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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내 미생물, ‘심장 건강’도 좌우한다

    장내 미생물, ‘심장 건강’도 좌우한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구성과 기능은 여러 건강 상태에 영향을 끼친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불균형해지면 염증 반응이 증가하고 당뇨병, 비만, 염증성 장 질환 등 다양한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변화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하버드 브로드 연구소‧MIT 공동 연구팀이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1429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대변 샘플을 수집해 대사산물과 미생물 유전체를 확인했다.분석 결과, 장내 ‘오실리박터’ 박테리아 수치가 낮을수록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았다. 오실리박터는 콜레스테롤을 흡수한 뒤 체외로 배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기능을 했다. 실제로 오실리박터 미생물 수치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았다.연구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기능을 하는 또 다른 장내 미생물 ‘유박테리움 코프로스타놀’을 발견했다. 유박테리움 코프로스타놀은 오실리박터와 시너지 효과를 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연구를 주도한 첸하오 리 박사는 “아직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는 알려지지 않은 유전자가 많다”며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미생물이 신체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발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Cell’에 최근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최지우 기자2024/04/03 15:40
  • "전문의 수급 망했다" 인턴 3068명 중 131명만 등록… 대안 없는 복지부

    "전문의 수급 망했다" 인턴 3068명 중 131명만 등록… 대안 없는 복지부

    병원 인턴 임용 등록률이 10% 미만을 기록, 처참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 현장에선 전문의 배출 첫 단계인 인턴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을 경우, 향후 수년간 전문의 수급은 불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온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브리핑에서 2024년 인턴 임용 등록 대상 2068명 중 131명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일 12시 기준) 매년 인턴 등록 경쟁이 벌어졌던 서울대병원마저 정원 166명 중 6명만이 인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현장에선 처참한 수준의 인턴 등록률이 앞으로 수년간 의료체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 봤다. 김대중 대한내과학회 수련이사(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우리나라 의사들은 1년 인턴과정을 마쳐야 레지던트를 지원할 수 있기에 인턴을 못 뽑으면 내년 레지던트 1년차는 없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4~5년간 전문의 수급은 망했다"며 "전문의를 따는 의사가 적으면 펠로우(전임의)가 없고, 펠로우가 없으면 대학병원에서 일할 교수요원도 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전공의와 전임의 수급이 제대로 안 되면 교수들이 다 알아서 해야 하니 대학병원을 떠나기 시작할 것이다"며 "도미노 현상이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물론 올해 레지던트 1년차 예정자 2993명이 들어오지 않았으니 이들이 내년 레지던트 과정을 시작할 수는 있다"며 "하지만 이들이 행정명령 위반으로 3개월 면허정지를 받는다면, 병원에 돌아오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다"고 했다.복지부는 인턴 등록률이 10% 내외를 기록한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으나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인턴이나 레지던트는 정해진 수련 기간을 수료해야만 다음 과정으로 가거나 전문의 자격이 취득되는데 지금 인턴 등록자가 131명에 불과해 우려된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지금으로서는 명확하게 말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 이 같은 사태를 정부가 심각하게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협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까지 신규 인턴으로 들어와야 하는 분들이 등록을 대부분 하지 않았다"며 "이는 이들이 아직 정부의 진정성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며 정부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비대위는 "환자 곁으로 젊은 의사들이, 의학을 연마해야 하는 학생들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과 정부의 진정성 있는 자세의 변화다"며 "이들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의료가 최상의 의료로써 지속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4/03 15:38
  • 참외 가격 한달새 70% 급등… 이유는?

    참외 가격 한달새 70% 급등… 이유는?

    참외 가격이 급등했다.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충북지역 참외 가격이 한 달 만에 40%, 세종특별자치시는 무려 72% 뛰었다. 기후변화로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비단 두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참외(상품) 10kg 중도매가격이 10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7만8520원)보단 32.4%, 평년(7만4507원)과 비교하면 39.5%나 올랐다. 중도매가격은 중·도매인이 소매상과 소비자 등에게 판매하는 가격이다.참외값 급증의 원인은 수확량 감소다. 경북도에서 성주 지역 공판장 5곳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21~25일 참외 출하량(25만7770㎏)이 최근 7년 평균(47만2768㎏)보다 45%나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성주는 전국 참외 재배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곳이다.참외 생산량이 줄어든 이유는 역시 이상기후 때문이다. 비가 자주 내리고 일조량이 크게 줄었다. 지난 2월 성주의 강우일수는 12일로 전년동월의 2일보다 6배나 늘었다. 강수량도 11.5㎜에서 105.5㎜로 9배 넘게 증가했다. 일조시간은 205시간에서 127시간으로 크게 감소했다. 최근 10년간 성주지역 일조시간은 평균 227시간이었다.경북도 관계자는 "성주·김천·고령·칠곡에서 4344농가, 1577㏊ 규모의 참외밭이 일조량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된다"며 "피해지역 대부분은 성주(3809농가·피해면적 1361㏊)에 몰려있다"고 했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을 건의하고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발육상태가 안 좋은 저등급 참외 비율도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성주군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저등급 참외 발생량은 46만1582㎏으로 전년(13만4394㎏)보다 2.4배 증가했다. 성주군에서는 이달부터 날씨가 더워지면 참외 생산량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4/03 15:12
  • 잠자기 전 ‘1분’만 투자해도 건강해지는 운동 3가지

    잠자기 전 ‘1분’만 투자해도 건강해지는 운동 3가지

    평소 스트레칭도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잠자기 전 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자세들에 대해 알아봤다.◇누워서 발바닥 붙이기누워서 하는 나비 자세는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나비 자세는 발가락이 붙게 발바닥을 맞대고 다리를 벌리는 동작이다. 이 자세는 다리와 골반을 열어줘서 척추와 골반의 배열을 올바르게 해준다. 그리고 신장, 방광, 전립선을 자극해 배변 기능을 향상하고, 독소와 노폐물이 빠질 수 있게 도와준다. 나비 자세는 골반과 엉덩이의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유연성을 기르기에도 좋다. 뭉친 엉덩이 근육을 풀다 보니 좌골 신경통, 허리 통증 등을 완화하기도 한다. 잠자기 전 나비 자세로 스트레칭하면 전신 근육이 풀어져서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만약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베개나 쿠션을 대고 스트레칭하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4/03 15:10
  •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유지요법 미국 FDA 허가 신청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유지요법 미국 FDA 허가 신청

    바이오젠과 에자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정맥주사(IV) 유지요법으로 월 1회 사용하는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레켐비는 경도 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가 있는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위한 치료제다.알츠하이머병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조기에 진단해 지속적인 치료가 이뤄지면 병의 진행을 늦추고 환자가 치료 혜택을 얻을 기회가 커진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이 중요한 이유다.이번 허가 신청은 임상 2상과 레켐비 3상 임상의 연장 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레켐비는 환자의 뇌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한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 제거 이후에도 신경 손상을 계속 유발할 수 있는 독성 섬유의 제거를 유지하기 위한 유지요법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존의 레켐비는 격주에 한 번 투여하는 방식이었지만, 유지요법의 레켐비는 약물 농도 유지를 위해 월 1회 투여된다. 한편, 레켐비 피하주사(SC) 제형을 사용하는 유지요법의 허가 신청은 연기됐다. 앞서 에자이는 기존 정맥주사 용법보다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인 피하주사를 주 1회 투여하는 유지요법의 허가 신청을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FDA가 유지요법에 관한 3개월 면역원성 데이터를 추가로 요청하면서 허가 절차가 지연된 상태다.에자이 측은 "당초 패스트트랙과 혁신치료제 지정에 따라 피하주사 용법에 대한 허가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했으나, 순차적 심사가 필요하다는 FDA 요구에 맞춰 패스트트랙 지정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FDA가 패스트트랙 지정을 승인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패스트트랙 지정 여부는 통상적으로 약 2개월 이내 결정된다.현재 레켐비는 미국과 일본, 중국에서 허가됐으며 국내를 비롯해 유럽연합, 호주,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4/03 14:52
  • [인사]연세대 의료원 인사

    ◇의료원▲감사실장 김상운 ▲기획조정실장 김용욱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박정탁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이승규 ▲사무처장 박인철 ▲대외협력처장 이상길 ▲인재경영실장 윤영남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소장 김혜련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부소장 소사라 ▲의학도서관장 윤미진◇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재활병원▲원장 조성래 ▲진료부장 이상철
    단신이금숙 기자2024/04/03 14:51
  • [의학칼럼] 안구건조증 치료하는 IPL 레이저… 꾸준한 관리도 중요

    [의학칼럼] 안구건조증 치료하는 IPL 레이저… 꾸준한 관리도 중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은 다양한 요소로 인해 눈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안구건조증은 더 이상 특정 연령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서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 안구건조증을 가볍게 여기고 제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시력 저하나 각막 손상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안구건조증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눈물의 생성 부족이나 눈물의 과도한 증발이다. 이 중에서도 '눈물 증발 과다형' 안구건조증이 가장 흔하게 관찰되며, 이는 주로 마이봄샘 기능 장애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안구건조증의 치료에 있어서 현재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IPL 레이저 치료다. IPL 레이저 치료는 마이봄샘에 쌓인 피지를 녹이고, 눈물 유지에 필요한 기름의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눈물막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혁신적인 방법이다.그러나 치료 방법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초기 단계에서의 정확한 진단이다. 안구건조증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눈의 건조함, 가려움, 뻑뻑함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안과를 방문해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다. 아쿠아셀 IPL 치료는 590NM 파장의 에너지 플래시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염증이 흔하게 발생하는 눈꺼풀 아래 피부와 마이봄샘에 레이저를 조사한다. 이 치료는 염증 개선, 눈물층 폐쇄 요소 제거뿐 아니라 충혈과 피로 개선 등의 효과도 있다. 특히 눈 주위 확장된 혈관을 효과적으로 수축시켜 안검염을 완화해 준다. 1~2주 간격으로 최소 3회 이상, 연속적으로 받을 경우 더욱 효과가 좋다. 치료 횟수와 주기는 안과 전문의와 상의 후 조절하면 되지만, 꾸준한 치료가 관건이므로 한 번 시술을 받으면 지속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눈꺼풀 세정제 및 건조증 치료 안약을 병행해서 사용하면 건조증 개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 시술 당일에는 마이봄샘의 모공이 열리면서 눈꺼풀에 있던 세균이 결막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결막충혈, 따가움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1~2일 내에 호전된다.안구건조증을 관리할 때 건강한 생활 습관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분한 수면, 영양가 있는 식단, 적절한 수분 섭취는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안경이나 선글라스 착용도 고려해 볼 수 있다.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지만 안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이 없다. 하지만 시력 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하루 빨리 안과에 방문해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안구건조증 치료가 필요한 환자라면 안구건조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눈 건강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이 칼럼은 밝은성모안과 김나혜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밝은성모안과 김나혜 원장​2024/04/03 14:38
  •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 증상 나타날 때 1차 치료제로 권고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 증상 나타날 때 1차 치료제로 권고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가 2024년 미국심장학회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2024 ACC ECDP)’에서 병기 C 단계 및 처음 진단받은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 환자에 대한 우선 사용이 권고됐다고 3일 밝혔다.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은 최신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심부전 환자를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제시되는 실용적인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이다. 이 지침은 AHA(미국심장협회)/ACC(미국심장학회)/HFSA(미국심부전학회)의 심부전 가이드라인이 4~5년 주기로 개정되는 사이에 발표되는 최신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올해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은 외래 환경에서 좌심실 심박출률이 40% 이하이면서 증상이나 임상적 불안정성 징후가 없는 만성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 환자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엔트레스토는 심부전 증상이 나타나는 병기인 C 단계(stage C)를 처음 진단받은 HFrEF 환자에서 1차 치료 사용이 권고됐다. 이 지침은 HFrEF를 처음 진단받은 환자에서도 최대 적정 용량 도달을 목표로 한 빠른 사용을 권고했다. ACE 억제제 또는 ARB 치료는 엔트레스토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에 한해 권고된다.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은 엔트레스토 등 ARNI 계열 치료제를 바로 시작하는 게 ACE 억제제 또는 ARB 치료를 먼저 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했다. 특히 HFrEF를 처음 진단받은 환자에서는 3개월 내에 ARNI 계열 치료제 엔트레스토 등의 최대 적정 용량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신속한 치료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이는 ACE 억제제 또는 ARB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ARNI 계열 치료제 시작을 연구한 최근 임상 데이터 결과에서 엔트레스토 등 ARNI 계열 치료제의 내약성 및 효과를 확인한 결과가 기반이 됐다. 한편, 이번 지침은 올해 가이드라인 권고 약물 치료(GDMT) 중 심부전 치료의 4가지 주요 치료제로 꼽히는 안지오텐신 수용체-네프릴리신 억제제(ARNI), 베타 차단제(beta-blocker), 미네랄코티코이드 저해제(mineralocorticoid antagonist), SGLT-2 억제제의 초기 치료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빠른 치료 시작과 최대 용량 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상언 교수는 “HFrEF 최신 치료 전략이 담긴 이번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에서 엔트레스토가 입원율 및 사망 위험 감소 효과를 토대로 병기 C 단계와 처음 진단받은 HFrEF 환자 치료에 엔트레스토를 가능하면 초기에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돼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엔트레스토는 국내에서 입원 초기 및 외래 환자 1차 치료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 있는 만큼, 이번 지침을 근거로 보다 적극적인 치료 전략을 펼쳐 국내 심부전 치료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4/03 14:27
  • 소이현도 꼭 챙기는 다이어트 식품 '사과 식초'… 피해야 할 사람은?

    소이현도 꼭 챙기는 다이어트 식품 '사과 식초'… 피해야 할 사람은?

    배우 소이현(39)이 식사 후 항상 사과식초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완전 손민수템 샤넬 틴트부터 독일에서 건너온 크림까지 당장 따라 사고 싶은 소이현의 가방 속 찐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이현은 가방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하나씩 소개했다. 특히 소이현은 사과식초 분말을 꺼내며 항상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라고 밝혔다. 소이현은 "밥 먹고 나서 식초를 마신다"며 "식초를 (이렇게) 포로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식후 사과식초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체중 감량·혈당 관리 등 효과사과식초를 물에 타 먹으면 새콤한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도 효능이 있다. 사과가 발효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 때문이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며, 당 흡수를 억제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란 테헤란의과대학 연구팀의 실험 사례도 있다. 연구팀은 39명의 참가자에게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섭취하도록 했고, 그 중 일부에게 매일 사과식초를 약 30mL씩 먹도록 했다. 연구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 ▲체질량 지수(BMI) ▲내장 지방 ▲총 콜레스테롤 ▲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당뇨 관리에도 효과가 있다. 이란 이스파한의과대학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10명 중 일부 그룹에 3개월 간 약 200mL의 물에 사과식초 15mL를 섞어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섞은 물을 섭취한 그룹의 혈당과 당화 혈색소 수치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낮아졌다. 당화 혈색소 수치란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 수치를 의미한다.◇만성 신장질환자는 피해야다만 사과식초를 섭취한 직후 양치질은 피해야 한다. 사과 식초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섭취 후 바로 양치할 경우 치아의 법랑질(상아질을 감싸 보호하는 부분)이 마모되거나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사과 식초를 먹었다면 적어도 30분이 지난 뒤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원액을 섭취해서는 안 되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과식초는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와 식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듯한 느낌이 들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사과식초의 하루 권장량은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는 정도다. 취침 전 섭취도 피해야 한다. 누웠을 때 식초가 식도를 통해 역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사과 식초를 먹었다면 30분 정도는 눕지 않는 것이 좋다.사과식초 섭취를 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만성 신장질환이 있거나 ▲펙틴(사과 속 식이섬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등이 이에 해당한다. 만성 신장질환이 있으면 신장이 사과식초의 과도한 산을 처리하지 못해 체내에 위산이 축적될 수 있다. 심할 경우, 대사성 산증이 생기는 등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 펙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사과식초를 섭취할 경우 ▲입술 부종 ▲눈꺼풀 부어오름 ▲피부 발진 ▲목 가려움증 ▲위경련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즉시 사과식초 섭취를 중단하고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4/03 14:14
  • 이윤지, 처음으로 40kg대 진입 성공… 비결은 바로 ‘이 운동’?

    이윤지, 처음으로 40kg대 진입 성공… 비결은 바로 ‘이 운동’?

    배우 이윤지(39)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이윤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필라테스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과 함께 “4월의 첫날 마사지 맹키로 시원한 것으로 시작해 선생님 째려보며 나가는 순간까지. 나는 운동하는 뇨자(여자)로 평생 살 것을 맹세. 그런 거 함부로 하는 거 아니지 참. 하지만 아마 더블에이지에도 이러고 있을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또 “요즘 세 가지 운동 중. 다해보고 말테닷. 앞자리 4 처음인 사람 모이자”라고 덧붙였다. 이윤지가 하고 있는 운동 중 하나인 필라테스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체지방 줄여 다이어트에 효과적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이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연구진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근육 단련‧자세 교정에도 도움필라테스는 코어근육 강화‧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4/03 14:12
  • 미국 50대 女, ‘이 병’ 알게 된 지 보름 만에 사망… 사연 들어보니

    미국 50대 女, ‘이 병’ 알게 된 지 보름 만에 사망… 사연 들어보니

    미국 50대 여성이 뇌에 생긴 병 때문에 보름 만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얼린 본마이어(55)는 지난 1월 8일 한밤중에 뇌졸중 증상을 겪었다. 당시 그는 말을 할 때 발음이 새고, 걸을 때 균형을 못 잡아서 2주 동안 병원에 4번 방문했다. 그리고 1월 26일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져 병원에 입원했고, 5일 뒤 그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을 진단받았다. 얼린의 남편 개리 본마이어는 “약 5주 동안 상태가 급속도로 안 좋아졌다”며 “병을 알게 되자 의료진이 치료보다는 가족과 마지막 시간을 편안히 보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얼린은 진단 이후 보름 정도 지난 2월 19일 사망했다. 개리는 “이 병이 흔하지는 않지만, 한 번 걸리면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얼린을 보름 만에 사망에 이르게 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에 대해 알아봤다.크로이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kob disease)은 뇌에 구멍이 생겨 뇌 기능을 잃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변형된 프리온 단백질에 의해 발생한다. 프리온(prion)은 단백질과 비리온(바이러스 입자)의 합성어로 바이러스처럼 전염력을 가진 단백질 입자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작고 감염성이 있는 프리온 단백질이 긴 시간 동안 정상 프리온 단백질을 대체하면서 이상 반응을 일으켜 발병한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환자들이 병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리고 증상을 겪기 시작하면 환자들은 대부분 수개월에서 1년 이내에 사망한다.크로이츠펠트-야콥병 증상이 나타나면 환자들은 기억력이 떨어지고, 시각 장애를 겪기 시작한다. 어지럼증을 겪거나 손과 발의 감각이 떨어지는 환자도 있다. 이후 증상이 심해지면 환청이나 환각이 나타날 수 있고, 근육을 조절하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워진다. 사망 직전에는 치매 증상도 겪게 된다. 이 질환은 보통 50~80세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만, 유전자 변이로 인해 이 질환을 앓는다면 30~50세부터 증상을 겪게 된다.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아직 치료법이 없다. 환자들은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 도움이 되지 못한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예방법도 없다. 다만, 프리론이 광우병도 일으키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린 소의 부산물을 섭취하지 않는 게 도움이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7~2021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는 총 276명으로 추정된다. 국내 크로이츠펠트-야콥병 발생률은 100만 명당 1명꼴이다.
    뇌질환임민영 기자 2024/04/03 14:11
  • 지역 의료 공백,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진료로 메운다

    지역 의료 공백,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진료로 메운다

    정부가 전공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중보건의사·군의관을 차출하면서 지역 의료에 문제가 생기자 비대면진료 카드를 꺼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도 비대면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대책 일환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제외한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 상태였다.복지부의 이번 조치는 공중보건의사·군의관 파견 장기화에 따른 것이다. 사실상 지역의 유일한 의사였던 공보의 등이 자리를 비우자 지역민 의료 이용에 심한 차질이 생겼고, 전라남도 등 일부 지자체에선 대안으로 비대면 진료 허용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 246개소와 보건지소 1341개소의 비대면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비대면진료 지침에 따라. 오늘부터 경증질환자는 지역 보건소나 보건지소의 비대면진료를 통해 상담과 진단·처방 등을 받을 수 있다. 처방전의 약국 전송 등 현행 비대면진료 절차를 동일하게 적용한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를 통해 건강관리와 예방 등의 목적으로 지역 보건소를 이용하던 국민은 더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된다"며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사도 섬·벽지 등 근무지와 먼 지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경증질환자나 동일한 약을 처방받는 만성질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계획 시행을 위해 국립대 의대 전임교수 확대 방안 논의를 시작했다. 정부는 지난 2월 29일 2027년까지 의과대학 전임교수를 1000명까지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정부는 내년도 대학별 교수의 증원 규모는 4월 8일까지 각 대학에서 제출한 수요를 토대로 종합 검토 후 반영할 계획이다. 의대 교수 채용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각 대학이 내년 1월, 늦어도 2월까지 채용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대학별 교수 정원 증원 규모를 가배정하고 사전에 안내한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4/03 14:10
  • 유현준 교수도 '도파민 중독'으로 고생해 … 그가 제시한 해결책은?

    유현준 교수도 '도파민 중독'으로 고생해 … 그가 제시한 해결책은?

    건축가 유현준(54) 교수가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신만의 해결책을 제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에 출연한 유현준 교수는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유튜브 영상으로 얻는 행복은 일회성의 값싼 행복에 불과하다”며 “최근에는 영상 신청을 자제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멀티태스킹을 하면 뇌가 쉬지 못하고 끊임없이 도파민을 찾게 된다”며 “요즘에는 운전할 때 유튜브(청각 자료)를 틀지 않고, 샤워할 때도 라디오를 꺼둔다”고 말했다. 도파민 중독은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을 지나치게 갈구해 중독되는 것을 말한다. 유현준 교수가 제시한 해결책들은 도파민 중독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까?도파민은 뇌세포에 쾌락이나 즐거움 등의 신호를 전달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린다. 보통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쇼핑하는 등 흥분된 상황에서 분비된다. 하지만 이런 도파민이 과다 분비되면 ‘도파민 중독’으로 이어져 정신 건강에 치명적이다. 도파민이 지나치면 충동을 조절하는 전두엽이 과도하게 자극돼, 뇌의 충동 조절 기능이 떨어진다. 또다시 도파민을 찾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우리 뇌는 자극에 내성이 생겨 계속해서 더 강하고 새로운 자극을 갈구하게 된다. 특히 ▲마약 ▲알코올 ▲스마트폰 등에 중독된 사람들은 과한 도파민 분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최근에는 유튜브, 틱톡 등의 영상 플랫폼이 주는 도파민에 중독된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은 영상을 보면서 일시적으로 도파민을 얻지만, 곧 내성이 생겨 또 다른 자극적인 영상으로 결핍을 채우려 한다. 심지어 영상 매체로는 도파민을 보다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어 중독으로 이어지기 쉽다. 유튜브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다른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도 큰 문제다. 자극적이고 많은 양의 정보를 끊임없이 받아들이면 우리 뇌는 스트레스를 받아 쉽게 지치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다.도파민 중독에 걸리면 쾌락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만 자주 사용해 쓰지 않는 뇌 부위가 점점 퇴화할 수 있다. 뇌가 끊임없이 자극받아 강박증, 우울증, 조현병 등의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자극적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울증, 불안, ADHD 등 정신건강이 악화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이 불면증이나 만성피로로 이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중독을 해결하려면 도파민 과다 분비를 줄여야 한다. 유현준 교수의 해결책인 ‘디지털 디톡스’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디지털 디톡스는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스마트폰, TV 등을 의도적으로 멀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디톡스와 함께 다른 활동에 집중해 보는 것도 좋다. 지인들과의 대화, 가벼운 산책 등이 뇌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예 국가 차원에서 디톡스를 권장하는 제도를 도입해 도파민 중독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례도 있다. 프랑스는 교내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고, 대만은 2살 이하 영아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면 206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미국과 유럽 또한 도파민 중독을 유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4/03 14:06
  • 양악수술 후 뜨거운 물 샤워 안 돼… 이유는?

    양악수술 후 뜨거운 물 샤워 안 돼… 이유는?

    턱관절 주변에는 많은 신경다발이 지나가, 턱관절을 움직이는 양악수술 후엔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이동한다는 이름처럼, 위턱과 아래턱의 부정교합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주로 아래턱이 과도하게 앞으로 나온 주걱턱이거나, 아래턱이 너무 작아서 깊숙이 들어갔거나, 대칭이 맞지 않을 때 등 턱관절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진행된다. 양악수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위턱과 아래턱을 이동시켜 치아를 잘 맞물리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치아들이 서로 맞물리지 못하면 음식을 씹는 저작 활동은 물론 말하는 기능에도 문제가 생긴다. 외형적인 부조화 또한 대인관계 등 개인의 삶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양한 치아 교정을 방법을 통해 부정교합을 치료를 시도할 수도 있으나, 교정만으로 치료가 어려울 때는 전문의와의 상담과 정확한 진단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가천대 길병원 치과 조진용 교수는 “양악수술은 치아가 잘 맞는 위치로 수술을 했을 때 기능적인 부분과 동시에 얼굴 모양도 개선되는 방향으로 좋아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도 "턱을 절단, 즉 골절시켜 이동하는 수술이므로 간단한 수술이라 할 수 없고,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위턱과 아래턱의 일부를 절단해 치아가 가장 잘 물리는 위치, 얼굴이 외형적으로 자연스러운 위치에 턱을 이동시킨다. 절단 부위에 금속판을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지만 최근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 수술, 3D 프린팅 테크닉 등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법이 사용되고 있다. 양악수술은 수술 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술 직후에는 얼굴이 많이 붓고, 머리에로 피가 쏠려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수술 후 하루 정도는 상체를 비스듬히 세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2~3일 정도 지나면 회복기로 접어드는데, 회복 단계에서도 턱을 크게 벌리거나 음식을 씹는 행동은 제한된다. 한 달 정도 지나면 턱을 움직이고 씹는 것이 가능하지만 무리한 식사는 피해야 한다. 추가적인 교정 치료가 필요하다면, 교정 치료도 빠지지 않고 내원해야 한다. 조 교수는 “수술 직후에는 식사량이 평소보다 부족해지기 때문에 활동 도중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뜨거운 물 샤워 후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며 “골절된 턱을 고정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어지럼증 등으로 순간적으로 넘어지면 매우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수술 후 관리에서도 매우 큰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4/03 13:59
  • [칼럼] 의대 증원, 최소 규모로 시작… 필수의료 전공자 증가 효과 확인 후 조정을

    [칼럼] 의대 증원, 최소 규모로 시작… 필수의료 전공자 증가 효과 확인 후 조정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인한 전공의 사직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그간 2025년부터 2000명증원을 결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여러 자료를 찾아보았다.정부가 2000명 증원의 근거로 든 보고서 3개을 읽었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3년 6월 27일에 개최된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 동영상도 꼼꼼히 살펴봤다. 학술지에 발표된 관련 기타 논문들도 읽어봤다. 하지만, 여러 연구 결과들은 의사 인력이 향후 일정 기간 동안 (영원히 부족하지는 않고, 향후 10년-20년 사이에 부족하다가 이후에 과잉이 된다) 부족하다는 예측은 동일하지만, 부족한 의사 인력의 규모, 의대 증원의 시기와 규모 등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었다. 과연 2025년 2000명은 어떤 이유로 결정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어서, 2024년 2월 6일에 개최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회의록과 회의자료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신청했으나,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2025년부터 2000명을 증원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는 내게 훨씬 현실적이라고 느껴지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여러 논문에서 제시되고 있는데, 왜 무리한 2000명만이 정답이라고 못박아서, 다른 논의를 못하게 가로막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간의 궁금함이 얼마 전 대통령담화를 통해서 조금 해결되었다. 대통령께서는 “단계적으로 의대 정원을 늘리려면, 마지막에는 초반보다 훨씬 큰 규모로 늘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갈등을 매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20년 후에 2만 명 증원을 목표로 하고 지금부터 몇백 명씩 단계적으로 증원한다면, 마지막에는 1년에 4000 명을 증원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의대 지망생의 예측 가능성과 연도별 지망생들 간의 공정성을 위해서도 증원 목표를 산술평균한 인원으로 매년 증원하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결국, 2000은 20000을 10으로 산술평균한 숫자거나, 10000을 5로 산술평균한 숫자였다. 대통령께서는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안해야 마땅합니다.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있는 법입니다.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부 정책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는 법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내가 읽어본 보고서들에서 과학적 방법으로 제시한 몇가지 의대 증원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싶다. 한국개발연구원(KDI)와 서울대학교에서 연구한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인구변화의 노동·교육·의료부문 파급효과 전망’ 연구에서는 “2023년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매년 5%씩 2030년까지 확대한 후 2030년 이후부터는 2030년 수준을 유지하는 방식”이 2050년까지 필요 의사 인력 충족에 가장 가까운 수치라고 제시했다. 또한, 2050년 이후부터는 의료서비스 수요 감소가 전망되므로, 이후 의사 인력의 과도한 공급을 방지하기 위해 의대 정원의 추가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연세대학교에서 발표한 또다른 논문인 “의사 인력의 수급 현황과 추세에 따른 적정 조정” 논문에서는, 2042년 이후에 연간 1000명의 의사가 추가 배출되도록 하고, 2059년 이후에 감원하는 것이 적정한 인력 수급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의사 인력이 부족한 지역과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유인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이와 연동한 단계적 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과학적 분석 방법을 적용한 예측 연구들은 하나의 숫자만 정답이라고 제시하지 않고, 최소값, 최대값, 중위값 등을 제시한다. 정부가 참고한 보고서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의사 인력 부족 혹은 과잉의 범위를 제시했고, 2025년에 2000명이 최소값이라고 제시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보건복지부에서 자료를 검토한 분들은 인력 추계 연구 방법과 최소값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 하다. 정부가 제시한 정책패키지가 어떻게 적용될지 모호하고, 이를 적용했을 때 의사 인력 분배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아무도 모른다. 만일 정책패키지가 필수의료 전공자를 증가시키지 못한다면, 의대 정원 증가는 미래 의료비만 증가시킬 뿐이지, 10년 후 필수의료 의사를 증가시키는 효과는 미미할 것이다. 필자는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갑작스런 2000명 증원은 반대하는 입장이다. 우선은 대학에서 잘 교육시킬 수 있는 최소 규모로 시작하고, 필수의료 전공자를 늘릴 수 있는 정책패키지의 효과를 확인한 후에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를 통해 의대정원을 점차 조정하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그러면, 현재의 극심한 혼란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대통령의 말씀대로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 근거”를 놓고, 혼란에 빠진 필수의료를 살리면서 10년 후 고령화도 대비할 수 있는 건설적인 대화가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한가지 첨언하자면, 필자는 수익감소를 걱정해서 2000명 증원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병원에서 당직을 서며 환자를 돌보고 있는 필수과 의사임을 밝히고 싶다.  (*이 칼럼은 연세대 의대 내과학교실 최준용 교수의 기고입니다.)
    칼럼연세대 의대 내과학교실 최준용 교수2024/04/03 13:36
  • 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 운영… 중간고사 앞둔 대학생 응원 위해

    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 운영… 중간고사 앞둔 대학생 응원 위해

    농심이 전국 10개 대학교를 돌며 2년 연속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농심 기업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꾸민 팝업스토어에서는 ‘먹태’, ‘매운맛’, ‘블랙’을 테마로 용기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한 종합 간식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인형뽑기를 응용해 농심 신제품을 얻을 수 있는 ‘게임존’, 거울과 대형 학생증을 컨셉으로 한 ‘포토존’, 제품 패키지를 본뜬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된 ‘휴식존’ 등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올해 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반영한 ‘인터렉티브(Interactive) 팝업스토어’ 컨셉이 특징이다. 간식 키트의 종류부터 굿즈, 게임까지 학생들의 요청을 반영하며 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농심 관계자는 “작년 캠퍼스 팝업스토어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학생들을 찾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기업 슬로건의 가치를 대학생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재미있게 나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작년 처음으로 운영했다.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지금까지 숭실대, 서강대에서 열렸고, 오늘(3일) 동덕여대에서 운영된다. 오는 4일엔 세종대, 9일엔 연세대, 11일엔 덕성여대, 12일엔 가천대, 15일엔 고려대, 16일엔 충북대, 17일엔 전북대에서 개최된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03 13:34
  • 대상, ‘2024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K-NBA)’ 2관왕

    대상, ‘2024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K-NBA)’ 2관왕

    대상이 ‘2024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K-NBA)’에서 ‘종가’와 ‘청정원’이 김치 부문과 식품공동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브랜드 인지도, 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평가해 산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통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가린다.종가와 청정원은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품질, 고객 충성도, 글로벌 파워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1위에 선정됐다.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이번 2관왕 수상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03 13:29
  • 풀무원샘물, 과일향 제로 칼로리 탄산수 ‘브리지톡’ 2종 출시

    풀무원샘물, 과일향 제로 칼로리 탄산수 ‘브리지톡’ 2종 출시

    풀무원이 탄산수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풀무원샘물은 제로 칼로리 탄산수에 과일향을 더한 탄산음료 ‘브리지톡’ 2종(샤인머스캣, 레몬)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브리지톡’은 푸드 페어링 전문 탄산수다. 2022년 처음 선보였고, 지난 7월에는 제로 칼로리 3종, ▲피치블랙티 제로 ▲레몬토닉 제로 ▲진저에일 제로를 출시했다.신제품은 샤인머스캣 향을 담은 ‘브리지톡 샤인머스캣’과 레몬향을 첨가한 ‘브리지톡 레몬’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했다.풀무원샘물은 ‘무라벨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브리지톡 플레인 eco’도 선보였다. ‘브리지톡 플레인 eco’는 제품 겉면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페트병 재활용 효율성을 높인 무라벨 탄산수 제품이다. 풀무원샘물은 ‘브리지톡 플레인 eco’를 시작으로 무라벨 탄산수 제품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풀무원샘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신제품 3종을 출시 전 맛볼 수 있는 무료 체험팩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팩은 일 선착순 1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되며 배송비 3000원은 별도다.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저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며 ‘브리지톡’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폭넓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03 13:09
  • 고대 구로병원 문두건 교수 연구팀,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서 ‘최우수구연상’ 수상

    고대 구로병원 문두건 교수 연구팀,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서 ‘최우수구연상’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대한남성과학회 41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변형한 격자 절개·콜라겐 플리스를 활용한 음경백막 봉합방식을 적용한 페이로니병 수술 추적관찰’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문두건 교수는 “음경백막의 결절로 인한 페이로니병 환자에서 길이단축과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효과가 낮았으나, 변형한 격자 절개 수술법 시행 후 3-5년간 추적한 결과 심한 변형과 길이단축도 회복되었고 환자만족도도 높았다”며 “앞으로도 아·태성의학회 회장 및 아시아 음경수술학회 회장으로서 심각한 음경 요도기형손상 환자에 적합한 수술치료법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4/03 11:39
  • 한국허벌라이프, 한국당뇨협회 9년 연속 공식후원

    한국허벌라이프, 한국당뇨협회 9년 연속 공식후원

    한국당뇨협회가 건강·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와 9년 연속 후원 협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당뇨협회는 협약식에서 한국허벌라이프의 당뇨 예방과 홍보 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법인인 한국당뇨협회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8년간 대국민 당뇨 예방과 지원 활동을 함께했다.앞서 1월에 열린 허벌라이프의 ‘2024 스펙타큘라(Spectacular)’ 행사에서는 허벌라이프 의료와 영양 교육 부사장이자 뉴트리션 자문위원회 의장인 켄트 브래들리(Kent Bradley) 박사와 김광원 회장이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간담회를 통해 미국 공중보건기관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허벌라이프 라이프스타일 개선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미국 허벌라이프의 라이프스타일 개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국형 당뇨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는 것으로 논의를 확장했다.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한국당뇨협회가 주최하는 당뇨캠프와 걷기대회 등에 뉴트리션 제품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당뇨협회는 웰니스 코치로서 활동하는 한국허벌라이프의 디스트리뷰터들을 대상으로 당뇨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허벌라이프의 정승욱 대표이사는 “한국당뇨협회와 9년째 인연을 이어가며 올해도 함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2024년에는 미국 허벌라이프의 라이프스타일 개선 프로그램을 한국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당뇨협회의 김광원 회장도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습관, 특히 식습관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안타깝게도 최근 9년간 국내 당뇨인 수는 꾸준히 증가하며 각종 만성질환, 합병증으로 진행돼 개인과 가족, 사회 전체의 아픔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같은 심각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후원을 해 온 정승욱 대표이사와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4/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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