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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아 투병 모습 공개… 면역 결핍 의한 ‘뇌신경마비’, 왜 생기나?

    김윤아 투병 모습 공개… 면역 결핍 의한 ‘뇌신경마비’, 왜 생기나?

    밴드 자우림 보컬로 유명한 가수 김윤아(50)가 선천성 면역 결핍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3일 김윤아는 자신의 SNS에 병실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는 사진을 올렸다. 김윤아는 기도 이모티콘과 함께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라고 적었다. 이어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 중인데 활력값이 희미하니 그럴만도.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량칸 채워야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윤아는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해 “2011년 자우림의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신경마비가 왔다. 저는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당시 뇌 신경마비로 후각 청각 미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 받고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지금도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고,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부족하면 뇌신경마비를 겪을 수 있는 걸까?면역결핍증은 면역계의 기능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모두 일컫는다. 면역결핍증은 1차 면역결핍증과 2차 면역결핍증으로 나뉜다. 1차 면역결핍증은 선천적으로 발생하며, 결함이 있는 면역계에 따라 ▲B세포계(체액성 면역) ▲T세포계(세포성 면역) ▲보체계 ▲식세포계의 이상증으로 나뉜다. 1차 면역결핍증은 신생아기에 진단받기도 하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모르다가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2차 면역결핍증은 면역 기능이 정상인 사람이 어떤 질병에 걸려 면역 기능에 결함이 생긴 경우다. HIV 감염이 대표적인 2차 면역결핍증이다.가장 흔히 나타나는 면역결핍증 증상은 잦은 감염이다. 주로 호흡기 감염이 반복된다. 2번 이상의 전신적 세균성 감염을 겪어 골수염이나 뇌막염, 패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1년에 3번 이상 심한 호흡기 감염이 생길 위험도 있다. 림프구 증식증으로 인해 림프종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김윤아처럼 뇌신경마비를 일으키는 면역결핍증도 있다. 1차 면역결핍증 중 ‘고면역 글로불린 E 증후군(Hyper-immunoglobulin E syndrome)’이 대표적으로 뇌신경마비로 인한 안면신경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면역 글로불린은 혈액의 백혈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고면역 글로불린 E 증후군은 면역 글로불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되는 질환이다. 이란아동신경학 저널에 따르면 고면역 글로불린 E 증후군이 있으면 면역계가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게 된다. 과도한 면역 반응은 신경계에도 영향을 줘 안면마비, 사지마비 등까지 동반되는 것이다.한편, 뇌신경마비는 손상된 신경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예를 들어 제3 뇌신경이 손상되면 안구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운동신경에 영향을 줘, 눈을 움직이거나 빛에 동공이 반응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뇌신경마비는 재활치료를 진행해 신경학적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 다만, 조기에 시작할수록 기능적 회복을 극대화할 수 있어 신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신경질환임민영 기자2024/09/04 15:30
  • 턱에 '종양' 자라 교직도 관뒀다… 세네갈 60대 남성, 무슨 병이길래?

    턱에 '종양' 자라 교직도 관뒀다… 세네갈 60대 남성, 무슨 병이길래?

    턱의 종양이 너무 커져 결국 제거 수술을 받은 세네갈 6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세네칼 다카르 출신의 아우구스트(64)는 13년 전, 턱에 작은 점이 생겼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은 점점 커졌고 결국 멜론 크기만한 종양으로 변했다. 풍선만큼 커진 종양으로 인해 직장에 다니기 어려워졌고 학교 교장이었던 그는 결국 일을 그만뒀다. 아우구스트는 턱 옆 종양 때문에 딱딱한 음식을 먹기 힘들었고 제대로 말하기도 어려웠다. 또 종양이 너무 커서 눕기 어려워 잠을 편안히 자기도 힘들었다. 또 그의 이웃들은 종양이 전염될까 봐 그를 피하기까지 했다. 아우구스트는 "종양이 커질수록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회복 중에 있다. 그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하악골 안에 있는 치아의 법랑질에서 나오는 종양으로 보이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자란다"며 "이것을 제거하는 것은 풍선을 터뜨리는 것과 같다"고 했다. 아우구스트에게 생긴 종양은 하악골에 있는 법랑모세포종으로 추정되고 있다. 법랑모세포종은 어금니나 어금니 뒤쪽 공간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대부분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드물게 악성이 될 수 있다. 법랑모세포종을 방치하면 턱뼈와 입의 다른 부분까지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매년 100만 명 중 1명 정도에서 발생하며 그중 2%가 악성 종양으로 진행된다. 법랑모세포종은 치아 법랑질(사람의 치아를 구성하는 치관 중 가장 최상단에 위치한 보이는 하얀 빛깔의 조직)을 생성하는 세포인 법랑질 세포가 계속 자라면서 발생한다. 세포가 자라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대부분 유전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예측한다. 법랑모세포종은 천천히 자라는 편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증상을 확인하기 어렵고 대부분 10~20년 정도 후에 발견된다. 종양의 크기가 크면 얼굴과 턱의 모양이 아예 달라질 수 있으며 볼이나 뺨에 공이나 풍선을 넣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또 턱의 모양과 관절 기능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턱을 벌리거나 닫히는 게 어려워질 수 있다. 법랑모세포종을 없애기 위해서는 보통 직접 종양을 잘라내는 외과적 제거 수술을 한다. 방사선 요법 등은 거의 효과가 없다. 방사선 요법 후에는 오히려 종양이 암으로 변하거나 골괴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후에는 법랑모세포종이 천천히 성장할 수 있고 10~20년 후에도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장기적인 예후 관찰이 필수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9/04 15:29
  • [제약계 이모저모] 에스티팜 반월캠퍼스,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 획득 外

    ■에스티팜 반월캠퍼스,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 획득에스티팜은 반월캠퍼스가 ‘에코바디스’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180개국 13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인권·노동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을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메달을 부여하고 있다.에스티팜은 2019년 브론즈 메달, 2022년 실버 메달 이후 5년 만에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에스티팜은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팀을 운영하고 글로벌 기준에 따른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 SBTi 기반 탄소배출 감축 목표와 전략도 구축 중이다.■동국제약,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구미 츄’ 올리브영 출시동국제약은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구미 츄’를 올리브영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지스마트 구미 츄’는 동국제약 구강용해 필름 제형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의 구미형 제품이다. 음주 전후 1~3개를 물 없이 씹어서 섭취하면 된다.동국제약은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2030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15분 이후부터 숙취해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애프터 15 타로집’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와 만난다. 지난달 31일 홍대에 이어 오는 6일에는 을지로 일대에서 게릴라 샘플링 이벤트를 이어간다.■대원헬스랩, 건기식 ‘인지·기억력엔 PS 징코’ 출시대원제약은 신제품 ‘인지·기억력엔 PS 징코’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인지·기억력엔 PS 징코‘는 인지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포스파티딜세린과 기억력·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은행잎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다.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을 비롯한 부원료 6종을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제품은 하루 2캡슐씩 섭취하면 된다. 1일 섭취량 기준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이 300mg, 은행잎추출물이 28mg 들어 있으며, 100% 식물성 캡슐로 만들어져 소화 부담이 적고 체내 흡수율이 높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9/04 15:00
  • 대웅바이오, 화성 공장 준공… “의약품 CMO 사업 확대”

    대웅바이오, 화성 공장 준공… “의약품 CMO 사업 확대”

    대웅바이오는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대량 위탁생산 서비스(CMO) 사업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착공한 바이오공장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대웅바이오 바이오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요구하는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수준으로 설계됐다. 미생물 기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을 위한 발효기부터 연속 원심분리기, 액상 바이알 충전기, 프리필드시린지, 동결건조기 등 최신 원액·완제 생산장비가 들어섰으며, 고객, 규제기관 실사자가 생산 공정과 제조 현장을 세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대형 견시창도 설치됐다.공장에는 생산 구역 내 교차오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단방향 흐름 시스템이 적용됐다. 원료 입고부터 출하까지 자동화 시스템을 사용했으며, 제조 공정의 효율성·정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조컨트롤시스템 또한 도입했다. 여기에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액상 바이알, 동결건조, 카트리지, 스프레이 외용액 등 여러 제형에 따라 독립적 완제 생산라인을 구축했다.대웅바이오는 202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GMP 승인, 2028년 미국 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료의약품 생산의 경우 미생물기반의 바이오 의약품을 전문으로, 완제의약품은 미생물과 동물세포 등 제한 없이 바이알, 카트리지, 스프레이 제형 등의 제품 생산을 통해 고객사의 니즈를 유연하게 충족시켜 CMO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대웅바이오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도약도 준비 중이다. 제품 생산 위탁만 지원하는 CMO와 달리 CDMO는 생산공정, 임상, 상용화 등 의약품 개발 전 과정을 협업하는 것으로, 세포주 개발부터 제품 포장까지 제공하는 생산 전주기 서비스를 지향한다. 바이오의약품은 세포 배양 과정에 사용하는 배양기의 용량을 기준으로 생산량을 가늠하는데, 대웅바이오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1000L 용량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대웅바이오 편도규 생산본부장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모든 고객사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설비를 계획대로 갖춰나가겠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시작하고 글로벌 CMO 시장에도 진출해 2030년 매출 1조원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9/04 14:51
  • “신이 내린 엉덩이, 자랑스러워”… 20대 모델, 수술 논란으로 화제

    “신이 내린 엉덩이, 자랑스러워”… 20대 모델, 수술 논란으로 화제

    55인치 엉덩이로 화제가 된 파나마 출신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월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파나카 출신 플러스 사이즈 모델인 그레이시 본(27)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엉덩이가 허리에 비해 과하게 커서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레이스는 “내 엉덩이는 55인치다”며 “과거 엉덩이가 너무 커 비행기 탑승이 어려웠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BBL로 엉덩이를 키운 것이다”고 추측했지만, 그레이스는 “신이 내려준 것이다”고 부인했다. 엉덩이 확대술인 BBL은 ‘Brazilian Butt Lift(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의 약자로 상체의 지방을 엉덩이로 이식해 허리는 얇고 엉덩이는 크게 만드는 미용 성형 수술이다.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지만 BBL은 사망까지 이르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BBL은 과거 엉덩이에 인공 필러나 보형물을 넣던 방식에서, 최근엔 가슴과 배, 등에서 자가 지방을 빼내 엉덩이와 골반에 이식하는 전신 성형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비용은 한화로 약 1500만원 선이며 수술 후 마사지와 유지를 위한 보조용품 구매 가격이 더해진다고 한다. 뉴욕타임스와 미국성형학회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성형수술 분야에서 가장 크게 폭증하는 수술이 바로 BBL이다. 2015년께부터 2021년까지 매년 수술 건수가 2~5배씩 꾸준히 증가했다. 미국 내에선 LA와 마이애미, 휴스턴,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많이 성행한다. 터키나 남미에 가면 ‘반값 BBL’이 가능해 원정 수술을 감행하기도 하고, 빚을 내 수술하기도 한다. BBL은 현존하는 각종 미용 성형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졌다.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에 따르면, 사망 위험은 다른 여러 미용 시술보다 최소한 10배 더 높다. 또한 미국 일간신문 USA 투데이에 따르면 미 남부에선 지난 8년간 BBL 수술을 집도해 환자 8명이 사망했는데도 클리닉 이름을 바꿔 계속 영업하는 의사도 있다고 한다.BBL이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지방이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죽은 지방 세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BBL 수술을 위해선 최소 3~5곳 대형 절개해 과다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엉덩이 지방세포가 착생하는 비율도 절반 정도에 그치는 부작용도 남게 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09/04 14:48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영국 허가 획득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영국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의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허가는 앞서 유럽연합집행위원회에서 승인받은 적응증과 동일하게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달러(한화 약 26조5200억원)로 추산된다. 셀트리온은 국내, 캐나다, 유럽에 이어 영국에서 스테키마 허가를 획득하며 시장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영국은 친 바이오시밀러 정책을 적극 도입하고 있어, 스테키마를 비롯한 자사 바이오시밀러 제품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환자 수요에 맞는 고품질 치료제를 시장에 조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9/04 14:46
  • ‘월드스타’ 손흥민 식단관리법, ‘이 음식’ 참고 안 먹어… 실제 몸 망치는 지름길?

    ‘월드스타’ 손흥민 식단관리법, ‘이 음식’ 참고 안 먹어… 실제 몸 망치는 지름길?

    축구선수 손흥민(32)이 몸 관리를 위한 식단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웃기고 싶다고? 웃기다고 생각하면 돼 | EP.56 손흥민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손흥민은 식단에 대한 질문에 “기름진 음식이나 고칼로리 음식은 참는다”며 “저는 음식에 대한 욕심보다는 군것질을 진짜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과자나 젤리를 좋아하는데, 잘 먹지는 못한다. 그거 먹으면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다. 또 “어제도 저녁을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서 2개를 샀다. 집에 들어가서 씻고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체중계가 보였다”며 “체중계에 올라간 후에 먹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양치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몸 관리를 위해서 피한다는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기름진 음식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기름(지방) 1g당 열량은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을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아이스크림‧과자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 과도한 액상과당 섭취는 비만과 당뇨병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액상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내는데, 이 최종당화산물이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과자와 같은 정제 탄수화물 역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9/04 14:32
  • 살 빼면 진짜 혈당 잡힐까? ‘이것’ 보면 알 수 있다

    살 빼면 진짜 혈당 잡힐까? ‘이것’ 보면 알 수 있다

    당뇨병 전 단계인 사람의 혈중 지방을 통해 체중 감량 후 혈당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이 과체중인 당뇨병 전 단계 104명을 8주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연구 기간 동안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했다. 그 결과, BMI는 평균 1.3%, 체중은 평균 12.2% 감소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체중 감량 전후 혈액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빅데이터 기술과 머신러닝 기반 생물정보학을 분석에 활용해 혈중 지방 493종과 유기산 9종을 확인했다.분석 결과, 체중 감량 후 디아실글리셀로, 세라마이드, 리소포지질, 에테르 결합 포스파티딜에탄올아민 등이 감소했다. 연구팀은 혈중 지방 수치 변화를 통해 체중 감량 후에 참여자의 혈당 수치가 얼마나 개선될지 예측했다.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지방인 스핑고지질은 공복혈당 수치 변화와 관련이 있었고 디아실글리세롤, 트리글리세라이드 등 지방은 당화혈색소, 인슐린 저항성 수치 개선과 연관이 있었다.연구를 주도한 옌페이 키 박사는 “이번 연구로 체중 감소를 통해 혈액 속 특정 지방 수치가 변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당뇨병 예방을 위한 개별화된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 2024/09/04 14:12
  • 브라질 보디빌더, 19세 어린 나이에 사망… ‘이 약’ 과사용 원인 추정

    브라질 보디빌더, 19세 어린 나이에 사망… ‘이 약’ 과사용 원인 추정

    19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브라질 소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 출신 마테우스 파블라크(19)는 2019년부터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 보디빌딩 대회 출전을 결심했다. 마테우스는 자신의 SNS에 운동 후 신체 변화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시하며 ‘당신의 꿈이 아무리 어렵거나 불가능하더라도 상관없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 주에서 열리는 U23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지난 1일 그는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겪은 후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마테우스의 코치였던 루카스 체가티는 그의 죽음에 대해 “오늘은 좋은 친구, 우리를 일찍 떠난 훌륭한 소년을 잃은 슬픈 날이다”며 “이는 우리에게 비극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마테우스의 죽음의 원인에 대해 ‘스테로이드 과다 복용’이라고 추측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09/04 14:01
  • "벌써 10kg 감량"… 조리원 6일차 이은형, '모유 수유' 효과 맞을까?

    "벌써 10kg 감량"… 조리원 6일차 이은형, '모유 수유' 효과 맞을까?

    개그우먼 이은형(41)이 출산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10kg가 빠졌다고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출산로그} 재준아.. 이 투샷 실화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은형은 산후조리원 6일차 일상을 소개했다. 아침 식단은 잡곡밥, 미역국, 마늘쫑, 김치, 숙주나물이었다. 밥을 먹으면서 이은형은 "임신 5주차때 67kg였고 출산 때 81kg였다. 14kg이 찐 거다. (그런데) 어제 몸무게를 재니까 71kg이었다. 벌써 10kg가 빠졌다. 깡총이(태영) 낳고, 모유 수유했을 뿐인데 10kg가 빠진 거다. 너무 신기하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어 "몸무게가 같아도 (임신 전과 후가) 다른 건, 원래 있던 근육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라며 "몸이 많이 회복되고 (조리원을) 나가서는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 호흡과 복근을 챙길 수 있는 운동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개그맨 강재준(42)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해 지난 8월 6일 득남했다.실제 아기에게 모유 수유만 해도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모유 수유를 하면 유즙 생성을 위해 하루 평균 170kcal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젖을 먹인 산모가 따로 식사 조절을 하지 않았는데도 매달 0.4kcal씩 체중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참여자의 모유 수유를 시작한 시점과 임신 전 체중 차이는 평균 6.6kg이었다. 모유 수유 기간이 늘어날수록 체중 차이가 점차 감소했다. 모유 수유를 한 지 11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체중 차이가 1.6kg으로 줄었다. 산모가 평소 섭취한 열량은 차이가 없었는데도 체중이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모유 수유를 하면 허리둘레 길이가 짧아질 가능성도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 생물통계학과 가브리엘 스나이더 교수 연구팀은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키 대비 허리둘레 길이가 10년 동안 짧다는 연구 결과를 낸 바 있다. 연구팀은 "(아이에게) 모유를 6개월 이상 먹이면 (산모가)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다만 다이어트 효과만 믿고 모유 수유를 지나치게 오래 하면, 아이에게 철결핍성빈혈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생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미음 등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모유에는 철분 함유량이 거의 없다. 아이가 철분이 부족하면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신체적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 특히 6개월 넘게 모유만 먹은 아이나 2.5kg이 안 되는 미숙아는 철결핍성빈혈에 취약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9/04 13:46
  • 데미 무어, 갑자기 ‘9kg’ 빠진 사연 공개… 통증 극심한 병 걸렸다는데?

    데미 무어, 갑자기 ‘9kg’ 빠진 사연 공개… 통증 극심한 병 걸렸다는데?

    할리우드 유명 배우 데미 무어(61)가 대상포진을 겪었다고 밝혔다.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서브스턴스’에 출연한 배우 데미 무어, 마거릿 퀄리와 감독 코랄리 파르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데미 무어는 촬영 중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전했다. 무어는 “촬영 난이도가 꽤 높았다. 촬영하다가 일주일 쉬는 기간이 있었는데, 그때 대상포진이 생겼다”며 “바로 9kg 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마거릿 퀄리도 “저도 촬영 기간 피부 트러블이 자주 발생했다”며 촬영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미 무어는 영화 ‘사랑과 영혼(1990)’, ‘어 퓨 굿 맨(1992)’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데미 무어가 출연하는 영화 ‘더 서브스턴스’는 제77회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이다. 데미 무어가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겪은 대상포진은 어떤 증상을 일으킬까?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1차 감염 후 신경 주위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 팔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으로,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을 일으킨다. 그리고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지어 생긴다. 물집은 2~3주 지속한 뒤,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다. 물집이 안면신경을 따라 발생할 때는 드물게 시각장애, 청력장애, 안면신경마비 등의 중증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대상포진은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한여름인 8월에 가장 많았다. 이 질환은 주로 50대 이상 성인에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에 대상포진에 걸리면 신경원성 방광, 범발성 대상포진,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 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위험도가 높아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로 수두대상포진의 증식을 억제해 치료한다.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야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 정도를 감소시켜 추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치료가 끝나도 신경통이 생기면 수년까지 지속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오면서 신경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대상포진은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잠복 상태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활성화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방 접종을 맞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 2024/09/04 13:39
  • “이게 다 ‘마스카라’ 찌꺼기?”… 화장 안 지우고 잤더니, 눈에 무슨 일이?

    “이게 다 ‘마스카라’ 찌꺼기?”… 화장 안 지우고 잤더니, 눈에 무슨 일이?

    지난 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커이자 안과의사인 걸린 다노아 박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인기 있는 미용 제품을 사용할 때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25년 동안 마스카라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잠에 든 50세 호주 여성의 심각한 눈 질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 사진은 미국안과학회지에 보고된 것으로, 제대로 마스카라를 제거하지 않아 마스카라가 작은 바위처럼 단단한 덩어리로 눈꺼풀에 축적된 모습이다. 미국안과학회지 임상 대변인이자 안과의사인 테일러는 “위쪽 눈꺼풀 아래쪽에 붙어 있어서 눈을 감을 때마다 각막이 긁히게 된다”며 “긁힐 경우 많은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여성은 눈과 눈꺼풀을 덮고 있는 점막 감염인 여포성 결막염의 증상도 보였다”고 말했다.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여러 가지 병원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결막염을 매우 심하게 앓을 경우에는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눈꺼풀이 부어오르고, 드물게는 각막상피가 벗겨질 수 있다.실제로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자면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먼저 눈 주변이 다크서클처럼 어두워지는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다. 아이라인, 마스카라, 진한 색의 아이섀도 등에는 진한 색소 성분과 함께 피부와 밀착력을 높이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다. 또 눈꺼풀은 전신 피부 중에서도 가장 얇은 피부이므로 같은 양과 시간 동안 색소에 노출되더라도 다른 부위보다 색소침착이 잘 일어날 수 있다.특히 눈꺼풀 주변을 깨끗이 닦지 않고 자는 일이 잦아지면 다래끼, 안검염, 충혈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눈꺼풀에 남아있는 화장품과 노폐물이 눈꺼풀 안쪽의 기름샘인 마이봄샘을 막거나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공에 남아있는 화장품에 의해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눈 주위 비립종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9/04 13:35
  • 이경규, 뇌졸중 일으키는 ‘혈당 롤링 현상’ 진단… 원인은 뭐였을까?

    이경규, 뇌졸중 일으키는 ‘혈당 롤링 현상’ 진단… 원인은 뭐였을까?

    지난 1일 SBS 프로그램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세완은 당뇨병을 판단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가 정상(5.6% 이하)보다 높은 6.4%로 당뇨 전 단계인 환자의 혈당 검사 결과지를 공개했다. 검사지 주인공은 바로 이경규였다. 3개월간 측정한 이경규의 혈당 수치는 널을 뛰고 있었다. 이렇게 이경규처럼 혈당 수치가 왔다 갔다 하는 현상을 ‘혈당 롤링 현상’이라고 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해인은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 상관없이 혈당 롤링 현상이 반복되면 정말 위험하다”며 “혈당 조절 기능이 굉장히 나빠졌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당화혈색소를 자주 주시해야겠다”고 밝혔다. 혈당 롤링 현상은 인지기능을 떨어뜨려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 롤링 현상이 잦아질수록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고 혈당은 올라가게 된다. 혈당이 높으면 기분, 인지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에 교란이 생겨 불안증, 우울증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혈당 롤링 현상이 반복되면 뇌 손상이 일어난다. 혈당이 높으면 뇌의 미세혈관에 영향을 미쳐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고 인지기능이 떨어진다. 심지어 전두엽과 소뇌 사이의 신경 등이 손상돼 기억력, 언어능력을 비롯한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혈당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인지기능이 저하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캐나다 맥매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인지기능이 저하된 당뇨 환자는 인지기능이 정상인 당뇨 환자보다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30% 높았으며, 뇌졸중과 그로 인한 사망 위험은 60% 더 높았다. 게다가 혈당 롤링 현상이 일어나면 급격히 혈당이 떨어져 다시 식욕이 올라가면서 비만해질 가능성도 커진다. 특히 스트레스를 단 것으로 푸는 사람들에게 혈당 롤링 현상이 잘 일어난다.혈당 롤링 현상을 막기 위해선 생활 속에서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관리’다.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식사 순서만 지키면, 식후 혈당이 훨씬 적게 오른다.먼저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먼저 먹고, 10~15분 뒤에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어보자. 이는 식후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고, 혈당 롤링 현상을 줄여준다. 물을 잘 마시면 혈당 조절이 쉬워진다. 혈액량이 늘고 원활히 흐르기 때문이다. 체중 조절에도 이롭다. 물을 마심으로써 생기는 포만감이 열량 섭취를 줄여준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위장 운동과 대사기능이 활발해져 열량 소모도 늘어난다. 열량이 없는 물을 마시면, 그 물을 소화하기 위해 열량이 소모된다. 스트레스를 단 것으로 푸는 사람의 경우 뇌 호르몬의 균형 있는 분비를 위해 단백질을 섭취한다.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세로토닌 등 정신건강에 좋은 호르몬이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되도록 육류 대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섭취한다. 귀리, 현미, 완두콩, 아보카도 등이 좋다. 혈당 공급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순 당은 하루 25g 이하로 제한한다. 대신 현미나 통밀 등의 정제되지 않은 곡류로 복합 당을 섭취한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김예경 기자2024/09/04 13:32
  • 전립선비대증 환자 3000명 분석했다… '홀렙수술' 환자 만족 크고, 효과 좋아

    전립선비대증 환자 3000명 분석했다… '홀렙수술' 환자 만족 크고, 효과 좋아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지난 15년 동안 3000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홀뮴레이저 전립선종적출술(HoLEP, 홀렙수술)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단일기관으로서는 전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수술 후 6개월간의 효과와 합병증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홀렙수술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임이 입증됐다.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승준 교수팀이 2008년부터 2022년까지 3000명의 한국인 환자에게 홀렙수술을 시행한 후, 이들의 수술 전후 임상 지표 변화와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장년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50대 남성의 절반, 60대 남성의 60%에서 나타난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하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약물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홀렙수술은 비대된 전립선 조직을 홀뮴레이저로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으로,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전립선의 크기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하다. 특히, 비대된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분리 적출술’ 원리를 적용해 재발 가능성이 낮아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수술법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전립선 비대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방식의 수술은 장기적으로 재발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이번 연구는 2008년 8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3000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홀렙수술을 시행한 후, 체계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수술 전후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특히, 이 연구는 전향적 연구방법을 채택해 동일한 진료흐름 프로토콜에 따라 수술 후 2주, 3개월, 6개월 시점에서 환자들을 추적 관찰했으며, 규격화된 표준 설문지를 사용해 객관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였다.연구 결과,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증상의 심각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는 수술 전 평균 19.3점에서 수술 후 6개월 시점에 6.6점으로 크게 개선됐으며, 배뇨 시 소변이 나오는 속도를 의미하는 최대요속(Qmax)은 9.4mL/s에서 22.2mL/s로 증가해 배뇨능력이 현저히 향상됐다. 또한, 잔뇨량도 수술 후 6개월 시점에서 크게 감소했으며, 과민성방광 증상점수도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이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환자의 주관적인 경험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환자들의 92.0%가 치료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8.2%는 전반적으로 증상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94.5%의 환자가 수술을 다시 받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홀렙수술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에서 매우 효과적이고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수술법임을 입증한다.수술 후 주요 합병증으로는 일시적인 요실금과 방광경부협착 등이 있었으나, 발생률은 기존 연구보다 낮았다. 특히, 복압성 요실금 발생률은 6개월 후 1.9%로 나타나, 이는 미국과 캐나다의 대규모 연구에서 보고된 수치(3.4~3.5%)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요실금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사라졌으며, 대부분 경미한 정도였고 요실금으로 추가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없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 재발로 인한 재수술 사례도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의료진이 집도한 홀렙수술의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근거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오승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홀렙수술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임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1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이번 연구는 국내외 비뇨의학계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비뇨의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최근호에 게재됐다.
    비뇨기질환한희준 기자2024/09/04 13:17
  • "멀쩡했던 아이 팔에 무슨 일?" 병원 치료 거부하고 '이것' 택했다가…

    "멀쩡했던 아이 팔에 무슨 일?" 병원 치료 거부하고 '이것' 택했다가…

    팔이 부러졌는데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접골원 문화에 의해 접골사(Bonesetters)에게 관리받았다가 결국 팔을 절단하게 된 인도네시아 4세 아이 사례가 공개됐다. 인도네시아 수마뜨라우따라대학교(Universitas Sumatera Utara) 의대 정형외과 의료진은 4세 남자 어린이가 하루 전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 팔에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뼈가 부러진 것이 확인돼 수술이 필요했지만 부모는 이를 거부하고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흔히 방문하는 전통 '접골원' 치료를 선택했다. 접골원은 수술 없이 골절되거나 관절이 아픈 환자의 이상 부위를 조정하고 회복시키는 곳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결국 부모는 아이의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접골원 치료를 시작한 지 하루만에 아이 오른쪽 팔이 검게 변한 상태로 응급실로 돌아왔다. 수마뜨라우따라대 의대 의료진에 따르면 접골원에서는 아이에게 진통제도 투여하지 않은 채 팔을 수동으로 조정, 마사지하고, 성분이 불분명한 약초 크림을 발랐다. 또한 부목을 사용하지 않은 채 크림을 바른 피부 위에 바로 붕대를 감았다. 응급실을 찾았을 때 아이의 팔은 검게 변해있었을 뿐 아니라 까맣고 큰 물집까지 올라와있었다. 의료진은 접골원 치료로 인해 팔이 완전히 기능을 잃었을 뿐 아니라 감염 때문에 절단이 시급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럼에도 가족은 절단 결정을 주저하고 또다시 접골원과 상의하기 위해 퇴원했다. 그리고 다음날 상태가 더 악화돼 병원을 방문한 후에야 아이 팔 절단을 결정했다. 결국 아이는 어깨 부분을 절단하며 오른 팔을 잃게 됐다. 의료진은 "인도네시아의 전통적인 접골원의 뼈 고정 관행에 의해서 골 불유합, 사지 괴저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전신 감염이나 신경계 장애까지 생겼다는 사례도 보고됐다"고 했다. 이어 "팔이나 다리가 절단되면 평생 장애가 생겨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며 "그럼에도 전통적 접골원 치료에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 이어 "비전문적인 접골 관행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대중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에 최근 발표됐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기자2024/09/04 11:34
  • 보라매병원, 병동에 '이것' 도입해 낙상 사고 37% 줄였다

    보라매병원, 병동에 '이것' 도입해 낙상 사고 37% 줄였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환자의 낙상 안전 사고를 줄이고, 환자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맞춤형 낙상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23년 원내 낙상 발생 보고율 자료 분석을 통해, 일반 병동에 비해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의 낙상 발생 보고율이 약 1.8배 정도 높은 점에 주목,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선제적인 병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보호자가 없는 통합 병동 환자들에게 거동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호출 벨을 눌러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알리고, 언제든지 상기시킬 수 있게 포스터 및 스티커를 제작해 침상마다 비치했다. 낙상 발생 상황 중 다빈도 및 낙상 위해 정도가 큰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야간에 화장실 이동 시’ 발생하는 낙상이 전반적으로 중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따라, 신체 허약감이 큰 노인 환자를 위한 ‘양손형 변기 손잡이(화장실 안전 바)’를 화장실에 추가 설치했고, 야간에 화장실 이동 시 ‘직원과 함께 이동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환자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취침 전 낙상 예방 활동 라운딩’을 진행했다. 직원이 직접 환자 병실을 순회하며 낙상 예방 활동 수행 여부를 점검하고, 주변에 낙상 위험이 있는지 병실 환경을 확인하고 정돈해 주는 활동을 통해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들을 조기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었다.다양한 낙상 예방 기구(야간 센서, 낙상방지 매트 등)를 적극 도입했으며,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에서 환자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고, 간호 직원이 이를 빠르게 대처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중등도 이상의 낙상을 예방하고 있다.또한 낙상 예방 활동으로 낙상 제로 30일, 60일, 100일, 200일을 달성한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낙상 예방 활동을 강조함으로써 환자 안전 문화가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보라매병원은 이런 활동을 통해 최근 발표한 2024년도 2분기 입원 환자 낙상 발생 보고 건수가 직전년도 동 분기 대비 약 37% 감소했다고 밝혔다. 박정선 간호부장은 "환자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단 한건의 낙상 안전 사고도 줄일 수 있도록 위험 요인과 취약 대상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낙상 예방 활동을 계획해 부서 전체의 모든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환자 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질환한희준 기자2024/09/04 11:26
  • “부기 싹 빠진다” 이유비, 6년간 유지 중인 관리 루틴… 뭔가 보니?

    “부기 싹 빠진다” 이유비, 6년간 유지 중인 관리 루틴… 뭔가 보니?

    배우 이유비(33)가 자신만의 부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또유비’에는 ‘바쁘다 바빠 관리하는 유비 사회 6년 꾸준 관리 모음. 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유비는 “오늘 사실 별거 없는데 많은 분들이 제가 무슨 관리를 받는지 평소에 굉장히 많이 궁금해 한다. 오늘 제가 받는 관리들을 하루에 다 때려 넣었다”며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이유비는 경락 마사지샵을 찾았다. 그는 “제가 거의 지금 한 6~7년 정도 꾸준히 다니고 있다. 특이한 게 두피를 풀어서 얼굴 리프팅을 시킨다”며 “얼굴은 전혀 건들지 않고, 뒷목, 옆만 마사지해서 얼굴의 부기가 빠지면서 탱글탱글해지는 그런 관리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하고 나온 이유비는 “너무 힘들다. 근데 좋은 건 제가 운동을 하고 나서 체력이 좋아졌다. 몸이 되게 시원해지고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이제 제가 너무 좋아하는 관리 중에 하나인데, 꼭 운동하고 땀 흘렸을 때 간다. 근데 이 관리를 받으면 일단 꿀잠을 잔다. 부기도 싹 빠진다”고 말했다. 그 관리법은 바로 크라이오테라피였다. 이유비는 “나는 이거 내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한지 5년 정도 됐는데 감기에 잘 안 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비가 부기 관리 비법으로 꼽은 두피 마사지와 크라이오테라피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두피 마사지 실제로 두피를 마사지하면 림프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해 부기 완화와 주름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 역시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로, 이때 괄사를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 괄사 마사지기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림프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다만 괄사를 이용해 마사지를 할 때, 피부에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크라이오테라피크라이오테라피는 –184℃에서 –128℃ 사이의 액화 질소 증기가 나오는 부스에서 3분가량 들어가 있는 시술이다. 이때 일시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려서 정상 체온으로 올라올 때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 시술은 3분 동안 800kcal가 소모된다는 기대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다이어트나 피로 해소 효과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크라이오테라피 시술을 찾을 때가 많다. 다만 이 시술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과학적 근거와 검증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크라이오테라피의 대표적인 기대 효과로는 비만 관리가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 돼 효과가 미미한 수준이다. 다이어트나 비만 관리에 성공하려면 내장지방과 혈관 속 지방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 개인차도 존재하기 때문에 효과와 안전성 모두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9/04 11:23
  • “하루 30분 수면, 12년간 유지”… 40대 일본 남성, 라이프 사이클 봤더니?

    “하루 30분 수면, 12년간 유지”… 40대 일본 남성, 라이프 사이클 봤더니?

    일본 40대 남성이 12년째 매일 30분만 잔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지난 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다이수키 호리(40)는 하루를 효율적으로 지내기 위해 12년 전부터 30분만 자는 수면 습관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호리는 “취미가 너무 많아서 권장 수면 시간인 8시간을 자고, 16시간 안에 모든 것을 하려면 너무 부족했다”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30분만 자는 수면 시간이 나에게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호리는 오전 2시 30분에 잠들어서 오전 3시에 기상한다. 기상 직후 그는 해변으로 운전해 서핑 등 여러 운동을 한다. 이후 공부와 게임을 하고, 오후에는 30분 수면에 대한 유튜브 영상과 강의 영상을 촬영한다. 저녁 식사는 오후 11시 30분에 하며, 오전 2시 30분까지 다음날을 위한 준비를 한다.호리는 현재 ‘일본단기수면협회(the Japan Short-Term Sleep Coaching Association)’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호리는 1600명 이상의 협회 프로그램 참여자가 90%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호리는 여러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수면 습관을 추천했다. 그는 부족한 수면 시간에도 불구하고 근육질 몸매를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호리처럼 오랜 기간 적게 잠자는 습관은 건강에 괜찮을까?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9/04 11:19
  • 감기 달고 사는 아이, 약 계속 먹여도 될까? '슬기로운 육아 처방전' 살펴 보세요

    감기 달고 사는 아이, 약 계속 먹여도 될까? '슬기로운 육아 처방전' 살펴 보세요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의 정성관 이사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과 백정현 병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 '슬기로운 육아 처방전'을 펴냈다. 이들은 진료실에서 500만 명의 아이들을 만나며 늘 부모의 이야기에 집중해왔다. 그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있음을 발견, 책 속에 그 해답을 담았다. 최신 의학 논문과 연구 정보를 토대로 아이를 키우며 반드시 알아야 할 질병 정보, 발달 과정, 심리 문제까지 빠짐없이 수록했다.인터넷을 검색하면 원하는 정보를 얼마든 찾을 수 있고, 주변 엄마들의 조언도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각종 속설과 정보들로 인해 부모들은 여전히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 인증받은 우리아이들병원 의료진이 철저하게 검증한 내용만 담아 믿을 수 있다.핵심 주제마다 동영상 QR코드를 수록해 자세한 설명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집안일하면서, 출퇴근하면서, 자투리 시간에 귀로 들으면서 내용을 익힐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우리 아이 두뇌 유형, 우리 아이 식습관 유형, 부모 양육 유형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각각의 검사지와 결과표를 담았다.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유형 검사를 통해 우리 아이만의 특성을 좀 더 자세하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어 육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저자들의 설명이다. 
    책/문화한희준 기자2024/09/04 10:57
  • 눈 침침하고 충혈… 실명 이르는 ‘이 병’, 젊은 층에도 발생

    눈 침침하고 충혈… 실명 이르는 ‘이 병’, 젊은 층에도 발생

    32세 남성 박씨는 요즘 들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한쪽 눈이 흐릿해지는 증상을 겪었다. 피곤이 쌓인 탓이라고 여겼지만 증상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눈도 충혈되기 시작했다. 어느 날에는 빛을 보면 눈에 통증이 생기기도 했다. 안과 검진 결과, 박씨는 ‘포도막염’을 앓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감염성이라 항생제 및 항염증 안약 등을 처방받아 지금은 완치된 상태다. 포도막염은 재발이 잦고 방치할 경우 치료도 어려울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방치할 경우 시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박효송 교수는 “포도막염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할 경우 서서히 시력을 잃을 수 있다”며 “환자의 70~90%가 사회생활이 활발한 20~65세 연령층에서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포도막은 안구를 둘러싼 세 개의 막 중 중간에 위치한 포도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포도막염은 앞쪽 홍채와 섬모체, 뒤쪽 맥락막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염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포도막염의 주요 증상은 시력저하, 충혈, 안구통, 눈부심 등이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염증으로 안구 구조가 손상되고, 유착이 발생하여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재발이 흔한 질환 특성상, 시력이 점진적으로 떨어질 위험이 높다.주요 증상이 결막염과 비슷해 결막염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결막염에서도 충혈, 안구통,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박효송 교수는 “결막염에서는 화농성 눈곱이 흔히 나타나는 반면, 포도막염에서는 드물게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다”며 “다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검사나 엑스레이 등 전신 검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도막염 원인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뉜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 등으로 인한 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 진행이 빠르고 치료가 지연될 시 심각한 시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 베체트병 등 완치가 어려운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재발이 흔하다. 재발 시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압 상승, 망막 부종 등 합병증이 발생하고, 시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면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그 외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포도막염도 상당히 많다.포도막염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게 접근한다. 감염으로 인한 포도막염의 경우 원인별 치료를 시행한다. 비감염성 원인일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한 항염증 성분의 점안제와 눈 속, 눈 주위 주사나 전신 제제 치료를 시행한다. 스테로이드나 생물학적 제제의 경우 효과가 강력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성 포도막염을 예방하려면 전신 건강을 유지하며 눈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비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 예방이 어렵지만,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전신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박효송 교수는 “포도막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고 재발 시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환자는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안과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눈질환오상훈 기자 2024/09/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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