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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동안 외모의 57세 브라질 남성의 관리 비법이 화제다.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브라질 에드슨 브랜다오(57)는 27세로 오해받는 초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1967년 출생인 에드슨은 공항에서 제 나이로 보이지 않아 여권을 조작했냐며 의심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에드슨은 "피트니스와 건강에 관심이 있었지만, 너무 집착해 감정 기복이 심했다"며 "40세가 된 후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드슨은 "에너지가 넘치고 늙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30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에드슨이 선정한 자신의 초 동안 비결을 알아본다.▷수분 섭취= 물은 체내 혈액량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따라서 피부 보호 장벽인 지질층이 건강하게 유지되면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노폐물 감소, 기초대사량 증가에 도움을 주고 피부 진피층에 수분을 공급해 탄력을 높이는 콜라겐을 생성한다. ▷단백질 섭취= 단백질은 근육과 피부 등 신체를 구성하는 구성성분으로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면 단백질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단백질이나 근육이 점점 줄어들고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는데 영양이 부족하면 이런 손실이 더 커지게 된다.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 ▲두부 ▲닭가슴살 등을 섭취하면 영양 부족으로 인한 탄력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음식으로 필요한 양을 다 섭취할 수 없을 경우 가루 형태의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꾸준한 운동=운동하면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세포 노화를 유도한다. 또한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로 하는 게 좋다. 운동은 피부 건강 효과도 있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자외선 차단= 자외선 차단제는 주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주름·기미·검버섯을 비롯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한다. 이에 따라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충분한 수면=잠을 잘 때 활성산소 중화 및 해독, 암세포에 대항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된다. 멜라토닌은 오후 11시~오전 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돼 이 사이에 잠드는 게 좋다. 잠을 충분히 자야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하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 또한 수면은 기억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렘수면 단계에서 우리 뇌는 습득한 기억을 정리해 장기기억 저장소에 보내 기억의 연결망을 짠다. 따라서 잠을 자야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 관리=스트레스를 받으면 노화가 촉진된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인지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도 괜찮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아몬드 ▲다크초콜릿 ▲고구마 ▲요구르트 ▲카레 ▲녹차 ▲와인 등이 있다. ▷사회적 교류=고독, 소외감, 상실감 등의 정서적인 부적응은 신체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노화 속도를 당기는 행동이다. 친구나 가족, 종교 단체 혹은 지역사회 안의 교류를 통해 사회관계를 활발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의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는 생존율을 50% 증가시켰다. 반면 사회적 교류가 부족한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29%, 뇌졸중 위험이 32%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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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면 속이 쓰리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느낌이 반복된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역류성식도염을 방치했다간 식도암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주요 증상은… 속 쓰림, 가슴 통증, 마른기침 역류성식도염은 위에 있는 음식물이 역류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음식물과 함께 위산이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 발생 원인으로는 하부식도괄약근 기능 저하, 위산 과다 등이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만성적인 역류가 발생해 식도염이 생기게 된다. 또 기름진 식사와 과식, 폭식, 야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역류성식도염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속 쓰림과 목에 느껴지는 지속적인 이물질, 가슴 통증, 마른기침 등이 있다. 이외에도 양치질을 자주 해도 입냄새가 계속 나거나 트림이 지나치게 빈번해지는 것도 위산이 역류해서 생긴 증상이다. ◇방치하다간 식도암 발생 위험 역류성식도염을 방치하면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궤양이 생기기도 하고, 드물게 식도 협착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합병증은 ‘바렛식도’다. 식도 하부의 편평 상피가 지속적인 위산 노출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위 점막 세포로 변하는 바렛식도는 식도암, 위암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바렛식도는 식도암의 전단계로 분류되기도 한다.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다면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생활 습관을 개선해 역류성식도염을 완화,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지나친 음주나 삼겹살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탄산음료, 커피,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도 줄이는 게 좋다. 또 야식을 먹거나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습관 역시 위장에 무리를 줘 피해야 한다. 옷을 입을 때는 하의의 허리 부분을 조금 헐렁하게 입는 것을 권장한다. 허리 부분이 조여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하면 위산 역류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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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코로나 유행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여전히 면역저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매우 위협적인 존재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권고를 자세히 살펴 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다.◇독감보다 입원율 높은 코로나19올해 누적된 바이러스성 입원환자 분석 결과를 보면, 입원 원인 최다 질환은 코로나19였다.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34.7%로, 독감(15.8%)의 두 배 이상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코로나19 치명률은 0.15%로 65세 미만의 약 40배의 달한다. 실제로 2024년 1월 첫째 주부터 8주간 수집된 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이 약 67%(4,037명)였다.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특성을 보인 오미크론 유행 당시에도 사망자의 90% 이상이 60세 이상 연령대였다. 이는 고령층에서 코로나19 질병부담이 건강한 연령대에 비해 높아 예방백신 접종 필요성을 보여준다.◇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 65세 이상에서 효과 확인다행히 코로나19는 신규 백신을 통해 중증도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23~24절기에 사용된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XBB.1.5 백신을 접종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미접종자 대비 감염·입원·중증 예방효과가 높았다.백신 접종자의 감염 위험은 미접종자의 3분의 1 수준인 32.5%였으며, 입원 예방 효과 73.5%, 중증 예방효과 78.1%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예방접종 후 수개월이 지나면 항체면역이 감소할 수 있으며, 기존 면역을 회피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에서 연간 충분한 면역수준을 유지하는데 추가접종이 도움될 수 있다.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고령층 10명 중 6명은 지난 23~24절기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 질병청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이 지속하고 있으므로 고위험군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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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고관절 골절 환자의 재골절 위험을 간편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영곤 교수·의생명연구원 김이삭 연구원,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 연구팀은 고관절 골절 환자 1480명의 CT 영상을 기반으로 단기 재골절 위험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정확도를 검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고관절 골절 환자는 첫 골절 후 평균 2~4.3년 사이에 다시 골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골절 위험이 높기 때문에 단기적 재골절 위험을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존 골절 예측 도구들은 단기 예측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예측 방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연구팀은 단기 재골절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근육과 뼈의 조성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고관절 CT 영상’에 주목했다. 2004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골절로 내원한 1012명의 고관절 CT 영상을 재구성해 정면·측면·횡단면 영상을 생성했으며, 이후 각 영상의 특징을 추출하고 이를 조합해 산출한 재골절 위험 자유도(재골절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를 생존곡선 형태로 표현하는 앙상블 딥러닝 모델을 설계했다.기준값은 전체 환자를 분석해 CT 촬영 후 경과한 시점별로 설정했다. 기준값보다 위험 자유도가 낮아지면 재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준값 곡선과 환자의 생존곡선을 비교해 생존곡선이 기준값 곡선보다 낮아지는 시점을 재골절 발생 시점으로 예측할 수 있다.고관절 골절 환자 468명을 대상으로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단기 재골절을 예측하는 앙상블 딥러닝 모델의 예측 정확도는 약 0.74로 높았다. 1에 가까울수록 우수한 예측 성능을 나타낸다. 이는 임상정보, 골밀도에 기반한 기존 FRAX 예측 도구보다 뛰어난 성능이었다. FRAX의 2년·3년·5년내 재골절 예측 정확도는 각각 0.58, 0.64, 0.7이다.연구팀은 CT 기반 딥러닝 예측 모델이 5년 미만 단기 재골절 위험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관절 골절을 경험한 환자들의 관리와 치료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영곤 교수는 “연구팀이 개발한 딥러닝 모델을 활용하면 재골절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런 고위험군에게는 골다공증 약 처방, 지속적 모니터링, 조기 재활 등을 실시해 고관절 골절로 인한 낙상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영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에 지난 1월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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