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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반려견 용품과 식품을 최대 46%까지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는 라무달리, 듀먼, 굿데이, 반려소반 등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근 쿠팡 매출이 급상승한 ‘바우와우코리아’와 ‘우리와주식회사’도 포함됐다.바우와우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세계식품안전협회(GFSI) 인정 규격인 SQF(Safe Quality Food) 인증을 받은 펫푸드 전문제조업체다. 쿠팡에서 지난해 연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 상품인 ‘무마진 소프트 덴탈껌(클로렐라)’을 비롯해 ‘무마진 큐브 육포(고구마맛)’와 ‘바우와우 치킨브레스트 육포’ 등을 선보인다.반려동물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는 쿠팡에서 2023년 연 매출이 전년대비 200% 이상 상승헀다. 이번 행사에서는 ‘ANF 독 식스프리 그린(양고기)’ ‘웰츠 어덜트 독’ ‘ANF 독 식스프리 블루(연어)’ 등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쿠팡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테마관을 마련했다. ‘우리 집 댕댕이를 위한 맛있는 간식·사료’ 테마관에서는 습식사료, 캔사료, 덴탈껌, 영양제 등을, ‘취향저격&즐거운 놀이·생활템’ 테마관에서는 노즈워크 담요, 방석, 유모차, 안전문 등을 판매한다. 직접 사용한 고객들이 남긴 후기가 많은 상품은 ‘구매후기 3000개 돌파 상품’ 테마관에 따로 모았다.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국제 강아지의 날은 2006년 미국에서 제정된 기념일이다. 반려견을 사랑하고 유기견을 입양하자는 의미가 있는 날이다.쿠팡 관계자는 “반려인들이 강아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좋은 품질의 강아지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행사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강아지의날’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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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오비맥주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올해는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 던지기'를 통해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임직원 참여 캠페인과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청주공장은 21일 오전 청주시 무심천 일대에서 플로깅과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실시했다. EM흙공은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 제작하여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하천 정화 활동에는 오비맥주 김두영 청주공장장, 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이천공장은 임직원 대상으로 제품의 원료,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총 사용량을 알아가는 ‘물발자국’ 게임과 천연비누로 알려진 소프넛(Soapnut, 무환자나무의 열매)을 이용한 천연세제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이천공장 인근 소하천과 공장 외곽에서 하천 정화활동도 펼쳤다.광주공장은 22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주최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물 관리 협력 활용’ 세미나와 광주 광산구 황룡강 일대 장록습지에서 실시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한다.오비맥주는 3개 공장에서 '물 절약 캠페인'도 실시한다. 세숫물 담아 쓰기, 변기 물 절약하기 등 물을 아끼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장려한다. 이외에도 에너지·연료 절감을 주제로 한 공모전, 환경교육·물의 날 동영상 시청, 생산 현장 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세계 물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류업계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 보호에 책임감을 갖고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비맥주는 수상 생태계와 수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세계 물의 날 기념 '금강유역환경청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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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교수들이 이달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고, '주 52시간' 근무를 통해 외래진료를 축소하겠다고 예고하자 정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추가 파견을 결정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공보의와 군의관 추가 파견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11일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166명을 20개 의료기관에 1차 파견한 데 이어 3월 21일부터는 지자체 의료기관의 수요에 따라 18개 의료기관에 공보의 47명을 추가 파견한 바 있다.정부는 3월 25일부터 약 60개 의료기관에 군의관 100명, 공중보건의 100명 등 총 200명을 추가로 파견한다. 정부가 앞서 투입한 213명까지 포함 시 총 413명이 의료기관에 파견된다. 파견 기간은 4주로, 3월 26일까지 의료기관 내에서 교육 후 3월 27일부터 근무를 개시한다. 현장의 상황을 지속 예의주시하며, 제대 예정인 군의관의 상급종합병원 조기 복귀 허용 등 추가적인 인력 투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시니어 의사 활용도 확대한다. 2023년 12월 기준, 50세 이상 79세 이하 의사 중 비활동 의사는 4166명으로, 50대는 1368명 60대는 1394명, 70대는 1404명으로 파악된다. 또한 최근 5년간 전국 의과대학 퇴직교수는 연평균 230명 누적 1269명이다.정부는 의료기관이 시니어의사를 신규 채용하고, 퇴직예정 의사는 채용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내에 '시니어의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4월부터 운영한다. 시니어의사 지원센터는 진료를 희망하는 의사를 모집해 인력 풀을 구축하고, 병원과 시니어 의사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더불어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과 의대생 휴학을 중단하고, 현장 복귀를 당부했다. 21일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다. 유효 휴학 신청은 3월 21일 8개교 361명으로 누적 총 8951건(재학생의 47.6%)이고, 휴학 철회는 없으며, 휴학 허가는 3개교 3명이다.한덕수 총리는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병원 이탈 전공의들에게 다음 주부터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며 "본처분이 이루어지기 전 의견 제출 과정에서 복귀와 계속적 근무 의사를 표명하는 경우 처분 과정에 충분히 고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 총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 4대 과제는 의료계의 오랜 숙원을 반영한 것이다"며 “국민이 내린 무거운 명령인 의료개혁을 정부는 국민을 위해 끝까지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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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이번 의대 증원 정책에 배경이 된 연구 보고서 3편을 한 달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보건복지부는 고령화 등으로 2035년 총 1만 명 수준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씩 증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 근거로 세 연구보고서를 제시했는데, 해당 보고서는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의사인력 적정성 연구(서울대학교, 홍윤철 교수, 2020년)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 및 중장기 수급 추계 연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교수, 2020년)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인구변화의 노동·교육·의료부문 파급효과 전망(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권정현 박사(KDI), 2023년)이다.의학한림원은 세 연구보고서를 한 달 간 분석한 결과, 세 연구 모두 2018~2020년의 상황을 유지한다는 전제로 이루어졌으며, 의료제도와 의료수가, 국민들의 의료소비행태 변화, 의사들의 활동분야와 지역별 분포, 인공지능을 포함한 의료기술의 발달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의학한림원은 "2018~2020년 당시 실손보험 등의 영향으로 과도한 의료 이용과 비필수·비급여 진료의 과도한 팽창 등이 문제가 됐는데 이 현상이 미래에도 지속될 것이고, 의료비는 제한 없이 지불될 수 있다는 전제가 연구에 적용된 한편, 정부가 곧 시행하겠다고 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강화,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에 수반되는 큰 변화들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한계를 지적했다. 의사인력에 관한 장기계획을 수립할 때 이 연구보고서들의 내용을 참고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 정책을 결정하려면 더 많은 중요 요인들을 반영한 정교한 추계치의 산출이 필요했다는 것이다.또한 세 연구보고서들은 공히 의사인력 부족은 일시적 현상으로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베이비붐 세대 이후 고령층 진입 인구의 규모도 차츰 줄어들고 전체 인구도 줄게 되어 의대정원 확대에 따라 그 시기는 다르지만 향후 의사인력 과잉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측했는데, 그 부분은 정책에 반영이 안 됐다고 지적했다. 의학한림원은 "이는 의사의 과잉 배출로 인한 과도한 의료비 상승을 피하려면 의사 수를 축소하는 결정을 내릴 때가 다가올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했다.의학한림원은 "의사인력 추계에는 전체 인구와 의사의 연령구조뿐 아니라 여러 중요한 요인들이 큰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고려 없이 자료의 절대 수치를 그대로 인용하고 과도한 의미부여를 했다"며 "의료개혁을 추진한다면 의사인력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크게 변화하므로 변화의 속도에 따라 의사인력 추계도 주기적으로 반복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러한 요인들이 의대정원 정책보다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에 훨씬 빠르고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의료개혁 추진 후 의사인력 수요 변화의 추이를 감안해 적절한 의대 정원 규모를 주기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했다.의학한림원은 "세밀한 정책 마련 없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지나치게 서둘러 확정한 데에 따른 의료계와의 갈등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지금이라도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고, 주기적인 평가를 거치며, 필요하면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는 유연성을 확보한 정책을 정부-국민-의료계가 구성하는 건강한 거버넌스에 의해 결정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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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용수 재이용 등으로 물 사용량을 저감하고, 폐수 오염도를 낮추도록 공장 설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대풍, 포승 등 국내에 4개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념소스, 유지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식품업계 특성상 물 사용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수자원을 절약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오뚜기 최대 생산기지인 충북 음성 소재의 대풍공장에서는 깨끗하게 정화된 폐수의 일부를 활용해 폐기물 감량화 설비의 세척수로 재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폐수 처리장의 일 평균 용수 사용량을 50톤가량 절약했고, 연간 약 1000만원의 용수 비용을 절감했다. 지난해 5월에는 지하수를 정수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드레인수를 활용해 조경 관수용 용수로 활용하기도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유지 제품 전문 생산 공장 포승공장에서는 폐수 처리 공정 개선을 통해, 폐기물을 감소시키고 폐수의 수질을 향상시켰다. 정제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분리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식을 활용했다. 기존 부식이 발생되는 폐수 이송배관을 산성·알칼리성에 대한 부식이 없고 내화학성이 우수한 PE(폴리에틸렌) 재질로 변경해, 배관 수명을 연장하고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했다.하천 정화 활동도 하고 있다. 포승공장 환경봉사단은 지난 2월 포승 방림천과 평택호 관광단지 내 쓰레기를 치우는 등 하천 주변 환경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해 봉사를 진행했다. 안양공장 직원들은 지난해 학의천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해, 수질 정화를 위한 환경보호활동을 했다. 안양공장은 1992년부터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며 공장 인근 학의천의 쓰레기 수거와 하천 정비에 힘쓰고 있다. 오뚜기센터는 2014년부터 강남구청과 1사 1하천 운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매월 점심시간에 오뚜기센터와 탄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심각성이 국제 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업 차원에서 공장 내 설비 개선 및 하천 주변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수자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식품 제조 단계부터 수자원 절약, 용수 재이용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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