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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더부룩할 때가 있다. 복부 팽만감 때문에 불편하고, 온종일 매스꺼운 느낌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는 주로 과식, 활동량 부족 때문에 발생한다. 배에 가스가 찼을 때 하면 좋은 운동과 동작을 알아봤다.◇유산소 운동유산소 운동은 복부 팽만감을 완화할 때 효과적이다. 대표적으로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이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몸속 가스가 위장관을 더 잘 통과하게 된다. 보통 유산소 운동은 최소 25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런데, 배에 가스가 차 통증이 있다면 최소 10분 동안 운동해도 도움이 된다. 평소 활동량이 적으면 복부 팽만감뿐 아니라 변비까지 생길 수 있다. 적어도 일주일에 3~5회, 한 번에 25~3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요가요가는 심신을 이완시키고, 위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통증 연구와 관리’ 저널에 따르면 위장 문제가 있을 때 요가를 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연구팀은 위장 문제가 있는 청소년 25명에게 4주 동안 한 시간씩 요가 수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그 결과, 하루에 10분이라도 요가를 하면 위장 문제 증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자연스럽게 위장 문제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무릎 안기 자세무릎 안기 자세도 배에 가스가 찼을 때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알려졌다. 우선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다음, 숨을 들이마시면서 손을 무릎 위로 올린다. 이후 숨을 내쉬면서 무릎을 가슴 위로 가져오고, 팔로 안는다. 그 상태에서 무릎을 좌우로 가볍게 흔들면서 5~10회 호흡하면 된다.◇쟁기 자세쟁기 자세는 뱃속 가스를 배출시키고,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을 풀어줘서 도움이 된다. 우선 똑바로 누워 두 다리를 붙이고, 손을 바닥에 댄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90도 들어 올리고, 내쉬면서 두 다리를 머리 뒤로 넘겨 발끝이 바닥에 닿게 한다. 이 자세를 2~3분 유지하면 된다. 다만, 잘못된 쟁기 자세는 목에 부담될 수 있다. 따라서 발끝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절대 무리하지 말고 양손으로 허리를 받치거나, 의자에 다리를 걸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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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39)과 인교진(43)이 자신들만의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보는 사람까지 동기부여 ssap 가능 자기관리 고수들의 마이너스 한 살 챌린지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마이너스 한 살 챌린지’를 위한 운동 방법과 식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간단한 워밍업 후 플랭크 운동을 하고, 이후 음식을 소개했다. 소이현은 “주식이 거의 양배추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양배추와 함께 방울토마토, 땅콩버터 등을 넣어 샐러드를 만들었다. 소이현, 인교진이 샐러드 안에 넣은 재료의 건강 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양배추 양배추는 100g당 약 40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다. 섬유질은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일 약 30g의 섬유질을 섭취하면 체중감량, 고혈압, 비만, 당뇨 예방에 좋다. 또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 성분은 위장 점막을 강화한다. 게다가 양배추는 비타민U, K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에 염증과 출혈이 생겼을 때 지혈 작용을, 위의 점막이 손상됐을 때 재생력을 높여준다. 양배추에 포함된 설포라판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설포라판이 불필요한 바이러스, 박테리아균을 없애고 암세포를 잡아먹는 면역세포인 NK세포 활동을 돕기 때문이다.◇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도 100g당 16kcal에 불과하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2배 이상 높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 또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보다 4~6배가량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방울토마토는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도 많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성분이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고, 흡연과 자외선으로 인한 암과 심장질환 등을 예방한다.◇땅콩버터땅콩버터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혈당 조절이 꼽힌다. 혈당은 체중 관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혈당이 높으면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축적된다. 또 탄수화물이나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인슐린이 과잉 분비돼 지방이 연소하지 않아 살이 빠지지 않는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체중을 감량하는 원리다. 즉, 땅콩버터가 단백질, 지방 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을 덜 올린다는 점에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다만 땅콩버터는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면 안 된다. 땅콩버터 제품을 선택할 때는 가급적 땅콩 함량이 높고 소금이나 설탕 등 기타 첨가물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또 하루에 10~15g, 약 한두 스푼만 먹는 게 적당하다. ◇플랭크 운동, 코어 근육 강화에 도움한편, 소이현‧인교진이 하는 플랭크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엉덩이와 배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플랭크는 별다른 장비 없이 손‧발과 바닥의 마찰을 줄이는 매트 한 장이면 충분히 운동할 수 있다. 우선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이때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1~3분씩 3회 실시하고, 자세가 익숙해졌다면 시간과 횟수를 늘리거나 다리를 한 쪽씩 들어 올리는 동작도 시도해보면 좋다. 다만 플랭크를 할 때는 자신의 코어 근육 상태는 물론 디스크 파열 여부, 척추기립근 균형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평소 허리 통증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 후 운동 방법과 강도를 결정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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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는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성분명: 오크렐리주맙)이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오크레부스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신경계 장애를 유발하는 탈수초(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싼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하는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면역 세포인 CD20 발현 B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기전의 재조합 인간화 단클론 항체이다. 주로 20~40세 사이에 젊은 연령에서 자주 생기는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 신경계의 염증을 유발해, 시력 저하·이동성·인지·방광·성 기능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완화와 재발 등 질환 양상에 따라 재발형 및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등의 유형으로 분류되며, 재발과 진행에 따라 장애가 축적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저하하고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발성 경화증의 주요 치료 목표는 고효능 약제를 조기에 사용하여 질병 활성을 억제하고, 환자의 장애 진행 속도를 지연하는 것이다.오크레부스는 다발성 경화증에 허가받은 고효능 약제로, 이번 승인을 통해 임상적 독립증후군, 재발 완화형 다발성 경화증 및 활성 이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을 포함한 ▲성인의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RMS, Relapsing Forms of Multiple Sclerosis)의 치료 및 ▲성인의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PPMS, Primary Progressive Multiple Sclerosis)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투여는 초기 2회(첫 투여 시 300mg, 2주 후 300mg) 이후 6개월마다 1회(600mg) 정맥 주사로 투여한다.특히 오크레부스는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를 받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은 최초 발병 후 완화와 재발의 반복 없이 점진적으로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모든 유형 중 가장 높은 장애 발생률을 보여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았다.한국로슈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신수희 리드는 “이번 오크레부스의 허가로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뿐만 아니라 그동안 마땅한 치료 옵션이 없었던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도 새롭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크레부스는 다수의 글로벌 임상 연구 및 10년 장기간 데이터를 통해 질병 활성 억제 및 장애 진행 위험 감소 등에 있어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국내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질병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오크레부스는 처음으로 재발형 및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두 유형 모두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치료제로서 지난 2016년 미국 FDA에서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됐다. 현재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 등 10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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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그룹은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오션시티)에서 그룹의 다섯번째병원인 명지부민병원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김도읍 국회의원,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과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 정진엽 의료원장을 비롯한 4개 부민병원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명지부민병원은 신도시 조성 15년 동안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기근을 겪던 명지국제신도시 일대의 첫 종합병원이 될 예정이다. 병원은 2027년 2월 개원을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로 지어지며, 대지면적은 1만 1645.50㎡, 건축면적은 31,511.18㎡, 총 350 병상 규모로 설계되었다. 명지부민병원은 관절센터,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소아청소년센터, 종합검진센터, 스포츠재활센터 등 다양한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흥태 이사장은 "응급의료시설을 포함한 중증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던 지역 주민들에게 부산 강서구를 대표할 종합병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민병그룹은 부산 3개, 서울 1개로 총 3개의 종합병원과 1개의 재활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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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A씨는 어느 날 자신의 잠자는 습관을 떠올려보다가, 잠들 때와 잠에서 깰 때마다 항상 왼쪽으로만 누워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A씨는 왼쪽 허리 통증이 자주 있고, 얼굴이 약간 비대칭인 것도 이런 수면 습관 때문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잠자는 자세를 바꾸려고 노력 중이다.◇엉덩이뼈 뒤틀리고 안면비대칭 돼수면 자세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런데 유독 어느 한 쪽 옆으로 누웠을 때 편안함을 느껴서 그 방향으로만 누워서 자는 사람이라면 척추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한 쪽으로만 누워 자면 고관절이 돌아가거나 엉덩이 근육이 늘어나 연골연화증이 생길 수 있다. 요통의 원인이 된다. 양 무릎이 서로 맞닿아 무릎 연골이 손상될 수도 있는데, 이를 막으려면 옆으로 눕더라도 무릎을 조금 구부리고 무릎 사이에는 베개를 껴두는 것이 좋다.한 쪽으로만 누우면 얼굴이 베개에 짓눌려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눈가·귀 주변·턱 근육이 겹치면서 주름이 잘 생긴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20대 중반 이후에는 옆으로 누우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주름이 더 많이 생긴다. 베개에 닿는 얼굴 부위에 주름개선 크림과 수분 크림을 더 많이 바르고 자는 것이 좋다. 이런 수면 습관은 주름을 깊게 할 뿐 아니라 얼굴 모양도 비대칭으로 변하게 하는데, 얼굴 골격이 다 성장하지 않은 17~19세 이하는 안면비대칭에 더 주의해야 한다.◇혈액순환 안 되면 왼쪽은 피해야평소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은 특히 왼쪽으로 눕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심장이 아래에 있으면 혈액순환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양압기, 구강내 장치 등 전문적인 수면 치료를 받으면 반듯하게 누워서 잘 수 있게 된다.한 쪽으로만 누워서 자는 습관을 반드시 고쳐야 하는 사람이 있다. 심장이나 폐에 물이 찬 사람이다. 한 방향으로만 누우면 심장이나 폐에 찬 물이 한 쪽으로 쏠려서 자는 동안 숨이 차는 증상이 악화돼 위험하다.◇비염·척추 질환 때문일 수도한 쪽으로만 눕는 게 비단 습관 때문만은 아니다. 수면 중 호흡에 어려움을 느끼는 비염 환자, 척추 질환자,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가 주로 한 방향으로만 눕는 경향을 보인다. 이 경우, 자는 동안 몸을 약간씩 뒤척거리기는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방향으로 다시 돌아 눕게 된다. 이 습관을 고치지 않고 계속 한 방향으로만 누우면 없던 수면장애가 생기거나 척추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평소 자신이 비염·척추 질환·하지불안증후군 등을 앓고 있는 지 몰랐더라도, 특정 방향으로만 눕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볼 필요가 있다.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반듯하게 누워서 잠드는 것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된다.특별한 원인 없이 한 쪽으로만 눕는 사람은 잠들 때만이라도 의식적으로 반듯하게 눕는 습관을 들이자. 또, 머리와 발을 두는 방향을 바꿔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벽을 바라보거나 등지는 것 중 한 가지에 심리적 안정감을 느껴서 그 방향으로 자는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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