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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부민병원 심혈관센터, 혈관조영 시술 2000례 달성

    서울부민병원 심혈관센터, 혈관조영 시술 2000례 달성

    서울부민병원 심혈관센터가 혈관조영시술 2000례를 달성했다. 2023년 2월 1000례 돌파 이후 1년 6개월만에 이룬 결과다. 서울부민병원 심혈관센터는 치료결과의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혈관초음파검사(IVUS), 관상동맥 압력철선(FFR) 등의 최신 검사 방법을 적용하여 관상동맥조영술, 관상동맥중재술, 심낭천자술 등의 치료를 이어 나가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출신 박수건 센터장을 중심으로 심혈관중재시술분야 전문 자격증(KCTA)을 보유한 전문 방사선사(한승현)와 간호사(박성범), 국제 심장초음파 전문자격증(RDCS)를 보유한 심장초음파사(김미숙,김수진)가 팀을 이뤄 심장질환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종합병원에는 드물게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도 보유하고 있으며, 관상동맥 죽상반제거장비인 로타프로(Rota Pro)도 도입예정에 있다. 로타프로는 관상동맥 내 딱딱하게 쌓인 죽종을 깎아내는데 특화된 의료기기로 석회화로 관상동맥 개방이 어려운 환자의 심장 혈류 개선에 사용된다. 하용찬 병원장은 “심혈관센터가 2021년도 5월에 개소하여 3년 이라는 짧은 기간에 2천례가 넘는 성과를 이룩했다"며 "앞으로도 심혈관계 응급환자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 심장전문의 핫라인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심혈관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8/27 15:33
  •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효과 떨어지면 ‘교체 약물’ 투여도 보험급여 인정돼야"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효과 떨어지면 ‘교체 약물’ 투여도 보험급여 인정돼야"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급여를 평가할 때 EASI-75(습진중증도평가지수-75)의 달성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보지만, 이는 사실 눈에 보이는 지표일 뿐, 환자들은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환자들은 여전히 주관적인 증상으로 힘들어하고 있으며, 급여 평가를 할 때 이를 고려해 줬으면 한다는 의견이 많다."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는 27일 한국화이자제약이 주최한 '2024 화이자 프레스 유니버시티' 기자 간담회에서 첫 번째 연사로 나서 치료 현황을 공유하고 이같이 밝혔다.EASI-75는 생물학적 제제나 경구용 JAK 억제제(야누스 키나제 억제제)를 사용했을 때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중증도 점수가 75% 이상 감소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제 의료 현장에서 EASI-75를 달성하더라도, 여전히 가려움증을 비롯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에 환자의 주관적 증상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가 급여 평가 기준에 추가로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 의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교체투여 필요… 경제적 부담 최소화 가능실제로 아토피피부염은 전 세계의 약 2억3000만명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수면 장애와 낮은 업무·학업 성과, 각종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등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유전적 요인, 알레르기, 심혈관·암 동반 질환 등이 작용하기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도 있다. 안지영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 치료 순응도가 많이 저하되는 질환"이라고 말했다.이런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교체투여의 급여 인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특정 약물에 효과가 없을 경우 새로운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다만 현재 급여상에서는 교체투여가 인정되지 않고 있으며, 비급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교체투여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초 치료제의 투여를 중단한 후, 일정 기간 동안 일반 치료제를 사용했을 때 증상이 악화한 것이 입증돼야 한다. 때문에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이 사실을 고지하고 교체투여를 비급여로 사용하고 있다.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간의 교체투여가 인정될 경우,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산정 특례에 따라 환자들은 교체투여하는 모든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비용을 비급여 약가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화이자의 JAK억제제 '시빈코(성분명 아브로시티닙)'의 경우 200mg 용량의 비급여 약가가 평균 70만원 선에서 형성돼 있는 반면, 교체투여 급여가 인정될 경우 10%에 해당하는 약 7만원만 지불하면 된다는 것이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8/27 15:32
  • “요가의 일종인데…” 이 운동하던 30대 여성 전신마비, 어쩌다가?

    “요가의 일종인데…” 이 운동하던 30대 여성 전신마비, 어쩌다가?

    미국 30대 여성이 아크로 요가를 하다가 전신 마비를 겪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애비 바이스(32)는 평소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 아크로바틱과 요가를 합친 아크로요가를 자주 했다. 지난 6월 애비는 새로운 동작을 시도하다가 넘어져 척수 손상이 발생했다. 애비는 곧바로 병원에 실려갔지만, 전신 마비를 진단받았다. 애비의 아버지는 “목 아래로는 전부 마비된 상태다.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결국 사고로 이어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아크로요가가 뭔지 몰랐는데, 알았다면 하지 못하게 말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사고 이후 애비는 움직일 수 없으며, 의료진은 재활에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다. 애비의 근황은 지난 7월 애비의 친구가 모금 사이트 ‘GoFundMe’에 애비의 상태가 나아졌다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당시 애비의 친구는 “애비가 1시간 동안 스스로 호흡하는 것을 성공했다”며 “작은 발전이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을 알리는 신호다”라는 글을 올렸다. 애비처럼 척수 손상을 겪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척수는 척추 내에 존재하는 중추신경이다.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해 척추가 손상되면 척수도 함께 손상될 수 있다. 애비의 경우에도 척추가 손상되면서 척수가 손상된 것이다. 척수에 문제가 생기면 뇌와 신체 사이에 신경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운동, 감각 등의 마비로 이어진다.척수 손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불완전 척수 손상과 완전 척수 손상으로 나뉜다. 불완전 척수 손상은 손상 부위 이하의 일부 감각이나 운동 기능이 남아있는 상태로, 초기에 기능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완전 척수 손상을 입으면 손상된 척수 이하의 모든 척수 기능을 잃고 운동 및 감각 능력을 상실해 예후가 나쁘다.척수 손상은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환자에 따라 늑간신경(갈비뼈와 갈비뼈 사이의 신경)이 마비돼 흉곽 팽창이 이루어지지 않아 호흡 곤란을 겪을 수 있다. 감각이 떨어지면서 더위나 추위를 잘 못 느끼기도 한다. 특히 완전 마비는 배뇨 기능도 잃어서 인공 배뇨를 위한 도뇨관(소변줄)도 빠르게 설치해야 한다.척수 손상의 치료 목적은 이차적인 손상을 최대한 줄이고, 신경학적 기능을 최대한 회복하는 데 있다. 환자들은 뼈의 정렬에 맞춰 기구나 뼈 이식 등으로 척추를 고정할 수 있다. 염증성 반응과 부종은 약물 치료로 완화한다. 완전 척추 손상 환자는 남아 있는 신경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움직일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불완전 척수 손상의 경우에는 서기, 걷기 등의 운동 기능을 훈련한다.한편, 아크로요가는 요가와 아크로바틱을 결합한 운동 방식으로, 두 명 이상의 파트너가 함께 동작을 만드는 것이다. 아크로요가는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고, 균형 감각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안전한 환경에서 하지 않으면 애비처럼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요가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워야 하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타임민영 기자 2024/08/27 15:11
  • 손톱 바짝 깎아야 시원하다? '이 부작용' 위험 몰랐군요

    손톱 바짝 깎아야 시원하다? '이 부작용' 위험 몰랐군요

    손톱 아래 살이 보일 정도로 손톱을 바짝 깎는 사람들이 있다. 짧게 깎아야 깔끔해 보이고 시원하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별다른 이유 없이 습관적으로 짧게 깎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손톱을 바짝 깎는 습관은 손톱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손톱을 지나치게 짧게 깎으면 주변 살이 외부 자극에 노출돼 각질이 많이 생길 수 있다. 손톱이 피부를 보호하지 못해 손끝이 빨갛게 멍들 위험도 있다. 손톱을 깎을 때는 흰 부분을 1mm 이상 남겨두고, 안쪽은 둥글게, 모서리 쪽은 각지게 깎는 것이 피부 보호에 좋다. 손톱 모서리 쪽을 사각형으로 다듬으면 손톱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다. 반대로 손톱을 뾰족하게 자를 경우 충격이 한 지점에 몰려 손톱이 쉽게 부러질 수 있다. 손톱 양 끝을 너무 짧게 잘라도 안 된다. 양 끝이 짧고 둥근 모양이 되면 살을 파고들거나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 손톱을 깎을 때는 양 끝을 먼저 자르고, 가운데 부분을 잇는다는 느낌으로 자르는 것이 좋다. 손톱을 정리할 때 큐티클을 제거하지는 말자. 큐티클은 피부와 손톱 사이에 있는 각질 세포로, 손톱을 보호하고 손톱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 또 큐티클은 손톱 아래에 있는 피부의 자연적인 방어 장벽으로 이를 제거하면 감염이나 세균의 침입이 더 쉬워진다. 또 큐티클을 제거하면 손톱이 부채모양으로 자라거나 손톱 표면이 불규칙해질 수 있다. 따라서 큐티클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너무 자주 밀거나 제거하지 않아야 한다. 대신 큐티클 오일이나 크림을 사용하여 적절히 보호하고 가꾸는 것이 좋다. 손톱뿐 아니라 발톱 역시 바짝 깎지 말고 일자로 깎는 걸 권장한다. 발톱을 둥글게 깎으면 발톱 양 끝이 말려 들어가면서 내향성 발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날카롭고 거슬리는 부분은 무리하게 깎거나 뽑지 말고 전용 도구를 이용해 갈아낸다. 발톱 양옆 모서리 끝은 살 밖으로 노출해야 한다. 발톱깎이를 모서리에 밀어 넣어 깊숙한 곳까지 짧게 깎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한편 손·발톱은 샤워 후 살짝 말랑해졌을 때 깎는 게 안전하다. 수분을 머금고 있으면 자르기 쉬운 데다, 잘린 파편도 멀리 튀지 않는다. 샤워할 때 손톱 주변 세균이 씻겨 나가면서 세균 감염 위험도 줄어든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8/27 15:09
  • AI로 ‘고령 신장 기증자’ 위험 예측해 이식 결정한다

    AI로 ‘고령 신장 기증자’ 위험 예측해 이식 결정한다

    신장 이식은 말기 신장 질환 환자가 건강한 새 삶을 살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다. 하지만 기증자는 이식 수술에 따른 위험뿐 아니라 장기적인 건강 문제 또한 고려해 이식을 결정해야 한다.특히 최근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고령의 신장 기증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 기증자들은 신장 기증 후 고혈압, 단백뇨 발생 위험이 크고, 장기 신기능 손실로 만성 신장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가 있어 수술 전 위험에 대해 신중한 평가 후 이식을 해야 한다.신장 기증자의 신기능 손실을 예측하는데 신장의 피질이 실질적인 신기능을 하는 부위로 보고됐다. 따라서 신장 피질 부피 측정 지표가 신기능 손실을 예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동안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통한 신장 피질 부피의 측정 방법은 번거롭고 어려움이 있었다.이 가운데, 중앙대병원 이식혈관외과 조은아 교수와 서울대병원 민상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장 피질 부피를 측정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CT 이미지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신장 피질 부피를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이 자동화 모델은 CT 이미지만 올리면 자동으로 신장 피질을 찾아서 분할시켜 부피를 측정해 준다. 이를 활용해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신장을 기증한 생체 기증자 1074명의 수술 전 CT로 신장 피질 부피를 측정하고, 이식 후 남게 될 신장의 부피가 기증 후에 신기능 손실 정도를 예측하는지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다.그 결과, 고령의 신장 기증자들의 신장 피질 부피는 젊은 기증자들에 비해 노화로 인해 감소함에 따라 신장 기능의 급격한 감소를 경험해 신장 기능 저하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식 후 3년까지는 젊은 기증자들에 비해 고령 기증자들의 신장 기능 저하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고령의 신장 기증자들은 젊은 기증자들에 비해 기증 후 신장 기능의 지표로 나타나는 신장이 1분 동안 걸러주는 혈액량인 사구체 여과율(eGFR)이 더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수술 전 더 큰 신장 피질 부피를 가진 기증자들은 신장 피질 부피가 작은 기증자보다 사구체 여과율의 감소가 유의하게 적어 상대적으로 신장 기능 감소가 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고령이라도 신장 피질 부피가 클수록 이식 후 신기능 저하가 덜 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 저자 조은아 교수는 “인공 지능을 활용해 신장 기증자의 수술 전 신장 부피 측정이 기증 후 신장 기능 손실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며 “이를 실제 기증자 평가에 적용함으로써 고령의 신장 기증자에 있어 보다 안전한 기증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술적 진보를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민상일 교수 역시 “인공기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고 어려웠던 분석이나 측정을 정밀하고 빠르게 했다”며 “이번 신장 피질 부피 측정 모델이 신장 기증자의 선별과 평가 과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국제외과학저널'에 최근 게재됐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 논문으로 등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08/27 15:05
  • 볼리비아 연수단, 이대목동병원 장애 친화 산부인과 방문

    볼리비아 연수단, 이대목동병원 장애 친화 산부인과 방문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에 지난 23일 볼리비아 연수단이 방문했다.볼리비아 법무부, 국가장애인위원회 및 장애분야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재)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진행하는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이대목동병원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찾아 장애여성 성·재생산권 관련 선진 의료 현장을 확인했다.이대목동병원은 2021년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개소한 바 있다.장애친화 산부인과에서는 여성 장애인이 불편 없이 임신·출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마취통증학의학과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외래진료실, 분만장, 병동에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진료 전 과정에서 24시간 365일 고위험 분만,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여성 장애인이 불편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휠체어 체중계, 이동식 전동 리프트, 높낮이 조절 진찰대 등 장애 특화 편의 장비를 갖췄으며, 청각장애인 진료 시 수어 통역 서비스 등 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김영주 장애 친화 산부인과장은 "거동이 불편해 일반 산부인과 병원을 찾기 힘들었던 장애 여성들이 전문적이고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볼리비아 연수단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볼리비아 연수단에게 장애 여성 성·재생산권 관련 선진 의료 현장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장애 여성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8/27 15:03
  • 불 났을 때 '완강기' 타고 내려오는 법… 꼭 알아두세요

    불 났을 때 '완강기' 타고 내려오는 법… 꼭 알아두세요

    ​지난 22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에서 ​에어매트(공기안전매트)로 뛰어내렸다가 사망한 사람들이 발생하면서, 에어매트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부천 호탤 화제에서는 7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이 10층까지 쓸 수 있는 에어매트를 설치했지만 7층 투숙객이 한쪽 모서리 근처로 떨어져 숨졌다. 매트가 딱지처럼 뒤집어지면서 곧이어 뛰어내린 투숙객은 맨바닥에 떨어져 사망했다. 이에 더해 일선 소방서에는 에어매트 운용 매뉴얼 자체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안전성 논란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소방 당국은 현재 5층·7층·10층·15층·20층형 에어매트를 운용하는데, 소방 장비 인증기관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인증한 모델은 5층형뿐이다. 나머지 모델은 각 제조사가 제공하는 사용설명서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고층 화재 대피 때 에어매트가 '최후의 수단'으로 여겨지는 이유다. 에어매트로 떨어질 때는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엉덩이부터 떨어져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10층을 넘어서는 고층에선 완강기 또한 위험할 수 있지만, 8~9층 이하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번 사고의 경우 완강기가 효과적인 탈출 방법이었지만 이번 사고 당시 완강기를 타고 대피한 투숙객은 없었다. 완강기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몸에 밧줄을 매고 높은 층에서 땅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기구다. 완강기는 모든 건축물의 3∼10층에 층마다 설치해야 하며, 숙박시설은 객실마다 완강기를 설치하도록 법에 정해져 있다. 화재 시 완강기를 활용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지대를 벽면에 부착하고 완강기의 후크를 고리에 건다. 후크를 지지대와 연결했다면 나사를 꽉 조인다. 이후 기다란 줄은 창밖으로 내던지고 벨트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쓴다. 뒤틀림이나 빠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겨드랑이에 걸고 고정링을 조절해 벨트를 가슴에 확실히 조여 맨다. 지지대를 창밖으로 향하게 한 후 두 손으로 속도조절기 바로 밑의 줄 2개를 잡는다. 이제 발부터 창밖으로 내밀고 두 손은 건물 외벽을 향해 뻗치고 두 발을 뻗으면서 천천히 내려간다. 완강기 최대 하중은 통상 150kg 정도다. 완강기 관리자의 경우 지지대를 수시로 확인해 녹슬었다면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완강기함은 지지대 설치 장소에서 가장 가까이 보관해야 빠른 대피에 용이하다. 또 완강기함은 월 1회 점검이 요구되며, 5층 기준으로 15m 길이를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8/27 14:57
  • 절대 안 없어지는 블랙헤드, 자세히 보면 '털뭉치'라고?

    절대 안 없어지는 블랙헤드, 자세히 보면 '털뭉치'라고?

    여름에는 높은 기온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진다. 코 위로 거뭇거뭇하게 올라온 블랙헤드는 많은 이들의 고민이다. 하지만 간혹 클렌징 오일 등을 사용해도 절대 없어지지 않는 블랙헤드가 있다. 이때는 소극성 속모증을 의심할 수 있다.우선 '블랙헤드'는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 속에 쌓여 발생한다. 모공에 쌓인 피지가 각종 노폐물과 엉겨 붙어 산화되면 검게 변한다. 기름때를 기름으로 제거하는 드라이클리닝처럼, 블랙헤드도 클렌징 오일로 녹일 수 있다. 먼저 따뜻한 물이나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준다. 클렌징 오일로 코를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물을 묻혀 유화 과정을 거치면 된다.하지만 이렇게 관리해도 사라지지 않는 점은 피지가 아니라 털일 수 있다. 털이 뭉쳐 마치 블랙헤드처럼 보이는 것을 '소극성 속모증'이라 한다. '가시털정체증'이라고도 부른다. 커진 모공 하나에 여러 개의 솜털과 각질이 뭉쳐 검은 점처럼 보인다. 주로 코에 생기지만 얼굴이나 등, 가슴, 배와 같은 피부에도 나타날 수 있다.소극성 속모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빠져야 할 털들이 빠지지 않고 모낭에 정체돼 생긴다. 우리 몸에 나는 모든 털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를 거친다. 휴지기 털이 몸에서 떨어져 나가면 모낭에서 새로운 털이 생성된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휴지기 털이 빠지지 않고 남아 있으면, 모낭에는 새로 생긴 털과 미처 빠지지 않은 이전 털이 빼곡하게 차게 된다. 한 개의 모공에 최대 25개의 솜털이 뭉치기도 한다. 털 성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모낭의 이형성증 외에도 먼지, 기름, 자외선, 피부 자극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소극성 속모증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미용상 이유로 제거를 원한다면 피부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약물을 활용해 화학적으로 녹이는 방법도 있지만, 확실한 제거 효과를 보려면 다른 털과 마찬가지로 레이저 제모를 권장한다. 털의 굵기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받으면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털과 함께 모공에 있던 블랙헤드까지 제거해야 더 큰 효과가 나타난다. 한편, 족집게 등으로 털을 제거하는 건 피해야 한다. 미세한 털을 제거하는 게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극으로 오히려 모공이 넓어지고 흉까지 남을 수 있다.
    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4/08/27 14:41
  • “겨드랑이, 항문 냄새에 집착”… 아내 때문에 수치스럽다지만, 실제 심리적 효과 있다?

    “겨드랑이, 항문 냄새에 집착”… 아내 때문에 수치스럽다지만, 실제 심리적 효과 있다?

    겨드랑이, 사타구니, 항문 등 민감한 부위의 냄새에 집착하는 아내 때문에 수치스럽다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결혼 1년 차인 33세 남자 사연자가 출연해 '민감한 부위 냄새에 집착하는 아내 때문에 수치스럽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겨드랑이부터 시작해서 어느 순간엔 사타구니 냄새도 맡는다"며 "처음엔 부부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항문 쪽까지 냄새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치심이 많이 들고 너무 고민이라 화도 많이 내봤는데 소용없다"고 말했다. 아내가 사연자의 냄새를 맡은 건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됐다. 사연자는 "내가 일하고 집에 돌아온 후 아내가 내 고생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겨드랑이 냄새를 맡아보라고 했다"며 "처음엔 거부하던 아내가 어느 순간부터 맡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국 프로그램 진행자인 이수근과 서장훈은 사연자의 아내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아내는 "남편의 깊은 향을 맡으면 저도 모르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는다"고 고백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의 냄새를 맡으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후각은 감정을 건드리는 기관으로, 후각은 인간의 정서나 감정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후각에서부터 안정감과 편안함을 얻을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애인의 냄새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애인에게 포근히 안겼을 때만 맡을 수 있는 냄새는 자신이 외롭거나 힘들 때 위안이 될 수 있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좋은 냄새가 아니더라도 위안받을 수 있을까? 냄새는 습관이 되는 것으로, 좋지 않은 냄새마저도 너무 익숙해지거나 혹은 상대를 너무 사랑한다면 그 냄새조차도 좋게 느껴질 수 있다. 애인 냄새와 관련한 연구 결과도 실제로 많이 존재한다. 영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15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베개로 사용할 2개의 티셔츠를 받았다. 한 개는 연인이 24시간 착용했던 티셔츠였고, 나머지 하나는 낯선 사람이 착용했거나 아무도 착용하지 않은 티셔츠였다. 참가자들에게는 2개의 셔츠가 각각 어떤 티셔츠인지 알려주지 않았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연인의 냄새가 밴 티셔츠와 함께 잠들었을 때 평균 수면 효율이 2% 이상 개선됐다. 이는 멜라토닌 보충제를 복용했을 때와 비슷한 개선 효과를 보인 것이다. 연구팀은 연인의 냄새를 맡으면 안정감을 느끼고 근육 이완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이는 곧 수면의 질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이 96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상대방의 냄새를 맡으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분석했다. 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자신의 남편의 셔츠 냄새를 맡게 했고, 한 그룹은 다른 이성의 냄새를 맡게 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무슨 냄새를 맡는지 모르는 상태였는데, 남편 셔츠 냄새를 맡은 그룹 여성들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졌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08/27 14:32
  • 낮잠 자면 게으른 사람? 건강 효과 '이렇게' 무궁무진한데…

    낮잠 자면 게으른 사람? 건강 효과 '이렇게' 무궁무진한데…

    낮잠을 자주 자는 사람을 '게으르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낮잠을 잘 활용하면 오히려 업무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다양한 건강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낮잠은 장기기억력 향상과 기분 전환에 효과적이다. 낮잠을 자는 동안 새로운 정보를 정리하는 해마가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이동시키고,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생성을 증가시켜 체내 피로와 신경 흥분이 축적되지 않게 한다. 혈압을 낮추기도 한다. 그리스 아스클레피온 병원 연구에 따르면 짧은 낮잠은 혈압을 낮춘다. 연구진은 평균 연령 62세 21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낮잠을 자게 했다. 그 결과, 낮잠을 잔 그룹의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127.6mmHg)이 낮잠을 자지 않은 그룹의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132.9mmHg)보다 5.3mmHg 낮았다. 낮잠을 자는 것만으로 고혈압약을 복용한 정도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다만, 지나치게 긴 낮잠이 아닌 30분 이내의 짧은 낮잠을 권장했다. ​낮잠 자기 직전 커피를 마시고 20분 뒤 일어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를 '커피 냅(coffee nap)'이라 하는데, 깨어나면 각성 효과가 높아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은 체내에 들어온 지 20분 정도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커피 섭취 후 곧바로 낮잠을 잘 때엔 뇌가 휴식하면서 아데노신 등의 피로물질은 사라지고, 20분이 지나면 각성 효과가 나타나 바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영국 러프버러 수면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커피 냅을 잔 집단이 낮잠만 자거나 커피만 마신 집단보다 가상 운전을 했을 때 실수가 적었다. 단, 커피 냅은 평소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커피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커피를 마시고 곧바로 잠들면 역류성 식도염이 악화할 수 있다. 수면 부족 문제를 겪는 사람도 잦은 커피 냅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근본적인 수면 문제를 해결하는 게 먼저다. 비슷한 이유로 피곤할 때 1~2회 정도 커피 냅을 시도하는 건 괜찮지만 남용해선 안 된다. 낮잠은 기본적으로 밤잠이 부족한 사람들이 시도하기 때문에 커피 냅을 습관화하면 수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8/27 14:22
  • 57세 이승연, 밥 먹기 전 마신다는 ‘유산균 폭탄’ 음료… 대체 뭘까?

    57세 이승연, 밥 먹기 전 마신다는 ‘유산균 폭탄’ 음료… 대체 뭘까?

    배우 이승연(57)이 건강 집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원조 패션의 아이콘 배우 이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절친을 초대하기 전, 건강 집밥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먼저 늘 식탁에 빼놓지 않고 올려두는 ‘샐러드’를 만들었다. 샐러드에는 양상추 위에 블루베리와 당근 라페 그리고 부라타 치즈를 올렸다. 이어 이승연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올리브오일”이라며 샐러드 위에 뿌렸다. 또 밥 먹기 전 장 건강을 위한 바나나 식초 스무디를 만들어줬다. 이를 본 홍석천은 “우리 나이 때는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고 말하자, 이승연은 “우리 집 가훈은 근력 강화, 무병장수”라며 “그거(바나나식초 스무디) 유산균 폭탄이다”고 말했다. 이승연이 건강을 위해 만들어 먹는 샐러드 재료의 효능과 바나나 식초 스무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한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췄다. 또한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을 앓는 참여자들이 2개월 동안 매일 블루베리 350g을 생으로 갈아 마신 결과 혈압이 낮아지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당근 라페당근 라페의 주재료인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었는데,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당근은 수분 함량도 높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커지고, 수분이 배변 활동을 도와 몸이 더 가벼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바나나 식초 스무디바나나 식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바나나, 식초, 꿀이나 설탕을 각각 1:1:1 비율로 섞어 만드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바나나는 열량과 당질이 높은 과일 중 하나다. 또 식초는 지방과 당분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작용을 도와 살을 빼는 데 도움을 주지만, 식초산이 위벽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식초를 바나나와 함께 먹으면 바나나에 풍부한 당질과 끈적끈적한 성분들이 식초로 손상 받을 수 있는 위벽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8/27 14:18
  • 이영자, 건강에 좋고 맛있는 ‘명란 토르티야’ 레시피 공개… 다이어트 효과까지?

    이영자, 건강에 좋고 맛있는 ‘명란 토르티야’ 레시피 공개… 다이어트 효과까지?

    방송인 이영자(57)가 10분 만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맥주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이영자가 개발한 특별한 맥주 안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영자는 "건강과 맛을 다 잡는 진짜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그런 요리다"며 메뉴 '백만송이 베이크'와 '명란 스프레드 토르티야'를 소개했다. 이영자는 "요리는 준비하는 거 10분, 하는 거 4분 정도면 끝난다"며 "백만송이 베이크에는 버섯, 치즈가 들어가며 명란 스프레드 토르티야에는 명란젓, 토르티야가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영자의 건강 안주인 백만송이 베이크와 명란 스프레드 토르티야에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살펴본다.▷버섯=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에 속한다. 버섯에는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vegetable steak)로도 불린다. 버섯에는 비타민 B, D를 만드는 성분인 에르고스테린, 구아닐산 등이 풍부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버섯은 종류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표고버섯은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다른 버섯보다 비타민 B가 많아 성인병 예방 효과가 크다. 느타리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돼 있어 100g당 열량이 25kcal밖에 안 돼 버섯 중에 가장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 새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없는 비타민 B6가 다량 함유돼 있어 신경이 예민해졌을 때나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토르티야=토르티야는 옥수수 또는 밀가루로 반죽한 것으로 피자와 같이 얇고 둥근 모양이다. 토르티야 안에 고기나 채소, 밥 등 여러 음식을 넣어 싸 먹을 수 있다. 토르티야 중 통밀 토르티야가 건강에 좋다. 통밀 토르티야는 일반 토르티야와 달리 통밀가루로 만든다. 섬유질, 단백질 등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통밀은 혈당지수(GI)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GI가 55 이하이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통밀 토르티야는 1장에 80kcal로 열량이 낮은 탄수화물에 속한다. ▷명란=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삭힌 젓갈을 말한다. 특유의 감칠맛이 깊어 소량만 넣어도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 영양소도 다양하다. 명란젓은 비타민 E인 토코페롤을 많이 함유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다만 명란젓은 젓갈이라 나트륨 함량이 높다. 따라서 일반 명란젓보다 덜 짠 ‘저염 명란젓’을 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저염 명란젓이 아닌 일반 명란젓은 채소와 함께 먹는 게 좋다. 채소에 의해 젓갈의 염분 농도가 옅어져 맛이 덜 짜지고, 채소에 있는 칼륨이 염분을 체외로 배출해 준다. ▲시금치 ▲당근 ▲상추 등 녹황색 채소에 칼륨이 특히 많다. 명란젓을 먹거나 조리하기 전에 물에 한 번 씻는 것도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치즈=치즈는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성인이 하루에 먹어야 할 칼슘은 700㎎이다. 이를 섭취하려면 하루에 작은 팩에 든 우유를 4개 정도 마셔야 한다. 이는 치즈 100g에 해당한다. 치즈에는 지방, 비타민A·B2 등도 풍부하다. 치즈에는 또 발효유산균의 작용으로 인해 생성된 각종 유기산이 함유돼 있다. 다만, 치즈가 가진 단점이라면 비타민B1·C가 거의 없다는 것과 지방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과일이나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영양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08/27 13:50
  • 박상민, 술 먹고 운전 벌써 세 번째…​ '상습 음주운전' 왜 발생하나?

    박상민, 술 먹고 운전 벌써 세 번째…​ '상습 음주운전' 왜 발생하나?

    배우 박상민(53)이 음주운전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다.26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달 말 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상민은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경 경기 과천시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몬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박상민은 1997년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냈고, 2011년 후배 차량을 만취 상태로 몰아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음주운전이 상습적으로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적발되지 않은 기억 과대평가음주운전의 재범률은 45%로 재범 비율이 높은 범죄에 속한다. 과거에 음주운전을 했지만 적발되지 않았던 경험을 한 사람이, 그 사실을 과대평가하는 게 영향을 미친 것일 수 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기억보다 적발되지 않았던 기억을 과대평가하는 '인지 왜곡'이 나타나는 것이다.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땐 '음주운전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자제력이 있는데, 술을 마시면 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이성적 판단이 어려워진다. 이때 인지 왜곡이 나타남으로써 위험에 대한 판단력이 떨어져 음주운전을 반복하는 것이다.◇알코올 중독 가능성도 있어음주 조절력이 상실된 상태일 수도 있다.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도 술을 마셨다는 것 자체가 음주에 대한 조절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는데, 알코올 중독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실제 '상습적 음주 운전 교통사고 감소 방안'이라는 논문에서 음주 운전자 중 알코올 중독자의 비중이 일반 운전자 중 알코올 중독자의 비중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알코올 중독 진단 검사를 받아보고 음주 운전 범죄의 처벌과 더불어 별도의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다음 네 가지 항목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알코올 중독일 확률이 더 높다. ▲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거나 ▲지인으로부터 알코올 섭취 습관을 지적받은 적 있거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에 죄책감을 느낀 적 있거나 ▲일어나자마자 술을 마신 적이 있다 등이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8/27 13:42
  • 영화 ‘존 윅’ 빌런 배우, ‘이 음식’ 끊고 복근 완성… 노화 예방에도 특효?

    영화 ‘존 윅’ 빌런 배우, ‘이 음식’ 끊고 복근 완성… 노화 예방에도 특효?

    할리우드 유명 배우 빌 스카스가드(34)가 복근을 키운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빌 스카스가드는 최근 개봉한 영화 ‘크로우’의 촬영 일화를 이야기했다. 영화 ‘크로우’의 감독 루퍼트 샌더스는 인터뷰에서 “빌은 영화 촬영 내내 식단 관리를 했다”며 “식당에서 혼자서 날달걀을 먹는 등 식단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스카스가드는 “트레이너와 함께 몇 달 동안 노력했다. 적당한 근육질을 유지하느라 힘들었다”며 “영화상에서 캐릭터가 변하는 모습을 극대화하기 위해 너무 근육질이어서도, 너무 말라서도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은 괜찮았다. 원래도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설탕을 끊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에서 스카스가드는 모든 액션 장면을 직접 연기했으며,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한편, 빌 스카스가드는 유명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73)의 아들로, 영화 ‘그것’ 시리즈와 ‘존 윅 4’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스카스가드가 복근을 키우며 실천한 식습관에 대해 알아봤다.◇달걀, 근육 키울 때 섭취하면 도움실제로 달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미국 체력관리협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한편, 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인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기기 쉽다. 달걀을 익히면 아미딘이 활성화되지 않아 비오틴 흡수가 잘 이뤄진다. 날달걀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있어 체내 단백질 흡수와 근육 생성에도 오히려 좋지 않다.◇설탕, 노화의 주범설탕을 끊는 것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설탕을 섭취하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를 부추긴다. 게다가 단순 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 장애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을 겪을 위험이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8/27 13:31
  • “어머니와 언니, 주말에 모두 사망”…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참담한 심정 공개

    “어머니와 언니, 주말에 모두 사망”…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참담한 심정 공개

    세계적인 가수 머라이어 캐리(54)가 어머니와 언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주말 어머니와 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주말에 어머니를 잃었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 안타깝게도 비극적인 사건으로 제 자매가 같은 날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사망 원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990년 ‘비전 오브 러브’를 발매해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매하면서 세계적 톱가수로 자리매김했다.머라이어 캐리처럼 가까운 존재의 죽음을 경험한 사람은 심적 고통을 겪는다. 2020년 한림대 연구팀은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사별 경험자 387명을 대상으로 사별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 결과, 청소년기, 성인기에서의 사별 스트레스는 우울에 특히 영향을 미쳤다. 청소년기의 66.7%, 성인기 50.3%는 사별자의 죽음을 예상하지 못해 더욱 큰 우울과 불안을 느꼈다. 이는 신체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2022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2000~2018년 스웨덴에서 심부전으로 등록된 환자와 1987~2018년 사이 심부전 1차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구성원 사망 여부, 날짜, 원인 등을 추적 조사했다. 이 중 5만8949명이 사별을 경험했다. 연구팀은 사망 이후 경과된 시간 등이 심부전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심부전 환자는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 사망 위험이 20% 증가했고, 형제자매나 자식이 사망했을 때는 각각 13%, 10%씩 사망 위험이 커졌다. 특히 사별 후 첫 주에는 심부전으로 사망할 위험이 78%까지 상승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스트레스와 감정적 반응을 조절하는 신경내분비계 등에 이상을 초래한 것이다. 사별 후 슬픔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상실한 과정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과정은 정신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2009년 세계정신과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애도는 고인과의 이별뿐 아니라 고인과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고 새롭고 의미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유족들은 기억하는 과정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다. 고인의 글, 물건이나 고인의 무덤에 방문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도 고인과의 연결감 유지에 좋다. 죽음으로 인해 기억을 완전히 단절하는 건 좋지 않다. 기억하는 과정은 지극히 정상적이며 유족에게 위안을 제공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08/27 13:28
  • "세상에서 제일 작은 페니스?"… 30대 美 남성, 1인치 안돼 기네스 도전

    "세상에서 제일 작은 페니스?"… 30대 美 남성, 1인치 안돼 기네스 도전

    자신의 음경 크기가 1인치(2.54cm)​도 안 된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미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4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미국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마이클 필립스(36)는 4개월 전, 병원에서 음경왜소증(micro penis)을 진단받았다. 현재 마이클의 음경은 1인치(2.54cm)도 되지 않는다. 평균 남성의 음경 크기인 3.5~5.7인치(8.8~14.4cm)와 비교했을 때 매우 작은 크기다. 마이클은 음경 크기가 너무 작아서 그동안 성관계를 맺을 수 없었고 소변을 앉아서만 봐야 했다고 한다. 그는 "내가 의사를 찾아간 가장 큰 이유는 내 음경이 너무 작아서 성관계를 전혀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음경 확대술을 받아도 평균 크기보다 작아 기네스북에 도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마이클이 진단받은 음경왜소증은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발기되기 전 음경이 1.5인치(4cm) 이하가 되는 경우를 말한다. 특징에 따라 진성 왜소음경과 함몰 왜소음경 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함몰 왜소음경이 대부분이다.진성 왜소음경은 평균적인 크기에 비해서 음경의 크기가 작은 것을 의미하는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음경의 성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호르몬 이상이 주원인일 것으로 예측된다. 함몰 왜소음경은 음경의 크기는 정상이지만, 음경이 복부비만이나 복벽에 파묻혀서 작게 보이는 것으로, 최근 불규칙한 식생활과 생활방식으로 복부비만이 증가하면서 그 수가 크게 늘고 있다.음경 크기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음경왜소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보통 음경 확대나 귀두 확대를 고려한다. 그중에서도 대부분 음경 확대술을 받는데, 크게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수술적 방법은 인체에 이식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음경의 해면체에 직접 이식해 확대하는 방법으로,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비수술적 방법은 주사를 이용한 방법이다. 인체 수복 재료를 주사기로 주입해 확대하는 방법이다. 몸에 칼을 대지 않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되는 약물마다 주재료가 다르고 입자크기와 지속 기간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시술 방법에 따라서 확대 효과가 차이가 난다. 음경 확대술은 성공률도 높지만, 부작용이 생길 확률도 있다. 수술적 방법을 택하면 피부를 절개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상처가 발생한다. 하지만 음경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회복 시간이 길다. 이때 혈종이나 피부 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음경은 다른 신체 부위와 다르게 발기와 이완 중 두께와 길이 변화가 크다. 음경 확대 수술을 진행할 때 음경의 피부와 근막을 벗겨내고 그 아래 백막이라는 단단한 조직에 진피를 부착한다. 이 백막은 발기와 이완을 하는 중에 두께와 길이 변화가 크다. 그래서 삽입한 진피가 이 백막의 영향을 받아 움직임이 심해지는데, 이 때문에 제대로 안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심한 경우에는 이식한 부위에 물이 차오르면서 서서히 녹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음경 확대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몸에 맞는 적절한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8/27 13:11
  • "가장 괴로웠던 건?"… 엠폭스 걸렸던 美 남성, 직접 증상 들어보니?

    "가장 괴로웠던 건?"… 엠폭스 걸렸던 美 남성, 직접 증상 들어보니?

    최근 틱톡을 통해 자신이 겪었던 엠폭스(MPOX, 옛 명칭 원숭이두창) 증상을 공유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미국 출신 승무원 조쉬는 지난 2022년 엠폭스에 걸렸다. 당시 조쉬는 플로리다에서 가슴에 몇 개의 돌기가 난 것을 발견했고, 병원에서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받았다. 그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호텔에 있던 중 엠폭스 진단을 받았고, 3주간 격리해야 했다.조쉬는 가장 힘들었던 증상으로 수면 문제를 꼽았다. 그는 "엠폭스로 귀 안쪽과 두피에 여러 개의 수포가 생겼고, 수포가 유발한 두통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다"고 말했다. 조쉬는 "가장 고통스러웠던 건 처음 3일이었다"며 "귀의 강렬한 통증 때문에 엄청난 두통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부분은 여드름처럼 아팠다"고 덧붙였다. 조쉬는 수포가 매우 간지러웠지만 긁고 싶은 충동을 참았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몸에 많은 흉터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조쉬는 "얼굴에 생긴 흉터는 관리를 받아 많이 줄였지만, 몸에 있는 흉터는 훨씬 심하고 흰 점처럼 보인다"고 말했다.조쉬의 수면을 방해한 엠폭스는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1958년 덴마크에서 포획된 원숭이에서 최초 발견된 이후 계속 존재했다.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최초의 인간 감염 이후 아프리카 서부 및 중부를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이어 발병 사례가 급증하고 전 세계로 퍼지면서, 2022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올해 초 콩고민주공화국에서만 1만5600건의 감염과 537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엠폭스에 감염되면 처음에는 ▲발열 ▲오한 ▲림프샘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을 보인다. 보통 1~3일 후에는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은 얼굴은 물론 입과 손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엠폭스의 잠복기는 6~14일이다. 하지만 이보다 빠르거나 늦게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대부분 경미한 증상을 겪고 2~4주 후 완치된다. 하지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임산부, 소아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드물게 패혈증 등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폐렴이나 눈, 뇌에 감염이 발생한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감염 후 3~4주가 지나면 물집에 딱지가 생겼다가 떨어진다. 완치된 후에도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다. 아직까지 증상을 치료하는 약물 외에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한편, 지난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엠폭스 환자는 2022년 4명, 2023년 151명이었다. 지난 8월 23일 기준 올해 국내 엠폭스 환자는 11명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정점을 찍은 후 현재는 소규모, 산발적 발생이 유지되고 있다며 대비·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해외여행 시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야생동물과의 접촉 및 섭취를 삼가야 한다"며 "엠폭스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 사용한 수건, 식기 등을 만지지 말고, 기본적인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 2024/08/27 13:08
  • “인생 최저 몸무게 도달”… 43kg 고민시, 매일 ‘이것 2개’ 먹었다고?

    “인생 최저 몸무게 도달”… 43kg 고민시, 매일 ‘이것 2개’ 먹었다고?

    배우 고민시(29)가 작품을 위해 43kg까지 감량했고, 다이어트 중에는 달걀을 먹었다고 했다.  지난 26일 OSEN, 뉴스컬쳐 등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고민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극 중 미스터리한 인물 유성아를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고민시는 "정말 많이 감량해 제 인생 최저 몸무게인 43kg까지 뺐다“며 ”스위트홈 촬영 때가 46kg 정도였는데, 그것보다 3kg 더 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척추뼈가 조금 더 잘 보여서 날것의 동물적인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민시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고 밥은 거의 못 먹었다”며 “달걀 2개 정도 먹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고민시가 다이어트를 위해 달걀만큼은 꼭 챙겨 먹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단백질 풍부해 근육 생성‧유지에 좋고 면역력 증진에 좋은 달걀 달걀은 근육 생성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으로, 달걀은 먹어 운동 후 빠르게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달걀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분류된다. 이는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달걀의 단백질로 인해 식욕도 억제할 수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사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중에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때 달걀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증진된다. 노른자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D가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달걀 두 개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의 82%를 채울 수 있다. 달걀에 든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와 셀레늄도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구운 달걀, 삶은 달걀 큰 차이는 없어 그렇다면 다이어트할 땐 구운 달걀이 좋을까 삶은 달걀이 좋을까? 70도에서 익힌 삶은 달걀이나 120도에서 제조한 구운 달걀이나 영양학적으론 크게 다르지 않다. 삶은 달걀 1개는 77Kcal에 탄수화물 0.56g, 단백질 6.26g, 지방 5.28g이다. 구운 달걀은 73Kcal에 탄수화물 0.38g, 단백질 6.26g, 지방 4.95g이다. 열량은 4Kcal밖에 차이 나지 않으며, 단백질 함량도 똑같다. 삶으나, 구우나 영양성분 함량은 비슷하다. 고온에서 구우면 지방 함량이 살짝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구운 달걀이 미묘하게 지방과 열량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것뿐이다.다이어트 중이라면 달걀 요리는 열량을 확인해 먹어야 한다. 같은 달걀로 만들었어도 식품의 열량은 조리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기름이 들어가는 달걀 프라이나 우유가 들어가는 스크램블드에그는 삶거나 구운 달걀보다 열량이 훨씬 높다. 실제로 달걀 프라이는 89Kcal, 스크램블드 에그는 101Kcal 정도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8/27 11:31
  • "자녀 셋인데, 루게릭병 진단"… 40대 여성, 처음 '이 증상'으로 알아차렸다?

    "자녀 셋인데, 루게릭병 진단"… 40대 여성, 처음 '이 증상'으로 알아차렸다?

    루게릭병 진단을 받아 가족과 사용 중인 캠핑카를 팔아야 하는 건지 고민을 갖게 된 40대 여성이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루게릭병을 최근 진단받은 최희선(43)씨가 나왔다. 최씨는 남편과 자녀 셋, 총 다섯 식구가 함께 지난 12월 구입한 캠핑카를 타며 해남에서 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루게릭병을 진단받자 남편이 캠핑카를 팔고 치료비에 보태자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자신은 팔기 싫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 상황이었다. 최씨는 루게릭병을 지난 4월에 진단받았다고 한다. 병 뚜껑을 못 따는 등 손에 힘이 안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 처음 느낀 이상 신호였다. 병원을 찾았는데 손목터널증후군이거나 팔 신경이 부었을 수 있다며 큰 병이 아니라고 이야기 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지난 3월 어머니 칠순을 맞아 가족 여행을 갔다가 머리를 감는데 평소와 다르게 손가락이 불편했다고 한다. 결국 다시 병원을 찾았고, 이번에는 정밀 검사를 받자고 요구해 검사했더니 한 달 후 루게릭병이라는 최종 진단이 나왔다. 루게릭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최씨는 현재 증상을 늦추기 위한 주사를 맞고 있다. 4주에 10일 정도 병원에 입원해 주사를 맞는다. 서장훈은 "당장은 캠핑카를 타면서 가족과의 추억을 쌓는 것보다 치료가 우선"이라며 "아이들을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 건 지금 재밌게 노는 것보다 엄마가 건강하게 오래 옆에 있어주는 것일 것"이라고 했다. 루게릭병은 영국의 유명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가 앓았던 질환으로 유명하다.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고 전신근육에서 진행성 마비와 위축이 발생하면서 수년 내에 사망에 이르는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이다. 중추신경계의 운동신경세포가 사멸하면서 전신의 근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된다. 발생 원인과 치료방법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현재까지 아주 제한적인 진행 억제 효과를 보이는 몇 가지 약물 외에는 효과적인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35만명, 우리나라에서는 3000여명이 루게릭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게릭병 진행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해서 알아차리기 힘들다. 그러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팔과 다리에 경련이 있거나 힘이 빠져 자주 넘어진다. 근육이 위축되면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언어 장애를 겪기도 한다. 말기에는 음식물을 삼킬 때도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쉽게 사레에 들리고,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다만, 충분한 영양 공급이 루게릭병 환자 예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경구 식이 섭취를 할 수 없는 환자는 경구 식이가 가능한 환자에 비해 사망위험비가 약 4.7배 증가하고, 단위 시간당 체지방율의 증가 정도가 낮을수록 사망위험비가 약 4.9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루게릭병 환자들에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한 연구"라며 "충분한 영양 공급과 함께 월 평균 체지방 변화율을 추적 관찰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2024/08/27 11:26
  • “미친 것 같았다”… 문소리 출산 직후 ‘바들바들 떨고 숨 못 쉬어’, 원인 뭐였나?

    “미친 것 같았다”… 문소리 출산 직후 ‘바들바들 떨고 숨 못 쉬어’, 원인 뭐였나?

    배우 문소리(50)가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영화배우와 감독이 한집에 살면 생기는 일 | 달달함 한도 초과 조동아리 호소인 문소리 [조동아리 4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문소리는 “나도 ‘조동아리’라는 모임이 있었다. 조리원에서 만난 사람들이다”며 “조리원에서 모임이 많이 생긴다. 거기는 생사를 넘나들면서 신체까지 공개한 사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동아리’가 특별한 게 굉장히 순산했는데, 48시간 만에 산후우울증이 찾아왔다”며 “공황장애처럼 불안하고 얼굴이 빨개지고 열이 오르고 손을 바들바들 떨었다. 아기만 보면 두려워서 울고 아기를 안아주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또 “이상한 증세가 사람이 미친 것 같더라. 정말 호르몬 때문에”라며 “숨을 못 쉬겠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문을 열어줬는데, 대로를 막 뛰어다녔다”고 말했다. 문소리가 겪은 산후우울증은 말 그대로 산모가 출산 후에 경험하는 우울증을 말한다. 산모 중 약 10~20%가 산후우울증을 겪는다. 대부분 출산 후 4주 정도에 발병하지만, 출산 후 1~2주 또는 수개월 후에 발생할 수도 있다. 주로 불면증, 의욕 저하, 급격한 체중 변화, 집중력 저하 등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우 ▲임신 기간 중 우울감을 경험한 경우 ▲모유 수유를 갑자기 중단한 경우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산후우울증은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작은 일에 쉽게 동요한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어떤 일에도 의욕이 안 생긴다 ▲평소 좋아하는 일도 하기 싫다 ▲특별한 이유 없이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사소한 일에도 울적해져 눈물이 난다 ▲누구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다 ▲마음이 뒤숭숭하고, 안정되지 않는다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초조하다 ▲안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날 것 같다 등 위 10가지 항목 중 9개 이상 해당하면 산후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산후우울증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가족들의 협조가 필수다. 산모가 자신이 느끼는 기분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또 배우자는 적극적으로 육아 업무를 분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출산 후 수유 기간에 증세가 나타나는 만큼 약물 치료는 권장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복용 가능한 약물이 있는지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출산 전에 출산과 양육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는 게 좋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4/08/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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