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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말랐는데, 2형 당뇨 위험?” 이희진, 검진 결과에 충격… 뭐가 문제였을까?

    “이렇게 말랐는데, 2형 당뇨 위험?” 이희진, 검진 결과에 충격… 뭐가 문제였을까?

    가수 이희진(46)이 건강 진단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바디인사이트(AI 기반 건강 인사이트쇼)’에 이희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희진은 건강 상태와 관련해 “팬 분들은 똑같다고 말하지만, 저는 사실 많이 달라졌다”며 “무릎에 통증도 있고 40대 중반이 넘어 몸이 달라지는 걸 느끼니까 예전 영상을 보면 그때가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이희진은 “평소 운동도 안 하고 야식도 너무 좋아해 치킨, 피자, 족발 이런 거 다 시켜 먹는 편이고 단 음식도 좋아해 젤리, 초콜릿 중독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희진의 몸무게는 40kg대로, 30kg이었던 과거보다 12kg 증가한 상태다. 건강 진단 결과, 이희진은 10년 내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65%에 달하고 당뇨병 전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을 진행한 의사는 “전형적인 마른 비만 체형”이라며 “겉으로 보기에는 날씬해 보이지만 만성 염증이 서서히 쌓이면서 간에 부담이 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진은 “복부비만, 당뇨병 이런 것들은 걱정했는데, 지방간은 상상도 못 했어서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희진처럼 겉으로는 날씬하고 건강해 보이지만, 체지방률이 높은 ‘마른비만’은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마른 비만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마른 비만이란 체질량지수가 정상이더라도 체지방률이 높고(남성은 체지방률 25% 이상, 여성은 30% 이상) 지방이 복부에 집중된 상태를 말한다. 자신이 비만인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마른 비만은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지방간 등이 발생할 위험이 큰데 대부분 내장지방이 많은 것이 원인이다. 내장지방은 배 안쪽에 쌓인 지방으로 피하지방보다 분해가 잘 안 되고 장기와 가까이 위치해 몸에 더 해롭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아져 당뇨병이 악화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비만과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대사증후군도 초래할 수 있다. 마른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닭고기, 콩, 우유 등이 대표적이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자나 초콜릿 같은 간식을 먹는 것을 막아준다. 근육량 증가에도 도움을 줘 기초대사량도 높인다.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복부지방을 줄이는 데는 블루베리가 좋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복부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무엇보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에어로빅·달리기·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세 번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내장 사이에 낀 중성지방을 연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2 13:15
  • “소똥이 병 치유해줘” 인도서 ‘이것’ 참여한 美 유튜버… 모습 봤더니?

    “소똥이 병 치유해줘” 인도서 ‘이것’ 참여한 美 유튜버… 모습 봤더니?

    미국의 한 유튜버가 인도에서 열린 똥 던지기 축제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8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유명 유튜버 타일러 올리베이라(25)가 지난 10일(현지시각) 자신의 유튜브에 ‘인도의 똥 던지기 축제 속으로(Inside India's Poop-Throwing Festival)’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방호복과 고글 등을 착용한 채 축제에 참여했고,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윗옷을 벗은 상태로 몸 전체에 소똥이 묻어있었다. 타일러가 참여한 축제는 고레하바(Gorehabba)로, 힌두교의 명절 기간으로 알려진 ‘디리’가 끝난 후 인도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 인근 구마타푸라 마을에서만 열리는 지역 축제다. 소를 신성시하는 힌두교 전통에서 비롯됐으며, 힌두교 신인 ‘비레슈와라 스와미’ 신이 소똥에서 태어났다는 믿음에 따라 소똥을 던지며 신을 기리고 질병 치유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도에서는 병이 있는 사람이 소똥 축제를 통해 치유될 수 있다는 믿음이 퍼져 있다. 암소를 어머니 같은 존재로 신성시하는 힌두교 교리 아래, 암소에서 나온 모든 것은 특별한 효능이 있다고 믿는다. 코로나19 사태 때는 일부 힌두교도들이 바이러스를 막겠다며 매주 인근 축사를 찾아 소의 똥과 오줌을 온몸에 바르기도 했다.현대 의학적 관점에서 동물 배설물은 다양한 병원체의 주요 매개체다. 축제에서 소똥을 던지거나 직접 바르는 행위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나 크립토스포리디움, 지아르디아와 같은 기생충이 몸에 침투할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눈, 코, 입 등 부위에 접촉할 경우 장염이나 패혈증,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소똥이 오래돼 흙이나 녹슨 쇠붙이가 섞여 있다면 오염된 환경을 통해 파상풍균에 노출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타일러와 같이 해당 환경에 처음 노출된 사람들은 이 같은 방어 체계가 미비해 감염에 훨씬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동물 배설물이 포함된 환경에 노출됐다면 반드시 위생과 감염 예방 수칙을 따라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가축 배설물을 만진 후에는 즉시 비누와 흐르는 물로 손과 피부를 씻어내야 하고, 배설물에 오염된 의복은 즉시 분리 후 다른 일반 의류와 분리해 세탁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밴드 등으로 밀봉하고, 균 노출에 대비해 미리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만일 배설물에 노출된 후 수일간 발열, 구토 등 장염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 감염성 질환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2 11:38
  • “잠깐만 해도 뱃살 빠진다” 정가은이 시작한 ‘이 운동’, 정체는?

    “잠깐만 해도 뱃살 빠진다” 정가은이 시작한 ‘이 운동’, 정체는?

    방송인 정가은(47)이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달리기 처음 시작했을 때는 1초도 못 버텼는데 오늘 기록 13초”라며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닌 13초일지 몰라도 나한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손목이랑 등, 어깨 뻐근한 게 많이 풀린다”며 “1분 매달릴 때까지 파이팅”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정가은처럼 고정된 봉을 이용해 매달리기를 하면 균형 잡힌 몸매와 근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광배근, 승모근, 삼두근 등 상체 근육을 강화하기 좋다. 또 매달리기 중에 코어가 안정돼 자연스럽게 복부를 자극하면서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다만 과할 경우 어깨에 심한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깨가 탈구될 가능성이 크다. 어깨와 팔꿈치 사이 큰 뼈인 상완골(어깨부터 팔꿈치까지의 위팔을 구성하는 뼈)이 어깨 관절에서 빠져나온 것이다. 강북연세병원 박동준 원장은 “어깨가 탈구됐을 때 임의로 어깨를 끼우려 하면 인대와 신경 손상, 골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이때는 전문가에게 교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 번 탈구된 어깨관절은 습관적으로 재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이 필요하다. 먼저 팔꿈치를 펴고 반대 팔을 이용해 몸통 방향으로 끌어당긴다. 이때 머리와 몸통을 동시에 팔꿈치를 당기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돌려준다. 10초 동안 3세트 반복하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1/12 11:20
  • 61세 백지연 “써마지 받은 것 후회해”… 이유 뭐였을까?

    61세 백지연 “써마지 받은 것 후회해”… 이유 뭐였을까?

    앵커 출신 방송인 백지연(61)이 고액 리프팅 시술을 받고 후회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10일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는 ‘40~60대 메이크업 이것만 해도 달라져요. 20년 차 실장님 추천템+레이저 시술 솔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연은 “어렸을 땐 잘 붓고 먹는 대로 살이 쪄 방송 전날 라면을 잘 안 먹었다”며 “요즘에는 오히려 붓는 게 예쁘더라”고 했다. 이어 “일부러 ‘라면 콜라겐’이라고, 라면 먹고 잔다”며 “그렇게 부으면 콜라겐이 꽉 찬 것 같더라”며 웃었다.그러면서 과거 고액 시술을 받았던 경험을 전했다. 백지연은 “올 초 비싸다는 써마지(리프팅 시술)를 했는데 효과가 없더라”며 “차라리 그 200만~300만원으로 좋은 크림을 살 걸 그랬다”고 했다. 이어 “최근에는 덴서티를 했는데 이 효과는 한두 달 지나야 안다더라”며 “가장 중요한 건 수분 보충과 페이셜 요가라 생각하고, 너무 안티 노화에 매달리는 것도 피곤한 것 같다”고 말했다.백지연이 언급한 써마지는 피부 진피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그 결과 얇은 잔주름이 차오르고 모공이 조여지며, 피부 표면이 부드럽고 탄탄해진다.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만큼 리프팅과 동시에 윤기가 도는 피부결까지 만들어주는 ‘광채 리프팅’으로도 불린다. 얼굴 전체가 매끈하게 정돈돼 화장이 밀리지 않는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백지연이 써마지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은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지방이 많지 않고 피부 단백질 구성이 열에 잘 반응하는 체질일수록 써마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반면 “피부가 두껍거나 과도한 지방으로 인한 처짐이 있는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리프팅 시술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얼굴 상태에 맞는 방법을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다. 김영구 원장은 “피부가 너무 얇은 경우 레이저 선택이 잘못되면 함몰이 생길 수 있다”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절한 장비와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2 11:10
  • “몸무게 앞자리 바뀌었다” 최동석, ‘이것’ 안 먹으니 잘 빠졌다던데?

    “몸무게 앞자리 바뀌었다” 최동석, ‘이것’ 안 먹으니 잘 빠졌다던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7)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며 “최근 각성 좀 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술을 끊고 앞자리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한층 살이 빠진 듯한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최동석이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술은 실제로 살찌는 지름길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 생성과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체중을 증가시키는 주범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과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해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된다.그렇다고 빈속에 술만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간경변증(간의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돼 간 표면이 우둘투둘해지면서 딱딱하게 변하는 것)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THE LANCET’ 저널에 따르면, 같은 양의 술을 마실 때 식사 없이 술만 마신 그룹이 식사와 함께 마신 그룹보다 간경변증 위험이 최대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을 생각한다면, 술을 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꼭 먹어야 한다면 과일이나 샐러드 등과 같은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2 10:10
  • ‘김지선 아들’ 시바, 얼굴에 피어싱 17개 … “혈자리 자극 효과” 정말?

    ‘김지선 아들’ 시바, 얼굴에 피어싱 17개 … “혈자리 자극 효과” 정말?

    개그우먼 김지선의 아들 래퍼 시바가 얼굴에 17개의 피어싱을 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바는 지난달 22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출연해 눈, 코, 입술 주변 등 얼굴 전면에 피어싱을 착용한 채 등장했다. 이를 본 선우용여는 “한의학적으로 생각하면 피어싱한 게 좋을 수도 있다”며 “귀를 뚫어야 고혈압 완화에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방송 후 피어싱의 시바를 향한 관심이 커지자, 시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사실 사회공포증이 심해 사람이 많은 곳이나 공연장에 설 때는 약을 먹고 무대에 오르곤 한다"며 “그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하다. 음악은 제게 단순한 꿈이 아니라 치유이자 언어”라고 말했다. 이어 “겉모습이나 편견이 아닌, 제 음악과 사람으로서의 진심을 봐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피어싱이 실제로 한의학적 효능을 낼 수 있을까. 레오이경제 대표 한의사 이경제 원장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귀걸이를 했더니 생리통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어보셨느냐”며 “그게 바로 혈 자리를 뚫은 것인데, 귀 위쪽이 난소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그곳을 뚫으니까 생리통이 없어지는 것”이라며 “(귀를 가리키며) 동그랗게 튀어나온 이 부분이 머리랑 연결되는 곳이라서 뒤로 뚫으면 후두통, 앞으로 뚫으면 전두통이 좋아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귀를 뚫거나 피어싱을 해서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전혀 근거 없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다만 이경제 원장은 “세 곳 이상으로 하면 자극이 분산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침이 효과가 있는 이유는 강한 힘이 한군데로 압축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뾰족해서 포인트가 좁아지니까, 블록 렌즈로 종이를 태울 때와 같다”며 “빛을 한군데로 모아서 열을 만들고 그 열로 종이를 태우는 거다. 이침(耳鍼)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과학적 근거는 없으나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단, 피어싱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과 부작용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 한 조사에 따르면 피어싱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의 비율이 95%에 이르고, 10~30%가 출혈과 세균 감염 등의 부작용으로 나타났다. 이 중 부작용이 가장 많은 부위는 배꼽으로 전체 부작용의 40%를 차지했고, 이밖에도 귀(35%)와 코(12%), 유두(5%) 등의 순서였다.가장 큰 부작용은 에이즈나 간염 등 치명적 질환의 감염이다. 이들 질환은 피어싱 시술용 침을 통해 혈액으로 옮겨질 수 있다. 따라서 시술을 받기 전에는 업소가 가압 멸균소독기를 갖추었는지, 1회용 침을 사용하는지 등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또한 켈로이드 체질인 경우 피어싱을 하면 뚫은 주위 피부가 딱딱하게 부풀고 붉게 변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피어싱 장신구는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스테인레스 소재지만, 순도가 낮으면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혀 피어싱 뒤 구슬 등을 입안에 넣고 지내면 발음이 불분명해지고, 음식물을 씹는데도 지장이 생기기도 한다. 또 치주염 등 구강질환이 생기고 치아도 깨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2 09:30
  • 오나라 “묶었다가 풀 수 있느냐”… 정관수술 방법 봤더니?

    오나라 “묶었다가 풀 수 있느냐”… 정관수술 방법 봤더니?

    배우 오나라(51)가 정관 수술 후 복원할 수 있냐고 질문했다.11일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4’에 오나라가 패널로 출연한다. 이날 이미 정관수술을 받은 남자가 정관복원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이에 오나라는 “그걸 묶었다 풀었다 할 수 있는 거냐”고 질문했다. 실제로 정관수술 이후에 복원하는 것이 가능한지,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봤다. 정관수술은 남성의 정자를 이동시키는 통로인 정관을 차단해 피임 효과를 얻는 수술이다. 대표적으로 ‘무도정관수술(비절개법)’과 ‘정관절제술(절개법)’ 두 가지로 나뉜다. 정관절제술은 음낭 피부를 1cm가량 절개한 뒤 정관을 꺼내 절단하고 묶어서 정자의 이동을 차단하는 수술이다. 수술 부위를 넓게 확보하여 정관을 찾고 시술하기가 쉽다. 반면 무도정관수술은 절개하지 않고, 특수 기구로 피부를 미세하게 벌려 정관을 노출한 후 절단한다. 절개창이 약 4mm에 불과해 피부 봉합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정관절제술과 비교해 무도정관수술은 감염과 출혈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정관수술을 했다고 즉시 피임 효과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의원 이윤수 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수술 전 만들어진 정자는 정낭에 저장돼 있어, 수술 후에도 배출될 수 있다”며 “수술 후 성관계를 한다면 최소 15회 이상은 콘돔 등 피임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술 후 절단 부위가 짧거나 봉합이 느슨하면 재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비뇨기과 협회(AUA)에 따르면, 정관수술 후 무정자증이 확인된 남성이 피임에 실패한 사례는 2,000명당 약 1명 수준으로, 드물지만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한 번 절단한 정관을 다시 잇는 정관복원수술도 가능하다. 정관을 다시 연결하거나, 새로운 통로를 만들어 정자의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수술이다. 복원 후 통로가 이어지는 비율은 90% 이상이다. 하지만 복원 수술 후 7년이 지났을 때 임신이 가능할 정도로 정액이 나오는 비율은 최소 40%까지 낮아진다. 수술받은 기간이 길어질수록 임신 성공률은 현저히 떨어진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2 06:00
  • “맘껏 먹어도 살 안 쪄” 52세 미나… 비법 뭔가 봤더니?

    “맘껏 먹어도 살 안 쪄” 52세 미나… 비법 뭔가 봤더니?

    가수 미나(52)가 체중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식사 비법을 공개했다.최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대에도 근육질 몸매 유지하는 법”이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올린 영상은 ‘뷔페가도 살 안 찌는 비법’과 관련한 영상이었다. 뷔페에서 음식을 담아온 미나는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순서로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식사를 마친 미나는 “오늘 먹은 거 다 소화하겠다”며 러닝머신 타는 모습을 선보였다.미나가 실천한 것처럼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하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세포가 더 이상 반응하지 않게 된다. 이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관련 연구 결과도 다수 존재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는데, 쌀밥을 먹기 전 섬유질이나 달걀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 연구 저자인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음식의 종류보다 순서가 중요하다”며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1/12 05:00
  • “보라색 소변이”… 80대 女, 원인 뭔지 봤더니?

    “보라색 소변이”… 80대 女, 원인 뭔지 봤더니?

    정상적인 소변의 색깔은 담황갈색(맥주 한 컵에 물을 타 놓은 색깔)이다. 하지만 터키의 한 80대 여성의 소변이 보라색으로 변한 사례가 보고됐다.터키 말라티아 푸튀르게 주립병원 가정의료과 의료진에 따르면, 고혈압과 만성신장질환을 앓고 있던 87세 여성은 도뇨관을 삽입한 상태로 가정 간호 서비스를 받고 있었다. 도뇨관은 축적된 소변을 빼내는 역할을 하는 도관을 말한다. 여성은 거동이 불편했고, 요저류(소변이 방광에 고인 채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상태)를 겪고 있었기 때문에 간병인이 매달 정기적으로 도뇨관을 교체했다.어느 날, 간병인이 소변 주머니에 든 소변의 색이 보라색으로 변한 것을 발견했다. 여성에게 발열이나 배뇨통 등과 같은 특이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의료진은 도뇨관 관련 무증상 세균뇨와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대사 불균형을 의심했다. 이에 도뇨관과 소변 주머니를 교체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도록 했다. 이후 48시간 동안 뚜렷했던 보라색 변색이 점차 사라지면서 소변이 맑게 회복됐다.여성이 겪은 증상은 ‘보라색 집뇨관 증후군’으로, 배출되는 소변의 색 자체는 정상이지만 소변이 튜브를 타고 소변 주머니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보라색으로 변한다. 오랜 기간 도뇨관을 삽입하거나 만성 변비가 있는 환자, 침대에 누워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고령 환자 등에게 주로 확인된다.보라색 집뇨관 증후군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트립토판은 장내 세균에 의해 인돌로 대사되고 간에서 인독실황산염으로 분해돼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때 요도의 박테리아로 인해 인독실황산염이 소변 튜브나 주머니에서 인디루빈(붉은색)과 인디고(청색)로 변환되면 두 물질이 혼합되면서 소변이 보라색을 띨 수 있다.다만 일시적으로 소변 색이 변할 뿐 그 자체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병원에서는 소변 튜브와 주머니를 교체하고, 소변 검사를 통해 요로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서 요로감염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6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11/12 01:00
  • 박미선 “살려고 받을 치료인데, 죽을 뻔”… 암 환자에 치명적인 ‘이 병’ 고백

    박미선 “살려고 받을 치료인데, 죽을 뻔”… 암 환자에 치명적인 ‘이 병’ 고백

    개그우먼 박미선(58)이 폐렴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밝혔다.오는 1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미선이 출연한다. 앞서 박미선은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선공개 영상에서 그는 유방암 투병 이외에도 폐렴으로 고생한 경험을 전했다. 박미선은 “폐렴으로 입원해 2주 동안 항생제며 수액을 다 맞았다”며 “살려고 하는 치료인데, 정말 죽을 것 같더라”고 했다. 암 환자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 폐렴, 자세히 알아보자.박미선이 겪은 폐렴은 암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발병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이다. 미국암연구소(NCI)에 따르면, 암 환자의 사망 원인 중 암 자체가 아닌 다른 요인으로 인한 비율이 55%이었으며 그 중 감염으로 인한 사망 비율이 10.6%로 가장 많았다.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폐렴이나 독감 등 세균·바이러스 감염이 쉽게 발생하며 치료도 어렵기 때문이다.두 번째 요인은 방사선 치료로 인한 방사선 폐렴이다. 일반 폐렴은 균에 감염돼 발병하지만, 방사선 폐렴은 방사선이 폐에 염증을 일으켜 발병한다. 충남대 의과대 연구팀에 따르면, 방사선 폐렴은 보통 건성 기침이나 미열, 경도의 호흡곤란이 대부분이지만 심한 경우 호흡 장애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또 일부에서는 폐 섬유화로 인한 만성 호흡곤란이 유발되기도 한다.특히 유방암 환자들은 폐 부위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가 많아 두 가지 요인 모두 발생 위험이 크다.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김열 교수는 유튜브 채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통해, “암 치료를 받은 환자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률이 10배 이상 증가한다”며 “폐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전신 항암치료를 한 경우는 예방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폐렴 백신은 13가 다당질 백신과 13가 단백결합 백신 두 종류가 있다. 23가 다당질 백신만 접종할 경우 약 70% 수준의 항체가 형성되지만, 13가 단백결합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약 90%까지 높아진다. 면역력이 약한 암 환자는 폐렴 예방을 위해 두 백신을 모두 접종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23:10
  • 美 패스트푸드 기업발 ‘치킨 전쟁’… 국내는? [푸드 트렌드]

    美 패스트푸드 기업발 ‘치킨 전쟁’… 국내는? [푸드 트렌드]

    미국에서는 소고기보다 닭고기가 대세다. 거대 패스트푸드 기업들은 흥행할 만한 치킨 제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 치킨 제품 흥행 성적이 기업 매출 순위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미국 농무부(USDA)는 9일 연간 닭고기 소비량이 1985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해, 1인당 100파운드(약 45kg)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소고기 소비는 감소세를 보이며, 1인당 약 60파운드(약 27kg) 수준에 그쳤다.외식 비용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저소득층과 Z세대를 중심으로 순살 치킨, 치킨 샌드위치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반면 비교적 비싸고, 뼈가 있어 먹기 힘든 닭 다리나 넓적다리는 외면당하고 있다.업계 매출 변화로 뚜렷이 확인된다. 뼈 있는 치킨에 집중한 KFC는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이 8분기 연속 정체하거나 하락했다. 반면, 순살 치킨 샌드위치를 중점적으로 판매한 칙필레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치킨 핑거 전문점 레이징 케인스도 지난해 51억 달러(약 7조원) 매출을 올렸고, 맥도날드도 또띠아에 치킨 텐더를 넣은 스낵랩 판매 증가로 지난 3분기 미국 동일 매장 매출이 2.4% 증가했다. 이런 변화로, 최근 웬디스, KFC에서도 치킨 텐더를 이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한국 시장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USDA에서 최근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가금 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에도 국내 닭고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닭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최근 가공식품·밀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 내년 개최되는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효과로 닭고기를 찾는 사람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USDA는 “닭고기 산업은 경기 둔화 속에서도 타 축산물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 소비자 선택이 지속될 것”이라며 “스포츠 이벤트와 가공식품 수요 증가, 브라질산 중심의 수입 안정화가 2026년 한국 닭고기 시장 성장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닭고기는 소고기보다 건강 면에선 더 나은 선택지다. 미국심장협회지에서 발표한 연구에서는 매일 한 번 닭고기 등 가금류를 먹은 사람이 매일 한 번 소·돼지고기를 먹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19%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튀김 형태로 섭취하면 열량, 지방, 탄수화물 함량이 늘어, 건강 효과를 보기 어렵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1/11 21:20
  • 9세 여아 몸에 나타난 ‘이 증상’, 성병이었다… 대체 무슨 일?

    9세 여아 몸에 나타난 ‘이 증상’, 성병이었다… 대체 무슨 일?

    아이의 몸에 고리 모양의 발진이 나타난 뒤, 아동 학대 의심 징후가 함께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인도 자외할랄 네루 의과대학 의료진에 따르면, 9세 여아가 양쪽 손바닥과 발바닥에 발진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가려움증, 인후통, 생식기 궤양 등과 같은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초진한 일반의는 처음에 ‘건선’을 의심했으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과로 의뢰했다.정확한 진찰 결과, 손과 발에 고리 모양의 발진과 판이 여러 개 관찰됐으며 콧구멍 아래와 이마에도 비슷한 병변이 발견됐다. 또 사타구니 주변의 림프절이 부어있었다. 이후 여아는 2차 매독을 최종 진단받았다.매독은 ‘Trepnema pallidun’이라는 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크게 1, 2, 3차로 나뉜다. 1차 매독 주증상은 통증 없는 단일 궤양으로 주로 생식기에 나타나며 2차 매독 단계에서는 주로 통증이 나타나고 증상이 여기저기 다발적으로 생기며 발진이 동반될 수 있다. 붉거나 흰 반점, 회백색 반점 등도 관찰된다. 3차 매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3차 단계에서는 다양한 장기에 손상이 발생한다.의료진은 “미성년자인 사례 여아는 성적 학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았다”며 “아동 보호기관에 신고해 추가적인 조사와 보호 조치를 받았다”고 말했다. 여아는 항생제 등을 투여받았으며 10일 후 병변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전했다.매독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치료한다. 일반적으로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 번 맞는 것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신경계까지 매독균이 침범한 경우에는 수용성 피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법을 10~14일간 시행해 치료한다. 매독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과 체액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격리해야 한다. 만약 매독 환자와 성적으로 접촉했거나 혈액 및 체액 등에 노출됐다면 검사를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11/11 17:15
  • 中 무술가, ‘따귀대회’ 나갔다가 망신스러운 결말… 무슨 일?

    中 무술가, ‘따귀대회’ 나갔다가 망신스러운 결말… 무슨 일?

    중국 전통 무술 ‘통배권(通背拳)’ 9대 전승자가 세계 ‘파워 슬랩’ 무대에 도전했다가 상대의 강한 타격 한 방에 광대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지난 8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무술가 자오훙강(35)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파워 슬랩 대회에 중국 대표로 참가했다. 파워 슬랩은 두 선수가 마주 선 상태에서 번갈아 가며 상대의 뺨을 때리는 경기다. 뺨을 맞을 차례의 선수는 팔을 등 뒤에 고정해야 하며 피하거나 방어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이 대회는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2022년 설립한 ‘파워 슬랩 리그’가 주최했다. 자오는 대회 전 인터뷰에서 “통배권의 위력을 세계에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1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각종 예능에서 맨손으로 벽돌을 깨고 쇠봉을 구부리는 등 ‘진정한 무술가’로 불려왔다.하지만 경기 결과는 참담했다. 1라운드에서 카자흐스탄 선수 무하마드 아만타예프의 첫 타격에 얼굴이 심하게 붓고 눈가가 찢어졌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더 강한 일격을 얻어맞고 그대로 링 위에 쓰러졌다. 결국 오른쪽 광대뼈 골절과 함께 눈 주위를 다섯 바늘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자오는 경기 후 SNS를 통해 “눈 주위 봉합 수술을 받았고, 뇌 손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회복 중이며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광대뼈는 안면부 중앙의 외측에 돌출되어 있어 손상되기 쉽지만, 두껍고 단단하여 매우 강한 충격이 가해지지 않는 한 쉽게 골절되지 않는다. 다만 광대뼈가 연결되는 세 부위(광대뼈에서 두개골로 연결된 부분, 위 턱뼈인 상악골과 연결된 부분, 광대뼈에서 뒤쪽으로 귓바퀴와 연결된 부분)에는 골절이 자주 일어난다. 만약 광대뼈에 강한 충격을 받은 이후 감각저하, 부종, 멍, 통증, 안구함몰, 복시, 입 벌림 제한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골절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금만 간 경우라면 6주 정도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골절 정도가 심하면 수술이 필요하다. 특히 광대뼈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 변위가 심한 경우, 기능회복과 변형의 교정을 위해 수술로 변위된 광대뼈를 제자리로 위치시키고 고정하는 치료가 필요하다.자오는 다행히 뇌 손상은 없었지만, 광대뼈에 가해진 심한 충격은 두부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두부 손상은 머리에 외력이 가해져 발생한 장애 상태를 뜻한다. 두부 손상에는 외상에 의해 일시적인 의식 소실이 발생하는 ‘뇌진탕’, 뇌실질에 출혈이 발생한 ‘뇌좌상’, 뇌를 보호하는 두개골에 골절이 발생한 ‘두개골 골절’ 등이 있다. 구체적인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심한 두통, 구토, 기억 상실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손상 정도가 심각할 경우 영구적인 장애가 발생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만약 ▲잠시 의식을 잃거나 ▲구토나 발작을 일으키거나 ▲균형 감각을 잃거나 ▲코나 귀를 통해 뇌척수액(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순환을 돕는 맑은 액체)이 누출된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두부 손상은 MRI(자기공명영상)나 뇌 CT(컴퓨터 단층촬영)를 통해 뇌 상태를 확인한 후 진단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1 17:11
  • “나이 안 믿겨” 62세 최수종, ‘이 동작’ 거뜬하던데… 뭘까?

    “나이 안 믿겨” 62세 최수종, ‘이 동작’ 거뜬하던데… 뭘까?

    올해로 만 62세인 배우 최수종이 여전한 건강을 과시했다.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최수종은 배우 최진혁의 집을 찾았다. 최진혁의 집 구경을 하던 중 거실에 있던 운동기구에 관심을 보인 최수종은 곧장 철봉에 매달렸다. 최수종은 바른 자세로 세 번 정도 턱걸이 시범을 보이며 6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한 건강을 자랑했다.최수종이 선보인 턱걸이는 풀업이라고 불린다. 풀업은 특히 등 근육 발달에 탁월한 운동이다. 풀업을 할 땐 어깨너비보다 약간 더 넓게 바를 잡고, 어깨뼈를 앞에서 뒤로 당기면서 몸을 들어 올린다. 이때 턱은 턱걸이 봉이나 바에 닿기 직전까지 올라와야 한다. 그리고 등이 뒤로 젖히지 않도록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이후 힘을 서서히 풀며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은 등 양옆으로 넓게 퍼진 광배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또 몸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이두근(위팔 앞쪽)과 전완근(아래팔 근육)도 사용돼 상체 전체를 고르게 발달시킨다. 꾸준히 풀업을 하면 역삼각형 체형을 만드는 데 중요한 등 근육이 성장해 어깨가 넓어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거북목, 굽은 어깨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디컨설팅 이종혁 트레이너는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풀업은 등을 넓게 쓰는 광배근을 직접 쓰는 운동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매우 커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다만 ▲반동을 이용한 동작 ▲좁은 가동범위 ▲무리한 횟수는 운동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풀업은 접근성이 좋지만, 결코 쉽지 않은 고난도 운동으로 근력이 부족한 사람은 무작정 도전하면 안 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근육량을 늘린 후 시도하는 게 좋다. 어깨가 약하거나 외상 경험이 있는 사람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시도하지 않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11 15:15
  • “술·담배·성관계 다 끊어” 백현진 금욕생활 고백… 성관계 끊는 것도 좋은지 봤더니?

    “술·담배·성관계 다 끊어” 백현진 금욕생활 고백… 성관계 끊는 것도 좋은지 봤더니?

    배우 백현진(53)이 금욕 생활을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직장 내 하극상 MAX 김원훈 카더가든 백현진_날 뛰는 부장님 잡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신동엽과 카더가든은 백현진의 변화를 언급하며 “예전하고 기운이 달라진 것 같다” “왜 이렇게 대배우의 자세가 느껴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현진은 “술, 담배를 다 끊고 러닝을 한다”며 “연애도 안 하고, 성관계도 안 하다 보니 대배우처럼 보이나 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현진처럼 금욕적인 일상을 보내면 건강에 도움이 될까?먼저, 술을 끊으면 건강에 이롭다. 장기간 금주를 하면 몸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간에서 발생한다. 간이 체내 유입된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금주를 시작하면 몇 주 내로 간의 지방 수치가 감소한다. 장기적으로는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돼 간 기능이 회복된다.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금주를 해야 하는 이유다. 심혈관 건강 역시 좋아진다. 혈압을 높이고 혈관 기능을 저하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압이 안정되고 심장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알코올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 발병 위험을 키우는 만큼 대사 건강도 좋아진다. 이에 따라 장기간 금주하면 건강이 개선될 확률이 높다. 영국 서식스대 연구팀이 한 달 동안 금주한 사람을 분석한 결과, 참여자 중 71%의 수면질이 개선됐으며 67%는 체력 향상을, 54%는 피부 개선 효과를 경험했다. 담배를 끊는 것 역시 건강에 이롭다. 담배가 유발하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담배에는 4000여 가지가 넘는 유해화학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는 기관지, 폐와 같은 호흡기관뿐 아니라 각종 장기에 침투해 ▲폐암 ▲심혈관질환 ▲치주질환 등을 유발한다. 게다가 담배 피해가 흡연자뿐 아니라 주변인에게 전파될 수 있어 주변인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환경보건국에 따르면 담배 독성 물질인 니코틴이 공기 중 먼지와 결합하면 21일이 지난 후에도 40%나 남아 있다. 비흡연자도 담배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될 가능성이 큰 이유다.다만, 술·담배와 달리 성관계는 하지 않는 것보다 적절한 횟수로 하는 게 건강에 더 이로울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연구가 있다. 중국 산터우의대 연구팀이 20~59세 1만4741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빈도와 우울증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1개월에 한 번 미만 성관계를 갖는 사람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24%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다른 연령보다 20~30대 젊은 성인에게서 정신건강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그 이유로 성관계를 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을 꼽았다. 성관계를 하면 엔도르핀, 도파민 등의 호르몬이 분비돼 기분이 개선되고, 스트레스나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윌크스대 연구팀 역시 성관계의 건강 효능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1~2회 성관계를 가지면 면역글로불린A의 생성량이 33% 증가해 면역력이 개선되고, 일부 질환 발병 확률이 낮아진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5:11
  • 배우 허성태 “4박5일간 나를 감금시켜”… ‘이것’ 때문이라던데?

    배우 허성태 “4박5일간 나를 감금시켜”… ‘이것’ 때문이라던데?

    배우 허성태(48)가 금연캠프에 자발적으로 입소한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배우 허성태,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안84가 근황을 묻자 허성태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금연캠프 들어가서 4박 5일 동안 합숙한다”며 “중독에는 감금이 최고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비로 10만 원을 내고, 금연 성공 후 3개월 후 피 검사하고, 또 6개월 후에 피 검사해서 니코틴이 안나오면 10만원 돌려받는다”며 “세금으로 하는 국가금연지원센터 프로그램이다”고 했다.우리나라는 보건소·클리닉·금연상담전화 등을 통해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연캠프 역시 이 중 하나로, 보건복지부가 혼자서 금연이 힘든 흡연자에게 전문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연캠프는 유형에 따라 전문치료형과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로 나뉘며, 허성태가 참여하는 전문치료형캠프는 장기·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4박 5일간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의료인이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받고, 이후 6개월의 사후 관리를 제공받는다.전문 프로그램에는 ▲금연상담 ▲금연교육 ▲건강검진 ▲전문의 진료 ▲흡연 중증도 평가 ▲운동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이후 사후 관리에는 총 9회 이상의 금연상담과 관리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10만 원이지만,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성인 약 880만 명이 흡연자이며, 직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7만2689명에 달한다. 직접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또한 13조 6316억 원으로 추산됐다. 그럼에도 금연은 쉽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담배 유행 현황에 대한 보고’에 따르면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단 4%에 불과했다. 그러나 금연캠프와 같은 전문 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면 금연 성공률이 3.3~6.3배 증가했다.흡연은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담배에는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으며, 폐암·구강암·후두암과 같은 각종 암과 심근경색, 뇌출혈을 유발한다. 또한 체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세포의 노화 속도를 촉진한다. 담배는 우리 뇌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만209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의 크기가 감소했으며, 흡연의 유전적 요인 또한 뇌의 크기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5:01
  • 트로이 시반, 한국의 ‘이것’ 사랑한다 고백… 뭐였을까?

    트로이 시반, 한국의 ‘이것’ 사랑한다 고백… 뭐였을까?

    호주 가수 트로이 시반(30)이 ‘김치 사랑’을 고백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트로이 시반은 지난 9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I love kimchi so much(나는 김치를 정말 사랑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울음 이모티콘을 덧붙인 멘트를 게재했다. 트로이 시반은 평소에도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여왔다. 두 차례 내한 공연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현진 등 한국 가수들과의 협업 또한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트로이 시반이 갑작스럽게 김치 게시물을 올리자 한국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K팝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늘어나며 트로이 시반뿐 아니라 해외 셀럽들의 K-푸드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는 코로나19 감염 당시 김치로 건강을 관리했다고 고백했고, 스칼렛 요한슨 또한 지난 7월 내한 당시 “아침 식사로 7가지 김치와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해외 스타들이 사랑하는 김치는 배추와 무 등의 채소를 소금에 절인 뒤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으로 양념해 발효시켜 먹는 한국 대표 음식으로, 최근에는 장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으로도 해외 의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 소화기건강센터 숀 페스턴 박사는 “배추와 마늘, 생강, 고추를 발효시킨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락토바실루스 같은 유익균이 생성돼 장 건강을 지원하고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30여 종 이상의 유산균이 생성되는데, 이때 장 건강에 좋은 박테리아와 마이크로바이옴이 증가해 소화와 면역을 개선하고 장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과학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김치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BMI,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혈중 지방 수치가 낮았다.다만, 김치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적당량만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세계암연구기금(WCRF)은 김치 등 소금에 절인 채소의 과다 섭취가 위암 발병 위험을 9% 증가시킨다고 보고했다. 식사 때마다 40~60g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은 1회 40g 이하로, 채소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4:36
  • “10kg 훅 쪘다” 유이, 연습생 때 ‘이것’ 겪었다는데… 무슨 사연?

    “10kg 훅 쪘다” 유이, 연습생 때 ‘이것’ 겪었다는데… 무슨 사연?

    가수 겸 배우 유이(37)가 연습생 시절 폭식증을 겪었던 일화를 고백했다.오는 12일 방송된 TV조선 ‘잘 빠지는 연애’에서 유이는 한 참가자의 폭식 사연에 “나도 연습생 시절에 10kg쯤 쪘었다”며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었다”고 밝혔다.유이가 겪었다는 폭식증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정신질환을 말한다. 이 질환은 음식을 먹고자 하는 욕구와 체중 증가를 피하고 싶은 열망이 서로 충돌해 발생한다. 자신의 몸매와 체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으면 생기기 쉽다. 신경학적으로는 식욕을 담당하는 뇌 경로에 문제가 생겨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폭식증이 있으면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 후, 체중 증가를 걱정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 정동청 원장은 “폭식으로 인한 죄책감이 우울감을 악화시키고, 우울할 때는 폭식을 통해 이를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실제로 폭식증 환자의 약 3분의 2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폭식증을 고치려면 어떤 문제가 폭식을 유발하는지 찾는 게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 일기를 쓰는 것이다. 식사한 내용을 적다 보면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른 속도로 남몰래 먹었을 때를 알 수 있다. 이때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감정적인 원인을 찾게 되면, 그 감정이 생기는 상황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5/11/11 13:33
  • 매일 밤 피날 때까지 얼굴 뜯는 미국 20대 여성… 알고 보니 ‘이 병’이었다

    매일 밤 피날 때까지 얼굴 뜯는 미국 20대 여성… 알고 보니 ‘이 병’이었다

    밤마다 피가 날 때까지 피부를 뜯는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7일(현지 시각) 영국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몬머스카운티에 사는 줄리아 유로(23)는 피부뜯기장애(Dermatillomania, Excoriation disorder)라는 강박적 질환을 앓고 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얼굴을 손으로 뜯는 강박적 행동을 반복해 왔다. 그 결과 얼굴 곳곳에 피가 나고 딱지와 깊게 팬 흉터가 남았다.줄리아의 강박적 행동은 주로 저녁 샤워 후 시작되어 30분에서 길게는 4시간까지 이어졌다. 얼굴에 보이는 작은 ‘흠’을 찾아 쉴 새 없이 손을 움직였다. 그는 피부를 뜯지 않으면 피부가 매끈할 것을 알고 있음에도 강박적 행동을 멈추지 못했다.줄리아는 14세 때 처음 피부를 뜯기 시작해 16세 무렵 강박적 행동으로 발전했다. 처음에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10대의 흔한 행동이라 여겼으나 점차 피부 상태에 따라 외출 여부를 결정하고, 타인의 시선을 끊임없이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러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2025년 7월, 마침내 피부뜯기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3개월마다 피부과 진료를 받고 매주 인지행동치료(CBT)를 병행하며 약물치료도 받고 있다.줄리아를 수년간 고통받게 만든 ‘피부뜯기장애’는 자신의 피부를 강박적으로 뜯거나 긁어 상처, 흉터를 남기는 정신질환이다.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보통 청소년기에 처음 발병하여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에 난 작은 돌기나 딱지, 트러블을 제거해야 한다는 충동을 자제하지 못해 피부를 뜯게 되며 이 행동을 중단하려는 시도가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것이 특징이다.미국정신의학회 진단기준(DSM-5)은 이 장애를 '강박 및 관련 장애' 범주로 분류했다. 실제로 피부 손상을 일으키고, 그 결과 일상생활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어려움이 발생하면 진단 기준에 해당한다. 연구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체 인구의 약 1~5%가 이 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주로 청소년기 또는 성인 초기에 처음 발병하며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 스트레스·불안·지루함·낮은 자존감 등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피부뜯기장애’는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 장애가 수치심과 오해 속에서 숨기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 관리와 흉터·피부 손상 감소에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1 13:32
  • “관리 비결, 이거였어?” 49세 야노시호… 아침에 ‘이것’ 꼭 한다던데, 뭐지?

    “관리 비결, 이거였어?” 49세 야노시호… 아침에 ‘이것’ 꼭 한다던데, 뭐지?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톱모델인 야노시호(48)가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5년 만에 서는 런웨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런웨이 무대를 앞둔 야노시호는 “오늘 아침 8시에 일어났다”며 “아침에 요가도 하고 사우나를 하고 왔다”며 “루틴에 대만족한다”고 전했다.야노시호가 아침에 한다는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복식 호흡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요가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도 카트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또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었다.사우나 역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땀을 빼면 혈액림프 순환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이때 부기가 빠지면서 몸속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된다. 또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지방이 잘 연소돼 체중 감량에도 좋다. 특히 사우나에서 땀을 뺀 후 시원한 물에 들어가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우나를 하면 혈관이 확장하는데, 시원한 물에 피부가 닿으면 혈관이 강하게 수축해, 평소 피가 잘 전달되지 않는 손끝과 발끝까지 혈액을 활발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습진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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