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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6)이 자신만의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방송최초로 공개되는 홍진경네 김밥 레시피 (대박 아이디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홍진경은 자신의 특급 비법을 밝히기 위해 김밥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내가 하는 방법이 다른 게 하나 있다”며 “김밥 김으로 안 싸고 돌김을 쓴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을 굽는다”며 “그러면 잘 안 말릴 수 있어서 두 겹으로 싼다”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둘이 먹다가 하나가 어떻게 돌아가셔도 모르는 맛이 된다”며 김밥의 맛을 보장했다. 홍진경이 특급 비법으로 공개한 ‘김 굽기’에 대해 알아봤다.◇맛과 향 더 고소해져김을 들기름 등에 구우면 고소한 맛과 향이 극대화되는데, 두 장을 겹쳐 구우면 더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굽기 전 마른 김에는 약 30~35%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단백질은 40도만 돼도 구조가 변하는데, 김을 구우면 김 속 단백질이 변성되면서 김 조직 전체가 수축한다. 김을 한 장만 구우면 열이 닿는 면과 닿지 않는 윗면의 수축 양상이 달라 쉽게 부서질 수 있다. 두 장을 겹쳐 구우면 다른 방향으로 강하게 수축하는 것을 완화해 김이 부서지는 것을 막는다.두 겹으로 구우면 김의 향도 강해진다. 김의 향은 다이메틸 설파이드라는 성분에서 나오는데, 열에 닿으면 쉽게 휘발된다. 두 장을 겹치면 휘발하는 수분과 향기 성분이 반대편 김에 흡수돼 향이 아예 공기 중으로 날아가 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팬에 구워서 색깔 확인구울 때는 불에 바로 굽는 것보다 팬을 이용하는 게 좋다. 빠르게 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김은 잘 구워졌을 때 청록색을 띠는데, 이 색깔도 팬 위에서 더 쉽게 판별할 수 있다. 김은 원래 붉은색인 피코에리트린, 녹색인 클로로필, 노란색인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모두 갖고 있어 굽기 전에 검은색이다. 김을 불에 구우면 피코에리트린이 가장 많이 파괴돼 청색의 피코사이아닌으로 바뀐다. 그리고 클로로필이 가장 오래 남아 잘 구운 김은 청색과 녹색 색소가 합쳐진 청록색을 띤다. 잘못 보관해 습기와 자외선에 노출된 김은 클로로필이 파괴돼서 아무리 구워도 청색이 나타나지 않는다.한편, 김을 구우면 무기질 함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마른김에는 칼륨, 인, 칼슘, 나트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그런데, 김을 불에 굽는 과정에서 무기질이 파괴될 수 있다. 다행히 김 자체가 다른 식품보다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 건강에 나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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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환경이 좋아져 구충제 복용은 의미가 없는 시대라고들 한다. 기생충을 제대로 없애려면, 약국에서 파는 일반의약품 구충제가 아니라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얘기도 많다. 구충제는 굳이 복용할 필요 없는 '구시대의 약' 인걸까? 구충제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반려동물 가정, 채소·날 음식 자주 먹는다면 챙겨야구충제는 2024년에도 복용하는 게 이득인 약이다. 과거와 비교하면 기생충 감염자가 크게 줄어 구충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많은 건 사실이나 여전히 각종 경로를 통해 기생충 감염이 생긴다.대한약사회 강병구 동물약품이사(약사)는 "구충제 복용률이 상승하면서 기생충 감염 유병률이 하락한 것이다"며 "기생충 감염 질환이 완전히 박멸되지 않았으며, 구충제 복용률이 계속 낮아지면 다시 기생충 감염률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충제는 여전히 복용이 권고되는 유효한 약이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다양한 식품 등을 통해 기생충 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구충제는 매우 저렴하면서 부작용은 거의 없는 약이다"며 "건강을 생각한다면 복용 권고가 당연한 약에 속한다"고 말했다.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면 구충제 복용이 강력히 권고된다. 강병구 약사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자신의 몸을 계속 그루밍하고, 뭐든 입으로 가져가는 경향이 있어 기생충과 그 유충에 감염될 위험이 크다"며, "이러한 이유로 반려동물과 사는 보호자는 반려동물이 없는 사람보다 기생충 감염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면 주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유기농 채소, 날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도 구충제 적극 권장 대상이다. 유기농 채소의 경우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기생충이 있을 가능성이 크나 가볍게 씻어 먹는 사례가 많고, 가열하지 않은 날 음식은 기생충이 잔존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강 약사는 "기생충 감염은 음식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기생충 감염 위험이 큰 음식을 섭취한다면 구충제를 적극적으로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일반의약품 구충제가 효과가 없다는 건 오해라고도 했다. 강병구 약사는 "날 음식을 통해 주로 감염되는 간흡충, 조충 등 일부 기생충은 전문의약품인 '프라지콴텔'을 복용해야만 해결되기에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과 같은 일반의약품 구충제는 소용없다는 오해가 종종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유기농 채소와 날 음식엔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로 제거해야 하는 기생충도 공존하는 경우가 많기에 일반의약품 구충제 복용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시기보단 규칙적인 복용이 중요그렇다면 구충제는 언제 복용하는 게 가장 효과가 좋을까? 구충제는 언제 복용하더라도 상관없다. 복용시기보단 규칙적인 복용이 더 중요하다.강병구 약사는 "과거엔 봄, 가을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먹을 일이 많다보니 봄이나 가을에 구충제 복용이 권고됐던 것이다"고 했다. 그는 "이제는 사계절 식재료가 큰 차이가 없다"며 "계절에 상관없이 6개월에 한 번 복용하면 충분하다"고 말했다.반려동물을 키운다거나 날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고 구충제를 더 자주 복용할 필요도 없다. 강 약사는 "구충제 적극 복용 권장 대상이라도 사람은 6개월에 한 번 구충제를 복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2~3개월 간격으로 구충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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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교협)가14일 열린 긴급회의에서 집단 사직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와 별개로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은 오늘(15일) 집단 사직 여부를 결정한다. 19개 의대는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가톨릭대, 원광대, 부산대, 경상대, 인제대, 한림대, 아주대, 제주대, 단국대, 충남대, 강원대, 계명대, 충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등이다.의교협은 이날 회의에서 학교별 휴학 및 유급 현황 등을 공유하고, 사직 등 교수 집단행동에 대한 대학별 상황을 파악했다. 집단 사직 시 중증·응급 환자 관리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나 의대 교수 집단 사직에 대한 결의는 하지 않았다. 이는 집단행동엔 부담을 느끼는 교수가 적지 않았던 영향으로 알려졌다.다만, 결의 결과와 별개로 자발적 사직의사를 밝힌 교수 역시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원광대와 경상국립대는 이미 집단사직을 결의했으며, 가톨릭대도 자발적 사직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정부는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를 위해 의대 교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집단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을 때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전공의들과 학생들이 올바르게 판단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이끌어야 함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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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생존자 산림 치유’로 힐링하세요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경북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와 함께 산림 치유 프로그램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1기(3월~6월)와 2기(8월~11월)로 나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숲 트레킹(맨발 걷기) ▲잣나무숲 해먹 명상 ▲소도구 세러피(이완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암 생존자와 가족 20명을 15일까지 모집합니다. 신청 및 문의는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팀(054-421-2746, 2698)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가천대길병원, 3월의 암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심리 지지&가족 특강(15일, 22일) ▲특성화 운동(19일, 26일) ▲음악치료(21일) ▲건강한 식생활(27일) ▲건강 증진 운동(28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자개 공예’ 참가자 모집국립암센터가 암 콘텐츠 회사 ‘박피디와황배우’와 함께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자개 공예’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자개를 활용한 헤어 액세서리, 스마트 손잡이, 키링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암 치료를 종료한 암 경험자 10명을 모집합니다. 전문가 심의 후 선발된 참가자들은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리본센터(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신청은 3월 18일까지며 국립암센터 홈페이지(ncc.re.kr) 또는 박피디와황배우 공식홈페이지(cancertainment.com)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031-920-0460)에 연락하면 됩니다.칠곡경북대병원, 여성 암 생존자 건강 관리 프로그램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여성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제4기 여성 암 생존자 건강 관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바른 걷기, 영양 요법, 이완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4월부터 9월까지 총 48회에 걸쳐 매주 두 번씩 진행됩니다. 3월 22일 오후 5시까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편안한 운동 복장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053-200-3561) 또는 카카오톡 채널(대구경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이루마와 함께하는 ‘컵케이크 만들기’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홍보대사와 서울·경인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직접 반죽을 만들어 컵케이크를 굽고 바비큐 꼬치를 만듭니다. 4월 2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도담센터(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3월 22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244-7677, 053-2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대구·경북 소아암 보호자 ‘힐링 공방’ 모집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대구·경북 소아암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2024 보호자 집단 프로그램 ‘힐링 공방’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프랑스 자수 기초를 배운 뒤 꽃자수 컵 받침대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3월 28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대구나음소아암센터(대구 중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총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신청 기한은 3월 22일까지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053-253-7672로 전화하면 됩니다.‘나만의 일기책 만들기’ 참여자 모집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이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여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 프로그램 ‘나만의 일기책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암으로 인한 공통의 경험을 가진 환우들과 함께 일기를 쓰며 힐링 및 소통의 시간을 갖습니다.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세 줄 일기’ 앱을 통해 매일 일기를 쓰고 2주일에 한 번 열리는 온라인 모임을 참석하면 됩니다. 구글폼(url.kr/jtubvx)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신청 기한은 3월 31일까지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사항은 02-2258-2784로 전화하면 됩니다.태백 보건소, 암 검진 독려 이벤트강원 태백시 보건소가 ‘암 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강원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가 암 검진(위암·대장암·간암·폐암·유방암·자궁경부암)을 받고 3월 이후부터 암 검진 수검을 증명하는 서류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선착순으로 50분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합니다. 문의사항은 033-552-400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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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채 만두는 전통적인 궁중 요리 중 하나로, 배추로 만두소를 감싸 만드는 음식입니다. 탄수화물 폭탄인 밀가루 만두피 대신 배춧잎 활용해 혈당과 칼로리 걱정 덜었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새우 숭채 만두만두소는 각종 채소와 고단백 새우로 꽉 채웠습니다. 조리법대로 채소를 쪄내면 단맛이 충분히 강해지니 초간장은 살짝만 찍어 드세요!뭐가 달라?배추로 만든 건강한 만두피배추는 혈당지수(GI) 23, 열량은 100g당 12kcal로 낮아 당뇨병 환자가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배추의 푸른 잎에는 철분·칼슘·엽록소·비타민C가 많고, 노란 속심에는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배추 속 비타민C는 다른 채소나 과일과 달리 열이나 나트륨에 의한 영양 손실이 적습니다. 따라서 조리법대로 배추를 절이고 쪄 먹어도 배추에 든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맛·영양 다 잡은 새우새우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고영양 식품입니다. 100g 기준 단백질이 약 18.9g, 칼슘이 약 69mg 함유돼 있습니다. 새우 속 타우린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당뇨병 환자의 혈관 건강을 돕습니다. 새우는 상대적으로 비타민C나 비타민E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리법대로 각종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영양 균형이 맞습니다.씹는 식감 살리는 숙주녹두에서 자란 나물인 숙주는 녹두의 영양을 담고 있는 건강한 채소입니다. 숙주 특유의 아삭한 식감은 먹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숙주에 풍부한 이소플라본 성분은 혈액 속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해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숙주에 들어 있는 비타민B2는 지방 대사를 촉진해 당뇨병 환자들의 체중 관리에도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알배기 배춧잎 6장, 숙주 50g, 부추 20g, 새우 살 80g, 오이 1/3개, 다진 파 1/3작은 술, 다진 마늘 1/3작은 술, 참기름 1/3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전분 가루 약간※초간장: 간장 1작은 술, 식초 1작은 술, 물 1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1.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배춧잎을 데친 후 건져낸다.2. 숙주도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3. 오이는 씨를 제거한 후 채를 썰고 소금을 약간 뿌려 10분 정도 절인다.4. 부추와 절인 오이를 잘게 다진다.5. 새우 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잘게 다진다.6. 숙주, 오이, 새우 살, 부추,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소금, 후추를 비벼 만두소를 만든다.7. 데친 배춧잎 안쪽에 전분 가루를 살짝 뿌리고, 만두소를 넣어 돌돌 말아준다.8. 김이 오른 찜통에 넣고 만두를 찐 다음 초간장과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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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 10명 1명꼴로 발생한다는 하지불안증후군은 불면증을 부르는 대표적인 수면질환이다. 다리를 가만히 두거나 잠들기 전에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매우 다양해 잘못 진단돼 부적절한 치료로 이어지기도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와 함께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가만히 있을 때만 생기고 움직이면 없어지는 다리 불편한 증상하지불안증후군 몇 가지 조건에 해당하면 진단된다. 첫째는 다리가 불편한 느낌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껴야 한다. 둘째는 이러한 증상이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등 가만히 있을 때도 나타나며 밤에 심해진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다리를 움직이면 증상이 없어져야 한다.다리가 저리거나 불편한 증상은 환자들마다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다리가 쑤시고 따끔거리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타는 느낌 ▲전기 오는 느낌 ▲칼로 찌르는 느낌 ▲가려움 등의 다양한 불쾌감을 호소한다.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하지정맥류, 야간다리 경련, 말초신경질환 등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한참 활동하는 낮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고 밤 시간에만 증상이 나타나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하지불안증후군은 절반 정도에서 유전적 경향을 보인다. 이와 함께 뇌의 도파민 부족이 발병 원인으로 추정된다. 도파민을 만드는 아미노산인 ‘타이로신’이 뇌에서 ‘레보-도파’로 변환될 땐 철분도 필요하기 때문에 철분 부족도 원인으로 거론된다. 따라서 철분 결핍이 흔한 임신부, 만성신장질환자, 요독증 환자에게서 발병률이 높다.◇가벼운 운동이나 마사지, 식생활 개선으로 증상 완화증상이 심하지 않은 하지불안증후군 가벼운 운동, 발과 다리 마사지나 족욕 등을 통해 호전될 수 있다. 운동은 중등도의 가벼운 정도가 좋다. 유산소 운동은 평소 심박수보다 2배보다 작게, 시간은 30분 이내가 적당하다. 유산소보다 더 추천되는 것은 요가나 스트레칭이다. 취침 1~2시간 전에 다리를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마사지나 찬물과 뜨거운 물을 번갈아하는 족욕도 도움이 된다. 다만 뜨거운 물로만 하면 체온이 높아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가 포함한 약물, 카페인, 알코올 역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이러한 대증요법에도 증상 개선이 어렵다면 약물치료를 적용한다. 일차 치료제는 ‘도파민 작용제(dopamine agonist)’다. 이 계열 약물을 복용하면 80~100% 환자에게서 증상이 조절된다. 다만 고용량으로 오래 복용하면,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더 심해지는 증강효과(Augmentation)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필요할 때만 적은 용량으로 복용하는 게 중요하다. 또 감각자극을 뇌로 전달하는 회로를 차단하는 ‘알파-델타리간드’ 계열의 통증 조절약물을 사용할 수 도 있다. 한편 철분 결핍이 있는 경우 철분 보완 요법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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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추위를 견디며 건강을 단련하기로 유명해 '아이스맨'이라 불리는 네덜란드인 빔 호프(64)씨의 건강법이 실제 체내 염증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프씨는 극한의 추위를 견디는 자신만의 건강법을 '빔 호프 법(WHM·Wim Hof Method)'이라 부른다. 빔 호프법은 크게 ▲호흡법 ▲낮은 온도 ▲정신적 인내 3가지로 구성된다. 호흡은 30~40회 과호흡으로 이뤄진다. 정신적 인내는 적절한 호흡 추위 노출을 모두 지속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 방법이 자율신경계와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몸뿐 아니라 정신력까지 키운다고 주장한다. 호프씨는 실제로 반바지를 입은 채 킬리만자로 산을 오르거나, 얼음 아래 66m 깊이의 물에서 수영을 하고, 얼음물 안에서 두 시간 서있고, 북극에서 하프 마라톤을 달리는 등 추위 극복과 관련한 21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워릭대(University of Warwick)는 3200명 이상을 대상으로한 8개 임상시험 데이터(2014년 1월 1일부터 2022년 7월 4일까지 진행된 연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빔 호프 법이 실제 스트레스와 염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빔 호프 법이 스트레스, 피로, 불안, 우울, 허리 통증, 불면증, 관절염 등 만성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체내 염증은 만성으로 지속될 경우 심혈관질환, 암, 당뇨병, 류마티스관절염, 천식, 알츠하이머치매, 염증성장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염증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만성 염증이 있는 사람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연구에 따르면, 추위 속에 노출되는 빔 호프 법이 다량의 아드레날린 호르몬 방출을 촉진시켜 체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빔 호프 법이 모두에게 안전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맨발로 눈 위에 30분 이상 서있으면 동상을 입을 수 있고, 심장이 약한 사람이 찬물에 뛰어들면 심장마비로 익사하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연구팀은 "추위 속 단련으로 건강을 강화하고 싶은 사람은 이전에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해야 한다"며 "빔 호프 법을 시도하는 중에도 통증이나 떨림이 느껴지면 바로 자리를 벗어나는 등 안전 보장을 위한 추가 조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플로스 원' 저널에 지난 13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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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주인공 앨리스는 크기가 커졌다가 작아지면서 주위 환경이 크고 작게 보인다. 앨리스처럼 실제로도 사물이 크게 보이거나 작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은 뇌에서 시각적 정보를 처리할 때 오류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은 1955년 영국 정신과 의사 토드(John Todd)가 자신의 논문에 언급하면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가인 루이스 캐럴이 편두통 환자여서 이런 증상을 겪었고, 소설을 썼다는 설도 있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은 두 가지 유형의 증상이 나타난다. 우선 주변 사물이나 사람을 왜곡해서 보는 유형이 있다. 환자들은 주변 환경이 실제보다 크거나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실제보다 멀리 있거나 가까이 있다고 느끼는 환자도 있다. 두 가지를 동시에 겪을 때도 있다. 환자들은 사물이 찌그러졌다고 인식하기도 한다. 다른 유형으로는 자기 자신의 신체를 왜곡해서 보는 것이다. 신체 일부가 너무 커 보이거나 작아 보이며, 심할 경우 자신의 신체와 자신의 정신이 분리되어있다고 생각하는 환자도 있다. 환자들은 두 유형을 모두 겪을 수 있지만, 대부분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을 겪는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을 환각을 겪는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환각은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가 보이는 현상이다. 반대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은 눈앞에 있는 물건이나 사람 등이 왜곡되어 보이는 것이라 엄연히 다르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의 측두엽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고 추측되고 있다. 이외에도 환자 대부분은 편두통의 병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군발두통(매우 심한 통증이 밤마다 주기적으로 몇 주 또는 몇 개월에 걸쳐서 나타나는 두통)이나 복부 편두통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바이러스 감염도 이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에 감염됐거나 라임병, 성홍열 등을 앓았다면 이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이 있으면 우선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는지 파악하고, 치료를 진행한다. 이 질환은 갑작스럽게 나타날 때가 많아 예방하기 힘들다. 그리고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지만, 70%의 환자가 18세 미만일 때 첫 증상을 보였다. 다행히 환자 대부분은 증상을 일시적으로 겪는다. 실제로 처음 보고된 1955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 기간이 길거나 증상이 심한 환자는 200건 미만 발견됐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은 그 증상만으로는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환자에 따라 뇌졸중이나 감염에 의한 증상일 수 있어서 주변이나 자기 자신이 왜곡되어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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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몸과 얼굴이 노화하며 변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 얼굴 빛이 어두워지고, 남성의 경우 유독 코털이 길어지는 경우도 많다. 왜 그런 걸까?◇자외선으로 검버섯 생기기 쉬워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에 비해 낯빛이 어두워지고 피부도 거뭇거뭇하게 보이기 쉽다. 오랜 기간 자외선을 받으면서 얼굴 속 멜라닌 세포가 자극되고, 검버섯 등 잡티도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검버섯은 피지 분비가 많은 얼굴이나 목, 팔, 손 등에 잘 생긴다. 처음에는 작은 물방울 모양의 점처럼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멜라닌 색소를 포함한 세포들이 뭉치면서 더 커지고 색도 진해진다. 검버섯은 40대 이후부터 생기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노화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자외선 노출이 심할수록 검버섯 발생이 잦아진다는 연구도 있다.검버섯을 예방하고 칙칙한 피부색을 밝히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그래야 검버섯·기미·주름을 비롯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를 막을 수 있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주고, 오래 나가 있다면 수시로 덧발라준다.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C가 풍부한 토마토, 딸기, 오렌지 등을 먹는 것도 추천한다.◇호르몬 변화로 코털 길어져… 뽑을 땐 주의남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에 의해 코털이 더 길어지기도 한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노화 과정에서 5알파 환원 효소와 결합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대사물질로 바뀐다. DHT는 눈썹이나 콧속, 턱에 있는 모낭에 도달해 성장 촉진인자(IGF-1)를 생성하는데, 나이가 들면 이 DHT 생산량이 증가해 털이 더 길게 자라게 된다. 다만, 코털을 함부로 뽑아내는 것은 좋지 않다. 피부에 깊이 박힌 코털을 강하게 뽑다 보면 모공에 상처가 생기기 쉽다. 심한 경우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면서 뇌막염이나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따라서 코털을 정리할 때는 전용 가위를 이용해 밖으로 나온 코털 끝만 살짝 자르는 게 좋다. 기계를 이용한다면 너무 깊숙이 넣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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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식단을 할 때, 동물성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을 추가해 섭취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버드 T.H. 챈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하는 25~65세 12만3332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4년마다 식습관과 체중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분석 결과, 저탄수화물 식사를 하면서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많을수록 체중이 0.13kg 증가했다. 반면, 저탄수화물 식사를 하면서 식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많으면 체중이 0.03kg 감소했다. 이는 특히 ▲55세 미만 ▲과체중 또는 비만 ▲주로 좌식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두드러졌다.미국 공인 영양사 토비 아미도르는 “장기적인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저탄수화물 식단에 통곡물, 콩류, 채소 등 건강한 식물성 식품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식물성 단백질을 추가한 저탄수화물 식단은 섬유질과 건강한 지방, 미량 영양소,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다. 식물성 식품을 더한 식사를 하면 체중 감량뿐 아니라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암 등 각종 만성질환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효과도 있다.식단에 추가할 만한 식물성 식품은 다음과 같다. 아보카도는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건강한 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견과류나 씨앗류는 섬유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두부나 콩 고기 등 콩 기반 식품은 다양한 요리에 첨가할 수 있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품이다. 베리류나 자두, 복숭아, 살구 등은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과일이다.단,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생십자화과 채소 등이 갑상선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또,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상의 이점이 있지만 동물성 단백질에 함유된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12, 철분,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식사를 계획하는 게 바람직하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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