이 발생하거나 드물게 간질이 생기기도 한다. 폐암은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수술 치료 등으로 제거한다. 아주 이전에는 초기이든 고령이든 가슴을 열고 갈비뼈를 부러뜨려 폐암 절제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환자의 통증과 호흡곤란 등 부작용이 심해, 구멍을 3개 뚫고 진행하는 흉강경 수술로 발전된 상황이다.폐암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금연이다. 남성 폐암 환자의 90% 이상이 흡연자라는 통계가 있다. 다만, 여성 폐암 환자의 80%는 비흡연자인데, 원인은 다양하게 추정된다. 미세먼지, 간접흡연, 라돈(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여러 물질) 등이 꼽힌다. 이러한 유해 물질 흡입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폐암이해나 기자2024/03/08 14:28
  •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스트라우만,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스트라우만,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해 매출 한화 약 3조6407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2월 27일(현지시간) 2023년 연간 보고서를 통해 실적 및 주요 성과, 지역별 매출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이에 힘입은 스트라우만은 지난해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약 32%를 기록,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스트라우만은 스트라우만 BLT 임플란트, 네오덴트(Neodent) 등 프리미엄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치과 투명교정 장치 사업에서는 임상 교정 장치와 소프트웨어 측면에 새로운 기능이 도입돼 임상의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기욤 다니엘로 스트라우만 그룹 CEO는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스트라우만 그룹은 2022년 440만 명에서 지난해 560만 명으로 치료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도 혁신과 디지털 변혁 속에서 미래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통해 미래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3/08 14:22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5번째 봄 에디션 출시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5번째 봄 에디션 출시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탄생 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다섯 번째 봄 에디션을 출시한다.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은 기미와 잡티, 주근깨, 색소침착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앰플이다. 2019년 첫 출시된 이후 지난해 시즌 4까지 리뉴얼을 거듭해 누적 판매량 1800만 병을 돌파했다.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다섯 번째 봄 에디션은 기미 앰플인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 본품과 함께 '마데카 화이트닝 포커스 나비 마스크' 5매로 구성됐다. 특히 나비 모양의 시트가 눈가부터 볼 부위까지 집중 케어해 기미 개선에 효과를 준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지난 5년간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봄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봄날처럼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가꿔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봄 에디션은 오는 10일 오전 8시 50분 GS홈쇼핑을 시작으로 주요 홈쇼핑 채널과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 등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제약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3/08 14:09
  • 지멘스 헬시니어스, 사내 유대감 강화 위한 '임직원 감사 주간' 진행

    지멘스 헬시니어스, 사내 유대감 강화 위한 '임직원 감사 주간' 진행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사내 임직원의 가치와 공유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임직원 감사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독일 본사는 매년 3월 1일을 전 세계 임직원의 기여에 감사하는 '임직원 감사의 날'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내 동료애와 유대감을 증진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한국 법인도 본사의 '임직원 감사의 날'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사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한국 임직원 감사 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3월 첫 주간 직원 대상 '감사 카드' 작성과 수제도시락 등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감사 카드는 부서나 직급 관계없이 온·오프라인으로 작성해 발송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외부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강연은 자기계발 및 커리어 개발로 유명한 '블러썸미'의 최명화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 법인 이명균 대표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다양한 생각을 지닌 구성원들 간의 협력을 핵심 가치로 여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 조직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성원이 함께 발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3/08 14:06
  • 제넥신-한독의 성장호르몬 'GX-H9 (HL2356)' …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

    국내 바이오텍 기업인 제넥신과 한독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소아대상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 (HL2356)'이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희귀의약품 지정은 신속심사 대상이 돼 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가교 자료를 면제받는다. 또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허가를 받으며 품목 허가 유효기간 연장, 시장 독점권 등 각종 특례도 적용된다. 따라서 이번 지정으로 제넥신과 한독은 GX-H9(HL2356)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아 이후 희귀의약품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에 앞서 GX-H9(HL2356)은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GIFT' 키움 협의체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는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lobal Innovative Products on Fast Track)의 약자로 심사기간을 단축하는 프로그램이다. GIFT 대상이 되면 준비된 자료부터 먼저 심사하는 수시 동반심사, 심사자와 개발사 1:1 밀착지원을 통한 전문 컨설팅 등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GX-H9(HL2356)은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2021년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성장호르몬결핍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각각 지정된 바 있다.한편, GX-H9 (HL2356)은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hyFcTM (하이-에프씨)를 적용한 지속형 성장호르몬이다. 주 1회 투여를 목표로 하며, 성장호르몬 결핍에 따른 소아의 성장지연, 발달장애와 같은 질병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과 안티에이징(노화방지)을 위한 호르몬 요법 등에 널리 쓰일 계획이다. '성장호르몬결핍증'은 뇌하수체 손상이나 유전적 결함, 뇌하수체 또는 시상하부의 종양 등의 원인으로 성장 호르몬 분비가 결핍되는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제약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3/08 13:58
  • 부모 중 한 명만 비만이어도, 자녀 비만 위험 ‘3배’

    부모 중 한 명만 비만이어도, 자녀 비만 위험 ‘3배’

    부모가 모두 비만한 사람은 중년기에 비만이 될 확률이 부모 모두 비만이 아닌 경우에 비해 여섯 배 높고, 부모 중 한 명만 비만한 경우도 그 확률이 세 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트롬쇠북극대 마리 미켈슨 연구팀은 트롬쇠 주민 건강연구인 4차(1994~1995) 및 7차(2015~2016) 트롬쇠 연구에 참여한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비만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5~2016년 연구 때 40~59세였던 모든 개인과 이들 부모가 1994~1995년 연구에 참여한 사람 중 2068명의 부모-자녀 트리오의 체질량지수, 나이, 자녀, 성별, 교육 및 신체활동 수준 등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부모의 중년기(40~59세) 체질량지수와 자녀의 중년기 체질량지수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체질량지수가 4㎏/㎡ 증가하면 중년기 자녀의 체질량지수는 0.8㎏/㎡ 높아지고, 아버지의 체질량지수가 3.1㎏/㎡ 증가할 때마다 자녀 체질량지수는 0.74㎏/㎡씩 높아졌다. 또한 부모 중 한 명만 비만한 경우에도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이 세 배 이상 높았다. 어머니만 비만한 경우에는 자녀가 비만일 확률은 3.44배, 아버지가 비만한 경우에는 3.74배나 됐다. 유전자와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마리 미켈슨 교수는 “부모가 비만한 경우 자녀가 부모에게서 독립한 지 한참 지난 40~50대에도 비만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며 “건강과 조기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만 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보여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오는 5월 12~15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2024년 유럽비만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비만체형김서희 기자2024/03/08 13:56
  • 1살 미만 ‘경기도 강아지’, 무료 사회화 교육 신청하세요 [멍멍냥냥]

    1살 미만 ‘경기도 강아지’, 무료 사회화 교육 신청하세요 [멍멍냥냥]

    경기도가 1년령 미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 강아지 사회화 교육’을 실시한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월 9일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기와 2기로 나뉘며, 1기 교육은 3월 10일과 17일, 2기 교육은 3월 24일과 31일이다. 1기 교육은 신청이 마감됐으며, 2기 교육은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전반적인 이론 학습 ▲강아지를 동반한 산책 매너 교육, 신체 핸들링 학습 등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지난해 9월 화성번식장에서 구조된 1년령 미만 강아지를 입양한 보호자 ▲사회화가 필요한 강아지를 기르는 경기도민이다.‘아기 강아지 사회화 교육’은 경기도의 반려동물 문화교육 중 하나로, 경기도는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령견 케어 등 건강 교육 외에도 산책·미용·펫 피트니스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교육, 초등생 자녀를 둔 예비 반려견 보호자 교육,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새로 개관하는 반려마루문화센터에서 반려견을 동반하는 펫 스포츠교육과 고양이 교육 등 더 넓은 범위의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동물보기보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연경 반려동물과장은 “1세 미만의 강아지들은 사람과 함께 지내는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는 지속적인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03/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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