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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집밥 차린다” 이효리, 최근 ‘이 생선’ 160마리 샀다는데… 혈액 깨끗하게 한다?

    “매일 집밥 차린다” 이효리, 최근 ‘이 생선’ 160마리 샀다는데… 혈액 깨끗하게 한다?

    가수 이효리(45)가 요즘 매일 집밥을 차려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50)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했다. 남편 이상순과 DJ와 게스트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이효리는 “라디오를 한 지 두 달이나 됐다. 그렇다는 건 제가 밥을 차린 지 두 달이 됐다는 거다”라며 “밥 차리는 대한민국 주부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순이 “차려진 밥을 먹는 사람은 (메뉴가) 겹쳐도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이효리는 “차리는 입장에서는 다른 것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최근 도루묵 40마리를 세 차례에 걸쳐 총 160마리 정도 샀다”며 “사흘간 반건조시켜서 구워줬는데 입에서 알이 나올 것 같다더라. 제가 ‘큰 손’인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즐겨 먹는 도루묵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도루묵, 맛있는데 건강에도 좋아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도루묵은 ▲성인병 예방 ▲피로 해소 ▲두뇌 건강 증진 ▲뼈 건강 증진 ▲체중 감량과 부종 제거에 좋다. 도루묵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도루묵에 들어있는 DHA와 EPA 성분은 혈관을 부드럽게 하거나 중성지방을 감소시킴으로써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한다. 도루묵은 단백질이나 비타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에너지 증진에 효과적이며 도루묵의 글루탐산 성분이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체내 암모니아를 해독해 피로가 해소된다. 게다가 도루묵은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두뇌의 구성 성분인 도코사헥사엔산이 풍부해 두뇌 건강에도 좋다. 도루묵의 뼈 건강 증진과 다이어트 효과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도루묵에 풍부한 칼슘이 뼈 건강에 좋으며 도루묵은 열량이 낮고(100g당 약 119Kcal) 체내 유해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비타민, 무기질 풍부한 채소와 궁합 좋아도루묵을 맛있게 먹으려면 제철인 11~1월에 먹어야 한다. 눌렀을 때 탄력이 있고 살이 단단한 것을 선택하는 게 좋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도루묵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채소의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구이나 조림, 찌개나 탕 등 어떤 방식으로 먹든 도루묵의 장점으로 꼽히는 ‘알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형태로 먹는 것이 좋다. 도루묵은 산란 후 체내 지방이 배출돼 제철 때보다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알이 가득 찬 겨울철에 먹는 것이 좋으며, 내장이 빨리 부패할 수 있어 먹기 전에 부패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도루묵은 얇은 가시가 많은 편이므로 가시가 목에 걸리지 않도록 살펴 먹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18 07:03
  • 신수지,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복부 공개… 날씬한 배 만들려면?

    신수지,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복부 공개… 날씬한 배 만들려면?

    전 체조 국가대표 신수지(34)가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오전 운동 완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신수지는 헬스장에서 검은색 크롭탑에 넉넉한 트레이닝 팬츠르 입고 있었다. 특히 신수지의 군살 하나 없는 복부가 눈에 띄었다. 한편 신수지는 키 165cm에 몸무게 50kg으로 그동안 근력 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8월 여행 중에서도 근력 운동을 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신수지의 날씬한 몸매 비결인 근력운동과 신수지처럼 날씬한 배를 만들 수 있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근력 운동으로 기초대사량 높이기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하체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날씬한 배 만드는 운동 2가지 ▷트위스트 플랭크=트위스트 플랭크는 플랭크 자세를 1분간 취한 뒤 엉덩이를 내리지 않고 좌우로 몸을 비트는 운동이다. 기구가 필요 없고, 엎드릴 수 있는 공간만 마련되면 어디서든 가능하다. 먼저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이후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이후 복근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인다. ▷레그 레이즈=침대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린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기만 해도 운동이 된다. 이 자세에서 상체를 들어 올리며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게 하면 몸이 V자로 굽는다.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1분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시작한다. 힘들이지 않고 1분을 버틸 수 있게 되면 버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간다. 다만, 이 동작을 할 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내내 배를 바닥 쪽으로 당겨서 허리가 들리지 않게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1/18 06:03
  • 달달한 음식 못 참는 나… 배 속에 든 ‘이것’ 영향?!

    달달한 음식 못 참는 나… 배 속에 든 ‘이것’ 영향?!

    장내 미생물이 설탕에 대한 갈망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다롄 화학물리연구소 신먀오량 박사팀은 당뇨병이 있는 생쥐 18마리와 당뇨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과 식탐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혈액을 건강한 사람의 혈액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당뇨병 쥐와 당뇨병 환자의 혈액에는 혈당과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분비를 활성화하는 단백질로 긴사슬지방산 수용체인 유리 지방산 수용체4(FFAR4)의 수치가 낮았다.또한 당뇨병 쥐는 혈중 FFAR4 수치가 낮을수록 설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FFAR4 수치가 낮아지면 장내 미생물인 박테로이데스 불가투스와 그 대사물질인 판토텐산염 수치도 감소했다. 판토텐산염 수치는 GLP-1의 분비와 섭식 행동을 조절하는 뇌 영역인 시상하부에 직접 작용하는 간 호르몬인 '섬유아세포 성장인자21'의 분비를 담당한다.당뇨병 생쥐에게 판토텐산염을 먹이거나 장에 박테로이데스 불가투스를 이식하면 설탕을 찾는 행동이 현저히 감소했다.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박테로이데스 불가투스와 그 대사물질 판토텐산염이 당뇨병의 잠재적인 치료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장간뇌축을 대사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 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김서희 기자 2025/01/18 05:00
  • 46세 채연, 20년째 방부제 미모 유지… ‘이것’ 끊은 게 비결?

    46세 채연, 20년째 방부제 미모 유지… ‘이것’ 끊은 게 비결?

    가수 채연(46)이 20년 전 모습과 큰 차이가 없는 방부제 외모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는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채연에게 데뷔가 언제인지 물었고, 채연은 “한국은 2003년도인데, 일본까지 생각하면 2000년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붐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며 “무대도, 노래도, 춤도, 외모도 그렇고 점점 더 예뻐진다”고 말했다. 이에 채연이 “20년 전 어제 아니었나”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채연은 자신의 관리 비법에 대해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과 탄수화물 섭취 절제하기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염분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국물을 먹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채연의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국물 섭취 피하기=국물 요리는 메뉴 특성상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 국물을 많이 먹으면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 삼투압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세포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와 혈액량이 증가하면 혈압이 상승한다. 또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염증 발생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탄수화물 절제하기=탄수화물 중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탄수화물을 먹을 때는 단순당보다 복합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좋다. ▷공복 유산소 운동=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1/18 00:01
  • 술, ‘이만큼만’ 꾹 참으면 그 다음부턴 끊기 쉬워진다

    술, ‘이만큼만’ 꾹 참으면 그 다음부턴 끊기 쉬워진다

    새해를 맞아 금주를 결심하는 것은 아무래도 만국 공통이다. 영국 등 영미권에서는 2013년 이후 매년 1월에 술을 끊는 ‘술 없는 1월(Dry January)’ 캠페인을 진행한다. 술을 줄이거나 끊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 ◇알코올이 몸에 미치는 영향알코올은 백해무익하다. 최근, 하루에 술을 한 잔만 마셔도 12가지 이상의 건강 위험에 놓인다는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아카데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어떤 수준의 알코올 섭취도 안전하지 않으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알코올 섭취는 ▲대장암 ▲유방암 ▲간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등 각종 암 발병 위험을 높이며 이외에 심혈관질환, 신경 퇴행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알코올 의존도 파악본격적으로 절주나 금주하기 전, 알코올 의존도부터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평소 술을 조금이라도 마신다면 ‘CAGE 테스트’를 해보자. ▲C(Cutdown):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 ▲A(Annoyed): 술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비난 받은 적 있나? ▲G(Guilty): 술로 인해 죄책감을 느낀 적 있나? ▲E(Eye-opener):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나? 네 가지 항목 중 두 개 이상 해당한다면 알코올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달성 가능한 목표 설정알코올 의존도를 파악한 뒤에는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자. 미국 CNN에서는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1주일에 하루만 마시기’, ‘맥주 한 캔만 마시기’ 등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알코올 섭취량을 구체적으로 제한한 뒤에는 그 빈도와 섭취량을 점차적으로 더 줄여나가면 된다. ◇술 마시는 이유 찾기언제 어디서 얼마나 술을 마시는지 추적해 술을 마시게 된 계기를 찾는 등 음주 습관을 돌아보자. 미국 신시니티대 의과대 정신건강의학과 크리스 투엘 박사는“술을 마시게 된 상황, 감정, 행동을 식별한 뒤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게 좋다”며 “과음하게 되는 모임 피하기, 피치 못할 술자리에서 무알콜 음료 선택하기 등이 방법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음주계기를 확인했다면 주변 환경에서 유혹적인 요인들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집에서 술을 치우거나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피하는 등이다. ◇단기간 도전부터장기간 금주가 힘들더라도 한 달만 꾸준히 실천해보자. 영국 서식스대 연구팀이 한 달 동안 금주한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참여자들 중 71%가 수면 질이 개선됐으며 67%는 체력이 향상됐고 58%는 체중이 줄어들었으며 54%는 피부가 개선됐다.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은 “한 달만 술을 끊어도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낮아진다”며 “한 달간 금주한 이후 술을 적게 마셔도 술을 끊기 전 많이 마셨을 때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술을 끊은 뒤 술을 다시 마시기 시작하면 금주로 인한 건강 개선 효과를 그대로 누리긴 어렵다.◇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기술을 줄이거나 끊는 것에 실패했더라도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는 말자. 크리스 투엘 박사는 “변화를 만드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한 번의 실패로 좌절하기보다 실패에서 배우고 한 걸음씩 발전해 나가면 마침내 술과 멀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 여행, 쇼핑 등 알코올과 관련되지 않은 활동을 즐기면서 건강 개선, 돈 절약, 관계 회복 등 알코올 섭취를 줄이려는 이유를 고민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5/01/17 23:02
  • 가족 갈등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 다름 아닌 ‘이것’

    가족 갈등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 다름 아닌 ‘이것’

    가족 갈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건강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2024년 2월 26일부터 4개월간 조사 대상 복지 패널 7821가구 중에서 조사를 완료한 7499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1년간 가족 내에서 발생한 문제와 가족 갈등 대처 방법을 2순위까지 조사해 분석했다.분석 결과,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한 가구(53.81%)를 제외하고 나머지 가구를 대상으로 1순위로 응답한 항목을 살펴보면, 54.85%가 '가구원의 건강'을 가장 큰 가족 갈등의 원인으로 꼽았다. 부채 또는 카드 빚 문제 같은 '경제적 어려움'이 18.19%로 그 뒤를 이었고, '가구원의 취업 및 실업'이 8.34%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자녀교육 혹은 행동'(4.7%), '주거 관련 문제'(4.15%), '자녀의 결혼 문제'(3.74%), '가구원 간 관계'(2.92%), 기타(2.17%), '가구원의 알코올'(0.79%), '가족 내 폭력'(0.08%), '가구원의 가출'(0.07%) 등의 순이었다.소득집단별로 살펴보면 ‘가구원의 건강’ 문제는 저소득 가구(중위소득 60% 이하)의 61.12%가 가족 갈등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아 일반 가구(43.39%)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경제적 어려움’이 가족 근심의 원인이라는 응답 역시 저소득 가구는 20.17%로 일반 가구(16.93%)보다 높았다.한편, 보사연은 다양한 인구집단별로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한국 복지 패널 조사를 하고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01/17 22:04
  • 108개국 여성 ‘가슴 크기' 조사됐다… 가장 큰 나라는?

    108개국 여성 ‘가슴 크기' 조사됐다… 가장 큰 나라는?

    전 세계 108개 국가별 여성 가슴 평균 크기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 세계 국가‧영토에 대한 최신 인구 데이터와 인구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웹사이트인 ‘World Population Review(WPR)’에서 108개국의 대상으로 ‘여성의 가슴 평균 크기’에 대해 조사했다.조사 결과, 가슴 크기가 큰 10개국은 ▲노르웨이 ▲미국 ▲영국 ▲룩셈부르크 ▲아이슬란드 ▲러시아 ▲콜롬비아 ▲캐나다 ▲폴란드 ▲베네수엘라 순으로 대부분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의 국가였다. 가슴 크기가 작은 10개국은 ▲그린란드 ▲벨리즈 ▲키프로스 ▲몰도바 ▲파라과이 ▲리비아 ▲투르크메니스탄 ▲포르투갈 ▲쿠바 ▲에콰도르 순으로 대부분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국가였다. 한국은 108개국 중 28위를 차지했다. WPR 연구팀은 “가슴 크기는 국가마다 다르며 유전, 영양, 식단, 체중, BMI, 운동 수준, 나이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며 “국가별 여성의 가슴 사이즈는 A컵에서 C컵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속옷 사이즈는 크게 가슴둘레와 컵 크기로 구성된다. 가슴둘레는 밑 가둘레와 윗 가슴둘레를 측정하여 판가름한다. 밑 가슴둘레란 가슴과 허리가 연결되는 가슴 아랫부분을 수평으로 둘러 잰 둘레를 말한다. 윗 가슴둘레는 가슴의 가장 둘레가 넓은 지점, 즉 가슴의 가장 높은 부분의 둘레를 수평으로 잰 둘레다. 브래지어 사이즈 표기의 ‘80A’는 밑 가슴둘레는 80cm이고, 컵 사이즈가 A컵이라는 의미다. 컵 사이즈는 밑 가슴둘레와 윗 가슴둘레를 측정한 후 ‘윗 가슴둘레에서 밑 가슴둘레를 뺀 값’을 계산한 값에 따라 정해진다. 밑 가슴과 윗 가슴둘레의 차이가 10cm 이내라면 ‘A’사이즈다. 그 차이가 2.5cm씩 커질 때마다 컵 사이즈가 한 단계씩 커진다.
    여성일반김예경 기자2025/01/17 21:02
  • '이 과일' 주스, 일주일에 5회 이상 마시면… 발기부전 위험 뚝

    '이 과일' 주스, 일주일에 5회 이상 마시면… 발기부전 위험 뚝

    포도 주스를 일주일에 5회 이상 마시면 발기부전 발병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톈진대 의대 류샤오강 교수 연구팀은 미국 남성의 음료 소비와 발기부전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20세 이상 남성 1500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음료에는 토마토, 오렌지, 사과, 포도, 파인애플, 레모네이드, 탄산음료 등 9가지가 포함됐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건강영양조사(NHANES)의 발기 기능과 음료 소비 빈도 데이터를 토대로 단변량·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변수들 사이의 관계성을 파악할 때 사용되는 통계 기법이다. 단변량 분석은 독립변수(원인)가 한 개일 때, 다변량 분석은 독립변수가 두 개 이상일 때 활용된다.연구 결과, 9가지 음료 중 유일하게 포도 주스가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포도 주스를 주 5회 이상 섭취하면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주 5회 포도주스를 마셨을 때 회귀분석(유의수준 5%) 결과가 모든 집단에서 0.032 이하로 나왔다고 보고했다. 유의수준이 5%일 때 회귀분석 결과가 0.05를 넘지 않으면 변수들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이들은 주 5회 포도 주스 섭취가 발기부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해석했다. 특히, 40대 이상 남성에게 효과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포도 주스에 함유된 페놀화합물이 발기부전을 막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페놀화합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기부전도 음경의 혈관 기능 저하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연구팀은 페놀화합물이 발기부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연구팀은 백포도 주스보다 적포도 주스가 발기부전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논문에 따르면 적포도 주스는 페놀화합물의 일종인 폴리페놀이 백포도 주스보다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관상동맥 내피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LDL 콜레스테롤 산화를 지연한다. 적포도 주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도 풍부해 해면체(음경 안에 혈액을 들여와 발기를 돕는 조직)를 보호하고, 발기부전을 예방한다.다만, 당뇨병 환자는 포도 주스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포도 주스가 혈당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포도 주스가 무가당이라도 포도 자체에 들어있는 천연당에 당분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당뇨병은 혈관 속 산화질소 생성을 막아 발기부전을 유발하기 쉽다. 발기는 음경 속 혈관이 팽창하면서 일어나는데, 이때 산화질소가 혈관의 팽창을 돕는다. 당뇨병 환자가 포도 주스를 마셔 당뇨병이 악화한다면 오히려 발기 부전 위험이 커질 수 있다.한편, 국내 성인 남성의 발기부전 유병률은 37%로, 환자가 약 200만 명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각한 발기부전은 30대 2%, 40대 2.4%, 50대 4.4% 정도였지만, 60대는 21.3%로 급격히 늘어났다. 60대에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 환자가 많아 발기부전 발병률 역시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연구는 남성 건강 학술지 ‘The Aging Mal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1/17 20:12
  • 주름 없애려 바른 ‘이 화장품’, 자극 심해 피부 붉어지고 따갑기까지?

    주름 없애려 바른 ‘이 화장품’, 자극 심해 피부 붉어지고 따갑기까지?

    화장품 매장에서 레티놀의 주름 개선 효과에 대한 광고 문구를 본 적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레티놀은 실제로 피부 안티에이징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작정 발라보는 건 위험하다. 효과가 좋은 만큼 피부 자극이 세기 때문이다.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바를 방법이 없을까?레티놀은 비타민A의 한 종류다. 노화한 피부의 표피 세포가 원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에서 직접 합성되지는 않고, 식품이나 화장품에서 얻어야 한다. 레티놀은 여러 연구와 임상시험에서 ▲주름 개선 ▲미백 ▲피부 표피 두께 증가 ▲피부 노화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감소 등 효능이 확인됐다. 2005년 0.05%의 레티노익산을 6개월간 매일 바른 후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재생됐다는 실험 결과가 미국피부과학회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이는 레티놀이 세포 증식, 분화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덕분이다.레티놀이 피부에 자극적이라는 게 문제다. 큰 효과를 보려고 처음부터 자주, 많이 발라선 안 된다. 1주일만 써도 ▲피부 붉어짐 ▲따가움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피부가 레티놀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첫 2주간은 격일로 사용하고, 피부 트러블이 없다면 3주부터는 매일 사용해도 된다. 피부가 얇고 붉으며 예민한 편이라면, 처음 사용할 땐 2~3일에 한 번만 극소량을 사용하다가 점차 사용량을 늘리는 게 좋다.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보습제를 먼저 바르고 레티놀을 사용하거나, 보습제에 섞어서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나 레티놀을 바르고, 그 위에 마스크팩을 하는 것은 삼간다. 레티놀 흡수가 촉진돼 피부 자극이 심해질 수 있다. 눈가나 입가는 피부가 얇고 예민한 편이므로 피해서 바른다.같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은 성분도 있다. AHA나 BHA 등 각질 제거 성분을 레티놀과 함께 쓰면 피부 자극이 심해질 수 있으니 함께 쓰지 않는다. 비타민C가 든 화장품을 레티놀 함유 화장품과 함께 써도 자극이 심해질 수 있다. 두 성분을 다 바르고 싶다면 비타민C는 아침에, 레티놀은 저녁에 쓰거나 두 제품을 격일로 번갈아서 바르는 게 좋다.화장품 흡수를 돕는 홈케어 기기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초음파로 레티놀을 침투시키면 진피층으로 더 잘 흡수돼 진피 섬유아 세포의 레티놀 수용체와 더 많이 결합한다는 보고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피부가 민감하거나, 아직 레티놀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홈케어 기기와 함께 사용하다간 피부 자극으로 인해 심한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섣불리 함께 사용하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와 먼저 상담해야 한다.
    뷰티이해림 기자2025/01/17 20:04
  • "식도 뚫고, 갑상선 관통"… 70대 남성 목에서 나온 건?

    "식도 뚫고, 갑상선 관통"… 70대 남성 목에서 나온 건?

    생선뼈를 모르고 삼켰다가 뼈가 식도를 뚫고 갑상선까지 관통한 사례가 보고됐다.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국립병원 의료진은 71세 남성 A씨가 나흘 전 가오리를 먹었는데, 가오리뼈를 삼킨 것 같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뼈가 목에 걸린 느낌이 들어 내려가게 하려고 주먹밥을 일부러 삼키기도 했다고 했다. 이후 A씨는 음식을 삼킬 때 목 왼쪽에 찌르는듯한 통증이 느껴졌고 쉰 목소리가 났다. 목을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프기도 했다. 의료진이 CT 등으로 촬영한 결과, 목에 이물질로 추정되는 게 보였다. 결국 수술을 통해 의심 부위를 직접 열어 확인하니 갑상선에 2.1cm 크기의 톱니 모양 생선뼈가 박혀 있는 게 발견됐다. 식도 위쪽도 뚫려 있었다. 의료진은 생선뼈를 제거했고, 수술 후 일주일간 A씨는 입으로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튜브로 영양 공급만 했다. 그리고 수술 후 8일째 퇴원했다. 수술 과정 중 갑상선을 손상시킬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후 갑상선염이 한 차례 발생했으나 다시 완치됐다.푸트라자야 국립병원 의료진은 "생선뼈를 삼키면 목 안쪽 근육의 지속적인 움직임, 식도 연동운동, 주변 조직 반응으로 인해 뼈가 갑상선, 경동맥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농양, 식도 누공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A씨의 경우 생선뼈가 왼쪽 갑상선엽을 관통했다"며 "이로 인한 일시적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도 있었다"고 했다. 또 톱니 모양 생선뼈는 후두, 인두 공간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A씨는 목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고자 주먹밥을 강제로 삼켰는데 오히려 증상을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목에 음식물이 걸렸을 때 빵 등을 일부러 삼키는 사례가 실제 적지 않은데 부적절한 대처법"이라고 했다. 생선뼈가 목에 걸렸다면, 입을 크게 벌리고 불빛을 비춰 목구멍을 들여다보는 게 우선이다. 눈으로 보일 정도의 위치에 있다면 타인이 집게나 핀셋 등을 이용해 뽑아내도 된다. 눈으로 봤을 때 보이지 않고, 목 위쪽에 이물감이 있다면 집 근처 이비인후과로 가는 게 제일 좋다. 이비인후과에서는 후두내시경을 통해 가시 위치를 확인,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목 아래쪽이나 가슴 근처에 이물감이 든다면 규모가 큰 종합병원을 가기를 권한다. 후두내시경으로 닿지 않는 위치라면 위내시경 검사를 할 때 사용하는 식도내시경으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힌 생선뼈를 뽑기만 하면 추가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3~5일 이상 방치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어 가능한 빨리 병원을 가는 게 안전하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발표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17 19:32
  • ‘독감’ 나으려 약 먹었는데, 현기증에 혈변까지… 대체 무슨 일?

    ‘독감’ 나으려 약 먹었는데, 현기증에 혈변까지… 대체 무슨 일?

    독감 환자가 늘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를 복용한 뒤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들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독감 환자가 늘면서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이상 증상을 경험한 사례도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수시로 속이 쓰리다”, “현기증이 난다” 등 경미한 증상부터 “복통에 설사가 나오더니 치질도 없는데 피가 보였다”는 등 다양한 경험들이 공유됐다.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타미플루는 증상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나 종종 부작용이 보고된다. 구토, 불면증, 두통이 대표적이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혈변을 부르는 ‘출혈 대장염’ 역시 타미플루 주의사항에 적시된 이상 증상 중 하나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저체온증도 나타날 수 있다. 약을 먹으면 열이 뚝 떨어지는데 여기에 해열진통제까지 복용해 오한,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경험하는 것이다.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타미플루를 먹고 환각, 섬망 등 신경정신과 이상 반응이 나타날까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안 꾸던 악몽을 꾸거나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경련을 일으키는 사례도 종종 발견된다. 실제 지난 2018년, 타미플루를 복용한 10대가 고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다만 그 원인이 약인지 독감 바이러스인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학계는 독감 바이러스가 유발한 뇌증이 원인이라는 데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감염 초기 동반된 고열이 뇌염·뇌수막염을 유발하고 이게 뇌증으로 이어져 공격성, 우울, 의식 저하, 환청, 환각을 유발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소아청소년 독감 환자의 보호자는 치료제 투여와 관계없이 적어도 2일간 환자를 혼자 두지 말아야 한다. 창문과 베란다, 현관문 등을 꼭 잠그고 이상 행동이 나타나는지 반드시 살펴야 한다.한편, 부작용을 우려해 독감에 걸려도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는 건 득보다 실이 큰 행위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들은 바이러스 자체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자살 시도와 관련된 부작용도 마찬가지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살이나 자살 시도와 관련된 부작용은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군에서는 10만 명당 4명 수준이었지만 타미플루를 처방받지 않은 군은 10만 명당 7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 2025/01/17 19:15
  • 장원영, 365일 '이 음식' 구비해둬… 근육에 좋고, 노화 방지까지?

    장원영, 365일 '이 음식' 구비해둬… 근육에 좋고, 노화 방지까지?

     걸그룹 IVE(아이브) 멤버 장원영(20)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들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별에서 온 원영이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장원영의 찐 애정템으로만 채워진 냉장고가 공개됐다. 장원영은 “제일 좋아하는 게 한우”라면서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어렸을 때부터 안심을 구워줬냐는 질문에 “엄마가 요리는 잘 안하고 안심을 항상 구워주셨다”며 “키 클 성장기에 중요한 고단백 섭취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고기 외에도 단백질 바를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 “두유는 365일 냉장고에 있다”며 두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비트를 쪄서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춰줘서 몸에 좋다”며 비트를 즐겨 먹는 모습도 보였다. 장원영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소개한 소고기, 두유, 비트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소고기=소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이 풍부해 근육 발달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소고기에 포함된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갖추고 있어 체내에 효율적으로 이용된다. 적절한 운동과 함께 섭취할 경우 근력 향상과 근육량 증가에 좋다. 소고기의 철분은 빈혈 예방에 좋고,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을 향상해 세포의 에너지 생성 효율을 높여 피로감을 줄여준다. 또 소고기는 면역 체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아연은 항산화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 작용해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한다. 특히 장원영이 즐겨 먹는 부위인 안심은 소고기 중에서도 고단백·저지방인 부위다. 안심은 다른 부위에 비해 비교적 적은 지방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만 과도한 섭취 시 지방 섭취 증가 위험이 있으니 적절한 양을 먹는 것을 권한다. 소고기 하루 적정 섭취량은 일반 성인 기준 100~150g, 근육량을 키우고 있는 경우는 150~500g이다.▷두유=두유는 콩으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두유는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해 근육 성장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와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두유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잡아 몸 밖으로 꺼내주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원재료인 대두에는 여성호르몬 대체제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있어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에도 좋다. 항산화 효과도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비트=비트에 풍부한 베타인 성분은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 염증성 질환을 예방해준다. 비트는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비트의 철분과 각종 비타민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 생리불순과 갱년기를 겪는 여성에게 좋다. 비트에는 천연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혈관을 일시적으로 확장해 막혔던 혈관을 뚫어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비트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좋은 식품이다. 비트는 냉장 보관 시에 키친타월로 감싸 비닐에 밀봉해야 수분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장원영처럼 비트를 쪄서 먹으면 영양소를 그대로 지키면서 비트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비트를 삶거나 볶으면 많은 비타민이 파괴되지만 증기를 사용해 찌면 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다. 비트를 삶을 때는 영양소 보존을 위해 껍질 채 삶기를 권한다. 물이 끓으면 찜기에 비트를 넣고 10분 정도 삶아주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17 19:12
  • “향후 25년간 4000만명 사망할 것” 무서운 ‘항생제 내성’ 경고 나왔다

    “향후 25년간 4000만명 사망할 것” 무서운 ‘항생제 내성’ 경고 나왔다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병원균, 이른바 ‘슈퍼박테리아’가 공중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25년 간 슈퍼박테리아로 전세계에서 4000만여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슈퍼박테리아의 정확한 명칭은 ‘다제내성균’이다. 여러 종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을 뜻한다. 항생제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면 병원성 세균이 유전자 변이를 통해 기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된다. 이러한 다제내성균에 감염된 환자는 항생제 효과가 적어 치료 방법이 제한된다.최근, 샐리 데이비스 전 영국 정부 최고의학자문관(CMO)은 가디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계 모든 인구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생제 비상사태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약 백만 명이 다제내성균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향후 25년 동안 증가할 것”이라며 “약 4000만 명이 목숨을 잃을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노인들이 위험에 처했다”고 했다.그는 이 문제의 원인으로 항생제 과다 사용을 지목했다. 데이비스 박사는 “우리는 본질적으로 소, 닭, 양과 같은 가축에게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성장 촉진제나 예방제를 주는 대신 값싼 대안으로 항생제를 던져주고 있다”며 “이 행위는 다제내성균 등 미생물이 진화하도록 돕고 내성이 퍼지도록 하는 일”이라고 했다.또 그는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는 집약적 농업 지역이나 하수 처리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병원이 있다면 다제내성균이 수로를 통해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며 “심지어 오염된 땅이나 물에 바람이 불면 다제내성균 유전자가 옮겨져 다른 곳에 쏟아진다”고 말했다.데이비스 박사는 다제내성균을 극복하기 위해선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할 유인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80년대 후반 이후 항생제가 일상적으로 사용되지 않았고,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해도 개인이 일 년에 한 번 주 1회 사용하는 데 그쳐 이익 창출이 불가능했다”라며 “반면, 매일 복용해야 하는 혈압약이나 몇 달 동안 투여해야 하는 항암제는 제약회사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줘 개발 유인이 큰 상태”라고 말했다.한편, 국내에서도 다제내성균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과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는 국회에서 ‘항생제 다제내성균 요로감염의 효과적 통합 대응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선 항생제 내성 감염증 사망자가 6년 새 17배 급증했는데, 요로감염과 같은 흔한 감염 질환에 항생제를 빈번하게 사용한 탓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021년 한국의 항생제 사용량은 19.5DID(인구 1000명당 1일 항생제 소비량)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15.9DID를 상회한다. 그러나 항생제 내성 관리 예산은 지난해 기준 17억6000만원에 불과하다. 가톨릭대 의정부 성모병원 배상락 교수는 “국내 항생제 내성 관리 예산 증액과 임상 현장 의견을 반영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 2025/01/17 19:00
  • 국산 1호 당뇨약 ‘제미글로’, 시작은 ‘뽀뽀뽀’였다? [이게뭐약]

    국산 1호 당뇨약 ‘제미글로’, 시작은 ‘뽀뽀뽀’였다? [이게뭐약]

    흔히 신약 개발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고위험 고수익)’ 사업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발간한 ‘식의약 R&D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사가 신약을 개발해 출시하기까지 평균 10~12년이 걸리고, 최소 3조원 이상의 연구개발 비용이 투입된다. 그나마도 개발한 약이 시장에 잘 자리 잡으면 다행이다. 개중엔 경쟁 약이나 제네릭에 밀려서, 혹은 품질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국내 제약업계에서 ‘제미글로’의 성공이 높게 평가받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LG화학이 2012년 개발·출시한 제미글로는 국내 1호 당뇨병 치료제이자,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 고지를 넘어선 국산 신약이다. 개발 당시 이미 같은 계열의 약들이 있었고 이후로도 여러 약이 나왔지만,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다. 개발 단계부터 출시 이후까지 20여년 간 꾸준히 연구개발·투자를 이어온 결과다.◇동물실험에서 좌초될 뻔했던 국산 당뇨약 개발… 추가 연구 끝에 성공LG화학이 처음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 건 2000년대 초반이다.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체내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방법에 따라 계열이 구분되는데, LG화학은 그 중 인슐린 분비 촉진, 식욕억제, 췌장세포 증식, 인슐린 감수성 증가 등의 효과가 있는 ‘DPP-4 선택적 저해’ 기전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해 개발을 결정했지만, 최초로 비임상에 진입한 후보물질 ‘LC15-0133’은 동물실험 단계에서 원인 모를 이상반응을 일으켰다. 당시 MSD, 노바티스 등과 같은 세계적 제약사들이 이미 동일 계열 신약물질의 후기 임상을 진행 중이던 터라, LG화학은 개발 중단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성인 유병률이 10%가 넘을 정도로 환자 수가 많고 평생 복용이 필요한 약이었던 만큼, 포기하지 않고 개발을 이어갔다.LG화학은 전임상 일시 중단 후 수개월 만에 311개 화합물질을 추가 시험했다. 그 결과, 새로운 후보물질 ‘LC15-0444’를 발굴했다. 이 후보물질에는 ‘뽀뽀뽀’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당시 물질번호 ‘4’가 한자 ‘죽을사(死)’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회사 내부에서 ‘사사사’ 대신 4를 뜻하는 영어 ‘포(Four)’를 음차해 ‘뽀뽀뽀’라고 불렀다고 한다.최적의 후보물질을 찾은 후엔 개발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힘을 보탰다. 당시 정부는 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제미글로 개발에 약 60억원을 지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우선 심사를 실시해 허가를 앞당겼다. 그렇게 제미글로는 2012년 첫 국산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됐다.◇후발 주자로 시작… 추가 임상 통해 경쟁 약 추월국산 약으로는 최초였지만, 이미 시장에는 같은 DPP-4 억제제 계열의 수입 약들이 있었다. 후발주자인 LG화학은 해당 제품들을 추격하기 위한 전략으로 경쟁 제품 1:1 비교시험 등 차별화된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추가 임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LG화학 관계자는 “당시 많은 제약사들이 이미 DPP-4 억제제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상황”이라며 “처방 확대를 위해 앞서 나온 제품들보다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했다”고 말했다.추가 임상은 성공적이었다. 제미글로는 모든 2형 당뇨병 환자에게 1일 1회 50mg 단일 용량으로도 충분한 혈당강하 효과를 보였으며, 신기능 장애를 동반한 환자와 경증·중등도의 간기능 장애를 동반한 환자에게 용량 조절 없이 처방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중등도·중증 신기능 장애를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와 비교 임상에서는 유사한 수준의 혈당 감소 효과가 확인됐고, 알부민뇨 변화에서도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LG화학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미글로 복합제도 연이어 선보였다. 2017년 제미글로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의 복합제 ‘제미로우’를 출시했으며, 2023년에는 제미글로와 SGLT-2 억제제 성분 다파글리플로진을 합친 복합제 ‘제미다파’를 내놨다. 특히 제미다파는 DPP-4억제제와 SGLT-2억제제 시장에서 각각 선두를 달리는 제미글로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이 만난 개량신약으로, 유용한 병용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현재 여러 당뇨병 치료제 복제약이 시장에 출시됐지만, 제미글로 기반의 DPP-4억제제+SGLT-2억제제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지난해 매출 1530억… 선두 자리 굳건LG화학은 제미글로 출시 후 추가 연구개발을 위해 지금까지 약 1500억원을 투자했다. 공격적인 투자는 매출로 이어졌다. 출시 첫 해 56억원을 시작으로 2016년 500억원을 넘겼고, 2019년 국산 신약 최초로 10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기준 제미글로 제품군 매출은 1530억원에 달한다. 앞서 출시된 약들을 모두 제치고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 1위에 올랐다.현재 LG화학은 제미글로를 핵심 수입원으로 키우기 위해 제품군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자별 처방 세분화를 위해 제미메트 25/750mg 용량도 추가 출시했다. 환자에 따라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 등 다양한 용량의 복합제 처방이 가능해졌다.LG화학 관계자는 “인슐린 생성 촉진을 돕는 DPP-4억제제와 당을 체외로 배출하는 SGLT-2억제제 복합제는 상호보완적 치료 효과를 낸다”며 “제미다파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17 18:47
  • 대웅제약, ‘우루사 최신지견’ 3판 발간… UDCA 최신 연구 소개

    대웅제약, ‘우루사 최신지견’ 3판 발간… UDCA 최신 연구 소개

    대웅제약은 간장약 ‘우루사’의 주요 성분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와 관련한 전세계 임상 자료·논문을 종합 정리한 ‘우루사 최신지견’ 세 번째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UDCA는 간 대사 활성화를 통해 체내 독소·노폐물이 원활히 배출되도록 돕는 담즙산 성분이다. 담즙 흐름을 촉진하고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특성으로 담즙 정체성 간 질환과 더불어 담석 예방·치료를 돕는다. 간질환 치료제로 오랫동안 처방됐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침입 경로를 차단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기도 했다.이번 개정판에도 이 같은 UDCA의 최신 연구 결과를 담았다. 특히 2022년 네이처지에 선행연구가 소개되며 국내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UDCA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 지난해 재입증된 UDCA의 간 기능 개선 효과도 자세히 소개됐다. 기존에 알려진 적응증 외에 추가된 최신 연구결과 또한 담고 있다.대웅제약은 개정판 발간을 기념해 의사 전용 플랫폼 ‘닥터빌’과 약사 전용 플랫폼 ‘팜빌’을 통해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국 3000여명의 의사·약사들에게 UDCA 관련 주요 연구 결과를 소개한 가운데, 서울대병원 이상협 교수, 순천향대서울병원 장재영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순천향대서울병원 장영 교수, 보라매병원 장동기 교수, 전북대병원 김종승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이번 우루사 최신지견 세 번째 개정판은 UDCA와 관련된 기존 적응증과 더불어 최신의 연구 내용을 보다 심도 있게 탐구하고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17 18:08
  • 중국요리 거장 신계숙, 고기 썰다 '이 혈관' 파열 입원까지… 얼마나 심했길래?

    중국요리 거장 신계숙, 고기 썰다 '이 혈관' 파열 입원까지… 얼마나 심했길래?

    중국요리 전문가 신계숙 교수(61)가 고기를 썰다 손까지 썰어 혈관을 크게 다쳤던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신계숙 교수가 출연했다. 그는 “내가 정육점에서 직접 고기를 썰다가 손을 썰었다”며 “그날 저녁이 너무 바빠서 병원에 가지 않고 요리했는데 손가락이 보라색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갔더니 당장 입원하라고 했다”며 “동맥이 끊어진 상태로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날뻔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혈관으로 전신에 분포해 있다. 이런 동맥이 외부의 타격이나 기타 원인에 인해 파열되면 혈전(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이 생긴다. 이어 파열된 동맥이 풍선처럼 부풀고 파랗게 변한다. 혹은 혈류가 감소해 피부가 창박한 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파열된 동맥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혈류 공급 장애를 일으켜 심정지, 심근경색, 의식 변화, 사지마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동맥 파열은 동맥 문합술로 치료한다. 한편 칼질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칼질하기 전 도마를 준비한다. 도마를 사용하지 않으면 칼질 중 식재료가 움직이거나 튕겨 나갈 수 있어 다칠 수 있다. 도마 밑에 젖은 페이퍼타월이나 행주를 까는 것도 좋다. 도마가 미끄러지는 걸 방지한다. 장갑을 껴 손을 보호하는 것도 권장한다. 칼을 잡을 때는 엄지와 검지로 칼날이 움직이지 않도록 칼날 옆면의 넓고 평평한 부분을 잡는다. 칼질할 재료를 잡은 손은 손가락을 둥글게 말아 손가락을 보호한다. 요리 직후에는 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꼭 칼집에 보관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1/17 16:35
  • [질병백과TV] 비용도 기간도 2배? 전체 임플란트 ‘이것’ 모르면 후회합니다

    [질병백과TV] 비용도 기간도 2배? 전체 임플란트 ‘이것’ 모르면 후회합니다

     나이가 들면 충치, 잇몸질환 등으로 인해 치아의 상당수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과거에는 대부분 틀니를 선택했으나 고정력이 약하고 잇몸이 약해지는 등 불편감이 있어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한 전체 임플란트를 선호한다. 전체 임플란트는 윗니와 아랫니에 약 15~20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난이도가 높은 치료다. 수술 범위가 넓어 정밀한 치료 계획이 필요기 때문에 경험 많은 의료진과 상담해 구강 구조 및 잇몸뼈 상태를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 
    치아일반헬스조선 영상팀2025/01/17 16:23
  • “맛있는데 다이어트도 돼” 기은세, 저탄고지 위한 레시피 공개… 뭘까?

    “맛있는데 다이어트도 돼” 기은세, 저탄고지 위한 레시피 공개… 뭘까?

    배우 기은세(41)가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를 위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새해맞이 청소 브이로그 | 다이어트 n년차 기은세의 저탄고지를 위한 다이어트 레시피 | 가지라자냐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기은세는 새해 목표가 다이어트라며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기은세는 “진짜 맛있는 거다”라며 가지라자냐를 만들겠다고 했다. 기은세는 미트소스에 양파와 당근을 넣고, 납작한 라자냐 면 대신 포두부를 활용했다. 앞서 기은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 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해 몸매 관리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도 가지라자냐를 만든 뒤 “저탄고지를 위한 다이어트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기은세가 소개한 가지라자냐 레시피 속 재료들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양파양파는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양파 속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이는 혈관 벽의 손상도 막아줘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A&M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양파를 반쪽 이상 섭취한 사람의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30% 증가했다. 양파 속 영양분은 익혀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날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괜찮다.◇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당근은 생으로 먹기보다 가열해 먹는 게 더 좋다.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당근 속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약 10% 흡수된다. 그런데, 끓여 먹으면 흡수량이 60% 이상으로 높아진다.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당근은 날 것이나 찐 것보다 끓였을 때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식물 색소)가 더 많아졌다.다만, 당근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가지가지는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이다. 세포 생장을 도와 피부 재생력을 키우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가지의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레스베라트롤· 알칼로이드· 페놀화합물 등 암을 예방하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가지의 영양분이 장에 쌓인 기름기를 씻어내 소화기 계통 암 예방에 특히 좋다. 다만, 가지는 익혀 먹어야 한다. 가지에는 독성 성분인 솔라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생으로 먹었다간 구토,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다. 솔라닌은 열을 가하면 파괴된다. 수분이 빠져나가면 오히려 영양 밀도가 높아져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포두부포두부는 ‘건두부’로 많이 알려졌다. 일반 두부와 재료는 비슷하지만, 만들 때 압착시켜 얇게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동물성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면은 100g에 약 165kcal지만,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와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1/17 16:21
  • '이 증상' 자주 겪던 20대 女, 아들 침대서 돌연 사망… 어떤 병이었나 보니?

    '이 증상' 자주 겪던 20대 女, 아들 침대서 돌연 사망… 어떤 병이었나 보니?

    뇌전증을 앓던 외국의 한 20대 여성이 발작 증상을 겪은 후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더 선 등에 따르면, 6남매를 둔 케이티 하이드(27)는 어린 시절 활동적이고 건강한 사람이었다. 동생들을 돌보는 것을 좋아했었던 그는 노인 돌봄 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케이티 하이드는 발작 증상을 종종 겪었다. 그는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했다. 케이트 하이든의 생각과 달리 발작 증상이 계속 심해졌고, 검사 끝에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 그는 “평소 건강했기 때문에 뇌전증이라는 진단이 너무 충격이었다”며 “발작 증상이 20분씩 지속될 때가 있어서, 평소에도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고 말했다. 약물 치료를 받았음에도 뇌전증으로 인한 발작 증상이 계속해서 호전되지 않았던 케이티 하이드는 갑작스럽게 아들 로비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그의 가족들은 장례식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뇌전증 환자는 일반인보다 사망률이 2배가량 높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발작에 의한 외상이나 심혈관계통 혹은 호흡기계통의 문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신경세포의 흥분성이 증가하면 자율신경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지는데 이때 부정맥, 심실세동, 심장무수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게 돌연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발작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안전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다. 주변에 날카롭거나 위험한 물건을 치운다. 구토를 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똑바로 누워있으면 구토물이 폐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는 구토물이 옆으로 나올 수 있게 고개를 돌려주는 정도까지만 하면 된다. 증상은 보통 1~2분 정도 나타나는데,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한편, 뇌전증은 만성적인 신경성 질환 중 하나다. 뇌신경 세포가 불규칙하게 흥분하는 것인데 ▲정신을 잃고 ▲온몸이 뻣뻣해지거나 ▲부들부들 떨리기도 하고 ▲고개를 떨어뜨리거나 ▲푹 쓰러지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뇌전증은 보통 약물로 치료한다. 뇌의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을 줄이거나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을 늘리는 항경련제를 주로 쓴다. 항경련제는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전증을 예방하라면 소아기‧사춘기‧초기 성인기에 뇌병변을 유발할 수 있는 선천‧발달‧유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 머리 외상‧중추신경계 감염‧뇌종양은 나이를 불문하고 뇌전증의 원인이 돼 역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뇌질환이아라 기자 2025/01/17 15:32
  • 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 안치현 원장,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발탁

    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 안치현 원장,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발탁

    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 안치현 대표원장이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지난 16일 임명됐다. 안치현 대표원장은 의료 정책과 보험 제도 개선에 있어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앞으로 협회의 보험 정책 수립과 운영 전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안치현 원장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험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료계의 신뢰를 높이고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인사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의료 정책을 추진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5/01/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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