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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의 모두 탈의한 채 마라톤, 50대 英 여성… 응원 세례받은 이유는?

    상의 모두 탈의한 채 마라톤, 50대 英 여성… 응원 세례받은 이유는?

    유방 절제술을 받은 뒤, 상의를 모두 벗고 런던 마라톤에 출전한 최초의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양쪽 유방 절제술을 받은 뒤, 상의를 입지 않고 2024 런던 마라톤에 출전한 루이스 버처(50)의 사연이 공개됐다. 자선 활동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버처는 "상의를 탈의한 채 경기에 참여한 것은 유방암과 유방 절제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버처는 지난 2022년 '소엽 유방암'을 진단받았다. 소엽 유방암이란 모유를 만드는 소엽에서 발생한 암세포가 소엽을 벗어나 다른 부위로 퍼진 상태로 전체 유방암의 3~5%를 차지한다. 버처가 받은 '유방전절제술'은 유두를 포함한 유방 피부와 피부밑의 유방조직(지방조직과 유선조직)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이다. 이는 유방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치료 후 유방암 재발 위험이 높은 여성에게 시행된다. 종양 크기가 5cm 이상이거나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심하다면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해야 한다. 수술 시간은 2~4시간 정도 걸린다. 수술 부위에 2개의 배액 관을 삽입하는데, 피나 조직액이 상처에 고이지 않고 배액 관을 통해 흘러나오게 한다. 보통 수술 후 10~14일이 지나고 나서 배액 관을 제거한다. 수술 후에는 통증이나 부기가 생기며 팔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일부 여성들은 유방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유방 재건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버처는 유방암에 대한 부정적인 우려와 인식을 지우고 유방암 생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유방 재건 수술받지 않기로 했다.버처는 2024 런던 마라톤을 위해 1년 동안 맨몸 달리기를 연습했다. 버처는 "유방절제술과 가슴이 없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마라톤을 떠올렸다"며 "상의를 벗고 마라톤 경기에 참여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버처의 SNS에는 런던 마라톤에 출전하기 전 상의를 탈의하고 수술 자국을 그대로 드러낸 채 훈련하는 모습이 게시돼있다. 버처는 "유방절제술을 받은 후 마라톤을 준비하면서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모두 좋아졌다"며 "이 도전으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를 통해 버처의 마라톤을 지켜본 사람들은 "마라톤에서 본 수천 명의 사람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여성이었다"며 "버처는 분명 매우 강하고 용감하며, 타인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응원했다.
    유방암이해나 기자2024/04/25 16:03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CaHA제제 레디어스 첫 광고 캠페인 론칭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CaHA제제 레디어스 첫 광고 캠페인 론칭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육상여신’ 김민지 선수와 함께한 CaHA제제 레디어스(Radiesse)의 첫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레디어스는 체내 미네랄 성분(CaHA)을 통해 피부 속 코어를 채울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이다.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 광고 캠페인은 레디어스의 주 성분인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를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CaHA는 체내 존재하는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 속에서 섬유아세포(Fibroblast)의 활동을 촉진시키면서 무너진 피부의 코어를 채워줄 수 있다.이번 광고에서는 브랜드 뮤즈인 김민지 선수가 동그란 형태의 구형 위에서 탄탄한 코어 근육을 활용해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일정한 구형과 매끄러운 표면을 가진 CaHA 성분을 직관적인 이미지로 표현했으며, 레디어스가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여기에 더해 광고의 카피로 쓰인 ‘아.유.레디?’가 ‘레디어스’ 제품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간결하지만 재치 있는 자막 효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각인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멀츠는 레디어스의 첫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며 자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 광고 영상 시청 후 퀴즈의 정답을 맞추는 소비자를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광고 속 김민지 선수처럼 코어를 보여주는 사진 혹은 영상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레디어스 브랜드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하는 ‘코어부터 탄탄 이벤트’도 5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최근 재생 에스테틱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피부 본연의 재생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술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며 "최신 연구를 통해 CaHA 제제 레디어스의 주름 개선, 볼륨 회복 및 안정성 효과가 여러 차례 검증된 만큼,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국내 환자와 의료 전문가들에게 레디어스의 강점이 확실하게 인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레디어스는 일정한 구형과 매끄러운 표면을 가진 CaHA로 구성됐으며, 미국 FDA, 유럽 CE, 한국 식약처를 포함해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전세계 5000명 이상이 참여한 200여개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제약이금숙 기자 2024/04/25 16:01
  • 의대 정원 확대 주도 김윤, 민주연합→민주당 합류

    의대 정원 확대 주도 김윤, 민주연합→민주당 합류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계획에 큰 영향을 줬다고 알려진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당선인이 민주당으로 적을 옮긴다.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당선인은 서미화 당선인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으로의 합류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민주연합은 민주당과 합당 절차를 진행 중이다. 양당은 지난 22일 최고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합당을 찬성한 바 있다. 김윤 당선인은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본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당선인은 "국민이 불안해하지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지금의 의료 공백을 하루빨리 해결하고 '국민 중심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합당으로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171석을 확보하게 됐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4/25 15:59
  • “가슴살은 안 빠졌으면 좋겠는데”… 다이어트 중 ‘가슴’ 지키려면?

    “가슴살은 안 빠졌으면 좋겠는데”… 다이어트 중 ‘가슴’ 지키려면?

    체중 감량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허벅지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였지만, 목적과 다르게 유독 가슴살이 점점 빠지면서 쳐지는 게 느껴져 고민인 경우가 있다. 가슴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다이어트를 하면 가슴살이 빠질 수 있다. 가슴이 다른 부위보다 살이 더 잘 빠지는 이유는 보통 상체에서 하체 순으로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상체에서도 특히 얼굴과 가슴살이 금방 빠지게 된다. 가슴을 비롯한 상체에는 근육이 촘촘하게 밀집돼 근육 속 지방 분해 효소인 베타 수용체가 많다. 따라서 지방이 다른 부위보다 빨리 분해돼 금방 살이 빠지게 된다.가슴살이 빠지는 것을 막으려면 우선 가슴의 근육 비율을 높이는 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 가슴은 30% 이상이 지방으로 구성되며, 지방 분해 효소가 많이 분포돼 있다. 또, 지방 입자가 매우 곱고 혈관이 넓게 퍼져 대사가 활발해 체지방 연소가 빠르다. 하지만 근육은 지방에 비해 쉽게 빠지지 않는다. 따라서 가슴의 근육 비율을 높이면 다이어트를 해도 가슴 크기와 모양이 잘 변하지 않는다. 근육생성을 위해서는 단백질 식품을 잘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완전단백질 식품인 달걀, 우유, 콩 등이 좋다. 운동할 때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이어트를 하면 가슴의 지방이 빠지면서 탄력도 함께 저하된다. 특히 달리기와 같이 가슴이 심하게 흔들리는 운동을 하게 되면 쿠퍼인대가 손상돼 가슴이 처질 수 있다. 쿠퍼인대는 가슴의 유선과 지방에 있는 인대로, 가슴 피부와 안쪽 근육을 연결해 가슴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가슴 위아래를 충분히 감싸는 제품을 착용해야 움직임을 고정해 탄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4/25 15:45
  • 부모의 잔소리가 비만 부른다

    부모의 잔소리가 비만 부른다

    부모로부터 체중에 관해 잔소리를 듣고 자란 자녀는 성인이 됐을 때 비만 여부에 관계없이 자신의 몸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은 1991~1992년 사이 태어난 어린이 4060명을 대상으로 부모로부터 체중에 관한 잔소리가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참가자들은 13세 그리고 21~31세까지 매년 부모님이 체중에 대해 얼마나 자주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말을 하는지, 체중 감량에 대해 어느 정도의 압박을 받았는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답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체중을 18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청소년 시기에 부모로부터 체중 감량에 대한 압박을 받거나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체중과 관련된 놀림, 미디어를 통해 압박을 느끼는 요소들이 30대가 됐을 때 체중 낙인 수치가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는 것과 상당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말을 들은 아이들은 20대에 자신에 대해 더욱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람들의 자존감과 심리적 건강이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아만다 휴즈 박사는 “부모는 아이들에게 ‘날씬해야 건강해진다’는 말 보다는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해야 한다”며 “사회적 요인이 체중 낙인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과정을 알아보는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랜싯 지역 보건-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Europ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4/25 15:10
  • 4세 어린이 '위장'서 발견된 195개 구슬… 대체 무슨 일 있었길래?

    4세 어린이 '위장'서 발견된 195개 구슬… 대체 무슨 일 있었길래?

    아랍에미리트 4세 남자 아이 뱃속에서 구슬 자석 195개가 발견된 사연이 공개됐다. 아랍에미리트 NMC 왕립병원 의료진은 4세 남자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적 부상 확인을 위해 병원을 찾아 복부 엑스레이와 임상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예상치 환자의 복부 중하부에서 예상치 못했던 원형의 불투명한 이물질 덩어리가 발견됐다.의료진은 교통사고와 별개로 환자가 외부 이물질을 섭취했다고 판단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그랬더니 환자 어머니는 10개월 전에 산 여러 자석 구슬이 사라진 점을 이야기 하며 환자가 300g가량의 구슬을 삼켰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남자 아이는 "여러 번에 걸쳐 자석을 삼켰지만, 혼나는 게 두려워 얘기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복통, 구토, 위장장애 등 이물질 섭취로 인한 몸의 이상 증상이 없었던 것이다. 추가 종합 검사 결과 이 아이에게 정신 장애, 학대 징후 등이 발견되지 않았고, 가정에서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삼킨 문제의 이물질은 자성(자석이 갖는 성질) 구슬로, 덩어리져있어 빼내는 데 상당한 기술이 필요했다. 다행히 의료진은 내시경 네트 바스켓 기술로 식도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구슬을 빼냈다고 전했다. 네트 바스켓 기술을 활용하면 구슬 덩어리를 나눈 후, 순차적으로 빼내 한 번에 5~9개씩 자석을 제거할 수 있다. 다행히 환자는 수술이 끝나 퇴원 후 어떠한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NMC 왕립병원 의료진은 "9개월간 195개의 자석 구슬이 어린이의 뱃속에 있었는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특이한 사례"라며 "크기가 작고 둥근 구슬의 경우, 소아가 삼킬 위험이 있어 (부모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소아가 구슬이나 자석을 삼켜 병원을 찾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서'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4/25 15:00
  • 커피 마시고 남은 얼음까지 먹나요? ‘이 병’ 발생 위험 커져

    커피 마시고 남은 얼음까지 먹나요? ‘이 병’ 발생 위험 커져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시원한 음료를 다 마시고 나면 얼음이 남는다. 이때 남은 얼음을 씹어 먹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습관은 건강에 좋지 않다.◇얼음에 식중독균 있을 수도오염된 얼음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식중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는 얼음 속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얼음 속 노로바이러스는 3일 후에도 99% 생존했으며, 17일이 지나도 약 45%가 살아남았다. 노로바이러스는 매우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킨다. 얼음 틀을 씻지 않고 재사용한다면 리스테리아균이 증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리스테리아균은 뇌수막염, 패혈증 등을 일으킨다. 게다가 얼음이 녹는 과정에서 증식하면 식중독 위험도 커진다.얼음 오염은 제빙기로 만든 얼음에서 자주 발견된다. 지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상태 불량으로 적발한 식용 얼음은 모두 제빙기로 얼린 얼음이었다. 종업원들이 손으로 얼음 스쿱을 만지는 과정에서 균이나 이물질이 얼음에 전달되거나, 제빙기 내부를 제대로 세척·소독하지 않는 게 원인이다. 특히 종업원이 화장실을 다녀온 후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얼음 스쿱을 만지면 얼음에서 대장균 등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출처가 불분명한 얼음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치아 균열 발생할 수도얼음을 씹어 먹는 습관은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치아 균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신체 조직처럼 치아도 차가운 게 닿으면 일시적으로 수축한다. 이 상태에서 딱딱한 얼음을 계속 씹으면 치아에 충격이 가해진다. 얼음을 계속 씹어 먹어서 치아에 충격이 누적되면 어느 순간 금이 갈 수 있다. 치아에 균열이 생기면 이가 시큰거리고 찌릿할 수 있다. 초기엔 음식을 씹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지만,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찬물이나 얼음이 닿을 때 통증이 극심하다. 한 번 금이 생긴 치아는 절대 다시 붙지 않는다. 그런데, 내버려두면 치아가 더 심하게 갈라지고, 심할 경우 이가 깨질 수도 있다. 따라서 치아에 금이 갔다면 즉시 치료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4/25 14:47
  •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 팩트시트 2024’ 첫 발간… 골든타임 내 병원 방문 여전히 적었다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 팩트시트 2024’ 첫 발간… 골든타임 내 병원 방문 여전히 적었다

    대한뇌졸중학회가 한국뇌졸중등록사업(Korean Stroke Registry, KSR)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초로 ‘뇌졸중 팩트시트 2024 (Stroke Fact Sheet 2024 from Korean Stroke Registry)를 25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뇌졸중 팩트시트는 2012년 1월부터 201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뇌졸중등록사업에 참여한 전국 68개 센터에서 등록된 뇌졸중 환자 중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15만 3324건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뇌졸중 환자의 현황을 보여준다.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뇌졸중 환자의 약 60%가 남성 환자였다. 발병 시 평균연령은 남성 66.3세, 여성 72.5세로 여성의 발병 평균 나이가 높았다. 또 2022년 85세 이상의 뇌졸중 환자비율이 2012~2014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국내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관령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회에서는 이런 추이를 고려했을 때 향후 85세 이상 뇌졸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봤다. 특히 뇌졸중 환자 중엔 혈관위험인자가 높은 사람이 많았다. 뇌졸중 환자의 주요 혈관위험인자의 유병률은 고혈압 67.9%, 당뇨병 34.3%, 이상지질혈증 42.5%, 흡연 21.9%, 심장세동 20%로, 일반 인구 발병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혈관위험인자를 적극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문제는 허혈성 뇌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골든타임 내 병원 방문인데, 2022년 기준 허혈성 뇌졸중 환자 중 3.5시간 내 병원을 방문한 사람은 26.2%에 불과했다. 10년째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뇌졸중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골든타임 내 방문과 직결되는 재개통치료 (정맥내 혈전용해술, 동맥내 혈전제거술)는 전체 환자 중 16.3% 정도가 시행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년간 동맥내 혈전제거술 시행 받는 환자는 6.7% (2012~2014)에서 10.1% (2022)로 증가했으나, 정맥내 혈전용해술을 시행 받는 환자는 10.2% (2012-2014)에서 6.1% (2022)로 감소했다. 병원 도착 시간이 늦어질수록 재개통치료를 받는 환자가 급격하게 줄었다. 4.5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한 뇌졸중 환자의 42% 정도가 재개통치료를 받은 반면, 4.5시간 이후 방문한 환자는 치료받는 비율이 10.7% 로 급격하게 줄었다. 
    뇌질환이슬비 기자2024/04/25 14:24
  • "가족-친척도 검사 필요" 사노피, 파브리병 인식 향상 캠페인 진행

    "가족-친척도 검사 필요" 사노피, 파브리병 인식 향상 캠페인 진행

    사노피는 4월 '파브리병 인식의 달'을 맞아, 파브리병의 인식 제고를 위한 ‘파브리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파브리지’는 ‘파브리병(Fabry)’과 ‘브릿지(Bridge)’의 합성어로 유전성 희귀질환 파브리병의 적극적인 가족-친척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자와 질환 정보 사이를 잇고, 환자와 가족-친척을 이어 파브리병으로부터 모든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X 염색체를 통해 유전되는 파브리병은 진단 환자를 중심으로 가계도를 그려봄으로써 고위험 환자를 파악할 수 있으며, 가족-친척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평균적으로 5명의 숨은 환자를 추가로 발굴할 수 있다. 하지만 유전 질환을 향한 사회적 낙인으로 인해, 환자들은 주변에 진단 사실을 쉽게 알리지 못하며, 이는 원활한 가족-친척 검사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파브리병은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에 알파-갈락토시다제 A(α-galactosidase A) 효소가 결핍되어 나타나는 리소좀 축적질환(Lysosomal Storage Disorders, LSD) 중 하나다. 세포 내에서 당지질이 분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쌓임으로써, 태아 시기부터 전신에 걸쳐 점전직으로 장기 손상이 일어난다. 손상된 장기는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를 시작하고 질환의 진행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김보영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전무는 "파브리병은 이미 진단된 환자를 중심으로 가족-친척 검사를 실시해 조기에 진단, 치료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을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며 "그러나 여전히 많은 환자가 사회적 낙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조기 진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노피는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4/25 14:05
  • "하나 뽑을 때마다 100원"… '흰머리 뽑기 심부름', 알고보니 탈모 지름길?

    "하나 뽑을 때마다 100원"… '흰머리 뽑기 심부름', 알고보니 탈모 지름길?

    50대 A 씨는 평소 어린 조카들에게 ‘흰머리 뽑기’ 심부름을 종종 시켰다.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흰머리가 보기 싫어 차라리 아예 뽑아 없애는 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흰 머리가 없어지기는커녕 뽑은 자리에 다시 머리가 자라지 않는 탈모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방문해야 했다. 모낭 세포가 노화해 생긴 흰머리를 직접 뽑아 없애는 것은 올바른 흰머리 관리법이 아니다.흰머리를 뽑은 자리에 검은 머리가 자랄 확률은 희박하다. 흰머리는 모낭 세포가 노화하고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생긴다. 두피 건강이 갑자기 좋아지지 않는 이상, 흰머리를 뽑은 자리에는 그대로 흰머리가 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흰머리 한 개를 뽑으면 두 개가 난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모낭에서 한 번에 나오는 머리카락의 개수(1~3개)는 정해져 있다.다만 흰머리를 억지로 뽑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모공 하나에서 나는 총 머리카락 개수는 약 25~35개로 한정돼 있다. 정해진 개수를 넘게 뽑으면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을 수 있다. 모낭을 자극해 생기는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카락을 뽑거나 잡아당길 때, 머리를 세게 묶을 때 발생한다. 두피에 자극을 가하면 모근이 약해지고, 약해진 모근에는 새 머리카락이 잘 나지 않는다. 따라서 모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흰머리를 뽑기보다는 살짝 자르거나 아예 염색하는 게 낫다.단 염색도 지나치게 자주 하면 건강에 해롭다. 염색약에는 암모니아,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 과산화수소 등 많은 화학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 중 파라페닐렌다이아민(PDD) 성분은 두피나 손을 통해 들어가 몸속 장기에 악영향을 준다. 암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방광암은 여러 역학연구를 통해 염색약과 관련 있다는 게 확인됐다. 2001년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1514명의 방광암 환자와 일반인을 조사한 결과, 염색약을 한 달에 한 번 일 년 이상 사용하는 여성은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2배 컸고, 15년 이상 사용한 여성은 3배 컸다. 학계는 염색약 속 PDD 성분이 대사 과정에서 방광에 머물며 방광 세포에 변이를 일으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외에도 염색약의 화학물질이 에스트로겐 분비에 문제를 일으켜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다. 흰머리를 염색하고 싶다면, PDD 성분이 없거나 저농도로 들어 있는 염색약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염색약은 3~4개월 이상 간격을 두고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흰머리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이다. 둥근 빗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혈액순환을 자극할 수 있다. 끝이 뭉뚝한 빗으로 머리 구석구석을 두드리거나, 손끝에 힘을 줘 머리를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 음주나 흡연은 두피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자제해야 한다. 두피에 이로운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소위 ‘블랙 푸드’라 하는 검은콩, 검은깨가 대표적이다. 검은콩은 혈액순환을 도와 머리를 검고 윤기 나게 하며, 검은깨는 머리카락 생성에 도움 되는 단백질인 케라틴이 풍부하다.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도 좋다. 미네랄이 풍부해 모발을 튼튼하게 하는 데 이롭다. 이외에도 멜라닌 색소를 형성하는 데 도움 되는 녹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04/25 14:04
  • 성기가 원치 않게 흥분 지속, 결국 수술까지… 영국 20대 女 사연 봤더니?

    성기가 원치 않게 흥분 지속, 결국 수술까지… 영국 20대 女 사연 봤더니?

    성기가 원치 않는 흥분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질환 때문에 고통받던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5년 동안 '생식기 흥분 장애(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 PGAD)​'를 앓은 영국 스칼렛 카이틀린 월렌(21)의 사연을 공개했다. 생식기 흥분 장애는 성욕이 있거나 성적 자극도 없는데, 외성기에 원치 않은 비정상적 성적 흥분이 지속돼 심리적 고통을 받는 질환이다. 과잉 성욕이거나 성중독과는 다르다. 월렌은 이 증상을 6살 때부터 겪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고통에 학교를 다니기 힘들었고 평범한 또래들과 어울리기도 힘들었다. 월렌은 "생식기에 불이 붙은 것 같은 고통이 발생한다"며 "언제 증상이 나타날지 몰라 사람들과 오래 함께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월렌은 2020년 평범한 대학 생활을 위해 샌디에이고 성 의학 클리닉을 방문했다. 의사는 "월렌의 골반 신경이 선천적으로 촉각에 과민하다"며 "이것이 생식기 흥분 장애가 발생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월렌이 그동안 복용해 왔던 SSRI(우울증·불안 장애 등을 치료하는 항우울제) 때문에 성 기능 장애가 생긴 것으로 봤다. 윌렌은 지난 2023년 통증을 느끼는 질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전정 절제술(질 입구 주변의 영역 일부를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전정은 여성 성감대의 한 부위로, 양측 소음순이 갈라지는 부위에 위치한다. 월렌은 "성 기능 장애로 인해 모든 질을 제거하면 자연스러운 성적 흥분을 다시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언젠가는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의 생식기 흥분 장애의 대표 증상으로 ▲음핵의 찌릿찌릿함 ▲질이 흥분된 것처럼 부푼 느낌 ▲질 윤활액 증가 ▲자발적 질 움찔거림 ▲유두 발기 ▲음핵 발기 등이 있다. 여성은 이에 따라 기능적 이상이나 다른 신체장애가 생기진 않지만 큰 고통을 느낀다. 실제 매일 원치 않는 오르가슴을 수십 회씩 경험해 탈진한 20대 여성 사례도 있다. 또한 생식기 지속 흥분 장애 환자는 ▲공황 ▲우울감 ▲불안함을 겪기 쉬워 심리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태다. 생식기 지속 흥분 장애의 원인으로는 ▲골반 혈관 기형 ▲신경 이상 ▲약제의 부작용 ▲성호르몬의 변화 ▲기타 신체 및 정신적 요소가 거론된다. 대부분은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다행히 치료는 가능하다. 대부분 약물을 이용해 보존 치료를 한다. 안정제를 사용하거나 증상을 악화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방법 등이 쓰인다. 
    여성일반이해나 기자2024/04/25 13:59
  • 전국민 우울감에 코로나 여파 여전… “운동하고 사람들 만나는 게 중요”

    전국민 우울감에 코로나 여파 여전… “운동하고 사람들 만나는 게 중요”

    질병관리청이 봄철을 맞아 우울증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대학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분석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우울감 경험률은 18년 5.0%로 최저를 기록한 이후 코로나19 유행을 겪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해 23년 7.3%였다. 감소 경향을 보이던 우울감 경험률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속된 코로나19 유행 기간과 겹쳐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나빠진 정신건강이 일상 회복 이후에도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4/25 13:52
  • 정부 "원점 재검토·1년 유예, 선택할 수 없는 대안"

    정부 "원점 재검토·1년 유예, 선택할 수 없는 대안"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계가 주장하는 원점 재검토, 1년 유예안 등은 선택할 수 없는 대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의료계가 직접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석해달라고도 강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의료계가 내년도 의대 증원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일이다"며 "정부가 선택할 수 없는 대안이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정부는 지금의 혼란을 수습할 수 있도록 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사회적 논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각계와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의대 교수들의 주1회 휴진과 5월 1일 사직에 유감의 뜻을 전했다. 사직, 휴진 결의 등 집단행동 대신 대화를 하자고 요청했다. 조규홍 장관은 "집단행동이 아닌 대화의 자리에 나와 합리적으로 의견을 표명하고, 오늘부터 출범하는 의료개혁 특위에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정부는 오늘(25일) 오전 의료개혁특위 정식 출범했다. 의료개혁특위는 민간 위원장(노연홍, 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비롯해 6개(기재부, 교육부, 법무부, 행안부, 복지부, 금융위) 중앙행정 기관장과 10개 공급자단체, 5개 수요자단체에서 추천한 민간위원 15명과 전문가 5명(보건의료(3), 경제·재정(1), 법률(1)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총 27명으로 구성된다.의협, 대전협, 의학회는 공급자 단체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나, 의료계는 특위 참여를 거부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학 자율조정안은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니다"며 "특위 역시 그 목적, 방향, 어떤 일을 하겠다는 내용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겠다"고 밝혔다.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도 정부 의대증원 중재안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전했다. 임 당선인은 "정부 상황 인식이 얼마나 안일한지 알 수 있다"며 "수용 가능성이 없는 대책을 내놨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4/25 13:43
  • 갑자기 찐 살, ‘○일’ 안에 빼야… 이 시기 지나면 잘 안 빠져

    갑자기 찐 살, ‘○일’ 안에 빼야… 이 시기 지나면 잘 안 빠져

    야식으로 치킨, 피자 등을 시켜 먹거나 자주 과식하게 되면 2~3kg이 금세 늘어난다. 이때 갑자기 찐 살은 골든타임인 ‘2주’ 안에 빼면 쉽게 뺄 수 있다. 그런데. 이 기간이 지나면 훨씬 빼기 어려워진다.갑자기 찐 살은 지방이 증가한 게 아니라 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글리코겐은 다당류의 일종이다. 혈액에 포도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이는 글리코겐 형태로 간이나 근육에 저장된다. 글리코겐은 지방보다 빼기 쉽고, 무게 1kg을 빼는 데 소비하는 열량이 지방 대비 7분의 1로 적은 편이다. 다만, 글리코겐의 저장 능력 한계치는 2주여서 2주 이내에 빼야 한다. 2주가 지나면 글리코겐은 지방으로 바뀐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돼 몸 안에 쌓이면 전보다 살 빼기 어려워진다. 그리고 지방 세포가 커지는 속도도 빨라져 체중이 쉽게 증가할 수 있다.글리코겐이 지방으로 바뀌기 전에 살을 빼려면 2주 동안은 음식 섭취량을 평소보다 20~30% 줄여야 한다. 식단으로는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고 식이섬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이 오래 지속해 과식을 막고 식후 당분의 흡수 속도를 조절하기도 한다. 닭가슴살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곁들여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도 필요하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운동은 매주 150~300분 중강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100분의 격렬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체내에 남아있는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소비하게 만들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근력 운동도 주 2회 이상 하는 게 좋다. 걷기, 자전거 등 어떤 운동이든 중강도 이상은 해야 효과가 있다. 중강도는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하지만, 숨이 차 노래를 부르지는 못하는 정도의 강도를 말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4/25 13:34
  • 모델 이현이, 건강 위해 ‘이 가루’ 먹어… 흰머리 예방에도 도움 된다?

    모델 이현이, 건강 위해 ‘이 가루’ 먹어… 흰머리 예방에도 도움 된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0)가 집에서 검은콩 가루를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슈퍼맘 이현이의 일탈에 충격받은 이소라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현이는 이소라에게 검은콩 가루를 주며 “제가 집에서 먹는 거다. 건강에도 좋고 해서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가 “먹으면 흰머리 안 나는 거잖아”라고 말하자, 이현이는 “그렇죠. 아무래도 도움이 되죠”라고 말했다. 실제로 검은콩이 흰머리 예방에 도움이 될까?검은콩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머리를 검고 윤기 나게 해준다. 검은콩에는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고, 노화 방지 성분 역시 일반 콩의 4배 이상 함유돼 있다. 이뿐 아니라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단백질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외에 흰머리 예방을 위해 둥근 빗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사지가 두피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끝이 뭉뚝한 빗으로 머리를 구석구석 두드리거나, 손끝에 힘을 줘 머리를 지압하면 된다. 이와 반대로, 음주나 흡연은 두피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자제해야 한다.한편 검은콩은 모발 외에도 여러 건강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검은콩의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에 흡착된 지방 성분이 잘 배출되도록 돕고, 펩타이드 성분은 지방이 잘 연소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검은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은 일명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낸다. 그래서 갱년기에 쉽게 앓는 요실금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도 있어 냉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4/25 13:33
  • 셀트리온, 서울시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 지원

    셀트리온, 서울시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 지원

    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 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과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셀트리온은 지난 1월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이후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 네트워킹 연계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입주권·임대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도모하고, 향후 이들 기업과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외 산·학·연·병의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가 서울시 회기동에 1만4711㎡ 규모로 구축했다. 입주한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킹을 위한 협력 거점공간, 공용실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센터를 통해 해당 기업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속적인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의 개관을 통해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혁신 바이오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안정적 지원 속에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제공받게 됐다”며 “셀트리온도 서울시와 함께 바이오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한편, 앵커 기업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4/25 13:31
  • 아이허브, 가정의 달 기념 ‘전 품목 세일’ 진행

    아이허브, 가정의 달 기념 ‘전 품목 세일’ 진행

    아이허브(iHerb)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품목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가정의 달 기념 전 품목 할인전은 25일부터 오는 5월 2일 새벽 2시까지 7일간 진행된다. 6만원 이상 주문에 대해 전 제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장바구니 화면에서 할인 코드 ‘MAYLOVE24’을 입력 시 할인이 적용된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은 한국 고객들을 위해 더 강화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기존 프로모션 대비 할인이 적용되는 최저 금액 기준을 낮춘 것은 물론 할인 코드 사용 횟수 제한도 없앴다. 행사 기간 중 할인 코드를 여러 번 사용해 6만원이 넘는 매 주문마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할인 코드를 중복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아이허브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자사 PB 제품을 비롯해 아이허브가 엄선해 큐레이팅한 4만개 이상 제품을 할인 특가로 선보인다. 아이허브는 미국에 본사를 둔 웰니스 분야 특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아이허브의 전 제품은 GMP 시설로 등록된 자사의 물류센터에서 직접 관리되고 있다. 재고 회전율은 연평균 8.1회다.이와 함께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연중무휴 운영하는 채팅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을 받아본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30일 이내 간편 반품 처리가 가능하며 특히 CGN, 슈퍼 뉴트리션(Super Nutrition) 등 아이허브의 PB 제품들은 90일 이내면 언제나 반품을 요청할 수 있다.아이허브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고객만을 위한 전 품목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친구, 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번 할인전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25 13:30
  • 두부홈즈, MBC 다큐 '대한민국 자폐가족 표류기'에 출현한다… 뭐길래?

    두부홈즈, MBC 다큐 '대한민국 자폐가족 표류기'에 출현한다… 뭐길래?

    영유아기 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두부(DUBU)’가 MBC 2부작 특집 다큐 <대한민국 자폐가족 표류기>에 출연한다.지난 20일 1부에 이어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2부 방영 예정인 '대한민국 자폐가족 표류기'는 각기 다른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아동 5명과 그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 및 치료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다.1부에서는 자폐 아이를 위한 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이사를 가거나 몇 시간 거리의 시설들을 전전하는 양육자들의 고충을 그렸다. 한 양육자는 이런 스스로를 ‘메뚜기 맘’으로 표현하며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가 충분한 치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했다.2부에서는 이러한 인프라 부족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책 중 하나로 두부의 디지털 발달치료 솔루션이 노출된다. 가정에서도 수행 가능한 발달 관련 중재 활동으로 두부의 1대1 양육자 원격 코칭 솔루션 '두부홈즈'와 인지발달 훈련 앱 '두부팡'을 실제 자폐 아이와 양육자가 이용하는 모습을 통해 예시로 든다.‘두부홈즈’는 전문가가 각 가정에서 아이의 발달과 관련해 호소하는 문제에 집중하여 맞춤형 부모실행중재(Parent-implemented Intervention)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아이의 발달상태가 나아질 수 있도록 돕는 1대1 원격 코칭 솔루션이다. 애플리케이션 형식의 ‘두부팡’은 간단한 게임과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아이의 발달 상태에 맞춘 인지훈련을 제공한다. 두부 관계자는 “발달 치료에 있어 2~7세 뇌 발달 골든타임에 인지 발달을 효율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관련 인프라 부족과 매뉴얼 부재 등 실제 당사자들이 겪는 고충과 한계가 있다”며 “두부는 발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와 가정이 좀 더 쉽고 효과적인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 발달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4/25 13:28
  • "심장이 밖에서 보인다"… 심장이소증 갖고 태어난 아기, 치료는 가능할까?

    "심장이 밖에서 보인다"… 심장이소증 갖고 태어난 아기, 치료는 가능할까?

    심장이 몸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는 희귀질환 '심장이소증(ectopia cordis)'을 앓은 채 태어난 일본 아기의 사연이 공개됐다. 일본 도쿄대병원 소아과 의료진은 저체중 미숙아인 데다가 심장이소증을 동반한 채 태어난 아기의 사례를 논문으로 밝혔다. 이 아기는 산모 임신 33주 3일차에 양막 파열로 인해 응급 제왕절개로 태어났다. 그런데 가슴부터 복부까지 결함이 있어 심장 하부와 간 일부가 몸 밖으로 나와있었고 배꼽도 탈장된 상태였다. 의료진은 아기가 울 때 심장, 간, 장관이 몸 밖으로 더 탈출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진은 장기 탈출을 막는 보호장치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했다. 다행히 생후 7개월에 아기의 체중은 5kg까지 불어나 퇴원했지만, 이후 횡격막을 만드는 등의 수술을 받아야 한다.     심장이소증은 100만명 당 5~8명에게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이때 심장은 각종 결함을 가져 약한 상태다. 실제 심장이소증을 앓는 신생아의 90% 이상은 사망한 채 태어나거나 태어났더라도 사흘을 넘기지 못한다. 도쿄대 의료진은 "심장이소증이 있으면 일단 외과적이 복구 수술이 일차 치료법"이라며 "다만, 질환의 희귀성으로 인해 누구나 인정하는 보편적인 최선의 수술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숙아나 저체중아는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이에 맞춰 치료 중 쓰이는 맞춤형 보호장치를 세심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세브란스 의료진이 지난 2023년 심장이소증 인도네시아 소년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가 있다. 세브란스 의료진은 이 소년의 심장을 체내로 넣기 위해 우선 가슴과 복부를 구분하는 근육인 횡격막을 인공재료로 새로 만들었다. 심장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가슴에는 충분치 않아 복부를 이용하기 위해서다. 이에 더해 단심실 내에서 혈액이 잘 섞일 수 있도록 하는 심방중격 절제술, 판막 역류를 막는 판막 성형술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모든 수술을 마친 후에는 수술 부위를 인공재료로만 덮어 놓고 경과를 지켜봤다. 당장 봉합해버리면 부어 있던 심장이 체내로 들어가면서 압력이 가해지는 등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이틀 후 심장 부기가 빠지면서 봉합까지 마무리하며 치료에 성공했다.도쿄대에서 공개한 심장이소증 미숙아 치료 사례는 '임상사례보고' 저널에 게재됐다. ​ 
    희귀질환이해나 기자 2024/04/25 13:23
  •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식물성 크림치즈’ 2종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식물성 크림치즈’ 2종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을 출시했다.대상다이브스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비건 라이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했다. 식물성 제품인 만큼 콜레스테롤과 유당이 함유되지 않았다.이번 신제품은 코코넛 크림, 치커리 식이섬유 등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온도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감자 추출 전분 ‘덱스트린’을 사용해 상온에서 부드럽게 녹는 발림성을 구현했다.맛은 무화과, 블루베리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식물성 무화과 크림치즈’는 국산 무농약 무화과로 만든 잼을 넣었고, 무화과다이스를 사용해 과육의 식감을 살렸다. ‘식물성 블루베리 크림치즈’는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로 만든 잼을 사용했다.‘식물성 크림치즈’ 2종은 베이글, 식빵 등에 발라 먹거나 크래커에 곁들여 간단한 와인 안주로 즐기기 좋다.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소비기한도 냉장 보관 기준 9개월이다.전혜미 대상다이브스 CM1팀장은 “신제품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은 대한민국 No.1 잼 브랜드 복음자리의 기술력을 토대로 오랜 연구 개발 끝에 완성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국내 잼 시장은 물론, 디저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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