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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지구식단, 식물성 아이스크림·미니케이크 선보여

    풀무원지구식단, 식물성 아이스크림·미니케이크 선보여

    풀무원식품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영역을 ‘식물성 디저트’까지 확장했다고 17일 밝혔다.풀무원은 최근 식물성 디저트 라인업을 보강하는 식물성 아이스크림과 미니케이크를 출시했다. 식물성 아이스크림 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플랜또’ 2종(솔티드카라멜, 딸기라즈베리)을 이달 먼저 선보였다. 6월 중 초코브라우니 맛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플랜또는 동물성 원료인 우유, 달걀은 사용하지 않고 식이섬유를 더한 고식이섬유 제품이다. 미니컵으로는 초코브라우니, 딸기라즈베리 2종으로 판매를 시작했다.풀무원은 기술력을 강화해 식물성 재료만으로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식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레시피를 자체 개발했다. 풀무원기술원은 제품에 사용된 에어소프트닝 배합비에 관한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17 14:10
  • "이 얼굴이 57세라고?"… 브라질 남성 '초동안' 비결 들어봤더니

    "이 얼굴이 57세라고?"… 브라질 남성 '초동안' 비결 들어봤더니

    초 동안 외모의 57세 브라질 남성의 관리 비법이 화제다.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브라질 에드슨 브랜다오(57)는 27세로 오해받는 초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1967년 출생인 에드슨은 공항에서 제 나이로 보이지 않아 여권을 조작했냐며 의심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에드슨은 "피트니스와 건강에 관심이 있었지만, 너무 집착해 감정 기복이 심했다"며 "40세가 된 후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드슨은 "에너지가 넘치고 늙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30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에드슨이 선정한 자신의 초 동안 비결을 알아본다.▷수분 섭취= 물은 체내 혈액량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따라서 피부 보호 장벽인 지질층이 건강하게 유지되면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노폐물 감소, 기초대사량 증가에 도움을 주고 피부 진피층에 수분을 공급해 탄력을 높이는 콜라겐을 생성한다. ▷​​단백질 섭취= 단백질은 근육과 피부 등 신체를 구성하는 구성성분으로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면 단백질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단백질이나 근육이 점점 줄어들고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는데 영양이 부족하면 이런 손실이 더 커지게 된다.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 ▲두부 ▲닭가슴살 등을 섭취하면 영양 부족으로 인한 탄력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음식으로 필요한 양을 다 섭취할 수 없을 경우 가루 형태의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꾸준한 운동=운동하면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세포 노화를 유도한다. 또한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로 하는 게 좋다. 운동은 피부 건강 효과도 있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자외선 차단= 자외선 차단제는 주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주름·기미·검버섯을 비롯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한다. 이에 따라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충분한 수면=잠을 잘 때 활성산소 중화 및 해독, 암세포에 대항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된다. 멜라토닌은 오후 11시~오전 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돼 이 사이에 잠드는 게 좋다. 잠을 충분히 자야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하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 또한 수면은 기억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렘수면 단계에서 우리 뇌는 습득한 기억을 정리해 장기기억 저장소에 보내 기억의 연결망을 짠다. 따라서 잠을 자야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 관리=스트레스를 받으면 노화가 촉진된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인지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도 괜찮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아몬드 ▲다크초콜릿 ▲고구마 ▲요구르트 ▲카레 ▲녹차 ▲와인 등이 있다. ▷사회적 교류=고독, 소외감, 상실감 등의 정서적인 부적응은 신체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노화 속도를 당기는 행동이다. 친구나 가족, 종교 단체 혹은 지역사회 안의 교류를 통해 사회관계를 활발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의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는 생존율을 50% 증가시켰다. 반면 사회적 교류가 부족한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29%, 뇌졸중 위험이 32% 더 높았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4/17 13:45
  • 흔히 겪는 역류성식도염이지만… 방치했다간 ‘이 암’ 발생 위험 높아져

    흔히 겪는 역류성식도염이지만… 방치했다간 ‘이 암’ 발생 위험 높아져

    밥을 먹고 나면 속이 쓰리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느낌이 반복된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역류성식도염을 방치했다간 식도암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주요 증상은… 속 쓰림, 가슴 통증, 마른기침 역류성식도염은 위에 있는 음식물이 역류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음식물과 함께 위산이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 발생 원인으로는 하부식도괄약근 기능 저하, 위산 과다 등이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만성적인 역류가 발생해 식도염이 생기게 된다. 또 기름진 식사와 과식, 폭식, 야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역류성식도염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속 쓰림과 목에 느껴지는 지속적인 이물질, 가슴 통증, 마른기침 등이 있다. 이외에도 양치질을 자주 해도 입냄새가 계속 나거나 트림이 지나치게 빈번해지는 것도 위산이 역류해서 생긴 증상이다. ◇방치하다간 식도암 발생 위험 역류성식도염을 방치하면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궤양이 생기기도 하고, 드물게 식도 협착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합병증은 ‘바렛식도’다. 식도 하부의 편평 상피가 지속적인 위산 노출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위 점막 세포로 변하는 바렛식도는 식도암, 위암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바렛식도는 식도암의 전단계로 분류되기도 한다.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다면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생활 습관을 개선해 역류성식도염을 완화,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지나친 음주나 삼겹살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탄산음료, 커피,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도 줄이는 게 좋다. 또 야식을 먹거나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습관 역시 위장에 무리를 줘 피해야 한다. 옷을 입을 때는 하의의 허리 부분을 조금 헐렁하게 입는 것을 권장한다. 허리 부분이 조여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하면 위산 역류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4/17 13:37
  • 한독, 희귀질환 위한 합작법인 ‘한독소비’ 공식 출범

    한독, 희귀질환 위한 합작법인 ‘한독소비’ 공식 출범

    한독과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소비의 합작법인 ‘한독소비(Sobi-Handok)’가 17일 공식 출범했다.희귀질환 비즈니스를 위해 한독과 소비가 49대 51의 지분율로 설립한 합작법인 한독소비는 3월 법인 설립을 마쳤다. 한독소비의 대표는 글로벌 희귀질환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소비의 아시아태평양 GM이자 부사장인 게르하르드 파셋이 맡는다.한독소비는 소비의 희귀질환 신약들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는 혁신적인 희귀질환 치료제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는 바이오제약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최초의 C3 단백질 표적 치료제 ‘엠파벨리’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경구용 트롬보포이에틴 수용체 작용제(TPO-RA) ‘도프텔렛’,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키너렛’,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식증 치료제 ‘가미판트’, 혈소판감소증 동반 골수섬유증 치료제 ‘본조’ 등이 있다.한독은 한독소비에서 국내에 선보이는 희귀질환 치료제들에 대한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희귀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첫 번째 협력으로 희귀질환 치료제 ‘엠파벨리’와 ‘도프텔렛’의 국내 허가를 진행해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엠파벨리는 1909억원, 도프텔렛은 3896억원의 매출(2023년 기준)을 기록한 제품이다.한독 김영진 회장은 “희귀질환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만큼 치료제의 필요성이 매우 큰 영역이다”라며 “혁신적인 희귀질환 치료제들의 국내 도입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소비 CEO 귀도 욀커스는 “한독과의 합작법인인 한독소비는 전 세계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소비의 미션을 실현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한국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옵션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발전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4/17 13:06
  • 유경헌 교수, 일본-대한중환자의학회 공동학술대회 우수초록상 수상

    유경헌 교수, 일본-대한중환자의학회 공동학술대회 우수초록상 수상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유경헌 교수가 지난 3월 열린 ‘제24회 일본중환자의학회-대한중환자의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이번 논문의 제목은 ‘병원 밖 심정지 환자 중 방관자 심폐소생술 수행 여부 및 예후의 성별에 따른 격차’로 우리나라의 최근 10년간의 일반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률의 동향을 파악하고, 심정지 환자의 성별에 따른 격차 유무를 분석했다. 특히 심정지 발생 장소, 목격자의 유형, 심정지 환자의 나이에 따른 격차가 두드러진다는 것을 규명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률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치이다. 또한, 전체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성과 남성에서 시행률의 격차를 보였다.유경헌 교수는 "생존사슬에서 목격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조기 적용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연구로 증명되고 있지만, 여전히 환자의 성별에 따른 시행률의 차이가 존재해 개선을 위한 노력이 촉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성별에 따른 심폐소생술 시행률 격차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통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연구와 교육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기자2024/04/17 13:05
  • "작은 일에도 신경질 나요"… '긴장모드' 풀고 싶다면 '4·4·8 호흡'

    "작은 일에도 신경질 나요"… '긴장모드' 풀고 싶다면 '4·4·8 호흡'

    온종일 교감신경이 활성화 된 상태로 사는 사람이 있다. 스트레스·긴장이 심해 작은 일에도 화가 나고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런 사람들은 뇌가 항상 각성한 상태로 있다고 한다. 우리 몸에는 자율신경이라는 게 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뤄져 있고, 이들은 온몸의 장기나 기관에 분포해 있다. 우리가 특정 상황에 처하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중 하나가 활성화되고 다른 하나는 비활성화된다.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항진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적절히 오르내려야 신체 컨디션이 좋아진다. 예를 들어 신체 엔진이 가동돼야 할 아침에는 교감신경이 높아지고, 밤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돼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이렇게 하루의 자율신경을 균형있게 조절하는 호흡법이 있다. ‘하버드식 호흡법’으로 하버드대 의학부 네고로 히데유키 객원교수가 5만 명을 분석해 밝혀낸 스트레스 해소법의 하나다. ‘4·4·8 호흡’은 특히 긴장 완화와 정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  4초 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4초 동안 숨을 멈춘 후, 8초 동안 내쉬는 방법이다.  히데유키 교수는 60~90분에 한 번은 ‘4·4·8 호흡’을 시도하라고 권장한다. 이 호흡법은 온몸의 세포에 산소가 더욱 잘 전달되도록 하고, 5분 정도 지속하면 부교감신경이 올라가 정신이 안정된다고 한다. 자기 전에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① 내쉬기의자에 앉아서 등을 쭉 펴고 코를 통해 2~3번 복식호흡을 한 후 숨을 모두 내쉰다. ② 마시기배를 부풀리면서 4초동안 코로 숨을 마신다③ 멈추기 4초간 숨을 멈춘다④ 내쉬기배를 안으로 당기면서 8초 동안 코로 숨을 모두 내쉰다. 2~4번 과정을 2번 반복한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4/04/17 12:00
  • 병원에서 결혼식 올린 美 여성, 아버지는 다음날 사망… ‘슬픈 사연’ 알고 보니

    병원에서 결혼식 올린 美 여성, 아버지는 다음날 사망… ‘슬픈 사연’ 알고 보니

    미국 30대 여성이 병원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린드(31)는 작년 6월 미국 맨해튼의 한 병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3일 엘리자베스는 당시 영상을 틱톡 계정에 올려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영상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 스튜어트는 딸의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중피종’이라는 치명적인 암을 진단받았다. 스튜어트가 병원에 입원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자, 엘리자베스와 그의 남편 데빈은 병원에 양해를 구하고 병원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엘리자베스는 “내가 얼마나 아빠를 사랑하는지, 고마운지 말했다”며 “아빠와 손을 잡았는데 모든 게 꿈만 같았고, 이런 추억이 생겨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스튜어트는 딸의 결혼식을 보고, 다음날인 6월 5일 사망했다. 엘리자베스가 올린 영상은 조회수가 530만 회가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다.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4/04/17 11:37
  • 언제적 코로나? 코로나19 입원, 독감 2배 넘어… 고위험군 주의

    언제적 코로나? 코로나19 입원, 독감 2배 넘어… 고위험군 주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코로나 유행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여전히 면역저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매우 위협적인 존재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권고를 자세히 살펴 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다.◇독감보다 입원율 높은 코로나19올해 누적된 바이러스성 입원환자 분석 결과를 보면, 입원 원인 최다 질환은 코로나19였다.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34.7%로, 독감(15.8%)의 두 배 이상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코로나19 치명률은 0.15%로 65세 미만의 약 40배의 달한다. 실제로 2024년 1월 첫째 주부터 8주간 수집된 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이 약 67%(4,037명)였다.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특성을 보인 오미크론 유행 당시에도 사망자의 90% 이상이 60세 이상 연령대였다. 이는 고령층에서 코로나19 질병부담이 건강한 연령대에 비해 높아 예방백신 접종 필요성을 보여준다.◇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 65세 이상에서 효과 확인다행히 코로나19는 신규 백신을 통해 중증도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23~24절기에 사용된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XBB.1.5 백신을 접종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미접종자 대비 감염·입원·중증 예방효과가 높았다.백신 접종자의 감염 위험은 미접종자의 3분의 1 수준인 32.5%였으며, 입원 예방 효과 73.5%, 중증 예방효과 78.1%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예방접종 후 수개월이 지나면 항체면역이 감소할 수 있으며, 기존 면역을 회피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에서 연간 충분한 면역수준을 유지하는데 추가접종이 도움될 수 있다.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고령층 10명 중 6명은 지난 23~24절기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 질병청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이 지속하고 있으므로 고위험군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감염질환신은진 기자2024/04/17 11:34
  • "우리도 매번 먹는 약인데"… '한 번' 먹고 온몸 염증, 이라크 40대 여성 사연 봤더니?

    "우리도 매번 먹는 약인데"… '한 번' 먹고 온몸 염증, 이라크 40대 여성 사연 봤더니?

    독감 증상으로 이부프로펜을 복용했다가 전신에 끔찍한 부작용을 겪은 이라크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라크에 거주하는 45세 여성 A씨는 이부프로펜 복용 후 불과 약 4시간 만에 극심한 얼굴 부기, 눈에서의 분비물을 동반한 통증, 입술 염증, 가슴과 팔다리 발진 등이 나타나 티카르 알 나시리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는 이부프로펜 800mg 단일 용량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티카르 알 나시리야 병원​의료진은 A씨 증상의 원인이 이부프로펜의 아주 드문 부작용인 스티븐존슨증후군(SJS)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은 피부 탈락을 유발하는 심각한 급성 피부 점막 전신 질환이다. 통증이 있는 발진과 물집이 갑자기 나타나는 게 특징이고, 종종 눈, 코, 입 점막에서도 염증이 나타난다. A씨는 무균 상태의 중환자실에 입원해 정맥 수액, 윤활 점안액, 덱사메타손(염증억제작용을 하는 부신피질호르몬제) 등을 활용해 증상을 치료했다. 다행히 입원 7일 후 상태가 크게 호전돼 이후로는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받고 있으며 정상 상태를 되찾아가고 있다.연구팀은 "이부프로펜은 안전성을 인정받아 널리 쓰이는 약이지만 드물게 스티븐존슨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스티븐존슨증후군의 50% 이상은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한다. 매년 100만 명 중 1~2명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이다. 또한 "이 사례는 이부프로펜 1회 복용만으로 심각한 질환인 스티븐존슨즈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위험이 전혀 없는 약물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환자의 사례는 '임상사례보고' 저널에 지난 15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4/17 11:22
  • 서울대병원 연구진, ‘고관절 재골절’ 위험 예측하는 기술 개발

    서울대병원 연구진, ‘고관절 재골절’ 위험 예측하는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고관절 골절 환자의 재골절 위험을 간편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영곤 교수·의생명연구원 김이삭 연구원,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 연구팀은 고관절 골절 환자 1480명의 CT 영상을 기반으로 단기 재골절 위험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정확도를 검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고관절 골절 환자는 첫 골절 후 평균 2~4.3년 사이에 다시 골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골절 위험이 높기 때문에 단기적 재골절 위험을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존 골절 예측 도구들은 단기 예측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예측 방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연구팀은 단기 재골절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근육과 뼈의 조성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고관절 CT 영상’에 주목했다. 2004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골절로 내원한 1012명의 고관절 CT 영상을 재구성해 정면·측면·횡단면 영상을 생성했으며, 이후 각 영상의 특징을 추출하고 이를 조합해 산출한 재골절 위험 자유도(재골절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를 생존곡선 형태로 표현하는 앙상블 딥러닝 모델을 설계했다.기준값​은 전체 환자를 분석해 CT 촬영 후 경과한 시점별로 설정했다. 기준값보다 위험 자유도가 낮아지면 재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준값 곡선과 환자의 생존곡선을 비교해 생존곡선이 기준값 곡선보다 낮아지는 시점을 재골절 발생 시점으로 예측할 수 있다.고관절 골절 환자 468명을 대상으로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단기 재골절을 예측하는 앙상블 딥러닝 모델의 예측 정확도는 약 0.74로 높았다. 1에 가까울수록 우수한 예측 성능을 나타낸다. 이는 임상정보, 골밀도에 기반한 기존 FRAX 예측 도구보다 뛰어난 성능이었다. FRAX의 2년·3년·5년내 재골절 예측 정확도는 각각 0.58, 0.64, 0.7이다.연구팀은 CT 기반 딥러닝 예측 모델이 5년 미만 단기 재골절 위험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관절 골절을 경험한 환자들의 관리와 치료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영곤 교수는 “연구팀이 개발한 딥러닝 모델을 활용하면 재골절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런 고위험군에게는 골다공증 약 처방, 지속적 모니터링, 조기 재활 등을 실시해 고관절 골절로 인한 낙상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영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에 지난 1월 게재됐다.
    척추·관절질환전종보 기자2024/04/17 11:17
  • 소이현‧인교진 부부, 운동 없이 5kg 감량 성공… ‘이것’ 안 먹는 게 비결이었다

    소이현‧인교진 부부, 운동 없이 5kg 감량 성공… ‘이것’ 안 먹는 게 비결이었다

    배우 소이현(39)과 인교진(43)이 운동 없이 5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여름 준비는 지금부터 운동 없이 –5kg 감량한 체중 관리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은 “드라마 촬영 때부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서 5kg을 뺐다”고 말했다. 인교진 역시 “5~6kg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교진은 “인바디만 찍으면 경계성 비만이 떴다. 원인은 내장 지방이었다”며 “매일 밤 초콜릿, 컵라면, 사탕 등을 밤마다 달고 사니까 정제된 탄수화물이 내 몸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소이현은 “급찐급빠 할 때는 사실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게 다이어트에 굉장히 좋다. 그런데 아예 안 먹을 수는 없으니까 건강한 탄수화물을 찾아 먹어야 한다”며 “항상 술 먹고 마지막에 먹던 라면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이현과 인교진이 다이어트를 위해 절제한 정제 탄수화물은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 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4/17 11:08
  • 날씨 좋아 걸었을 뿐인데… ‘발 절단’까지 부르는 병의 정체

    날씨 좋아 걸었을 뿐인데… ‘발 절단’까지 부르는 병의 정체

    당뇨병이 있다면 봄철 야외활동 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게 있다. 바로 ‘발’이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송명근 교수는 “봄에는 야외활동이 증가해 보행량이 늘고 발의 압력이나 마찰이 높은 활동을 하게 된다”며 “당뇨병 환자들은 야외활동 전후로 반드시 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당뇨발은 발로 가는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신경이 손상돼 발에 궤양이나 염증이 생기거나 괴사되는 질환이다. 심할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다. ▲발이 저리거나 ▲온도 변화를 느끼지 못하거나 ▲피부색이 변하거나 ▲무감각해지고 굳은살이 많아지는 증상이 당뇨발 의심 증상이다.당뇨병 환자 중 15~25%가 당뇨발을 앓고 있으며 당뇨병 합병증인 말초신경병증이나 말초혈관질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혈관 합병증이 체내 혈액순환을 저해하면 재생 능력이 떨어져 상처가 잘 낫지 않고 발 감각이 무뎌져 상처가 악화된다.당뇨병 환자는 평소 발을 잘 관찰해 이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매일 발과 발톱 주변 상태, 상처, 부기 등을 관찰하자. 야외활동을 한 뒤에는 발에 못 보던 상처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쓸린 곳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만약 발에 굳은살이나 상처가 생겼다면 이를 뜯어내지 말고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야외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양말을 신고 발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한 뒤 보행량을 서서히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양말을 신지 않고 맨발로 걷거나 슬리퍼를 신으면 발에 상처가 생기기 쉽다. 당뇨병 환자는 발의 작은 상처에도 궤양이나 괴사가 진행될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발 청결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매일 미온수에 족욕을 하는 등 발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씻은 뒤에는 발을 완전히 건조시켜야 한다.송명근 교수는 “당뇨발은 빠르게 악화되며 치료 기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당뇨발이 생기기 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당뇨발은 상처의 상태나 말초혈관질환 여부 등에 따라 소독, 치료, 수술 등 맞는 치료가 시행된다. 송 교수는 “절단이 두려워 당뇨발 치료나 진단을 미루는 환자가 많다”며 “모든 환자가 발을 절단하는 것이 아니며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예후가 좋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당뇨병 환자는 발에 작은 상처가 생기거나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정기적으로 전문의에게 발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 2024/04/17 11:06
  • 동화약품, 박진 신임 공장장 선임

    동화약품, 박진 신임 공장장 선임

    동화약품은 박진 상무를 신임 공장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박진 공장장은 중앙대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약학과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1991년 일양약품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한국릴리, 한국얀센 품질관리부를 거쳐 HK이노엔과 안국약품 공장장으로 근무했다.박진 공장장은 동화약품 충주공장의 품질 향상과 생산 공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힐 계획이다. 박 공장장은 “생산 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약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4/17 11:05
  • 중증 천식 발병 기전 확인… “혁신적 치료법 개발 기초”

    중증 천식 발병 기전 확인… “혁신적 치료법 개발 기초”

    치료가 까다로운 ‘호중구성 중증 천식’의 새로운 발병 기전이 확인됐다.천식은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5천만 명의 사람들이 겪는 만성 염증성 폐질환이다. 코 혹은 입으로 들이 마신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통로인 기도의 협착과 부종 그리고 점액 생성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생긴다. 천식 환자의 5~10%는 고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를 사용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중증 천식이다. 이러한 중증 천식은 호산구성 천식과 호중구성 천식으로 구분한다.특히 호중구성 천식은 사용 가능한 치료 제제가 한정적이다. 스테로이드 포함 일반적인 천식 치료제에 잘 반응하지 않고, 중증 천식 및 입원 위험이 높다.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주요 원인인 기도에 생긴 호중구 세포 침윤과 관련된 사이토카인이 대식세포에 의해 생성된다는 보고가 있지만, 아직 정확한 발병 기전이 알려지지 않았다.아주대의료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미생물학교실 박용환 교수 연구팀은 호중구성 천식의 발병 기전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전기영동검사(Western Blotting)와 유세포분석(FACS analysis)을 사용한 결과, 호중구성 천식에서 ‘Otulin’이라는 효소의 발현 감소가 NLRP3 인플라마좀의 활성화를 촉진해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을 처음 확인했다.Otulin은 선형 유비퀴틴 사슬(linear ubiquitin chain)을 분해해 세포 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항상성을 유지시켜 주는 효소다. NLRP3 인플라마좀은 중추 신경계에 발현되는 단백질 복합체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하는 데 기여한다.또 이번 연구에선 호중구성 천식에서 종양괴사인자(TNF-a)와 단백질인산화효소(RIPK1/3)가 NLRP3 인플라마좀의 활성을 유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연구팀이 동물 모델에서 NLRP3 인플라마좀의 억제제인 MCC-950 투여한 결과, 천식 증상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지속적인 NLRP3 인플라마좀의 활성이 대식세포가 분비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β 분비를 증가시켜 호중구성 천식을 일으키는 기전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박해심 교수는 “Otulin이 호중구성 천식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NLRP3 인플라마좀 활성화의 초기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며 “이번 연구는 Otulin을 생체 표지자로 처음 제시하고, 발병 기전에서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IL-1β를 표적으로 하는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의 기초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알레르기 및 임상 면역학저널(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천식오상훈 기자 2024/04/17 11:04
  • 혈당 걱정될 때, 어떻게 먹어야 할까?[밀당365]

    혈당 걱정될 때, 어떻게 먹어야 할까?[밀당365]

    더 이상 당뇨병은 먼 이야기가 아니다. 대한당뇨병학회 2022 팩트시트에 의하면, 2020년 당뇨병 인구는 570만 명에 달하며 30세 이상 당뇨병 전 단계 인구는 1497만 명으로 추정된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더욱 중요해진다. 당뇨병을 막으려면 피해야 하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20분 미만 빠른 식사 속도20분 미만으로 허겁지겁 식사하면 체중 증가를 일으킬 뿐 아니라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평소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때까지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아 과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규슈대 연구 결과, 식사 속도가 20분미만으로 빠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체질량지수(BMI) 평균 차이는 1.78kg/㎡다. 게다가 과식을 하면 음식물이 위에 더 오랜 시간 머물게 돼 위 점막이 자극되면서 위장질환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국내 성인 1만89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식사 속도가 5분 미만으로 가장 빠른 사람은 식사 속도가 15분 이상으로 가장 느린 사람보다 위염 발병 위험이 1.7배 더 높았다. 빠른 속도로 먹는 습관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위 대사 속도에 영향을 미치고 체중이 점차 증가하면서 종국에는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늦은 시각에 식사하기당뇨병을 예방하려면 식사 시기도 고려해야 한다. 하루 중 아침이나 점심에 대부분의 칼로리를 섭취해야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 체중 증가나 과도한 혈당 상승을 막을 수 있다. 그래야 신체 일주기 리듬에 맞춰 체내 포도당 등이 적절히 소모되기 때문이다. 아침이나 점심에 칼로리가 높은 식사를 한 사람은 저녁에 칼로리가 높은 식사를 한 사람보다 비만 위험 및 체질량 지수가 낮다는 브라질 연구 결과가 있다.◇혈당 급격히 높이는 식사하기혈당지수(GI)가 높은 음식 위주로 식사하면 식후혈당을 빠르게 높여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혈당지수는 특정 식품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을 말한다. 보통 체내에서 소화‧흡수가 빨리되는 식품일수록 혈당지수가 높으며 흰 쌀밥, 밀가루, 설탕 등 탄수화물 식품이 대표적이다. 혈당이 높으면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이게 돼 체중이 늘고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식품의 혈당지수를 고려해 식단을 구성하고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영양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식사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단백질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섭취하는 순서로 하면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04/17 11:00
  • JW중외제약,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브라보 캠페인’ 진행

    JW중외제약,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브라보 캠페인’ 진행

    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브라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으로 작은 상처에도 쉽게 피가 나고 지혈이 되지 않는다. 약 1만명 중 한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며, 국내에는 약 2500명의 환자가 등록돼 있다(한국혈우재단).세계 혈우인의 날(매년 4월 17일)은 세계혈우연맹이 혈우병과 출혈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 제정했다. 연맹은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요법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 슬로건으로 ‘모두를 위한 공평한 접근: 모든 출혈 장애를 인식합니다’를 내세웠다.JW중외제약은 혈우병 환자를 위한 운동법 영상 ‘브라보 관절톡톡’을 JW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올렸다. 영상은 고관절·무릎 스트레칭, 무릎·발목 통증 운동법 등 혈우병 환자의 운동을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JW중외제약은 혈우병을 비롯한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A형 혈우병 치료제인 ‘헴리브라’를 공급해 환자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료제 공급뿐 아니라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4/17 10:58
  • 에스앤유서울병원 이상훈 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스포츠의학 디플로마 워크숍 강연

    에스앤유서울병원 이상훈 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스포츠의학 디플로마 워크숍 강연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3일간 개최한 '2024 국제올림픽위원회 스포츠의학 디플로마 워크숍(2024 IOC Diploma in Sports Medicine Workshop)'에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이 근육 손상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번 워크숍은 Sportsoracle(IOC 산하 국제 교육기관)에서 교육 주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함에 따라, 각국의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을 비롯해 2년간의 수련 후 스포츠의학 디플로마를 취득하게 되면, 올림픽대회에서 선수들의 담당 의사로서 활약할 수 있게 되는, 공인된 IOC 교육으로서 중요성이 있다.이상훈 대표원장은, Muscle injuries: Management for successful return to sports and preventing recurrence(근육부상 : 성공적인 스포츠 복귀 및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라는 주제로 운동선수들에게 흔한 햄스트링 근육 부상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햄스트링 부상 시 진단 방법과 효과적인 보존적·수술적 치료 후 필드 복귀(RTP, Return to Play)를 위한 재활프로토콜에 대해 교육했다. 이후 각국의 전문의들 및 트레이너들과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국제 올림픽위원회의 공식적인 IOC 스포츠의학 디플로마 워크숍에 참여해 각국의 전문가에게 스포츠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의학 임상 연구는 물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많은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연구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훈 대표원장은 미국에서 피츠버그의대 스포츠메디컬센터 펠로우쉽을 마치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전문의로 재직했다. 현재는 에스앤유서울병원 대표원장으로 대한컬링연맹 의무위원장, K리그 프로축구연맹 의무위원회 의무위원, LG트윈스 필드닥터를 역임하여 선수들의 의료파트너로서 부상 예방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4/04/17 10:48
  • 배변 실수, 혼내기만 했나요? '분리불안 맞춤 성분' 고려해보세요

    배변 실수, 혼내기만 했나요? '분리불안 맞춤 성분' 고려해보세요

    사람이 없으면 평소 하지 않던 행동을 일삼는 반려동물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배변 실수나 하울링, 과도한 그루밍이나 발사탕 등이 대표적이다.이 경우 보통 보호자들은 문제 행동을 제한하기 위해 꾸짖거나 교육을 시도한다. 하지만 반려동물 이상 행동의 원인이 분리불안에 있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더 우선이다.분리불안은 애착 대상과 오랜 시간 떨어져 있을 때 나타나는 우울감을 뜻한다. 최근엔 반려동물의 부정적 감정을 케어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성분을 담은 영양제들도 많이 출시돼 있다. 동아제약의 '마인드풀 펫 케어(Mindful Pet Care)' 브랜드 벳플(VETPLE)이 대표적이다.벳플은 제품 전 라인업에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을 배합했다. 특히 강아지를 위한 카밍 츄, 고양이들이 먹는 카밍 스틱 두 제품에는 핵심 성분으로 락티움(유단백가수분해물)을 담아 지속적인 스트레스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스트레스가 심하고 불안함을 느끼는 반려동물 28마리에게 8주간 락티움을 급여했더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억제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이 제품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전구 물질인 L-트립토판, 불안함과 초조함을 낮추는 발레리안추출분말, GABA 수용체를 늘려 진정 효과를 부르는 시계꽃추출분말까지 꼼꼼히 챙겼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마인드풀 펫 케어'는 반려동물이 홀로 있는 시간도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펫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반려동물의 정서적인 문제를 케어해 몸과 마음의 균형 있는 건강을 이끌어내고 싶다면 벳플의 제품들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24/04/17 10:47
  • 그레이스, 글로벌 1위 풋케어 브랜드 '닥터숄' 국내 론칭

    그레이스, 글로벌 1위 풋케어 브랜드 '닥터숄' 국내 론칭

    국내 헬스&뷰티 전문 기업 그레이스가 글로벌 풋케어 브랜드 ‘닥터숄’을 국내 공식 론칭했다.그레이스는 최근 발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웰니스 산업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에도 세계적인 풋케어 전문 브랜드를 들여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닥터숄의 런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닥터숄은 11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국 풋케어 전문 브랜드로, 미국·영국·​캐나다 3개국 내 풋케어 카테고리 1위 및 아마존 1위 인솔 브랜드다. 50여 개의 미국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문적인 의학 지식과 수많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타고난 체형과 다양한 생활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구조를 지닌 여성과 남성의 발 모양에 맞는 알맞은 제품을 제공한다.국내 공식 런칭되는 품목은 총 6종이다. 발뒤꿈치 쿠션 기능성 인솔, 러닝 컴포트 인솔, 데일리 인솔, 안전화용 기능성 인솔, 발바닥 3중 서포트 기능성 인솔, 워킹 컴포트 인솔이다. 메인 품목인 '발뒤꿈치 쿠션 기능성 인솔'은 발 전체에 균일하게 분포된 폼 쿠셔닝으로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아치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 발바닥 부위 근육의 늘어짐을 방지하는 기술이 적용됐다.닥터숄 제품은 닥터숄 공식 스마트스토어 및 쿠팡,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4/04/17 10:39
  • 동아제약, 어린이 알레르기 약 '챔프 알러논' 출시

    동아제약, 어린이 알레르기 약 '챔프 알러논' 출시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어린이 알레르기약 ‘챔프 알러논’을 출시한다.새롭게 선보이는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챔프 알러논은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국내 어린이 알레르기약 최초로 5mL 스틱 파우치 형태를 선보여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약의 쓴맛을 최소화했으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딸기 맛으로 복약 순응도를 향상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알러논은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과 휴대가 간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며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우리 아이들이 알러지 걱정 없이 행복하게 뛰어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계소식한희준 기자 2024/04/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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