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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면… '정신적 과잉 활동' 상태?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면… '정신적 과잉 활동' 상태?

    생각과 고민이 너무 많아도 문제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피곤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렇게 생각이 깊은 사람들이 겪기 쉬운 증후군이 있다. 바로 PESM 증후군(Personnes Encombrées de Surefficience Mentale, 정신적 과잉 활동)이다.PESM 증후군은 프랑스 작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저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에서 소개한 것으로, 의학적으로 명명된 질환은 아니다. 심리학적 개념에 더 가깝다. 책에서 저자는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뇌 구조적 차이로 다른 사람보다 생각이 매우 많으며, 이 때문에 다양한 증상을 겪는다고 봤다. 대부분 사람은 여러 선택지 중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과정이 쉽게 이뤄진다.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하지만 PESM 증후군을 앓는 사람에게는 이런 과정이 어렵게 느껴진다. 따라서 이들은 대개 무엇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 PESM 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예민해지고 ▲생각이 계속 이어지고 ▲생각 때문에 밤에 잠도 잘 못 자고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고 ▲여러 가지 일을 활동적으로 해야만 한다고 느끼고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고 ▲한 번에 생각이 터져 나와 결단을 잘 못 내리고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한다. 또한 풍부한 감정을 갖기도 한다. 이에 따라 타인의 말투, 표정, 몸짓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한다. 타인의 비난에 쉽게 상처받을 뿐만 아니라, 우울하고 부정적인 분위기나 강압적인 위계질서를 잘 견디지 못하기도 한다.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정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각이 매우 많으면서 불안하고, 걱정이 많고, 피로도가 높고, 수면장애를 겪으면 '범불안장애'일 수 있다. '강박장애'라면 자신에게 엄격하고 원하지 않는데도 강박적으로 충동, 이미지, 사고 등이 반복된다. 다른 사람의 반응과 감정이 매우 강하게 신경 쓰인다면 '사회 불안장애', 매우 활동적인데 집착하고 잠을 줄이면서까지 활동한다면 '조증', 감각이 예민해 조명과 소리 등 여러 요소에 분산돼 주의가 산만해지는 증상이 심하다면 'ADHD' 등을 의심할 수 있다.한편 감각이 예민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 특정 분야에 더 발달했다는 것일 수 있다. 정신적 과잉 활동 증상이 일상생활에 불편한 영향을 미치지 않다면 정신질환이 아닌 것은 물론, 오히려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될 수 있다. 이는 더 기분 좋은 정보들을 타인보다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 감미로운 소리, 좋은 향과 맛 등 더 감각적으로 삶을 채워 행복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PESM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명상, 글쓰기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몰입하는 게 도움 된다. 혹은 메모나 마인드맵을 통해 수많은 생각들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2024/07/01 17:56
  • 탄탄 복근 소연, 요새 '이 운동'에 꽂혔다… 온몸 근육 사용해 몸매 만들기에 탁월?

    탄탄 복근 소연, 요새 '이 운동'에 꽂혔다… 온몸 근육 사용해 몸매 만들기에 탁월?

    (여자)아이들 소연(25)이 요즘 복싱에 꽂혀있다고 밝혔다.1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앨범 스포에 증명사진까지 보여준 소연? 고마워요ㅣ(여자)아이들ㅣ코스모톡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소연은 "요즘 꽂혀 있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저는 요즘 스포츠에 꽂힌 것 같다. 운동을 원래 좀 열심히 하는 편인데 운동이 오래 하다 보니까 너무 지겨워져서 테니스를 해볼까, 골프를 해볼까 여러 가지 운동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그리고 "어떤 운동에 빠져 있나?"라는 질문에는 "요즘 복싱을 되게 열심히 하고 있다. 10번 정도 배웠는데 좀 잘한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라며 자랑하며 웃었다. 이어 "복싱 잘 치나?"라는 질문에 "아직 미트밖에 안 쳐봤는데 내 생각엔 좀 칠 것 같다. 왜냐하면 춤을 잘 추면 미트 치는 것은 외우기만 하면 돼서 어렵지 않더라. 근데 아직 스파링은 안 해봤다. 스파링 할 사람 연락 달라. 나 진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복싱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결합된 운동으로 온몸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 관리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간혹 복싱을 단순 타격을 하는 운동이라 생각해 겁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초보자는 기초체력을 위한 줄넘기와 서킷 트레이닝과 충분한 훈련 후 상대방과의 약속 하에 직접 타격하지 않는 복싱을 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초보자의 경우 미숙한 펀칭 실력으로 샌드백이나 미트(타격을 받아주는 훈련용 글러브)를 가격하는 순간 충격과 함께 손목이 꺾이면서 손목염좌가 발생할 수 있다. 손목염좌는 손목 관절을 지탱해주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걸 말한다.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고 붓고 멍들 수 있다. 찜질을 해주면 완화되기도 하지만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좋다.복싱 중 손목염좌 발생을 예방하려면 운동 시작 전 손목을 풀어준 후 압박붕대와 글러브를 반드시 착용하고, 올바른 펀칭 방법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7/01 17:51
  • "이게 다 손톱 밑 세균?"… 습관적으로 물어뜯었다간, 병까지 생긴다?

    "이게 다 손톱 밑 세균?"… 습관적으로 물어뜯었다간, 병까지 생긴다?

    미국의 한 의학 박사가 공개한 손톱 아래 박테리아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6월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미국의 마취과 의학 박사 마이로 피구라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멈춰야 한다는 주제로 올린 틱톡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마이로 박사가 운영하는 틱톡 계정은 약 70만 명의 팔로워가 있다. 이 영상에서 마이로 박사는 손톱 밑에 낀 때를 채취해 현미경으로 확대했다. 확대한 영상에서는 수많은 기다란 박테리아가 꿈틀거리고 있었다. 손톱을 물어뜯으면 야외 활동을 하며 쌓인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가 그대로 입안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면 다양한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손톱에 상처가 생기면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손톱 밑 박테리아, 여러 질환 유발해손톱의 틈은 박테리아(세균)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손톱에 있는 주요 세균으로는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요도감염균 ▲효모균 등이 있다. 이런 균들에 노출되면 감기, 눈병, 급성호흡기질환 등 여러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간혹 항문에서 손톱 표면으로 이동한 요충이나 알이 입에 들어가기도 한다. 그러면 구강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건강한 손·발톱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손톱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전신 건강도 챙기려면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무조건 버려야 한다. 더불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건강한 손톱·발톱 유지를 위해 소개한 방법들을 알아본다.▷손톱은 샤워 후에 깎기=샤워나 목욕 후에는 손톱이 물을 흡수해 말랑해진다. 이때 깎으면 자극이 덜하고 주변에 손톱이 튀지 않는다.▷손톱이 부러지면 짧게 깎기=손톱이 부러진 경우, 짧게 깎아 더 들리거나 피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날카로운 물체로 손톱 밑 긁지 않기=간혹 손톱 밑에 낀 때를 없애기 위해 이쑤시개 같은 날카로운 물체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손톱에 상처가 나면 다양한 세균으로 인한 감염이 생길 수 있다.▷자라는 방향 수직으로 깎기=특히 발톱은 자라는 방향의 수직으로만 깎는 게 좋다. 가장자리를 깊이 자를 경우, 내향형 발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내향형 발톱은 주로 엄지발톱에서 발생하는데, 미처 잘리지 않은 발톱 파편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한다.외에도 ▲핸드크림 자주 바르기 ▲청소 용품 사용할 땐 고무장갑 착용하기 ▲꽉 끼는 신발 신지 않기 ▲무좀과 같은 피부 질환 방치하지 않기 등의 방법이 소개됐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7/01 17:28
  • 윤호주 교수, 신임 한양대의료원장으로 취임

    윤호주 교수, 신임 한양대의료원장으로 취임

    한양대의료원은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한양대의료원장으로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가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규정상 임기 제한은 없다.윤호주 신임 의료원장은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병원장, 한양대국제병원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간행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의약평론가회 이사,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7/01 17:27
  • "설탕에 관대한 사회가 당뇨병 대란의 원인"

    "설탕에 관대한 사회가 당뇨병 대란의 원인"

    지난 30일 고려대안암병원 신관 5층 메디힐홀에서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제7차 춘계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2010년 2월 첫발을 내디딘 한국헬시에이징학회는 지난 14년간 다양한 분야 전문의들의 근거의학을 중심으로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생활 및 행복나눔’을 실현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학술활동들을 펼쳐왔다.‘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초고령 사회 준비하기 ▲대한당뇨병학회 콜라보 세션 ▲평생 관리하고 유지해야 할, 우리의 숫자들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 세션으로 구성됐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 김철중 회장은 “100세 인생 시대에는 어떻게 건강하고 총명하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며 “건강수명이 중요해진 만큼 국민 모두가 셀프케어를 통해 행복한 노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생활습관 교정이 강조됐다. 건강수명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질병이 아닌 신체 노화를 늦춰야 한다. 단순당, 정제곡물, 기름, 적색육 등이 노화를 가속화하는 식단으로 꼽혔다. 만성질환 통합 관리의 중요성도 언급되며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가 강조됐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당뇨병 대란 현황, 당뇨병 합병증, 노인 당뇨병에 대해 진행됐다. 당뇨병 환자가 6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20~30대 당뇨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30대 당뇨환자는 2018년 13만9682명에서 2022년 17만4485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는 “탕후루, 탄산, 설탕 등에 대해 관대한 사회가 당뇨병 대란의 원인인 것 같다”며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당질 섭취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늘어나는 비만 인구도 당뇨병은 물론 당뇨병 합병증을 유발한다.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에 대한 관심도 강조됐다. 지난해 대한당뇨병학회 등이 실시한 당뇨병 인식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20~30대 중 59.9%는 자신의 혈당수치를 모르고 있었다. 이용호 교수는 “공복혈당 측정만으로는 당뇨병 환자를 대거 놓친다”며 “국가검진에 공벽혈당 외에도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뇨병 2차 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3T 전략: TEST(국가 건강검진 당화혈색소 도입), TRACTING(고위험군 추적), TREATMENT(민관 공동 대국민 캠페인과 올바른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이외에도 치매,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리해야 하는 셀프케어 방법이 소개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김서희 기자2024/07/01 17:20
  • 치명적인 '병' 앓고 있는 모델 3명… "같은 환자에게 희망, 본보기 되고자"

    치명적인 '병' 앓고 있는 모델 3명… "같은 환자에게 희망, 본보기 되고자"

    모델은 누구나 봤을 때 아름답고, 보기 좋은 외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사람들의 통념이다.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편견을 깨고 '병'을 가진 채 모델의 꿈을 이룬 사람들이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truly'는 희귀병을 앓고 있지만 모델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 중 3명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영국 모델 레오, 백색증으로 눈썹·머리카락 색 빠져 영국 출신 모델 레오(28)는 백색증을 앓고 있다. 그는 "남들과 다른 피부 때문에 어린 시절 늘 싸움에 휘말렸다"며 "가게에 가서 쇼핑할 때도 누군가 시비를 걸었다"고 했다. 백색증은 멜라닌 합성의 결핍으로 ▲눈 ▲피부 ▲털 등에 색소가 감소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이다. 색소의 소실 정도는 환자가 체질적으로 가진 피부 색과 백색증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백색증 환자들은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이 결핍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외선 방어 기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햇빝으로 인한 화상을 입기 쉽고 햇빛 노출로 인해 광선 각화증과 편평 세포암 등이 발생하기 쉽다. 백색증은 유전질환으로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다. 백색증으로 인한 갖가지 아픔과 상처를 겪었지만 결국 모델이 된 레오는 "백색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영국 모델 루시, 온몸에 물집 생기는 유전질환 지녀 영국 출신 모델 루시(25)는 물집표피박리증을 앓고 있다. 물집표피박리증이란 가벼운 외상에도 피부에 물집이 형성되는 유전질환이다. 케라틴이나 콜라겐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5만명 중의 1명에게 발생할 정도로 드물다. 물집표피박리증이 있으면 피부의 표피와 진피를 부착시키는 결합 단백질이 없어 분리가 일어나고, 물집이 잘 형성된다. 물집을 앓고 난 흉터에 분화가 잘된 편평 세포암이 발생하기도 한다. 루시는 "몸에 생긴 많은 상처를 부정적인 것으로 바라볼 수도 있었다"며 "그러나 내 몸에 생긴 상처를 생존의 흔적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상처로 인해 꿈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말했다.  ◇남아공 모델 지지포, 팔다리 남들보다 과도하게 짧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모델 지지포(29)는 해표상지증을 앓고 있다. 해표상지증은 단지증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해표상지증은 독일에서 개발된 최면제인 탈리도마이드를 임신 초기에 복용했을 때 태아에게 발생률이 높은 기형증이다. 선천적 질환의 하나로 팔다리의 장관골이 결손되거나 발육이 잘 안돼 손과 발이 직접 몸통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지지포는 "모두가 나의 신체적 모습 때문에 모델이 될 수 없다고 했다"며 "자신의 한계에 부딪힌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잘 살아가도록 하는 동력이 되고 싶다"고 했다. 또 "자기 내면과 외면 모두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7/01 17:18
  • 키성장 골든타임 놓치는 부모들을 위한 책 '하이키'

    키성장 골든타임 놓치는 부모들을 위한 책 '하이키'

    키가 크는 데는 ‘골든타임’이 있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키와 성조숙증 문제를 무심코 지나쳐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 하이키한의원 강남본원 박승찬 대표원장의 책 ‘하이키(애플씨드 刊)’에는 키성장을 위해 부모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식이, 생활습관 등 환경적인 요인들이 담겨있다.   저자인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강남본원 대표원장은 대전대 한의과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용 한약 조성물’ 미국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공동저자인 이재준 원장은 하이키한의원 부산점 대표원장으로 동의대 한의대 외래교수다.책에서는 성장이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성장은 뼈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을 말하며, 근육, 체격, 몸속 장기가 커가는 것을 통틀어서 말하는데, 성장을 이루는 요소가 많은 만큼 성장에는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키성장에 유전적 요인을 강조해왔지만, 키가 자라는 배경에는 후천적 환경요인이 중요하며, 부모가 큰 키를 가졌더라도 아이 또한 큰 키로 자랄 것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고 한다. 잘 먹고 잘 잔다고 해서 키가 잘 큰다는 보장도 없다. 환경 호르몬이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사춘기 성조숙증을 일찍 겪게 되면, 그만큼 빨리 성장판이 닫혀 키가 크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박승찬 대표원장은 키가 크는 데는 골든타임이 있어서, 이때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한다. 이 말은 곧 자녀의 인생에서 너무도 중요한 골든타임을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 없는 정보로 허비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부모님들이 키와 성조숙증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에는 국내 대표적인 성장 클리닉인 하이키한의원의 키와 성조숙증 치료에 대한 28년간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들어있다. 이 책에 담긴 성장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성장 촉진을 위한 영양 관리법, 남아와 여아의 성조숙증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는 부모님들이 자녀의 키와 성조숙증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제대로 대처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책/문화이금숙 기자2024/07/01 16:53
  • 수박바도 0kcal로… ‘두 개’ 먹으면 안 되는 사람 있다

    수박바도 0kcal로… ‘두 개’ 먹으면 안 되는 사람 있다

    롯데웰푸드가 '씨없는 수박바 0kcal'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칼로리가 0인 아이스크림이 출시됨에 따라, 건강 관리에 관심있는 이들이 많이 찾는 추세지만 주의해야 할 것도 있다. 제로 아이스크림에 사용되는 감미료는 복부 불편감, 설사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몸무게가 70kg 미만인 사람은 한 끼 식사 후 '씨없는 수박바 0kcal'를 두 개 이상 먹으면 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오늘부터 한정 수량 예약 판매롯데웰푸드는 지난 4월 국내 빙과업계 최초로 0칼로리 아이스크림인 ‘죠스바 0kcal’, ‘스크류바 0kcal’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수박바까지 선보이며, ‘죠크박’ 브랜드 0kcal 라인업을 완성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홈페이지, SNS, 고객센터 등으로 소비자의 0kcal 수박바 출시 요청이 꾸준하게 이어져 제품화를 결정하게 됐다"며 "초코코팅 땅콩을 빼고,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사용했다"고 했다. '씨없는 수박바 0kcal'는 오늘부터 한정 수량을 사전 예약제로 판매하며, 제품 배송은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체중 70kg 미만, 한 개만 먹어야제로 아이스크림에 들어있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는 건포도·밀 등에 존재하는 희소 천연당이지만, 과량 섭취하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권고량은 한 끼니에 0.4g/kg(몸무게 1kg당 알룰로스 0.4g)이다. 국내 연구팀이 알룰로스량을 조금씩 늘려가며 한 끼에 섭취해도 되는 양을 분석했고, 0.5g/kg부터 일부 사람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죠스바 0kcal, 스크류바 0kcal엔 인공감미료 '알룰로스'가 각 18g씩, 이번에 출시한 씨없는 수박바 0kcal엔 14g 들어있다. 두 개 이상 먹으면 죠스바 0kcal·스크류바 0kcal는 36g, 수박바 0kcal는 28g의 알룰로스를 섭취하는 셈이다. 권고량에 따르면 몸무게 90kg부터 한 끼 알룰로스를 36g, 몸무게 70kg부터는 28g 섭취해도 괜찮다. 다시 말해, 90kg 미만인 사람은 한 끼에 딱 한 개, 70kg 미만인 사람은 죠스바 0kcal, 스크류바 0kcal는 물론 씨없는 수박바 0kcal까지 한 끼 한 개만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는 "알룰로스의 경구 생체이용률은 50~70%로, 30~50%는 장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남는다"며 "나머지는 삼투압 현상, 장내 미생물 과증식 등으로 복부 팽만,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했다. 이어 "사람마다 소화 과정에 차이가 있어, 권고량이 절대적인 안전 섭취량은 아니다"라며 "안 맞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게 낫다"고 했다. 혹여 소화불량, 복통 등 부작용이 생기더라도 섭취를 중단하면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알룰로스는 배탈이 날 수 있긴 해도 대체 감미료 중에서도 안전하다고 알려진 물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알룰로스에 안전 원료인증(GRAS)을 했다. 다만, 과다 섭취했을 때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는 소수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권고량만 섭취하는 걸 추천한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7/01 16:49
  • 백종원, 달달한 약밥에 '의외의 재료' 넣어 화제… 건강에 어떤 효과 있길래?

    백종원, 달달한 약밥에 '의외의 재료' 넣어 화제… 건강에 어떤 효과 있길래?

    방송인 백종원(57)이 소방대원들을 위해 약밥을 만들어 주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30일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에는 더본코리아 대표이자 방송인 백종원이 출연진과 함께 경기 화성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 약 110명을 위해 요리하는 장면이 나왔다. '가을의 보약'으로 불리는 약밥에는 ▲밤 ▲대추 ▲잣 ▲호두 등 대여섯 가지 견과류가 들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백종원은 이외에도 ▲크랜베리 ▲해바라기씨 ▲건무화과 등 무려 13가지의 견과류·과일 등을 섞어 약밥을 만들었다. 백종원이 추가한 대표 견과류·과일 3가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크랜베리='베리의 여왕'으로 불리는 크랜베리는 방광염을 비롯한 요로감염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크랜베리 속에 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세균이 몸속에 흡착되고 증식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방광염을 예방한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산화 방지 효과를 가진 폴리페놀의 한 성분이다. 몸속 대사 물질들을 생성해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소염제 역할을 한다. 다른 과일에 들어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은 단일 구조로 이뤄져 결합이 약하다. 하지만 크랜베리는 이중 결합으로 구성돼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다만 크랜베리는 신장결석을 일으키는 성분인 수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장결석 환자는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해바라기씨=해바라기씨는 ▲칼륨 ▲철분 ▲칼슘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도와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해바라기씨에는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다. 이 지방산들은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심혈관 질환 ▲당뇨병 ▲관절염 등에서 나타나는 만성 염증을 줄여준다. 해바라기씨에 함유된 셀레늄은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DNA 손상을 예방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무화과=무화과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은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 무화과에 함유된 식물성 콜레스테롤과 칼륨 성분은 혈관을 막는 노폐물을 제거해 고혈압과 성인병 예방에 좋다. 무화과에는 천연 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 단맛이 강하지만 혈당지수는 낮은 편이다. 무화과는 생과로 먹을 때 가장 신선하고 맛있다. 그러나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보통 건무화과로 섭취한다. 하지만 수분을 빼서 건조한 건무화과는 열량이 높아지고 포만감도 적어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01 16:45
  • 식약처, AZ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보이데야' 허가

    식약처, AZ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보이데야' 허가

    아스트라제네카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보이데야(성분명 다니코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식약처가 보이데야를 지난 6월 28일 성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환자의 혈관 외 용혈 치료를 위한 추가 요법으로 허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기존에 C5 보체 억제제(라불리주맙 또는 에쿨리주맙)를 투여 중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환자에서 혈관 외 용혈 증상이나 징후가 있는 경우,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 또는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에 추가 요법으로 보이데야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파괴되는 희귀질환이다. 용혈·혈전증으로 인해 ▲빈혈(낮은 적혈구 수치) ▲혈전 ▲범혈구 감소증(낮은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 수치) ▲헤모글로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최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현재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은 C5 억제제로 치료하는데, 치료 과정에서 결함이 있는 적혈구가 C3에 축적되면 혈관 외 용혈이 발생할 수 있다.보이데야는 최초의 경구용 D인자 억제제로, 울토미리스·솔리리스와 마찬가지로 선천성 면역체계의 일부인 보체계를 표적으로 한다. 보체계는 항체와 대식세포의 기능을 촉진하고 병원체의 세포막을 공격하는 기전을 갖는데, 보이데야는 보체계의 대체경로인 D인자를 선택해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 추가 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초 승인을 받았다. 이번 국내 허가는 위약과 보이데야를 비교한 임상 3상 시험 'ALPHA'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는 라불리주맙 또는 에쿨리주맙으로 치료받은 성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환자 중 유의미한 혈관 외 용혈(haemoglobin ≤9.5 g/dL; absolute reticulocyte count ≥120 × 10⁹/L)이 발생한 환자들이 참여했다.임상에서 보이데야는 1·2차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다. 이 중 1차 평가변수는 임상 시작 시점 대비 12주차 헤모글로빈 농도의 변화량으로, 보이데야는 2.94g/dL로 나타난 반면 위약은 0.5g/dL로 나타났다. 또 보이데야와 위약 간의 평균 헤모글로빈 농도 차이는 치료 1주차부터 나타났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 사업부 김철웅 전무는 "보이데야는 ALPHA 연구에 한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종욱 교수가 제1 저자로 참여하는 등 국내 의료진의 기여로 탄생한 치료제"라며 "혈관 외 용혈로 삶의 질이 낮아진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01 16:43
  • 여에스더 옷 보관법, '건강에 최악'이라는데… 뭐가 문제이길래?

    여에스더 옷 보관법, '건강에 최악'이라는데… 뭐가 문제이길래?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59)가 비닐에 옷을 싼 채로 보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부자 언니 여에스더의 혼자 사는 자택 최초 공개 (타워팰리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게을러서 비닐로 싼 옷을 아직 못 벗겼다"며 "비닐로 옷을 싸 보관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옷을 비닐에 싸서 보관하면 좋지 않은 이유와 여름철 올바른 옷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비닐 제거하지 않으면 옷감 상하고, 파킨슨병 유발할 수 있어옷을 비닐에 덮은 상태로 보관하면 통풍이 잘되지 않아 옷감에 좋지 않다. 심할 경우 비닐 안에 습기가 차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다. 드라이클리닝을 후 비닐에 쌓인 옷을 그대로 두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대로 보관하면 차후 유해 물질이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들어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드라이클리닝을 할 때 옷을 열풍 건조하는 과정에서 액체였던 '트리클로로에틸렌'(TCE, Trichloroethylene)이 휘발돼 옷에 일부 붙게 된다. 이때 비닐 포장된 옷을 그대로 보관하면 TCE가 옷에 남아있을 수 있다. TCE는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세탁소에서 옷을 받아오면 비닐은 바로 버리거나, 비닐을 벗겨낸 후 바깥에서 3~4시간 통풍해 주는 것이 좋다. ◇황변 현상 일어날 수 있으니 여름옷은 꼭 종이상자에 보관하기여름옷은 소재가 얇고 색이 밝아 쉽게 변질된다. 따라서 목이나 겨드랑이 부분에 누런 얼룩이 생기는 '황변 현상'에 주의해야 한다. 황변 현상이란 옷에 묻은 분비물이나 음식물 등 오염 자국이 자외선, 산화가스와 만나 색이 변하는 현상이다. 세탁기나 손빨래 등 일반적인 세탁으로 제거가 거의 불가능해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블라우스, 여름용 재킷 등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여름옷의 경우 얼룩이나 노폐물을 제거하지 않고 보관하면 섬유에 얼룩이 고착될 수 있어 추후 오염 제거가 어려워진다. 결국 여름옷은 햇빛에 변색되지 않도록 빛을 차단할 수 있는 종이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빛이 통하는 정도의 플라스틱 상자는 피해야 한다. 또한 옷을 넣을 때는 무거운 옷부터 넣어 옷 주름을 방지한다. 옷 사이에 종이를 끼워 보관하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때 제습제를 상자 위에 놓아주면 습기를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4/07/01 16:20
  • 헤일리온,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틀니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헤일리온,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틀니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가 7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틀니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7월 1일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틀니 관리 및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난 2016년 틀니 보험이 처음으로 적용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게 틀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틀니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의 온상이 되어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전신 질환까지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2의 자연치아라 불릴 만큼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관리해야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르게 틀니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되었다. ▲ 깨끗이 손을 씻은 후 틀니 만지기 ▲ 틀니 전용 세정제로 세정하기 ▲ 잠자는 동안에는 틀니 빼기 ▲ 정기적으로 치과 방문하기 등이다. 건강하게 틀니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위생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기본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틀니 전문 관리용품인 세정제나 잇몸에 틀니를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부착재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날 헤일리온 코리아는 노년층의 구강 건강을 응원하고 위생적인 틀니 관리를 돕기 위해 대한치과보철학회에 폴리덴트 틀니 관리 용품 1만 5,500개를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틀니 세정제인 ‘폴리덴트 5분 퀵 플러스’ 5,500개와 틀니 부착재인 ‘폴리덴트 맥스 씰’ 샘플(8.5g) 10,000개다.대한치과보철학회는 기부받은 제품을 틀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전국 치과병원, 치의대학 등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1년간 전국적으로 이동형 치과버스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구강 건강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헤일리온 코리아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은 내년부터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어 틀니 사용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틀니는 올바른 관리법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틀니의 날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 곽재영 회장은 “노년층의 올바른 틀니 습관 형성을 위해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헤일리온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앞으로도 틀니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치아일반이금숙 기자2024/07/01 16:07
  • ‘1000만 유튜버’ 쯔양, 하루 2만9490칼로리 먹는다 충격… 건강엔 정말 문제 없을까?

    ‘1000만 유튜버’ 쯔양, 하루 2만9490칼로리 먹는다 충격… 건강엔 정말 문제 없을까?

    유튜버 쯔양(27)이 하루 동안 먹는 양을 공개했다.지난 6월 30일 유튜브 채널 ‘쯔양 브이로그’에는 ‘최초 공개 쯔양의 24시간! 동안 먹은 양이 xx.xxx칼로리?! 배민 총 주문금액과 하루 동안 얼마나 먹는지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쯔양은 “보통 2~3시쯤 먹방 촬영을 시작하는데, 오늘은 4시에 촬영이 있어서 시간이 많이 뜬다. 그럴 땐 보통 아침을 먹는다”며 배달 어플을 켰다. 쯔양은 배달 앱 VIP임을 자랑하며 아침부터 떡볶이와 음료수, 팝콘을 먹은 뒤 식사로 햄버거 2개와 초밥, 갈비쯤을 먹었다. 이어 오후 먹방 촬영으로는 라멘과 마제 소바 등을 먹고, 저녁으로는 한우 대창 구이, 오후 11시엔 수제비 등을 추가로 먹었다. 집에 도착한 쯔양은 “밥이랑 디저트는 별개”라며 휘낭시에를 주문하고 새벽엔 피자, 떡볶이 등을 먹었다. 24시간 동안 쯔양이 먹은 총칼로리는 무려 2만9490 칼로리였다. 쯔양처럼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피부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또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에는 보통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밤에 먹는 야식은 비만 위험을 더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7/01 15:43
  • 한미약품 면역조절 항암 신약, 美 FDA 임상 1상 승인

    한미약품 면역조절 항암 신약, 美 FDA 임상 1상 승인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면역조절 항암 혁신 신약 ‘HM16390’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한다.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로, 항암 약물 치료 주기 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개발하고 있다. 한미는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지속성을 극대화했다.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유전자 재조합 IL-2는 혈관누출증후군과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수반돼 제한적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개발 전략을 집중했던 기존 IL-2 후보물질들의 경우 개발 과정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HM16390은 이들과 다른 개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강화된 IL-2 베타 수용체 결합력을 통해 우수한 항종양 효능과 최적화된 IL-2 알파 수용체 결합력을 통한 안전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기전적 장점을 규명했다.한미약품은 면역원성이 낮은 악성 흑색종 동물모델에서 HM16390을 투약했을 때 종양 성장 억제,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확인했고, 대장암 동물모델에서도 종양 소실을 의미하는 완전 관해를 관찰했다. 완치된 동물모델에서는 종양 특이적 기억 T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종양 세포를 다시 주입해도 수개월 이상 암이 재발하지 않았다.HM16390은 흑색종과 대장암뿐 아니라 신장암과 췌장선암의 동물모델 등에서 확인된 효능을 바탕으로 임상 시험에서도 다양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에 치료 효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면역원성이 낮은 암에서도 종양 침윤 면역세포를 극적으로 증가시켜 종양미세환경을 면역반응에 우호적인 상태로 전환시킬 수 있는 만큼, 면역관문 억제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차가운 종양(cold tumor)’에서도 치료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임상 1상 책임 연구자를 맡은 미국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두경부암센터 박종철 교수는 “여러 국제 학회에서 발표를 통해 HM16390이 기존 IL-2 제제와 차별화될 수 있다는 전임상 결과를 입증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임상 시험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1 15:19
  • 애브비, 염증성 장질환 사업 강화 나선다… 셀시우스 3454억에 인수

    애브비, 염증성 장질환 사업 강화 나선다… 셀시우스 3454억에 인수

    애브비가 바이오 기업 인수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IBD) 사업 확대에 나섰다.애브비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셀시우스 테라퓨틱스를 2억5000만달러(한화 약 3454억원)에 인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셀시우스는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 기업이다.이번 인수로 애브비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 셀시우스는 동종 계열 내 최초의 항-TREM1(Triggering Receptor Expressed on Myeloid Cells 1) 항체 후보물질인 'CEL383'을 주요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TREM1은 염증성 장질환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염증성 단핵구·호중구에서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시우스는 현재 CEL383을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 평가하는 전임상·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한 상태다. 전임상 시험에서 CEL383은 TREM1 신호를 억제해 염증반응과 관련한 여러 염증 매개체의 수치를 낮췄다.애브비 코리 월리스 면역학임상개발 글로벌 책임자는 "TREM1은 염증성 장질환에 다양한 염증반응과 병리적인 변화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된다"며 "보다 많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임상적 관해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CEL383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애브비는 지난 6월 초에도 퓨처젠 바이오파마슈티컬스가 개발 중인 염증성 장질환 표적 치료제 후보물질을 1억5천만 달러(한화 약 207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 후보물질은 체내 염증에 관여하는 '종양괴사인자 유사 리간드 1A(TL1A)'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현재 전임상 시험을 완료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01 15:17
  • 美 이어 유럽서도 승인 임박… EMA 자문위, MSD 폐동맥 고혈압 신약 '윈리베어' 승인 권고

    美 이어 유럽서도 승인 임박… EMA 자문위, MSD 폐동맥 고혈압 신약 '윈리베어' 승인 권고

    유럽의약품청(EMA) 자문위원회가 MSD의 폐동맥 고혈압(PAH) 치료제 신약 '윈리베어(성분명 소타터셉트)'의 승인을 권고했다.MSD는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세계보건기구(WHO) 기능분류 II~III 단계에 해당하는 폐동맥고혈압 성인 환자의 운동능력 개선을 위한 치료제로 윈리베어+기존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병용요법의 승인을 권고했다고 최근 밝혔다.윈리베어는 MSD가 개발한 폐동맥 고혈압 신약으로, 지난 3월 최초의 액티빈 신호 억제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초 허가를 받았다. 유럽에서는 이전에 EMA로부터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 우선심사대상 의약품(PRIME)과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한 바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검토한 후 올해 3분기 이내에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폐동맥고혈압은 폐동맥이 수축해 폐혈압을 높이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흉통,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고혈압으로 인해 심장의 펌프 작용이 어려워지면서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에서도 절반가량의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이 진단 후 5년 이내에 사망한다. 그동안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는 포스포디에스테라아제-5 억제제와 엔도테린 수용체 길항제를 포함한 10여개의 약물이 승인됐지만, 많은 환자들이 2~3가지 약물 병용요법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소타터셉트는 단백질 복합체인 '액티빈'과 형질전환 성장인자인 'TGF-β'를 결합한 물질로, 폐혈관 세포 사이의 비정상적 신호를 차단해 질병 진행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후보물질은 액셀러론 파마가 최초 발굴했으며, 지난 2021년 MSD가 액셀러론 파마를 115억 달러(한화 약 15조8000억원)에 인수하면서 개발 권리를 획득했다.윈리베어는 3주마다 1회 피하 주사로 투여하며, 환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의료인의 안내·교육·후속조치를 받아 직접 투여할 수 있다.이번 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권고는 윈리베어+폐동맥고혈압 배경요법 병용요법과 단독 배경요법을 비교한 임상 3상 시험 'STELLAR'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윈리베어는 1차 평가변수인 6분 보행 거리(6MWD)를 40.1m 늘렸으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포함한 주요 2차 결과 측정에서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독일 하노버의과대학 마리우스 회퍼 교수는 "윈리베어는 최초의 액티빈 신호 억제제 치료제로서 폐동맥고혈압의 근원적인 혈관 증식을 조절할 수 있다"며 "윈리베어는 임상에서 입증된 효능을 바탕으로 성인 폐동맥 고혈압 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01 15:16
  • 은지원, 젝스키스 당시 7kg 급속 감량했다… 비결은 ‘이 식단’?

    은지원, 젝스키스 당시 7kg 급속 감량했다… 비결은 ‘이 식단’?

    가수 은지원(46)이 7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은지원은 다이어트 경험을 묻는 질문에 “젝스키스 복귀한다고 했을 때 애들이 워낙 말라 있어서 급하게 맞추느라 7kg 정도 뺐다. 64kg까지 내려갔다”고 말했다. 그 비법으로 은지원은 “간헐적 단식을 했다. 안무 연습만 하루에 8시간 이상씩 하다 보니까 운동은 생각도 하기 싫었다”고 밝혔다. 은지원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밝힌 간헐적 단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먼저 간헐적 단식이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저녁 식사 후에는 야식을 먹지 않고, 다음 날 늦은 아침을 챙겨 먹으면 약 16시간의 단식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간헐적 단식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이와 관련한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7/01 15:00
  • 연세사랑병원,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 신의료기술 승인

    연세사랑병원,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 신의료기술 승인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기술명: 무릎 골관절염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관절강내 주사, SVF, Stromal Vascular Fraction)’는 켈그렌 로렌스 분류법(KL)에서 관절염 2~3기에 해당하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의 기능 개선 및 통증 완화에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받았다. 이로써 무릎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선택지가 생겼다.◇환자의 복부·둔부에서 자가지방조직 채취‘자기자빙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치료’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복부 또는 둔부에서 채취한 자가지방조직을 분리하여 추출된 기질혈관분획을 무릎 관절강 내 직접 주사하는 시술이다. 환자의 무릎 관절 기능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신의료기술 승인에 근거가 된 여러 논문 중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미국 스포츠 의학 학술지(AJSM)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가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기능을 개선하고 통증을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39명의 환자들을 고용량, 저용량, 위약 그룹으로 1:1:1 무작위 배정해 12개월 동안 주사 후 결과를 관찰한 결과,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경직을 평가하는 WOMAC 점수가 각각 89.5%, 68.2%, 0% 개선됐다.자가지방 유래 기질혈관분획은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또 다른 치료인 골수흡인농축물보다 중간엽줄기세포 확보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통상 중간엽줄기세포가 많을수록 성장인자를 많이 분비하여 연골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세사랑병원 첨단의료연구팀은 “60대 이상의 고령 환자들은 골수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며 “20대는 골수흡인농축물을 뽑으면 약 1000개 중 1개가 중간엽줄기세포이지만, 60대 이상은 약 10만개 또는 100만개당 1개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반면 지방줄기세포는 10~15개당 1개꼴로 중간엽줄기세포를 확보할 수 있어 골수 흡인농축물보다 훨씬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특히 골수 상태가 좋은 않은 60대 이상의 고령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중간엽줄기세포가 많이 포함된 지방줄기세포를 관절염 치료에 사용해왔다.◇‘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서 시술해야 안전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를 이용한 관절강내 주사 시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지방 채취, 세포 분리 및 세척 등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외부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우수한 시설 및 체계적인 시스템 역시 필수다.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는 연세사랑병원은 이러한 경험과 시설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은 2008년 관절척추 특화병원 중에서 최초로 세포치료연구소를 자체 설립해 자가지방 줄기세포 관련 논문을 30여 편 발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 말 세포치료연구소를 약 230㎡ 규모의 첨단재생연구실로 신축했고, 세포 보관 탱크, 원심 분리기, 무균 클린벤치 등 핵심장비들이 모두 구비돼 있다.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관절강내 주사’ 가 신의료기술로 등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세사랑병원은 2018년부터 '근골격계 질환에서의 자가 지방 줄기세포 치료술'에 대해 제한적 의료기술 승인을 받아 수년간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아오며 이번 신의료기술 등재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그는 “이번 신의료기술 등재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비용 부담을 줄이고, 최근 논란이 된 줄기세포 주사치료의 과잉 진료와 무분별한 치료 문제로 인한 환자들의 피해와 잘못된 인식도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7/01 14:47
  •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공략 박차… “매출 2조원 이상 기대”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공략 박차… “매출 2조원 이상 기대”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보험사 환급이 본격화되면서 미국 시장 매출 확대 단계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앞서 셀트리온은 올 3월 미국에 짐펜트라를 출시한 후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와 같은 대형사를 포함한 다양한 규모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들과 처방집 등재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 중이다. 3개월 정도 소요되는 이들 계약의 보험 환급이 지난달부터 본격 개시되면서 실질적인 처방집 등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출시한 직후부터 ‘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선공급하거나, 의사들이 환자 상태를 판단해 보험사에 사전승인을 신청한 뒤 환급 없이 먼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왔다. 이와 함께 진행해 온 짐펜트라의 보험 환급 절차가 이번에 마무리되면서 제품 판매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 이제 의사가 처방전을 발행하면 환자들은 약국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도소매상에서는 구매처로 짐펜트라를 공급하는 체계가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셀트리온은 현재까지 처방약급여관리업체를 통해 미국 사보험 시장에서 약 40%를 확보한 상황이다. 다음 달부터 환급 절차가 시작되는 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를 비롯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와 추가 계약 등을 감안한다면 짐펜트라의 매출 확대가 가속화될 수 있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실질적인 매출 기반이 마련된 만큼 매출 극대화에 영업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짐펜트라가 주력하는 미국 IBD 시장은 12조80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은 우선 2025년까지 해당 시장 점유율을 최소 1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영업 활동의 결실로 IV제형에서 SC제형으로 전환율이나 등록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났다”며 “매출 가속화 토대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경우 이 목표를 훌쩍 뛰어넘은 2조원 이상의 성과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미국 현지 짐펜트라 영업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3조5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도 짧은 휴식기를 거쳐 미국에서 활동을 재개해 직접 처방 확대를 이끌고 있다.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미국 전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짐펜트라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이며, 영업을 전담할 현지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전담 현지 인력 규모를 기존 60여명에서 100명까지 1.5배 이상 확대해 법인의 영업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하반기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짐펜트라 광고도 개시된다. 올 8월을 목표로 미국 전역에서 송출되는 TV 광고를 제작 중이며, 지상파-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짐펜트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등 주요 SNS 채널에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짐펜트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면서 인지도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처방 확대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짐펜트라의 보험사 환급이 개시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은 물론, 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의약품 공급 선순환 체계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판매 본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1 14:46
  • 두경부암과 갑상선암 치료에 효과적인 ‘경구강 로봇 수술’

    두경부암과 갑상선암 치료에 효과적인 ‘경구강 로봇 수술’

    지난달 28일, 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제 2회 로봇 수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명지병원 로봇 수술 300례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으며 지난해 개소한 로봇수술센터의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의 첫 세션인 ‘Robotic Surgery for Urologic cancer’에서는 명지병원 비뇨의학과 김현회 교수가 로봇을 이용한 신장암 부분신절제술에 대해 발표했다. 김현회 교수는 “국소 신장암은 신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부분신절제술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치료다”라며 “로봇 수술은 출혈 및 회복기간, 합병증 발생률 등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복잡한 수술에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표준 치료다”라고 말했다.명지병원 비뇨의학과 이소연 교수는 전립선암 로봇 수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소연 교수는 “전립선암 발생률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나 로봇 수술을 비롯한 치료법 발달로 치료 경과가 좋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사망률도 높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PSMA-PET 등 전립선암 맞춤 영상 기법이 발전해 수술 대상 환자가 변하고 로봇 수술 시 골반 림프절 절제술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적극적인 수술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두 번째 세션 ‘New Horizon of Robotic Surgery’에서는 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시행중인 ‘탈장 로봇 수술’과 ‘로봇 보조 유두·유륜 보존 유방 전절제술’, 고난도 수술로 손꼽히는 ‘두경부암 경구강 로봇 수술’과 갑상선암 경구강 로봇 수술’ 임상 경험 발표가 이어졌다. 본 세션에서는 두경부암과 갑상선암 수술에서 삼킴 기능 및 발성 등의 기능 보존을 위해 입 안쪽을 통해 수술하는 경구강 접근이 효과적이라는 임상 경험이 발표됐다.명지병원 이비인후과 조기주 교수는 “상부 소화기도에 생긴 종양 절제 시 흔히 경부 접근법이 활용돼 아래턱이나 입술 절개가 필요한데, 이 경우에는 합병증 발생률이 높고 수술 후에 삼킴 장애나 발성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경구강 접근은 이러한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추고 기능을 보존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명지병원 김완성 교수는 “갑상선암의 경구강 로봇 수술(TORT)은 절개부위인 입부터 갑상선까지의 거리가 짧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흉터가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며 “로봇을 이용한 정밀한 수술로 신경 손상을 줄이기 때문에 목소리 변화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외과 박종섭 교수는 “탈장은 과거 개복수술이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활용됐으나 만성통증이나 합병증 발생, 회복 기간이 더딘 문제가 있었다”며 “이후 복강경 수술이 개발돼 이 문제들이 일부 개선되었고, 최근에는 한 단계 진일보한 로봇 수술을 통해 통증 및 삶의 질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표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명지병원 외과 신혁재 교수는 “로봇 보조 유두·유륜 보존 유방 전절제술은 다발성 유방암이나 넓게 퍼진 상피내암, BRCA1,2 변이 환자들에게 주로 적용되는 수술법으로, 유방 피부를 침범한 유방암, 염증성 유방암, 유두를 침범한 유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로봇 보조 유두·유륜 보존 유방 전절제술은 수술 상처가 겨드랑이 아래쪽에 위치해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심미적 효과가 크고, 로봇수술기를 활용한 섬세한 조작으로 출혈이나 합병증, 입원기간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 김현회 센터장은 “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개소 후 1년이란 짧은 기간동안 양적·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어왔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유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학발전을 이루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최지우 기자2024/07/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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